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View2010. 8. 30. 04:43

[리뷰] 케인 앤 린치 2 : 도그 데이즈

 

 

[케인 앤 린치 2 : 도그 데이즈]는 대머리에 바코드가 새겨진 킬러를 등장시켜 게이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던 [히트맨] 시리즈의 개발사로 유명한 덴마크의 IO 인터랙티브에서 제작한 TPS (3인칭 슈팅) 게임입니다.

 

전직 용병 출신인 케인은 아내와 아들이 죽으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딸을 걱정하는 가장의 모습을 지닌 범죄자 인물이고 린치는 무자비한 살인마이지만 부인을 끔찍이 아끼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서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자신의 가족들을 생각하며 큰 돈을 벌기 위해 상하이 뒷골목의 더러운 거래를 시작하게 됩니다.

 

 

-      게임특징

 

 

[케인 앤 린치 2]는 몇 가지 독특한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선 고화질 TV의 보급으로 개발사들이 앞다투어 선명하고 깔끔한 그래픽의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반해 이 게임은 B급 영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저화질의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카메라의 시점 역시 독특해서 제3자가 주인공들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촬영을 하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달려가면 화면이 심하게 흔들리고 순간 초점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보다 현실적인 느낌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독특한 요소들은 [케인 앤 린치 2]의 매력이 되기도 하지만 최근 게임의 추세에 반하는 만큼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화면분할 모드를 통해 하나의 콘솔로 2명이 함께 코옵모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싱글플레이 모드에서는 기본적으로 린치로만 플레이가 가능한데 코옵모드를 통해서는 케인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코옵모드도 마련되어 있어서 다른 유저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코옵모드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케인 앤 린치 2]는 한글화가 되지 못한 대신 스토리 모드의 모든 대사 내용을 번역한 가이드 북을 별도로 제공해 스토리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이 게임은 선정성과 폭력적인 내용으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정식발매가 되었는데 헤드샷을 성공했을 때 머리가 터진 잔인한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했고 일부 선정적인 장면에서도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어 성인물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면이 보입니다.

 

 

-      게임시스템

 

 

[케인 앤 린치 2]의 매력은 스토리 모드 보다는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범죄 조직의 구성원이 되어 4분 안에 잠입해서 돈을 훔치고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돈을 훔치기 위해 경찰들과 총격전을 펼치다가 사망하기도 하지만 동료의 배신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획득한 돈을 빼앗기기도 하기 때문에 함께 플레이 하는 동료를 믿을 수만은 없는 입장이 됩니다.

 

비밀 경찰 모드에서는 범죄 조직원 중에 한 명이 무작위로 비밀 경찰이 되어 범죄자들이 탈출하지 못하도록 막기 때문에 동료 중에 몰래 숨어있는 경찰을 우선 찾아내는 일이 급선무이고 경찰과 도둑 모드에서는 최대 12명이 함께 게임에 참여해 경찰들은 돈을 보호하고 도둑들은 돈을 훔쳐서 달아나는 팀 플레이 방식의 모드를 플레이 해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 멀티플레이 모드 외에 아케이드 모드가 존재하는데, 이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멀티플레이의 [깨진 동맹 모드]를 싱글플레이로 즐길 수 있습니다. 범죄 조직원이 되어 돈을 훔치다가 동료의 배신이나 경찰에 의해 사망하게 되면 경찰로 다시 부활하게 되어 돈을 훔치려는 방금 전까지와는 반대로 돈을 보호해야만 합니다.

 

범죄자 입장에서 돈을 훔친 후 탈출 지역에 도착하면 준비된 도주 차량이나 헬기에 탑승해 다른 동료를 기다리거나 운전수와 획득한 돈을 나누기로 하고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매정하게 동료들을 버리고 바로 도주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아케이드 모드나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돈을 훔쳐 획득하게 되면 상점에서 무기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기는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각각 선택할 수 있고 피스톨, 샷건, 서브머신건, 저격용 라이플 중에서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다양한 파츠를 커스터마이징하거나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각종 무기들도 기능 향상을 위한 개조를 할 수 없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      게임플레이

 

 

3인칭 슈팅 게임인 만큼 보다 넓은 시야를 통해 총격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점프 버튼은 없지만 장애물이 있을 때에는 엄폐 후 넘어갈 수 있고 엄폐한 상태에서 주변의 다른 엄폐물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나무와 같은 엄폐물은 파괴가 가능하고 엄폐 후 정조준을 통해 사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조준 후 사격을 해도 적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안전하게 엄폐를 하고 있어도 적의 사격에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적들이 출연했을 때는 빠르게 접근해서 적들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무기는 기본적으로 2개까지 장비할 수 있고 무기마다 제한된 탄약 수만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적을 처리하고 적들이 사용하던 무기를 획득하거나 같은 무기일 때는 탄약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수류탄 같은 근접전투용 폭탄은 등장하지 않지만 대신 소화기, 휘발유통이나 가스통을 집은 후 던지고 싶은 방향을 조준하고 던져서 폭파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폭발물을 수류탄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적의 등 뒤로 몰래 접근한 후 포획하면 바로 사살하거나 무기를 뺏고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인질로 삼아 인간 방패로 활용할 수도 있어 몰려드는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정 이상 적의 공격을 받으면 플레이어는 쓰러지게 되는데, 쓰러진 상태에서도 총격전을 계속 펼치거나 아니면 바로 일어나 주변의 엄폐물 뒤로 몸을 감출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은 적에게도 같이 적용되어 적을 쓰러트렸어도 확실히 사망했는지 확인을 요하게 됩니다.

