Game reView2021. 10. 4. 21:26

 

[리뷰] 피파 22 (FIFA22)

 

피파 시리즈는 커버 모델 외에 앰버서더를 선정해 마케팅에 활용해 오고 있는데, 이번 작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 레알 마드리드의 데이비드 알라바’, 첼시의 크리스천 풀리식’,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비롯해 아시안 선수 최초로 토트넘의 손흥민선수가 선정되어 관심을 모은 작품입니다.

 

차세대 하이퍼모션 기술이 도입되어 700개 이상의 팀, 100개의 경기장, 프리미어 리그, 분데스리가, 라리가, UEFA 챔피언스 리그 등 전 세계 30개 이상의 정식 리그의 생생함을 경험할 수 있는 [피파 22(FIFA22)] 한국어판이 지난 10 1,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S, PC, Stadia용으로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게임특징

 

[피파 22]에는 진화한 모션 캡쳐 방식인 하이퍼모션(HyperMotion) 기술이 사용되었습니다. 하이퍼모션 기술은 차세대 콘솔인 PS5, Xbox Series X/S, Stadia에만 적용되었는데, Xsesn 슈트를 바탕으로 11 11로 매치를 펼치는 실제 프로 축구 선수의 움직임을 캡처한 방대한 데이터로 선수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구현해 내고 있습니다.

 

실제 선수들의 매치 상황에서 여러 움직임의 디테일을 분석해 주변 환경을 더 정확하게 인식하여 볼에 더욱 빠르게 반응하고, 팀 전체가 포메이션을 유지한 채 이동하고 빈 공간을 커버하며, 볼 소유권을 다투는 과정이나 볼을 유연하게 컨트롤하는 트래핑 등 4000개 이상의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어 보다 현실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술 설정에서 빌드업 플레이 및 기회 만들기를 구분해 플레이어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팀 행동을 정교하게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빌드업 플레이에는 신속히 공격을 전개하는 빠른 빌드업, 상대편 백라인 뒤로 패스하는 긴 패스, 짧은 패스로 공격 지원에 더 가담하는 느린 빌드업 등의 전술을 펼칠 수 있습니다.

 

한편 기회 만들기에는 선수들을 공격 구역의 깊은 곳까지 전진시키는 전방 달리기, 상대편 백라인 뒤쪽 공간으로 패스를 시도하여 기회를 만드는 직접 패스, 드리블러 지원에 더 많이 가담하는 볼 소유 등의 전술로 구분되어 선수들이 포지션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VOLTA 아케이드를 통해 축구를 기반으로 한 여러 가지 파티 게임의 형식으로 자유롭게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플레이 방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두 팀으로 나뉘어 피하고 도망 다니며 상대 팀을 슛으로 맞추는 피구, 족구처럼 패스, 로빙, 발리슛, 헤딩 등으로 네트를 넘기는 발 테니스, 드리블로 경기장 바닥의 타일을 차지해 점수를 얻는 디스코 용암 등의 미니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골대로 이루어진 원 가운데에서 강조 표시된 골대에 득점해야 하는 퀵 스트라이크, 자신의 차례에 제한시간 내에 벽에 공을 차는 월 볼 엘리미네이션, 개인기로 상대를 따돌리고 공을 점유하는 팀 따돌리기, 선수판, 고리 등 움직이는 표적을 맞혀 점수를 얻는 목표물 갤러리 등 온라인을 통해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미니 게임 형식의 여러 가지 파티 게임으로 실력을 겨룰 수 있습니다.

 

 

 

   게임시스템

 

[피파 22]의 얼티메이트 모드에서는 전 세계 유저들의 스쿼드를 상대로 경쟁에서 점수를 획득하여 랭크를 올리고 보상을 받는 스쿼드 배틀, 온라인 경쟁을 통해 순위를 올릴 수 있는 디비전 라이벌, 플레이오프 경쟁을 통해 보상을 획득하고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FUT 챔피언스, 기록에 영향을 주지 않는 FUT 친선 경기 등 다양한 시즌 목표를 달성해 XP를 획득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축구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쳐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기억에 남는 선수들을 기념해 FUT 영웅이라는 신규 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영웅 카드에는 분데스리가에서 200골 이상을 기록한 마리오 고메스’, 백포스트 헤딩이 트레이드 마크인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가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로 꼽히는 아베디 펠레’, 창의적인 플레이로 전설적인 챌시팀의 일원이었던 조 콜선수 등이 영웅으로 등장해 일반적인 국가 링크 외에 특유의 조직력을 가지고 있어 같은 리그 내의 선수들에게 그린 클럽 링크를 제공합니다.

 

 

 

커리어 모드에서는 선호하는 클럽을 맡아 전략 목표와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선수들 관리 및 전술을 컨트롤 하는 감독 커리어와 젊은 유망주 선수로서 무명 시절을 거쳐 자신만의 축구 경력을 쌓아 은퇴 후 감독 생활을 선택할 수도 있는 선수 커리어 중에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팀의 홈 및 어웨이 유니폼, 클럽 문장, 홈 경기장 등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데, 이번 [피파 22]에서는 경기장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추가되어 경기장 색상, 좌석 색상, 경기장 패턴 및 네트 모양, 골 노래, 관중 함성, 입장 주제가 등 다채로운 옵션을 통해 플레이어만의 클럽 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선수 커리어에서는 경기 종료 후 우승 축하 등의 라커룸 시네마틱 시퀀스와 벤치 선수로서 경기에 출전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유망주에서 등급을 올려 선발 라인업에 오를 수 있는 경험을 쌓아가게 됩니다.

 

 

 

길거리 축구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볼타(VOLTA) 모드에서는 스쿼드 및 배틀을 통해 획득한 스킬 포인트를 스킬 트리에 사용해 선수의 속성을 강화해 플레이어만의 스타일에 맞춰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작에서는 경기의 판도를 바꾸고 긴장감을 끌어 올리는 시그니처 능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시그니처 능력에는 슛 파워 속성이 50% 강화되어 슛 진행 경로에 있는 수비수와 골키퍼를 넘어뜨리는 강력한 슛으로 골을 넣을 수 있는 파워 스트라이크부터 최대 속도와 가속도 속성이 강화되어 전속 질주하여 수비를 제칠 수 있는 순수 속도, 슬라이드 태클과 강력한 어깨 태클로 볼을 되찾는 공격 태클까지 3가지 능력이 존재합니다.

 

 

 

   게임플레이

 

[피파 22]의 각 선수는 속성, 조직력, 계약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수의 재능 및 개인기를 확인하고, 골 결정력, 시야, 민첩성 등 역할에 따른 선수의 속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택한 조직력 스타일에 따라 어떤 속성 카테고리가 향상되는지 확인해 팀 조직력을 높여 선수의 경기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선수는 개인 역량을 나타내는 6가지 속성이 존재합니다. 속성에는 골 결정력 기술과 슛 세기를 결정하는 슈팅, 시야를 통해 성공적으로 볼을 패스하는 능력인 패스, 선수의 속도와 가속을 표시하는 페이스, 볼 컨트롤, 민첩성, 균형을 표시하는 드리블, 태클과 마크를 표시하는 수비, 힘과 스태미나를 표시하는 체력으로 나뉩니다.

 

 

 

커리어 모드에서는 시즌 중 경기와 훈련, 휴식, 회복, 휴식일 등 기타 예정된 활동을 진행하고, 일정 규칙을 설정하여 선수들이 경기 전과 후에 해야 하는 주간 활동 계획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은 훈련과 경기 출전을 통해 얻은 경기력에 따라 선수가 경기에서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는 한편,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선수는 체력을 회복하는 대신 경기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소속 선수를 영입하거나 임대하려는 다른 클럽으로부터의 여러 제안에 따라 이적료를 요구하거나 다른 선수를 포함한 거래를 제안할 수도 있고, 스카우터를 고용하여 포지션, 나이, 스킬, 계약 세부 사항 등을 바탕으로 선수를 찾아 영입 협상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클럽의 유스 아카데미에서 재능있는 선수들에 대한 개발 계획을 통해 선수의 전반적인 능력 및 특정 스킬을 육성해 클럽의 시니어 스쿼드에 합류시킬 수도 있습니다.

 

 

 

볼타(VOLTA) 풋볼은 시즌 진행을 통해 진척도에 따라 미래를 주제로 디자인한 새로운 의상 컬렉션이 해제됩니다. 주간 목표를 완료하고 시즌 경험치를 획득해 레벨 업을 통해 코인, 특별한 의상, 액세서리, 타투 등 독점 시즌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스킬 포인트를 스킬 트리에 사용해 속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스킬 트리에서는 골 결정력, 감아차기의 커브, 중거리 슛, 발리슛, 침착성, 헤딩 등의 공격, 패스 정확도, 스루 패스의 시야, 볼 컨트롤, 크로스 정확도 등의 중앙, 스탠딩 태클, 대인 수비, 과감한 태클, 체력, 점프 등의 수비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마치며

 

[피파 22]는 축구 선수의 꿈을 실현하고, 클럽을 창단해 프로 선수로의 여정을 통해 커리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장르의 게임입니다.

 

유럽리그 중 일부는 2부 리그까지 등장하는 반면 스위스, 포르투갈, 아프리카 등 국가대표팀이 대거 삭제되었고, 코나미와 파트너십을 채결한 세리에 A의 유벤투스, AS 로마, 아탈란타 등은 가명으로 등장해 라이선스에 따른 한계점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볼타 풋볼 모드에서 스토리 모드나 유명 선수 영입 등이 삭제되어 온라인 플레이 중심으로 바뀌어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볼타 아케이드를 통해 새로운 파티 게임을 선보이고 있더군요.

