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View2011. 10. 22. 04:32

[리뷰] 데드라이징 2 : 오프 더 레코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개발사로 유명한 캡콤에서 2006년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합자해서 출시한 [데드라이징]은 대형 쇼핑몰에서 좀비와 사투를 펼치고 생존자들을 구출하는 스토리를 펼쳐내면서 [바이오하자드]와는 다른 좀비를 소재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화제가 되었었죠.

 

캡콤이 블루 캐슬 게임즈에 외주를 맡겨 2010년에 출시한 후속작 [데드라이징 2]는 카지노의 도시인 포츈시티를 배경으로 척 그린이란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켜 좀비에게 감염된 딸을 구하기 위한 스토리를 펼쳐 나갔었고 이후 다운로드 콘텐츠를 통해 2편의 프롤로그인 [케이스 제로]와 에필로그를 담은 [케이스 웨스트]가 발매되기도 했었죠.

 

그리고 2011 10, 2편의 스토리와 무대를 배경으로 1편의 프랭크 웨스트를 다시 주인공으로 한 완전판 격인 [데드라이징 2 : 오프 더 레코드] Xbox360, PS3, PC용으로 자막 한글화되어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데드라이징 2 : 오프 더 레코드]는 포츈 시티에서 발생한 좀비 아웃브레이크에서 척 그린이 아니라 만약 프랭크 웨스트가 그곳에 있었다면 이란 가정하에 스토리를 펼쳐나가게 됩니다.

 

2편을 클리어했던 유저라면 동일한 등장인물과 비슷한 스토리라인에 다소 실망감을 안겨줄 수도 있지만 척 그린이 사이코패스로 등장하거나 1편의 사이코패스 가족이 복수를 위해 등장하기도 하는 등 2편과는 다른 반전의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포츈시티에서 좀비 아웃브레이크가 발생하고 군대가 도착하기까지 72시간의 여정을 담고 있는 스토리 모드 외에 생존자 구출 시간이나 퀘스트에 얽매이지 않고 포츈시티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좀비 사냥을 펼칠 수 있는 샌드박스 모드가 이번 작에서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샌드박스 모드에는 시간 내에 좀비 물리치기, 좀비 모으기, 정해진 시간 내에 목적지에 도달하기 등 총 30가지의 도전과제들이 주어지고 과제 달성 정도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됩니다. 샌드박스 모드를 통해 획득한 PP나 돈은 스토리 모드로 계승되는 만큼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 샌드박스 모드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온라인 모드를 통해 스토리 모드나 샌드박스 모드에서 네트워크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호스트는 플레이 중인 게임에 다른 유저를 초대해 협력 플레이를 진행하고 게임의 진행 상황을 저장할 수 있지만 게임에 초대받은 클라이언트는 게임의 진행 상황을 저장할 수는 없고 획득한 PP, , 콤보카드만 저장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플레이 시에는 좀비의 공격을 받고 쓰러져도 일정 시간 안에 음식을 주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 협력의 요소를 지니고 있고 촬영한 사진은 최대 6장까지 공유할 수도 있더군요.

 

 

-      게임시스템

 

 

원작의 주인공인 프랭크 웨스트가 프리 저널리스트인 만큼 다양한 특종 사진을 촬영해 PP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좀비를 공격 하는 도중, 혹은 반대로 좀비에게 공격 받는 순간을 촬영해 각 타겟의 상태에 따라 드라마, 호러, 코믹, 에로티카, 스페셜 등 사진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되고 게임 중에 등장하는 셔터 찬스 마커를 타이밍에 맞춰 촬영하면 보다 많은 PP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는 공격력, 이동속도, 생명, 아이템 소지수, 투척 거리 등으로 능력이 나뉘고 이러한 능력들은 레벨 업을 통해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레벨 업은 화면 좌측 상단에 표시된 PP 게이지가 모두 차면 레벨이 오르게 되는데 PP 게이지는 생존자 구출, 사이코패스 퇴치, 사진 촬영, 미니게임 클리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PP를 모아 레벨 업을 할 수 있습니다.

 

레벨 업을 통해 새로운 공격 기술이나 콤보 카드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여러 요소들을 활용해 PP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정비실에서 스패너 아이콘이 표시된 아이템들은 서로 조합해 보다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템들이 조합이 가능한 것은 아닌데 우연히 조합했을 때 새로운 무기가 생성된다면 스크래치 카드를 획득해 해당 조합을 기록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레벨 상승에 따른 콤보 카드를 획득하게 되면 콤보 무기의 파워가 상승하고 강한 공격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해당 무기의 사용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PP도 증가하게 됩니다.

 

 

-      게임플레이

 

 

세이프 하우스의 스테이시로부터 생존자의 위치나 미션에 대한 연락을 받으면 맵에 생존자의 아이콘과 함께 정보가 표시되고 미션을 완료하기까지 남은 시간이 표시됩니다. 미션 완료까지 남은 시간이 4시간 미만이면 노랑색, 2시간 미만이면 빨강색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맵을 통해 동선 확인과 시간 안배를 잘 해서 보다 많은 생존자들을 구출해 내야 합니다.

 

숨어있는 생존자들을 찾아내면 설득을 통해 세이프 하우스로 함께 이동하게 되는데 2편에 비해 이동 중에 생존자들이 좀비에게 잡히는 경우가 많아 생존자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도와줘야 하는 만큼 게임의 난이도가 상승했더군요.

 

 

 

스토리 모드에서는 다양한 사건 파일들을 통해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각 사건의 조건을 만족시키면 해당 사건은 완료가 되고 다음 사건이 진행되는데 사건을 완료하지 못해도 24시간 마다 좀비 억제제인 ZOMBREX프랭크에게 투약만 하면 게임오버가 되지 않고 72시간까지 계속 진행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사건 파일 중에 완료한 사건 파일들에 따라 게임의 결말에도 변화가 생기는 만큼 사건 파일들이 스토리 전개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 포츈시티에는 화려한 카지노와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한 곳으로 카지노에서 다양한 도박 게임을 즐기거나 상점에 진열된 옷이나 소품들을 자유롭게 착용해 볼 수 있고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템들을 활용해 때로는 코믹하게 좀비들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작에서는 체크 포인트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어 플레이 도중 사망한 경우 마지막 체크 포인트 지점부터 다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고 갤러리 메뉴를 통해 게임 제작 단계에서 그려진 다양한 일러스트들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놀이공원인 우라누스존이 새롭게 추가되어 표적 맞추기, 두더지 잡기 등 놀이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들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놀이기구들을 직접 타볼 수는 없어 아쉽더군요.