 

 

마치며

 

 

[케인 앤 린치 2]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케인과 린치 두 주인공은 다른 게임의 캐릭터들처럼 멋지고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고 배 나온 매력 없는 아저씨의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게임 역시 화려하게 치장하려 하지 않고 뭔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오히려 현실성을 살려내고 있는 느낌이네요.

싱글플레이 타임이 짧은 대신 멀티플레이의 신선한 요소들이 존재하고 게임의 독특한 매력이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명확히 나뉘게 될 것 같네요.

 

[케인 & 린치] 2011년 영화로도 개봉될 예정인데 케인역에는 브루스 윌리스’, 린치역에는 제이미 폭스가 맡아 게임의 매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촬영 기종 : 삼성 GX20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8. 23. 17:23

[리뷰] 앨런웨이크

 

 

[앨런웨이크]는 [맥스페인] 개발사로 이름이 알려진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Xbox360 전용 심리 액션 스릴러 게임입니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2001년 [맥스페인] 출시를 통해 일정시간 동안 슬로우 모션 효과를 내는 블렛타임 효과를 게임에 접목시켜 액션영화와 같은 연출로 큰 호평을 받았던 제작사죠. 이후 후속작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맥스페인]은 영화로까지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던 가운데 2005년 처음으로 [앨런웨이크] 제작에 대한 발표 후 이 게임은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잊고 있었는데 5년의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앨런웨이크]가 베일을 벗게 되었네요.

 

 

-        게임특징

 

 

게임은 슬럼프에 빠진 범죄 소설 베스트 셀러 작가인 앨런이 아내의 권유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브라이트 폴즈라는 마을을 방문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러다 아내가 실종되고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과 자신이 쓴듯한 원고를 찾아가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특히 이 게임에서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 외에도 빛과 어둠의 대립 구도를 통해 액션 감각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둠의 존재에게 지배당한 그림자 괴물들은 어둠의 막에 둘러싸여 있고 피 대신 어둠을 흘리고 있어 우선 빛으로 어둠을 제거해야만 무기로 괴물들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를 엄습해 오는 것은 다름 아닌 어둠이고, 이를 물리칠 수 있는 것은 들고 있는 손전등의 가녀린 불빛입니다. 누구나가 느껴봤을 어둠에 대한 공포를 낮과 밤, 어둠과 빛이라는 대립 구도를 통해 게임 내에서 잘 녹여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XboxLive를 통한 다운로드 콘텐츠를 통해 본편 외에 추가적인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2개의 특별편이 확인되는데 특별편1은 현재 공개가 되어 게임 구입시에 동봉되어 있던 코드를 입력하면 무료로 추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코드가 없다면 560MS 포인트 결제를 통해 유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추가 에피소드들을 통해 본편 스토리의 전개를 보다 매끄럽게 만들거나 부연 설명 등을 통해 보다 심도 있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되네요.

 

 

 

주인공인 앨런 외에 어둠에 대한 공포심을 갖고 있는 앨런의 와이프인 앨리스, 앨런의 친구이자 매니저인 배리 윌러, 정신과 의사인 에밀 하트만 박사, 마을의 여성 보안관인 새라 브레이커 등 스토리 전개를 위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이 인물들과의 관계 설정을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펼쳐 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게임 특성상 스토리의 이해가 중요한데 자막 한글화를 통해 내용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미국 드라마인 [프리즌 브레이크], [로스트] 등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만큼 에피소드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지고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나고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되면 마치 드라마처럼 지난 줄거리를 요약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드라마적인 전개가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앨런웨이크]는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에피소드는 독립적인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맵은 그리 넓지 않아서 목적지 방향을 표시해 주는 노란 원을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가는 길을 몰라서 헤맬 일은 별로 없더군요. 그리고 패드의 십자 버튼을 이용해 보유한 무기를 손쉽게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적들이 많이 출연하는 곳에서는 손전등의 건전지와 탄약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을 잘 살펴서 무기나 보급품 저장소를 찾아서 탄약과 장비를 획득해 효율적인 전투를 펼쳐야 합니다. 전투 시에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 [맥스페인]의 블렛타임과 같이 화면이 느려지면서 클로즈업 되어 영화와 같은 연출을 엿볼 수도 있습니다.

 

 

 

어둠의 존재에게 지배당한 그림자 괴물 외에도 무리 지어 공격하는 까마귀 떼, 물건들을 공중에 띄워 공격하거나 트랙터, 탈곡기 등을 지배하는 폴터가이스트 물체도 플레이어를 공격해 옵니다. 이러한 적들에게 손전등으로 빛을 비추면 어둠이 제거되면서 빛의 고리가 점점 작아지고 어둠을 완전히 제거하면 적들은 사라져버립니다.

 

LT버튼을 누르면 손전등의 빛을 강화시킬 수 있어 보다 빠르게 어둠을 제거할 수 있지만 그만큼 건전지 소모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손전등은 사용하지 않으면 천천히 재충전 되고 플레이 중에는 보다 많은 전력을 지닌 고성능 손전등이나 더 밝은 빛을 보다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랜턴도 등장합니다.

 

 

-        게임플레이

 

 

주인공 앨런은 자신이 쓴듯한 [출발]이라는 소설의 원고를 바탕으로 실종된 자신의 와이프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가게 됩니다. 플레이 중에 등장하는 원고 페이지를 찾아 읽어보면 현재의 상황이나 인물의 심리상태를 설명해 주거나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미리 암시해 주기 때문에 플레이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라디오를 켜면 마을의 주변 상황을 알 수 있고 TV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거나 [나이트 스프링스]라는 프로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원고를 찾아야만 게임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원고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원고를 찾는 수집의 요소도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원고는 가장 어려운 난이도인 [악몽] 난이도에서만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네요. 그리고 원고 외에도 커피 보온병도 수집할 수도 있는데 모두 수집한다고 해서 새로운 추가 요소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도전과제를 위한 것들일 뿐입니다.

