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2015. 10. 3. 15:18

 

유비소프트,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      113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UBIDAY2015에 참여할 기회 제공!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그 동안 유비소프트의 타이틀을 애정을 가지고 즐겨 온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의 진정한 팬들을 선정하여 감사의 의미로 혜택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지금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유비소프트의 타이틀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비소프트의 타이틀도 구매해 즐기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다. 물론, 처음으로 유비소프트 게임을 구매해서 즐기게 된 신규 유저들도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방법은 공식 블로그의 이벤트 페이지(http://blog.naver.com/intralinks/220497448457)를 통해 별도로 안내하고 있으며, 102일부터 1018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유저에게는 아래와 같이 푸짐한 경품이 주어질 예정.

 

1(2) UBIDAY2015 초청(23일간 동경 왕복항공권 및 숙박 제공)

2(5) 고급 게이밍 헤드셋

3(20) Assassin’s Creed® Syndicate 특별 상품 세트

4(30) PSN 다운로드 게임 ‘Child of Light’ (PS4)

 

 UBIDAY2015는 일본 전자제품산업의 중심, 아키하바라에서 113일 개최되는 행사로써 유비소프트 일본지사에서 팬들을 위해 준비하는 특별한 자리이다. 현장에서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작 게임들도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본 행사에서만 선보이는 특별 상품도 마련되어 있어, 유비소프트 팬이라면 꼭 가보고 싶은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의 이벤트 페이지(http://blog.naver.com/intralinks), 모바일 앱(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intra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

About Ubisoft

Ubisoft is a leading creator, publisher and distributor of interactive entertainment and services, with a rich portfolio of world-renowned brands, including Assassin’s Creed, Just Dance, Tom Clancy’s video game series, Rayman, Far Cry and Watch Dogs. The teams throughout Ubisoft’s worldwide network of studios and business offices are committed to delivering original and memorable gaming experiences across all popular platforms, including consoles, mobile phones, tablets and PCs. For the 2014-15 fiscal year Ubisoft generated sales of €1,464 million. To learn more, please visit www.ubisoftgroup.com.

 

 

 

 

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4. 7. 8. 19:46

 

[후기] 와치독스 사전 시연회

 

 

 

 

인트라게임즈 블로그에서 진행한 [와치독] VIP 사전 시연회에 응모했었는데, 운 좋게 선정되어 지난 6 21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비하이브(BE:HIVE)에 다녀왔습니다.

 

 

 

 

 

행사장 입구에서 인트라게임즈에서 사전에 등기로 보내준 초대장을 보여주고 확인을 거쳐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비하이브는 클럽의 느낌이 물씬 풍겼는데, 파티나 워크샵, 공연 등의 행사장 대관 장소로도 알려진 곳이더군요.

 

 

 

 

 

시연회장 한편에는 PS4 플랫폼용 [와치독스] 시연대가 전용 헤드셋과 함께 마련되어 있어 출시 전에 미리 플레이 해볼 수 있었습니다.

 

 

 

 

 

시연대에 타이머가 붙어 있는 게 이색적이더군요. 오랜 시간 플레이 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소한 것까지 신경 쓴 모습이네요.

 

 

 

 

 

시연회가 토요일 점심 때 진행된 만큼 음료와 과자 등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3에서 공개된 유비 소프트의 신작 게임들의 트레일러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셰이프 업(Shape Up)]은 키넥트 전용 타이틀로 출시되었던 [유어 쉐이프] 시리즈와 같은 맥락의 게임으로 키넥트 센서로 플레이어의 동작을 인식해 트레이닝을 즐기는 Xbox One 전용 타이틀이더군요.

 

 

 

 

 

이번 E3 컨퍼런스에서 화재를 불러모았던 [더 디비전(The Division)]의 모습입니다. 2015년에 PC, PS4, Xbox One을 통해 발매될 타이틀인 만큼 디테일한 표현이 눈을 즐겁게 하더군요.

 

 

 

 

 

유비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더 크루(The Crew)]의 영상입니다. 6년 전부터 개발이 시작된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이라고 하는데 유비소프트에서 오랜 시간을 투자해 선보이는 레이싱 게임인 만큼 어떤 완성도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면서도 오랜 제작 기간과 유비소프트에서는 다소 생소한 레이싱 장르의 게임이라는 것이 한편으론 걱정도 되더군요.

 

 

 

 

 

11월에 출시 예정인 [파 크라이 4(Far Cry 4)]로 해외에서는 이미 사전 예약을 받고 있더군요. 이번 작품은 산악 지대를 배경으로 한 만큼 로프를 활용해 이동하거나 절벽을 타고 올라가는 연출 등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19세기 말 프랑스의 시민혁명을 배경으로 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Assassins Creed Unity)]입니다. 10월 말에 발매될 이번 작품은 차세대기로 발매되는 만큼 기존 작품들보다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 주리라 기대되네요.

 

 

 

 

 

라운지에는 [와치독스]와 관련된 한정판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게이밍 헤드셋 브랜드인 터틀비치 SEVEN 시리즈 헤드셋 패키지와 게임이 함께 동봉된 XP, Z, M의 스페셜 에디션 3종 패키지, 그리고 피규어, 스틸북 케이스, 아트북, 사운드 트랙, 게임 지도, 뱃지, 증강현실 카드 등이 동봉된 [와치독 데드섹 에디션]의 구성물도 함께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복층 구조로 된 시연장에는 PC 버전의 [와치독스]를 전용 헤드셋을 이용해 고음질로 시연해 볼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유비소프트 코리아 홍수정 지사장과 인트라게임즈 이희섭 상무의 환영 인사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대외 활동이 없어 존재 자체를 모르는 분들이 많았을 텐데 저도 이날 시연회를 통해 관계자 분들을 뵐 수 있었네요.

 

 

 

 

 

이어 진행된 [와치독스]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게임의 특징과 등장인물 소개, 직접적인 데모 시연으로 게임의 재미 요소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해킹이란 독특한 소재를 게임화한 작품인 만큼 주인공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해킹 시스템을 활용해 주변 인물들의 정보를 파악하고 중앙 통제 시스템에 접근하여 CCTV나 교통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게임 시스템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유저의 스마트폰에 컴패니언 앱을 설치하면 콘솔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멀티플레이와 싱글플레이를 연동하여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미니 게임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는데, 스파이더 로봇을 이용한 미니게임은 본편과는 다르게 화끈한 액션을 선사해 미니게임임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줘 파괴 본능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진 Q&A 시간을 통해 Xbox One 출시에 맞춰 [와치독스] Xbox One 버전도 100% 한글화를 거쳐 런칭 타이틀로 발매될 예정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와치독스]에 대한 소개가 마무리 되고, 주체 측에서 준비해준 도시락을 먹으며 직접 플레이도 해보고 주변 분들과 담소를 나누며 시연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VIP 사전 시연회였던 만큼 참석자들에게는 [와치독스] 포스터, 티셔츠, 아이리버 블루투스 스피커인 BTS-Q1N을 기념품으로 나눠 주더군요.