 

 

마치며

 

 

[데드라이징 2 : 오프 더 레코드] 2편의 무대에 1편의 주인공을 소재로 다시 제작된 만큼 일부 시스템과 로딩 시간이 개선되었고 새로운 맵이 추가되기도 하였습니다. 게임의 완성도는 높아졌지만 2편의 배경과 스토리에 주인공만 바뀐 것 같아 2편을 플레이 해본 유저에게는 타이틀을 구매할 만한 메리트는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원작의 주인공인 프랭크 웨스트의 재등장으로 사진촬영과 다양한 레슬링 기술들을 구사할 수 있고 그간 시간에 쫓겨 좀비들과 제대로 한판 붙어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샌드박스 모드를 통해 가려웠던 곳을 긁어준 느낌이네요.

 

데드라이징2 OTR 트레일러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10. 21. 23:31

사상 최강의 RPG, 엘더 스크롤5 : 스카이림 발매 예정

 

-      자유도, 그 이상의 것을 선사하는 명작 RPG의 탄생

-      사악한 고대의 존재, 드래곤을 정복하고 구국의 영웅이 된다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뛰어난 자유도와 방대한 볼륨을 자랑하는 PS3, Xbox360, PC용 오픈월드 액션 RPG, “엘더 스크롤V : 스카이림” 201111월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탐리엘 왕국이 위기에 처했다. 스카이림의 하이 킹(High-King)이 살해당하자 왕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무리들이 나타났다. 이런 혼란 속에서 사악한 고대의 존재가 깨어났고 왕국은 더욱 큰 위협과 마주하게 되었다.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던 드래곤들이 다시 돌아온 것이다. 이제 스카이림의 미래, 아니 왕국의 미래는 운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 과연 고대의 예언대로 드래곤과 맞설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 드래곤본(Dragonborn)은 나타날 것인가.

 

엘더 스크롤V : 스카이림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무궁무진한 게임 플레이를 보장하는 현세대 최고의 액션 RPG이다. 오픈월드 기반의 스카이림의 세계 속에서 플레이어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가보고 싶은 곳을 탐험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릴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먼저 캐릭터를 생성하게 된다. 다양한 종족과 능력을 선택하고 입맛에 따라 캐릭터의 외모를 꾸밀 수 있다. 공들여 만들어낸 캐릭터로 게임을 시작하면 눈 앞에 펼쳐지는 대자연의 경관에 탄성을 자아낼 수밖에 없다.

 

바깥 세상을 접하기 시작했다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스카이림의 세계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 많다. 곳곳에 존재하는 마을과 도시, 그리고 던전을 탐험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 아군이 되어 함께 싸우기도 하며, 적대 관계가 되어 서로의 목숨을 노리기도 한다. 게다가 일부 캐릭터와는 결혼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이 세계에는 다크 브라더후드와 암살단과 같은 고유의 영역을 가진 세력들이 존재한다.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 시련을 이겨내고 일원이 되면 해당 세력만의 혜택을 얻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고유 퀘스트도 수행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어떤 행동을 하였고 어떤 세력에 가담하였는지. 또 어떤 퀘스트를 수행했는지에 따라서 스카이림의 세계는 시시각각 변해간다. 행동에 따라 플레이어를 대하는 캐릭터들의 태도도 달라지며 세계가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진다. 모든 것은 플레이어가 하기 나름인 것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오픈월드 판타지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대서사시

뛰어난 그래픽과 기술로 게임 플레이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의 흐름과 바위투성이 산맥, 활기가 넘치는 마을, 수풀이 무성한 필드, 고대의 던전까지. 오픈월드이면서도 결코 그 어떠한 게임에도 뒤쳐지지 않는 비주얼은 혁명 그 자체이다.

 

n  원하는 스타일이 그대로 구현되는 게임 플레이

어떤 캐릭터로 어떤 방식의 플레이를 하여도 플레이어가 원하는 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된다. 유례없는 선택의 자유와 스토리텔링, 탐험은 상상을 불허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n  광대한 전투와 육성의 폭

스카이림의 세계에는 수백가지의 무기와 스펠, 그리고 어빌리티가 존재한다. 새로운 캐릭터 시스템의 도입으로 당신의 행동과 전투 방식이 캐릭터의 성장에 반영되어 그대로 구현될 것이다. 다시 말해 스카이림에는 플레이어의 분신이 실재하게 된다.

 

n  절대 강자, 드래곤과 맞선다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고대의 드래곤과의 전투가 기다린다. 드래곤본(Dragonborn)의 비밀을 파헤치고 그들의 힘을 이용하여 역사상 최고의 전투를 경험하라.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11

퍼블리셔: Bethesda Softwork, Epic Soft

국내 배급: Intralinks

기종: PS3, Xbox360, PC

장르: 액션 RPG

 

저작권: The Elder Scrolls™ V: Skyrim™ © 2011 Bethesda Softworks LLC, a ZeniMax Media company. The Elder Scrolls, Skyrim, Bethesda, Bethesda Game Studios, Bethesda Softworks, ZeniMax and related logos are registered trademarks or trademarks of ZeniMax Media Inc.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10. 18. 13:41

[리뷰] 레이지 (Rage)

 

 

2007 Id소프트웨어 사가 퀘이크컨이라는 단독 컨퍼런스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테크 엔진에 대한 기술 공개와 함께 정보 공유 및 신작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때 개발 중인 [레이지 (Rage)]가 처음 공개됐는데 60프레임을 유지하는 오픈 월드 형식의 FPS 게임으로 존 카맥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 게임이라 큰 화재를 불러 모았었습니다.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만큼 EA를 통해 곧 출시되리라 예상했지만 4년여의 시간이 흘러 유통사가 베데스다로 바뀌고 2011 10 Xbox360, PS3, PC를 통해 발매되어 이제서야 플레이 해볼 수 있게 되었네요.

 

 

-      게임특징

 

 

1991존 카맥(John Carmack)’존 로메로(John Romero)’에 의해 설립된 Id소프트웨어 사는 1992 [울펜스타인 3D]를 출시했고, 이듬해인 1993년에는 []을 출시해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FPS(1인칭 슈팅 게임)라는 게임 장르를 탄생시키며 이후 출시되고 있는 1인칭 슈팅 게임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1996년 출시한 [퀘이크]를 마지막으로 존 로메로 Id소프트웨어를 퇴사하고 이온스톰을 설립해 신작 게임 제작에 몰두했지만 흥행에 참패하면서 현재는 게임 개발 작업을 공식적으로 중단한 상태입니다.

