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2011. 8. 5. 17:12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발매일 결정

 

-      다양한 장르의 장점을 융합한 데이어스 엑스시리즈의 최신작

-       캐릭터 업그레이드와 무기 개조, 탐험 요소도 풍부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PS3, PCSF액션 어드벤쳐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8 23일 정식 발매할 것이라 밝혔다.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은 인간의 신체를 기계로 대체하는 기술이 발달한 사회에서 신체를 기계로 대체한 사람들과 그러지 않은 사람들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아담은 이런 대립 속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관철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여 여러 가지 결정을 내리게 된다. 과연 인류의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옳은 걸까? 플레이어는 그것을 직접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FPS, RPG, 어드벤쳐의 특징을 가진 복합 장르이며 평소에는 일인칭 시점으로 이동 또는 전투를 하다가 엄폐할 때는 3인칭 시점으로 바뀌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시계 확보가 필수인 잠입이라는 요소를 살리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또한 전투에 있어서 적들의 인공지능이 뛰어나고 공격이 상당히 거세기 때문에 섣불리 돌격하다가는 싸늘한 시체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적들을 말살할 것인지 아니면 은밀히 암살, 또는 우회하여 잠입할 것인지 등을 플레이어가 결정하여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진행의 자유도 또한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이다. 대사의 선택에 따른 상황 변화는 물론이거니와 퀘스트도 메인과 서브가 나뉘어져 있어서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메인 퀘스트는 스토리 진행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주요한 부분이지만 서브 퀘스트는 메인 퀘스트에는 보이지 않는 세세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조미료 같은 부분이다. 서브 퀘스트를 통하여 몰랐던 인물과의 관계를 밝혀낼 수 있고 새로운 사실을 깨달을 수도 있다. 그만큼 놓치기에는 아까운 부분이다.

 

 또한, 게임의 세계는 상당히 넓고 곳곳에는 비밀 통로와 숨겨진 공간 등이 존재하여 탐험하는 재미를 제공하고자 했다. 여기서 말하는 숨겨진 공간은 비단 퀘스트와 관련된 것만은 아니다. 도시 내에도 탐험할 요소는 많다는 것. 이렇게 숨겨진 무언가를 찾아내고 탐험할 때마다 플레이어에게는 보상이 주어진다. 그 보상이 무엇인지는 직접 밝혀내어 주었으면 한다.

 

 캐릭터의 업그레이드나 무기의 개조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퀘스트와 탐험으로 획득한 포인트, 또는 상점에서 구입한 포인트로 주인공 아담의 신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부분은 두뇌, 시력, 완력, 다리, 가슴 등으로 각각의 부위마다 몇 가지 능력이 존재한다. 또한, 이 능력은 일종의 스킬 트리를 통해 점차 기능을 발전시킬 수도 있다. 무기의 경우, 개조 아이템을 획득하여 원하는 무기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개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소음기를 달아 퀘스트에서 암살자로 활약하거나 데미지 증가, 탄창 확장 등을 통해 중화기로 무장하고, 레이저 사이트를 장착하여 사격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등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게 얼마든지 개조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데이어스 엑스 : 휴먼 레볼루션은 실제로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게임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eusEx)에 접속하여 좋아요를 하고 목표인원을 달성하면 비공개 컨텐츠를 하나씩 배포하고 있다. 현재 공개된 컨텐츠 중에는 게임과 연계되는 코믹스의 일부 페이지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인트라링스 블로그에서는 8 5()부터 8 28()까지 데이어스 엑스 : 휴먼 레볼루션 스크랩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로그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9월 발매 기대작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blog.naver.com/intralinks/110115061378)를 참고하길 바란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혼돈과 음모가 혼재하는 미래사회, 그리고 대립

눈부신 기술적 발전을 이룩하였으나 혼돈과 음모가 소용돌이 치는 시대. 세상은 인간의 신체에 기계 장치를 이식할 여력이 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로 나뉘어진다. 상대는 어둠 속에서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음료를 꾸미고 있다.

 

n  액션과 롤플레잉의 완벽한 조화

근접 격투 액션과 강력한 슈팅 요소가 독특하게 혼합되어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 개조와 무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를 통하여 입수한 스킬 포인트로 새로운 능력을 획득하여 잠입, 교섭, 해킹, 전투 스킬을 향상시키자. 캐릭터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 것인지는 플레이어가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 하기를 원하는지에 달려 있다.

 

n  선택과 결과, 그것은 플레이어의 몫

전면전, 잠입, 시스템 해킹으로 기밀 정보 입수, 교섭 스킬로 주요 인물에게 정보를 획득하는 등 플레이어에게는 다양한 선택과 접근 방법이 존재한다. 또한 이를 뒷받침할 다양한 경로와 도구도 있다. 플레이 스타일을 선택하여 본인의 행동이 가져온 결과를 체험하라.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 8 23

퍼블리셔: NAMCO BANDAI Partners Korea Ltd.

국내 배급: NAMCO BANDAI Partners Korea, Intralinks

기종: PS3, PC

장르: SF액션 어드벤쳐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사양:

·         OS: Windows XP, Windows Vista or Windows 7

·         Processor: 2 GHz dual core

·         Memory: 1 GB RAM (Windows XP) / 2 GB (Windows Vista and Windows 7)

·         Graphics: NVIDIA GeForce 8000 series or ATI Radeon HD 2000 series or better

·         DirectX®: DirectX 9.0c

·         Hard Drive: 8.5 GB

권장사양:

·         OS: Windows 7

·         Processor: AMD Phenom II X4 or Intel Core 2 Quad or better

·         Memory: 2 GB

·         Graphics: AMD Radeon HD 5850

·         DirectX®: DirectX 9.0c

·         Hard Drive: 8.5 GB

 

 

저작권: Deus Ex: Human Revolution 2011 SQUARE ENIX LTD. Published by SQUARE ENIX LTD. Developed by EIDOS-MONTREAL. SQUARE ENIX and the SQUARE ENIX logo are registered trademarks or trademarks of Square Enix Holdings Co., Ltd. DEUS EX: HUMAN REVOLUTION, DEUS EX, the DEUS EX logo, EIDOS, the EIDOS logo, and the EIDOS-MONTREAL logo are registered trademarks or trademarks of Square Enix Ltd. All other trademarks are th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s.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7. 27. 21:51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발매 예정

 

-      이노마타 무츠미와 후지시마 코스케, 최초의 더블 캐스팅

-      인기 아티스트 하마사키 아유미가 테마송 참가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테일즈 오브시리즈 사상 최초로 두 명의 주인공을 내세운 PS3용 흔들림 없는 신념의 RPG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011 9월 발매할 예정이라 밝혔다.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이하 TOX)1995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이후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타이틀이다. 이번에는 테일즈 오브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해온 이노마타 무츠미 씨와 후지시마 코스케 씨가 공동으로 작업하여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이 두 명이 되었다. 플레이어는 두 명 중 한 명의 주인공을 선택하여 각기 다른 시점에서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n  개성이 풍부한 캐릭터

 캐릭터 디자인이 더블 캐스팅이 되면서 등장 캐릭터의 개성도 한층 풍부해졌다. 이번에는 캐릭터 중 주인공에 해당하는 쥬드 마티스와 미라=맥스웰을 소개하고자 한다.