 

프로 축구 선수의 입장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 기술을 연마해 나가고, 클럽 감독 입장에서는 선수들 사이의 연계를 고려해 팀의 조직력을 강화해 나가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하이퍼모션 기술이 적용된 PS5, Xbox Series X/S, Stadia에서는 실제 축구 경기처럼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다채로운 모션으로 몰입감을 더해주고 있어 시리즈가 한 단계 더 진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21. 9. 21. 22:01

 

[리뷰]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엑스박스인 Xbox Series X/S의 공개로 화제가 되었던 E3 2019에서 첫 작품 발매 25주년을 기념하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최신작인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초 2020년 발매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개발 체제를 변경하여 그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개발을 이어나가다 보니 발매일이 연기되어 차세대 기종인 PS5, Xbox Series X/S도 동시발매가 결정되어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첫 차세대 타이틀이 되어 지난 9 9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한국어판이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S, 스팀용으로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게임특징

 

1995년 슈퍼패미컴용으로 첫 선을 보인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의 발매 이후 25년이 훌쩍 넘은 [테일즈 오브] 시리즈는 단순한 권선징악의 스토리가 아니라, 악의 측에도 나름대로의 정의가 있어 공존이라는 테마를 시리즈를 통해 그려오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RPG 장르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분단되어 지배당하는 세계에서 자유를 위해 일어선 주인공들을 그리고 있고, 지배관계에 있는 두 종족에 걸친 이들의 여정을 통해 고난에 직면해도 절망하지 않고, 여러 충돌과 지배구조에도 용기를 가지고 목소리를 높여 싸워 나가고자 하는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의 새벽을 밝히는 RPG’라는 장르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전 세계의 게임 개발에 활용되고 있는 범용 엔진으로 리얼한 광원 처리가 가장 큰 특징인 언리얼 엔진 4(Unreal Engine 4)’를 기반으로 수채화처럼 보이게 하는 색 조정과 손그림처럼 보이게 하는 독자 개발 필터, 그리고 입체감을 강조하면서 전체가 융합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애트모스 셰이더 효과가 추가되었습니다.

 

캐릭터를 포함한 주변 언저리는 고도로 세밀한 리얼리티를, 멀어질수록 수채화풍으로 표현해 초점을 중심으로 수채화풍으로 변화하게끔 처리했으며, 파츠 재질마다 조명 질감을 제어해서 다양한 장면에서 디테일을 살려 처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개 효과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빛 표현을 더욱 강조해 리얼리티와 환상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하는 효과를 발휘했으며, 동시에 캐릭터의 매력과 감정을 표현해 수채화풍의 분위기로 [테일즈 오브]만의 아트 스타일로 몰입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시리즈 15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된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에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인 유포테이블(ufotable)’에서 오프닝 영상과 본편 영상을 제작해 개성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작화로 뉴타입 애니메이션 어워드 2012에서 게임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유포테이블은 극장판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3부작으로 인상적인 연출과 작화로 호평을 받았으며, [귀멸의 칼날]에서 수려한 작화 퀄리티와 인상적인 전투씬 이펙트로 원작의 인지도를 크게 상승시켰습니다. 이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이 일본 흥행수익 역대 1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반열에 오른 유포테이블이 이번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애니메이션 파트를 담당해 실재감 넘치는 캐릭터 표현으로 풍부한 감정 애니메이션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게임시스템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에서 각 캐릭터에게는 일정 경험치를 획득하면 상승하는 레벨, 0이 되면 전투불능 상태가 되는 체력, 속성이 없는 공격으로 주는 대미지에 관여하는 공격력, 공격으로 받는 대미지에 관여하는 방어력, 공격을 받을 때 경직률과 크리티컬 발생률에 관여하는 내구력, 마법/기술 숙련도 등의 파라미터가 존재합니다.

 

이 외에 마법/기술 사용 시 소비되며, 자동으로 회복되는 AG, 속성 공격으로 주는 대미지에 관여하는 속성 공격력, 속성 공격으로 받는 대미지에 관여하는 속성 방어력, 공격에 의한 경직률과 크리티컬 발생률에 관여하는 관통력 등도 수치로 표시됩니다.

 

 

 

전투 후에는 전투 방식에 따라 배틀 스코어를 획득하게 됩니다. 배틀 스코어가 높을수록 획득하는 스킬 포인트가 늘어 마법, 기술 숙련도도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획득한 스킬 포인트를 소비해서 스킬 패널을 통해 특정 칭호에서 마법, 기술, 스킬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스킬에는 회피 시 순간적으로 반격을 하는 카운터 레이드, 공중의 적에게 주는 대미지 증가, 적의 약점 부위에 주는 대미지 증가, 수탄을 발사하는 제미나이 아쿠아, 높은 화력의 폭탄을 던지는 이그니 스텔라, 맹독성 물거품을 쏘는 톡시쿠스, 차지해 둔 성령술로 주는 대미지 증가 등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다채로운 스킬들을 습득해 나갈 수 있습니다.

 

 

 

캐릭터는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를 하나씩 장비하여 파라미터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장비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는 캐릭터마다 다르며, 장비하게 되면 공격력, 속성 공격력, 관통력이 상승합니다. 일부 무기는 속성 마법과 기술 강화의 효과를 지니며 특정 속성 마법과 기술을 사용했을 때 대미지가 증가하게 됩니다.

 

공예점에서는 채굴 포인트에서 발견한 광석을 사용하여 액세서리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액세서리의 경우 어떤 캐릭터도 자유롭게 장비할 수 있으며, 각각 정해진 효과를 가진 것 외에도 제작에 사용한 소재에 따라 스킬이 변화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액세서리를 강화하여 새로운 스킬을 발동하거나 다른 액세서리에 스킬을 이식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에는 검을 사용한 접근전이 특기로 연속 공격을 펼칠 수 있는 알펜’, 총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과 치유술로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시온’, 마법을 중심으로 공격 범위가 넓은 원거리 공격이 특기인 린웰’, 철퇴와 방패로 위력이 높고 광범위한 기술들을 펼치는 키사라’, 곤봉을 사용한 기술과 성령술을 모두 구사하는 듀오할림등이 동료가 되어 협력 배틀 전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투에 참가하는 배틀 멤버나 조작 캐릭터는 편성을 통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배치는 부스트 어택에 대응하며, 캐릭터의 조작 모드도 자동과 수동으로 모드에 따라 행동하게 됩니다.

 

 

 

적 심볼과 접촉하게 되면 전투에 돌입합니다. 통상 공격은 연속으로 3번까지 가능하며 특정 스킬을 습득하면 횟수가 늘어납니다. 또한 마법이나 기술은 아츠 게이지를 소비해서 발동하게 되는데, 공격 중에는 게이지의 회복이 느려집니다.

 

기술에는 특기와 오의가 있으며, 오의는 특기보다 강력한 만큼 소비 아츠 게이지가 많고, 지상에 있을 때는 지상기, 공중에 있을 때는 공중기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법과 기술에는 숙련도가 존재해 마법이나 기술의 사용 횟수가 일정 수에 도달하면 위력이 강화됩니다.

 

 

 

공격에 성공해 부스트 게이지가 쌓이면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부스트 어택을 구사할 수 있고, 부스트 어택을 사용한 후에는 아츠 게이지가 회복되어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콤보 히트 수가 늘어나면 동료와 협력해 일격 필살의 기술을 펼치는 부스트 스트라이크를 발동할 수 있게 됩니다.

 

통상 공격은 정해진 횟수만큼 공격하고, 마법이나 기술은 아츠 게이지가 사라질 때까지 연달아 공격하여 연계를 펼치면 단기간에 연속으로 적에게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대형 적의 경우 약점 부위가 존재해 이 부위에 일정량의 대미지를 주어 파괴한 후 대응하는 부스트 어택으로 공격해 대미지를 증가시켜 나갈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고도의 과학과 마법이 발달한 레나인의 침공으로 종속을 강요받는 다나인의 세계를 무대로 자유를 위해 일어선 주인공들의 스토리가 펼쳐지는 액션 RPG 장르의 게임입니다.

 

시리즈 25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기대를 모았는데, 게임 출시와 함께 레벨 업, 고속 성장 팩, 아이템 팩, 강화 팩 등의 DLC를 출시해 상술로 그 의미가 퇴색되어 버려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배틀의 반응성과 속도감이 빨라져 다채로운 액션이 연계되고, 직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심플하게 설계되었으며, 부스트 어택, 부스트 스트라이크 등 동료 캐릭터와 연계된 기술로 파티 배틀의 개성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채화풍의 몰입감 있는 비주얼로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보다 진화한 모습을 선사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로부터 제품 협찬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21. 7. 25. 11:27

 

[리뷰]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

 

 

고대의 현인들이 만든 신비한 힘을 가진 공예품으로 지도 위에 두면 시공의 틈새에서 잊혀진 기억들이 개방된다는 아티팩트로 플레이어만의 지도를 완성해 나갈 수 있는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의 리마스터가 발표되었습니다.

 

HD 리마스터 되어 고해상도 그래픽과 인터페이스가 개선된 RPG 게임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 한국어판이 지난 6 24, PS4,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게임특징

 

1999년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출시된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 [성검전설 3]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은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이었습니다. 랜드 메이크 시스템으로 던전과 마을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위치에 선택하거나 동물을 포획해 키울 수 있는 등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시스템을 선보여 평가가 극명하게 갈린 작품이기도 합니다.

