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View2011. 8. 7. 02:25

[리뷰] 림보 (Limbo)

 

 

2010 Xbox360 Live 아케이드 게임으로 등장한 [림보]는 인디 게임 개발사 플레이 데드(Play dead)’의 첫 작품으로 해외 웹진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받으며 독특한 세계관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게임입니다.

 

[림보]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게임이지만 Xbox360 외의 플랫폼에서는 만나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는데 2011 7월에는 플레이스테이션 PSN을 통해 한글 제품판이 출시 되었고 이어 8월에는 스팀웍스 전용으로 PC용으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림보]의 컨셉 아트

 

[림보][히트맨2], [프리덤 파이터]의 그래픽 디자인을 맡았던 덴마크 출신의 게임 디자이너 안트 옌센(Arnt Jensen)’이 독립적으로 제작을 하다 개발비 문제로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덴마크 정부의 투자 지원으로 16명의 개발자가 모여 게임을 완성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게임 개발 초기의 안트 옌센의 컨셉 아트를 보면 이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림보]는 블랙이나 화이트로 만든 무채색 무한 배경을 의미하는 것으로 상상 공간이나 추상 세계의 이미지를 표한하는 경우도 있는데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영화 [인셉션]에서는 꿈에 빠져 현실로 돌아오지 못하는 꿈의 세계로 표현되기도 했었죠.

 

 

 

게임에서도 [림보]는 죽음과 현실의 경계선의 공간으로 자살한 누이의 죽음 속으로 들어가 여러 가지 퍼즐들을 풀어나가며 소년이 누이를 찾아가는 여정을 펼치게 됩니다. 가상의 세계를 통해 펼쳐지는 공간에서 누이의 공포심이나 아픔을 스토리 없이 간접적으로 묘사해 냄으로써 누이의 자살에 대한 진실을 찾게 되는데 게임의 결말은 영화 [인셉션] 만큼이나 유저들의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사물은 모두 무채색으로 명암만을 가지고 흑백그래픽으로 표현된 만큼 그림자 동화가 연상되지만 그 내용은 동화만큼 결코 순수하지 못합니다. 게임은 어떠한 부연설명이나 스토리도 없이 시작되고 스테이지 구분 없이 한 방향으로 계속 전개되어 궁금증을 유발하면서도 게이머 스스로가 스토리를 해석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

 

 

 

게임 화면에는 별다른 정보 표시 없이 심플한 화면을 구성하고 있고 조작도 이동과 함께 점프, 행동 버튼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작 역시 간편합니다. 플레이어는 주변의 오브젝트들을 활용해 길을 찾아 나아가게 되고 거미나 톱니바퀴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며 익사하지 않게 주의하고 여러 장치들을 활용해 퍼즐을 풀어 나가야 합니다.

 

게임의 후반부로 갈수록 퍼즐의 난이도는 상승하고 다양한 장치들의 조작과 함께 적절한 타이밍과 순발력을 요구하는 만큼 시행착오를 여러 번 거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힘든 만큼 퍼즐을 풀어나갈 때의 성취감도 그만큼 높아져 게임을 계속 집중해서 플레이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더군요.

 

 

 

[림보]는 게임인포머에서 최고의 다운로드 게임’, 게임스팟에서 최고의 퍼즐 게임’, 코타쿠에서 최고의 인디 게임’, 게임리액터에서 올해의 디지털 게임’, 스파이크 TV에서 최고의 독립 게임’, X-플레이에서 최고의 다운로드 게임’, IGN에서 최고의 호로 게임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한바 있습니다.

 

특히 게임 개발자들이 뽑은 최고의 게임인 [2011 GDCA]에서는 6개 부문에서 후보로 올라 최고의 시각예술상을 수상했고, [레드 데드 리뎀션], [매스이펙트 2],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 [어쌔신 크리드 : 브라더 후드]와 같은 콘솔 게임을 대표하는 대작들과 함께 올해의 게임상 후보에도 오른 만큼 개발자들에게 이미 인정 받은 게임입니다.

 

 

 

[림보]는 무채색의 화면 구성과 함께 배경 음악 없이 효과음만이 존재해 보다 화려한 그래픽과 웅장한 사운드 효과로 유저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 주는 최근 게임들의 발매 추세와는 다른 개발사의 독특한 실험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런 단순한 면이 게이머들에게는 오히려 심심한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개발사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내면의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력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7. 28. 17:31


드라이버 : 샌 프란시스코 발매 예정

 

-     오픈월드 액션 드라이빙의 원조가 부활하다

-      새로운 능력 시프트로 확장된 세계와 자유도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유비소프트 코리아(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PS3, Xbox360, PC용 액션 드라이빙 게임 “드라이버 : 샌 프란시스코”를 오는 9월에 국내 정식 발매할 것이라 밝혔다.

 

 “드라이버 : 샌 프란시스코”는 통산 5번째 시리즈로 발매되는 미션 기반의 액션 드라이빙 게임 ‘드라이버’의 최신작이다. ‘드라이버’ 시리즈는 오픈월드에 액션과 드라이빙이 혼합된 복합 장르로 1999년 ‘드라이버’가 PlayStation®로 첫 발매되어 현재까지 누적 1,400만장 이상이 판매되었다. 당시 오픈월드라는 혁명을 일으킨 시리즈로 매번 다양한 시도를 하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스토리는 존 태너(3편까지의 주인공)와 그의 영원한 숙적 제리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편의 총격전에서 살아남은 존 태너와 제리코. 제리코는 체포되어 호송트럭으로 이송 중이었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호송경찰을 제압하고 트럭을 탈취, 존 태너와 파트너 토비어스는 이 모습을 목격하여 추격적을 벌인다. 마침내 좁은 골목에 마주한 그들은 서로 피할 생각도 하지 않고 정면 충돌하게 되며, 이 사건으로 존 태너는 혼수 상태에 빠지고 만다. 앞으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은 혼수 상태에 빠진 존 태너의 꿈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주인공 존 태너는 차량에서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프트라는 새로운 능력을 가지고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시프트 능력은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시프트 미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가득 채워야 재사용이 가능하다. 시프트 미터는 파워 슬라이드, 빅 점프 같은 차량 스턴트를 통하여 축적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진행에 따라 시프트 능력이 향상되면 범위가 점점 넓어져 다른 도시에 있는 차량에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존 태너의 시프트 능력은 반드시 사용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원한다면 시프트 능력 없이 드라이빙으로만 게임을 완료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선택은 플레이어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싱글 미션 이외에도 멀티 플레이 모드가 제공되며 오프라인 분할 화면과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는 오프라인으로 협력하여 미션을 진행하거나 대전을 할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진정한 차량 추격전의 묘미

혼잡한 도로에서 다양한 차량 스턴트와 고속 추격전 등으로 시네마틱 드라이빙의 혁명을 일으켰던 드라이버의 묘미를 재발견한다. 120종 이상의 실존 차량으로 유례없던 최강의 추격전을 만끽하라.

