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2012. 5. 9. 13:22

최고의 암살자들이 역사적 사명을 위해 돌아온다,

ASSASSIN’S CREED® DOUBLE PACK 한글판 발매!

 

 

-      과거의 명작을 하나의 패키지로 만난다

-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 과거와 만나는 특별한 일대기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Xbox360용 액션게임 “ASSASSIN’S CREED® DOUBLE PACK(어쌔신 크리드 더블 팩)” 5월 중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ASSASSIN’S CREED® DOUBLE PACK(어쌔신 크리드 더블 팩)”은 어쌔신 크리드 1과 어쌔신 크리드 2를 하나로 묶은 합리적인 패키지. 그 중에서도 어쌔신 크리드 2 GOTY버전이 수록되어 소장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였다. 또한 전편 모두 한글화가 되었던 게임이기 때문에 한글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정식 넘버링인 3편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 전작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는 유전자 속에 숨은 기억을 찾는 가상의 기계 애니머스가 등장한다. 주인공 데스몬드 마일즈는 이 기계를 통하여 선조 알테어 이븐 라 아하드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의 삶을 체험하며 템플 기사단의 사악한 음모를 타파하는 등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본 게임은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가상의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시대적 배경을 사실감 넘치도록 재현하여 언론매체는 물론이거니와 유저들에게도 찬사를 받은 전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당시의 유명한 실존인물이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하여 임무를 부여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등 플레이어와 함께 공명하는 모습을 통하여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준다.

 

인트라링스는 유비 소프트를 대표하는 작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패키지로 보답하겠다며 감상을 밝혔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또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2 5

해외 배급 : Ubisoft

국내 배급: Intralinks

기종: Xbox360

장르: 액션 어드벤쳐

 

저작권:

About Ubisoft

Ubisoft is a leading producer, publisher and distributor of interactive entertainment products worldwide and has grown considerably through a strong and diversified line-up of products and partnerships. Ubisoft has offices in 26 countries and has sales in more than 55 countries around the globe. It is committed to delivering high-quality, cutting-edge video game titles to consumers. For the 2010-11 fiscal year Ubisoft generated sales of €1.039 billion. To learn more, please visit www.ubisoftgroup.com.

 

© 2012 Ubisoft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Rayman, Rayman Origins, the character of Rayman, Ubisoft, Ubi.com, and the Ubisoft logo are trademarks of Ubisoft Entertainment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2. 5. 9. 01:46

[리뷰] 더 위쳐 2 : 어쌔신 오브 킹즈

 

 

2007년 폴란드의 ‘CD 프로젝트 레드라는 다소 생소한 개발사를 통해 선보인 [더 위쳐]는 전설적인 몬스터 슬레이어를 주인공으로 깊이 있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판타지 세계를 선보인 액션 RPG 게임이었습니다.

 

2011 [더 위쳐]의 후속작으로 발매된 [더 위쳐 2 : 어쌔신 오브 킹즈]는 전작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왕국을 통치하는 왕들을 살해한 암살자의 정체를 쫓는 스토리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아왔지만 잔인하고 선정적인 연출로 인해 국내 출시가 불투명했었는데 선행 발매된 PC버전에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한 [더 위쳐 2 인핸스드 에디션] Xbox360용으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CD 프로젝트 레드에서 자체 개발한 레드 엔진을 기반으로 섬세한 그래픽과 환경 묘사로 사실감을 더해주고 있으며 다이나믹한 전투 시스템과 폴란드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동명 소설인 [The Witcher]를 원작으로 풍성한 스토리를 선사해 몰입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 BAFTA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고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폴란드의 애니메이터 겸 디렉터인 토마스 바긴스키가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해 IGN, GameSpot, Gamespy 등 해외 웹진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2011년 올해의 게임상, 최고의 스토리, 최고의 RPG, 최고의 그래픽 부문 등 총 15종의 상을 수상한 대작 RPG 타이틀입니다.

 

 

 

[더 위쳐 2 : 어쌔신 오브 킹즈]는 비선형 RPG 게임으로 정해진 경로가 아닌 플레이어가 선택한 방향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타이틀로 다양한 분기점의 전개로 인해 플레이어의 선택이 결말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게다가 게임 내에 등장하는 여러 NPC들과 대화를 통해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는데 종종 다이얼로그 옵션 아이콘이 표시되어 대화를 이끌어 가거나 미니 게임을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대화 중에 NPC에게 뇌물을 주고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협박을 하거나 사인을 활용해 NPC를 매혹할 수도 있습니다. 대화의 대답으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다이얼로그를 통해 대화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주사위 게임, 맨손 전투, 팔씨름 미니 게임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Xbox360 버전으로 2012 4월에 정식 발매된 [더 위쳐 2 어쌔신 오브 킹즈 인핸스드 에디션] 2011 7 PC용으로 발매된 [더 위쳐 2 어쌔신 오브 킹즈]의 콘솔 버전으로 신규 캐릭터와 퀘스트, 오프닝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타이틀로 국내에서는 북미 버전과 같이 사운드 트랙 디스크와 월드맵, 퀘스트북이 2장의 게임 타이틀과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3장의 디스크가 슬롯 하나에 들어있다 보니 디스크 빼내기가 너무 힘들고 퀘스트북도 영문버전이 번역 없이 그대로 동봉되어 있어 퀘스트북이 진행에 별로 도움이 안되더군요.

 

 

-      게임시스템

 

 

스토리 진행을 통해 적을 물리치거나 퀘스트를 완료하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레벨 상승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얻거나 이미 얻은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능력의 개발 경로인 트레이닝, 검술의 능력을 향상시켜 적의 데미지를 높이고 방어력을 향상시키며 적의 공격에 카운터를 발동하거나 마무리 동작을 할 수 있는 소드맨쉽, 제조 능력을 향상시켜 물약, 기름, 폭탄 등의 사용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연금술, 사인의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마법까지 4가지의 능력 트리를 통해 거미줄처럼 연결된 능력들을 차례대로 개발해 근거리, 원거리, 전략성 등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으로 전투능력을 개발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인벤토리 패널의 퀘스트 탭을 통해 의뢰받은 퀘스트 목록과 추적 중인 퀘스트의 설명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 가방 목록을 통해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확인하고 강철 장검, 은 장검, 트로피, 갑옷, 건틀릿, 하의, 부츠 등 총 장비 무게를 고려해 캐릭터의 부위별로 아이템을 장비할 수 있습니다.