 

쥬드 마티스(성우 : 요나가 츠바사)

성별 : 남성

연령 : 15

신장 : 163CM

무기 : 너클

전투타입 : 권법

 

TOX의 주인공. 아직 어리지만 의사가 되기 위해 홀로 고향을 떠나 왕도 일 판의 의대에서 공부 중이다. 현재 인턴 연수 중. 현명하고 냉정하며 무엇이든 요령 있게 처리하는 우등생에 사리 판단도 빠르다. 타인에게 괜한 참견을 하여 번거로운 일에 휘말리는 경우도 잦다. 싸움을 좋아하진 않으나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위기에 처한 동료를 구해주기도 한다. 자신에겐 없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진 미라를 동경하여 그녀를 도우려 한다.

 

미라=맥스웰(성우 : 사와시로 미유키)

성별 : 여성

연령 : 20

신장 : 168CM

무기 :

전투타입 : 검술사

 

TOX의 또 다른 주인공. 지수화풍을 다스리는 4대 정령을 거느린다. 성격은 냉정하며 침착하다. 세계를 지탱하는 정령 맥스웰로 책임감을 기준으로 행동하며 사명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망설이지 않는다. 정령으로써 지혜롭지만 인간다운 생활능력은 전무하여 인간과 문화에 대한 왕성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쥬드와 만나 함께 하며 조금씩 인간의 감정을 깨우치게 된다.

 

n  새로운 성장 시스템, 리리알 오브

기존의 시리즈는 특정 술기를 반복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술기를 익히는 방식이었지만 TOX에서는 리리알 오브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플레이어는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획득하는 GP를 완력, 체력, 지성, 정신, 민첩, 기용 등의 원하는 항목에 투자함으로써 능력치를 향상시키고 스킬이나 술기를 획득할 수 있다. 이로써 원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시리즈 사상 최초, 두 명의 주인공

15주년을 맞이하여 두 명의 주인공 쥬드와 미라를 앞세운 TOX. 각각의 시선에서 진행되는 다른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n  전투 시스템의 진화, DR-LMBS

전작의 전투 시스템 LMBS를 발전시킨 형태의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번에는 두 명의 캐릭터가 협력하여 전투를 진행하는 형태이며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술기를 사용할 수 있다. 덧붙여 주인공이 두 명이라는 TOX만의 특징을 살려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였다.

 

n  링크, 그리고 링크 아츠

두 명의 캐릭터가 파트너가 되어 함께 싸우는 링크 시스템. 플레이어가 선택한 파트너는 공격에 가담하거나 플레이어를 보조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었다. 게다가 특정 술기를 사용하면 발동할 수 있는 링크 아츠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n  자유로운 필드 탐색

TOX는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맵 액션을 도입하여 필드 탐색 요소를 강화하였다. 소재를 찾고 아이템을 수집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숨겨진 장소를 탐색하고 높은 언덕을 오르내리거나 몸을 숙여 나무 가지 밑을 통과하는 등 다양한 탐색 액션이 추가되었다.

 

n  인기 아티스트 하마사키 아유미가 부른 테마송

TOX의 테마송은 인기 아티스트인 하마사키 아유미가 담당하게 되었다. 3년 연속 일본 레코드 대상 수상에 빛나는 그녀의 아름다운 가성으로 펼쳐지는 시적인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의 세계를 만나보자.

 

하마사키 아유미

1998 4 8‘poker face’로 데뷔한 이래 일본 및 해외에서도 활약 중인 인기 가수. 첫 앨범인 ‘A Song for xx’는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였고 2001~2003년에는 3년 연속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을 수상하며 정점에 올라섰다. 2010 9 29일 싱글 앨범 ‘L’을 발표하며 25개 앨범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수립한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15주년 기념작인 TOX의 테마송을 불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9

퍼블리셔: NAMCO BANDAI Partners Korea Ltd,.

국내 배급: NAMCO BANDAI Partners Korea, Intralinks

기종: PS3

장르: 흔들림 없는 신념의 RPG

 

저작권: (C)いのまたむつみ (C)藤島康介 (C)2011 NAMCO BANDAI Games Inc.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7. 22. 06:28

[리뷰] 2 : The Video Game

 

 

2006년 개봉한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는 레디에이터 스프링스라는 매력적인 작은 마을을 무대로 화려한 레이싱 카인 라이트닝 맥퀸이 자아를 찾아가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인크레더블],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에 이어 네번째로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각종 캐릭터 상품, 생활용품, 레고 등의 완구와 함께 게임으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THQ에서 제작한 PC버전 []가 게임으로 출시되었지만 출시된 소식도 모를 정도로 인기가 없었죠. 그리고 올 여름 2억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2]가 해외에서 개봉하면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아발란체 소프트웨어가 협력하여 제작한 [2] 게임도 PS3, Xbox360, Wii, NDS용으로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토이 스토리3]에 이어 [2]의 게임타이틀 발매 소식이 없어서 안타까워하던 차에 [2]의 국내 개봉 일에 앞서 SCEK에서 PS3 버전의 [2 : The Video Game] 7 15일에 정식 발매 되어 현세대 콘솔 기종으로 [2]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2 : The Video Game]디즈니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저스트 코즈] 시리즈 제작으로 이름을 알린 아발란체 스튜디오가 협력하여 게임을 제작하였습니다. 이전의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대표작들인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 [-E] 등은 THQ를 통해 영화 개봉 시기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으로 발매되었었지만 게임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퀄리티도 낮아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었죠.

 

하지만 아발란체 스튜디오에서 디즈니 픽사의 [토이 스토리3]를 게임화 하면서 깔끔한 그래픽과 원작의 재미 요소를 게임으로 녹여내면서 해외 웹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었죠. 국내에는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아 직접 즐겨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이번 [2]를 통해 아발란체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게임을 직접 즐겨볼 수 있게 되었네요.

 

 

 

[2]는 카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온라인 웹브라우저 게임 [월드 오브 카 온라인]과 연동이 됩니다. 웹브라우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이트 www.worldofcars.com에 접속하여 가입과 캐릭터 생성을 마치면 단순한 조작으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PlayStation Network를 통해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연동을 통해 코인이나 스파이 포인트 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한국 계정의 PSN으로는 로그인이 되지 않아 연동을 해볼 수가 없더군요.

 

 

 

영화 [아바타]의 성공 이후 3D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3D TV 3D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보급되면서 영화 타이틀뿐만 아니라 TV 방송도 3D 영상으로 제작되었고 PS3 3D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3D 입체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2] 역시 애니메이션과 함께 게임도 3D를 통해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플레이어는 자동차 요원들의 정찰 및 스파이 활동 통제 본부인 C.H.R.O.M.E.의 요원이 되어 다양한 가상 임무를 통해 스파이 기술과 레이스 능력을 키우는 미션에 도전해 다른 차량들과 레이스 경쟁을 펼치거나 스파이 기술을 이용해 전투 레이스를 펼치기도 합니다.

 

단계별로 준비된 다양한 미션에 도전해 트로피를 획득하면 트로피 등급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일정 포인트 이상 획득하면 다음 단계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지역과 차량들이 추가됩니다.

 

 

 

C.H.R.O.M.E. 미션 모드 외에 FREE PLAY 모드가 존재해 플레이어가 레이스를 펼치기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고 사냥 모드, 공격 모드, 레이스 모드 등의 게임 모드와 랩 수, 무기 및 난이도를 설정해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도 있습니다.