 

한편 Id소프트웨어는 이후 출시한 [퀘이크] 시리즈가 극찬을 받으며 성공을 거듭하지만 기대했던 [퀘이크4] [3]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적자를 면치 못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존 카맥[퀘이크] 이후 15년 만에 경영자에서 개발자의 자리로 돌아와 제작한 게임이 [레이지]인 만큼 이 게임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레이지]Id소프트웨어가 새롭게 개발한 이드 테크 5(id Tech 5) 개발 엔진으로 처음 선을 보이는 게임으로 메가텍스처 2.0을 통해 20GB용량의 128000 X 128000 픽셀 해상도의 텍스처를 구현해 냄으로써 마치 CG를 보는 듯한 정밀하고 세밀한 그래픽 묘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대한 그래픽 용량으로 인해 Xbox360 버전은 FPS 장르에서 이례적으로 DVD 3장의 볼륨으로 출시가 되었고 모든 게임을 인스톨하기 위해서는 22GB 정도의 하드 용량이 필요합니다.

 

 

 

FPS 장르에 오픈월드 형식을 취하고 있어 이동 시에는 사륜구동 오토바이나 입수한 차량을 이용해 먼 거리를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데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뿐만 아니라 훌륭한 공격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입수한 차량은 개조를 통해 로켓런처나 기관총 등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고 지뢰나 방어막 등의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어 보다 다채로운 액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인벤토리를 통해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의 목록과 조합 가능한 아이템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아이템 밑에는 별도의 아이콘이 표시되는데 특별한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아이템은 느낌표 아이콘, 슬롯에 할당하여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손 모양의 아이콘, 다른 재료와 조합해 유용한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이템은 기어 아이콘, 상인에게 판매하여 돈을 벌 수 있는 아이템은 달러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어 아이콘을 통해 아이템의 사용처를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게임 진행 중에 조합법을 획득하거나 마을 상인에게서 조합법을 구입하면 조합법에 따라 아이템을 모아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잠긴 문을 열 수 있는 자물쇠 그라인더, 원격조종으로 적들을 섬멸할 수 있는 RC 폭탄 차, 인공지능을 지닌 경비 로봇, 사정거리 내의 적을 공격하는 경비 포탑 등을 제작해 방어선을 구축하거나 로봇의 지원을 받는 등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펼쳐나갈 수 있습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는 Wasteland Legends, Road RAGE의 두 가지 모드가 존재합니다. Wasteland Legends 모드는 화면분할이나 온라인을 통해 다른 유저와 함께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해 나가는 멀티플레이 모드이고 Road RAGE 모드는 4명의 플레이어가 차량 전투를 펼치는 멀티플레이 모드입니다.

 

[퀘이크]에서 데스매치라는 온라인 모드를 선보여 다른 유저들과 실력을 겨루는 모드를 도입하여 현재까지도 대부분의 FPS 게임은 데스매치를 통한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하고 있는데 정작 [레이지]에서는 이러한 멀티플레이 요소를 찾아볼 수 없더군요.

 

 

-      게임플레이

 

 

2036년 아포피스라는 운석이 지구와 충돌해 대부분의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고 예측한 정부는 문명을 보전하고 재건하기 위해 땅 속 깊은 곳에 아크를 건설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아크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어 운석 충돌로 대부분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정부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정착민들의 다양한 의뢰를 수행하면서 무너져 내린 건물이나 터널, 하수도 안에서 서식하고 있는 돌연변이 집단이나 강도단들을 처리하거나 새로운 세계의 질서를 강압적으로 확립하려고 하는 세력과 맞서 싸워나가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돌연변이 집단이나 강도단 등 다양한 세력들과 대립하면서 권총, 돌격소총, 샷건, 머신건, 석궁, 스나이퍼 라이플, 로켓 런처, 부메랑 등의 무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각 무기마다 특화된 탄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탄환보다 위력이 2배 더 강한 탄환, 갑옷을 뚫을 수 있는 탄환, EMP 전자파를 발생해 기계 장치에 치명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탄환, 폭발을 일으키는 탄환, 전기 충격을 가해 감전 효과를 내는 탄환, 적의 정신을 지배해 조종을 할 수 있는 탄환 등 무기 외에 적들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탄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착민 마을에서는 카드 게임 등의 미니게임을 즐기거나 레이스에 참가해 돈을 모아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점에서는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의상을 구입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지만 단순히 방어력 업그레이드만 가능할 뿐 다양한 제작을 할 수 없고 차량 정비소나 부품점에서 차량 도색과 무기를 장착할 수도 있지만 역시 단순 기능 업그레이드만 가능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즈를 할 수 없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마치며

 

 

[레이지]는 세기말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착민들의 생존을 위한 대립과 차량을 활용한 전투를 펼치며 오픈월드 게임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진행이 다소 한정적이고 온라인 데스매치 모드의 부재, 단순한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은 20년 역사의 Id소프트웨어 게임의 노하우를 제대로 집대성하지 못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이드 테크5 엔진의 기술력으로 정밀하고 세밀한 그래픽 묘사와 함께 60프레임의 부드러운 움직임은 확실히 감탄할 만 하더군요. 현재 Id소프트웨어는 새로운 이드 테크7 엔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하니 다음 작품에서는 팝인 현상 없는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10. 16. 00:23

[리뷰] 데드 아일랜드 (DEAD ISLAND)

 

 

영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액시스에서 공개한 [데드 아일랜드] CG 영상은 이 게임을 기대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여자 아이가 겪게 되는 참담한 상황을 되감기 방식을 통해 그 원인이 밝혀지고 마지막에는 행복해 보이는 가족의 상반된 모습을 보여줘 트레일러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긴 만큼 게임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었죠.

 

기대하던 [데드 아일랜드] 9 PS3, Xbox360, PC용으로 국내 정식 발매되었고 이미 전세계 출하량 200만장을 달성하며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고 국내에서도 3차 물량이 출하될 정도로 출시 초반에는 구입하기 힘든 타이틀이었습니다.