 

 

 

태양빛이 비추는 낮에는 브라이트 폴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마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조사를 할 수 있지만 어둠이 깔리는 저녁에는 어둠의 존재 때문에 행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됩니다. 따라서 어둠을 제거할 수 있는 조명탄이나 섬광탄을 활용해서 빛을 인위적으로 만들거나 발전기를 돌려 조명을 밝히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대부분의 목적지는 불이 켜진 곳이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목적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빛을 통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빛으로 그림자 괴물의 어둠을 제거한 후에는 물리적인 공격이 가능한 총으로 그림자 괴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6발 탄약이 장전되는 기본 무기인 리볼버 외에도 적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샷건, 8발을 장전할 수 있는 펌프 액션 샷건, 강력한 화력을 지닌 사냥용 라이플 등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기들 외에도 강력한 조명을 비추는 탐조등이나 자동차를 무기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실내등이 켜진 자동차나 트럭 등은 직접 운전이 가능해 전조등의 빛을 강하게 비춰 그림자 괴물을 처치하는데 활용하거나 먼 거리를 이동하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낮에는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과 친절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반면 저녁에는 길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의 칠흙 같은 어둠과 곡괭이, 낫, 전기톱 등을 들고 흉폭하게 변해버린 사람들을 통해 극명하게 대조되는 빛과 어둠의 이미지를 게임 내에서 잘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잔인하거나 무서운 존재를 등장시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경험하고 있지만 잘 인식하지 못하는 어둠에 대한 근원적인 공포심을 잘 끌어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다만, 1회차 클리어 후에 2회차 플레이의 욕구가 별로 생기지 않고 온라인을 통한 멀티플레이 없이 싱글플레이로만 이루어진 게임이라는 점과 간혹 로딩 중에 화면이 끊기는 현상이나 획득한 여러 무기들이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되면 초기화 되어 다시 획득해야 하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올 여름 무더위에 밤잠을 설치는 게이머에게 [앨런웨이크]는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촬영기종 : 삼성 GX20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0. 8. 12. 19:30

삼성전자 제품 살 땐, 삼성 디지털멤버십 카드

 

 

평소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삼성전자 제품을 많이 애용합니다. 성능이나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만 특히 AS가 좋아서 구매할 때는 삼성전자 제품이 1순위죠.

온라인 쇼핑몰 보다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직접 방문해서 실제품도 보고 담당자의 설명도 듣고 어느 정도 가격 네고도 받고 해서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들고 오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삼성디지털 멤버십 카드도 만들어서 구매금액의 0.2%를 포인트로 적립 받아 왔었죠. 그런데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신용카드도 새로 나왔다고 해서 서비스를 살펴본 후 가입하게 되었답니다.

 

 

삼성카드 홈페이지 (www.samsungcard.com)를 방문하면 삼성디지털멤버십 카드에 대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디지털멤버십 카드의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삼성디지털프라자 전자매장에서 결제시 U-Point 3% 적립

-         삼성디지털프라자 전자매장에서 결제시 2/3/6개월 무이자할부

-         삼성전자 매장에서 2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4대 제품에 한해 A/S 3년으로 연장

-         위클리보너스 서비스 이용시 2% U-Point 적립

-         제로할부서비스로 우대 이자율 혜택 제공

 

이 외에도 CGV 할인서비스, 놀이동산 할인 서비스, 각종 제휴서비스 등 삼성카드에서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들도 함께 제공됩니다.

 

 

 

청구서를 받으면 다양한 이마트 할인쿠폰이 함께 동봉되어 오더군요. 연회비는 해외겸용이 1만원, 국내용이 8천원입니다.

 

 

 

삼성 디지털멤버십 신용카드 사용으로 적립되는 U-Point는 삼성카드의 보너스 포인트와는 다릅니다. 전자매장 이용시 적립되는 포인트는 연간 30만 포인트 한도로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2년입니다.

적립된 U-Point가 5,000 포인트 이상이면 U-Point 가맹점에서 발생한 매출에 대해 지정한 청구금액을 상환하는데 사용이 가능하고, 1포인트는 1원으로 충전되어 사용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디지털 멤버십 포인트는 삼성디지털 멤버십 신용카드의 U-Point로 합산해주더군요.

4월에 삼성디지털프라자(리빙프라자)에서 LED TV를 구매했었는데 구입금액의 3%인 75,000포인트 적립을 확인할 수 있죠. 구입했던 LED TV는 4대 제품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에 해당되어 무상서비스 기간도 3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 코스트코에서는 삼성카드의 독점계약으로 삼성카드만 결제가 가능한데 구입 금액의 0.5%를 U-Point로 적립해 주더군요.

 

 

 

U-Point가 적립되거나 할인되는 다양한 가맹점들은 UPoint홈페이지 (http://www.u-poin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립된 U-Point는 U-Point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가서 평소 필요했던 헤어 드라이기를 할인가에 포인트로 구매했습니다.

 

 

 

삼성 디지털멤버십 카드로 제로할부, 위클리보너스, 3년 무상 서비스, 3% 포인트 제공 등의 혜택을 누려보세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8. 11. 19:47

[리뷰] 로스트플래닛 2

 

 

한류스타 이병헌씨가 게임 속 캐릭터 주인공으로 등장해 큰 화재를 모았던 [로스트 플래닛]이 2007년 1월에 정식 발매 되었었죠. 얼음으로 뒤덮인 행성의 환경 속에서 토착 생명체인 아크리드(AK)에 맞서 생존에 필요한 열에너지를 찾아 탐험하는 3인칭 액션 슈팅 게임으로 3년의 개발기간 동안 2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한 타이틀이었죠.

