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4. 3. 4. 00:54

 

[아티브 탭3] 북커버 키보드 (AA-BK1NWBW)

 

 

 

 

삼성에서 올해 출시한 아티브 탭3(XQ300TZC-K56)는 번들로 제공하던 북커버 키보드(AA-BK1NWBW)를 분리 판매하면서 가격을 낮추고 사용자의 필요성에 따라 별도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티브 탭3의 터치 키보드를 사용하다 보면 스크롤이 안 되는 화면에서 키보드가 입력란을 가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한글 변환 입력이 안 되는 경우도 있어 북커버 키보드의 구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티브 탭3 전용 북커버 키보드에는 블루투스 키보드 외에 충전 어댑터, 사용 설명서, 보증서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티브 탭3와 연결하여 본체와 함께 충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키보드는 별도로 충전해야 하는 것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스마트폰 충전기와 같은 50/60Hz 전압에 마이크로 5핀 커넥터를 채용하고 있어 충전기는 다른 제품들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더군요.

 

 

 

 

 

북커버 키보드는 아티브 탭3의 모서리를 케이스의 고정부에 밀착되게 밀어 넣는 것으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북커버를 통해 제품의 스크린과 본체를 안전하게 하고 외부의 스크래치나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540g 밖에 나가지 않아 가볍던 본체의 무게가 북커버의 490g의 무게가 더해지면서 총 1kg을 넘어서게 되었고, 8.2mm의 얇던 본체 두께도 북커버로 인해 18.8mm까지 두꺼워지면서 무게와 두께가 2배 가량 늘어나게 되더군요.

 

 

 

 

 

뒤 커버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접이식 스탠드로 변환이 가능해 문자 입력, 미디어 재생, 문서 편집, 동영상 감상, 사진 보기 등 작업에 맞게 커버의 접는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편하더군요.

 

 

 

 

 

블루투스 3.0 기반의 인터페이스로 별도의 선 연결 없이 키보드의 전원을 켜고 연결버튼을 눌러 등록 대기 상태를 만든 후, 컴퓨터 작업 표시줄에서 블루투스 아이콘을 클릭해 연결할 장치를 검색하고, 화면에 나타나는 숫자를 입력하는 것으로 본체와 키보드를 블루투스로 손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북커버 키보드는 2시간 충전으로 100시간 가량을 사용할 수 있고 블루투스 표시등의 파랑, 보라, 빨간색으로 배터리의 잔량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키간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아이솔레이션 키탑으로 편안한 타이핑을 제공하지만, 키 사이에 이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지는 못하더군요.

 

그래도 Windows 8 PC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키들이 탑재되어 있어 특정 기능들을 쉽고 빠르게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북커버 키보드로 아티브 탭3의 외관 커버, 스탠드, 키보드의 사용을 한번에 충족시켜주기는 하지만, 블루투스 키보드만을 분리하여 다른 기기에 활용할 수 없고 PC 구동 후 키보드 인식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네요.

 

또한,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쉽게 오염되는 화이트 색상뿐이며, 인터넷 최저가 12만원 정도로 다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에도 다른 선택의 폭이 없다는 점도 아쉽네요.

 

 

 

 

 

그래도 북커버를 닫으면 자동으로 아티브 탭3가 대기상태로 전환되고, 다시 커버를 열면 구동되는 등 태블릿 기반의 아티브 탭3를 북커버 키보드로 인해 노트북과 같은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4. 3. 3. 22:48

 

[Windows 태블릿] 삼성 아티브 탭 3 (ATIV Tab 3)의 첫인상

 

 

 

 

2013 6 20일에 삼성 프리미어 2013 갤럭시 & 아티브에서 공개한 윈도우 8 컨버터블형 태블릿 컴퓨터 라인업 중 하나인 [아티브 탭 3 (ATIV Tab 3)]는 기존의 아티브 탭과 아티브 스마트 PC 라인업 제품이 통합된 보급형 제품입니다.