 

강화 슬롯이 있는 아이템의 경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절한 아이템을 활용해 검이나 갑옷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장비의 중량이 초과될 경우 전투 능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달릴 수 없게 되는 만큼 필요한 아이템들만 보관하고 나머지 물건들은 판매하거나 버려 중량이 초과되지 않게 소지품을 관리해야만 합니다.

 

 

 

위처는 검을 활용한 전투 외에도 사인으로 알려진 특별한 마법을 사용해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염동력의 파장을 내뿜어 장애물을 제거하고 벽을 무너뜨리거나 적을 쓰러뜨릴 수 있는 Aard 사인, 땅에 마법 함정을 설치해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Yrden 사인, 화염으로 적을 공격하고 넓은 지역을 불태울 수 있는 Igni 사인, 마법 방패를 만들어 공격 피해를 흡수하고 반사할 수 있는 Quen 사인, 적을 매혹시켜 아군으로 인식시킬 수 있는 Axii 사인까지 다양한 마법을 활용해 적과의 전투시 전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기본적으로 전투 시에 사용할 수 있는 강철 장검과 은 장검을 장비하고 있는데 강철 장검은 지성을 지닌 종족들에게 유용하고 은 장검은 몬스터들에게 유용한 무기입니다. 공격은 빠른 공격과 강한 공격을 구사할 수 있는데 재빠른 적에게는 빠른 공격이 유용하지만 무장된 적과의 전투에서는 강한 공격이 보다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방어는 활력에 비례해 피해를 막아낼 수 있는데 적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면 적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반격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기술을 익혀 보다 효과적으로 적의 공격에 카운터를 구사할 수도 있습니다.

 

 

 

원거리에 위치한 적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특정 기술을 익혀 단검을 활용하거나 폭탄을 던져 공격할 수 있습니다. 폭탄은 기절이나 화상, 중독 같은 부수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고 물약을 마시거나 검에 기름을 발라 적에게 중독, 출혈, 화상 등 치명적인 효과를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연금술을 활용한 조합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를 섞는 방법과 레시피를 알고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조합 식은 퀘스트를 완료하고 보상으로 받거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조합 식과 조합에 필요한 재료가 마련되면 명상을 통해 연금술 패널에서 조합을 통해 다양한 효과를 갖는 물약, 기름, 폭탄을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아레나 모드는 패배할 때까지 다양한 적들을 상대하는 모드로 적들을 물리치고 보상을 받아 상점에서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동료를 고용해 계속 전투에 임할 수 있어 몬스터 타입에 따른 다양한 기술들을 연마하고 연금술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모드입니다.

 

게임에서 패배하면 최종 결과를 공식 포럼이나 페이스북에 업로드하여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어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모드이기도 합니다.

 

 

마치며

 

 

[더 위쳐 2 : 어쌔신 오브 킹즈]는 소설의 탄탄한 스토리를 소재로 비선형 RPG 게임의 매력을 잘 살려낸 타이틀로 플레이어가 선택한 방향으로 플레이를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검을 활용한 물리적인 공격 외에 마법, 물약, 기름, 폭탄 등을 활용한 전술적인 전투도 가능해 임펙트한 전개를 펼칠 수 있더군요.

 

하지만 한글화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대화를 이해하고 설득에 나서거나 다양한 아이템 조합을 통한 연금술의 재미를 느끼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르더군요. 동봉된 퀘스트북 조차도 한글화 되어 있지 않아 게임 진행의 벽이 더 높게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최근에는 일본 제작사의 RPG 게임들보다 북미나 유럽 제작사의 RPG 게임들의 완성도와 만족도가 더 높은 것 같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2. 4. 24. 01:11

[리뷰] 아머드 코어 V

 

 

1997년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한 [아머드 코어]는 메카닉을 소재로한 3인칭 슈팅 게임으로 미션을 통해 메카닉간의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다양한 기체 조립을 통해 AC 커스터마이즈의 재미를 선사해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매니아층을 형성해온 작품입니다.

 

메카 커스터마이즈 액션의 장을 연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신작인 [아머드 코어 V]가 전략의 폭을 보다 넓혀 PS3 Xbox360용으로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아머드 코어 V]에서도 시리즈 특유의 기체 조립을 통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타입의 기체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부품은 정보처리 기능과 록온성능에 관여하는 머리, 어깨에 표준형 무기와 보조형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어깨 장비, 양쪽 팔에 하나씩 부착해 무기를 교체할 수 있는 행거 유닛, 각종 무기를 조종할 수 있는 팔, , 포격, 근접 무기 등을 장비할 수 있는 팔 장비, 이동 성능에 관여하는 다리, 부품을 연결하는 코어, 기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동력원, 록온 거리와 록온 속도를 관여하는 화기관제장치, 주변 정보를 수집하고 탐색하는 리콘 유닛, 가속과 이동거리에 관여하는 부스터 등 500가지 이상의 부품이 존재해 AC 각 부위 부품들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타입으로 교체해 전략과 디자인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아머드 코어 V]에서는 싱글과 멀티 플레이가 별도 모드 구분 없이 자연스럽게 하나로 융합된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플레이어는 특정 팀에 소속되어 다른 팀의 영지를 침공하거나 자기 팀의 영지를 방어하기 위한 공방전을 끊임없이 펼치게 됩니다.

 

영지 미션은 침공팀과 방어팀으로 나뉘어 전격전, 침공전, 방해작전, 데이터 회수작전 등을 펼치게 되는데 침공이나 방어 미션에 성공하면 팀 포인트를 획득하게 됩니다. 특히 결전 미션에서는 영지의 소유권을 걸고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침공팀은 일정 팀 포인트를 걸고 침공미션에 참여해 승리하면 해당 영지를 획득할 수 있고 방어팀은 소유한 영지를 걸고 방어미션에 참여해 승리하면 침공팀이 걸었던 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영지에는 등급이 존재하고 지역마다 맵의 구조, 미션의 난이도, 커스터마이즈가 달라지기 때문에 영지의 랭크에 맞춰 팀워크를 통해 공격과 방어를 거듭하며 다양한 전략을 추구해 영지를 확보해 나갈 수 있습니다.

 

 

 

[아머드 코어 V]는 한글화 작업을 거쳐 출시된 만큼 브리핑을 통한 미션의 목표와 전장의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작은 팀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유통사에서 페이스북에 공식 팬페이지(http://www.facebook.com/ACV.KOR)를 운영하고 있더군요.