 

 

-      게임특징

 

 

[데드 아일랜드]는 파푸아뉴기니의 해안에 인접한 바노이 섬이라는 가상의 섬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형식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섬 전체를 무대로 하고 있는 만큼 휴양지가 들어선 백사장부터 숲이 우거진 섬의 내부까지 이동하며 퀘스트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섬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좀비 게임들이 다소 어둡고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게임을 진행했던 반면 이 게임은 아름다운 휴양지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 만큼 심리상태와는 상반되는 느낌으로 생존을 위한 여정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제작사인 테크랜드는 직접 개발한 크롬 엔진으로 [콜 오브 후아레즈] 시리즈를 제작해 그래픽과 물리엔진 효과 등을 인정받은 바 있는데 [데드 아일랜드]는 새로운 크롬엔진5로 제작되어 세밀한 묘사와 함께 좀비의 특정 부위를 공격하면 사지가 절단되는 잔혹한 묘사도 사실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 효과는 2011 E3에서 Best Zombie Game, Most Satisfying Gore, Best Use of Zombie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내역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적인 표현 능력에 비해 움직임이 다소 부자연스럽고 그래픽 물결현상이 발생하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더군요.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통해 최대 4명까지 함께 협력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설정을 통해 네트워크 참가를 허용해 두면 비슷한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유저와 자동으로 연결되어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협력플레이를 통해 퀘스트를 함께 진행하게 되고 다른 유저가 좀비의 공격을 받고 쓰러지면 메디킷을 이용해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멀티플레이를 위해 로비에 접속해 다른 유저를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줘 게임을 즐기면서도 다른 유저와 접촉할 수 있어 편하더군요.

 

 

-      게임시스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좀비를 쓰러뜨리면 경험치를 획득하게 되고 경험치가 일정 수준 이상 모이면 RPG 게임처럼 레벨 업을 하게 됩니다. 레벨 업에 성공하면 기술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고 이 기술 포인트를 이용해 캐릭터의 다양한 기술들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기술의 범주는 분노(fury), 전투(combat), 생존(survival)으로 나뉘는데 분노는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 기술을 강화시킬 수 있고, 전투는 무기를 찾거나 무기의 성능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생존은 무기 내구도 증가 등을 강화시킬 수 있어 플레이어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선택적으로 강화해 나갈 수 있습니다.

 

 

 

[데드 아일랜드]에서는 총기류가 무기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탄약을 구할 수 없어 대부분 휘둘러서 좀비를 공격할 수 있는 일상의 물건들을 무기로 사용하게 됩니다. 무기마다 일정 내구도가 있어 자주 사용하면 내구도가 떨어져 성능이 저하되는데 작업대를 통해 무기를 수리하면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수리 시에는 일정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만큼 섬을 돌아다니면서 가방이나 지갑, 좀비의 시체 등에서 현금 찾기를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작업대에서는 무기 수리 외에 개조를 통한 무기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개조를 통해 전기, , 마비, 독의 속성을 부가할 수 있고 섬을 돌아다니면서 획득한 다양한 아이템들은 제작 계획을 통해 서로 조합해 보다 위력적인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야구 배트와 못을 조합한다거나 세제, 철사, 접착 테이프, 손목시계 등을 조합해 사제 폭탄을 만드는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로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만큼 평소 주위를 살펴보면서 아이템을 찾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게임플레이

 

 

게임을 시작하면 4명의 등장 캐릭터 중에 1명을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시드니 경찰서의 전직 경관으로 총기를 잘 다루는 푸르나, 전직 미식 축구 스타로 투척 무기를 잘 다루는 로건, 히트곡이 하나뿐인 랩 스타로 둔기를 잘 다루는 샘 B, 중국 출신으로 로얄 팜 리조트 직원이자 날카로운 무기를 잘 다루는 시안 메이까지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각 캐릭터마다 체력, 속도, 스태미너가 차이 나고 잘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나눠져 있어 캐릭터에게 맞는 무기를 활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생존 방법입니다.

 

 

 

생존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퀘스트를 의뢰 받고 진행하게 되는데 스토리 진행을 위한 메인 퀘스트 외에 생존자 구출하기, 의약품 구하기, 차량 부속 찾기 등 다양한 서브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진행에 있어 순서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만큼 맵을 확인해 동선을 확인하며 여러 퀘스트를 한번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을 이용하면 먼 거리를 보다 쉽게 이동할 수 있는데 차량으로 좀비를 쓰러뜨리고 경험치를 획득하는데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체력 외에 스태미너가 존재해 달리기, 점프, 무기를 휘두를 때 스태미너가 감소하고 무기도 내구도가 존재하는 만큼 좀비와의 전투시에 무기를 계속 휘두를 수 없어 스태미너가 소비되지 않는 발차기로 좀비를 쓰러뜨린 후에 공격하는 방법을 주로 이용하게 되더군요.

레벨 업을 해도 적의 레벨 역시 상승하고 보다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는 만큼 게임의 난이도가 높아 주로 협력 플레이를 통해 진행하는 방식을 선호하게 되더군요.

 

 

마치며

 

 

[데드 아일랜드]는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던 게임이라서 그런지 첫인상은 생각보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액트가 진행될수록 높아지는 난이도에 조금씩 적응하면서 생존을 위해 게임에 보다 몰입하게 되더군요.

 

온라인 협력 플레이를 위해 로비에 접속할 필요 없이 게임을 즐기다가 비슷한 진행 상황을 플레이 중인 유저가 있으면 팝업창이 뜨고 바로 접속해 퀘스트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편하더군요. 완료한 퀘스트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거나 게임 진행 중 멈추는 등의 버그로 게임의 완성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기존의 좀비 게임들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독특한 매력을 지닌 게임입니다.

앞으로 버그패치와 함께 다양한 DLC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10. 12. 23:06


대작 액션 RPG, "DARK SOULS"
한정판 예약판매

 

-      모두가 기다려온 대작의 예약 판매 임박!

-      예측을 불허하는 어둠의 세계가 오픈월드로 펼쳐진다

 

 

인트라링스(게임사업부 부장 이희섭)(www.intralinks.co.kr)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PS3, Xbox360용 다크 판타지 액션RPG “다크 소울 2011 1018일에 발매한다.

 

 “다크 소울은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 RPG이다. 플레이어는 암흑으로 물든 세계를 탐험하여 악마를 물리치고 소울을 빼앗긴 자신을 구원해야 한다.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광활한 오픈월드를 탐험하다가 보면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플레이어를 적대하기도 한다.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 것인지는 플레이어의 행동에 달려 있다.