 

세가의 고전 명작 게임을 닌텐도 3DS로 구현하는 3D 복각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식 전문 회사로 알려진 M2에서 이번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의 이식을 맡아 원작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유지하며 22년만에 현세대 기종으로 리마스터되어 다시 출시되었습니다.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 HD 리마스터되어 발매되는 만큼 배경 데이터, 회화창의 NPC 캐릭터 일러스트를 새롭게 그렸으며, 4:3 화면 비율을 16:9 화면 비율로 넓혔고, 메뉴 화면의 레이아웃을 변경하는 등 해상도가 상승해 마치 그림책을 보는 듯한 배경 그래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BGM도 편곡되어 오리지널 사운드 외에 편곡 버전의 사운드로 변경할 수 있고, 갤러리 모드에서 발매 당시에 그려진 일러스트를 감상하거나 뮤직 모드에서 게임 BGM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인카운터 설정 변경을 통해 적과 조우해도 전투를 진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설정을 변경한 직후에는 인카운터 설정이 바로 반영되지 않고, 다른 맵으로 이동하면 설정이 반영됩니다. 따라서 적의 인카운터를 OFF로 설정하면, 던전과 맵을 편하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 저장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부 맵을 제외하고 옵션 메뉴에서 플레이어가 원하는 위치에서 언제든지 저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전투를 제외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게임의 진행 사항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게임시스템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에는 랜드 메이크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변하게 됩니다. 랜드에는 빛나는 지면에 아티팩트를 선택하여 해당 지점에 아티팩트를 놓을 수 있습니다. 아티팩트는 랜드 옆에 놓을 수 있는데, 해당 랜드를 충분히 모험하지 못했다면 해당 랜드 주변에는 아티팩트를 놓지 못하게 되고, 아티팩트 중에는 특정 위치에만 놓을 수 있는 것도 존재합니다.

 

특히 새로 등장한 랜드의 마나는 근처 랜드의 마나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마나의 속성에는 빛과 어둠, 금속과 나무는 서로 물리치고, 불은 땅, 땅은 바람, 바람은 물, 물은 불을 물리치는 상성 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영향을 받아 마나 레벨이 변한 랜드는 마나의 성질이 변하기도 합니다.

 

 

 

마나란 만물의 근원으로 빛부터 어둠, 나무, 금속, , , 바람, 물까지 8가지 속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나는 세계에 골고루 분포하지만 다소 편차가 존재하고, 특정 속성의 마나가 치우쳐 있는 곳은 그 속성의 영향이 받게 됩니다.

 

마나는 속성을 관장하는 정령이 존재합니다. 랜드에는 빛의 정령 위스프, 어둠의 정령 셰이드, 나무의 정령 드리아드, 금속의 정령 아우라, 불의 정령 살라만더, 땅의 정령 노움, 바람의 정령 진, 물의 정령 운디네를 통해 마나 레벨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옵션 메뉴에서 컨트롤 모드를 선택하면 2P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2P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동료가 필요한데, 집의 침대, 각지에 있는 여관, 포포이 동상을 조사해 2P 컨트롤을 선택해 2P의 설정을 컨트롤 모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옵션 메뉴에서 2P 조작을 오토 모드로 선택하면, 2P 플레이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2P 플레이 중단은 집에 있는 침대, 각지에 있는 여관, 포포이 동상에서도 오토 모드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게임플레이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에는 성격이 거칠고 말도 험하게 하는 주매의 기사 루리’, 자상한 소녀이며 하얀 진주를 핵으로 삼는 주매의 공주 진주 공주’, 고지식한 성격으로 치유의 사원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다나에’, 완고한 성격으로 자신이 믿는 것만 정의라고 인정하는 에스카데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이 외에도 전사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늑대 수인 랄크’, 타인에게 엄격한 여성 드래군 수인 전사 시에라’, 부모님의 유품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마법사 쌍둥이 리사버드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함께 세계를 모험하게 됩니다.

 

 

 

던전에서는 적이 출현하고, 도망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적을 쓰러트려야만 전투가 종료됩니다. 배틀 후에 나오는 젬, 루크,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멸되어 버립니다. 적을 쓰러트리면 드롭되는 젬은 경험치가 주어지기 때문에, 이 젬을 주운 캐릭터가 경험치를 획득하게 됩니다.

 

파라미터 표시 내용 중 체력 밑의 어택 게이지는 전투 중에 조금씩 쌓이게 되고, 이 게이지가 가득 차면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게 됩니다. 필살기는 액션 어빌리티를 계속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배틀을 반복하다 보면 새로운 필살기를 배워 나갈 수 있습니다.

 

 

 

PS1의 전용 주변기기인 포켓스테이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던 미니 게임 링링 랜드를 게임 내에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링링 랜드는 주사위를 굴려 랜드를 이동하는 미니 게임으로, 32칸의 랜드가 있는 주사위 놀이판 위에 슬롯을 돌려 나온 숫자만큼 펫을 전진시켜 보물을 발견하거나, 몬스터와 배틀을 펼치게 됩니다.

 

이벤트 칸에서는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는 보물 상자, 하트 회복, 강제 아이템 교환, 슬롯 숫자 상승, 몬스터와 슬롯 배틀에 돌입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발생하며, 이러한 이벤트들을 통해 희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치며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는 시리즈의 테마인 마나를 둘러싼 스토리가 펼쳐지는 액션 RPG 장르의 게임입니다.

 

아티팩트를 지도 위에 위치해 플레이어가 직접 마을이나 던전을 만들어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되는 랜드 메이크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지만, 독립된 개별 시나리오를 클리어해 나가는 방식이라 스토리 전개가 끊어지고, 설명이나 힌트가 부족해 종종 게임 진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제4회 일본 게임 대상의 그래픽 부문을 수상했던 작품이 리마스터 되어 그림책을 보는 듯한 배경 그래픽과 PS1의 전용 주변기기였던 포켓스테이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던 미니게임인 링링 랜드가 구현되어 있는 등 고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로부터 제품을 협찬받아 작성되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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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21. 7. 11. 19:36

 

[리뷰]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지만, 기존 작품들과는 다르게 롤플레잉 장르로 몬스터와 인연을 맺는 스토리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던 [몬스터헌터 스토리즈]5년 만에 후속작을 선보였습니다.

 

새내기 라이더로서 경험을 쌓아 나가던 주인공이 전설의 레우스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크게 바뀌어 가는 스토리를 담은 [몬스터헌터 스토리지 2 파멸의 날개] 한국어판이 지난 7 9,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게임특징

 

2016 10월 닌텐도 3DS용으로 선보인 [몬스터헌터 스토리즈]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 10주년을 맞아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터가 아닌 몬스터를 타고 다니는 라이더의 시점으로 기존 작품과는 다른 RPG 장르로 새롭게 선보인 작품이었습니다.

 

몬스터와 인간이 공존하고 교감을 나누며 인연을 맺고 유대를 가지는 오토몬 라이더의 모험을 그린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RIDE ON]이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국내에도 방영된 바 있으며, 몬스터의 알을 가져와 부화시켜 플레이어를 따르도록 훈련시키는 [몬스터헌터 스토리지]는 외전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인정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의 전투는 턴제 커맨드 배틀 방식으로, 필드를 돌아다니며 상대 몬스터를 제어하는 전략적인 배틀이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공격에는 파워, 스피드, 기술의 3가지 타입이 있으며, 파워는 테크닉에 이기고, 테크닉은 스피드에 이기며, 스피드는 파워에 이기는 가위바위보식 상성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몬스터의 상성이나 특징 등으로 행동을 추측하고, 정면승부에 승리하면 큰 대미지를 주거나 인연 게이지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몬스터의 행동 패턴은 하나에 그치지 않고, 형태 변화나 행동 변화, 분노 상태 등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전략을 수립하여 강력한 몬스터를 토벌해 사냥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필드에 출현하는 몬스터의 둥지에서 특정 몬스터의 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둥지에 있는 알 중에 가지고 갈 수 있는 알은 한 개로, 알을 고르다 보면 자고 있던 몬스터가 깨거나, 몬스터가 둥지에 돌아오는 등의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몬스터는 속성을 나타내는 색과 상성을 나타내는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희귀 몬스터의 알이나 귀중한 유전자를 가진 알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동료몬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인연 유전자를 전승 시켜, 잠들어 있던 새로운 능력을 일깨워 플레이어만의 동료몬을 육성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임시스템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에서 선택 가능한 무기로는 공격에 특화된 타입의 참격 무기 대검, 부위 공격이 특기인 타입의 타격 무기 해머, 공격과 방어의 밸런스가 우수한 타입의 참격 무기인 한손검, 서포트에 특화된 공격 타입의 타격 무기인 수렵피리, 상태이상 공격이 특기인 타입의 찌르기 무기인 활, 탄환이 장전되는 공격 타입의 찌르기 무기인 건랜스가 등장합니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무기 별로 레벨 상승에 따라 보다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을 방어한 후 반격, 아군 서포트, 상태이상의 공격 확률 상승, 인연 게이지 상승, 전체 공격 등의 부가적인 스킬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 몬스터의 경우 공격 부위가 나뉘어 있으며, 해당 부위마다 다른 육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몬스터의 육질에 따라 유효한 공격 타입이 존재하고, 이에 따라 라이더의 무기에는 대검, 한손검의 참격, 해머, 수렵피리의 타격, , 건랜스의 찌르기 타입이 존재해 육질과 공격 타입 간의 상성도 존재합니다.

 

플레이어는 배틀에 사용할 수 있는 3개의 무기를 장비할 수 있고, 배틀 중에 무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기 공격 타입과 육질상성은 해당 부위를 공격하면 알 수 있는데, 부위 게이지를 0으로 만들면 해당 부위가 파괴되고 유실물을 획득하거나, 몬스터를 다운 시킬 수도 있습니다.

 

 

 

게임 중에 입수할 수 있는 통신 티켓으로 통신 플레이로만 진행할 수 있는 공동 탐색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동 탐색 퀘스트는 특별한 던전을 전 세계의 유저들과 함께 탐색해 몬스터의 알을 입수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그리고 공동 토벌 퀘스트는 통신 상대와 협력해 지정된 몬스터를 토벌하는 것이 목표인 통신플레이 모드입니다.

 

특히 육성한 동료몬으로 플레이어간 최대 4명까지 동시에 배틀을 즐기는 대전 배틀 모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육성한 동료몬으로 대전을 펼치는 이 모드는, 대전 상대와 레벨을 맞추어 대등한 조건으로 겨루는 플랫 규칙이나 레벨 제한 없이 배틀을 펼치는 진검승부 규칙도 존재합니다.