 

해외 출시 이후 오픈 월드게임이지만 반복적인 플레이 방식과 지난 E3 발표에 비해 다운그레이드 된 그래픽으로 인해 국내 출시 전부터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래도 올 여름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임에는 변함이 없네요.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파 크라이 4] 등 올해 발매 예정인 유비소프트의 라인업 타이틀들도 기대가 되는 만큼 앞으로 한글화를 통해 보다 많은 타이틀들이 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3. 10. 24. 02:24

 

[리뷰] 레이맨 레전드

 

 

2011 E3 어워즈에서 최고의 플랫포밍 게임’, ‘최고의 그래픽’, ‘최고의 미술상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레이맨 오리진] 2008 Xbox360용으로 정식 발매된 [레이맨 엽기토끼], 2009 Wii용으로 출시된 [래이맨 엽기토끼 TV파티] 이후 콘솔을 통해 오랜만에 선보이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습니다.

 

2011 11월 발매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은 [레이맨 오리진]은 올 5월 빅히트 버전이 발매되었고, 후속작인 [레이맨 레전드] 2013 9, PS3, PS Vita용으로 새롭게 발매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1995년 그래픽 아티스트 미셸 앙셀이 사람의 모습을 지닌 비디오 게임 캐릭터로 처음 선보인 도스용 [레이맨]유비소프트(Ubisoft)’가 처음으로 제작한 게임이었는데, 큰 성공을 거두어 유비소프트를 액션 어드벤처 게임 제작사로의 기반을 다듬어 주었고, 이후 [레이맨]유비소프트의 공식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2003[레이맨 3] PS2, Xbox로 출시된 이후 8년 만에 메인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인 [레이맨 오리진]이 출시되어서 국내 유저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캐릭터일 수 있으나 해외에서는 학습 게임도 제작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레이맨]은 메인 시리즈 외에도 윈도우와 모바일 용으로 제작된 스핀오프, PC용으로 제작된 번외편, 미니게임을 모아둔 엽기토끼 시리즈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여러 시리즈들을 선보여왔는데,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누구나가 가볍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과는 다르게 전통적으로 상당한 게임 난이도를 고수해 오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작인 [레이맨 오리진]부터는 무한히 다시 재도전할 수 있게 되었고, 스테이지도 여러 부분으로 분할되어 있어 분기점부터 재 시작이 가능하며 하트를 통한 에너지 개념도 생겨 초창기 작품들 보다는 난이도가 내려간 편입니다.

 

 

 

[레이맨 레전드] [레이맨 오리진] 제작 당시에 개발자들이 쉽고 빠르게 그림과 애니메이션을 구현하기 위해서 개발한 유비아트(UbiArt)’ 프레임워크 게임엔진을 개량하여 3D 게임 플레이 요소를 도입하고 새로운 렌더링 시스템을 적용하였습니다.

 

2D 플랫폼에 특화된 유비아트프레임워크 엔진은 크로스플랫폼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엔진으로 소규모 제작팀으로도 고품질의 게임을 제작할 수 있어 앞으로 이 게임엔진을 이용한 다수의 신작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      게임시스템

 

 

, 하늘, 심해의 테마로 꾸며진 스테이지에서 공격, 점프, 달리기의 단순한 조작으로 숨겨진 공간을 찾아 퍼즐을 풀고 요정들을 구출해 나가는데,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클로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일정 수의 요정을 구출해야만 잠금이 해제되는 곳도 존재하고 클로버를 모으면 전작인 [레이맨 오리진]의 스테이지를 즐길 수도 있어 수집 요소들이 곳곳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레이맨 레전드]에는 22로 총 4명이 미니 축구게임을 즐기는 ‘KUNG FOOT’라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한 후 별도의 포지션 없이 공격 버튼으로 축구공을 타격해 상대 진영의 골대에 골을 넣는 단순한 방식의 멀티플레이 게임입니다.

 

제한 시간 2분 안에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게 되는데, 축구공을 연속적으로 타격할수록 공의 속도가 빨라지고 상대편 캐릭터를 타격해 공격을 방해하는 등의 변수를 통해 단순하면서도 스피드 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드지만 혼자서는 즐길 수 없는 모드이기도 합니다.

 

 

 

유비소프트는 디지털 배포, 디지털 자산 관리, 멀티플레이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및 서버인 독자적인 유플레이(Uplay)’ 서비스를 [레이맨 레전드]에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실행하거나 무료 계정을 만들면 게임 플레이를 통해 유닛을 얻어 게임 테마 등의 잠금을 해제하고 보상을 얻거나 공략 영상, 트레일러, 게임 쇼의 현장 영상 등을 감상하거나 친구들과 서로의 계정을 연결하고 샵에서 추가 디지털 콘텐츠 등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레이맨 레전드]는 잠들 때 꿈꾸는 것을 세계의 모든 생물들과 공유하는 버블 드리머가 악몽으로부터 만들어진 마법 그림을 채워가며 혼란을 불러일으키는데, 레이맨 일행은 세상의 혼돈을 몰아내기 위해 숲, 하늘, 심해의 세계로 이어지는 마법의 문을 통해 각각의 세계로 들어가 버블 드리머가 다시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게 일렉툰 요정들을 구하고, 새로운 친구를 발견하며, 숨겨진 전설의 그림을 찾아내기 위한 모험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챌린지 모드는 조작능력과 순발력을 테스트하는 모드로 메인 스토리와는 별개로 제작된 감각적인 스테이지들이 등장하는데, 한번의 실수가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모드입니다.

 

이 모드에는 하루나 주간 별로 도전 모드가 존재하는데, 결과를 통해 바로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전세계의 플레이어들과 기록 경쟁을 펼치며 승부욕을 자극하는 모드입니다.

 

 

 

메인 스토리 각 월드의 마지막 갤러리에는 드럼, 베이스, 기타 등의 연주에 맞게 디자인된 레이맨 락 스테이지가 존재합니다. 플레이어는 BGM에 맞춰 정확한 타이밍에 공격이나 점프 버튼을 눌러야 하기 때문에 음악을 직접 연주하는 듯한 느낌으로 리듬감 있는 게임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퍼즐, 공중전, 보스전 등 여러 요소의 스테이지들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감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치며

 

 

[레이맨 레전드]는 단순한 조작으로 다채로운 스테이지와 개성 넘치는 보스를 공략해 나가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구현된 세계관은 동화를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지만, 이미지와는 다르게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멀티플레이 모드와 동시 4인 플레이 지원으로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챌린지 모드와 여러 숨겨진 요소들을 통해 도전욕구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특히 퍼즐 요소의 독특한 게임성과 리듬 감각을 자극하는 배경음악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해 줍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3. 9. 22. 07:57

 

[리뷰] 스플린터셀 블랙리스트

 

 

E3 2012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유비소프트 컨퍼런스에서 톰 클랜시원작의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최신작인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의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었죠.