 

 무기와 방어구 같은 장비 수집도 또 하나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더 많은 무기와 강화 수단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 효과도 각양각색이다. 멋진 투구와 빛나는 갑옷부터 양파 같이 재미있고 색다른 갑옷까지 외견도 다양하여 보는 재미를 살리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인 멀티 플레이도 게임에 몰입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다른 플레이어를 영체로 소환하는 협력 플레이로 어려운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세계에 침입한 악령을 퇴치하거나 직접 다른 세계에 침입하여 PvP를 즐길 수도 있다. 멀티 플레이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상황과 변수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다크 소울의 한정판은 스틸 케이스와 올컬러 화보집, 다운로드 코드가 인쇄된 플라스틱 카드(OST, 메이킹 무비, 전략 가이드북 다운로드용)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 판매는 1013일부터 10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극한의 심연과 암흑 속에서의 고난의 시간

플레이어의 목숨을 노리는 위험한 함정들이 도처에 존재한다. 하지만 자유로운 전략 수립과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도전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가면서 플레이어는 큰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캐릭터를 육성하고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략을 개발하여 독자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확립하라.

 

n  완전무결한 오픈월드

다크 판타지라는 배경답게 암흑으로 가득 찬 세상은 완전히 개방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그저 방대한 세계를 차근차근히 탐험해 나가면서 절망을 맛보게 된다.

 

n  플레이어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게임

100종류 이상의 몬스터가 등장하여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절망을 선사할 것이다. 플레이어는 수많은 무기와 주술을 습득하고, 상황에 맞는 자신만의 효과적인 전투 스타일을 확립하여 생존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수십시간을 플레이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장비 선택과 무기 사용에 숙달되어 있을 것이다.

 

n  독특한 온라인의 세계

플레이어의 세계는 모두 교차하고 있다. 절망스러운 암흑 속에서 고독한 싸움을 계속할 수도 있지만,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아니면 다른 플레이어의 세계에 침입하여 학살을 즐기거나 부정을 저지른 죄인을 처단하는 척살단이 될 수도 있다.

 

n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과 롤플레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한 능력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진행 방식이 결정될 것이다. 게임에 존재하는 직업은 기사와 술사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n  엇갈린 조언과 악의

플레이어가 죽은 자리에는 혈흔이 남는다. 이것을 다른 세계의 플레이어가 보고 어떤 상황에서 죽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다른 세계의 플레이어가 읽을 수 있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그 메시지가 조언이 될지 죽음으로 이끄는 함정이 될지는 모두 플레이어의 판단에 달려있다.

 

n  암흑 속의 유일한 휴식처

화톳불은 다크소울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죽어가는 플레이어를 회복시켜주거나, 부활 포인트로 활용되어서 다른 플레이어와 정서적인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화톳불 앞에서 지내는 시간 동안은 암흑 속에서 반복되는 죽음에 지친 플레이어가 쉴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 될 것이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10 18일 예정

퍼블리셔: NAMCO BANDAI Partners Korea Ltd,.

국내 배급: NAMCO BANDAI Partners Korea, Intralinks

기종: PS3, Xbox360

장르: 액션 RPG

 

저작권:

Dark Souls™ ©2011 NAMCO BANDAI Games Inc. ©2011 FromSoftware, Inc. NAMCO BANDAI Games logo is a trademark of NAMCO BANDAI. All other trademarks and trade names are th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s.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10. 12. 22:42


Xbox360 Kinect
전용, 파워 업 히어로즈 발매 예정

 

-      Xbox360에 잠들어 있던 당신의 아바타를 깨워라

-       영웅들의 강력한 슈퍼 파워가 당신의 온 몸으로 실현된다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Xbox360Kinect 전용 대전 액션 게임, 파워 업 히어로즈 201110 18일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워 업 히어로즈는 잠들어 있던 Xbox360의 아바타를 굉장한 능력을 가진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게 하여 슈퍼 악당들과 악의 무리를 평정하는 대전액션 게임이다. 슈퍼 히어로와 같이 멋진 슈트와 기술은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Kinect를 이용하는 이 게임은 사용자가 온 몸을 움직여 아바타를 조작한다. 주먹을 날리려면 실제로 주먹을 뻗어야 하고 장풍을 사용하려면 그에 대응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무릎을 들어올려 니킥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일련의 동작을 연달아 사용하면 콤보가 되기도 한다.

 

 아바타는 착용한 슈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특수 기술이 달라진다. 이런 슈트는 대전 상대를 제압하면 입수할 수 있다. 특수 기술은 슈트마다 다르기 때문에 많은 슈트를 확보하고 있으면 다양한 전략 구상이 가능하다. 또한, 슈트의 기술을 잘 연계하면 멋진 콤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다만, 기술을 사용하면 다시 사용하기까지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 같은 기술을 연속하여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공격을 이어가려면 다른 기술을 사용하거나 슈트를 교체하여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야만 한다.

 

 멀티 플레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는 친구와 함께 협력 플레이 또는 대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전세계의 히어로들과 멋진 승부를 펼칠 수 있다. 다양한 복장을 입수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 최강의 히어로를 만들어 보자.

 

 파워업 히어로즈의 예약 판매는 10 12일부터 10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내에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에게는 Xbox360 Kinect 전용 게임, 브레인 엑서사이즈를 증정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바로 당신이 슈퍼 히어로다!

Xbox360의 아바타를 슈퍼 히어로로 탈바꿈시켜 영웅이 되고 싶었던 꿈을 실현하자. 강력한 능력을 가진 아바타로 당신의 힘을 마음껏 발산하라.

 

n  전투를 거듭할수록 강해진다!

전투를 할 때마다 다른 파워로 무장한다. 전투에서 승리하여 상대의 복장을 빼앗아 능력을 강탈하고 다른 전투에서 마음껏 휘둘러 보자.

 

n  강렬한 게임 플레이

과장된 음악과 뛰어난 효과음으로 플레이어의 투지는 점점 고조된다. 손을 앞으로 뻗어 장풍을 발사하고 강렬한 필살기로 상대를 제압하자. 싸우는 것은 다름 아닌 바로 당신이다.