 

n       실존하는 명소, 그리고 광대한 도로망

 도로의 길이는 320Km 이상. 금문교를 비롯한 샌 프란시스코의 명소를 방문할 수 있다. 포위된 도시 속에서 독특한 관점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본다.

 

n       드라이빙의 혁신, 시프트

시프트라는 능력으로 다른 액션 드라이빙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유례 없는 자유와 강렬한 게임 플레이를 체험한다. 시민의 차량으로 적의 도주로를 막고 트럭에 설치된 폭탄을 해제하거나 대형 트럭을 제압한다.

 

n       대혼란 속의 대전과 협력

온라인 대전, 오프라인 대전 및 협력 등을 포함한 19가지 멀티 플레이 모드. 상대의 차량을 추격하여 전복시킨다. 시프트라는 능력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플레이를 제공할 것이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년 9월

해외 배급 : Ubisoft

국내 배급: Intralinks

기종: PS3, Xbox360, PC

장르: 액션 드라이빙

 

저작권:

About Ubisoft

Ubisoft is a leading producer, publisher and distributor of interactive entertainment products worldwide and has grown considerably through a strong and diversified line-up of products and partnerships. Ubisoft has offices in 26 countries and has sales in more than 55 countries around the globe. It is committed to delivering high-quality, cutting-edge video game titles to consumers. For the 2009-10 fiscal year Ubisoft generated sales of € 871 million. To learn more, please visit www.ubisoftgroup.com

 

© 2010 Ubisoft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Driver, Ubisoft and the Ubisoft logo are trademarks of Ubisoft Entertainment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PS3” is a trademark of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Xbox 360 is a trademark of the Microsoft group of companies and is used under license from Microsoft. Mac is a trademark of Apple Computer, Inc., registered in the U.S. and other countries.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7. 27. 22:35

좀비 액션, 데드 아일랜드 발매 예정

 

-      죽음의 섬으로 변한 바노이 섬에서의 처절한 생존기

-       58회 칸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황금사자상 수상작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PS3, Xbox360, PC 1인칭 액션 게임 “데드 아일랜드” 9월에 국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 밝혔다.

 

n  스토리

바노이 섬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열대의 낙원이다. 이곳은 기함 로얄 팜 리조트가 방문자들의 소비를 부추기는 최대의 관문이다. 하지만 좋은 것은 오래 가지 못하는 법. 그림 같은 리조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좀비가 집단 발병하며 평화로웠던 섬은 광기와 살육, 그리고 혼돈으로 물든다. 세상과 단절된 섬에서 살아남은 네 명의 주인공은 본인들이 좀비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제 그들은 섬에서 살아 남아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섬에서 탈출해야 한다.

 

 “데드 아일랜드”는 프로모션 영상으로 처음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타이틀이다.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이 영상은 2011 6월 개최되었던 58회 칸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 황금사자상(대상)을 수상하여 화제를 일으키기도 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1 E3 Gameshow 이후에는 최고의 게임상, 최고의 고어 게임상 등을 포함하여 6개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4개의 상에 후보로 올랐다.

 

 좀비를 소재로 한 4명의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데드 아일랜드”는 퀘스트 기반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게임이다. 생존자들은 자신의 목표만을 위해 단독으로 행동할 수도 있으며 팀을 구성하여 함께 목표를 수행할 수도 있다. 다만, 팀이라고 해서 반드시 협동만 하지는 않는다. 어떤 방식으로든 경쟁하게 되는 경우는 생기기 마련. 협력이든 경쟁이든 무엇보다 온라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플레이어는 목표만 수행하여도 좋지만 섬 곳곳에 존재하는 좀비들을 격멸시키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이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이 바로 무기 개조이다. 플레이어는 좀비에게서 혹은 길거리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조합하여 전혀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전기가 흐르는 칼이나 불 붙은 방망이 같은 무기를 말이다. 다양한 조합을 찾아내어 색다른 무기를 만들어내는 것 또한 하나의 재미라 할 수 있다.

 

슈팅 요소가 가미 되었으나 근본적으로 액션에 가까운 게임성, 그리고 RPG의 특성을 더한 “데드 아일랜드” 9월 국내 출시를 위해 준비 중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절망과 피 냄새가 가득한 액션 게임

게임은 시종일관 절망적인 분위기가 흐르며 어떠한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데드 아일랜드는 근접 전투에 초점을 맞춘 1인칭 액션 게임이다.

 

n  개방적인 멀티 플레이 시스템

데드 아일랜드는 심리스 스타일의 4인 협력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원한다면 언제든 참가 중인 방에서 퇴장할 수 있고 반대로 참여할 수도 있다. 물론 진행 상황이나 캐릭터의 성장 상황도 저장된다.

 

n  셀 수 없이 많은 무기와 확장성

데드 아일랜드는 나무 방망이부터 소방도끼, 총기까지 수많은 무기가 존재한다. 다시 말하자면 수집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라는 것. 특히 무기 개조 시스템으로 플레이어는 자신의 생존을 보장해주는 강력한 무기를 만들 수 있다.

 

n  캐릭터 육성의 자유도 보장

RPG처럼 경험치를 획득하여 캐릭터를 성장시킨다. 성장에 따라 스킬 트리가 개방되며 방식에 따라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도 있다.

 

n  세밀하고 실감나는 유혈 표현

데드 아일랜드의 데미지 시스템은 전례 없는 세밀한 화면 묘사를 자랑한다. 좀비에게 공격을 당할 때마다 실감나는 고어 표현이 플레이어를 덮칠 것이다.