 

2008년 초에는 PS3 버전으로도 정식 출시가 되었고 그 해 5월에 완전판인 [로스트플래닛 콜로니스]가 정식 발매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0년 5월, 정식 후속작인 [로스트플래닛 2]가 Xbox360과 PS3를 통해 드디어 한글화로 정식 출시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병헌씨가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한 행성을 배경으로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옴니버스 형식의 스토리가 보다 박력 있는 연출로 전개됩니다.

 

 

-        게임특징

 

 

로스트플래닛2에서는 파츠 커스터마이즈, 무기/그레네이트 커스터마이즈, 어빌리티 설정, 리액션 설정, 통칭 설정, 캐릭터 선택을 통해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커리어 레벨이 일정 이상 상승하면 커스터마이즈 파츠를 입수할 수 있고, 입수한 파츠를 활용해 머리, 몸, 다리, 백 팩의 파츠를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30개의 캐릭터, 120개의 커스텀파츠, 80개의 무기, 68개의 리액션, 42종류의 캐릭터 능력치 등 총 480여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전작에 비해 보다 거대해 지고 보다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토착 생명체인 아크리드(AK)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거대한 몸집만큼이나 파워도 강력해서 건물에 숨어있어도 건물 자체를 파괴해 버리니 붉게 빛나는 약점을 찾아서 강력한 화력을 가진 무기로 신속히 아크리드를 제압하는 것이 이 게임의 관건입니다. 간혹 한 화면에 다 들어오지도 않는 초거대 아크리드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상황에 따라 바이탈 슈트 로봇으로 응대하던가 열차의 캐논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용 코스튬 다운로드가 가능한데 Xbox360 한정으로 [기어스오브워]의 ‘마커스’와 ‘도미닉’, PS3 버전 한정으로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레우스’ 장비가 등장합니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5]의 저장 데이터가 있으면 ‘웨스커’를, [데드라이징]의 저장 데이터가 있으면 ‘프랭크’의 코스튬 입수가 가능한데, 공개된 입수 코드를 입력하면 캐릭터를 바로 입수할 수 있습니다. (웨스커 패스워드 : 72962792, 프랭크 패스워드 : 83561942)

게임내 MY PAGE에서 MY CHARACTER을 선택한 후 아이템 구입화면에서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각각의 캐릭터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으나 콘솔에 따라 등장하는 코스튬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최대 16인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시스템으로 같은 개발사(캡콤)에서 발매한 [몬스터헌터] 시리즈와 같이 거대한 아크리드를 사냥하는 협력 플레이가 가능해 미래판 몬스터헌터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온라인 대전 매치 플레이 외에도 데이터 포스트 기동 수를 겨루는 포스트전, 골 지점까지 운반한 아크리드 에그의 총 숫자를 겨루는 에그전 등의 대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5개의 세력으로 나눠 3개의 전장에서 싸우며 1주 단위로 결과를 집계해 전적에 따라 아이템과 포인트를 획득하는 세력 매치는 이색적입니다.

 

 

 

스프릿 플레이 모드는 화면 분할을 통해 1대의 게임기로 2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드입니다. Connection Type을 Offline으로 변경하면 2명이 함께 협력플레이를 즐겨볼 수 있게 됩니다.

 

 

 

기본적인 조작법에 익숙해 지기 위한 트레이닝 모드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트레이닝 모드에서는 기본적인 조작 방법을 구사해 주어진 시간 안에 맵의 끝인 골인 지점에 도달하는 이동연습 모드와 부여 받은 미션을 클리어 하는 전투 연습 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연습모드라고 해도 난이도가 높아서 클리어가 쉽지 않더군요.

 

 

-        게임플레이

 

 

전작에서는 주로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는데, 행성의 온난화로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정글, 사막, 설원, 수중기지, 우주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세력과 아크리드를 상대로 열에너지를 추출하기 위한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TPS 게임으로 보다 넓은 시야로 사격을 펼칠 수 있고 앵커를 이용해 점프로는 오를 수 없는 곳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며 높은 곳에서 내려올 때는 라펠을 실시해 기습공격도 가능합니다. 특히, 열에너지를 사출해 에너지가 부족한 동료에게 나눠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원시 생물인 아크리드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바이탈 슈트에 탑승해 보다 박력 있는 전투 전개가 가능하고 3인까지 로봇에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코옵 모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적의 공격을 받고 파손된 로봇은 수리도 가능해 재활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대형 캐논의 경우 포탄을 옮기고 장전하고 가열된 기관의 열을 방출하고 캐논을 직접 조준하고 발사하는 등 일련의 과정에 각각의 분업과 협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또한, 탑승이 가능한 장비들을 활용해 슈팅게임의 요소도 엿볼 수 있으며 공격 무기뿐만 아니라 방어가 가능한 실드도 존재해 분업을 통한 협력 플레이의 요소들을 중간중간 맛볼 수 있습니다.