 

n  다양한 멀티 플레이어 모드

오프라인 모드에서는 분할 화면으로 펼쳐지는 정정당당 1:1 승부를 펼친다. 또는 친구와 팀을 이루어 A.I 2:1 승부도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1:1, 2:1은 물론 팀을 이루어 2:2도 가능하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1018

해외 배급 : Ubisoft

국내 배급: Intralinks

기종: Xbox360

장르: Kinect 전용 체감형 대전 액션

 

저작권:

About Ubisoft

Ubisoft is a leading producer, publisher and distributor of interactive entertainment products worldwide and has grown considerably through a strong and diversified line-up of products and partnerships. Ubisoft has offices in 26 countries and has sales in more than 55 countries around the globe. It is committed to delivering high-quality, cutting-edge video game titles to consumers. For the 2010-11 fiscal year Ubisoft generated sales of €1.039 billion. To learn more, please visit www.ubisoftgroup.com.

 

© 2011 Ubisoft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Ubisoft and the Ubisoft logo are trademarks of Ubisoft Entertainment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10. 6. 16:26

에이스 컴뱃 : 어설트 호라이즌 발매일 결정

 

-      초보자와 숙련자를 아우르는 두 가지 조작 방법을 제공

-      최대 16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강렬한 온라인 모드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PS3, Xbox360용 초음속 대파괴 슈팅 “에이스 컴뱃 : 어설트 호라이즌”  2011 10 14일에 발매한다.

 

 “에이스 컴뱃 : 어설트 호라이즌은 영화 같은 연출과 장르에 어울리는 신규 시스템을 채용한 최신작이다. 또한 최대 16명까지 참가할 수 있는 온라인 모드를 가지고 있다.

 

게임의 조작 방법은 스텐다드오리지널의 두 가지가 존재한다. 여기에 초심자도 안심할 수 있는 플라이트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하였다. 이것은 지면과 고층빌딩으로 돌진하는 속도를 경감시켜주는 보조 기능이다. 기체의 전방에 장해물이 있으면 자동으로 기수를 올려 충돌을 방지해준다. 기능을 끄고 아슬아슬한 현장감을 즐길 수도 있지만 위급한 상황에서는 도움이 되는 기능이다.

 

인트라링스는 한정판과 예약 특전판을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며, 한정판에는 예약 특전이 포함되지 않는다. 먼저 예약특전으로 어드밴스 DFM+, 어드밴스 ASM+, MG 쿨다운+ 3가지 스킬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프로덕트 코드가 인쇄된 다운로드 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한정판은 전용 박스와 게임 패키지, F-4E Phantom II 전투기 DLC, 게임 사운드 트랙, 개발자 사인이 수록된 노트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정판 예약 판매는 10 7일부터 10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예약 특전판의 예약 판매는 추후 인트라링스 홈페이지를 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세계 최초의 도그 파이트

고층 빌딩 사이를 초음속으로 비행하며 적군의 전투기와 어지럽게 펼치는 전투는 숨 쉴 틈도 없는 세계 최초의 도그 파이트를 체험한다! 눈 앞에서 적을 산산조각 내는 박력과 흥분을 느낄 수 있는 격렬한 액션 슈팅. 적군의 전투기는 폭발하여 흩어져 잔혹하리만치 흔적도 남지 않는다!

 

n  현실 세계를 무대로 한 리얼한 전쟁 드라마

스토리는 전미 베스트셀러 군사작가 짐 데페리스와 공동 제작하였다. 현실세계를 무대로 실감나는 상황이 가득한 전쟁 드라마를 캠페인을 통하여 체험할 수 있다. 아프리카를 비롯하여 책략과 음모로 인하여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무대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향상시킨다.

 

n  전작을 초월하는 다양한 항공병기

이번에는 전투기, 공격기만이 아니라 다양한 항공병기를 탈 수 있다. 공격헬기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을 쳐부수는 저공전투. 도어거너가 되어 펼치는 장대한 총격전. 건십을 타고 망원 카메라로 정밀 지상 공격. 대형폭격기의 융단폭격 등 개성이 풍부한 액션 슈팅을 즐긴다!

 

n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조작 체계

시리즈의 고정 팬부터 처음 하는 초보자까지 직감적인 조작을 통하여 누구나 원하는 대로 공중전을 펼칠 수 있는 스텐다드 조작과 전투기의 독특한 조작 방법을 재현하여 전작의 조작을 본 딴 오리지널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지면과 고층건축물 등과의 충돌을 회피하는 플라이트 어시스트기능이 탑재되었다. 플레이어의 기술과 스타일에 따라 최강의 호쾌함과 직감적인 공중전을 즐길 수 있다.

 

n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수도공방 팀 배틀

동료와 팀을 만들어 플레이 하는 온라인 멀티 플레이 모드 수도공방전탑재! 워싱턴, 파리 등 세계 각국에 실존하는 대도시의 상공에서 전례 없는 대항공전을 플레이한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1014

퍼블리셔: NAMCO BANDAI Partners Korea Ltd,.

국내 배급: NAMCO BANDAI Partners Korea

기종: PS3, Xbox360

장르: 초음속 대파괴 슈팅

 

©2011 NBGI

All trademarks and copyrights associated with the manufacturers, aircraft, models, trade names, brands and

visual images depicted in this game are th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s, and used with such permissions.

©GeoEye/JAPAN SPACE IMAGING CORPORATION

©DigitalGlobe, Inc.,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10. 5. 15:55

FPS의 최강자, 존 카맥의 레이지 금일발매

 

-      현존하는 최강의 그래픽을 60 프레임으로 구현한 최초의 게임

-      발매를 기념하는 쉽고도 간단한 세 가지 이벤트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는 천재 프로그래머로 명성을 떨친 존 카멕이 개발한 PS3, Xbox360, PCFPS “레이지”를 오늘, 201110 5일에 발매한다.

 

레이지는 세기말적 분위기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FPS의 진정한 재미를 선사하는 존 카맥의 최신작이다. 해외 유명 언론인 IGN에서는 현 세대 최고의 그래픽으로 인정받아 만점을 기록하였으며 EGM에서는 평점 9.5를 받기도 하였다.

 

다양한 즐길 것이 가득한 싱글 플레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게 하며 전략적인 전투와 무기는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버튼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전투 자체를 즐기도록 만든다.

 

또한, 인트라링스에서는 개발사에 요청하여 10 8일이었던 PC버전의 스팀 제한을 10 5일로 변경시켰기 때문에 오늘부터 제한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인트라링스는 존 카맥의 대작 FPS, 레이지의 발매를 기념하여 세 가지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레이지의 정품 구입자는 물론 아직도 구입하지 않은 분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간단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본 이벤트에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http://j.mp/nT4Wn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바로가기) 및 공식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폭발적인 1인칭 시점 총격전

윙스틱, 개인용 회전 포탑, 감시 로봇, 원격 조정 폭탄 차량 같은 다양한 장비들과 새로운 기능들이 장착된 총기로 노상의 갱단이나 돌연변이 무리, 그리고 종국에는 지배자와 맞서게 된다!