 

 

 

 

 

아티브 탭3에는 시중에서 10만원 가량하는 MS Office Home & Student 2013 버전의 정품 인증이 가능한 카드 번호가 동봉되어 있어 제품 구입과 동시에 MS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구성품에는 아티브 탭3 본체 외에 충전 어댑터, 전원 케이블, 간편 안내서 및 MS Office 2013 정품 인증 키, S펜의 추가 펜심과 교체 시 사용하는 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 USB 커넥터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필수 액세서리인데 판매처에 따라서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 구매 시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프로세서는 Intel ATOM Processor Z2760 (1.8GHz)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티브 탭3의 사양 중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대용량 파일을 처리하는 대는 인내심을 요구하더군요.

 

2GB의 메모리 사양도 다소 아쉬워, 보급형 사양에 맞춰져 있다 보니 제품의 사용주기가 짧아지지 않을까 염려도 되네요.

 

 

 

 

 

25.7cm (10.1인치)의 디스플레이는 터치스크린을 기본으로 400nit의 밝기와 1366*768의 해상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비록 풀HD급의 해상도는 아니지만 액정크기가 크지 않아서 나름 만족스러운 화질을 보여주더군요.

 

 

 

 

 

전면부 상단에는 주변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조도 센서와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9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시작 화면과 사용 중인 앱이나 소프트웨어로 전환되거나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바탕화면으로 전환되는 Home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후면부에는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하는 카메라 플래쉬와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200만 화소의 카메라도 있는데, 전면부나 후면부 모두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소수 보다도 떨어져 활용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오른쪽 측면에는 소리를 출력하는 스피커와 마이크로 USB 장치를 연결하는 USB 포트, VGA 어댑터를 연결하거나 TV와 연결해서 영상 및 음성을 즐길 수 있는 마이크로 HDMI 포트가 존재합니다.

 

 

 

 

 

왼쪽 측면에는 이어셋이나 헤드셋 연결 잭, AC 어댑터를 연결하는 전원 입력 잭, 그리고 스피커 장치가 존재합니다.

 

 

 

 

 

윗면에는 전원 버튼, 음량 조절 버튼, 내장 마이크가 존재하고,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존재해 128GB 내장 SSD 메모리가 부족할 경우에는 손쉽게 메모리 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1,024 단계의 필압을 자랑하는 S으로 터치의 오류를 보완해 주고, 정교한 스케치를 하거나 MS 오피스 2013의 다양한 자료를 쉽게 편집하거나 S펜을 활용해 바로 메모도 가능합니다.

 

 

 

 

 

보급형 모델인 삼성 아티브 탭3는 스펙에서 다소 아쉬운 면이 보이지만, Windows 8의 터치컨트롤을 기반으로 8.2mm의 슬림한 두께와 543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 시의 부담을 줄여주더군요.

 

앞으로 아티브 탭3를 통해 ATIV PC의 매력과 Windows 8.1, Windows 어플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4. 2. 24. 09:54

 

[발대식] 윈도우 유크루 7 (Windows UCrew 7th)

 

 

 

 

작년 9월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Windows 8.1에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Windows UCrew를 모집했었죠.

 

기존의 Windows UCrew 활동은 소수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해 왔었는데, 이번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지원이 가능하고 총 300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을 선발하여 주저 없이 지원했었는데, 합격하여 2차 활동 기간인 2월부터 5월까지 유크루(UCrew) 7기로 활동하게 되었답니다.

 

 

 

 

 

발대식이 2 14일 금요일이라 월차를 내고 광화문으로 새롭게 사옥을 이전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방문했습니다. 로비에서 경복궁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게 인상적이더군요.

 

발대식 시작 전에 해외에서는 이미 출시된 차세대 콘솔인 Xbox One을 체험해 보기 위해 둘러봤는데, 아쉽게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는 아직 Xbox One 시연대가 마련되어 있지 않더군요.

 

 

 

 

 

Windows UCrew 7기는 총 150명의 인원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관계자 분들은 참가자들을 맞이할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유크루 7기 멤버들에게는 삼성 아티브 탭3와 아티브 북9 중 추첨을 통해 PC를 지급해 주는데, 개인적으로 태블릿 보다는 노트북을 원했지만, 아쉽게도 ATIV Tab 3를 뽑아버렸네요.