 

 

 

게임 중에 획득한 하테나 박스의 포인트로 룰렛을 돌려 무기, 어빌리티, 리액션, 통칭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구매하면 새로운 통칭을 얻거나 열에너지가 자동 소비되지 않게 하는 어빌리티를 설정 하거나 사격이나 화력이 상승하는 무기 등을 획득해 보다 효과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포인트로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해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룰렛을 돌려 랜덤으로 받기 때문에 원하는 아이템을 입수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마치며

 

 

[로스트플래닛 2]는 4인 동시 코옵 모드를 통해 분업과 협력의 요소를 즐길 수 있고 거대한 아크리드와 맞서기 위해 바이탈 슈트나 다양한 화력을 지닌 무기들을 활용해 보다 화려한 전투를 펼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를 통한 캐릭터 육성과 다양한 아이템을 통한 수집의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싱글 플레이 시에 동료들의 행동이 답답할 정도로 인공지능이 떨어지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단일 주인공이 등장해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상황과 장소에서 별도로 펼쳐지던 이야기들이 결국 하나의 목적을 통해 모이게 되는 옴니버스 형태의 스토리를 기회가 된다면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촬영기종 : 삼성 G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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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PLOG2010. 8. 5. 22:08

래디언트 레드 PSP - 3005 RR

 

 

2006년도에 30여 만원을 주고 PSP 밸류팩 PSP-1005KCW를 구입했었죠. 세라믹 화이트 컬러의 PSP 본체와 리모컨, 이어폰, 32MB 메모리 스틱 듀오, 파우치, 손질용 수건, 스트랩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어서 별도로 주변기기를 살 필요 없이 보호필름만 사서 붙이고 게임 UMD 구매해서 4년여간 잘 사용해왔죠.

그런데 새로운 기종에는 새로운 주변기기(DMB 튜너)를 사용할 수 있는데, 기존 1005 버전만은 지원이 되지 않아서 상위 기종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게 하더군요.

 

 

 

고민 끝에 PSP-3005 래디언트 레드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PSP 3005 버전에는 미스틱 실버, 펄 화이트, 피아노 블랙의 기본적인 색상 외에 바이브런트 블루, 브라이트 옐로, 스피리티드 그린, 래디언트 레드 등이 출시 되었죠.

 

그 중에 개인적으로 레드 색상이 끌려서 래디언트 레드로 구매했습니다. 요즘 수요가 없어서 그런지 제품 구입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게다가 요즘 추세가 스페셜 팩이라고 해서 새로 발매되는 게임과 함께 PSP가 동봉되어 출시되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밸류팩에 비하면 구성품은 단출하더군요. PSP-3005 본체, 배터리 팩, AC 어댑터, AC 전원 코드, 인쇄물뿐이더군요. 가격은 20만원 초반 대까지 내려가긴 했는데 수건이나 스트랩도 없어 예전 구성품에 비하면 조촐하단 느낌마저 받네요.

 

 

 

액정 보호 필름은 필수인 것 같은데 하나쯤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따로 구입해야 하는데 구입비 보다 배송료가 더 들고 기포 없이 깔끔히 붙이는 것도 일이네요.

 

 

 

후면의 일명 후라이팬의 원형은 기존 버전보다 얇아졌더군요. 이 부분에 스크래치가 많이 생겨서 별도 보호필름도 판매하던데 그런 문제에서 조금은 해방된 느낌이네요.

 

 

 

사용하던 1005 버전보다 일단 얇고 가벼워서 좋더군요. 배터리의 효율도 높아졌고 1005 버전에서는 32M 메모리였는데 64M로 업그레이드 되었더군요. 내장메모리의 업그레이드로 게임의 로딩 속도도 개선되었고 마이크도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PSP 1005 버전에서는 L, R 버튼만 투명했는데 3005 버전에는 게임 조작버튼이 모두 투명하게 바뀌었더군요. 그리고 DMB 튜너가 있으면 지상파 DMB 시청도 가능합니다.

 

 

 

배터리 팩은 3.6V 1200mAh로 사용상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완전히 충전 후 4~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1005 버전처럼 고용량 배터리 팩도 발매 되었으면 좋겠네요.

 

 

 

1005 버전에서는 UMD 드라이브를 열면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UMD가 약간 올라왔는데 3005 버전에 그런 장치는 없지만 UMD를 넣고 빼는데 큰 불편함은 없더군요.

 

 

 

예전에는 게임 데모 다운받고 영상보고 MP3 듣는데 2GB 정도의 외장 메모리면 충분했는데 요즘은 PSN을 통한 게임 다운이 많아지면서 8GB도 넉넉하진 않더군요. (메모리 구매 시에는 정품 스티커 유무를 꼭 확인하세요.)

 

 

 

메모리 스틱의 정품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음악이나 비디오 탭에서 메모리 스틱을 선택하고 세모(△)버튼을 눌러서 정보를 확인하면 메모리의 용량과 함께 매직게이트(MagicGate)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 지원이라고 표시되는 것이 정품입니다.

 

 

 

PSP 3005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LCD 화면에 있는 것 같네요. 보다 향상된 기술의 LCD 채택으로 2000:1의 명암비와 8ms의 응답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색재현율도 30% 가까이 향상되면서 게임의 잔상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수직에서 수평으로 변화된 LCD의 화소 배열과 잔상 억제를 위한 기술 때문에 기존버전에는 없던 가로 줄무늬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습니다.

 

 

 

새로 출시된 PSP go UMD 드라이브가 제거되면서 기존에 발매되었던 다양한 UMD 게임들을 즐길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게이머들에게서 외면 받고 있는 상황에서 PSPgo 보다는 PSP-3005를 추천해 주고 싶네요.