 

n  미칠듯한 차량 액션과 커스터마이즈

본인만의 특별한 슈퍼카로 황무지를 질주한다! 특수 부품과 외부 도장, 무기 등으로 나만의 차량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개조한다. 또한, 갱단과 차량 총격전을 벌이거나 죽음의 레이스에 참가하여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보자.

 

n  다양한 무기와 가젯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스나이퍼 라이플, 샷건, 윙스틱 등 다양한 무기를 입수하게 된다. 또한 재료만 갖추어지면 터렛과 같은 가젯을 제작하여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전략의 폭은 더욱 넓어지게 된다. 게임을 완료할 때까지 새로운 발견은 끝이 없을 것이며 선택은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 있다.

 

n  광활한 세계를 경험한다

레이지는 단순한 1인칭 액션과 차량 액션을 넘어서 독특한 캐릭터와 서브 퀘스트,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로 가득한 신세계를 플레이어에게 선보인다.

 

n  각기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논스톱 액션

다양한 이야기로 가득한 싱글 플레이 모드에 몰두하거나 친구와 함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는 코옵 모드를 플레이 한다. 온라인 모드에서는 독특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제공할 것이다.

 

n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그래픽

Id® Software의 최첨단 id Tech®5 엔진을 이용한 새로운 메가 텍스쳐 기술은 놀랍게도 역사상 최고의 디테일로 구현한 광활한 황무지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이 모든 것이 플레이어의 눈 앞에 초당 60프레임으로 펼쳐질 것이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10 5

퍼블리셔: Bethesda Softwork, Epic Soft

국내 배급: Intralinks

기종: PS3, Xbox360, PC

장르: FPS

 

시스템 사양

<최소사양>

운영체제 : Windows XP, Vista, Windows 7

CPU : Intel Core 2 Duo 또는 동등한 성능의 AMD

RAM : 2GB

그래픽 카드 : GeForce 8800, Radeon HD 4200 이상

사운드 카드 : DirectX®10에 호환되는 사운드 카드

HDD 여유공간 : 25GB 이상

 

<권장사양>

운영체제 : Windows XP, Vista, Windows 7

CPU : Intel Core 2 Quad 또는 동등한 성능의 AMD

RAM : 4GB

그래픽 카드 : GeForce 9800 GTX, Radeon HD 5550 이상

 

 

저작권: © 2011 id Software LLC, a ZeniMax Media company.  Bethesda, Bethesda Softworks,  ZeniMax and related logos are registered trademarks or trademarks of ZeniMax Media Inc.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RAGE, id, id Software, id Tech and related logos are registered trademarks or trademarks of id Software LLC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10. 4. 16:30

대작 액션 RPG, "DARK SOULS" 한글판 발매일 결정

 

-       절망이 기다리고 있다! 죽음을 대비하라!

-       충실한 구성품으로 소장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한정품 사양 공개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PS3, Xbox360용 다크 판타지 액션RPG “다크소울 2011 10 18일에 발매한다.

 

“다크소울은 던전을 탐험하는 긴장감, 적과 조우했을 때의 공포, 새로운 발견으로 느끼는 기쁨 등 RPG 본연의 재미와 성취감을 제공하는 게임 디자인을 추구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폐쇄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다크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자유도 높은 공략성과 전술을 중시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인 멀티 플레이도 게임에 몰입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다른 플레이어를 영체로 소환하는 협력 플레이로 어려운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세계에 침입한 악령을 퇴치하거나 직접 다른 세계에 침입하여 PvP를 즐길 수도 있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상황과 변수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다크소울의 한정판은 해외와 동일한 품목으로 구성되어있다. 한정판은 예약 판매 기간에만 판매된다.

(※이미지는 개발중인 제품으로, 실제 상품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한정판 품목을 보관하는 스틸박스

-고급 올컬러 화보집

-DLC 코드가 인쇄된 고급 플라스틱 카드(OST, 메이킹 무비, 전략 가이드북 다운로드)


게임의 주요특징

 

n  극한의 심연과 암흑 속에서의 고난의 시간

플레이어의 목숨을 노리는 위험한 함정들이 도처에 존재한다. 하지만 자유로운 전략 수립과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도전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가면서 플레이어는 큰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캐릭터를 육성하고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략을 개발하여 독자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확립하라.

 

n  완전무결한 오픈월드

다크 판타지라는 배경답게 암흑으로 가득 찬 세상은 완전히 개방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그저 방대한 세계를 차근차근히 탐험해 나가면서 절망을 맛보게 된다.

 

n  플레이어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게임

100종류 이상의 몬스터가 등장하여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절망을 선사할 것이다. 플레이어는 수많은 무기와 주술을 습득하고, 상황에 맞는 자신만의 효과적인 전투 스타일을 확립하여 생존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수십시간을 플레이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장비 선택과 무기 사용에 숙달되어 있을 것이다.

 

n  독특한 온라인의 세계

플레이어의 세계는 모두 교차하고 있다. 절망스러운 암흑 속에서 고독한 싸움을 계속할 수도 있지만,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아니면 다른 플레이어의 세계에 침입하여 학살을 즐기거나 부정을 저지른 죄인을 처단하는 척살단이 될 수도 있다.

 

n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과 롤플레이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한 능력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진행 방식이 결정될 것이다. 게임에 존재하는 직업은 기사와 술사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n  엇갈린 조언과 악의

플레이어가 죽은 자리에는 혈흔이 남는다. 이것을 다른 세계의 플레이어가 보고 어떤 상황에서 죽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다른 세계의 플레이어가 읽을 수 있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그 메시지가 조언이 될지 죽음으로 이끄는 함정이 될지는 모두 플레이어의 판단에 달려있다.

 

n  암흑 속의 유일한 휴식처

화톳불은 다크소울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죽어가는 플레이어를 회복시켜주거나, 부활 포인트로 활용되어서 다른 플레이어와 정서적인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화톳불 앞에서 지내는 시간 동안은 암흑 속에서 반복되는 죽음에 지친 플레이어가 쉴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 될 것이다.