 

n  오픈 월드로 구현된 아름다운 열대 섬

오픈 월드로 구현된 바노이 섬은 다양한 즐길 거리와 오브젝트가 가득하다. 이는 플레이어에게 섬의 다양한 장소를 탐험 또는 스토리 진행에도 새로운 느낌을 주며 반복 플레이의 가치를 제공한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 9

퍼블리셔: NAMCO BANDAI Partners Korea Ltd.

국내 배급: NAMCO BANDAI Partners Korea, Intralinks

기종: PS3, X360,PC

장르: Horror Action Adventure

저작권: Dead Island Copyright 2010 and Published by Deep Silver, a division of Koch Media GmbH, Gewerbegebiet 1, 6604 Hofen, Austria. Developed 2010, Techland Sp. z o.o., Poland. Copyright 2011, Chrome Engine, Techland Sp. z o.o.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6. 17. 16:43


던전시즈3 소개

Gas Powered Games의 던전시즈 시리즈를 Obsidian Entertainment가 인수하여 던전시즈3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기종은 PS3, Xbox360, PC로 각각 발매되며 Square Enix가 퍼블리싱을 맡아 국내에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와 인트라링스가 유통할 예정입니다.

 


스토리

던전시즈3는 이전 시리즈에도 등장하였던 에브 왕국을 무대로 10군단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구 왕국이 분열되었을 때에도 군단은 국민들을 보호하며 전쟁을 치렀다. 전쟁이 종식되자 군단의 사령관들은 신흥 왕국을 건국하였고 군주제를 도입하게 된다. 군단은 왕가에 충성을 다 하며 국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보호할 것을 맹세하였다.

 

세월이 흘러 군단의 영향력은 점차 강대해져 왕에 필적할 수준이 되었다. 그리고 30년 후 왕은 살해당했으며 그 혐의를 군단이 쓰게 된다. 제인 카신더가 이끄는 국민들은 봉기하였고 10군단은 전멸 직전에 이르렀다. 군단의 몰락과 함께 왕국은 또 다시 분열되었고 제인 카신더는 동부 지방을 다스리게 되었다. 반면 왕가는 글리터델브 광산으로 후퇴하게 된다.

 


제인 카신더는 살아 남은 소수의 군단의 자손들을 추적하였다. 그들 중 하나가 바로 오도가 이끄는 무리였다. 오도는 북부 지역의 자손들을 모아 군단을 재건하고 제인 카신더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으려 하는데…

 


캐릭터의 특징

던전시즈3에는 일반적으로 Class라고 하는 직업군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이에 해당하는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직업군은 존재하지 않아도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전투 방식과 어빌리티, 탤런트를 가지고 있어서 전혀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는 게임의 주요 세력인 10군단의 후손들로 저마다의 사연과 이유를 가지고 군단을 재건하고 왕국을 되찾기 위한 여정에 함께 합니다.

 


루카스는 검사이며 양손 검 또는 검과 방패를 동시에 사용하여 전황에 따라 다른 전투 방식을 사용합니다. 안자리는 불의 정령 아콘입니다. 정령의 모습일 때는 화염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인간의 모습일 때는 창으로 물리 공격을 합니다. 마법의 귀재인 라인하르트는 엔트로픽과 다이나믹 마법을 사용하며 각각 원거리, 근접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스칸지 마녀인 카타리나는 장총 또는 양손에 샷건을 들고 저주 마법을 병용하여 적들을 제압합니다.

 


어빌리티는 캐릭터마다 지정되어 있지만 성향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집니다. 특수 효과를 더 하거나 순수하게 데미지를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어빌리티의 특성에 따라 변화가 분명히 갈리기 때문에 성향에 따라 독특한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게임 플레이

액션 RPG인 던전시즈3는 로딩이 존재하지 않는 심리스 방식의 오픈월드에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오픈월드이기에 던전과 마을 등 세계의 시간은 함께 흘러갑니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모습이 변하기도 하며 캐릭터가 추가로 등장하거나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다 보면 다양한 상황과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게임 내 마을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은 극히 적어서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큰 줄기가 되는 군단의 재건과 왕국의 탈환 외에도 마을과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숨겨진 보물과NPC들이 의뢰하는 퀘스트는 게임의 볼륨을 풍성하게 하고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보스나 지역을 방문하게 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플레이어가 특정 NPC의 운명을 직접 결정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플레이어가 게임에 관여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게임의 전체적인 모양이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 내용이 마지막에 텍스트로 표기될 뿐이라 조금 더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게임의 시점은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방식과 캐릭터의 등 뒤에서 바라보는 방식. 위에서 내려다보는 방식은 시야 확보에 유리하며 전황을 살피기에 좋으며 등 뒤에서 바라보는 방식은 시야는 조금 좁아져서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역동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시점을 설정하여 게임을 플레이 하면 될 것입니다.

 


전투

전투에 사용되는 조작은 회피, 전투 자세 변경, 어빌리티 사용, 일반 공격, 특수 공격 등이 존재합니다. 액션 RPG에서 회피가 존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컨트롤을 중요시하는 게임이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인 RPG는 레벨이 상승하면 전투가 점점 수월해져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던전시즈3는 플레이어의 캐릭터 레벨이 상승하면 적의 능력 또한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마음 놓고 편히 전투를 할 수는 없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어빌리티를 최대한 이용하여 분주하게 조작해주어야 비로소 이 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매우 강력한 장비를 획득한다면 조금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가만히 서서 공격만 하기는 어렵습니다. 마치 액션 게임을 하는 듯한 감각으로 전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이 던전시즈3의 전투를 돋보이게 하며 전투를 지속적으로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입니다.

 


또한 회복약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적을 격파하면 생성되는 구체를 획득하거나 세이브 포인트를 조사해야 체력이 회복됩니다. 전투가 어려운데 회복약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단히 큰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전투 도중에 체력은 바닥나기 직전인데 회복할 수단은 적을 격파하여 회복 구체를 획득하는 방법 밖에 없으니 항상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비와 외견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평범한 장비를 갖춘 캐릭터가 초라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숨겨진 보물을 찾고 적들을 격파하며 희귀한 장비를 획득하면 점차 강해질 뿐 아니라 외견도 멋지게 변하는 캐릭터를 발견하게 됩니다.

 


던전시즈3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멋진 장비의 외견이 캐릭터에 바로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아이템이 존재하며 이른바 풀 세트를 장비하면 어디 내놓아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 멋진 캐릭터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장비를 탐색하는 것도 게임에 재미를 더 해줍니다.