 

 

 

PSP 전용 디스크인 UMD를 통해 다양한 게임도 즐기고 MP3, WMA 형식의 음악 파일을 넣어 음악을 듣거나 MP4, AVI 형식의 영상파일로 된 영화나 드라마를 즐길 수 있고 JPEG, TIFF, PNG, BMP 등의 이미지 사진을 슬라이드 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한다던가 PSP 체험판 게임을 다운 받을 수 있는데 이 기능은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PSP로 인터넷을 하면 많은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평소 가지고 싶던 레드 색상의 PSP지만 막상 구매하고 나니 약간 허전한 마음도 들더군요. 이유인 즉슨, 기존 PSP-1005 보다 성능이 월등히 나아진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PSP MP3 플레이어로 활용하자니 크기가 크고 PMP로 활용하자니 화면 비율에 맞춰 매번 인코딩 하기가 귀찮고 UMD 게임을 하자니 커펌 때문에 매장에서 PSP 타이틀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기기를 변경하면서 생각지 못한 문제점도 발생했는데, 기존에 구매했던 PSN 컨텐츠들은 기기인증을 다시 거쳐야 해서 한도가 제한적인 인증을 1회 차감해야 했고 일부 게임 세이브 파일은 기기인증 때문에 저장 파일을 읽어 들이지 못하는 문제점도 있더군요.

 

그래도 큰맘 먹고 구매한 래디언트 레드 PSP인 만큼 교육타이틀이나 게임도 즐기고 이동 중에 영화나 드라마도 감상하면서 구매가 후회되지 않도록 자주 활용해야 할 것 같네요.

 


촬영기종 : 삼성 GX20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0. 7. 28. 16:53

[빕스] 마포역점 VIPS

 

 

아이 생일이 다가와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장소를 물색하다가 가까운 빕스 마포역점이 지난 4월 말부터 샐러드바에서 폭립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빕스로 향했습니다.

 

마포역 빕스점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로 나가면 1층에 신한은행이 있는 대농빌딩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일 낮 시간대는 2시간 무료주차, 저녁시간에는 3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샐러드바 주문으로 폭립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별도로 스테이크나 사이드 메뉴는 주문하지 않고 샐러드 바만 인원수에 맞게 주문했습니다.

우선 토마토 위에 모짜렐라 치즈가 올려진 이탈리아의 정통 샐러드인 카프리제와 다양한 과일 샐러드, 망고 샐러드, 치킨 샐러드, 건과일 치즈 샐러드를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으며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DIY코너에서 핫도그 빵 안에 소시지와 칠리 미트를 넣어 핫도그를 만들어 봤어요. 그리고 바삭 한 이탈리안 피자, 소스를 곁들인 후라이드 치킨, 빕스 일부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다는 바비큐맛, 고추장맛의 폭립도 즐겼습니다.

 

샐러드 바에서 폭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마포역점의 평일 저녁 샐러드 바 이용금액은 23,400원으로 기존보다 1천원이 올랐더군요. (10% 부가세 별도) 1천원으로 폭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대신 기존에 즐길 수 있었던 깐쇼새우가 폭립으로 대체되면서 더 이상 깐쇼새우는 즐길 수 없게 되었더군요.

 

 

 

베트남 쌀국수에 여러 야채와 다양한 소스를 곁들여 비벼먹는 분보싸오를 만들어 봤어요.

 

 

 

야채와 함께 나시고렝 소스로 볶은 인도네시아 대표 볶음밥인 나시고렝과 신선한 새우도 맛봤습니다.

 

 

 

날치알과 여러 가지 나물을 섞어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도 했어요.

 

 

 

요거트와 함께 치즈케익, 시럽과 크림, 베리를 곁들인 미니 팬케익, 프랑스 정통 브레드 크로와상, 바나나, 파인애플, 사과, 리치 등 계절 과일들로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녹차 아이스크림에 시럽과 몇가지 견과류를 넣어 먹으며 식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식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아이는 처음에 빵, 치킨, 피자 등만 집어 먹더니 배가 부른지 나중에는 아이스크림만 먹더군요. 직접 만들어 먹는 게 재미있는지 즐거워하는 모습이네요. 식사 중간중간에 직원이 가져다 준 색연필과 종이에 열심히 그림도 그려가며 식사를 즐기더군요.

 

이제 만 48개월이 넘어가니 빕스에서 무료로 샐러드 바를 즐기는 것도 마지막일 것 같네요. 다음부터는 어린이 샐러드 바를 즐기기 위해 5,900원을 별도로 지불하게 되겠지만 지불하는 금액에 비해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다양해서 오히려 저렴하다고 느낄 것 같네요.

 

 

 

계산은 당연히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를 선택해야겠죠? 마침 마포역점 5천원 할인권과 홈플러스 외환 줄리엣 카드로 20% 할인을 받았답니다. 제휴카드와 할인권은 중복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제휴된 신용카드가 없어도 CJ패밀리포인트 카드만 있어도 빕스에서 10%할인과 0.5%의 적립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념일을 선택해 두면 기념일 전후 15일간 빕스에서 1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 이 외에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패밀리포인트카드 홈페이지(http://www.familypoint.co.kr/index.html)를 참고하세요.

 

 

 

20% 할인혜택을 받았던 홈플러스 외환카드 줄리엣 신용카드는 빕스 외에도 아웃백, T.G.I.FRIDAY’S, 씨즐러, 씨푸드오션, 한쿡, 차이나팩토리 등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월 1회 20% 할인서비스가 제공되고, Seafood 레스토랑 MUSCUS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나 파스쿠찌에서 월 1회 10%의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됩니다.  또한, 전월 외환카드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때 홈플러스 매장에서 월간 1만원 할인한도 내에서 상시 5%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외환카드 홈페이지
(www.yescard.co.kr)를 참고하세요.