 

 

 

[2]에서는 멀티플레이 지원으로 화면 분할을 통해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멀티플레이를 통해서는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해 많은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 전장 모드, 팀을 만들어 상대편의 공격으로부터 기지를 지키는 교란 모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점수를 획득해 최고의 요원이 되어보는 스쿼드 시리즈 등 멀티플레이 전용 모드들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      게임플레이

 

 

일반 레이싱 게임과는 다르게 [2]에서는 점프가 가능합니다. 점프를 통해 장애물을 넘거나 다른 차량들의 공격을 피할 수도 있고 점프 중에 오른쪽 스틱을 움직여 공중 묘기를 펼치면 터보 게이지를 축적할 수도 있습니다. 터보 게이지가 풀로 축적된 상태에서 터보 버튼을 두번 누르면 차량에 보호막이 형성되면서 터보가 발동해 역전의 찬스를 노릴 수 있습니다.

 

드리프트는 특별한 드라이빙 스킬이 없어도 버튼을 눌러 쉽게 구사할 수 있고 오른쪽 스틱의 방향에 따라 차체를 옆으로 들어 이륜 운전을 하거나 차체를 180도 뒤로 돌려 후진 운전도 가능합니다. 특히 후진 운전을 통해 뒤쪽을 보며 장비나 무기를 사용해 뒤따라 오는 차량들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미션에는 특정 지역에서 트랙을 돌면서 순위를 경쟁하는 일반적인 레이스 경주 외에 스파이 장비를 활용한 배틀 레이스, 일정 시간 동안 도주하는 차량들을 추격하면서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적 차량들을 파괴하는 어택 모드, 위성 광선의 공격으로부터 시간을 벌기 위해 배터리를 모으는 서바이벌 모드 등 게임을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모드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에서는 전작의 히어로 라이트닝 맥퀸메이터를 비롯해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핀 맥미사일’, ‘홀리 쉬프트웰’, ‘Z교수’, ‘프란체스코 베르누이 20종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고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맥퀸의 목소리 역을 맞은 오웬 윌슨’, 핀 맥미사일 목소리 역을 맞은 마이클 케인등 유명 배우들의 목소리가 게임에도 그대로 삽입되어 있습니다.

 

 

마치며

 

 

[2 The Video Game]은 원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스토리 소재를 통한 스파이 미션으로 레이싱 경주 외에 각종 무기들을 활용한 배틀 레이스를 즐길 수 있고 멀티플레이 화면 분할을 통해 최대 4명의 친구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연령층의 유저를 위한 게임인 만큼 게임 모드가 다소 단순하고 저연련층 유저를 위한 한글화 작업이 이루어 지지 않은 점은 단점이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이전에 출시한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게임들이 조잡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좋은 평을 받지 못했건 것에 비하면 [2 The Video Game]은 상대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준의 게임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7. 6. 17:34

2차 슈퍼로봇대전 OG가 PS3로 첫 등장!!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사상 최초의 PS3 전용 타이틀

-      사상 최고의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무장한 슈퍼로봇대전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국내 정식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 PS3 독점 SRPG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였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는 PS3 전용으로 처음 발매되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2011년을 기점으로 20주년을 맞이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는 발매된 타이틀의 수가 50개를 넘어섰다. 그 중에서도 “슈퍼로봇대전 OG”는 지금까지의 타이틀에 등록된 오리지널 로봇이나 캐릭터만으로 구성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주축이 되는 타이틀이다. 또한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는 PS2로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OG ORIGINAL GENERATIONS,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의 속편이기도 하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PS3로 처음 발매되는 최신작이니만큼 그래픽에서도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 기존 시리즈의 전투 장면을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재구성하였으며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삽입된 장면도 다수 존재한다. HD전투 배경은 3D이며 로봇의 그래픽은 2D이지만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로 액션의 감각을 한층 살린 것도 주목할만한 특징 중 하나이다.

 

n       스토리

신서력이라 불리는 시대.

이성인과 평행세계의 방문자들의 전투가 시작되고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 즈음.

 

먼 옛날 이성인 에어로게이터가 보낸 운석 “메테오3”의 낙하지점이자 지구권에서 내란을 일으킨 군사결사 “디바인 크루세이더즈(DC)”의 본거지이기도 했던 남태평양 마케사즈 제도의 아이드네우스 섬. 그 주변의 해역은 봉쇄되어 한동안 역사의 뒤편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하지만 그 뒤에는 어떤 계획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것은 지구연방정부 대통령의 뜻대로 움직이며 ISA 전술(항공모함의 역할을 하는 기동전함과 그곳에 탑재된 인간형 기동병기를 이용한 전격전)을 사용하는 특수작전부대. 코드네임 “GS”의 설립이었다.

 

GS”는 지구연방군에서 독립한 군사 조직으로 주된 임무는 군사문제에 관한 대통령 특명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 명의 대통령 특별보좌관의 지휘 하에 아이드네우스 섬의 요새화가 추진되어 다양한 계획의 성과물과 수많은 신형병기가 집결하고 있었다. 하지만 “GS”의 정체는 감추어져 있고 표면적으로는 신형병기 실험부대로 알려져 있었다.

 

과연 “GS”는 지구권을 지키는 새로운 무기를 얻을 것인가. 아이드네우스 섬에서 발생한 한 소년의 탈주 사건으로 모든 것은 시작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시리즈 최강의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구현된 전투

PS2 ‘슈퍼로봇대전 OG ORIGINAL GENERATIONS’,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의 전투’ 그래픽을 PS3에 걸맞게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 하였고 새롭게 그려진 전투 장면도 다수 수록되어 있다. 이로 인하여 시리즈 사상 최강의 그래픽으로 슈퍼로봇대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n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

전투 배경은 3D이며, 로봇은 2D 그래픽으로 그려졌으나 보다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를 통해 액션의 느낌을 대폭 강화하.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미정

퍼블리셔: NAMCO BANDAI Partners Korea Ltd.

국내 배급: NAMCO BANDAI Partners Korea, Intralinks

기종: PS3

장르: SRPG

권리표기: ©SRWOG PROJECT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6. 17. 16:43


던전시즈3 소개

Gas Powered Games의 던전시즈 시리즈를 Obsidian Entertainment가 인수하여 던전시즈3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기종은 PS3, Xbox360, PC로 각각 발매되며 Square Enix가 퍼블리싱을 맡아 국내에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와 인트라링스가 유통할 예정입니다.

 


스토리

던전시즈3는 이전 시리즈에도 등장하였던 에브 왕국을 무대로 10군단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구 왕국이 분열되었을 때에도 군단은 국민들을 보호하며 전쟁을 치렀다. 전쟁이 종식되자 군단의 사령관들은 신흥 왕국을 건국하였고 군주제를 도입하게 된다. 군단은 왕가에 충성을 다 하며 국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보호할 것을 맹세하였다.

 

세월이 흘러 군단의 영향력은 점차 강대해져 왕에 필적할 수준이 되었다. 그리고 30년 후 왕은 살해당했으며 그 혐의를 군단이 쓰게 된다. 제인 카신더가 이끄는 국민들은 봉기하였고 10군단은 전멸 직전에 이르렀다. 군단의 몰락과 함께 왕국은 또 다시 분열되었고 제인 카신더는 동부 지방을 다스리게 되었다. 반면 왕가는 글리터델브 광산으로 후퇴하게 된다.