 

팬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다양한 팁과 소식을 접할 수 있고 팀에 새롭게 합류하거나 팀원을 모집할 수도 있는 등 유저들간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기체 다리의 종류에 따라 적재중량과 이동성능이 달라져 기체의 성격을 결정하게 됩니다. 균형 잡힌 타입으로 사격자세를 취하면 다리에 장착된 방패가 전개되어 방어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이족형, 도약력이 우수하여 높은 곳에서 저격하기 적합한 타입으로 부스트를 사용할 때 다리의 보조 부스터가 가동되는 역관절형, 높은 안정성으로 중화기 저격에 적합한 타입으로 조준무기를 사용할 때 흔들림이 적고 재장전 시간이 짧아 원거리 공격에 적합한 사족형, 높은 방어력과 고화력 무장을 탑재할 수 있는 타입으로 이동성능은 떨어지지만 준비동작 없이 이동하며 사격을 할 수 있는 탱크형이 존재해 미션 상황에 따라 적절한 기체 다리로 변경해 전략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기체 무기의 공격 속성에는 실탄을 사용해 물리적인 충격을 이용한 KE 속성, 화학탄을 사용해 화학반응에 따라 발생하는 에너지를 이용한 CE 속성, 광학탄을 사용하여 열에너지를 이용한 TE 속성까지 3가지의 공격 속성이 존재합니다.

 

기체의 프레임 부품도 속성에 따른 방어력이 달라 적기의 방어력 속성을 파악해 적절한 무기를 선택하여 속성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 중거리 공격, 근거리 공격으로 보다 효과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습니다.

 

 

 

영지미션이나 결전미션과 같은 팀전에서는 최대 5명의 팀원을 선출해 출격할 수 있는데, 이 중에 1명은 전투에 직접 참가하지 않고 전장의 맵을 보면서 적의 정보를 수집하고 팀원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오퍼레이터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오퍼레이터는 탐지범위 내에 있는 적의 위치를 표시할 수 있고 스캔을 통해 적기의 성능과 분석할 수 있으며 특정 기체를 스팟해 공격대상이나 경계대상 표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팀원들에게 음성으로 지시를 내려 전장상황을 보다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플레이어는 시티를 지배하는 독재자인 대표와 계약관계에 있는 기업에 대항하는 저항군에 고용된 AC 파일럿으로 다양한 미션에 참전하게 됩니다. 미션에는 기본 조작법을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 여러 상황에 등장하는 적들과 전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본 미션들이 존재하고 스토리를 진행하는 스토리 미션과 오더 미션이 별도로 존재해 방대한 스케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더 미션은 다채로운 임무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단편 미션으로 클리어를 통해 팀 포인트와 자금을 획득할 수 있고 스토리 미션은 미션 수행 중에 작전목표와 전개가 달라지는 장편 미션으로 클리어를 통해 팀 포인트와 자금 외에 부품 등도 입수할 수 있습니다.

 

 

 

격납고 메뉴를 통해 소유한 부품을 조합하여 기체를 조립할 수 있고 페인트, 엠블렘, 데칼을 통해 기체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으며 기체의 명칭을 변경하거나 데이터를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점을 통해 새로운 부품이나 데칼 등의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매각할 수 있고 격납고 커스텀을 통해 준비된 격납고를 구입하고 다양한 오브젝트들을 추가적으로 구입해 격납고에 배치하여 플레이어의 기체를 감상하는데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영지에는 지역과 랭크에 따라 적을 직접 공격하는 포대 계열과 적의 행동을 저지하는 재머 계열의 70여종의 방어 시스템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방어 시스템은 크기와 공격속성, 사정거리 등 다양한 특성의 종류들이 존재하며 랭크가 높아질수록 영지의 방어력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아머드 코어 V]의 스토리 미션이나 오더 미션 등은 2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해 친구와 함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데 친구가 없어도 용병을 고용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미션의 편성화면에서 등록된 프로필을 참조해 용병을 고용할 수 있는데, 미션의 성패와는 상관없이 고용된 용병에게는 보수를 지급해야 합니다.

 

또한 플레이어가 직접 용병등록을 통해 플레이 스타일과 전술 등의 코멘트를 작성하고 다른 팀의 의뢰 내용을 확인하고 계약을 하면 그 팀의 용병으로 전투에 참가해 보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아머드 코어 V] [아머드 코어 4] 출시 이후 4년만에 정식 넘버링으로 발매되는 후속작으로 500가지 이상의 기체 부품들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기체를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고 멀티플레이가 싱글모드에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있어 팀을 구성하거나 팀원이 되어 영지를 점령하기 위한 공방전을 펼치게 됩니다.

 

격납고를 편집하거나 영지에 방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퍼레이터를 통해 첩보전을 펼치는 등 새로운 게임 요소들을 도입해 팀워크를 통한 전술적인 접근이 가능해졌지만 기존 시리즈의 매니아들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제작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2. 4. 13. 12:41

최첨단 기술로 전장을 압도한다,

Tom Clancy’s Ghost Recon Future Soldier 발매

 

-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 최정예 병사들의 치밀한 전장을 경험한다

-      전략성과 자유도를 동시에 만족하는 깊이 있는 싱글 캠페인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PS3, X360용 전략 TPS 게임 “Tom Clancy’s Ghost Recon Future Soldier(이하 고스트 리콘 퓨쳐 솔저’)”5월에 발매할 예정이라 밝혔다.

 

고스트 리콘 퓨쳐 솔저2007고스트 리콘 어드밴스드 워파이터2’ 이후로 5년만에 발매되는 최신작이다. 주인공들은 미국 특수 작전 사령부에 소속된 정예 요원으로 전장에서는 이미 전설로 알려진 특수부대이다. 절대로 흔적을 남기지 않기에 유령(고스트)이라는 별칭이 붙여졌다. 가까운 미래, 네 명의 고스트 부대원들이 임무를 달성하지만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플레이어는 4 1조로 구성된 고스트 부대의 리더가 되어 주어진 임무를 은밀히 수행해야 한다. 근미래적인 전장을 그린 이 게임에는 광학위장복이나 원격정찰기 같은 최첨단 장비들이 등장하여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팀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다수의 목표를 일사분란하게 제압하는 등 전략적인 면이 돋보이기도 한다.