(※본 화면은 개발 중인 이미지 입니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10 18일 예정

퍼블리셔: NAMCO BANDAI Partners Korea Ltd,.

국내 배급: NAMCO BANDAI Partners Koreas

기종: PS3, Xbox360

장르: 액션 RPG

권리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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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9. 30. 16:22

존 카맥의 레이지


레이지는 DOOM과 울펜슈타인 3D FPS라는 장르를 개척한 천재 프로그래머, 존 카맥의 신작입니다. 그가 직접 개발한 id Tech 5 엔진을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Id Tech 5의 핵심은 메가 텍스쳐라는 기술로 놀라운 비주얼을 60 프레임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픽셀 단위로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섬세한 터치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는 2035, 아포피스라는 혜성의 충돌로 문명의 멸망을 맞이한 지구의 생존자들과 정부의 인류 보존계획인 아크 프로젝트의 생존자, 플레이어가 황폐한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아크 중에서 플레이어가 잠들어 있던 아크의 멤버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그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홀로 깨어난 플레이어는 아크의 문을 열고 바깥 세상으로 나옵니다. 거기엔 자신이 기억하는 과거의 지구는 없고 무너진 건물과 잔해들이 가득한 황폐한 세상이 쓸쓸하게 맞이해줍니다. 우연히 어떤 남자를 만난 플레이어는 정착민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 도착하게 되고 이들의 의뢰를 해결해주면서 친분을 쌓아갑니다. 방금 만난 세상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플레이어에게는 이 모든 것이 살아남기 위한 수단입니다.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위험천만한 필드로 나가야 합니다. 웨이스트랜드는 기본적으로 8개의 강도단 세력이 구역을 나누어 지배하고 있으며, 구역에 침입하면 가차없이 공격합니다. 또한 건물과 터널, 하수도에는 어디서 나타난 것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돌연변이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강도단과 돌연변이들과 맞서 싸워서 정착민들이 부탁한 의뢰를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의뢰를 해결해주는 것은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 있으며 꼭 모든 의뢰를 해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와 도면을 입수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권총 한 자루로 목숨을 부지해야 하지만 점차 라이플, 샷건, 스나이퍼 라이플, 보우건, 부메랑과 같은 다양한 무기를 입수하게 될 것입니다. 얼핏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무기들이지만 멋진 타격감과 사운드로 전투의 재미를 살려주고 있습니다. 도면을 입수하면 재료를 모아 가젯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잠긴 문을 여는 장치부터 플레이어의 든든한 우군이 되어주는 센트리봇과 다양한 전략에 응용할 수 있는 터렛까지 그 용도와 종류는 다양합니다. 도면을 얼마나 수집했느냐, 그리고 가젯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재미와 전략의 폭은 더욱 확장될 것입니다.

 

 전투는 FPS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요소일 것입니다. 제작팀은 지루하게 반복되는 전투를 만들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게임을 하는 내내 같은 적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패턴을 가진 다양한 적들을 준비해둔 것이 그 첫 번째 노력입니다. 먼저 언급하였던 8개의 강도단은 각자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특성과 환경에 따라 다른 패턴의 전투 방식을 보여주기 때문에 플레이어도 다른 방식으로 상대해야만 합니다. 두 번째로는 다양한 전투 환경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광활한 필드를 탐험하면서 처음 보는 건물이나 하수도, 터널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장소들이 모두 같은 형태와 패턴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매번 새로운 느낌으로 새로운 장소에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풍부한 전략을 갖춘 전투가 있습니다. 단순히 총만 쏘는 전투는 지루함을 느끼게 합니다. 레이지에서는 다양한 무기와 함께 가젯이라는 요소를 도입하여 한층 향상된 전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터렛을 예로 들면 방어선을 구축해놓고 상대를 유인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RC CAR 폭탄을 이용하면 정찰과 공격을 겸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가젯을 이용한 전략이 존재하기 때문에 레이지의 전투는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또한, 차량 전투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입니다. 레이지에서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닙니다. 플레이어의 취향대로 페인트를 칠하고 문양을 그려 넣고 로켓 런처와 기관총 같은 무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즈는 차량 개조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개조한 차량을 타고 황량한 웨이스트랜드를 탐험하다 보면 마찬가지로 무기를 장착한 차를 타고 공격해오는 강도단과 조우합니다. 만일 플레이어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면 이들을 당해내기는 힘들 것입니다. 준비가 된 상태라면 필드를 질주하며 공격해오는 강도단을 로켓 런처로 날려버리는 통쾌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차량 전투는 레이지의 전투를 즐겁게 만드는 조미료와 같은 요소입니다.

 

전투가 끝나면 마을로 돌아오게 됩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살아가는 마을은 플레이어의 유일한 휴식처입니다. 이곳에서만큼은 안심하고 있을 수 있으며 누구도 공격하지 않습니다. 마을은 휴식처 외에도 다른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마치 RPG처럼 상점에서 무기와 아이템을 판매하며 개조에 필요한 부품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캐릭터를 꾸미기 위해 필요한 의류 상점도 있습니다. 어떤 마을에는 레이싱 경기장이 있는데 우승하면 포인트를 줍니다. 획득한 포인트는 차량 개조를 위한 부품 구입에 사용됩니다. 이처럼 마을도 지역별로 특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을을 배회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레이지는 멀티 플레이도 충실합니다. 협력과 대전으로 구분되는 멀티 플레이는 온라인은 물론이거니와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협력 플레이는 메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구성된 협력 전용 에피소드를 제공합니다. 싱글 플레이와는 다르게 더 강력하고 더 많은 적들을 출현하여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 합니다. 만약 전투 도중에 한 쪽이 쓰러지면 다른 한 쪽이 구출해주어야 합니다. 협동을 강조한 모드이기 때문에 어느 한 쪽만이 살아남아보았자 소용없습니다. 또한, 협력 플레이답게 두 사람이 함께 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퍼즐 요소도 존재합니다. 대전 멀티 플레이는 차량 전투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 모드는 4가지가 존재하며 팀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집니다. 플레이어는 직접 개조한 차를 타고 질주하면서 상대편을 파괴하는 통쾌함과 속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한 FPS가 아닌 광대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사투와 탐험. 그리고 후반으로 치닫을수록 윤곽을 드러내는 음모론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펼쳐지는 레이지는 10 5일에 정식 발매될 예정입니다. 천재 프로그래머 존 카맥이 제작한 최고의 게임을 여러분께서 직접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