 


제인 카신더는 살아 남은 소수의 군단의 자손들을 추적하였다. 그들 중 하나가 바로 오도가 이끄는 무리였다. 오도는 북부 지역의 자손들을 모아 군단을 재건하고 제인 카신더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으려 하는데…

 


캐릭터의 특징

던전시즈3에는 일반적으로 Class라고 하는 직업군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이에 해당하는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직업군은 존재하지 않아도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전투 방식과 어빌리티, 탤런트를 가지고 있어서 전혀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는 게임의 주요 세력인 10군단의 후손들로 저마다의 사연과 이유를 가지고 군단을 재건하고 왕국을 되찾기 위한 여정에 함께 합니다.

 


루카스는 검사이며 양손 검 또는 검과 방패를 동시에 사용하여 전황에 따라 다른 전투 방식을 사용합니다. 안자리는 불의 정령 아콘입니다. 정령의 모습일 때는 화염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인간의 모습일 때는 창으로 물리 공격을 합니다. 마법의 귀재인 라인하르트는 엔트로픽과 다이나믹 마법을 사용하며 각각 원거리, 근접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스칸지 마녀인 카타리나는 장총 또는 양손에 샷건을 들고 저주 마법을 병용하여 적들을 제압합니다.

 


어빌리티는 캐릭터마다 지정되어 있지만 성향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집니다. 특수 효과를 더 하거나 순수하게 데미지를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어빌리티의 특성에 따라 변화가 분명히 갈리기 때문에 성향에 따라 독특한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게임 플레이

액션 RPG인 던전시즈3는 로딩이 존재하지 않는 심리스 방식의 오픈월드에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오픈월드이기에 던전과 마을 등 세계의 시간은 함께 흘러갑니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모습이 변하기도 하며 캐릭터가 추가로 등장하거나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다 보면 다양한 상황과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게임 내 마을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은 극히 적어서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큰 줄기가 되는 군단의 재건과 왕국의 탈환 외에도 마을과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숨겨진 보물과NPC들이 의뢰하는 퀘스트는 게임의 볼륨을 풍성하게 하고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보스나 지역을 방문하게 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플레이어가 특정 NPC의 운명을 직접 결정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플레이어가 게임에 관여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게임의 전체적인 모양이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 내용이 마지막에 텍스트로 표기될 뿐이라 조금 더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게임의 시점은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방식과 캐릭터의 등 뒤에서 바라보는 방식. 위에서 내려다보는 방식은 시야 확보에 유리하며 전황을 살피기에 좋으며 등 뒤에서 바라보는 방식은 시야는 조금 좁아져서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역동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시점을 설정하여 게임을 플레이 하면 될 것입니다.

 


전투

전투에 사용되는 조작은 회피, 전투 자세 변경, 어빌리티 사용, 일반 공격, 특수 공격 등이 존재합니다. 액션 RPG에서 회피가 존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컨트롤을 중요시하는 게임이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인 RPG는 레벨이 상승하면 전투가 점점 수월해져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던전시즈3는 플레이어의 캐릭터 레벨이 상승하면 적의 능력 또한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마음 놓고 편히 전투를 할 수는 없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어빌리티를 최대한 이용하여 분주하게 조작해주어야 비로소 이 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매우 강력한 장비를 획득한다면 조금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가만히 서서 공격만 하기는 어렵습니다. 마치 액션 게임을 하는 듯한 감각으로 전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이 던전시즈3의 전투를 돋보이게 하며 전투를 지속적으로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입니다.

 


또한 회복약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적을 격파하면 생성되는 구체를 획득하거나 세이브 포인트를 조사해야 체력이 회복됩니다. 전투가 어려운데 회복약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단히 큰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전투 도중에 체력은 바닥나기 직전인데 회복할 수단은 적을 격파하여 회복 구체를 획득하는 방법 밖에 없으니 항상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비와 외견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평범한 장비를 갖춘 캐릭터가 초라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숨겨진 보물을 찾고 적들을 격파하며 희귀한 장비를 획득하면 점차 강해질 뿐 아니라 외견도 멋지게 변하는 캐릭터를 발견하게 됩니다.

 


던전시즈3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멋진 장비의 외견이 캐릭터에 바로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아이템이 존재하며 이른바 풀 세트를 장비하면 어디 내놓아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 멋진 캐릭터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장비를 탐색하는 것도 게임에 재미를 더 해줍니다.

 


화폐와 상점

일반적인 RPG에서는 화폐라는 건 그냥 장식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점차 쌓여가기만 하고 나중에는 쓸 곳도 없어서 무용지물이 됩니다. 하지만 던진시즈3에서는 상점에서도 레어급의 희귀한 장비를 판매하기도 하기에 화폐를 사용할 일이 많습니다. 특히 초중반에 마땅한 장비가 없어서 난관에 봉착한 상황이라면 상점에서 성능이 뛰어난 장비를 구입하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멀티 플레이

던전시즈3의 멀티 플레이는 무척이나 쾌적합니다. 언제든지 파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파티를 탈퇴할 수도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패드만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게임이 진행 중인 방에 참여하여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플레이어가 화면을 공유한다는 것입니다. 즉, 모두 같은 범위 내에 있어야 하며 누구 한 사람만 그 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멀티 플레이의 특징 중 하나는 선택지를 결정할 때 플레이어마다 각자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호스트를 제외한 다른 플레이어의 의견은 할당된 번호(2P~4P)로 표시되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회복약이 없기 때문에 전투불능이 되면 다른 플레이어가 부활시켜주어야 합니다. 부활에는 특별히 필요한 것은 없으나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부활에만 집중해야 하므로 무방비 상태가 되고 맙니다. 만약 파티원이 모두 전투불능 상태가 되어버리면 게임은 그 시점에서 실패로 돌아가게 되므로 회복과 부활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총평

개발사가 변경되며 던전시즈라는 종래의 시리즈와는 다른 게임이 되었다는 평가도 많지만 액션RPG로써 본연의 매력은 충분히 갖춘 게임입니다. 메인 스토리와 서브 퀘스트, 캐릭터 육성과 전투, 다양한 장비와 아이템 파밍 등 RPG가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2011년 E3 Gameshow에서도 8.5라는 점수를 기록하며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던전시즈를 멋지게 부활시켰음을 입증하기도 하였습니다.

 

던전시즈3는 스토리를 떠나 진행 자체도 지루하지 않고 액션의 감각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권장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2011년 RPG에 만족하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편견을 버리고 도전해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출처 : 인트라링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5. 28. 03:03

[리뷰] L.A. 느와르 (L.A. NOIRE)

 

 

도시 전체를 게임의 무대로 설정하고 자유롭게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해 나가는 게임 스타일을 흔히 오픈월드 장르로 분류하는데 이 장르의 대표적인 게임으로 락스타 게임즈 [GTA] 시리즈를 꼽을 수 있죠.

 

[GTA] 시리즈의 제작사로 유명한 락스타 게임즈는 게임의 무대를 서부로 옮긴 [레드 데드 리뎀션] 2010년에 출시해 GDC 2011 게임 개발자 선정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상(Game of the Year)’, ‘베스트 게임 디자인(Best Game Design)’ 4개 부문을 수상하며 2010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었죠.