 

싱글 캠페인은 다양한 상황과 목표를 부여한다. 일부는 소음기를 장착해야 하고 일부는 강력한 화력이 필요하다. 플레이어가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방법과 경로는 직선적이지 않다.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부지런한 정찰과 수립한 전략에 맞는 경로를 선택하여 이동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면 최대 4명이 싱글 캠페인을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음성을 통해 서로의 상황을 확인하고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여 임무를 함께 완수함으로써 마치 실제 특수부대의 일원에 된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멀티 플레이에는 다양한 게임 모드가 존재하며 최대 16명이 참가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3개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여 대전에서 획득한 경험치로 장비를 해제하고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즈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발매까지 1개월 남짓 남은 지금. 치밀한 전략과 최첨단 장비로 펼쳐지는 근미래적인 전장을 원한다면 고스트 리콘 시리즈의 최신작 고스트 리콘 퓨쳐 솔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또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최강의 병사로 다시 태어나다

가장 먼저 침투하여 마지막에 퇴각하는 고스트 부대원은 누구도 할 수 없었던 임무를 완수한다.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모든 것을 처리하고 조용히 사라진다.

 

n  50 종류 이상의 무기, 무한한 가능성

전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첨단 무기를 사용하는 고스트 부대. 자동소총과 권총, 산탄총, 경기관총까지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즈하여 임무에 맞는 적절한 장비를 선택하자.

 

n  이보다 더 실감나는 전장은 없다

치열한 전장 속에서 최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한 수 앞을 내다보고 적군을 압도한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가장 강렬한 전투를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n  잠입? 돌격? 원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전술적으로 행동하고 동시사격과 은신장비, 드론으로 은밀하게 적군을 처치할 수 있다.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화력전으로 치열한 전투를 경험해도 된다. 모든 것은 플레이어의 상황 판단에 달려 있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2 5월 예정

해외 배급 : Ubisoft

국내 배급: Intralinks

기종: PS3, X360

장르: 전략 TPS

 

저작권:

About Ubisoft

Ubisoft is a leading producer, publisher and distributor of interactive entertainment products worldwide and has grown considerably through a strong and diversified line-up of products and partnerships. Ubisoft has offices in 26 countries and has sales in more than 55 countries around the globe. It is committed to delivering high-quality, cutting-edge video game titles to consumers. For the 2011-12 fiscal year Ubisoft generated sales of €1.039 billion. To learn more, please visit www.ubisoftgroup.com.

 

© 2012 Ubisoft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Tom Clancy’s Ghost Recon Future Soldier, Ghost Recon, Ghost Recon Advanced Warfighter, Ubisoft, Ubi.com, and the Ubisoft logo are trademarks of Ubisoft Entertainment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2. 4. 9. 13:42

 

중세시대의 다크판타지 RPG, 위쳐2 발매

 

-      분기에 따라 달라지는 멀티엔딩 시스템 채용

-      강화된 액션으로 재미를 보장하는 전투 시스템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X360용 액션RPG ‘The Witcher 2 Assassins of Kings Enhanced Edition’(이하 The Witcher 2)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The Witcher 2”는 위처라는 전설적인 몬스터 사냥꾼 리비아의 게랄트 이야기를 다룬 인기 RPG ‘The Witcher’의 후속작이다. 깊이 있는 스토리와 풍부한 콘텐츠가 플레이어를 위처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주인공 게랄트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정치권에 휘말리게 된다. 북부의 왕국을 통치하는 왕들을 살해한 암살자의 정체를 폭로하기 위해 떠난 주인공. 과연 그들의 목적을 밝혀내고 위처와의 관계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인지가 기대되는 바이다.

 

위처2는 다양한 플롯라인을 가지는 비선형적인 스토리와 뛰어난 효과를 자랑하는 그래픽 등 다양한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실제로 2011년 올해의 게임상, 최고의 스토리, 최고의 RPG, 최고의 그래픽 부문 등을 포함하여 15종의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해외웹진의 평균리뷰도 88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국내에는 The Witcher 2 – Enhanced Edition”이 발매되며, 여기에는 선행으로 발매되었던 PC버전에 새로운 퀘스트와 캐릭터, 신규 오프닝 영상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어 있다. 또한 특전으로 사운드 트랙 디스크와 위처2의 세계를 보여주는 월드맵, 롤플레잉 게임의 팬을 위한 퀘스트북 등이 동봉된다.

 

본 게임은 4 12일부터 선주문 판매를 시작하며 4 17일에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특전이 포함된 “The Witcher 2 – Enhanced Edition”의 희망소비자가격은 62,000원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 또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namcobandaipartne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장대하면서 서정적인 모험

세 가지 독립된 메인 스토리 외에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이벤트와 멀티 엔딩이 존재한다. 암살자의 정체를 폭로하기 위한 여정에서 동시에 주인공은 자신의 존재의의를 묻게 된다.

 

n  성숙한 분위기의 성인 콘텐츠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원작소설과 전작 ‘The Witcher’와 마찬가지로 표현이 범위가 풍부한 대화장면이 연출된다. 새로운 게임엔진을 채용하였기 때문에 더욱 실감나는 영화와 같은 연출이 가능해졌다.

 

n  진화한 게임 시스템으로 그려진 RPG 세계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에 다양한 캐릭터와 만나며 그들과의 관계에 따라 게임의 내용도 달라진다. 서브 퀘스트 역시 단순한 심부름이 아닌 메인 스토리와 연결되는 다채로운 퀘스트가 존재하며, 전투에서는 전술적 요소와 역동적인 전투연출이 조합된 직관적인 시스템을 보여준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2 4 17

퍼블리셔: NAMCO BANDAI Partners Korea Ltd,.

국내 배급: NAMCO BANDAI Partners Korea, Intralinks

기종: X360

장르: 액션RPG

저작권The Witcher® is a trademark of CD Projekt RED S. A. The Witcher game© CD Projekt RED S. A.  All rights reserved. The Witcher game is based on a novel of Andrzej Sapkowski. All other copyrights and trademarks are th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s. © 2012 Namco Bandai Partners S.A.S. Marketed, published, manufactured and distributed by Namco Bandai Partners S.A.S.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2. 4. 9. 13:16

Your Shape™ Fitness Evolved 플래티넘 히트 발매

 

-      Xbox360 Kinect™를 대표하는 피트니스 프로그램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Xbox360 Kinect™전용 피트니스 프로그램 “Your Shape™ Fitness Evolved”의 플래티넘 히트 버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Your Shape™ Fitness Evolved” 2010년에 발매되어 신개념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히트 타이틀이다. 발매 당시에는 국내유명 패션전문매체인 스타일 닷컴에서 소개되어 체형관리에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에게 큰 관심을 끌었으며 각종 언론 매체에서도 시기를 가리지 않고 집 안에서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최고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게임을 시작하면 사용자의 신체 조건을 인식하여 프로필에 정보를 저장하고 그에 맞추어 원하는 운동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신체 부위별로 구분된 운동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시간이 없을 때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친구들과 기록을 경쟁하는 미니게임 등이 수록되어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본 타이틀은 4 10일부터 온라인 오픈마켓과 게임전문쇼핑몰 또는 오프라인 게임매장 등에서 판매를 개시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29,800원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또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 몸에 맞는 피트니스 플레이어만의 맞춤 기술로 여러분의 신체와 데이터를 정밀한 수치로 나타냅니다. 나만의 목소리와 움직임을 게임에서 컨트롤 해보세요. 여러분의 피트니스 레벨과 목표를 바탕으로 완벽한 맞춤 피트니스 관리를 받을 있습니다.