 

 

 

   게임플레이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를 시작하면 라이더 에디트를 통해 캐릭터 성별, 얼굴 윤곽, 피부, 머리 모양, 눈의 타입 및 색상, , 메이크업, 음성, 이름 등을 설정하여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으며, 머리 모양이나 메이크업 등은 게임 시작 이후에도 마이하우스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캠프 메뉴에서 캐릭터의 장비를 선택하면, 무기, 방어구, 호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장비에 따라 방어력과 공격력이 오르거나 특수한 스킬을 발동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장비점에서 무기를 구입하거나 모은 소재와 돈을 사용해 장비를 생산하고 캐릭터를 강화해 나갈 수 있습니다.

 

 

 

가위바위보식 상성을 통해 라이더와 몬스터가 서로를 보며 배틀 라인이 표시되었을 때 정면승부가 발생합니다. 정면승부에서 상대보다 유리한 수를 선택해 승리하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인연 게이지도 쌓이게 됩니다. 특히 동료몬과 같은 가위바위보식 상성으로 같은 상대를 노려 정면승부에서 승리하면 더블 액션이 발동됩니다.

 

더블 액션 발동으로 몬스터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스킬 사용에 소비되는 인연 게이지도 크게 쌓이고, 몬스터의 공격을 회피할 수도 있기 때문에 동료몬의 스타일이나 스킬을 고려하여 배틀을 펼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틀 중에는 턴마다 동료몬과의 인연 게이지가 누적되고, 이 인연 게이지가 쌓이면 동료몬에게 라이드할 수 있게 됩니다. 라이드하면 체력이 회복되고, 라이드 중에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하고,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드 중에는 강력한 인연 기술을 구사할 수 있으며, 라이드 상태에서 정면승부에 승리하면 인연 레벨이 상승하고, 인연 기술의 위력이 강해져 몬스터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배틀 파트너와 함께 인연 기술을 사용한 경우 강력한 더블 인연 기술이 발동해 전체 공격을 펼쳐 상태 이상을 부여하거나 몬스터의 공격 취소를 노리는 등 전략적인 전술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마치며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는 헌터가 아닌 몬스터와 유대를 형성하여 전투를 펼치고,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카툰풍의 RPG 장르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게임입니다.

 

필드 이동 시에 프레임 드랍이 심하고, 오역이나 오타 등 번역 문제가 있어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판이 출시되었지만, 빛이 바랜 느낌입니다.

 

그래도 동료몬의 유전자를 전승 시켜 새로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동료몬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고, 통신 플레이를 통해 다른 유저와 협력해 희귀한 알을 입수하거나 강력한 몬스터와 배틀을 즐길 수 있으며, ‘나르가쿠르가’, ‘진오우거’, ‘티가렉스등 특수개체 몬스터들을 비롯해 -타로트’, ‘리오레우스등의 희소종 몬스터들도 추가될 예정으로 기존 작품들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잘 녹여내고 있어 몬스터헌터의 세계관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게임피아로부터 제품을 협찬받아 작성되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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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21. 7. 3. 19:31

 

[리뷰] 스칼렛 스트링스

 

 

작년 반다이남코에서는 이형의 생명체가 출현하고, 인류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뇌의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려 싸우는 신작 액션 RPG [스칼렛 넥서스]를 공개하였습니다.

 

이후 [스칼렛 넥서스]의 한국어판 타이틀명은 [스칼렛 스트링스]로 변경되어 Xbox One, PS4를 비롯해 차세대 콘솔인 Xbox 시리즈 X, PS5로도 지난 6 24일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게임특징

 

[스칼렛 스트링스]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다양한 오브젝트를 조종할 수 있는 초뇌능력을 지닌 인물들로 염력 액션을 선사합니다. 무기로 적을 공격하면 염력 게이지가 축적되고, 이 게이지를 소비해 주위의 물체를 조작해 공격을 펼치게 됩니다.

 

무기와 염력 공격을 활용한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콤보를 이어가며 적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고, 염력 게이지의 소비가 크지만 추가 입력을 성공하면 강력한 추가 공격이 발동되는 오브젝트도 존재합니다. 특수 오브젝트에는 수평으로 크게 휘두르는 전신주, 2개로 나눠 협공하는 자판기, 적에게 추돌하는 불도저, 가격 후 안에 든 물을 꺼내 적에게 내리치는 드럼통 등이 존재해 다이나믹한 염력 액션을 펼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뇌능력이라고 불리는 초감각을 지니고 태어나는데, 괴이토벌군은 특출나게 강력한 초뇌능력을 지니고 있어, 대원 각자가 고유의 능력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SAS(스트러글 암즈 시스템)를 이용해 뇌와 뇌를 가상 케이블로 연결하여 일시적으로 동료의 초뇌능력을 빌릴 수 있습니다.

 

초뇌능력에는 염력 공격에 불꽃을 부여해 적을 화염 상태로 만들 수 있는 발화, 전신을 경질화시켜 적의 공격을 무효화하는 경질화, 적과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서 공격할 수 있는 순간이동, 투명화한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투시, 적에게 감지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는 투명화, 고속으로 이동이 가능한 초고속, 오브젝트를 복제해서 공격을 강화하는 복제, 공격에 전기를 부여해 감전 상태로 만들 수 있는 방전 등이 존재해 적 특성과 맵의 지형에 맞게 동료의 초뇌능력을 빌려 전략적으로 적을 공략해 나갈 수 있습니다.

 

 

 

반다이 남코 그룹 소속으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카우보이 비밥, 개구리 중사 케로로, 은혼 등 애니메이션 영상기획과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선라이즈]에서 21 7, [스칼렛 넥서스]TV 애니메이션으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골판지 전기의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 감독을 맡았던 니시무라 히로유키가 장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데뷔하는 이번 [스칼렛 넥서스]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연동 기획으로 각 이야기에 하나씩 숨겨져 있는 암호를 찾아 해독하고, 게임 내에 존재하는 캐릭터에게 해독한 답을 전달하면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암호 퀘스트도 진행됩니다.

 

 

 

   게임시스템

 

[스칼렛 스트링스]에는 괴이토벌군에게 구조받은 것을 계기로 지원병이 된 유이토 스메라기와 훈련학교에서 수석을 도맡은 엘리트로 스카우트 되어 입대한 카사네 랜들을 주인공으로, 신병으로 토벌군에 들어간 두 사람의 시점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명가 출신으로 강한 마음과 상냥함을 지닌 소년 유이토는 상대에게 접근해 빠른 검 공격과 염력을 조합하여 전투를 펼치고, 쿨하고 합리적인 성격의 소녀 카사네는 다수의 칼날을 이용한 원거리 범위 공격과 염력을 조합하여 전투를 펼칩니다. 이 두 명의 주인공을 모두 플레이하면 새로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게 됩니다.

 

 

 

게임 진행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고 레벨이 상승하면, 브레인 포인트를 입수할 수 있습니다. 뇌 기능의 확장 상태를 나타내는 브레인 맵 화면에서 이 브레인 포인트를 소비해 능력 확장, 파라미터의 상승 등 다양한 전투 스킬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브레인 맵의 스킬은 강화, 확장, 보조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어 갈라져 있습니다. 강화 영역에는 공격력 상승, 후속타, 초뇌능력 상승, 소생 속도 상승 등의 스킬이 존재하고, 확장 영역에는 낙법, 차지 공격, 내려치기 공격, 무기 콤보, 공중 점프, 공중 스텝 등의 스킬이 존재하며, 보조 영역에는 장비 슬롯 추가, 아이템 사용 제한 단축, 체력 자동 회복 등의 스킬이 존재해 플레이어의 전투 스타일에 맞게 루트에 따라 차례대로 스킬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동료와 브레인 메시지를 주고 받거나, 아지트에서 대화를 나누면 캐릭터마다 유대 에피소드가 발생하고, 그 에피소드를 플레이하면 유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개별 캐릭터와 교류하면 유대 수치가 상승하고, 이 유대 수치가 일정치를 넘으면 유대 레벨이 상승해 배틀 시에 SAS 효과 추가나 체력 회복 등 다양한 형태로 플레이어를 지원하게 됩니다.

 

게다가 플레이 도중 획득한 아이템이나 상점의 교환을 통해 입수할 수 있는 선물용 아이템을 동료에게 건네도 유대가 더 깊어집니다. 캐릭터의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선물하면 그 캐릭터의 개인 공간에 장식되어 아지트의 인테리어가 변화하기도 합니다.

 

 

 

   게임플레이

 

[스칼렛 스트링스]에서는 2명의 파티 캐릭터와 동행할 수 있습니다. 동료 캐릭터에 따라 SAS 초뇌능력을 사용했을 때의 효과 시간이 연장되거나 게이지의 회복 속도가 상승하는 등의 효과가 추가되기도 합니다.

 

특히 작전 변경을 통해 상황에 따라 파티 멤버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습니다. 작전에는 체력이 15% 이하가 될 때까지 회복 행동을 취하지 않고 전투에 집중, 체력이 75% 이하가 되면 회복 행동을 우선, 공격을 하지 않으며 회피에 집중, 록 온하고 있는 적을 협동 공격, 각자의 판단에 따라 자유롭게 전투 등의 작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게이지는 적을 쓰러트리거나 적에게 대미지를 받는 등의 행동에 의해 증가하며 게이지가 최대로 쌓이면 집중력을 높여 일시적으로 공격과 이동, 염력을 다루는 속도가 상승하는 드라이브 상태가 됩니다.

 

드라이브 발동 중에는 모든 공격의 속도가 상승하고, 염력 게이지의 소비량이 감소하며, 염력으로 오브젝트를 들어 올리는 시간이 단축되는 등의 효과가 있어 스피디하게 통쾌한 액션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적의 체력 게이지 하단에 있는 크러시 게이지를 다 깎으면 아이콘이 표시되며, 일정 시간 내에 해당 아이콘을 입력하면 급소를 파괴하여 적을 일격에 쓰러트리는 브레인 크러시 공격을 펼치게 됩니다.