 

그리고 2011, ‘락스타 게임즈는 다시 게임의 무대를 1940년대의 로스앤젤레스로 옮기고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아메리칸 드림의 성장과 번영의 시대를 배경으로 화려함 속에 감춰진 부패한 도시의 실상을 게임으로 옮긴 [L.A. 느와르]를 출시해 오픈월드형 게임의 독특한 스타일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      게임특징

 

 

[L.A. 느와르]에는 1947년경 로스앤젤레스 주변에서 발생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붉은 립스틱 살인 사건의 경우 1947 1 15, L.A. 남서쪽 외각 공터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젊은 여배우의 입이 양 귀쪽까지 찢어지고 허리 아래가 예리하게 잘린 채 피 한 방울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발견된 [블랙 달리아] 살인 사건으로 소설과 영화로도 만들어지며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 있는데 게임을 통해 이 사건을 다시 조명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사건들이 게임을 통해 각색되면서 사실성을 더해주고 있고 플레이어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조사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흥미로운 반전을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사실적인 캐릭터의 묘사를 위해 [L.A. 느와르]에서는 모션캡처 기술 외에 모션스캔(MotionScan) 기술을 접목해 캐릭터의 표정까지 사실적으로 묘사해 내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공동 개발사인 팀 본다이는 모션스캔 기술을 제공하는 뎁스 어낼러시스의 자매회사로 32대의 HD 카메라로 다양한 각도에서 연기자들의 표정을 잡아내고 3차원으로 캡처해 게임에 반영하여 인물의 표정을 보다 디테일 하게 묘사해 내고 있습니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350명 이상으로 주인공 콜 펠프스는 영화배우 아론 스테이턴이 연기하는 등 모두 실제 연기자의 연기가 모션스캔을 통해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있어 감정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떨리는 입술이나 흔들리는 눈빛 등으로 심리 상태의 변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L.A. 느와르] 6년여의 제작 기간 동안 5천만 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역사적인 장소를 답사하고 방대한 사진자료와 다양한 소품들을 직접 구입해 1947년의 로스앤젤레스의 건물, 복장, 차량 등 도시 풍경을 충실하게 재현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장편 영화 12개 분에 이르는 각본과 50시간 이상의 대화 장면이 구현되어 있는 등 방대한 시나리오로 인해 Xbox360 버전은 다중 디스크 방식을 채택해 3장의 DVD로 출시되어 다양한 사건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화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대화 내용이나 사건의 전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기가 어려워 게임의 재미가 반감되는 단점을 안고 있더군요.

 

 

-      게임시스템

 

 

플레이어는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하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은성 훈장을 받고 제대한 콜 펠프스(Cole Phelps)’라는 경찰관이 되어 살인사건, 방화사건, 협박사건, 경찰 내부비리 사건 등 로스앤젤레스 도시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수사해 가면서 사건과 관련된 주요 인물, 현장의 단서, 지역 등을 수첩에 꼼꼼히 기록하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갱단과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하고 용의자를 추격하거나 대치 상황에서는 육박전이 펼쳐지기도 하는 등 사회의 정의 실현을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경험치와 같은 XP를 획득할 수 있고 일정 XP 이상을 획득하면 직위가 상승하게 됩니다. 직위는 총 20 단계까지 있는데 심문 과정에서 용의자의 진술에 대해 정확한 반응을 선택하거나 도시에서 시시때때로 벌어지는 다양한 범죄들을 해결하면 XP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직위가 상승하면 보상으로 직감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는데 이 포인트를 사용하면 범죄 현장을 수사할 때 모든 단서의 위치를 미니 맵에 표시해 주기도 하고 심문 도중 올바르지 않은 대답을 제거하거나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대답을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대답을 선택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주고 중요한 단서들도 쉽게 찾을 수가 있어서 게임 진행을 보다 수월하게 해줍니다.

 

 

 

[L.A. 느와르]의 초회 한정판에는 패션 모델의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의 벌거벗은 도시(The Naked City)’ DLC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고 온라인 예약판매 한정수량에는 Traffic Desk에서 펼쳐지는 추가 미션인 말실수(A Slip of The Tongue)’ DLC가 증정되었습니다.

 

각각의 추가 콘텐츠를 플레이 하는데도 1시간 반 가량이 소요되어 사건을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Xbox Live PSN을 통해 추가 사건들이 제공되어 보다 다양한 사건을 접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게임플레이

 

 

플레이어는 자신에게 할당된 사건들을 동료와 함께 수사하게 됩니다. 우선 사건 발생 장소로 이동해서 현장 책임자를 통해 사건의 경위를 듣게 되고 발견된 증거품들을 확인하거나 조사를 통해 사건의 단서가 될만한 새로운 증거품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증거들은 수첩에 기록해 수사에 활용하고 사건의 목격자와 대화하거나 주요 용의자를 탐문하는 등 실제 형사들의 수사 방식대로 게임이 진행되는 만큼 현장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용의자와의 심문 과정을 통해 궁금한 내용이나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질문할 수 있고 대답을 들으면서 용의자의 표정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용의자가 발견된 증거와 상반된 내용을 진술한다면 증거를 제시해 거짓말임을 증명할 수 있고 의심 가는 내용은 추가적인 진술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용의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거나 불편한 심리가 얼굴의 표정을 통해 표출되기 때문에 진술의 진실여부를 직감적으로 판단할 수 있고 심문을 마치고 진술 내용 중에 몇 가지나 올바른 판단을 했는지 확인하고 직위상승에 필요한 XP를 획득하게 됩니다.

 

심문 과정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증거 제시나 진술 내용의 이해가 중요한데 한글화가 안된 만큼 심문 과정을 심도 있게 즐기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건이 해결되기에는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이 남아 있는데도 사건이 마무리 되어 버리는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더군요.

 

 

 

수사를 통해 새롭게 알아낸 주소는 맵에 표시되고 차량을 이용해 직접 이동하거나 파트너에게 운전을 맡기면 바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이동 중에 경찰차를 이용하면 사이렌과 경찰 본부의 라디오 지원을 이용할 수 있는데 본부와의 연락을 통해 신고된 사건을 확인하고 바로 사건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습니다.

사건현장에서는 다양한 범죄들이 발생하는데 다소 반복되는 느낌이고 도주하는 범죄자는 일정거리 이상은 도주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또한 대부분의 범죄자를 생포하는 것이 아니라 사살하게 되어 있어 단순한 진행 방식은 아쉬움이 남네요.

 

EXTRA 모드에서는 게임 내에 등장하는 1930~40년대에 생산된 다양한 차량들을 둘러볼 수 있고 옵션을 통해 게임 화면을 흑백으로 변경할 수 있어 보다 고전적인 느낌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체력을 증가시키거나 권총의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복장을 획득하면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L.A. 느와르]는 역사적인 고증을 통해 1940년대의 시대상을 게임을 통해 잘 녹여내고 있으며 실제 사건, 사고 등을 바탕으로 현실감을 더해주고 있어 마치 한편의 미국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건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증거와 단서들을 검증하고 심문의 과정을 거처야 하는 만큼 한글화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이 더욱 큰 아쉬움으로 남게 되더군요. 그래도 모션스캔 기술로 구현된 등장 인물들의 표정 묘사를 통해 다른 게임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독특하고 신선한 게임스타일을 유저들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5. 28. 02:42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From Software Inc. 가 개발한다크 소울 PlayStation®3 Xbox360® 으로 국내에서 한글화하여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크소울은 새로운 액션 RPG 게임으로, 이 게임에서 당신은 어두운 판타지 세계, 게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던전 탐험 및 공포스러운 적들과의 조우, 그리고 당신이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절묘하게 조화된 플레이를 경험하게 된다.