 

포스 에셜론의 조직원들과 함께 주어진 시간 안에 테러조직의 음모를 밝혀내고 그 계획을 저지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이번 작품은 [어쌔신 크리드]의 리드 디자이너였던 미녀 프로듀서 제이드 레이몬드가 총괄하고 있는 유비소프트 토론토에서 개발하여 2013 9, PS3, Xbox360, PC용으로 자막한글화를 통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미국의 정치 스릴러물 및 냉전과 냉전 이후 세계를 다룬 첩보 및 군사 소설가인 톰 클랜시의 회사인 루비콘이 소유하고 있는 [스프린터 셀]이라는 브랜드를 유비소프트가 게임으로 만들 수 있는 라이선스를 받아, 2002년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을 통해 선보인 [톰 클랜시의 스프린터 셀]은 미 국가안전보장국의 비밀 작전 요원 샘 피셔의 활약을 다룬 잠입 액션 게임이었습니다.

 

[스프린터 셀] 시리즈는 1998 PC용으로 출시된 최초의 1인칭 3D 잠입 게임인 [시프: 다크 프로젝트]에서 최초로 선보인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잠입의 요소를 부각시켜 스텔스 액션의 묘미를 선사하며 팬 층을 확보해 나갔으며, 2004년에는 007 시리즈의 공식 작가로 유명한 레이먼드 벤슨데이비드 마이클스라는 필명으로 게임을 기반으로 한 소설이 출간되었으며, 다수의 작가들이 이 필명을 써서 소설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완전한 은신을 통한 고스트부터 암살을 통한 팬서, 개방 전투를 통한 어설트까지 3가지의 다른 스타일로 점수를 획득하게 되는데, 하나의 스타일에 집중하여 미션의 표적 점수를 달성하면 해당 스타일로 미션 정복도 가능합니다.

 

고스트는 어떤 증거도 남기지 않으면서 들키지 않은 채로 목표를 완료해야 얻을 수 있는 포인트, 팬서는 발각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을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는 포인트, 어설트는 적과 정면으로 맞서 적을 무력화시키면 얻을 수 있는 포인트로 유저의 스타일에 따라 미션을 공략해 포인트를 획득해 나갈 수 있는데, 은신은 힘든 만큼 높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하나의 스타일로 다수의 적들을 단번에 처리하거나 적을 연속으로 쓰러뜨리면 콤보 포인트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유비 소프트(Ubisoft)의 게임 플레이 프로그램 계정인 유플레이(Uplay)에 로그인을 통해 [스플린터셀: 혼돈 이론]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온라인 모드인 스파이 대 용병모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모드는 플레이어들이 스파이와 용병으로 나뉘어 힘과 은신기술의 대결을 펼쳐 적을 제압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모드입니다.

 

스파이는 3인칭 시점으로 플레이가 진행되고 엄폐물에 숨거나 그림자를 이용해 은닉이 가능하나 중화기나 방어구가 부족한 면을 보이는 반면, 용병은 1인칭 시점으로 플레이가 진행되고 엄폐물에 숨을 수 없지만 중화기와 방어구가 강력해 개방 전투에 유리한 면을 보입니다.

 

플레이어는 4:4로 경쟁하는 스파이 대 용병 모드에서 스파이는 터미널 해킹, 서류가방 수집, 송신기 작동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용병은 이러한 스파이를 막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게임이 종료되면 역할을 번갈아 가면서 전적에 따라 승리팀이 결정됩니다.

 

스파이와 용병은 착용할 수 있는 가젯과 비전모드, 병과에도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적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동료와의 정보 공유와 정확한 의사소통을 통해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스플린터셀 블랙리스트]의 지휘본부는 개조된 군용 화물 비행기인 팔라딘으로 캠페인 진행을 통해 획득한 돈을 소비해 포스 에설론 본부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팔라딘은 레이더의 범위를 확장해 적과 장비를 추적하는 조종실, 개조한 시험제작 무기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하는 작업실, 현장에서 부가 목표들의 장소를 표시하는 작전사령실, 회복속도를 향상시키는 의무실, 사용자설정 군장 슬롯 하나를 추가 해제하는 승무원 공간, 암시장표 무기들에 대한 정보를 넘겨 주는 수감 독방, 현장에서 장비 설정을 가능하게 하는 화물실로 나뉘고 각 시설은 2단계까지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팔라딘 업그레이드 외에 장비 설정을 통해 획득한 돈으로 새로운 권총, 대체무기, 특수무기, 가젯, 작전복, 고글을 구입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가젯에는 정찰 및 교란을 위한 장비, 수류탄, 지뢰 및 폭탄 등의 장비를 구입할 수 있고, 고글은 음파 펄스, 발자국 추적, 열화상, 음파투시, 원거리 등 헤드기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작전복은 파츠 별로 방어도, 은신능력, 무기 조작성에 따라 장비를 구입할 수 있는데, 방어도가 높으면 은신능력이 떨어지는 식으로 강약관계로 구성되어 있어 플레이 스타일에 걸맞은 장비 구입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무기는 화력, 정확도, 사거리, 조작성 별로 수치가 나뉘고, 업그레이드 장착이 가능한데, 암시장표 무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팔라딘의 수감 독방을 업그레이드 해야만 가능합니다.

 

 

 

솔로 캠페인 모드 외에 혼자나 분할화면을 통한 2P 플레이, 온라인을 통해 협동 플레이로 동료와 함께 미션을 진행하는 포스 에설론(4E) 모드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4E 모드는 발각되지 않고 미션을 완료하는 그림 미션, 웨이브에서 적을 제압하고 살아남는 찰리 미션, 지역의 모든 적을 무력화 하는 코빈 미션 등 등장캐릭터마다의 특색 있는 미션들로 진행되는데 협동 플레이로만 진행되는 미션도 존재합니다.

 

협동 플레이 중에는 동료가 인질로 잡히거나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쓰러지면 도와주거나 헬멧을 쓰고 있는 적도 협력 처형으로 단숨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등 동료와 협력을 통해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요소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스플린터셀 블랙리스트]에서는 원형 메뉴를 통해 고글의 비전모드, 살상과 비살상 여부, 대체무기의 단발, 점사, 연발 사격 모드 등을 손쉽게 설정하거나 장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적의 시야 내에 위치해 있으면 화살표와 게이지를 통해 경고가 발생하는데, 발각되기 전에 적을 재빨리 제압하거나 적의 시야에서 벗어나 숨어야만 합니다. 만약, 화살표가 붉게 변하면 적에게 발각된 것으로 해당 지역의 모든 적들이 침입자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됩니다.

 

적에게 발각되면 플레이어의 마지막 위치가 하얀 실루엣으로 나타나는데, 해당 위치로 적이 조사를 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적을 유인 후 기습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발걸음이나 총격 소리로도 정찰중인 적에게 플레이어의 위치가 알려지고, 적의 시체가 발각되면 경보가 울리기 때문에 쓰러뜨린 적은 발각되지 않는 곳으로 옮겨두는 수고가 필요하며, 접착식 소음발생기 등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소음을 발생해 적을 유인하는 전술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어둠을 이용해 적에게 근접하여 단숨에 제압하거나 인간방패로 이용할 수 있고, 엄폐 후 순찰 중인 적을 유인해 납치도 가능하며, 난간이나 파이프에 매달려 공중기절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전투, 은신, 근접으로 적을 제압하면 처형 게이지가 상승하고, 이 게이지가 모두 차면 사거리와 시야 내에 있는 적을 최대 3명까지 지정해 슬로우모션과 함께 헤드샷으로 적들을 단번에 제압할 수 있는 처형이 활성화 되는데, 헬멧을 착용하고 있는 적들은 머리를 보호하고 있는 만큼 처형으로도 제압이 불가능합니다.