 

PC 외에도 가방, 명함, 카드목걸이 지갑, 후드티, 티셔츠 등도 함께 제공받았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Michelle Simmons 전무님의 환영 인사에 이어 임승호 부장님의 Windows UCrew 캠페인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UCrew?

삼성 ATIV Microsoft Windows 8.1 PC와 태블릿을 체험, 홍보하고 그 피드백으로 Microsoft와 소통하는 앰베서더 그룹입니다.

 

기본적으로 500명으로부터 설문을 받고 개인 블로그 포스팅과 팀미션 활동을 진행하게 되는데, 설문 500명 이상을 달성하면 제공받은 PC는 지급되고 우수팀에게는 상금, 우수블로거에게는 상품이 지급되고, TOP 3 UCrew에게는 6월에 있을 E3 게임쇼 참관의 기회도 얻게 됩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플랫폼사업부의 김영욱부장님이 [태블릿으로 넓어지는 윈도우 세상]이란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군사나 총기 정보에 대해 관심이 많고 지식이 풍부해 밀리터리 오덕후란 별명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는데, IT업계를 전쟁에 빗대어 표현을 자주 하신다고 하네요.

 

디바이스 형태가 변화하면서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이용이 급증했지만 아직까지도 업무 시간에는 데스크탑의 사용빈도가 높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는 SNS, 게임, 동영상, 음악 등의 용도로 이용하는 경우가 높다는 것을 통계 자료를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한편, 전세계 태블릿 PC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2015년에는 데스크탑 시장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국내 태블릿 PC 사용자들은 2013 5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그래도 태블릿 PC의 콘텐츠들이 늘어나고 있고 크기도 작고 휴대하기도 간편해 조만간 데스크탑의 출하대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PC 시장에 새로운 지각변동이 예상되더군요.

 

 

 

 

 

윈도우 제품 마케팅팀의 최서연차장님이 [Windows 8.1]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Windows 8.1에서는 디바이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배경, , 라이브 타일을 통한 개인 설정 옵션을 제공하고, 동시에 여러 개의 앱을 실행하여 여러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으며, 기존의 데스크톱 환경을 개선하여 새로운 작업 표시줄과 보다 최적화된 파일 관리 기능을 제공하더군요.

 

 

 

 

 

마이크로소프트 구예진부장님은 [Internet Explorer 11]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OS와 하드웨어의 기능을 활용하여 웹 페이지 렌더링 속도를 가속화하여 보다 빠르고, 풀 스크린 브라우징과 강화된 제스처와 터치 우선의 UI를 제공해 터치에 보다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마트 스크린 필터, 추적 방지, 향상된 보호 모드로 보다 안전한 사용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 분이 ATIV Smart PC에 대해서도 소개해 줬습니다. 특히 PC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스마트폰을 제어하고 스마트폰의 화면을 PC에서 공유할 수 있는 [사이드싱크] 기능이 이색적이더군요.

 

SideSync 기능을 통해 PC와 스마트폰의 텍스트를 쉽게 복사하고 파일을 이동하며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윈도우 유크루 키트 수여식과 앞으로 약 3개월간 팀 별로 진행할 미션 추첨 이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Windows UCrew 7기 발대식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4. 1. 5. 22:37

 

[시사회]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

 

 

블로그 이웃인 가지블로그시사회 이벤트에 당첨되어 지난 12 30, 용산 CGV에서 진행된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을 아이들과 함께 보고 왔습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게임 [포켓몬스터]를 원작으로 TV판의 캐릭터와 등장 포켓몬은 기본적으로 따라가지만 독자적인 스토리로 일본에서 흥행을 거두어 시리즈화 된 만큼 국내에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사회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시사회 당첨 확인을 거쳐 붉은 게노세크트 프로모카드, 포켓몬 스낵 초코콘, 피카츄 썬캡을 받았습니다. 사전 공지에는 포켓몬스터 비타500키즈 음료도 제공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준비 수량이 적었는지 선착순 제공이 마감되었다고 하더군요.