 

  • 정확한 피드백 시스템코치의 지도 하에 몸을 움직이고 정확한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뿐만 아니라 정확한 자세를 취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있습니다.

 

  • 피트니스 전문가의 최첨단 운동방법리즈 위더스푼, 퍼프 대디를 포함한 유명 인사 트레이너인 조지 마이클이 지도하는 무술 수업과 함께 오스트리아의 Biggest Loser 트레이너인 미셀 브리짓의 특별한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경험해보세요.

 

  • 나만의 프로그램 만들기정확한 목표치 달성을 위한 나만의 개인 트레이너가 필요하신가요? 요가, 무술, 태극권을 익히고 싶은가요? 가족과 함께 춤이나 사격 연습 여러 가지 재미있는 미니 게임을 즐겨보세요! 무엇을 선택하던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즐기면서 피트니스 레벨을 향상시킬 있습니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2410

해외 배급 : Ubisoft

국내 배급: Intralinks

기종: XBOX360

장르: 피트니스 프로그램

 

저작권:

About Ubisoft

Ubisoft is a leading producer, publisher and distributor of interactive entertainment products worldwide and has grown considerably through a strong and diversified line-up of products and partnerships. Ubisoft has offices in 26 countries and has sales in more than 55 countries around the globe. It is committed to delivering high-quality, cutting-edge video game titles to consumers. For the 2010-11 fiscal year Ubisoft generated sales of €1.039 billion. To learn more, please visit www.ubisoftgroup.com.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2. 4. 9. 12:42

[리뷰]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

 

 

1996년 출시한 [바이오하자드]는 호러게임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며 이후 후속 작들의 성공에 힘입어 캡콤사의 주력타이틀로 자리매김 하게 됩니다. 다양한 시리즈가 PS1, PS2, PS3의 전 세대를 걸쳐 발매되었고 플레이스테이션뿐만 아니라 게임큐브, 드림캐스트, PC, Xbox, Wii 등 여러 플랫폼과 휴대용 게임으로도 출시가 되었죠.

 

2002년에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레지던트 이블]이 개봉되었고 흥행에 힘입어 후속작이 연이어 개봉되기도 했습니다. 2001년에는 [바이오하자드 : 건서바이버]라는 외전격 슈팅게임이 출시되기도 했었고 2007년에는 Wii용으로 서바이벌 건슈팅 게임인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가 출시되어 원작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TPS 장르를 기본으로 한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 PS3 Xbox360용으로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 3인칭 시점에서 캐릭터를 조작하는 TPS 장르의 슈팅게임으로 기존 시리즈가 캐릭터 조작 이후 조준을 통한 사격이 가능했던 반면 이번 작은 TPS 장르에 걸맞게 이동하면서 동시에 사격이 가능해 슈팅 감각에 충실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 [소콤 택티컬 스트라이크(PSP)], [소콤 컨프론테이션(PS3)]의 제작사로 알려진 슬랜트 식스(Slant Six)’에서 개발하였습니다.

 

플레이어는 [바이오하자드 2]의 무대였던 라쿤 시티를 배경으로 4인 협력 플레이를 통해 U.S.S. 울프 팩 팀의 일원이 되어 엄브렐러사를 위해 라쿤에 산재해 있는 정보의 소거와 관계자 말살의 임무를 수행하며 미국 정부에서 파견한 SPEC OPS 특수 부대와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좀비의 공격을 받으면 T-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고 시각과 청각에 변화가 생기며 체력이 서서히 떨어져 결국 좀비로 변해 바이러스에 조정 당하게 되어 동료들을 공격하게 되는 감염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게다가 출혈을 동반하는 부상을 입으면 블러드 프렌지가 발동하여 피 냄새에 자극을 받은 좀비가 흥분하여 플레이어를 맹렬히 공격해 옵니다. 이 블러드 프렌지는 적 병사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 적 병사를 출혈 상태로 만들어 좀비들에게 습격 받도록 전술적으로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캠페인 모드에서는 U.S.S.(엄브렐러 특수 공작 부대)의 일원이 되어 라쿤 괴멸 사건의 내막의 스토리를 체험하는 모드로 CPU가 조작하는 NPC들과 한 팀을 이뤄 싱글 플레이를 진행하거나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팀을 편성해 협동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모드에서는 U.S.S. 소속의 울프 팩 팀인 Lupo, Four eyes, Vector, Bertha, Spectre, Beltway 중 한 명을 선택해 스토리를 진행하게 되는데 볼륨이 작아 플레이 타임이 짧고 CPU가 조작하는 동료들의 인공지능이 뛰어나지 못해 도움을 받기 보다는 플레이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대전 모드에서는 네트워크를 통해 최대 8(4 VS 4)이 함께 온라인 대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이 모드에는 U.S.S. 울프 팩팀과 SPEC OPS 에코6 팀으로 나뉘어 적을 쓰러뜨리고 특정 포인트에 먼저 도달하거나 제한 시간 내에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팀 어택, G-바이러스 샘플을 찾아 아군 지역으로 회수하여 목표 점수에 도달한 팀이 승리하는 바이오하자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를 조작해 상대 팀의 히어로 캐릭터들을 전멸시키는 쪽이 승리하는 히어로즈, 구조 헬리콥터가 도착할 때까지 살아남고 헬리콥터의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아군끼리도 생존을 위한 대전을 펼쳐야 하는 서바이버 대전 모드가 존재합니다.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들은 각자 고유한 특수 기술을 지니고 있어 게임을 통해 획득한 경험치를 사용해 새로운 어빌리티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고정밀 사격과 근거리 전투가 가능한 돌격병, 폭발물, 트랩 설치와 해제가 가능한 공병, 카모플라주, 잠입을 할 수 있는 정찰병, 전투 보조와 회복이 가능한 위생병, 적 탐색과 정보 수집을 할 수 있는 통신병, 바이러스와 크리처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화학병 등 각 병사마다 어빌리티가 다른 만큼 상황에 따른 멤버 편성으로 팀 전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기본적인 조작 체계는 무기 발사를 통한 사격, 집중 모드를 활용한 정밀 조준, 무기 변경과 수류탄 투척 등 기존의 TPS 게임들과 차이가 없지만 방향키를 활용한 어빌리티 전환, 구급 스프레이 사용, 수류탄 종류 변경, 항바이러스 스프레이 사용 등 아이템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조작 체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발매된 슈팅 게임들은 별도의 체력 게이지가 없는 반면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는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별도의 체력 게이지와 회복 아이템이 존재해 체력을 신경 쓰며 플레이 해야 하고 보조 무기 외에 주무기를 한 종류만 소지할 수 있어 탄약을 낭비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전투에 임해야만 하더군요.