다크 소울은 당신의 게임 플레이 방식에 따라 끊임없는 세계와 새로운 모험으로 여태까지 당신이 가지고 있는 RPG의 고정관념을 깨트릴 것이다. 플레이어가 강력한 적과 조우하고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면 게임 내의 도전에 기반하는 보상 시스템이 오직 당신만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보상을 선사할 것이다.

게임에 대한 정보는 다크소울 공식 사이트(http://preparetodie.com)에 추가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발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토리

신의 분노가 낳은 악마들이 세상에 어둠을 몰고 왔다. 언데드의 저주에 당한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렸다. 플레이어는 숨어있는 악마들과 상상도 하지 못했던 괴물들을 물리치고 영혼을 모아 이들의 잃어버린 힘을 되찾고 궁지에 몰린 세상을 구원할영원한 생명의 불길을 찾아내야 한다.


게임 특징

어두운 판타지 세계에서의 끊임없는 환경:

언데드들이 가득 찬 버려진 성, 미로처럼 지어진 지하 묘지, 수장된 폐허, 유령이 출몰하는 숲, 다양한 던전과 마법의 숲이 당신의 탐험에 맞춰 끊임없이 등장한다.

RPG 요소의 확장:

수많은 장비와 무기들 및 주문을 이용해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당신만의 캐릭터가 RPG 세계관에 빠져들게 한다.

모닥불: 게임 세계의 전술적인 부분에 피울 수 있는 모닥불은 회복과 재시작 및 공유 지점으로 활용된다.

KEY FACTS

제작/배급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개발사 FROM SOFTWARE

플랫폼 PlayStation®3 / Xbox 360®

장르 Action RPG

플레이 인원 1 – 4 (online)

등급 미정

발매일 2011년 가을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5. 12. 19:56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스토리 개요 공개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지사장 박희원)는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와 협력하여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PlayStation®3 Xbox360®용으로 국내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2011 510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LEVEL UP 게임쇼에서 스토리와 함께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는 적기를 찢어발기는 초음속의 전투뿐 아니라, 적 지상군에 끊임없는 화력을 쏟아 부어 적들을 분쇄하는 장면은 물론 공중 폭격으로 플레이어가 저공비행을 하며 적 부대를 집어삼키는 어마어마한 화염을 연출하는 등 화려하고 리얼한 연출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토리 개요

2015년 동아프리카. “아프리카를 되찾는다라는 구호 아래 활동 중인 반정부 운동이 대륙을 뒤덮었다. 현지 정부는 UN에 반란군 및 해적들을 소탕할 수 있도록 연안 지역의 위협을 요청했다. 그리고 NATO 가맹국은 연합군의 파병을 결정, 아프리카 각지에서 반란군들과 대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반란군들의 근대화된 장비들과 지리적 이점을 살린 게릴라 작전에 의해 전투 상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미 공군 중령인 William Bishop은 그의 오랜 친구이자 윙맨인 Jose “Guts” Gutierrez 대위와 함께 ‘Warwolf’대를 인솔하여 작전에 참가, 헬기 부대와 폭격기 부대를 포함한 제 108 태스크 포스의 리더를 맡고 있었다. 이 아프리카 기지에서는 프랑스 공군 Pierre La Pointe 장군이 지휘하는 연합군과 러시아의 원군이 다국적 부대로 편성되고 있다.

 

아프리카 도착으로부터 얼마 후, 게릴라 소탕 작전에 참가 중인 헬기 부대가 갑작스런 빛과 폭풍을 맞고 추락했고, 살아남은 병사들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후송되었다. 기지 내부에서는 반정부군이 신형 폭탄을 개발한 것 같다는 억측이 난무한다. 그들이 어떻게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병기 개발에 성공했는지 조사를 할 겨를도 없이 기지에 스크램블 경고가 울린다.

신형 병기를 쫓는 Bishop의 전장은 아프리카를 북상해 전세계로 확대된다.

 

캐릭터

 

William Bishop

소속: 미국 공군

계급: 중령

출생지: 캘리포니아, 미국

연령: 37

게임의 주인공. Warwolf 1번기.

108 태스크 포스의 리드 파일럿. 풍부한 실전 경험과 침착하고 냉정한 성격으로 부하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과묵한 프로페셔널 군인이며, 아프리카에서 자신을 능가하는 강적과 만나 에이스 파일럿으로서 극한의 싸움으로 향한다.

 

Jose "Guts" Gutierrez

소속: 미국 공군

계급: 대위

출생지: 플로리다 마이애미, 미국

연령: 32

Warwolf 2번기. Bishop의 친구이자 그의 윙맨.

조종 실력은 Bishop에 필적하며 F-15 교관으로서의 경험도 있다. 평상시엔 농담을 잘 하는 무드 메이커이지만 하늘에서는 냉정한 면도 보인다.

 

Doug "D-Ray" Robinson

소속: 미국군

계급: 대위

출생지: 뉴욕, 미국

연령: 43

Shooter 1번기.

AH-64D 아파치 롱보우 Shooter대의 리드 파일럿이자 롱보우 및 MH-60 블랙 호크로 구성된 Nomad대의 지휘관. 진급을 거치면서 단련된 경험으로 인해 부하들이 존경하는 지휘관이다.

 

Janice Rehl

소속: 미국 공군

계급: 소위

출생지: 워싱턴, 미국

연령: 34

여성 폭격기 파일럿인 그녀는 Bishop의 요청을 받아 아프리카에서 AC-130U ‘Spooky 01’의 파일럿으로 근무하고 있다. 자신만만하고 적극적인 성격이며, Gutierrez 대위와 함께 농담을 주고받는 재담꾼이기도 하다.

 

Pierre La Pointe

소속: 프랑스 공군

계급: 대장

출생지: 미확인, 프랑스

연령: 58

108 태스크 포스가 소속된 연합군의 사령관. NATO 연합군 총사령관과 현지 정부의 요청으로 인해 현재의 지위에 올랐다. 스스로의 지위와 관계없이 Bishop 중령의 말과 행동을 신뢰하고 있다.

 

Andrei Markov

소속: 전 러시아 공군

계급: 대령

출생지: 미확인

연령: 40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전 러시아 공군 소속이었던 그가 지금은 계약 용병이 되어 아프리카의 하늘을 날고 있다. 그의 공격적인 전투 스타일은 그의 기체에 그려진 상어의 입과 같이 위협적이며 그에게 상어를 뜻하는 러시아어인 ‘Akula’라는 이름을 받은 이유이기도 하다. 그의 이름을 알고 있다면 러시아 공군에서 그가 받았던 존경을 폄하하지 못할 것이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5. 12. 19:24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발매 예정

 

-      이노마타 무츠미와 후지시마 코스케, 역사상 최초의 더블 캐스팅

-      테일즈 오브시리즈 15주년 기념 타이틀이 PS3 독점으로!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테일즈 오브시리즈의 15주년을 기념하는 PS3용 흔들리지 않는 신념의 RPG PSP“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의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는 반다이남코 게임스의 남코 테일즈 스튜디오 개발로 시리즈 사상 최초로 이노마타 무츠미 씨와 후지시마 코스케 씨를 더블 캐스팅하였다. 두 명의 작가가 각각 캐릭터 디자인을 나누어 담당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할 정보는 전투에 관한 내용으로 테일즈 오브시리즈의 특징을 살린 새로운 시스템을 소개하겠다.