 


화폐와 상점

일반적인 RPG에서는 화폐라는 건 그냥 장식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점차 쌓여가기만 하고 나중에는 쓸 곳도 없어서 무용지물이 됩니다. 하지만 던진시즈3에서는 상점에서도 레어급의 희귀한 장비를 판매하기도 하기에 화폐를 사용할 일이 많습니다. 특히 초중반에 마땅한 장비가 없어서 난관에 봉착한 상황이라면 상점에서 성능이 뛰어난 장비를 구입하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멀티 플레이

던전시즈3의 멀티 플레이는 무척이나 쾌적합니다. 언제든지 파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파티를 탈퇴할 수도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패드만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게임이 진행 중인 방에 참여하여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플레이어가 화면을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즉, 모두 같은 범위 내에 있어야 하며 누구 한 사람만 그 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멀티 플레이의 특징 중 하나는 선택지를 결정할 때 플레이어마다 각자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호스트를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의 의견은 할당된 번호(2P~4P)로 표시되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회복약이 없기 때문에 전투불능이 되면 다른 플레이어가 부활시켜주어야 합니다. 부활에는 특별히 필요한 것은 없으나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부활에만 집중해야 하므로 무방비 상태가 되고 맙니다. 만약 파티원이 모두 전투불능 상태가 되어버리면 게임은 그 시점에서 실패로 돌아가게 되므로 회복과 부활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총평

개발사가 변경되며 던전시즈라는 종래의 시리즈와는 다른 게임이 되었다는 평가도 많지만 액션RPG로써 본연의 매력은 충분히 갖춘 게임입니다. 메인 스토리와 서브 퀘스트, 캐릭터 육성과 전투, 다양한 장비와 아이템 파밍 등 RPG가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2011년 E3 Gameshow에서도 8.5라는 점수를 기록하며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던전시즈를 멋지게 부활시켰음을 입증하기도 하였습니다.

 

던전시즈3는 스토리를 떠나 진행 자체도 지루하지 않고 액션의 감각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권장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2011년 RPG에 만족하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편견을 버리고 도전해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출처 : 인트라링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5. 28. 03:03

[리뷰] L.A. 느와르 (L.A. NOIRE)

 

 

도시 전체를 게임의 무대로 설정하고 자유롭게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해 나가는 게임 스타일을 흔히 오픈월드 장르로 분류하는데 이 장르의 대표적인 게임으로 락스타 게임즈 [GTA] 시리즈를 꼽을 수 있죠.

 

[GTA] 시리즈의 제작사로 유명한 락스타 게임즈는 게임의 무대를 서부로 옮긴 [레드 데드 리뎀션] 2010년에 출시해 GDC 2011 게임 개발자 선정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상(Game of the Year)’, ‘베스트 게임 디자인(Best Game Design)’ 4개 부문을 수상하며 2010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었죠.

 

그리고 2011, ‘락스타 게임즈는 다시 게임의 무대를 1940년대의 로스앤젤레스로 옮기고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아메리칸 드림의 성장과 번영의 시대를 배경으로 화려함 속에 감춰진 부패한 도시의 실상을 게임으로 옮긴 [L.A. 느와르]를 출시해 오픈월드형 게임의 독특한 스타일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      게임특징

 

 

[L.A. 느와르]에는 1947년경 로스앤젤레스 주변에서 발생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붉은 립스틱 살인 사건의 경우 1947 1 15, L.A. 남서쪽 외각 공터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젊은 여배우의 입이 양 귀쪽까지 찢어지고 허리 아래가 예리하게 잘린 채 피 한 방울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발견된 [블랙 달리아] 살인 사건으로 소설과 영화로도 만들어지며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 있는데 게임을 통해 이 사건을 다시 조명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사건들이 게임을 통해 각색되면서 사실성을 더해주고 있고 플레이어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조사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흥미로운 반전을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사실적인 캐릭터의 묘사를 위해 [L.A. 느와르]에서는 모션캡처 기술 외에 모션스캔(MotionScan) 기술을 접목해 캐릭터의 표정까지 사실적으로 묘사해 내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공동 개발사인 팀 본다이는 모션스캔 기술을 제공하는 뎁스 어낼러시스의 자매회사로 32대의 HD 카메라로 다양한 각도에서 연기자들의 표정을 잡아내고 3차원으로 캡처해 게임에 반영하여 인물의 표정을 보다 디테일 하게 묘사해 내고 있습니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350명 이상으로 주인공 콜 펠프스는 영화배우 아론 스테이턴이 연기하는 등 모두 실제 연기자의 연기가 모션스캔을 통해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있어 감정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떨리는 입술이나 흔들리는 눈빛 등으로 심리 상태의 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L.A. 느와르] 6년여의 제작 기간 동안 5천만 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역사적인 장소를 답사하고 방대한 사진자료와 다양한 소품들을 직접 구입해 1947년의 로스앤젤레스의 건물, 복장, 차량 등 도시 풍경을 충실하게 재현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장편 영화 12개 분에 이르는 각본과 50시간 이상의 대화 장면이 구현되어 있는 등 방대한 시나리오로 인해 Xbox360 버전은 다중 디스크 방식을 채택해 3장의 DVD로 출시되어 다양한 사건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화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대화 내용이나 사건의 전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기가 어려워 게임의 재미가 반감되는 단점을 안고 있더군요.

 

 

-      게임시스템

 

 

플레이어는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하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은성 훈장을 받고 제대한 콜 펠프스(Cole Phelps)’라는 경찰관이 되어 살인사건, 방화사건, 협박사건, 경찰 내부비리 사건 등 로스앤젤레스 도시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수사해 가면서 사건과 관련된 주요 인물, 현장의 단서, 지역 등을 수첩에 꼼꼼히 기록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갱단과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하고 용의자를 추격하거나 대치 상황에서는 육박전이 펼쳐지기도 하는 등 사회의 정의 실현을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경험치와 같은 XP를 획득할 수 있고 일정 XP 이상을 획득하면 직위가 상승하게 됩니다. 직위는 총 20 단계까지 있는데 심문 과정에서 용의자의 진술에 대해 정확한 반응을 선택하거나 도시에서 시시때때로 벌어지는 다양한 범죄들을 해결하면 XP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직위가 상승하면 보상으로 직감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는데 이 포인트를 사용하면 범죄 현장을 수사할 때 모든 단서의 위치를 미니 맵에 표시해 주기도 하고 심문 도중 올바르지 않은 대답을 제거하거나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대답을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대답을 선택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주고 중요한 단서들도 쉽게 찾을 수가 있어서 게임 진행을 보다 수월하게 해줍니다.