 

 

 

플레이어는 조직의 리더를 산 채로 잡아 정보 캐내기, 각 미션의 숨겨진 장소에서 엔지니어들의 데이터가 담긴 USB를 찾아 은닉 정보 모으기, 엔지니어들의 작전 네트워크와 연결된 노트북을 해킹하기 등의 부가 목표들을 미션과 함께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쉐도우넷에서는 최신뉴스와 함께 도전 정보를 제공하는데, 24시간마다 생성되는 특별한 시간제한 도전과 7일마다 생성되는 시간제한 도전이 제공되며, 팔라딘을 탐색하여 정찰 데이터를 찾아 새로운 컨셉아트의 잠금을 해제하고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스플린터셀 블랙리스트]는 전술 잠입 액션 장르를 개척한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와는 다르게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컨셉과 플레이 방식으로 시리즈 특유의 스텔스 액션 감각을 선사하고 있는 타이틀입니다.

 

전작인 [스플린터 셀: 컨빅션]이 기존의 잠입 스타일을 탈피하고 액션성을 강조해 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대중성을 높였지만 골수 팬들로부터 시리즈 특유의 매력을 잃었다는 평을 받은 반면, 이번 작품에서는 완전한 은신의 고스트, 암살의 팬서, 개방 전투의 어설트 스타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갈 수 있으며, 3명으로 제한된 처형모드와 완벽주의자 난이도 등 기존 시리즈 팬들을 위한 요소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혼돈 이론]에서 호평을 받았던 스파이 대 용병온라인 모드가 부활했고,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작전복을 파츠 별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총기를 개조할 수 있어 잠입을 위한 시야 확보와 특수 장비들을 활용한 은신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최근의 게임들이 빠른 전개와 함께 점점 단순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스플린터셀 블랙리스트]는 한 템포 느린 전개로 주변의 상황을 인지하고 적을 쓰러뜨리기 보다는 적을 피해갈 때 보다 큰 성취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3. 1. 6. 13:13

[리뷰] 파 크라이 3 (FARCRY 3)

 

 

2004크라이텍에서 크라이엔진을 이용해 선보인 1인칭 액션게임 [파 크라이]는 물의 표면 처리에 픽셸 셰이더를 통한 범프 매핑을 구현해 뛰어난 그래픽과 함께 FPS 장르의 전략적인 접근과 탄탄한 스토리로 2008년에 틸 슈바이거주연의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었죠.

 

[파 크라이]의 유통을 담당하던 유비소프트 2008년 아프리카를 무대로 오픈월드 형식의 [파 크라이 2]를 직접 제작하여 출시했지만, 원작만큼의 인기를 얻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2012 11, 열대섬을 배경으로 발전된 그래픽과 사실적인 묘사로 자유롭게 오픈월드 장르의 특성을 즐길 수 있는 [파 크라이 3]유비소프트를 통해 다시 한번 유저들 앞에 선보였습니다.

 

 

-      게임특징

 

 

[파 크라이 3] [스프린터 셀], [어쌔신 크리드],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 등을 제작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을 주축으로 [레인보우 식스 3], [스프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 등을 제작한 유비소프트 상하이’, [드라이버] 시리즈를 제작한 리플렉션’,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에서 멀티 플레이 개발에 참여한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의 지원 하에 제작된 게임으로 전작보다 10배 이상 넓어진 맵을 무대로 오픈월드 게임 형식에 FPS 액션과 전략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어드벤처의 요소까지 담아내고 있습니다.

 

 

 

유비소프트가 [파 크라이 2]를 제작할 당시 크라이엔진을 개량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듀니아(Dunia)’ 엔진을 이용했었는데, [파 크라이 3]에는 보다 개량된 듀니아엔진이 사용되었습니다.

 

개선된 게임 엔진으로 인해 섬의 정글, 해안과 바다, 동굴 등의 배경을 아름답게 묘사해 내고 있으며 낮과 밤의 시간 변화와 함께 광원 효과와 물리 효과로 사실성을 더해주고 있고 동물들의 출현으로 야생의 느낌을 생생하게 재현해 내고 있습니다.

 

 

 

섬 북쪽의 지배자이자 해적들의 우두머리인 바아스 몬테네그로의 역에는 TV 및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 만도(Michael Mando)’가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섬의 관광객을 납치해 살인을 일삼는 해적 바아스캐릭터는, 게임 홍보를 위해 제작한 영상에서 잔인함을 엿볼 수 있을 정도로 게임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은 캐릭터인데, 원래는 예정에 없었던 캐릭터지만 오디션 자리에서 마이클 만도의 연기를 보고 바아스캐릭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살기 어린 마이클 만도의 연기에서 플레이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정도로 강렬한 인상이 전해지며 게임의 컨셉인 광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파 크라이 3]에서는 일정 이상 경험치를 획득하면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스킬 트리는 움직임이나 재장전 속도 등 공격력과 이동에 관련된 왜가리 스킬, 경험치 향상과 치료효과에 관련된 상어 스킬, 적 제압 기술과 관련된 거미 스킬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스킬 업데이트를 통해 조준 안정, 사격 정확도 향상, 피해 감소, 잠수 시간 증가, 추가 체력 확보, 폭발로 인한 피해 감소, 재장전 속도 증가, 수영 속도 증가 등 생존과 관련된 다양한 능력들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일부 스킬들은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만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능력들도 존재합니다.

 

 

 

협동플레이 모드에서는 싱글 캠페인 스토리의 6개월 전 시기를 배경으로 부패 경찰, 러시아 암살자, 전직군인, 스코트랜드 출신의 악당까지 4명의 조난자가 각자의 사정을 가지고 섬의 해적들에게 복수를 하는 독자적인 캠페인 모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화면분할을 통해 2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팀 기반의 경쟁을 펼치는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함성을 질러 주변 동료들의 체력과 이동 속도 등을 향상시켜주는 배틀 크라이 요소로 팀원들을 보조하거나 플레이어의 사망 원인을 다각적으로 보여주는 킬캠 시스템, 매치 후 패배자를 처벌하거나 자비를 베푸는 등의 새로운 요소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파 크라이 3]는 유플레이 패스포트(Uplay Passport)가 적용된 타이틀로 협동 및 경쟁 멀티플레이 모드와 맵 에디터를 이용해 지도를 생성하고 친구들 및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등의 모든 온라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플레이 패스포트를 활성화해야만 가능합니다.