촬영 기종 : 삼성 GX20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0. 3. 16. 20:32

삼성센스와 함께 즐기는 2009-2010 프로농구

 

 

삼성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컴퓨터를 구입한 후에 삼성모바일닷컴에 정품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농구 VIP 초대행사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윈도우7 출시 이후 PC의 업그레이드를 고심하다 삼성 데스크탑으로 새로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당첨이 되어 가족들과 함께 1층 특석에서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겸 즐거운 마음으로 잠실실내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장 입구에서 삼성측 행사 진행요원이 대기하고 있어서 사전에 등록해둔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당일 무료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 입구에서도 초청 고객들에게는 별도의 입구로 안내해 개인 확인을 하고 응원도구 및 음료를 받고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서울삼성썬더스의 상대는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삼성에 패배를 안겨준 전주KCC입니다. 서울삼성썬더스는 창단 32주년 기념일을 맞아 예전 아마추어 시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왔더군요.

 

 

 

이번 시즌 양팀의 전적은 2승 3패로 KCC가 1승 앞서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해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호화군단 KCC의 공세는 역시나 매섭더군요.

 

 

 

서울삼성썬더스 농구단 선수 중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2명의 선수입니다. 신장 182cm, 연세대 출신의 이상민 선수는 90년대 대학 농구 열풍의 주역이었죠.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고 있지만 만화 [슬램덩크]의 서태웅을 연상하게 하는 그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팬에게는 즐거움입니다.

 

신장 198cm, 고려대 출신의 이규섭 선수는 큰 키에도 불구하고 슈팅 능력이 좋고 슛 타점이 높아 비슷한 키의 장신이 아닌 이상 그의 외각 슛을 막기가 어렵죠. 3점슛 성공률도 좋아서 정규 경기 통산 600개의 3점슛 기록에 다가서고 있는 선수입니다.

 

 

 

반면 KCC에서 주목할 선수로는 개인적으로 신인 전태풍 선수와 노장 추승균 선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신장 180cm, 미국 농구명문 조지아공대 출신의 귀화혼혈선수인 전태풍 선수는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KCC에 새롭게 가세한 선수로 KCC를 높이의 팀에서 스피드의 팀으로 변모시킨 주역이죠.

 

신장 190cm, 한양대 출신의 소리 없이 강한 남자인 추승균 선수는 08-09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MVP를 수상한바 있고 수비와 자유투가 뛰어난 선수로 꾸준함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선수입니다.

 

 

 

삼성썬더스는 하승진 선수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KCC 진영을 빠른 공수전환과 204cm의 장신 이승준 선수를 활용해 경기 초반 앞서나갔지만 연이은 실책으로 2쿼터에서는 점수차가 좁혀졌습니다.

 

 

 

쿼터가 끝나면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유투 성공시 삼성 Yepp MP3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하프타임 때는 종이비행기를 접어 코트 중앙으로 날리면 추첨을 통해 삼성센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하프타임을 이용해 삼성 측에서 준비해준 도시락과 음료를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었고 기념으로 싸인 볼도 함께 나눠줘 공을 받은 아이가 무척 기뻐하더군요.

 

 

 

KCC는 전태풍과 강은식 선수의 공격 활약으로 삼성에 줄곧 끌려가던 전세를 3쿼터에서 뒤집어 역전에 성공합니다.

 

 

 

3쿼터에서 양 팀의 접전이 계속 전개되었지만 종료 직전 강병현 선수의 바스켓 카운트로 72:66으로 KCC가 앞선 가운데 3쿼터가 종료됩니다.

 

 

 

마지막 4쿼터가 시작되면서 삼성썬터스의 안준호 감독과 KCC이지스의 허재 감독도 각 팀의 선수들을 지시하기 바쁘더군요. 과연 어느 감독의 전략이 팀을 승리로 이끌지 궁금해지더군요.

 

 

 

이상민 선수의 드리블에 이어지는 어시스트, 그리고 김동욱 선수의 외곽포로 삼성썬더스의 추격은 시작됩니다. 4쿼터 3분 12초를 남기고 84:83으로 삼성썬더스는 역전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상민 선수는 5반칙으로 코트를 물러나야만 했습니다.

 

 

 

역전에 성공하자 응원단은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선수들을 응원하기 시작했고 치어리더들과 마스코트인 천이도 보다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이상민 선수의 빈자리를 이정석 선수가 대신하며 팀을 이끌었고 이승준 선수는 파울을 얻어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양팀의 접전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후 KCC의 파울 작전으로 경기 종료 15초 전까지 양팀은 동점을 이루게 됩니다.

 

 

 

경기 종료 5초를 남기고 삼성의 강혁 선수가 파울을 얻어냈지만 2개의 자유투 중에 1개만을 성공시키는데 그칩니다. 이후 이어진 KCC의 마지막 공격에서 추승균 선수가 왼쪽 사이드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들어가지 않아 97:96 1점 차로 삼성이 KCC를 맞아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이날 경기는 막을 내렸습니다.

2008년 창단 30주년 기념 경기에서 KCC를 상대로 서장훈 선수에게 버저비터 결승골을 허용해 아쉽게 패했는데 2년 만에 그날의 아픔을 되갚았다고 하네요.

플레이오프에서도 오늘처럼 좋은 모습으로 지난 시즌에 이루지 못했던 챔피언의 꿈을 이번 시즌에 이루길 기대해 봅니다.

 

 

 

초청 고객들에게 도시락과 음료, 싸인볼, 선수들의 이미지가 담긴 큐빅, 기념수건, 패밀리레스토랑 빕스 3+1 쿠폰 등을 나눠줬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코트에서 초청 고객들의 기념 촬영이 있었는데 나중에 삼성센스 운영국에서 이날 찍은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어 보내줘서 기념으로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간혹 빅매치가 있으면 경기 관람을 위해 농구장을 찾곤 하는데, 이날 경기가 직접 본 경기 중에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농구 경기장을 종종 찾을 것 같네요

 

촬영기종 : 삼성 GX20
Posted by 드림캐스트
토이2009. 12. 16. 16:48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른 레고(LEGO) 소방서 (레고시티 7945)

 

 

장난감추천 목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블럭이죠. 아마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블럭 제품 하나씩은 다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되네요. 시중에는 다양한 블럭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지만 금세기 최고의 완구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장난감은 레고뿐이죠.