 

 

 

[L.A. 느와르]의 초회 한정판에는 패션 모델의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의 벌거벗은 도시(The Naked City)’ DLC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고 온라인 예약판매 한정수량에는 Traffic Desk에서 펼쳐지는 추가 미션인 말실수(A Slip of The Tongue)’ DLC가 증정되었습니다.

 

각각의 추가 콘텐츠를 플레이 하는데도 1시간 반 가량이 소요되어 사건을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Xbox Live PSN을 통해 추가 사건들이 제공되어 보다 다양한 사건을 접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게임플레이

 

 

플레이어는 자신에게 할당된 사건들을 동료와 함께 수사하게 됩니다. 우선 사건 발생 장소로 이동해서 현장 책임자를 통해 사건의 경위를 듣게 되고 발견된 증거품들을 확인하거나 조사를 통해 사건의 단서가 될만한 새로운 증거품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증거들은 수첩에 기록해 수사에 활용하고 사건의 목격자와 대화하거나 주요 용의자를 탐문하는 등 실제 형사들의 수사 방식대로 게임이 진행되는 만큼 현장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용의자와의 심문 과정을 통해 궁금한 내용이나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질문할 수 있고 대답을 들으면서 용의자의 표정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용의자가 발견된 증거와 상반된 내용을 진술한다면 증거를 제시해 거짓말임을 증명할 수 있고 의심 가는 내용은 추가적인 진술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용의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거나 불편한 심리가 얼굴의 표정을 통해 표출되기 때문에 진술의 진실여부를 직감적으로 판단할 수 있고 심문을 마치고 진술 내용 중에 몇 가지나 올바른 판단을 했는지 확인하고 직위상승에 필요한 XP를 획득하게 됩니다.

 

심문 과정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증거 제시나 진술 내용의 이해가 중요한데 한글화가 안된 만큼 심문 과정을 심도 있게 즐기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건이 해결되기에는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이 남아 있는데도 사건이 마무리 되어 버리는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더군요.

 

 

 

수사를 통해 새롭게 알아낸 주소는 맵에 표시되고 차량을 이용해 직접 이동하거나 파트너에게 운전을 맡기면 바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이동 중에 경찰차를 이용하면 사이렌과 경찰 본부의 라디오 지원을 이용할 수 있는데 본부와의 연락을 통해 신고된 사건을 확인하고 바로 사건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습니다.

사건현장에서는 다양한 범죄들이 발생하는데 다소 반복되는 느낌이고 도주하는 범죄자는 일정거리 이상은 도주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또한 대부분의 범죄자를 생포하는 것이 아니라 사살하게 되어 있어 단순한 진행 방식은 아쉬움이 남네요.

 

EXTRA 모드에서는 게임 내에 등장하는 1930~40년대에 생산된 다양한 차량들을 둘러볼 수 있고 옵션을 통해 게임 화면을 흑백으로 변경할 수 있어 보다 고전적인 느낌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체력을 증가시키거나 권총의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복장을 획득하면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L.A. 느와르]는 역사적인 고증을 통해 1940년대의 시대상을 게임을 통해 잘 녹여내고 있으며 실제 사건, 사고 등을 바탕으로 현실감을 더해주고 있어 마치 한편의 미국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건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증거와 단서들을 검증하고 심문의 과정을 거처야 하는 만큼 한글화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이 더욱 큰 아쉬움으로 남게 되더군요. 그래도 모션스캔 기술로 구현된 등장 인물들의 표정 묘사를 통해 다른 게임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독특하고 신선한 게임스타일을 유저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5. 28. 02:42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From Software Inc. 가 개발한다크 소울 PlayStation®3 Xbox360® 으로 국내에서 한글화하여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크소울은 새로운 액션 RPG 게임으로, 이 게임에서 당신은 어두운 판타지 세계, 게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던전 탐험 및 공포스러운 적들과의 조우, 그리고 당신이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절묘하게 조화된 플레이를 경험하게 된다.

다크 소울은 당신의 게임 플레이 방식에 따라 끊임없는 세계와 새로운 모험으로 여태까지 당신이 가지고 있는 RPG의 고정관념을 깨트릴 것이다. 플레이어가 강력한 적과 조우하고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면 게임 내의 도전에 기반하는 보상 시스템이 오직 당신만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보상을 선사할 것이다.

게임에 대한 정보는 다크소울 공식 사이트(http://preparetodie.com)에 추가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발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토리

신의 분노가 낳은 악마들이 세상에 어둠을 몰고 왔다. 언데드의 저주에 당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렸다. 플레이어는 숨어있는 악마들과 상상도 하지 못했던 괴물들을 물리치고 영혼을 모아 이들의 잃어버린 힘을 되찾고 궁지에 몰린 세상을 구원할영원한 생명의 불길을 찾아내야 한다.


게임 특징

어두운 판타지 세계에서의 끊임없는 환경:

언데드들이 가득 찬 버려진 성, 미로처럼 지어진 지하 묘지, 수장된 폐허, 유령이 출몰하는 숲, 다양한 던전과 마법의 숲이 당신의 탐험에 맞춰 끊임없이 등장한다.

RPG 요소의 확장:

수많은 장비와 무기들 및 주문을 이용해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당신만의 캐릭터가 RPG 세계관에 빠져들게 한다.

모닥불: 게임 세계의 전술적인 부분에 피울 수 있는 모닥불은 회복과 재시작 및 공유 지점으로 활용된다.

KEY FACTS

제작/배급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개발사 FROM SOFTWARE

플랫폼 PlayStation®3 / Xbox 360®

장르 Action RPG

플레이 인원 1 – 4 (online)

등급 미정

발매일 2011년 가을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5. 18. 23:21

[Xbox360] 기어스 오브 워 3, 멀티플레이 베타

 

에픽 게임즈에서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TPS 게임으로 2006년 처음 선을 보인 [기어스 오브 워(Gears of War)] Xbox360 진영의 대표적인 슈팅 게임으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올 9월 발매 예정인 3편의 발매를 많은 게이머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죠.