 

유플레이(Uplay)는 온라인 액세스 기능 외에도 게임을 진행하면서 유닛을 모아 테마, 특수 무기, 특별 미션 등의 보상을 얻거나 친구들과 콘텐츠를 공유하고 샵을 통해서 새로운 추가 콘텐츠도 구입할 수 있으며 FAQ를 통해 게임 공략을 참고하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      게임플레이

 

 

섬 일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송신탑에 올라 탑을 작동시키면 그 주변 지형을 맵으로 표시해 주고, 맵을 통해 적의 주둔지, 야생 동물의 출몰 지역, 안전가옥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섬 전체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주둔지 캠프에는 해적들이 머물고 있는데, 주둔지의 해적들을 모두 섬멸하면 해당 주둔지를 해방하고 경험치를 획득하게 되며 새로운 미션과 퀘스트를 제공받기도 합니다.

 

해적들에게 발각되지 않거나 알람 시스템을 해제하면 보다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데, 탄약이 충분치 못한 만큼 카메라를 활용해 적들의 위치와 동선을 사전에 파악하고 잠입의 요소를 살려 전략적으로 적의 주둔지를 공략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파 크라이 3]에서는 섬의 여러 지역에서 염소, 사슴, 돼지, 들개, 표범, 버팔로, 호랑이, , 상어 등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사냥할 수 있는데, 사냥을 통해 획득한 동물의 가죽으로 지갑, 무기 케이스, 배낭, 주머니 등의 아이템을 제작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러 식물의 채집을 통해 다양한 효과를 지닌 주사기를 제조할 수도 있습니다. 주사기에는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의료용 주사기, 숨어있는 동물을 발견할 수 있는 사냥용 주사기, 조준의 정확도가 상승하는 전투용 주사기, 물속에서 익사 하지 않는 탐험용 주사기가 존재하는데, 특정 미션을 완료하면 그 보상으로 주사기 제조법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오픈월드 게임에 걸맞게 버기카, 트럭, 바이크, 제트 스키, 보트, 행글라이더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이 등장하며 버려진 노트북에 장착된 메모리카드를 찾아 제조 공식 같은 중요한 데이터를 획득하는 등 수집의 요소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수집을 통해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가 늘어나고, 강력한 무기를 구입해 화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마치며

 

 

[파 크라이 3] 2편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 작으로 야생의 섬을 무대로 오픈월드, FPS, 어드벤처의 요소를 두루 접해볼 수 있는 타이틀입니다.

 

한글화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해 치밀하게 구성된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싱글플레이 모드와는 별도로 독자적인 캠페인 모드를 제공하는 협동플레이 모드와 현실감을 더해주는 그래픽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통해 2편의 흥행 실패 이후 크라이텍원작의 명성을 넘어서기 위해 유비소프트에서 노력한 흔적을 충분히 엿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2. 12. 9. 02:26

[리뷰] 어쌔신 크리드 3

 

 

PAX EAST는 콘솔, 아케이드, 온라인 게임과 함께 이와 관련된 애니메이션, 음악, 코스프레 패션쇼 등을 선보이는 게임쇼로, 2012 4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었던 PAX EAST 2012에서는 [어쌔신 크리드 3]의 데모 버전이 공개되어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주목을 받았죠.

 

[어쌔신 크리드 3]는 미국의 독립전쟁시대를 배경으로 새로운 주인공 코너 켄웨이와 함께 역사적인 인물들이 등장하며 템플러와 맞서는 스토리로 11월 자막 한글화를 통해 PS3, Xbox360, PC용으로 발매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어쌔신 크리드 3]는 유비소프트의 중대한 프로젝트인 만큼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스튜디오를 주축으로 6개의 스튜디오에서 수백 명의 제작자들이 약 3년에 걸쳐 제작한 타이틀로 미국 독립 전 식민지 시절의 보스턴부터 미국 독립전쟁에 이르기까지 1753년부터 1783년까지 30년에 걸친 장대한 스토리와 함께 미국의 초대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미국의 인쇄업자이자 출판가이며, 발명가이자 정치인인 벤자민 프랭클린’, 미국 독립전쟁 시기의 미군 장군이었던 찰스 리와 같은 실존 인물들이 등장해 시대적인 배경과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18세기 미국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3]에는 [어쌔신 크리드 2]부터 제작에 사용되었던 엔빌넥스트 엔진(AnvilNext Engine)’을 업그레이드하여 18세기 보스턴과 뉴욕 등의 도시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폭우가 쏟아지거나 눈보라가 몰아치는 등 날씨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보다 다양하고 세밀한 동작과 향상된 AI와 카메라 앵글로 인해 다이나믹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업그레이드 된 엔빌넥스트 엔진은 한 화면에 2,500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표현해 낼 수 있어 미국 독립전쟁에서 군대가 대열을 이뤄 싸우는 전장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내고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3]에는 시리즈 최초로 해상전이 도입되어 플레이어가 직접 배의 키를 잡고 조종하거나 선원들에게 적군의 함선을 공격하도록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함포 사격을 위해서는 적군 함선의 측면을 조준해 진행방향과 속도 등을 고려한 사격 타이밍과 함께 적군의 함포 공격도 대비해야 하며, 적의 함선을 나포하기 위한 육박전도 각오해야 합니다.

 

미국 독립전쟁에서 미국 해군이 영국군의 보급로를 차단해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했던 만큼 게임 내에서도 미국과 영국 함대가 카리브해를 무대로 박진감 넘치는 해상전을 펼치게 됩니다.

 

 

-      게임시스템

 

 

플레이어는 1770 3, 보스턴에서 영국군들이 군중에게 근거리에서 사격을 하여 시민이 죽은 보스턴 대학살사건, 1754년부터 인디언 영토를 둘러싸고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 쟁탈 전쟁이 벌어졌던 프랑스 인디언 전쟁 18세기 미대륙에서 벌어졌던 역사적인 사건들을 소재로 암살자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토리 진행을 위한 주요 임무 외에도 동물을 사냥하는 수렵 협회의 임무, 연감을 복원하는 임무, 수송대 공격, 요새 해방, 배달 임무 등 다양한 부가 임무들이 주어집니다.

 

 

 

교역을 통해 소재와 상인을 선택하고 수송대를 파견하면 이동시간과 위험, 세금에 따라 수익이 창출되고, 구입한 물건을 공개된 제조법으로 장인과 소재를 선택해 발명품이나 새로운 아이템을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농지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새로운 이주자들을 도와주고 농지를 재건해 나가 교역을 통해 돈을 벌거나 길드 메뉴를 통해 암살자들을 여러 임무에 파견하고 사냥, 도박, 약탈 및 소매치기로도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3]의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최대 8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자유경쟁, 팀 기반, 늑대 팩 등의 경쟁과 협동 모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쟁 게임에는 제한시간 내에 암살 목표를 찾아 살해하고 추적자로부터 살아남는 지명수배, 한정된 공간에서 은밀하게 암살 목표를 살해해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하는 데스매치 등의 게임 모드가 존재하고, 협동 게임에는 두 개의 팀으로 나눠 추적자가 되어 목표를 살해하거나 반대로 암살 목표가 되어 살아남아야 하는 인간사냥, 상대편의 유물을 훔치고 본거지로 옮겨오는 유물 습격 등의 게임 모드가 존재합니다.