아이의 상상력을 동원하면 레고를 가지고 만들지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구성으로 블럭 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고를 통한 놀이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고 원하는 방식대로 재조립이 가능해 자신만의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 성취감을 맛볼 수도 있겠더군요.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은 레고로 결정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조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구로 롯데마트 지하에 위치한 토이저러스에 방문했습니다. 토이저러스 입구에는 구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블럭버스라는 곳이 있었는데, 1시간에 4천원을 내면 아이들이 마음대로 블럭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더군요. 이곳에서 미리 준비된 다양한 블럭들을 조립해 보고 아이가 좋아하는 레고 블럭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토이저러스 안쪽에는 레고 제품들의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더군요. 이곳이 입구의 모습으로 레고 특유의 로고와 블럭, 미니피겨가 눈에 들어오네요. 전 세계 레고 미니피겨의 수는 40억개로 지구상에서 가장 큰 집단이라고 하더군요.

 

 

 

레고 박스들이 늘어선 한쪽에는 유리관 안에 다양한 레고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멋진 디오라마가 아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더군요. 저걸 다 사려면 과연 얼마나 들지 궁금해지네요.

 

 

 

 

 

 

 

경찰서, 소방서, 정비공장, 호텔, 기차, 주유소, 해안경비, 건설현장 등 다양한 레고 시티 시리즈들이 총망라 되어 있더군요. 미니도시를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더군요. 하루빨리 구매대행 없이 레고의 모든 시리즈들이 레고 코리아를 통해 정식 유통되었으면 좋겠네요.

 

 

 

12월 한달간 레고 산타선물 할인 축제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레고 City의 7641 시티코너, 7642 정비공장, Pirates의 6242 군인의 요새, 6243 해적선, Castle의 7079 도개교방위, 7097 트롤의산성, Starwars의 7753 파이어릿 탱크, Creator의 6754 패밀리홈까지 5개 제품 군에서 총 8가지 아이템을 할인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제품을 이번 할인 기회를 이용해서 아이 선물로 장만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레고시티 정비공장(7642)과 시티코너(7641)가 별도로 진열칸에 전시되어 있더군요. 두 제품 모두 레고산타선물 할인축제 해당 제품으로 정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고른 레고 제품은 레고 소방서 (7945) 입니다. 아이가 요즘 자동차에 푹 빠져있어서 소방서를 살까 정비공장을 살까 마지막까지 고심했는데 아이가 유독 빨간색 자동차를 좋아하고 전부터 소방차를 갖고 싶다고 해서 결국 소방서로 결정했습니다. 단종된 줄 알았는데 토이저러스에서 6만원 대에 아직 판매하고 있더군요.

 

 

 

산타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인데 누락부품을 확인해본다는 명목으로 크리스마스까지 참지 못하고 제가 먼저 개봉해 버렸습니다. 조립순서는 그림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고 조립순서에 맞게 해당 블럭들만이 매뉴얼 숫자에 해당하는 비닐 안에 밀봉되어 있어 해당 부속을 찾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아이가 자는 새벽시간을 이용해 졸린 눈을 비벼가며 2시간여 만에 완성했습니다. 초등학생 때 가지고 놀아본 이후로 20여년 만에 다시 만들어본 레고였는데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2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서 정말 재미나게 조립했네요. 누락 부속도 없고 쉽게 잃어버리기 쉬운 블럭은 1개씩 여분으로 더 들어있더군요.

 

 

 

정형화된 블럭을 가지고 다양한 모양을 만든다는 기본 컨셉은 변함이 없지만 그 디테일 함은 예전보다 더 정교해진 느낌입니다. 승합차는 뒷트렁크가 열리고 그 안에 산소통과 보호헬멧이 놓여있고 소방차의 사다리는 39cm까지 올라가며, 차고 문을 밀어 올릴 수 있고 종합통제실의 모습, 화재 진압 과정의 모습 등을 생생히 재현해 보며 아이와 함께 놀 수 있겠더군요. 빨리 크리스마스가 되어 아이와 함께 여러 상황극을 연출하며 놀아보고 싶네요.

 

 

 

레고 제품에는 POWER MINERS, PIRATES, CASTLE, STAR WARS, CITY, CREATOR 등 다양한 시리즈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주변의 모습과 실생활을 블럭으로 잘 표현하고 있는 레고 시티 제품들은 크리스마스선물추천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7641 시티코너는 노란 버스와 함께 피자가게와 스케이트 가게를 둘러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장인이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을 통해 아빠의 일상적인 이야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가게와 스케이트 가게 등 아이와 함께 레고 시티 이야기들을 펼쳐나갈 수 있습니다.

 

 

 

7642 정비공장은 견인차와 함께 차량 정비업소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어린이 날이나 아이 생일 선물로 이미 찜해둔 상품이기도 하죠. 내년에 새롭게 출시될 레고 제품들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레고 시티 시리즈로 도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레고를 통해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생일 등 매번 선물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 그때마다 레고 제품들을 하나씩 선물해서 시리즈 별로 소장도 하고 아이들 장난감으로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다가 좀 크면 미니어처로 장식해 두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네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레고 코리아 홈페이지와 City 제품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레고
코리아 홈페이지: http://market.lego.com/ko-kr/Default.aspx
City
페이지: http://city.lego.com/ko-kr/default.aspx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