 

 

3편 출시에 앞서 [기어스 오브 워 3] 멀티플레이 베타가 시작되었는데 14일부터는 VIP 유저들을 대상으로, 18일부터는 [블렛스톰 에픽에디션] 구매 유저들을 대상으로 베타가 우선적으로 실시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에 발매된 [기어스 오브 워 트리플 팩]의 예약 특전으로 제공된 베타 코드는 북미시간 기준으로 4 25일부터 5 15일까지 3주간 Xbox Live를 통해 실시 되었습니다.

 

 

베타 콘텐츠는 1주간 단위로 스케줄이 짜여 있어 베타 일정에 따라 매주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되어 새로운 모드를 유저들에게 선사하고 있더군요.

이번 베타 기간에 공개된 맵은 트레쉬볼(Thashball), 체크아웃(Checkout), 트렌치(Trenches) 맵과 함께 페이스북 유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올드 타운(Old Town)까지 총 4개의 맵이 공개 되었습니다.

맵은 그리 넓지 않고 대칭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상대방에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들이 있어 긴박한 전개를 느낄 수 있더군요.

 

 

이번 멀티플레이 베타테스트에서는 팀 데스매치(Team Deathmatch), 캡처 더 리더(Capture the Leader), 킹 오브 더 힐(King of the Hill) 3가지 모드가 공개되었습니다.

COG 대 로커스트간의 5:5 멀티플레이로 팀 데스매치에서는 각 팀당 15회의 리스폰 기회가 주어지고 마지막까지 생손 하는 쪽이 우승하는 모드로 [기어스 오브 워]만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모드더군요.

 

 

캡처 더 리더 모드는 각 팀당 리더가 1명씩 정해지고 서로 상대의 리더를 공격해 그로기 상태로 만든 다음 일정시간 동안 붙잡고 있으면 승리하는 모드입니다. 팀원들은 자신의 리더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동시에 상대의 리더를 붙잡아야 하기 때문에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모드더군요.

 

 

킹 오브 더 힐 모드는 맵 어딘가에 출몰하는 포인트 지역을 상대보다 먼저 선점하고 일정시간 동안 방어하면서 포인트를 획득하는 모드입니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이동하면서 포인트 지역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고 상대 팀이 점령한 지역을 빠른 시간 안에 되찾아 와야 하기 때문에 긴박하게 게임이 전개되더군요.

 

 

무기 선택 시에는 랜서로 대표되는 주무기와 샷건형의 보조무기를 선택하고 무기의 스킨도 설정이 가능하더군요. 이 외에 수류탄과 피스톨 보조 무기가 제공되고 맵 이곳 저곳에는 런처, 스나이퍼 라이플, 박격포, 화염방사기 등의 무기들이 놓여있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무기를 스스로 획득할 수 있게 했고 화력이 뛰어난 소드 오프등 새롭게 추가된 무기들도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멀티플레이를 진행하면서 획득한 경험치에 따라 레벨이 상승하고 락이 해제되어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인 애냐 스트라우드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무기의 새로운 스킨들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번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정식 버전에서 베타 테스터라는 칭호와 함께 특수 캐릭터와 무기를 제공하고 90회 이상 게임을 즐긴 유저에게는 황금 리트로 랜서를 제공하는 등 베타 기간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더군요.

 

 

멀티플레이를 통해 전작보다 개선된 [기어스 오브 워 3]를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매치 메이킹 기능 대신 퍼블릭과 랭킹 매치로 나누어 같은 지역권의 유저들을 연결해 주고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잔혹한 연출과 함께 보다 빠른 액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어스 오브 워 3] 9 20일 전세계 발매될 예정인데 마커스 피닉스 이야기의 완결편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5. 12. 19:56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스토리 개요 공개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지사장 박희원)는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와 협력하여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PlayStation®3 Xbox360®용으로 국내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2011 510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LEVEL UP 게임쇼에서 스토리와 함께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는 적기를 찢어발기는 초음속의 전투뿐 아니라, 적 지상군에 끊임없는 화력을 쏟아 부어 적들을 분쇄하는 장면은 물론 공중 폭격으로 플레이어가 저공비행을 하며 적 부대를 집어삼키는 어마어마한 화염을 연출하는 등 화려하고 리얼한 연출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토리 개요

2015년 동아프리카. “아프리카를 되찾는다라는 구호 아래 활동 중인 반정부 운동이 대륙을 뒤덮었다. 현지 정부는 UN에 반란군 및 해적들을 소탕할 수 있도록 연안 지역의 위협을 요청했다. 그리고 NATO 가맹국은 연합군의 파병을 결정, 아프리카 각지에서 반란군들과 대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반란군들의 근대화된 장비들과 지리적 이점을 살린 게릴라 작전에 의해 전투 상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미 공군 중령인 William Bishop은 그의 오랜 친구이자 윙맨인 Jose “Guts” Gutierrez 대위와 함께 ‘Warwolf’대를 인솔하여 작전에 참가, 헬기 부대와 폭격기 부대를 포함한 제 108 태스크 포스의 리더를 맡고 있었다. 이 아프리카 기지에서는 프랑스 공군 Pierre La Pointe 장군이 지휘하는 연합군과 러시아의 원군이 다국적 부대로 편성되고 있다.

 

아프리카 도착으로부터 얼마 후, 게릴라 소탕 작전에 참가 중인 헬기 부대가 갑작스런 빛과 폭풍을 맞고 추락했고, 살아남은 병사들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후송되었다. 기지 내부에서는 반정부군이 신형 폭탄을 개발한 것 같다는 억측이 난무한다. 그들이 어떻게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병기 개발에 성공했는지 조사를 할 겨를도 없이 기지에 스크램블 경고가 울린다.

신형 병기를 쫓는 Bishop의 전장은 아프리카를 북상해 전세계로 확대된다.

 

캐릭터

 

William Bishop

소속: 미국 공군

계급: 중령

출생지: 캘리포니아, 미국

연령: 37

게임의 주인공. Warwolf 1번기.

108 태스크 포스의 리드 파일럿. 풍부한 실전 경험과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으로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과묵한 프로페셔널 군인이며, 아프리카에서 자신을 능가하는 강적과 만나 에이스 파일럿으로서 극한의 싸움으로 향한다.

 

Jose "Guts" Gutierrez

소속: 미국 공군

계급: 대위

출생지: 플로리다 마이애미, 미국

연령: 32

Warwolf 2번기. Bishop의 친구이자 그의 윙맨.