 

특히, 늑대 팩 모드를 통해 제한 시간 내에 경호원에게 보호받는 목표를 플레이어들과 함께 협동하여 적들을 쓰러뜨리고 점수 한계선을 넘어 새로운 시퀀스를 진행해 나가는 특별한 협동 게임 모드도 선사하고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익명 상태에서는 경비병이 플레이어를 의식하지 않지만 살인이나 약탈 등 불법적인 행위를 저지르면 경비병들은 플레이어의 존재를 경계하기 시작하며 노출도 단계가 높아지면 전투가 벌어집니다.

 

전투 시에는 공격, 방어 해제 공격, 방어, 던지기, 공격 타이밍에 따른 반격 등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고, 폭탄을 던지거나 권총에 탄약을 장전해 사격을 할 수도 있으며 지원 요청을 통해 암살자들을 호출할 수도 있습니다.

 

 

 

국경 지역과 농지에서는 사냥도 가능합니다. 특정 동물을 발견한 적이 있으면 발자국이나 배설물 등을 분석해 동물의 위치를 탐색해 볼 수 있습니다.

 

야생의 토끼, 사슴, 늑대, 퓨마, 곰 등을 활이나 덫으로 사냥하고 고기, 가죽, 이빨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수렵 협회에 가입하여 협회가 부여한 임무들을 수행하여 위대한 사냥꾼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캐릭터 얼굴의 상처나 화장, 의상 등의 외형 편집과 권총, 단검, 독 다트 등의 무기 장비, 연막탄, 변장, 변신, 미끼, 폭죽, 독살, 호위병, 순간이동, 철사덫 폭탄, 투명화, 돈 폭탄 등의 능력 세트, 은닉, 추적, 육감, 회복, 모방 등의 특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를 통해 세션을 완료하거나 도전을 완수할 때마다 경험치를 획득하게 되고 레벨 상승에 따라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들이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도전에 접근해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어쌔신 크리드 3]는 기존의 게임 엔진을 업그레이드하여 제작한 만큼 날씨 변화와 함께 18세기 미국 독립전쟁 당시의 모습을 역사적인 사건과 실존 인물들을 통해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여러 버그들로 인해 게임의 완성도 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남지만, 기존 시리즈의 장점들을 잘 계승해 나가고 있으며 해상전 도입과 여러 아이템을 활용한 경쟁과 협력이 공존하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게임 감각을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한글화를 통해 스토리를 이해하며 게임에 몰입해 나갈 수 있고, 주요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미국 독립전쟁의 내막에 대해서도 배워나갈 수 있더군요.

 

앞으로 새로운 캐릭터 코너를 통해 펼쳐나갈 다음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2. 7. 11. 15:18

[리뷰] 저스트 댄스 그레이티스트 히트

 

 

2011년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딸에게 줄 선물로 게임을 구입하는 장면이 CBS를 통해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었죠.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구입한 게임은 유비소프트에서 개발한 댄스 게임인 [저스트 댄스 3]로 전세계적으로 3천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대표적인 댄스 게임입니다.

 

국내에는 Wii [저스트 댄스 2]만이 2011 12월에 출시되어 국내 게이머들은 다양한 시리즈의 [저스트 댄스] 시리즈를 즐겨볼 수 없었는데, 2012 6, 시리즈 1편부터 3편까지의 대표곡들을 모은 [저스트 댄스 그레이티스트 히트]가 키넥트 전용 타이틀로 국내에도 정식 발매되면서 Xbox360 유저들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팝 댄스 게임을 즐겨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저스트 댄스 그레이티스트 히트] Xbox360 키넥트 전용 타이틀로 키넥트 센서의 RGB 카메라, 깊이 측정기, 멀티-어레이 마이크로폰을 통해 사용자의 동작과 음성을 추적하여 컨트롤러 없이 몸 전체를 활용해 댄스 동작을 따라서 할 수 있는 타이틀입니다.

 

플레이어는 리듬에 맞춰 화면에 나오는 댄서의 동작을 따라서 춤을 추거나 SHOUT OUT 아이콘이 가사 옆에 나타나면 가사를 따라 노래를 부를 수도 있어 춤과 노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2009 11, 유비소프트 파리 스튜디오에서 Wii 독점 타이틀로 개발한 [저스트 댄스]는 출시 당시 해외 웹진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위모트 하나로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점과 다양한 명곡들을 수록해 당시 유비소프트가 발매한 Wii용 타이틀 중에 가장 잘 팔리는 게임이 되었고 서드파티가 제작한 Wii용 타이틀 중에 가장 성공적인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2010 10월에는 유비소프트 파리 스튜디오에서 전작의 문제점을 보완해 모션 인식이 개선된 [저스트 댄스 2]를 출시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둬 국내에서는 한국닌텐도를 통해 2011 12월 한글화를 거쳐 정식 발매되기도 했었죠.

 

전작들의 성공에 힘입어 [저스트 댄스 3] 2011 10 Wii 버전과 함께 Xbox360 버전도 함께 출시가 되었고 이후 12월에는 PS3 버전까지 출시해 멀티플랫폼 방식을 통해 현세대 콘솔 기종으로 모두 출시가 되었지만 아쉽게도 국내에는 정식 발매가 되지 못했었는데 Xbox360을 통해 [저스트 댄스 그레이티스트 히트]가 첫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저스트 댄스 그레이티스트 히트] Xbox360을 통해 국내에 처음 선을 보이는 [저스트 댄스] 시리즈로 Wii용으로 발매되었던 [저스트 댄스], [저스트 댄스 2], [저스트 댄스 2 : 엑스트라 송] 뿐만 아니라 최근에 출시된 [저스트 댄스 3]까지 시리즈의 히트곡들을 모아 옴니버스 형태로 출시한 타이틀입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나 그래미 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CF의 배경 음악으로도 사용되어 친숙한 아웃캐스트(Outkast)‘Hey Ya!’,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Girlfriend’ 등 최신 히트곡에서부터 1982년 영화 [록키 3] OST로 유명한 서바이버(Survivor)‘Eye of the tiger’, 1990년 보이 그룹의 원조 격인 뉴 키즈 온 더 블록(New Kids on the Block)‘Step by Step’ 80~90년대의 추억의 팝송들까지 총 35곡의 다양한 히트곡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점수 개요 화면에 나타나는 스타일 아이콘을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춤을 추면 Twin, 세 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춤을 추면 Triplets, 네 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춤을 추면 Quadruplets, 춤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 Energetic, 리듬 감각이 뛰어나면 Rhythm,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면 Lazy, 많이 움직이면 Wild 아이콘이 화면에 표시되어 플레이어의 성향과 부족한 점들을 파악해 스타일을 보완해갈 수 있습니다.