 

그리고 뇌가 현실에 작용하는 힘을 극한까지 높여 사용자의 초뇌능력이 유리하게 작용하는 특수한 공간을 전개해 염력 공격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브레인 필드를 전개해 한계를 초월한 힘을 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스칼렛 스트링스]는 사람들을 습격해 뇌를 먹는 이형의 존재로부터 인류를 지키기 위해 조직되어 초뇌능력을 발현하는 괴이토벌군의 스토리를 그린 액션 RPG 장르의 게임으로 간만에 Xbox용으로도 제대로 된 패키지 제품이 발매된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동료와 유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광범위한 스토리 전개가 개연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어 스토리를 이해하기에 난해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두 명의 주인공을 통해 각기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며, 주인공의 초뇌능력인 염력을 비롯해 투시, 경질화, 순간이동, 초고속, 복제, 투명화 등 다채로운 능력을 활용해 다이나믹하고 스피디한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PS5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을 이용한 다양한 진동 파형으로 남다른 타격 감각을 선사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코드 베인]의 흥행 실패로 반다이남코의 신작 액션 RPG 장르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졌는데,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리즈의 첫 발을 잘 내디딘 수작이라는 생각이 들고, 곧 방영을 시작할 애니메이션 [스칼렛 넥서스]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네요.

 

 

 

해당 포스팅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로부터 제품 협찬 및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21. 5. 16. 16:45

 

[리뷰]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캡콤아시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이오하자드]의 신작 트레일러와 게임 플레이 영상 등을 공개하여 출시 전부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기존 시리즈에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가 적으로 등장했던 점과는 다르게, 늑대인간과 마녀 등이 적으로 등장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한국어판이 지난 5 7일 국내에 정식발매 되었습니다.

 

 

 

   게임특징

 

2017 1월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7]은 전작들과는 다르게 1인칭 시점의 호러 장르로 제작되어, 행방불명 된 아내를 찾기 위해 귀신이 나온다고 알려진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의 폐가 저택으로 향하는 평범한 주인공을 중심으로, 폐쇄된 공간에서 광기 어린 호러 연출로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은 7편의 참극으로부터 수년 후를 배경으로, 딸을 되찾기 위해 변방 마을을 방문한 에단 원터스를 주인공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특히 거칠고 사나운 성격으로 보는 이에게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귀족 하이젠베르크부터 신진대사가 상승해 290cm에 달하는 큰 키에 요염한 외모를 지닌 드미트리스쿠’, 내장 기관이 물고기처럼 변이되어 산성 물질을 토해내는 살바토레 모로’, 변종사상균에 감염된 식물을 조종할 수 있는 도나 베네비엔토까지 네 명의 귀족들이 공포심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단독 작품으로도 제작된 엑스트라 게임인 [더 머서너리즈]가 별도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더 머서너리즈]는 본편 클리어 후 잠금이 해제되어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제한 시간 내에 스테이지에 나타나는 적을 최대한 많이 쓰러뜨려 최고 득점을 노리는 간단한 규칙의 게임입니다.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상승하는데, 실력을 연마하거나 상점에서 무기 구입과 강화를 통해 전략을 가다듬어 스테이지를 공략해 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동 속도 향상, 가드 시 방어력 상승, 피해 감소, 근거리 공격력 증가, 특정 총기의 공격력 상승, 공격 시 체력 회복 등 다채로운 어빌리티도 등장해 플레이어의 전략에 따른 공략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온라인 전용 타이틀인 [바이오하자드 리버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구매자에게 올 여름에 무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솔더뷰 시점으로 진행되는 [바이오하자드 리버스]는 레온 케네디, 클레어 레드필드, 에이다 웡, 질 발렌타인, 네메시스, 크리스 레드필드 등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들간에 대전을 펼치는 3인칭 슈팅 액션 게임입니다.

 

포인트 매칭 방식으로 진행되는 [바이오하자드 리버스] 4~6명의 캐릭터들이 데스매치를 펼쳐 획득 포인트가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서바이벌 배틀이 전개됩니다. 특히 플레이어 캐릭터가 쓰러지면 소지한 바이러스로 생체 병기로 변이되어 다른 플레이어를 역습할 수 있는 리벤지 배틀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게임시스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들은 소지품 가방에 보관됩니다. 그리고 소지품 가방에서 아이템 사용 및 무기 장착, 아이템 정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선택 후 조사를 선택하면, 다양한 각도에서 아이템을 확인하여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아이템은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물체를 조사하다 보면 상호 작용 가능한 것이 있으며, 조사를 통해 그 중 일부가 다른 형태로 변하거나 숨겨진 비밀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스토리를 따라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유용한 아이템과 무기 커스터마이즈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적을 쓰러뜨리거나 소지 아이템 판매, 부서진 물체 안에서 화폐를 얻을 수 있고, 이 화폐를 사용해 무기나 구급약 등 유용한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에는 소지품 슬롯의 개수가 늘어나는 보조 가방, 탄약 및 탄약 제조법, 지뢰 제조법, 수류탄 제조법, 단순한 자물쇠를 여는 도구인 락픽, 상처를 회복시키는 구급약, 무기 액세서리 등이 존재합니다.

 

 

 

상인에게서 제조법을 구입하면 새로운 아이템을 조합할 수 있게 됩니다. 소지품 가방에서 재료를 조합하여 새로운 아이템을 제조할 수 있는데, 약초와 화학 용액의 조합으로 구급약 제조, 화약과 녹슨 조각의 조합으로 탄약 제조, 녹슨 조각과 쇳조각의 조합으로 지뢰 등을 제조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기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무기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해당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무기의 위력, 연사 속도, 재장전 속도, 탄창 용량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탄창 용량을 늘려주는 대용량 탄창, 연사 속도가 증가하는 헤어 트리거 등의 부품을 구입해 장비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목표가 갱신되거나 변경됩니다. 지도에는 화면 상단에 목표가 표시되고, 수색 장소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가 표시됩니다. 수색 진행 상황에 따라 지도 상의 구역 색상이 바뀌는데, 수색하지 않은 구역은 회색, 수색을 완료했지만 획득하지 않은 아이템이 남아 있으면 빨간색, 모든 아이템을 획득하고 수색을 완료했으면 파란색으로 표시됩니다.

 

지도를 통해 현재 수색 중인 지역이 표시되고, 물체를 조사할 수 있거나 해당 물체를 획득할 수 있을 때, 물체에 가까이 가면 상호 작용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그리고 건물 안을 수색하면 각 층의 구조를 알 수 있게 되고, 일기를 통해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읽거나 입수한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는 적의 공격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무기와 아이템을 활용하게 됩니다. 근접 무기를 장비한 상태에서 공격을 펼치거나, 무기를 조준한 상태에서 근접 공격을 펼치면 공격 방식이 바뀌기도 합니다.

 

그리고 권총 등의 사격 무기를 장비한 상태에서 조준하지 않고도 목표를 향해 무기를 발사할 수 있고, 조준한 상태에서 무기를 발사하면 조준의 정확도가 상승합니다. 반면 피해를 받으면 체력이 감소하고 대미지 효과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플레이어의 현재 상태는 색으로 표시되는데, 빈사 상태에 가까워질수록 이동 속도가 현저히 감소하게 됩니다.

 

 

 

보너스 메뉴에서는 전작에서 있었던 일들이 요약된 영상, 보너스 컨셉 아트, 피규어, 챌린지 등의 여러 보너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본편 클리어 후 추가 콘텐츠 상점에서 적의 공격을 상대하며 단시간에 높은 스코어를 달성하는 [더 머서너리즈] 게임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 콘텐츠 상점에서는 완료 포인트를 사용하여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무기나 새로운 무기 기능, 추가 게임 모드 등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컨셉 아트를 구입하면 아트 디렉터로부터의 코멘트를 확인할 수도 있고, 피규어를 통해 게임 모델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챌린지와 보상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사랑하는 딸을 되찾기 위해 오래된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변방 마을을 방문해 닥쳐오는 위협들에 맞서는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게임입니다.

 

폐쇄적인 공간에서 공포심을 유발했던 7편에 비해 마을이나 대저택의 공간은 폐쇄감이나 긴장감이 덜하고,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도 개연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어 내용을 이해하기가 난해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그래도 딸을 구하려는 아버지의 절박한 심정은 동기 부여가 확실해 몰입감을 더해주고 보다 다채로운 액션감으로 시리즈 고유의 서바이벌 호러 감각을 잘 살려낸 작품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게임피아로부터 제품을 협찬받아 작성되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21. 5. 13. 22:20

 

[리뷰] 패밀리 트레이너

 

 

반다이남코에서는 전용 매트 컨트롤러를 이용한 체감 액션 게임인 [패밀리 트레이너 애슬래틱 월드]2008Wii용으로 선보였었고, 최대 8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두에 모험 패밀리 트레이너]2010년에 발매한 바 있습니다.

 

Wii 버전의 [패밀리 트레이너]의 어트랙션들을 기반으로 한 체감 액션 게임 [패밀리 트레이너] 한국어판이 지난 429,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게임특징

 

1988년 반다이에서는 바닥에 펼쳐서 사용하는 매트 컨트롤러와 함께 휘트니스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휘트니스 팩]을 닌텐도 패미컴용으로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 전용 컨트롤러는 신축성 있는 플라스틱 사이에 압력 센서가 부착된 형태로, 여덟 가지의 버튼이 있는 A 사이드와 1부터 12까지 숫자 버튼이 있는 B 사이드로 구분되어 있어 몸을 직접 움직이는 체감형 컨트롤러였습니다.