 

n  DR-LMBS(더블 레이드 리니어 모션 배틀 시스템)

전작의 [LMBS:조작 캐릭터와 타겟을 하나의 선 위에 두고 아날로그 스틱과 버튼 조합으로 공격하는 시스템]은 유지하고 2명의 캐릭터가 협력하여 싸우는 플레이 스타일을 실현하였다.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술기를 사용할 수 있고 콤보 역시 건재하다. 기존의 재미에 주인공이 두 명이라는 TOX만의 특징을 살려 새로운 재미를 추구한다.

 

n  전투 중에도 캐릭터를 교체한다

한 번의 전투에 참가 가능한 캐릭터는 4명까지이나 전투 중 실시간으로 참가 캐릭터와 대기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다. 전투 중 R3버튼을 입력하면 일정시간 시간의 흐름이 느려지며 캐릭터 교체 모드로 진입한다. 이 때 교체할 캐릭터를 각각 선택하면 된다. , 전투 불능 및 조작 불능 상태일 때는 불가능하다.

 

n  파트너와 하나가 되는 공명(링크) 모드

TOX에서는 종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1명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싸우기도 하지만 파티 내의 임의의 캐릭터와 공명(링크)”함에 따라 2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링크 모드가 발동되면 기존의 조작하던 캐릭터가 마스터가 되고 링크 상대인 파트너와 빛으로 연결되는 상태가 된다. 링크된 동안 파트너는 마스터의 움직임에 맞추어 행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같은 적을 둘러싸고 공격하거나 마스터의 배후를 노리는 적을 공격하거나 연속 공격을 당하는 마스터를 보호하기도 한다. 또한 누구와 공명하는가에 따라 고유의 서포트 능력이 발동되며 그 외에도 다양한 효과가 나타난ㄷ.

 

n  마스터와 파트너가 함께 사용하는 공명술기(링크아츠)

링크 모드 중 적에게 공격을 적중시키면 화면 상의 게이지가 쌓여간다. 이 게이지를 모아 공명술기(링크아츠)”를 사용할 수 있다. 공명술기란 링크로 이어진 캐릭터가 협력하여 하나의 술기를 사용하는 공격이다. 공명술기는 파트너의 조합과 술기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발생한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 누구와 공명하여 어떤 공격을 하는지에 따른 다양한 전략성이 존재하여 전투 스타일이 확장된다.

 

n  링크 모드 중 발휘하는 파트너 고유 서포트

링크 모드 중에는 링크 상대가 누구이냐에 따라 각각 고유의 서포트 능력을 발동한다. 전황에 따라 링크 상대를 교체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일 것이다.

 

1.     파트너가 쥬드일 경우, “리스토어

마스터가 적에게 다운당하면 쥬드가 달려와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또한 마스터가 전투불능일 때도 쥬드가 부활시켜주기도 한다.

 

2.     파트너가 미라일 경우, “바인드

2명이 적을 둘러싸고 공격하는 상황일 때, 일정확률로 잠시간 적을 구속할 수 있다. 적이 기절 상태가 되었을 경우에는 100% 확률로 발생한다.

 

3.     파트너가 알빈일 경우, “브레이커

가드 빈도가 높은 적을 상대할 때에도 적의 가드 상태를 무너뜨린다. 또한 이 공격을 당한 적은 기절할 확률이 높다.

 

4.     파트너가 레이아일 경우, “아이템 스틸

적을 다운시키고 재빨리 접근하여 일정 확률로 아이템을 훔친다.

 

5.     파트너가 엘리제일 경우, “티포 드레인

적을 띄워 올리면 일정 확률로 티포가 적의 HP TP를 흡수하여 마스터에게 제공한다.

 

6.     파트너가 로엔일 경우, “오토 매직카드

적이 마스터에게 정령술로 공격할 때 로엔이 자동으로 매직 카드를 발동한다. 그 사이 마스터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n  캐릭터 특성이란?

TOX에서는 각 캐릭터가 특별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상 사용 가능하다.

 

-쥬드의 특성, “집중회피

쥬드는 집중력과 민첩함을 살려 적의 공격을 백스텝으로 회피했을 때 순간적으로 적의 배후로 돌아갈 수 있다. 그 후 일정시간 적이 무방비 상태가 되어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다. 또한 성장하면 이 상태를 한 동안 지속시킬 수도 있어서 여러 차례 배후를 잡을 수도 있다.

 

-미라의 특성, “마기

미라는 각 속성의 정령술의 발동 방법을 상황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다. 술법 버튼을 짧게 입력하면 영창없이 마기라는 기술을 발동하고, 길게 누르면 영창 후 술법을 발동한다. 술법 버튼의 사용방법에 따라 발동 공격이 달라진다.

Ex. 불의 정령술 파이어 볼은 화염탄을 적에게 발사하는 공격. 버튼을 짧게 입력하여 발동하면 영창 없이 바로 앞에 폭발을 일으켜 적을 튕겨내는 플레임 볼이라는 마기를 사용한다.

 

-알빈의 특성, “차지

알빈은 오른손의 대검과 왼손의 총을 합체시켜 차지 기술을 사용한다. 기술 발동 후 버튼을 입력하고 있으면 무기를 합체하여 차지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기술을 발동하면 평소와는 다른 차지 기술이 발동된다. (발동 후 차지는 해제) 한 번 차지할 때마다 차지 기술은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나 성장하면 확장된다.

 

-레이아의 특성, “활신곤술

적의 공격을 백스텝으로 회피하면 레이어가 가진 봉이 빛나고 일정시간 길어진다. 공격 사정거리가 늘어난 상태로 싸울 수 있게 되어 적에게 포위당했을 때에도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또한 레이아가 성장하면 효과시간이 연장된다.

 

-엘리제의 특성, “스위칭 티포

<<티포 온>>

티포가 엘리제의 등에 매달린다. 티포의 힘을 빌려 엘리제가 사용하는 정령술의 위력을 강화한다. 지팡이로 공격하지만 술법의 탄환이 발사되므로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원거리에서 술법 위주로 싸우기 적절한 스타일이다.

 

<<티포 오프>>

티포가 엘리제 주변을 부유하며 따라다닌다. 티포가 적에게 몸통 박치기를 하거나 물어뜯는 등 물리적인 공격을 한다. 또한 티포의 힘을 빌려 술법의 위력을 강화하거나 술법 영창 중 티포가 일정 회수만큼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술사로써의 능력에 접근전의 능력도 갖춘 스타일이다.

 

-로엔의 특성, “술후조율

로엔은 자신이 발동한 정령술에 다양한 조작을 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물의 정령술 스플래시를 사용한 다음 물의 흐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

퍼블리셔: NAMCO BANDAI Partners Korea Ltd,.