 

 

 

사격 외에 근거리 격투 공격(CQC)이 가능해 근접 공격을 통한 연타 콤보 공격으로 다양한 액션 공격이 가능하고 적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어빌리티를 사용해 적을 단번에 제압하는 액션으로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전력질주 도중 태클을 통해 좀비 무리를 해쳐 나가거나 근접 공격 후 균형이 무너진 좀비를 잡아 공격을 방어하는 좀비 방패로도 활용할 수 있어 CQC 시스템이 부족한 탄약을 보완해 주고 있습니다.

 

 

 

다이빙을 통해 회피를 하거나 다이빙 도중 사격도 가능하고 좀비들에게 둘러 쌓였을 경우 속사를 활용해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접근하는 좀비들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맵에 등장하는 건물의 벽, 차량, 쓰레이통 등과 같은 엄폐물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엄폐하고 사격과 수류탄 공격을 펼칠 수 있는데 이러한 엄폐 시스템이 자동으로 진행되다 보니 이동 중에도 플레이어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엄폐를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더군요.

 

 

마치며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는 외주제작에 의해 슬랜트 식스를 통해 북미 및 유럽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캐릭터와 감각으로 TPS 장르로 [바이오하자드]를 경험할 수 있는 타이틀입니다.

 

[바이오하자드]라는 타이틀로 인해 기대치가 상승하다 보니 출시 전부터 해외웹진의 혹평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엄브렐러사 병사의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특징과 캐릭터의 어빌리티를 강화해 전술을 펼칠 수 있는 매력이 있더군요.

 

멀티플레이는 만족스럽지만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이 다듬어지지 않아 미완성된 작품이 출시 일에 쫓겨 발매된 듯한 느낌이 드네요. 올 연말에 출시 예정인 [바이오하자드 6]는 보다 완성도 높은 타이틀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2. 4. 6. 01:53

[리뷰] 데빌메이크라이 HD 컬렉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성공으로 새로운 후속편을 제작하던 캡콤사는 당시 디렉터를 맡았던 카미야 히데키의 설득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3인칭 액션 게임을 제작하게 됩니다.

 

[바이오하자드]를 통해 선보였던 호러게임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카미야 히데키는 멋을 추구하는 스타일과 액션으로 2001 PS2용으로 [데빌메이크라이]를 발매해 스타일리쉬 액션(Stylish Action)’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됩니다.

 

이후 3편까지 PS2를 통해 발매된 시리즈는 누계 6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만화와 소설에 이어 애니메이션화 되며 캡콤의 대표적인 액션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난 3, PS2[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1, 2, 3편을 모은 합본팩인 [데빌메이크라이 HD 컬렉션] PS3 Xbox360으로 발매되어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뿐만 아니라 Xbox360 유저들도 PS2의 대표적인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을 즐겨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데빌메이크라이 HD 컬렉션] 2001년 출시해 스타일리쉬 액션게임을 새롭게 선보였던 [데빌메이크라이], 2003루시아라는 여성캐릭터를 추가해 전작 보다 방대한 스케일을 선보였지만 제작 프로듀서가 바뀌면서 전작만큼의 화끈한 액션을 선보이지 못하면서 비판을 받았던 [데빌메이크라이 2], 2005년 시리즈의 원점으로 회기해 젊은 단테와 형인 버질을 등장시켜 형제의 대립구도로 다시 한번 화끈한 스타일리쉬 액션을 선사했던 [데빌메이크라이 3]까지 PS2로 발매되었던 3편까지의 타이틀이 1장의 디스크에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PS2용으로 발매되어 인기를 끌었던 [바이오하자드], [갓 오브 워], [메탈기어솔리드] 등 과거의 명작들이 HD 리마스터를 통해 현세대 기종에 걸맞게 HD급 해상도로 재탄생 되고 있는데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역시 시대 흐름에 편승해 HD 컬렉션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HD 리마스터 작업을 통해 720p (1280X720)까지 HD 해상도를 지원해 16:9 와이드 화면 비율로 원작보다 선명하고 깔끔해진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메뉴화면이나 일부 영상 등은 4:3 화면 비율의 원작 소스를 그대로 활용하고 있어 게임의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더군요.

 

 

 

[데빌메이크라이 3]의 경우 여러 가지 추가 요소들을 수록해 2006 PS2 PC로 발매되었던 [데빌메이크라이 3 스페셜 에디션] 버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스페셜 에디션 버전은 야마토와 환영검을 사용하는 버질로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해 단테와는 다른 스타일의 액션을 경험할 수 있고 층 구조의 던전에서 서바이벌을 즐기는 블러디 팰리스 모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데모 영상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데모 다이제스트 모드, 통상보다 빠른 스피드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터보 모드 등 새로운 모드들이 추가되어 있는 버전입니다.

 

 

-      게임시스템

 

 

[데빌 메이 크라이 1]의 플레이 도중 번개의 마신 알라스토르의 검을 얻게 되는데, 적을 쓰러뜨리거나 미션을 클리어 한 보상으로 획득한 레드 오브를 소비해 검의 레벨을 업그레이드 해서 에어 레이드, 볼텍스, 스팅거, 라운드 트립 등 보다 화려하고 강력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화염의 마신 이프리트의 건틀렛을 획득하면 레드 오브를 소비해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그마 드라이브, 롤링 블레이즈 등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적을 공격해서 축적한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소비해 인페르노와 같은 최강의 공격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 2]에서는 검과 총의 파워 업 외에 새로운 데빌 하트를 통해 데빌 트리거를 발동시키면 변화하는 마인의 효과를 보다 강화하였습니다.