 

 

 

시사회 참가자들의 의견을 조사하기 위한 포켓몬 앙케트에 참여하면 포켓몬 카드 게임의 프로모팩을 받을 수 있더군요.

 

 

 

영화 포스터를 배경으로 쥐포켓몬 피카츄나 해달포켓몬 수댕이와 함께 기념촬영도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0 25일부터 11 25일까지 자연환경을 주제로 진행한 [포켓몬 자연사랑 사생대회]의 수상작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위 작품이 포켓몬 사생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인데, 입선한 유치부, 초등학생들의 그림 실력들이 상당하더군요.

 

 

 

극장판 포켓몬스터는 오리지널 무인편, 어드밴스 제너레이션, 다이아몬드 & , 베스트 위시로 분류되는데, 20001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이 국내에도 개봉되었지만 TV판과는 달리 인기를 얻지 못해 한동안 국내에서는 극장판이 개봉되지 않다가, 2006년부터는 TV판 방영에 이어 극장판도 꾸준히 개봉되고 있습니다.

 

 

 

영화 본편 전에는 피카츄와 친구들이 님피아의 초대를 받아 이브이의 집에서 파티를 즐기는 [피카츄와 이브이 프렌즈]라는 특별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피카츄와 이브이 프렌즈]에는 샤미드’, ‘쥬피썬더’, ‘부스터’, ‘에브이’, ‘블래키’, ‘리피아’, ‘글레이시아이브이의 모든 진화형들과 그 특징을 살린 방 인테리어나 에피소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은 포켓몬들을 위해 만들어진 포켓몬힐스를 무대로 지우와 친구들의 파트너 포켓몬 외에 플라스마단이 개조한 3억년 전의 포켓몬인 게노세크트와 뮤의 유전자를 재구성하여 만들어낸 전설의 포켓몬 뮤츠간의 운명적인 대결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포켓몬 영화 관람 후에는 닌텐도 2DS, 3DS 본체와 [포켓몬스터 X. Y] 중 하나의 타이틀과 영화티켓을 가지고 이벤트 장소에서 선물예매권 포켓몬인 페어리타입의 님피아를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블랙. 화이트], [포켓몬스터 블랙2. 화이트2] 타이틀이 있으면 포켓몬 영화 상영관 내에서 무선통신으로 환상의 포켓몬인 붉은 게노세크트를 선물 받을 수도 있더군요.

 

통신 문제로 영화 상영 전에는 님피아를 받을 수 없어 상영 후에 사람들이 몰렸는데, 초등학생쯤으로 보이는 한 학생이 영화티켓이 없는지 난감해 하고 있길래 어차피 남는 티켓을 건네줘 포켓몬을 다운 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3. 12. 27. 11:16

 

티웨이항공의 투명하지 못한 이벤트 진행

 

 

국내 저가항공사 티웨이항공(Tway Air)은 지난 12 4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일본 사가현 취항과 삿포로 취항에 대한 축하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월트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 비행기의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당초 당첨자 발표일보다 6일이나 지나 26일에 월트디즈니 비행기의 예매권 당첨자를 발표했더군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기간인 12 4일부터 19일까지 이벤트 게시판에 정상적으로 축하 메시지를 남긴 인원은 47명뿐이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에는 티웨이항공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지만, 티웨이항공 페이스북에는 비행기예매권을 증정한다는 이벤트 페이지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글을 남긴 분들도 취항에 관해 축하 글을 남긴 사람은 한 명도 없더군요.

 

 

 

정상적으로 이벤트 게시판에 축하 메시지를 남긴 사람은 47명뿐인데, 정상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은 배제된 채 어처구니없게도 50명의 당첨자를 발표했더군요.

 

황당한 결과에 대해 티웨이항공사 측에 문의를 했는데, 고객서비스팀 파트장이란 분이 공지된 이벤트 참여 방법과는 다르게 개별적으로 메시지를 보낸 분들이 당첨이 되었고, 세부적인 사항은 알려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티웨이항공에서는 당첨자의 참여 내용은 공개하지 않으며 납득이 되게 설명해야 할 이유도 모르겠고, 응대가 힘들어 더 이상 안내해 줄게 없다고 해서 기분 나쁘게 전화를 끊었네요.