국내 배급: NAMCO BANDAI Partners Korea, Intralinks

기종: PS3

장르: 흔들리지 않는 신념의 RPG

 

저작권: (C)いのまたむつみ (C)藤島康介 (C)2011 NAMCO BANDAI Games Inc.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5. 11. 19:33

[리뷰] 니드 포 스피드 : 시프트 2 언리쉬드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 시리즈는 1995년 도스용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20여 편의 시리즈가 출시되었으며 PC 외에도 세가 새턴, PS1, PS2, PS3, Xbox, Xbox360, PSP, NDS 등 다양한 기종으로 발매되어 경찰차와의 추격전이라는 독특한 레이싱 스타일로 EA 사의 레이싱 게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타이틀입니다.

 

2009년에 출시한 [니드 포 스피드 : 시프트]에서는 다소 과장된 표현과 스트리트 레이싱으로 아케이드적인 성향이 강했던 기존 작들과는 다르게 시뮬레이션 성향이 강한 면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2011, 그 후속작인 [니드 포 스피드 : 시프트 2 언리쉬드]가 실제 레이스 팀과 드라이버들의 자문을 구해 보다 사실적은 요소들을 추가해 Xbox360, PS3, PC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시프트 2 언리쉬드]에서는 운전자 시점 외에 헬멧 카메라 시점이 새롭게 추가 되었습니다. 이 헬멧 카메라 시점은 실제 드라이버의 시점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차량이 코너 쪽으로 진입하면 회전 방향에 따라 고개가 약간 돌아가고 동시에 시점이 집중되면서 주변 시점이 흐려져 실감나는 시점으로 코너를 회전하게 되고 급정거 시에는 관성에 의해 몸이 앞으로 쏠리는 등 보다 사실적인 레이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니드 포 스피드 : 시프트] 시리즈는 [GT 레전드] [GTR 2]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 (Slightly Mad Studios)’에서 제작했으며 국제자동차 연맹 (FIA)’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FIA GT3 유럽 챔피언십과 GT1 세계 챔피언십을 게임을 통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Willow Springs, Laguna Seca 등 실존하는 트랙들과 함께 Pagani Huayra, Pagani Zonda F, Bugatti Veyron, McLaren F1, Audi RS4, Porsche 911 GT3 등 다양한 슈퍼카들이 등장해 사실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사운드 트랙에도 유명한 작곡가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게임 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언 맨]의 영화음악으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라민 자와디’, 다수의 영화 및 TV 예고편 작곡으로 브리티쉬 어워드를 수상한 트로얼스 폴맨등의 실력 있는 작곡가와 라이즈 어게인스트’, ‘30 세컨즈 투 마스’, ‘지미 잇 월드’, ‘비피 클라이로등의 아티스트들이 이번 [시프트 2 언리쉬드]의 사운드 트랙에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커리어 모드를 통해 단계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레이스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15 단계와 함께 마지막 결승전인 FIA GT1 월드 챔피언십에 도전하게 되는데 각 단계 별로 세부적인 대회들로 나뉘어져 있고 각 대회에서 우승하면 경험치, 배지, 차량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수 이벤트에 도전하거나 라이벌을 상대로 상금을 걸고 대전을 펼치기도 합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코스의 레이스를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게 됩니다. 경험치를 일정이상 획득하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새로운 코스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경험치는 트랙에 녹색 선으로 표시되는 베스트 라인에 따라 주행하거나 드리프트, 순위, 이벤트 목표 등에 따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경험치에 따라 드라이버 레벨도 상승하는데 드라이버 레벨이 상승하면 상금과 함께 보너스 차량, 차량 스킨, 새로운 부품들을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어 게임을 보다 다채롭게 진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오토로그를 통해 플레이어가 자주 이용하는 자동차 모델, 제조사, 이벤트 유형과 프로필 요소를 분석해 즐길만한 이벤트를 추천 받을 수 있고 자신의 기록을 친구나 전 세계 유저들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게임을 통해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거나 needforspeed.com의 게임뉴스, speedhunters.com의 자동차 문화뉴스, NFS 커뮤니티 팀의 주간 도전 과제 등을 확인하고 게임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플레이어의 차량은 부품을 교체하거나 개량해서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엔진, 구동렬, 터보 부품들을 구입해 차량의 성능을 높이거나 타이어,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을 개량해 핸들링을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니트로 탱크를 구매하면 순간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작업 전환을 통해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 하거나 스티어링, 기어링, 밸런스, 다운포스 등을 조절해 빠르게 튜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튜닝을 통해 차량의 등급이 높아지면 경쟁 차량들의 등급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기본 등급에서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튜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회에 참여하고 획득한 상금을 모아서 보다 높은 등급의 차량을 새로 구입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차량의 매각도 가능합니다.

구입한 차량은 성능 향상을 위한 튜닝 외에 꾸미기를 통해 차의 색상을 바꾸거나 준비된 스킨으로 변경하기가 가능하고 바퀴는 다른 합금의 바퀴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 외관을 자유롭게 꾸미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주어진 스킨만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개성을 표출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외관을 만들지 못하는 점은 다소 아쉽더군요.

 

 

 

야간 주행모드가 추가되어 실제 드라이버처럼 야간 경주를 즐길 수 있고 [니드포스피드 시프트], [니드포스피드 언더커버], [니드포스피드 핫 퍼슈트]를 플레이 했던 게임 데이터가 있으면 특별 보너스를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차량 충돌 효과도 개선되어 물리엔진에 따른 다양한 차량 파괴 효과를 경험할 수 있고 PS Store Xbox Live를 통해 추가 콘텐츠를 구매하면 게임 내에 등장하는 모든 차량이나 이벤트를 해제할 수 있으며 패스트 파이브 팩을 구매하면 Bugatti Veyron, Pagani Huayra, McLaren F1 등의 슈퍼카들을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회 이벤트로는 드리프트 기술로 점수를 획득하는 드리프트 이벤트, 30초마다 순위 최하위가 탈락하는 엘리미네이터 이벤트, 장시간 레이스를 펼치는 인듀런스 이벤트, 대여한 차량을 획득할 수 있는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목표 시간을 달성하는 핫 랩 이벤트, 새로운 랩 기록에 도전하는 타임 어택 이벤트 등 다양한 레이스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니드 포 스피드 : 시프트 2 언리쉬드]는 세계 슈퍼카들의 등장과 FIA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사실성을 바탕으로 전작보다 현실감 있는 레이스를 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을 표방하고 있는 [그란 투리스모] [포르자 모터스포츠]와 비교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있고 패드 사용시에는 잘 느끼지 못했지만 휠 사용시에는 반응이 다소 늦는 인풋렉 현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헬멧 카메라 시점을 통해 다른 레이싱 게임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보다 실제에 가까운 감각으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옵션을 통해서는 난이도를 낮추고 차량 데미지는 비주얼에만 한정하도록 설정하며 차량이 흔들리지 않게 자동으로 안정화 시켜주고 브레이크까지 자동으로 잡아주는 등 다양한 옵션 보정을 통해 아케이드 성향이 강하게 설정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더군요.

 

[니드 포 스피드]의 신작인 [니드 포 스피드 : 더 런] [배틀필드 3]에 사용된 프로스트 바이트 2’ 엔진으로 개발 중이라고 하더군요. FPS 게임에 적용된 개발 엔진이 레이싱 게임에서 어떤 면모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