 

체감형컨트롤러 [패밀리 트레이너]는 이후 [파워 패드]란 이름으로 판매되었고, 닌텐도 Wii용으로 출시되기도 하였습니다. [패밀리 트레이너]를 활용한 게임들은 플레이어의 기억력, 달리는 속도, 타이밍, 조정력, 스텝 밟는 형식 등의 게임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몸을 이용한 조작 방식은 소음이 발생하고, 공간을 차지하는 문제로 활용이 어려운 단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패밀리 트레이너]는 별도의 매트 컨트롤러를 사용하지 않고, 닌텐도 스위치의 기본 패드인 조이콘을 사용합니다. 조이콘에는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동작을 인식하여 균형감과 입체감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의 패키지에는 게임 소프트웨어 외에 레그스트랩이 기본적으로 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그스트랩의 주머니에 조이콘을 깊숙이 밀어 넣고, 왼쪽 허벅지 중심에 오도록 맞춰 사용하게되는데, 이로써 조이콘의 센서로 점프나 달리기 등의 하반신 움직임을 인식하게 됩니다.

 

 

 

어트랙션 중에는 최고 기록을 생성한 캐릭터가 게임 플레이 중에 고스트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설정을 통해 최고 점수의 고스트 표시를 변경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과거 최고 기록을 달성했던 자신을 상대로 더 높은 기록에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둘이서 플레이 모드에서는 추가 조이콘 세트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트랙션에 따라 둘이서 협력하여 클리어 하거나, 반대로 경쟁하는 대결 모드도 존재합니다. 게다가 일부 어트랙션에서는 상성 체크 모드로 가족이나 친구와의 상성을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다.

 

 

 

게임시스템

 

[패밀리 트레이너]에서는 대결하고, 협력하고, 다양한 어트랙션을 플레이할 수 있는 애슬레틱 모드, 기록은 별로도 남지 않고 3개의 어트랙션을 2명의 플레이어가 바로 즐길 수 있는 가볍게 플레이 모드, 기본적인 움직임을 익힐 수 있는 연습 모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트랙션에는 통나무 점프, 두더지 패닉, 카누 래프팅, 폭포 오르기, 광산 어드벤처, 트릭 보더, 스피드 롤러, 수상 트램펄린, 통나무 피하기, 시소 파이팅, 파이프 슬라이더, 허들 달리기, 줄넘기 등 전신을 이용해 움직이는 15종류의 어트랙션 중 플레이어가 원하는 어트랙션을 선택해 연속으로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운동 부족 해소 트레이닝에서는 전신 운동으로 기분 좋게 땀을 흘리는 전신 트레이닝, 짧은 시간 동안 가볍게 트레이닝을 즐기는 하루 5분 간단 트레이닝, 짧은 시간 동안 최대한 트레이닝이 하고 싶다면 하루 5분 확실하게 트레이닝, 가벼운 운동을 천천히 하고 싶으면 식후 트레이닝 등 원하는 트레이닝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팔과 허리를 트레이닝하는 상반신 트레이닝, 강한 트레이닝을 오래 하는 지구력 트레이닝, 달리거나 점프하는 순발력 트레이닝, 재빠르게 움직이는 반사신경 트레이닝, 균형을 잡는 밸런스 트레이닝 등 사용자의 부족한 부분에 맞춘 트레이닝이 가능합니다.

 

 

 

어트랙션에는 제자리걸음으로 코스를 완주하는 러닝, 제자리에서 양다리로 점프하여 상하좌우에서 나타나는 통나무를 피하는 통나무 피하기, 조이콘을 흔들어 카누를 조종하는 카누 래프팅, 양다리로 점프하며 선택한 기둥으로 넘어가는 스텝, 조이콘을 기울이면 캐릭터가 기울인 방향으로 이동하는 스피드 롤러 등 실제로 달리고 점프하는 체감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보다 빨리 표시에 따라 조이콘을 흔들면 승리하는 집중력 어트랙션, 트램펄린으로 점프하고 공중에서 연기를 선보이는 어트랙션, 광차에 타고 광산을 나아가는 어트랙션, 두더지 잡기 어트랙션, 폭포를 올라가는 어트랙션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트레이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패밀리 트레이너]에서 싱글 전용 플레이 모드인 애슬레틱섬 대모험에서는 초급 코스부터 중급, 상급, 오리지널 코스까지 난이도에 따라 코스가 나뉘어 있고, 최고 기록을 수립하기 위해 각 코스에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3개의 어트랙션으로 기본적인 움직임을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 할 캐릭터를 만들어 개인 데이터를 저장하게 되는데, 개인 데이터에는 등록할 캐릭터의 얼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자리걸음을 하며 달리기를 통해 결승점으로 향하기, 제자리에서 점프해 장애물을 피하기, 그리고 제자리걸음으로 달리면서 점프로 통나무 피하기, 제자리에서 양다리로 점프하면서 줄넘기, 왼쪽 다리를 올리면서 점프하기 등 캐릭터가 달리거나 점프하면서 기록을 경쟁하게 됩니다.

 

트릭 보더에서는 자세를 낮춰 공중에서 그랩 자세를 취하고, 두더지 패닉에서는 두더지가 나타난 곳으로 해머를 움직이고 발로 밟는 동작을 취해 두더지를 잡으며, 트램펄린으로 점프하고 공중에서 지시에 따라 연기를 펼치는 등 각 어트랙션에 따라 조이콘을 활용한 직관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습니다.

 

 

 

개인 데이터에서는 각 어트랙션 별로 난이도에 따라 획득한 기록 및 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트랙션에서는 획득한 점수와 시간, 기록을 기반으로 등급이 나뉘게 되고, 코스 별로 최고 기록을 갱신하는 트레이닝 마스터에 도전하게 됩니다.

 

매일 트레이닝에 도전하여 애슬레틱 포인트를 획득하고 날짜 별로 포인트를 획득했던 변화를 그래프로 그 변화 추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의 트레이닝을 달성하면 스탬프를 획득하게 되고, 모든 트레이닝을 클리어하면 금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패밀리 트레이너]는 닌텐도 스위치 전용컨트롤러인 조이콘의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활용해 신체부위의 움직임을 반영한 전신 활용 게임입니다.

 

10년도 훌쩍 넘은 Wii 버전의 [패밀리 트레이너]를 기반으로 제작되다 보니 그래픽이나 게임 방식에 변화가 미비하고, 점프 시에도 무릎을 굽히지 않고 똑바로 점프해야 하거나 조이콘을 수평으로 잡아야만 인식이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19로 인한 운동 부족은 신체 기능 감소로 이어지는데, 매일 가족과 함께 경쟁을 하거나 협력을 통해 전신 운동, 상반신, 지구력, 순발력, 반사신경, 밸런스 등의 다채로운 어트랙션으로 운동 부족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로부터 제품 협찬 및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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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21. 5. 3. 00:31

 

[리뷰] 틀린 그림 찾기 전집 우뇌의 달인-

 

 

 

틀린 그림 찾기는 두 개의 그림에서 일부를 바꿔 놓고 그 바뀐 부분을 찾는 놀이로, 신문, 잡지 등의 매체부터 아케이드 게임,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시리즈가 출시되었으며, 집중력,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두뇌개발에 도움이 되는 틀린 그림 찾기를 소재로 한 [틀린 그림 찾기 전집 우뇌의 달인-] 한국어판이 지난 4 22,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게임특징

 

 

반다이남코에서는 2007, 닌텐도DS용으로 상하화면에 등장하는 2개의 일러스트를 보고 비교하여, 제한시간내에 틀린 곳을 찾아 터치펜으로 동그라미를 치는 액션 게임인 [우뇌상쾌통쾌-틀린그림전집]을 출시하였습니다.

 

[우뇌상쾌통쾌-틀린그림전집]은 스피디하게 틀린 그림을 찾으면서 집중력과 반사신경을 단련할 수 있고, 소프트 하나로 최대 4명까지 통신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출제되는 문제를 클리어하면 새로운 문제가 출제되어 오랜 시간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틀린 그림 찾기 전집 우뇌의 달인-]은 반다이남코에서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우뇌상쾌통쾌-틀린그림전집]에 수록되었던 그림도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뇌의 표층부를 차지하는 대뇌신피질은 좌뇌와 우뇌로 나뉩니다. 좌뇌는 논리적 사고, 계산, 분석 등의 작업을 담당하고, 우뇌는 발상력, 창조력 등 비언어적 작업을 담당하여 상상력, 기억력, 번뜩임 등 창조적인 힘을 담당하는 뇌로 알려져 있습니다.

 

[틀린 그림 찾기 전집 우뇌의 달인-]에서는 다른 곳을 재빠르게 찾으면 상승하는 직감력부터 다른 곳을 찾는 시간이 일정하면 상승하는 집중력, 틀리지 않고 답하면 상승하는 판단력, 원을 그리는 속도가 일정하면 상승하는 안정력, 다른 곳의 크기에 맞는 원을 그리면 상승하는 인식력까지 틀린 그림 찾기로 우뇌의 번뜩임을 단련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그림에서 1개의 다른 곳을 찾아내는 클래식 방식부터, 움직이는 빛 사이로 보이는 그림과 비교해서 다른 곳을 찾는 서치라이트, 좌우 반전된 그림과 비교해서 다른 곳을 찾는 반전, 그림에서 외톨이인 것을 찾는 외톨이, 패널에 적히지 않은 알파벳을 찾는 알파벳, 견본과 조각난 그림을 비교해서 견본에 없는 부품을 찾는 부품, 퍼즐에 안 맞는 조각을 찾는 퍼즐, 화살표 방향과 다른 방향을 향하는 그림을 찾는 틀린 지시, 숫자와 다른 수의 그림 패널을 찾는 수와 그림 등의 틀린 그림 찾기 방식이 존재합니다.

 

게다가 초보자 및 숙련자를 위한 출제 문제 난이도 설정과 다른 곳 1개를 제일 먼저 찾는 선착순, 여러 다른 곳 중에서 어려운 곳을 찾는 판별, 난이도에 따라 포인트가 다른 10개의 다른 곳 찾기 등 다채로운 출제 규칙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게임시스템

 

 

[틀린 그림 찾기 전집 우뇌의 달인-]에서 상쾌 모드는 다양한 종류의 틀린 그림 찾기를 제한 시간 10초 안에 푸는 모드로, 급에 따른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스테이지 중에는 다음 급에 오르기 위한 승급시험을 치르기도 합니다.