 

데빌 하트는 플레이어의 이동 범위를 넓혀주는 이동계, 공격 속성을 부여하는 속성계, 다양한 보조 능력을 지원하는 보조계로 나뉘어 있고 게임 진행을 통해 획득한 데빌 하트의 여러 조합을 통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변신하는 진 마인모드를 통해 보도 통쾌한 액션을 펼쳐 나갈 수 있습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 3]에는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채로운 움직임으로 스피디한 전개를 펼칠 수 있는 트릭스터, 검 공격 기술을 강화해 근접공격에 유리한 소드마스터, 사격 기술을 강화해 화려한 권총 기술을 구사하는 건슬링어, 가드요소를 도입해 적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로얄가드까지 스타일에 따라 단테의 능력이 변화되어 상황에 맞는 스타일 선택으로 플레이 방식 또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플레이어는 주인공 단테를 통해 검을 이용한 근거리 공격과 총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으로 적을 쓰러뜨리고 미션을 클리어 하면 평가를 통해 랭크가 측정됩니다.

 

랭크 판정에는 클리어 타임, 획득 오브, 대미지, 아이템 사용 등의 일반적인 평가 외에 스타일리쉬 포인트 항목이 있어 단순한 공격 액션에서 탈피해 다양한 기술의 조합으로 보다 스타일리쉬한 공격으로 상위 랭크로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PS2용으로 출시된 [데빌 메이 크라이 2]에서 듀마리섬을 지키는 수호자로써 마티에의 딸인 루시아가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해 2장의 디스크에 주인공 단테루시아가 각 디스크에 나뉘어 독립된 스토리를 즐길 수 있었는데, [데빌메이크라이 HD 컬렉션]에서도 총 대신 단도를 던지며 이도류를 활용해 재빠른 공격을 펼치는 여성 캐릭터인 루시아로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 3]는 근거리무기와 원거리무기가 각각 추가되어 총 10종의 무기들을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고 무기퀵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2개씩 무기를 장비해 보다 다채로운 기술을 사용해 스타일리쉬 액션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화려한 액션 플레이만큼이나 강렬한 사운드로 플레이어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는데 [데빌메이크라이 HD 컬렉션] 메인 화면에서 갤러리 모드를 통해 각 시리즈에서 사용된 설정 자료나 BGM을 별도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PS3 초기모델에 탑재되어 있던 PS2 호환기능이 새롭게 출시된 PS3 모델에서는 호환 기능이 삭제되면서 PS3 PS2의 명작 게임들을 즐길 수 없게 되어 아쉬웠는데 HD 리마스터를 통해 PS2 시절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되었네요.

 

HD 리마스터를 통해 게임의 해상도가 상승해 보다 깔끔해진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지만 메뉴화면이나 일부 영상 등은 원작의 소스를 그대로 활용하고 있어 제작사의 성의가 부족했단 느낌도 드네요.

 

스타일리쉬 액션 장르를 정립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고 명작을 현세대 기종으로 다시 플레이 해볼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원작 2편과 3편이 한글화를 통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글화가 되지 못한 점과 구매욕을 자극할만한 추가 요소들이 부족해 새로운 유저층을 확보하기에는 힘들어 보이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2. 3. 24. 03:10


완전히 새롭게 진화한 메카액션, 아머드 코어 V 예약판매

 

-      싱글 플레이와 온라인 플레이의 융합

-      다양한 변화를 도모한 시리즈 최신작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PS3, X360용 메카 커스터마이즈 액션 “아머드 코어 V43일에 발매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머드 코어 V”는 시리즈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온라인 팀플레이를 테마로 하여 세계관과 시스템을 일신한 최신작이다. 이번 최신작의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 최초로 멀티 플레이와 싱글 플레이를 하나로 융합한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확립하였다는 것이다.

 

 싱글 플레이의 볼륨은 시리즈 최대를 자랑하며 온라인 플레이의 영지를 둘러싼 다양한 미션과 팀 관련 요소를 포함하면 파고들만한 요소는 충분하다. 시리즈 전통의 커스터마이즈 요소는 500여가지 이상의 기체 부품을 지원하며 격납고까지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개성을 극한까지 추구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또한 조작체계를 일신하여 조합을 통해 다양한 활용방법을 발견할 수 있는 액션들이 돋보이는 등 새로운 시리즈로써 많은 변화를 시도한 노력이 엿보인다.

 

 예약판매 특전으로는 아머드 코어5의 공식 로고와 게임 내에서 기체조립을 통하여 제작할 수 있는 중량급 기체 중 하나의 이미지가 인쇄된 티셔츠를 증정한다. 본 제품의 예약판매는 3 26일부터 4 1일까지 진행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59,800원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 또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namcobandaipartne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영지를 탈환하고 확대하라

영지를 획득하여 공유하는 즐거움. 오리지널 미션의 생성과 배포, 대전만이 아닌 폭넓은 플레이 스타일을 실현하였다.

 

n  직감적인 조작방법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플레이

직감적으로 생각한 대로 메카를 기동시킬 수 있는 조작성은 실력을 향상시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새로운 액션으로 전략의 폭이 넓어졌다.

 

n  극한까지 추구한 플레이어의 개성

수많은 카테고리의 각기 다른 부품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기체를 완성한다. 기체도색과 엠블럼, 격납고까지 마음껏 커스터마이즈하자.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243

퍼블리셔: NAMCO BANDAI Partners Korea Ltd,.

국내 배급: NAMCO BANDAI Partners Korea, Intralinks

기종: PS3, X360

장르: 메카 커스터마이즈 액션

저작권: ARMORED CORE®V© 2012 NAMCO BANDAI Games Inc.  

          ©1997-2012 FromSoftware, Inc.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2. 3. 10. 21:52

[리뷰]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E3 2011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은 캡콤과 남코를 대표하는 두 격투게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대전액션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은 작품이죠. 국내에서는 지난해 8, PlayStation Zone에서 개최되었던 시연회에 오노 요시노리프로듀서가 직접 참석해 게임에 대한 소개와 시연을 펼쳐 보여 기대감을 더했었죠.