 

이벤트 하나를 진행하면서도 정당하게 선출된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지도 못하는 티웨이항공이 과연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항공사일지 의심이 가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3. 12. 5. 10:12

 

XBOX360과 송종국이 함께하는 가족 축구교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1 23, Xbox360 FIFA 14 패키지 구매 고객과 facebook 이벤트 참여자 중 20가족을 초청해 [XBOX360과 송종국이 함께하는 가족 축구교실]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서부역 롯데마트 앞에서 운영사무국에서 준비해준 행사 버스에 탑승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행사장까지 아들과 함께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서부역을 출발해 1시간여 만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송종국 FC]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Xbox360 피파14 패키지의 홍보모델인 송종국씨의 대형 현수막이 오늘의 행사를 안내하고 있더군요.

 

 

 

돔 형태의 실내에서 참석자 확인을 거쳐 XBOX360 로고와 참석자 이름, 등번호가 마킹된 축구 유니폼 상, 하의와 축구양말을 지급받았습니다.

 

 

 

행사장 한편에는 Xbox360 키넥트 시연대가 마련되어 있어 전용 타이틀인 [키넥트 어드벤처], [키넥트 스포츠], [댄스 센트럴], [키넥트 러시: 디즈니 픽사 어드벤처] 등 대표적인 체감형 키넥트 게임들을 가족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송종국씨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참가한 20가족은 5가족씩 화이트, 블랙, 블루, 그린 색상으로 구분되는 4개의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석한 아빠들도 충분한 준비 운동을 마치고 송종국씨의 시범과 코치진의 지도로 키가 비슷한 아이들끼리 짝을 이루어 축구의 기본기인 패스를 배워보는 축구교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끼고 있던 장갑을 벗고 우리 아이의 풀린 축구화 끈을 손수 묶어주고 있는 송종국씨의 훈훈한 모습입니다. 송종국씨도 두 아이의 아빠인 만큼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히 지도해 주더군요.

 

 

 

패스에 이어 팀별로, 그리고 연령층에 맞게 진영을 나눠 드리블을 배워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기본적인 드리블 외에 페인팅 동작 후 상대방을 제치는 드리블까지 연습이 이어졌습니다.

 

 

 

차례대로 슈팅을 해보는 것으로 어린이 축구교실은 마무리 되었는데, 축구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 그런지 끝나는 게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축구교실에 이어 오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팀 대항 5:5 풋살 토너먼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팀 별로 전반 10분은 아빠들이, 후반 10분은 어린이들이 축구 경기를 진행하고 그 점수를 합산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빠들은 팀 별로 실외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평소 운동을 안 했더니 10분 뛰는 것도 정말 힘들더군요. 그래도 모든 아빠들이 아이의 우승을 기원하며 열심히 경기에 임했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대기실에 마련된 음료수와 과자 등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밀려오는 피로를 달랬는데, 빵과 우유는 아이 엄마들이 참가 인원 이상으로 많이 챙겨가서 이미 동났더군요.

 

 

 

아이들은 실내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경기장 양 옆으로 마련된 의자에 앉아 아이들의 경기를 응원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응원했지만 저희 가족이 속한 1팀은 아쉽게도 예선 탈락하고 말았네요.

 

결승은 블랙 2팀과 블루 3팀이 격돌했는데, 아이들이 치른 전반전에서는 블루 팀이 앞섰지만 이어진 아빠들의 후반전 경기에서 블랙 팀이 역전에 성공하면서 최종 우승은 블랙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아빠들의 경기로 승패가 뒤바뀐 지라 실망하는 아이들을 달래며 미안해하는 아빠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괜히 저까지 마음이 무거워지더군요.