 

상쾌 모드는 매일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모드로, 플레이를 통해 직감력, 집중력, 판단력, 인식력, 안정력에서 산출되는 우뇌 지수를 그래프로 확인하며, 매일 기록을 통해 그 변화를 확인해 볼 수 있고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집중 모드는 제시되는 그림에서 10개의 다른 곳을 차분하게 찾는 모드입니다. 제한 시간은 없지만, 3번 오답을 제시하면 게임 종료가 됩니다. 10문제를 클리어할 때마다 새로운 문제가 추가되고, 1단계의 쉬운 난이도부터 5단계의 어려운 난이도까지 총 500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답을 찾기 힘든 경우 화면 오른쪽 위의 힌트를 사용하면, 찾을 수 있는 한 곳에 가이드가 표시됩니다. 힌트는 하루에 최대 20번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날짜가 바뀌면 다음날도 최대 20번까지 힌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파티모드에서는 혼자서 CPU와 플레이 하거나, 여러 개의 컨트롤러로 최대 4명까지 모여서 함께 틀린 그림 찾기를 하는 모드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랜덤으로 출제되는 문제로 대결하거나 원하는 장르를 선택해 대결을 통해 다양한 틀린 그림 찾기로 포인트를 모아 파티 킹이 되는 대결을 펼칠 수 있습니다.

 

플레이 장르에는 앞서 살펴본 클래식, 서치라이트, 반전, 외톨이, 퍼즐, 틀린 지시, 수와 그림, 스크롤, 짝 맞추기, 셔터, 분할, 계산, 알파벳, 부품 등이 존재하고, 라운드 수, 한 라운드의 문제 수, 문제당 제한 시간 등의 게임 룰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종 라운드에서는 선택한 핀에 따라 포인트가 증가하는 대역전 룰렛을 돌려 라운드 배점에 따라 역전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틀린 그림 찾기 전집 우뇌의 달인-]은 매일 틀린 그림 찾기를 하며 우뇌를 자극하는 게임입니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표시되는 가이드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여, 터치 감도를 조정하게 됩니다.

 

터치 감도 조정을 통해 특정 위치의 중심을 터치해 판정을 조정하고, 선을 따라 원을 그리게 됩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두 그림에서 다른 곳을 찾아서 손가락으로 터치해 그 다른 곳에 작고 정확하게 원을 그려 틀린 그림을 찾아내게 됩니다.

 

 

 

집중 모드에서는 찾기 기능을 사용해 클리어 상황, 즐겨찾기, 난이도에 따라 그림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그림을 길게 누르면 해당 그림을 즐겨찾기에 등록하거나 해제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를 10문제 클리어하면 새로운 페이지가 추가되고, 페이지의 모든 문제를 클리어하면 숨겨진 그림이 추가됩니다. 목록에서는 이렇게 추가된 페이지 중에 원하는 페이지를 바로 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컬렉션 모드에서는 지금까지 게임 진행을 통해 일정 조건을 달성해 획득한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획득한 컬렉션은 아이콘 설정을 통해 플레이 데이터의 아이콘으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컬렉션 획득의 조건에는 일정 우뇌 지수 돌파, 일정 직감력 돌파, 일정 집중력 돌파, 일정 안정력 돌파, 일정 인식력 돌파, 일정 판단력 돌파, 상쾌 등급 상승 등 다양한 획득 조건이 존재합니다.

 

 

 

마치며

 

 

[틀린 그림 찾기 전집 우뇌의 달인-]은 제한시간 내에 그림에서 다른 곳을 찾아내는 틀린 그림 찾기 액션 장르의 게임입니다.

 

사진 편집으로 변경된 비슷한 이미지 간의 차이점을 찾아내는 퍼즐의 재미를 선사하지만, 제한된 이미지 수로 인해 찾아봤던 그림은 다른 곳을 너무 쉽게 찾아낼 수 있어, 일회성 콘텐츠라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반다이남코의 친숙한 게임 일러스트 등을 배경으로 지시하는 방향과 다른 방향을 찾거나 맞지 않는 조각 찾기, 수와 맞지 않는 그림 찾기, 셔터를 열면서 다른 곳 찾기, 찾기 어려운 곳을 찾아 답하기 등 다채로운 방식을 통해 언어와 수학을 이해하고, 사물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좌뇌에 편중된 일상 속에서 가볍게 틀린 그림을 찾아보면서 우뇌를 자극해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로부터 제품 협찬 및 광고비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21. 4. 26. 00:11

 

[리뷰] 밸런 원더월드

 

 

2020년 스퀘어 에닉스에서 개발 중인 3D 액션 게임이 Xbox games 쇼케이스에서 공개가 되었는데, 소닉의 아버지로 알려진 나카 유지가 디렉터를 맡고, 소닉과 닥터 에그맨을 디자인했던 오시마 나오토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326, 12가지의 다른 테마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밸런 원더월드] 한국어판이 PS4, PS5, 닌텐도 스위치, Xbox One, Xbox Series X/S, 스팀용으로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게임특징

 

[밸런 원더월드]2018년 스퀘어 에닉스에 입사한 나카 유지디렉터의 작품입니다. 세가의 프로그래머이자 게임 제작자였던 나카 유지는 세가의 마스코트인 [소닉 더 헤지혹]의 게임 스타일을 구상하여 [소닉] 캐릭터를 창조해낸 인물이기도 합니다.

 

관성을 이용해 롤러코스터 처럼 디자인된 다양한 코스를 빠른 속도로 주파하는 [소닉]의 성공은 닌텐도의 콘솔 점유율을 누르며 이후 시리즈의 발매로 그 인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세가 새턴의 부흥을 위해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이츠 인투 드림즈]를 개발하는 등 나카 유지는 독특한 액션으로 유저의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개발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의상을 통해 주민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의상을 통해 에너미를 쓰러뜨리기, 하늘을 걸어가기, 시간을 멈추거나 장치를 사용하는 등 새로운 의상을 얻으면 스테이지를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늘어나게 됩니다.

 

빙글 점프로 돌풍을 튕겨낼 수 있는 늑대의상, 점프 거리가 늘어나는 캥거루 의상, 브레스 공격을 펼치는 드래곤 의상, 물살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해파리 의상, 하늘을 나는 박쥐 의상 등 주인공이 의상을 얻어 주민들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수는 80종류 이상으로 해당 능력에 따라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 있습니다.

 

 

 

현실 세계 사람들의 마음 속 고민이나 약함이 구현화 된 네거티라는 존재는 고민을 안고 있는 12명의 마음속 세계에서 주인공의 진행을 방해합니다. 플레이어는 의상의 능력을 활용하여 이 네거티를 상대하며, 여러 장소에 놓인 밸런 동상을 찾아내 새로운 마음 속 세계를 열어 나가게 됩니다.

 

12명의 마음 속 세계에는 폭풍과 싸우는 농장 주인, 곤충 사랑 소녀, 바람이 되고 싶은 소년, 새들을 사랑하는 여성, 아기 고양이와 소녀, 옛 영광을 그리워하는 전 챔피언, 사랑을 두려워하는 여성, 프린세스를 사랑한 남자, 슬럼프에 부딪힌 화가, 영웅이 되고 싶은 소방관 등이 존재하고, 플레이어는 이러한 다채로운 풍경의 마음 속 세계를 탐험하게 됩니다.

 

 

 

게임시스템

 

[밸런 원더월드]에서는 현실 세계 사람들의 긍정적인 기분에 영향을 받는 팀즈 에어리어를 거점으로 모험을 진행하게 됩니다. 팀즈 에어리어에는 현실 세계 사람들의 행복한 기분이 나타나는 신비한 생물인 이 살고 있습니다. 만약 사람들의 마음이 부정적으로 기울면, ‘생물이 줄어들고 사람들의 행복이나 추억이 사라지게 됩니다.

 

마음 속 세계에서 알을 모으면 팀의 수가 늘어나고, 게임 진행을 통해 획득한 드롭을 주면 팀을 육성시켜 나갈 수도 있습니다. 붉은색 팀은 적을 공격하고, 분홍색 팀은 아이템을 발견하는 등 색상에 따라 다른 성질의 팀이 존재하고, 이러한 특징을 살려서 팀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게임은 냉정하게 행동하며 친구와 싸운 이후로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하는 15세 소년 레오 크레이그와 주변 사람들이 겉으로는 잘 대해주지만, 뒤에서는 자신의 험담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고민하고 있는 15세 소녀 엠마 콜을 주인공으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이 두 주인공을 원더월드로 이끈 마에스트로 밸런과 원더월드를 방문한 사람들을 자신의 마음 속 세계에 가두고, 네거티브한 몬스터를 생성하고 있는 런스’, 현실 세계 사람들의 행복한 기분으로 나타나는 생물 등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스토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로컬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어 둘이서 협력하는 2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 명은 레오, 다른 한 명은 엠마를 조작하여 두 명의 능력을 조합하여, 혼자서 플레이할 때는 갈 수 없었던 다른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높은 곳에 장애물이 길을 막고 있는 상황에서 혼자서는 장애물을 파괴할 수없지만, 공중을 걸어 다닐 수 있는 의상으로 다른 플레이어의 공격이 장애물을 파괴할 수 있는 정도의 거리까지 파트너를 옮겨준다면, 파트너가 길을 막고 있는 장애물을 부수고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게임플레이

 

[밸런 원더월드]는 사람들의 마음 속의 행복한 기억이나 생각, 해결되지 않은 고민이나 불안이 섞여 있는 신비한 마음 속의 세계 원더월드를 무대로, 마에스트로 밸런에 이끌려 원더월드에 오게 된 레오와 엠마는 소중한 것을 되찾는 여정을 펼치게 됩니다.