 

그리고 3 6, 꿈의 대전을 펼칠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이 자막 한글화를 통해 PS3 Xbox360용으로 정식발매 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1987년 등장한 [스트리트 파이터]는 강도가 분류된 6버튼과 커맨드 입력의 독특한 대전 시스템을 통해 대전격투게임의 기본 틀을 완성해 가며 격투게임의 전성기를 이끈 캡콤의 대표작이고, 1994년 등장한 [철권]은 세가의 [버추어 파이터]와 함께 3D 대전격투게임의 기틀을 마련하며 가정용 콘솔 게임기로도 큰 성공을 거둔 남코의 대표작입니다.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은 대전격투게임을 대표하는 이 두 작품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게임으로 [스트리트파이터] 진영을 대표하는 류, , 춘리, 베가, 고우키 등과 [철권] 진영을 대표하는 카즈야, 니나, 헤이하치, , 오우거 외에 인퍼머스의 쿨핸드, 소니의 토로와 쿠로, 남코의 팩맨, 캡콤의 메가맨이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해 총 40여명의 캐릭터가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대전 스타일에 따라 공격계, 방어계 등의 젬 유닛을 장착해 대전 스타일을 강화하거나 플레이어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젬마다 다양한 발동 조건과 효과가 존재하는데 부스트 젬은 공격력 상승, 방어력 상승, 스피드 상승, SP 게이지 획득률 상승, SP 게이지 소비경감, 체력 회복 등의 젬이 존재해 캐릭터의 어택, 디펜스, 스피드, 활력, 밸런스 등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고, 어시스트 젬에는 필살기 간단 커맨드, 필살기 캔슬 커맨드, 잡기 풀기, 오토 가드 등 캐릭터의 능력을 지원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젬 유닛의 효과를 대전 시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을 발매 예정인 PS Vita판에는 [스트리트파이터] 진영의 사쿠라, 블랑카, 가이, 코디, 엘레나, 더들리가 [철권] 진영에는 라스, 아리사, -X, 브라이언, 크리스티, 레이가 추가 등장할 예정인데 PS3 Xbox360으로도 추후 다운로드 콘텐츠를 통해 이 12명의 캐릭터가 발매될 예정이란 발표를 했더군요.

 

그런데 이 캐릭터들이 추가 제작을 통해 배포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디스크에 수록되어 있고 선택할 수 없게 잠겨있다가 락을 해제하는 형식이라 제작사의 상업성이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      게임시스템

 

 

아케이드 모드는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CPU와 대전을 펼치며 스토리를 즐기는 모드로 공식 라이벌 간의 태그가 진행될 경우에는 배틀 연출이 발생하며 아케이드 대기 설정을 통해 랭킹 매치의 대전 상대를 기다리며 아케이드 모드를 진행할 수 있어 오락실에서 느끼던 긴장감을 콘솔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케이드 모드 외에 CPU의 게이지, 실력, 행동 등을 설정해 연습을 할 수 있는 트레이닝 모드, 기본 조작법이나 캐릭터 별로 준비된 20개의 과제에 도전할 수 있는 챌린지 모드로 실력을 연마할 수 있습니다. 특히 VS 모드를 통해 2P 대전을 펼치거나 점블 배틀 설정을 통해 4P 동시 대전도 즐길 수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즈 메뉴에서는 부스트 젬이나 어시스트 젬을 장착해 플레이어의 대전 스타일을 강화할 수 있는 젬 유닛, 캐릭터 별로 콤보를 미리 설정해 간단한 버튼 입력으로 콤보를 발동시킬 수 있는 퀵 콤보, 캐릭터의 피부, 머리색깔, , 파츠 등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캐릭터 컬러, 온라인 대전시에 표시되는 플레이어의 칭호와 코멘트를 편집할 수 있는 배틀 프로필 메뉴가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특정 의상이나 일부 젬 리스트는 다운로드 콘텐츠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라 구입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어 DLC를 판매하기 위한 제작사의 상업성에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네트워크 모드를 통해 별도의 온라인 등록 코드 없이 전세계 유저와 자유롭게 대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모드에는 대전 결과에 따라 배틀 포인트가 증감하는 랭킹 매치, 여러 플레이어가 참가해 대전을 반복하는 엔드리스 배틀, 4명의 캐릭터가 동시에 배틀에 참가하는 점블 배틀, 친구를 초대해 대전을 펼치거나 CPU를 상대로 연계 플레이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브리핑 룸, 대전 상대를 검색하는 파트너 세팅 모드가 존재합니다.

 

 

-      게임플레이

 

 

기본 조작 버튼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같은 펀치와 킥의 강도로 분류된 6개의 버튼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4개의 버튼만 사용하는 [철권] 유저들은 조작감이 다소 낯설게 느껴질 것 같네요.

 

펀치나 킥을 이용한 공격, 방향키와 버튼을 조합한 커맨드로 구사되는 필살기, 스페셜 게이지를 소비해 통상보다 위력이 강화된 EX 필살기, 가드 성공 시에 커맨드 입력을 통한 반격, 잡기와 타이밍에 따른 잡기 풀기, 캐릭터 체인지를 통한 파트너 교체 등 기존 시리즈에서 경험했던 익숙한 기술들을 구사할 수 있는데 전반적인 대전 시스템이 [스트리트 파이터]를 기본으로 하고 있고 [철권] 캐릭터들의 기술 역시 [스트리트 파이터]의 조작방식으로 변경되어 있어 [철권] 팬들을 어우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더군요.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에서는 화려한 기술과 태그 매치의 묘미를 살린 새로운 공격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상대를 띄워 올려 공중 콤보를 구사할 수 있는 런치 어택, , , 강 순서로 쉽게 공격을 연결시키는 부스트 콤보, 스페셜 게이지를 소비해 각 캐릭터의 오리지널 기술을 구사하는 슈퍼 아츠, 필살기 버튼을 길게 눌러 최대 3단계까지 파괴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슈퍼 차지, 파트너와 협력해 콤비네이션 기술을 구사하는 크로스 아츠, 파트너를 불러서 2:1로 싸우는 크로스 어설트 등 새로운 기술들이 추가된 만큼 이러한 기술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승패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네트워크 모드의 리플레이 채널에서는 상위 클래스의 플레이어가 대전하는 리플레이를 감상하는 엘리트 채널, 선택한 캐릭터의 리플레이를 감상하는 캐릭터 채널, 새롭게 업로드된 리플레이를 감상하는 뉴 리플레이 등을 선택해 유저간의 대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이 컬렉션에서는 저장된 리플레이를 감상하거나 태그를 설정할 수 있고 마이 채널에서는 친구를 초대해 리플레이를 함께 감상할 수 있고 리플레이 파일을 다운로드 하거나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2D 대전액션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3D 대전액션을 대표하는 [철권]의 대표캐릭터들이 크로스 오버되어 툰 렌더링 방식으로 캡콤의 스타일로 탄생된 게임입니다.

 

대전의 공방과 두 게임의 매력을 잘 재현해놓아 기대했던 라이벌과의 대전을 축제처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타이틀입니다. 그러나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버전업판들이 발매되면서 유저들의 비난을 받아왔는데 이번에도 추가 캐릭터 DLC로 같은 실수를 범하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훌륭한 게임이 상업성으로 인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울러 남코에서 제작 중인 [철권 X 스트리트파이터]의 발매 소식도 기다려지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