 

 

 

토너먼트에 이어 추첨으로 선발된 5명의 아빠 팀과 송종국씨와 코치 진으로 구성된 3명의 송종국 팀과의 대결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원이 많다고는 하나 아빠 팀이 일방적으로 농락당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어서 그런지 없던 힘까지 끌어낸 아빠 팀이 송종국 팀을 압박하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어진 승부차기 토너먼트에서는 팀 내에서 1명의 어린이 골키퍼를 선정하고 5:5 승부차기 토너먼트를 펼쳐 우승 팀을 가리는 경기였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이란 나이가 무색하게 할 만큼 지켜보는 부모들의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하는 멋진 플레이들이 연출되었습니다.

 

 

 

기부 프로그램에서는 가족당 한번씩 슛을 날려 골대에 기재된 숫자를 맞추고, 그 숫자의 합만큼 Xbox360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Make a Wish)’을 통해 어린이 병동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토너먼트 우승팀에게는 시연대에서 즐겼던 Xbox360 키넥트 타이틀을 상품으로 전달했고, 나이키유소년 축구공에 송종국씨가 직접 사인을 해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며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빠들에게는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멤버였던 송종국 선수를, 아이들에게는 아빠! 어디가?’의 지아 아빠를 직접 만나 축구도 배우고 아빠와 아이가 경기에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며 Xbox360 게임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게임의 부정적인 면만을 논할 것이 아니라, 게임은 활력 넘치는 아이들의 새로운 문화이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임을 인식시켜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앞으로도 많이 진행되어 게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3. 12. 4. 15:19

 

[K리그] FC서울 에스코트 키즈 행사

 

 

GS에서 주최하는 FC서울 프로축구단 에스코트 키즈 초청행사에 초대되어 11 20일 가족들과 함께 서울월드컵상암경기장에 다녀왔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초청행사가 원래는 10월에 예정되어 있었는데, FC서울이 ‘AFC 챔피언스리그결승에 진출하면서 11월 경기로 연기되었습니다.

 

11 20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경기는 ‘2014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FC서울과 부상에서 돌아온 이동국 선수가 버티는 전북현대의 매치로 관심을 모은 경기였습니다.

 

 

 

FC서울 선수들이 사인 볼을 가지고 나와 관중들 쪽으로 차주는데, 운 좋게 정면으로 날아오는 공이 있어 아이를 위해 하나를 캐치했습니다.

 

사인 볼에는 FC서울의 사장부터 모든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이름과 함께 사인이 새겨져 있더군요.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고 있는 차두리선수. 2002 한일월드컵 국가대표, 2010 남아공월드컵 국가대표로 활동했고, 스코틀랜드와 독일에서 선수 생활을 해 오다 시즌 중이던 올 3, FC서울로 소속 구단을 옮겨 K리그에 입성하게 되었죠. 머리 기른 모습이 아직은 낯설게 느껴지네요.

 

 

 

2013 K리그 공인구인 아디다스의 카푸사(Cafusa)’와 불타는 태양의 운석에서 폭발하여 깨어나온 FC서울의 마스코트인 씨드(SSID)’가 선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에 참여한 첫째 아이는 공식 유니폼 상의를 지급받고 중앙 수비수 김진규선수와 함께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하였습니다. 22명의 아이들은 가위, 바위, 보를 통해 홈팀과 원정팀으로 나뉘었다고 하더군요.

 

 

 

TV방송으로는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해서 영상을 찾아봤는데, 선수입장 장면은 잠시 스쳐 지나간 반면에 축구중계 캐스터들이 쌀쌀해진 날씨에 중무장을 한 꼬마 팬을 소개하는데 둘째 딸아이가 화면에 잡혀 반갑더군요.

 

 

 

국가대표 시절 독수리라는 별명으로 활약했던 최용수감독님. 2011 12월에 FC서울의 사령탑이 되어 2012 K리그 우승, 2013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거두어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며 아시아 축구연맹(AFC) 시상식에서 무공해 축구철학으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셨죠.

 

 

 

몬테네그로 출신의 데얀선수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더니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왕 등극의 발판을 마련했죠. ‘데얀선수는 올 시즌 K리그 최초 6시즌 공격포인트 20개 달성, K리그 최초 3년 연속 득점왕까지 오르며 K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출신의 공격수 마우리시오 몰리나선수 역시 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2013 K리그 클래식이 마무리 된 지금 최초 2년 연속 도움왕에 등극했죠.