조종 실력은 Bishop에 필적하며 F-15 교관으로서의 경험도 있다. 평상시엔 농담을 잘 하는 무드 메이커이지만 하늘에서는 냉정한 면도 보인다.

 

Doug "D-Ray" Robinson

소속: 미국군

계급: 대위

출생지: 뉴욕, 미국

연령: 43

Shooter 1번기.

AH-64D 아파치 롱보우 Shooter대의 리드 파일럿이자 롱보우 및 MH-60 블랙 호크로 구성된 Nomad대의 지휘관. 진급을 거치면서 단련된 경험으로 인해 부하들이 존경하는 지휘관이다.

 

Janice Rehl

소속: 미국 공군

계급: 소위

출생지: 워싱턴, 미국

연령: 34

여성 폭격기 파일럿인 그녀는 Bishop의 요청을 받아 아프리카에서 AC-130U ‘Spooky 01’의 파일럿으로 근무하고 있다. 자신만만하고 적극적인 성격이며, Gutierrez 대위와 함께 농담을 주고받는 재담꾼이기도 하다.

 

Pierre La Pointe

소속: 프랑스 공군

계급: 대장

출생지: 미확인, 프랑스

연령: 58

108 태스크 포스가 소속된 연합군의 사령관. NATO 연합군 총사령관과 현지 정부의 요청으로 인해 현재의 지위에 올랐다. 스스로의 지위와 관계없이 Bishop 중령의 말과 행동을 신뢰하고 있다.

 

Andrei Markov

소속: 전 러시아 공군

계급: 대령

출생지: 미확인

연령: 40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전 러시아 공군 소속이었던 그가 지금은 계약 용병이 되어 아프리카의 하늘을 날고 있다. 그의 공격적인 전투 스타일은 그의 기체에 그려진 상어의 입과 같이 위협적이며 그에게 상어를 뜻하는 러시아어인 ‘Akula’라는 이름을 받은 이유이기도 하다. 그의 이름을 알고 있다면 러시아 공군에서 그가 받았던 존경을 폄하하지 못할 것이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5. 11. 19:33

[리뷰] 니드 포 스피드 : 시프트 2 언리쉬드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 시리즈는 1995년 도스용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20여 편의 시리즈가 출시되었으며 PC 외에도 세가 새턴, PS1, PS2, PS3, Xbox, Xbox360, PSP, NDS 등 다양한 기종으로 발매되어 경찰차와의 추격전이라는 독특한 레이싱 스타일로 EA 사의 레이싱 게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타이틀입니다.

 

2009년에 출시한 [니드 포 스피드 : 시프트]에서는 다소 과장된 표현과 스트리트 레이싱으로 아케이드적인 성향이 강했던 기존 작들과는 다르게 시뮬레이션 성향이 강한 면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2011, 그 후속작인 [니드 포 스피드 : 시프트 2 언리쉬드]가 실제 레이스 팀과 드라이버들의 자문을 구해 보다 사실적은 요소들을 추가해 Xbox360, PS3, PC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시프트 2 언리쉬드]에서는 운전자 시점 외에 헬멧 카메라 시점이 새롭게 추가 되었습니다. 이 헬멧 카메라 시점은 실제 드라이버의 시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차량이 코너 쪽으로 진입하면 회전 방향에 따라 고개가 약간 돌아가고 동시에 시점이 집중되면서 주변 시점이 흐려져 실감나는 시점으로 코너를 회전하게 되고 급정거 시에는 관성에 의해 몸이 앞으로 쏠리는 등 보다 사실적인 레이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니드 포 스피드 : 시프트] 시리즈는 [GT 레전드] [GTR 2]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 (Slightly Mad Studios)’에서 제작했으며 국제자동차 연맹 (FIA)’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FIA GT3 유럽 챔피언십과 GT1 세계 챔피언십을 게임을 통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Willow Springs, Laguna Seca 등 실존하는 트랙들과 함께 Pagani Huayra, Pagani Zonda F, Bugatti Veyron, McLaren F1, Audi RS4, Porsche 911 GT3 등 다양한 슈퍼카들이 등장해 사실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사운드 트랙에도 유명한 작곡가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게임 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언 맨]의 영화음악으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라민 자와디’, 다수의 영화 및 TV 예고편 작곡으로 브리티쉬 어워드를 수상한 트로얼스 폴맨등의 실력 있는 작곡가와 라이즈 어게인스트’, ‘30 세컨즈 투 마스’, ‘지미 잇 월드’, ‘비피 클라이로등의 아티스트들이 이번 [시프트 2 언리쉬드]의 사운드 트랙에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커리어 모드를 통해 단계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레이스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15 단계와 함께 마지막 결승전인 FIA GT1 월드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되는데 각 단계 별로 세부적인 대회들로 나뉘어져 있고 각 대회에서 우승하면 경험치, 배지, 차량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수 이벤트에 도전하거나 라이벌을 상대로 상금을 걸고 대전을 펼치기도 합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코스의 레이스를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게 됩니다. 경험치를 일정이상 획득하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새로운 코스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경험치는 트랙에 녹색 선으로 표시되는 베스트 라인에 따라 주행하거나 드리프트, 순위, 이벤트 목표 등에 따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경험치에 따라 드라이버 레벨도 상승하는데 드라이버 레벨이 상승하면 상금과 함께 보너스 차량, 차량 스킨, 새로운 부품들을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어 게임을 보다 다채롭게 진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오토로그를 통해 플레이어가 자주 이용하는 자동차 모델, 제조사, 이벤트 유형과 프로필 요소를 분석해 즐길만한 이벤트를 추천 받을 수 있고 자신의 기록을 친구나 전 세계 유저들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게임을 통해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거나 needforspeed.com의 게임뉴스, speedhunters.com의 자동차 문화뉴스, NFS 커뮤니티 팀의 주간 도전 과제 등을 확인하고 게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플레이어의 차량은 부품을 교체하거나 개량해서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엔진, 구동렬, 터보 부품들을 구입해 차량의 성능을 높이거나 타이어,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을 개량해 핸들링을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니트로 탱크를 구매하면 순간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작업 전환을 통해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 하거나 스티어링, 기어링, 밸런스, 다운포스 등을 조절해 빠르게 튜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튜닝을 통해 차량의 등급이 높아지면 경쟁 차량들의 등급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기본 등급에서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튜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회에 참여하고 획득한 상금을 모아서 보다 높은 등급의 차량을 새로 구입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차량의 매각도 가능합니다.