 

 

 

Just Create 모드를 통해 자신만의 안무를 프리스타일로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안무의 이름을 결정하고 표지 사진을 촬영하며 곡에 따라 자신의 개성에 맞게 새롭게 구성한 안무를 직접 녹화하여 원곡과는 다른 느낌으로 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엑스트라 메뉴를 통해 길이에 따른 두 가지 버전의 안무를 만들 수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새롭게 창작된 안무는 갤러리 항목에 저장되어 원할 때마다 플레이 해볼 수 있습니다.

 

 

 

Just Sweat 모드에서는 Sweat 세션이 활성화 되어 플레이어가 댄스를 통해 흘린 땀 포인트가 나타납니다. 전작처럼 피트니스 모드가 별도로 존재해 운동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목표 포인트를 주 단위 그래프로 관리할 수는 없지만 땀 포인트를 통해 단순히 운동량을 예측해 볼 수는 있습니다.

 

또한 [저스트 댄스 그레이티스트 히트]는 온라인 대응을 통해 Uplay에 가입하고 유비소프트가 제공하는 특별한 콘텐츠들을 다운받을 수 있고 Xbox Live를 통해 스코어 챌린지 모드를 선택하면 특정 곡에서 등록된 친구들의 점수를 확인하고 서로의 춤 실력을 점수를 통해 겨뤄볼 수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키넥트 센서를 통한 메뉴 조작은 팔을 뻗어 원하는 메뉴 항목을 선택하고 자연스럽게 팔을 움직여 해당 항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Xbox360 컨트롤러로도 메뉴 이동 및 선택이 가능합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모션에 따라 리듬에 맞춰 댄서의 움직임을 따라 하게 되는데 키넥트 센서가 플레이어의 동작에 대해 정확성과 리듬감을 바탕으로 스코어 구체에 X, OK, GOOD, PERFECT 4단계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일정 횟수 이상 연속으로 GOOD이나 PERFECT 판정에 성공하면 스코어 구체에 불타는 효과가 나타나며 모든 동작에 보너스 점수가 주어지는 버닝 모드가 됩니다.

 

곡에 등장하는 모션들을 사전에 배워보는 연습모드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아 모션만을 보고 동작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지만 대부분의 모션들이 반복되고 판정도 관대한 편이라 어렵지 않게 댄스를 즐길 수 있더군요.

 

 

 

[저스트 댄스 그레이티스트 히트]에는 키넥트 센서가 플레이어의 팔, 다리, 몸통 동작의 정확성을 판단하는 NORMAL 모드 외에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EASY 모드가 존재해 다리를 제외한 팔과 몸통만의 움직임으로 정확성을 판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일정 게이지 이상 포인트를 얻으면 별을 획득하게 되는데 총 5개의 별 중에 획득한 별의 수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플레이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인트 획득을 통해 새롭게 오픈 되는 모드나 잠금 해제되는 곡이 없어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없어 아쉽더군요.

 

 

 

듀엣 모드에서는 로비에서 댄서를 선택한 후 댄서 별로 서로 다른 동작을 통해 마치 댄스 팀이 안무를 맞춰가는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최대 4명이 그룹을 형성해 자신의 파트에 맞게 댄스 팀의 일원이 되어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나갈 수도 있습니다.

 

춤을 추는 도중 스코어 구체에 나타나는 표시에 따라 움직이지 않기, 팔을 벌리고 한 바퀴 돌기, 점프하기, 열정적으로 춤추기 등의 특별 행동을 통해 포인트를 얻는 SIMON SAYS 모드, 여러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선택해서 연속적으로 댄스를 즐기는 메들리 모드, 90년대 댄스, 러브송, 디스코 등 특정 장르 별로 선정된 곡들을 계속해서 즐길 수 있는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댄스 배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치며

 

 

[저스트 댄스 그레이티스트 히트] 1950년대 로큰롤의 제왕으로 불린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부터 2000년대 가장 많은 1위 싱글을 배출한 리한나(Rihanna)까지 올드팝, 디스코, 일렉트로닉, R&B 등 여러 장르의 대표곡들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 게임입니다.

 

수집욕을 자극하는 요소들이 부족하고 4명이 동시에 그룹 댄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키넥트 센서 인식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환경적인 제약이 따르긴 하지만 감각적인 댄서들의 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동작을 따라 하기 시작해 나중에는 열정적으로 노래까지 부르며 땀을 흘리며 즐거워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해외에는 정식 넘버링된 3편 외에도 6개의 스핀 오프 시리즈가 발매되어 있는 만큼 다양한 시리즈의 정식발매와 함께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pop도 차기작에서 수록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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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7. 26. 15:40

오픈 마켓 특화 브랜드샵 런칭 이벤트 개최

 

-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유비소프트 브랜드샵 런칭

-     7월 오픈 기념 총 77분에게 선물 증정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주)인터파크와 협력하여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 그리고 유비소프트 코리아(지사장 홍수정)의 브랜드샵을 금일 7월 26일(화) 런칭할 것이다.

 

인트라링스에서는 7월 브랜드샵 오픈을 기념하여 77분께 행운의 선물을 증정하는 “777 경품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이벤트 진행 기간은 7월 26일(화) ~ 8월 31(수)까지로 인터파크 이벤트 페이지(http://j.mp/nTu0Qy)에 접속,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게임을 구입한 회원은 본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쉽고 편리하게 응모가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평소 원하던 유비소프트와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의 타이틀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가지 브랜드의 브랜드샵은 기존의 오픈마켓 시스템에서 탈피하여 소비자의 편의성을고려한 인터페이스와 강화된 컨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n       게임의 기본 정보를 한 눈에!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와 유비소프트 코리아 브랜드샵의 발매 일정 스케쥴러에서간단한 타이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 정보에는 장르, 대응기종, 플레이 인원, 지원언어, 출시예정일, 공식 사이트, 게임 스크린샷 등이 포함된다. 또한, 예약 판매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n       공략집 컨텐츠 다운로드

 지금까지 인트라링스에서 제작하였던 공략집을 이제는 인터파크 브랜드샵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략집을 분실한 소비자나 인터파크에서 구매 이력이 있는 구매자는 인터파크 브랜드샵을 통하여 편리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공략집 데이터는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n       소비자간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지원

 브랜드샵 메인 페이지는 물론 타이틀별로 게시판이 존재한다. 게시판에는 소비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창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인트라링스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유비소프트 코리아의 브랜드샵을 통하여 온라인 구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5. 4. 11:57

[리뷰] 마이클 잭슨 : 디 익스피리언스

 

 

2009 6 25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심각한 약물중독에 의한 심장마비로 그를 아끼는 팬들의 품을 떠났죠. [마이클 잭슨]은 레코딩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악상 수상, 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 등 팝의 황제라는 칭호에 걸맞은 다양한 기록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는 영화와 게임에도 관심이 많아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문 워커(Moon Walker)’가 게임으로 출시되기도 했었죠. 당대 최고의 스타를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게이머들의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했었습니다.