 

 

 

전북현대의 최강희감독은 시즌 중반 부상을 당했다가 최근에 복귀한 라이언킹 이동국선수를 후반에 교체 투입했지만 부상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인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승리서울을 열심히 응원 중인 우리 집 막내. FC서울은 전북현대를 상대로 41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보태 ‘AFC 챔피언스리그출전 티켓이 주어지는 4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게 되었습니다.

 

FC서울에서는 에스코트 행사(3만원), 홈경기 체험(2만원) 등 축구 경기 시작에 앞서 22명의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FC서울 락카룸 구경, 선수단 버스 하차 시 환영행사, 축구장에 입장하는 선수들을 맞이하는 하이파이브 행사,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저처럼 축구를 좋아하는 자녀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3. 11. 26. 01:17

 

[축구] 대한민국 대 스위스, 국가대표 평가전

 

 

2013 11 15일 펼쳐진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인 대한민국과 스위스의 평가전을 관람하기 위해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였습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에서 0-2로 패한 이후 7년 만에 펼쳐지는 경기로 관심을 모은 빅매치였죠.

 

 

 

축구선수 출신의 가수 구자명의 애국가 제창 이후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전반 6분만에 스위스의 파팀 카사미 선수가 선제골을 넣어, 2014 브라질월드컵 E조 예선에서 7 3무의 무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은 스위스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더군요.

 

 

 

울산 현대 소속으로 196cm의 장신 스트라이커인 김신욱 선수가 전반 13분만에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은 무효가 되어버렸습니다. 비록 골을 넣진 못했지만 이날 선발 출전한 김신욱 선수는 폭넓은 움직임과 제공력으로 성공적인 대표팀 복귀 전을 치렀습니다.

 

 

 

최근 TSV 바이엘 04 레버쿠젠 소속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손흥민 선수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였지만, 아쉽게도 골감각의 상승세를 이어가진 못했네요.

 

 

 

영국 선덜랜드 소속의 기성용 선수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정확한 패스로 공격을 이끌었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전담키커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였습니다.

 

 

 

하프타임에는 지난 10월 소속팀 벤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특별한 은퇴식을 치러 화제를 모았던 이영표 선수의 은퇴식이 진행되었습니다. 2002 월드컵 대표팀 동료였던 설기현, 송종국 선수가 자리를 함께 했고 관중들은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며 이영표 선수의 앞길을 응원하였습니다.

 

 

 

후반전에는 김보경 선수를 대신해 상무 피닉스 소속의 이근호 선수가 교체 투입되어 공격을 주도하며 우리 쪽으로 경기 흐름을 이끌었고, 후반 13분 홍정호 선수가 문전 쇄도하며 헤딩 동점골을 터뜨려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동점 이후 우리 대표팀은 여세를 몰아 수비진을 압박하고 공격 속도를 올려, 후반 41분 볼튼 원더러스 FC 소속의 이청용 선수가 헤딩 결승골을 터뜨려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7년 전의 패배를 되갚으며 피파랭킹 7위의 스위스를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3. 10. 25. 11:17

 

무선충전기 파워홀릭 ‘RFID/IoT World Congress 2013’ 출전

 

-      KT 전시관에 전용 출전부스 운영 및 제품 상담 실시

-      인터파크 단독으로 진행하는 최저가 기획전 실시

 

  ㈜열림기술(대표 김희수)은 삼성 코엑스 3 D홀에서 10 23()부터 10 25()까지 개최되는 무선인식(RFID)/사물인터넷(IoT) World Congress 2013’에 출전하여 국산기술로 자체개발한 아시아 최초의 WPC 1.1 Qi(자기유도방식) 인증을 받은 제품 무선충전기 파워홀릭을 전시할 예정이다.