 

원더월드에 있는 12개의 마음 속 이야기는 미궁 같은 구조와 여러가지 트릭이 배치된 스테이지로, 플레이어는 개성 넘치는 의상을 사용하면서 현실 세계에서의 추억이나 풍경,소중한 것들이 섞여 있는 신비한 마음 속의 세계를 모험하게 됩니다.

 

 

 

마음 속 세계에서 실크햇을 발견하면, 기존 스테이지 공략과는 다른 밸런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밸런챌린지는 비주얼 퀵 타임 이벤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밸런의 움직임에 맞추어 빠르고 정확하게 버튼을 입력하는 챌린지에 도전하게 됩니다.

 

밸런의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밸런챌린지는 길을 가로막는 장해물을 상대로 밸런이 움직이는 타이밍에 맞추어 입력 버튼을 누르면 장해물을 파괴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버튼 입력 타이밍의 정확도에 따라 등급이 나뉘고 달성 등급에 따라 보상을 얻게 됩니다.

 

 

 

마음 속 세계의 깊은 곳에는 네거티에게 점령당한 사람들의 말로가 보스로 등장합니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보스를 상대로 각종 의상의 능력을 구사하여 배틀을 펼치고, 보스를 쓰러뜨려 사람들의 마음을 해방하게 되며, 그 마음의 해방을 뮤지컬로 축하하게 됩니다.

 

폭풍이 모든 것을 앗아갔던 농부의 마음 속에는 돌풍을 조종하여 주인공을 습격하는 울부짖는 늑대가 보스로 등장하고, 곤충을 사랑하는 소녀의 마음에는 거미줄로 곤충들을 괴롭히는 반짝 거미가, 전직 체스 챔피언의 마음 속에는 체스 말이 보스로 등장하는 등 그들의 스토리와 관련된 마음 속의 말로가 형상화되어 등장합니다.

 

 

 

마치며

 

[밸런 원더월드]는 뮤지컬 무대를 모티브로 마음 속 세계를 모험하는 3D 액션 게임입니다.

 

[소닉 더 헤지혹], [나이츠], [판타지 스타] 시리즈의 개발자로 유명한 나카 유지가 이 게임의 디렉터를 맡아 신선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탄생을 기대했지만, 하나의 액션 버튼만을 이용하며 스테이지를 반복 클리어해야 하는 게임 방식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12가지의 테마는 스토리에 따라 옥수수밭 농장, 곤충들이 살고 있는 숲, 눈과 얼음에 갇힌 마을 등 판타지적인 마음 속 세계를 무대로 다채로운 의상의 능력을 구사해 미궁 같은 구조를 창의적으로 공략해 나가는 작품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로부터 제품을 협찬받아 작성되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21. 4. 18. 22:38

 

[리뷰] 아웃라이더스

 

 

2019 E3 스퀘어 에닉스 쇼케이스에서 공개했던 [아웃라이더스(OUTRIDERS)]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블렛스톰] 등을 개발했던 People Can Fly의 작품으로 SF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TPS 게임으로, 신작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었습니다.

 

인류는 황폐한 지구를 버리고 비슷한 환경을 지닌 에녹 행성을 찾아 이주 계획을 실시하지만, 지자기폭풍에 의해 이주 계획은 실패하고,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이주민들 사이의 살육전이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은 [아웃라이더스(OUTRIDERS)]가 지난 4 1, PS4, PS5 용으로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게임특징

 

[아웃라이더스]에서는 활동 변경이나 게임 메뉴에서 다른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초대받은 플레이어만 참여할 수 있는 비공개, 친구만 참여할 수 있는 친구 허용을 통해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협동 모드 세션을 통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의 난이도는 파티의 플레이어 수에 맞게 조정되고, 각 플레이어는 적으로부터 자체적인 전리품을 얻을 수 있지만, 플레이어 간에 아이템 공유나 거래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메인 스토리 라인의 진행도가 플레이어 보다 높은 파티에 참여하면 스포일러 경고가 표시되고, 파티원 한 명이 지역을 떠나려면 최소 두명의 파티원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 게임에서는 4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클래스의 능력을 활용하게 됩니다. 클래스에는 구조물을 움직이거나 원하는 데로 변형해 원거리에서 적을 처치하는 테크노맨서, 부상을 치유하는 동시에 적을 불태우는 파이로맨서, 원하는 곳으로 순간이동하는 트릭스터, 최전방에서 아군을 방어하는 데바스테이터가 존재합니다.

 

특히 테크노맨서는 상태 이상 공격으로 적에게 지속 대미지를 주고, 파이로맨서는 화염과 폭발로 다가오는 적을 요격하고, 트릭스터는 시간과 공간을 조작해 일정 범위에 슬로우 효과를 걸 수 있으며, 데바스테이터는 중력 조작 능력을 지니는 등의 초능력을 사용하여 초자연적인 전투 감각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게임에는 적 처치, 퀘스트 완료, 아이템 판매 등을 통해 획득하여 아이템을 구입하는 데 사용되는 화폐인 고철부터, 적대적인 동물을 처치하거나 방어구를 분해하여 얻을 수 있는 가죽, 광맥을 채집하거나 무기를 분해하여 얻을 수 있는 철, 에픽 및 전설 아이템을 분해하여 얻을 수 있는 티타늄까지 여러 유형의 자원이 존재합니다.

 

특히 아노말리 파편은 제작을 통해 보너스 특성을 증가시키는데 사용됩니다. 아노말리 파편은 아이템을 분해하여 얻을 수 있는데, 아이템 설명에 보이는 수정 아이콘은 분해 시 얻게 되는 아노말리 파편의 유형을 보여줍니다.

 

 

 

   게임시스템

 

[아웃라이더스]에서는 적을 처치하고 퀘스트를 완료했을 때 지급되는 경험치 포인트를 획득해 레벨업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레벨업을 통해 캐릭터의 최대 체력과 아노말리 능력이 증가하며, 새로운 클래스 포인트와 스킬 잠금도 해제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레벨업을 하면 영웅 메뉴의 탭에서 클래스 트리 노드를 잠금 해제하는 데 사용되는 클래스 포인트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 트리에는 세 가지의 기본 브랜치가 존재하며, 각 브랜치는 각기 다른 플레이 스타일에 해당하는 생존, 무기 대미지, 아노말리 능력의 영향을 줍니다.

 

 

 

스킬은 적에게 군중 제어, 지속 피해, 디버프 등 다양한 상태 효과를 야기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입니다. 기본 스킬은 아노말리 푸시이며 모든 클래스마다 자체 버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장착한 스킬 세트는 언제든지 교체가 가능하지만, 쿨다운 상태인 스킬은 장착을 해제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스킬은 캐릭터의 아노말리 능력에 따라 피해를 입힐 수 있고, 클래스의 양상을 설명하는 키워드가 표시됩니다. 일부 스킬은 플레이어와 파티를 위한 버프를 제공하여 기동성을 높여주거나 적의 움직임 및 공격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무기에는 화력 특성이 존재하고, 방어구에는 방어 특성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희귀도가 높은 아이템을 장착하면 보너스 특성이 적용되는데, 아이템 레벨이 높을수록 더 많은 보너스 특성이 주어집니다.

 

보너스 특성에는 방어구 관통, 치명타 대미지, 무기 생명 흡수, 스킬 생명 흡수, 회복되는 체력 양 증가, 근거리 대미지 증가, 원거리 대미지 증가, 무기 대미지 증가, 스킬 대미지 증가, 스킬 쿨다운 감소, 상태 효과 대미지 증가 등의 특성이 존재합니다.

 

 

 

   게임플레이

 

[아웃라이더스]에서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타임라인에서 스토리 지점이 잠금 해제되고, 이전에 잠금 해제한 모든 스토리 지점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지점 변경은 타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로비에서 스토리 지점 선택을 통해 입장할 수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부가 퀘스트를 완료하면 레벨업 시간을 단축시키고, 좋은 전리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게다가 수집가 퀘스트는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여러 목표물을 수집해야 하는 선택적 임무로 특정 수집가 퀘스트 세트를 완료하면 고유한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제작을 사용하면 희귀도 높이기, 특성 올리기, 장비 개조, 무기 변형 교체 등으로 장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고급 아이템의 희귀도를 높이는 데는 철과 가죽이 소모되고, 희귀 아이템의 희귀도를 높이는 데는 티타늄이 소모됩니다.

 

게다가 아노말리 파편을 사용하여 아이템의 보너스 특성을 올릴 수 있고, 장비를 개조하면 아이템과 모드의 조합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가 레벨업하면 각 무기 유형의 새로운 무기 변형을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아이템의 레벨업을 통해 보너스 특성이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적들은 유형마다 근접 또는 단거리 공격이나 원거리 공격을 시도하는 등 고유한 공격 사거리와 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적의 유형에 따라 체력, 방어, 저항 특성을 지니고, 플레이어의 체력이나 아노말리 기반 대미지가 얼마나 완화되는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적과의 거리에 따라 무기 피해가 근거리 피해나 원거리 피해 특성에 의해 조정될 수 있고, 변종 적은 고유한 스킬 세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하는 적의 유형을 인식하고 이에 맞게 전략을 조정해야 하는 점이 전투의 핵심입니다.

 

 

 

마치며

 

[아웃라이더스]는 개척되지 않은 외계행성 에녹의 토지를 탐색하여 비밀을 밝혀내고, 미션을 수행하며 캐릭터를 강화해 나가는 3인칭 슈팅 장르의 게임입니다.

 

PS4, PS5, Xbox One, Xbox Series X/S, PC 등 각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지만, 서버 통신 오류로 멀티플레이를 원활하게 즐길 수가 없고, 아이템이 모두 증발해 버리는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래도 클래스에 따른 고유한 스킬을 성장 시켜 나가고, 사용 무기와 장비의 조합에 따라 캐릭터를 강화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상대하는 적의 유형에 따른 전략으로 RPG 요소가 접목된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PS4, Xbox One에서 PS5, Xbox Series X/S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로부터 제품을 협찬받아 작성되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