구입한 차량은 성능 향상을 위한 튜닝 외에 꾸미기를 통해 차의 색상을 바꾸거나 준비된 스킨으로 변경하기가 가능하고 바퀴는 다른 합금의 바퀴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 외관을 자유롭게 꾸미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주어진 스킨만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개성을 표출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외관을 만들지 못하는 점은 다소 아쉽더군요.

 

 

 

야간 주행모드가 추가되어 실제 드라이버처럼 야간 경주를 즐길 수 있고 [니드포스피드 시프트], [니드포스피드 언더커버], [니드포스피드 핫 퍼슈트]를 플레이 했던 게임 데이터가 있으면 특별 보너스를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차량 충돌 효과도 개선되어 물리엔진에 따른 다양한 차량 파괴 효과를 경험할 수 있고 PS Store Xbox Live를 통해 추가 콘텐츠를 구매하면 게임 내에 등장하는 모든 차량이나 이벤트를 해제할 수 있으며 패스트 파이브 팩을 구매하면 Bugatti Veyron, Pagani Huayra, McLaren F1 등의 슈퍼카들을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회 이벤트로는 드리프트 기술로 점수를 획득하는 드리프트 이벤트, 30초마다 순위 최하위가 탈락하는 엘리미네이터 이벤트, 장시간 레이스를 펼치는 인듀런스 이벤트, 대여한 차량을 획득할 수 있는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목표 시간을 달성하는 핫 랩 이벤트, 새로운 랩 기록에 도전하는 타임 어택 이벤트 등 다양한 레이스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니드 포 스피드 : 시프트 2 언리쉬드]는 세계 슈퍼카들의 등장과 FIA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사실성을 바탕으로 전작보다 현실감 있는 레이스를 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을 표방하고 있는 [그란 투리스모]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비교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있고 패드 사용시에는 잘 느끼지 못했지만 휠 사용시에는 반응이 다소 늦는 인풋렉 현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헬멧 카메라 시점을 통해 다른 레이싱 게임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보다 실제에 가까운 감각으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옵션을 통해서는 난이도를 낮추고 차량 데미지는 비주얼에만 한정하도록 설정하며 차량이 흔들리지 않게 자동으로 안정화 시켜주고 브레이크까지 자동으로 잡아주는 등 다양한 옵션 보정을 통해 아케이드 성향이 강하게 설정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더군요.

 

[니드 포 스피드]의 신작인 [니드 포 스피드 : 더 런] [배틀필드 3]에 사용된 프로스트 바이트 2’ 엔진으로 개발 중이라고 하더군요. FPS 게임에 적용된 개발 엔진이 레이싱 게임에서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5. 5. 23:18

마이클 잭슨 디 익스피리언스 몸치 콘테스트와 삼행시 이벤트 개최

 

-      도전하라! 과연 몸치계의 끝판왕은 누가 될 것인가!

-      마이클 잭슨을 기리며 센스 있는 삼행시를 지어보자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유비 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마이클 잭슨 디 익스피리언스(MJTE)” 관련 어린이 날 기념 몸치 콘테스트와 삼행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JTE” Xbox360의 키넥트 센서를 이용한 댄스 퍼포먼스 게임이다. 게임에는 30곡의 마이클 잭슨 히트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춤과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모드가 각각 준비되어 있다.

 

본 이벤트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event/mjte)에서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

 

 

n  몸치 끝판왕은 누구! 몸치 콘테스트

장소 : 이벤트 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event/mjte)

기간 : 5 5() ~ 5 31()

내용 : MJTE 게임을 플레이 하는 모습을 동영상 또는 사진으로 촬영하여 블로그에 포스팅하세요. 그리고 이벤트 페이지의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포스팅 주소(URL)와 함께 배송 정보를 보내주시면 끝!

 

 

n  내가 바로 언어의 마술사! “마이클삼행시 짓기

장소 : 이벤트 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event/mjte)

기간 : 5 5() ~ 5 31()

내용 : 이벤트 게시판 우측 하단에 마이클로 재치 있는 삼행시를 지어보세요. 삼행시와 함께 이메일 주소를 반드시 남겨주셔야 합니다. 글을 쓰실 때 게시판의 w를 클릭해주세요!

 

이벤트 당첨자는 2011 6 10()에 발표할 예정이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인트라링스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당신이 바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디 익스피리언스(MJTE)는 플레이어가 춤과 노래를 즐기는 모습 그대로를 게임 속 무대에 투영한다. 플레이어가 바로 마이클 잭슨이 연출하는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또한, 무대 연출 중간에는 사진을 찍기도 하는데, 이 중 일부는 랭킹 프로필에 반영된다.

 

n  마이클 잭슨, 그를 학습하다

공연 중에는 항상 백댄서들이 어떤 동작을 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마이클 잭슨 댄스 스쿨에서 전문 댄서가 영상 강의를 하는 등, 진정한 댄싱 킹이 되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여 준다.

 

n  향수를 자극하는 명곡

30여 곡의 노래를 수록하였으며, 이들 모두의 춤과 노래를 직접 연출할 수 있다. 퍼포먼스는 실제 공연 또는 뮤직 비디오를 그대로 담고 있기에 깊은 향수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n  이젠 혼자가 아니다! 함께 즐겨라!

다양한 게임 모드로 싱글 플레이는 물론 댄스 챌린지, 그룹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으며, Jump-in/out 을 지원한다. 나 홀로 마이클 잭슨의 댄스 삼매경에 빠져도 좋지만, 친구와 함께 협력하여 공연을 완벽하게 성공시켜보자.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4 14

해외 배급 : Ubisoft

국내 배급: Intralinks

기종: Xbox360

장르: 댄스 퍼포먼스

 

저작권:

About Ubisoft

Ubisoft is a leading producer, publisher and distributor of interactive entertainment products worldwide and has grown considerably through a strong and diversified line-up of products and partnerships. Ubisoft has offices in 26 countries and has sales in more than 55 countries around the globe. It is committed to delivering high-quality, cutting-edge video game titles to consumers. For the 2009-10 fiscal year Ubisoft generated sales of € 871 million. To learn more, please visit www.ubisoft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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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