 

 ‘RFID/IoT World Congress 2013’ 국제행사는 무선인식/사물인터넷 제품 및 솔루션, 적용 서비스 등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해 무선인식/사물인터넷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이다. ㈜열림기술 KT와 협력하여 KT 전시관 내부에 무선충전기 파워홀릭을 전시, 담당자가 직접 제품에 대한 설명 및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스마트폰 주변기기 및 최신 무선충전기술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홀릭은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발열 최소화, 안정성 및 범용성 확보 등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하는 무선 충전기 제품. 특히 후면 커버 내부에 스티커 형태의 제품만 부착하면 되기 때문에 케이스 사용에 제한이 없고,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파워홀릭 MiNi”파워홀릭 패치, 이들은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한 파워홀릭 키트”, “갤럭시 S4용 파워홀릭 무선충전커버(+NFC)” 등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진행한 특별 기획전에 대한 고객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하여 금일, 1028일부터 113일까지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인터파크 단독 최저가기획전을 진행한다.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기획전 페이지(http://j.mp/1a6a8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선충전기 파워홀릭 제품은 4대 온라인 오픈마켓 및 전국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powerholic.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3. 9. 22. 13:54

 

[네포스] 삼성 라이온즈 홈 유니폼

 

 

1982 2, 대구를 연고지로 창단된 삼성 라이온즈(Samsung Lions)의 홈 유니폼입니다. 창단 이후 현재까지 팀명과 모구단, 연고지가 변경되지 않은 팀은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유일하죠.

 

 

 

2008 시즌부터 착용한 현재의 유니폼은 기존의 V넥 대신 버튼형 방식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 역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 중 최고의 디자인으로 평가 받고 있죠.

 

 

 

등번호 폰트는 종전과 같지만, 2012 시즌부터 등번호 숫자에 회색 테두리 줄이 추가되어 투톤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팔에는 연고지인 대구패치가 부착되어 있는데, 2013 시즌부터는 선수용과 동일하게 삼성화재패치로 변경되었더군요. 이로 인해 삼성 프로 스포츠 유니폼 중에 연고지역명이 없는 유일한 유니폼이 되어버렸죠.

 

 

 

모기업이 삼성그룹이기 때문에 삼성 계열사와 관련된 스폰서가 많은데, 이번 시즌에는 왼쪽 팔에 삼성생명패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1983년부터 유니폼의 메인 컬러를 파란색으로 고정하면서 파란색이 삼성의 상징처럼 되어 버렸죠. 가슴에는 파란색의 Lions로고에 모기업의 로고까지 더해져 있는데, 홀메쉬 망사 원단으로 여름철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네포스 몰에서 12,000원을 추가하면 마킹키트 부착도 가능합니다. 2003 6월 세계 최연소 개인 통산 300호 홈런의 대기록을 세웠으며, 10 2 56번째 홈런을 쳐 시즌 최다 홈런 아시아 신기록까지 달성하여 국민타자의 별칭을 가진 등번호 36번의 이승엽선수로 마킹을 부탁했죠.

 

2011, 8년간의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친정 팀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을 체결하여 한국 프로 야구로 복귀한 이후 한국시리즈 MVP, 지명 타자 부문 골든 글러브 수상, 홈런레이스 우승 등 여전한 라이언 킹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죠.

 

최근 허리 통증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갔는데, 건강 회복해서 다시 좋은 활약 펼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네포스 유니폼 외에 고급형, 스페셜 골드, 선수유니폼 등 다양한 가격대의 유니폼이 판매 중인데 가격이 저렴할수록 상대적으로 디테일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특히 선수이름과 등번호 마킹은 오바로크치는 형식이 아니라 접착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어 세탁시 쉽게 떨어져버리는 단점이 있더군요. 왕복택배비를 부담하고 네포스 측에 유니폼과 함께 떨어진 부위의 글씨를 함께 동봉해 보내면 A/S가 가능하다고 하나, 모음이나 자음 하나라도 분실하면 마킹키트를 다시 구입해야만 하더군요.

 

 

 

삼성 라이온즈 201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기념으로 100매 한정 발행된 순은 메달입니다.

 

 

 

2011 정규 시즌, 한국시리즈, 아시아 시리즈 우승으로 국내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을 이룬 영광과, 2012 한국시리즈 우승의 감격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길 응원합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