 

하지만 [마이클 잭슨]의 사망 소식과 함께 더 이상 그의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게임 내에서 그를 다시 만나보긴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유비소프트(Ubisoft)에서 2011 4, [마이클 잭슨]의 다양한 히트곡들에 맞추어 춤과 노래를 즐기는 댄스 퍼포먼스 게임이 Xbox360 키넥트(Kinect) 전용으로 새롭게 출시 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마이클 잭슨 디 익스피리언스]는 유비소프트에서 2010년에 이미 PSP NDS 용으로 버튼형 리듬 액션 게임으로 출시했었고 위모콘으로 춤 동작을 따라 하는 Wii 버전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들은 모두 국내에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아 다소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제작사로 유명한 유비소프트 몬트리얼(Ubisoft Montreal)’에서 Xbox360 키넥트 대응 버전으로 새롭게 제작하면서 국내에도 인트라링스를 통해 정식 출시되어 이 게임을 접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이클 잭슨 디 익스피리언스]에는 1982년에 발매되고 전세계적으로 1 400만 장 이상 판매되어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Thriller’ 앨범의 Beat it, Billie Jean, Thriller을 비롯, 1987년에 발매한 ‘Bad’ 앨범의 Bad, Smooth Criminal, 1991년에 발매한 ‘Dangerous’ 앨범의 Black or White, Heal the World, Will You Be There [마이클 잭슨]의 대표곡 30곡이 수록되어 있어 Xbox360 키넥트를 활용해 친구들과 함께 그의 춤을 따라 하고 노래를 즐길 수 있는 타이틀입니다.

 

하지만 키넥트 센서를 이용해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최소 권장사항인 1.8m 보다도 먼 2.4m 이상의 플레이 공간이 요구되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는 플레이를 제대로 즐길 수 없다는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키넥트의 동작 인식 센서를 이용해 플레이어의 다양한 춤 동작을 인식하고 키넥트의 내장 마이크를 활용해 화면에 나오는 노래의 가사를 리듬에 맞춰 따라 부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m 이상 떨어진 키넥트 센서에 음성을 인식시키기란 말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다행히 Xbox360 헤드셋이나 [슈퍼스타 노래방] 발매 당시 패키지에 함께 동봉되어 있던 로지텍 USB 마이크가 호환되어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원곡에서 음성만을 뺄 수 없고 옵션을 통해 마이크의 감도를 조절해 봐도 노랫소리가 작게 들리며 약간의 음성 딜레이까지 있어 제대로 된 노래방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더군요.

 

 

-      게임시스템

 

 

MJ 스쿨 모드에서는 동영상을 통해 각 앨범의 주요 동작이나 뮤직비디오의 영상을 보고 춤을 따라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 중에 원하는 부분만을 다시 재생해 볼 수 없고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로 음성과 자막으로 설명을 돕고 있지만 한국어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설명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솔로모드에서는 연습, 퍼포먼스, 마스터 퍼포먼스, 댄스, 보컬 퍼포먼스로 나누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연습 모드에서는 곡을 부분 별로 나누어 춤을 연습할 수 있고 댄스 모드는 춤을 따라 추는 모드이며 보컬 퍼포먼스는 춤을 추지 않고 노래만 따라 부르는 모드이고 퍼포먼스 모드는 춤과 노래를 함께 따라 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특히 마스터 퍼포먼스 모드는 실제 공연과 같이 보다 더 사실적으로 춤과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모드입니다.

 

 

 

파티 모드에서는 최대 4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마이클 잭슨]을 상징하는 모자, 흰장갑, 반짝이 의상, 선글라스 등 아이콘에 따라 서로 번갈아 가며 춤과 노래를 즐기는 협동 모드와 각각 1~2명의 플레이어와 팀을 나누어 서로 돌아가며 곡을 플레이하고 획득한 점수로 승패를 가리는 배틀 모드가 존재해 친구들과 함께 그룹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마이클 잭슨 디 익스피리언스]는 키넥트 센서를 이용해 플레이 하는 만큼 플레이어의 모습을 게임 속에 그대로 투영하고 있어 입고 있는 옷이나 옷의 색상까지도 사실적으로 이미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전문 백댄서들과 함께 선곡에 어울리는 화려한 무대에 올라 정확한 타이밍에 동작을 따라 춤을 추며 점수를 얻게 됩니다. 연습 모드를 통해 춤을 미리 연습해 볼 수 있고 실전에서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다음 동작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지만 키넥트 센서의 특성상 약간의 동작 인식 딜레이가 있어 백댄서들과 동작을 일치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판정에 있어서는 관대한 편이어서 어렵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더군요.

 

 

 

[마이클 잭슨]의 춤과 함께 가사 리듬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게 되는데 타이밍에 맞춰 따라 부른 가사는 노란색으로 표시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회색으로 가사가 표시되어 어느 부분을 제대로 부르지 못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Heal the World, Earth Song, Will You Be There 등 곡에 따라서는 댄스 모드 없이 노래만 따라 부르는 보컬 퍼포먼스 모드만이 존재해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에 집중할 수도 있습니다.

 

 

 

곡을 플레이 하는 도중에는 머리 위에 왕관이 나타나는데 이 왕관에 손을 뻗으면 King Power가 활성화되고 점수 배율이 2배 더 증가하기 때문에 고득점의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기 아이콘이 나타나면 게임을 플레이 중인 모습을 촬영하게 되고 곡이 끝나면 점수와 함께 이때 촬영한 사진을 보여줍니다. 이 사진은 점수와 함께 기록으로 남아 프로필에 반영되더군요.

 

 

마치며

 

 

[마이클 잭슨 디 익스피리언스]Xbox360 키넥트 센서를 활용해 [마이클 잭슨]의 대표 곡들의 춤과 노래를 직접 따라 하며 체험해 볼 수 있는 타이틀입니다. 하지만 인식 딜레이로 인해 정확한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서는 반 박자 빠르게 플레이 해야만 하고 보다 넓은 플레이 공간을 확보해야만 하는 단점도 안고 있더군요. 그래도 [마이클 잭슨]의 노래와 춤을 좋아했던 팬이라면 공연 무대를 배경으로 추억 속의 [마이클 잭슨]이 되어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키넥트 흥행 이후 다소 주춤해진 키넥트 진영에 활력소가 되기에는 충분한 타이틀인 것 같네요. 차후 DLC를 통해 잭슨파이브 시절의 ‘I’ll Be There’, ‘Ben’, 에티오피아 난민을 위해 당대 거장들이 함께 했던 ‘We Are The World’, 대표적인 R&B 곡인 ‘You Are Not Alone’ 등이 등록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4. 14. 13:55


마이클 잭슨 디 익스피리언스 금일 발매

 

-      다양한 발매 기념 이벤트에 참가하여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      콜렉터스 에디션 품절, 마이클 에디션도 호조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Xbox360 Kinect 대응 댄스 퍼포먼스 게임 마이클 잭슨 디 익스피리언스(이하 MJTE)”의 예약 판매를 성공리에 종료하고 금일 발매한다.  “MJTE” Xbox360 Kinect를 이용하여 사용자의 모습을 게임 내 무대에 투영, 마이클 잭슨 히트곡에 맞추어 춤과 노래를 즐기는 게임이다.

 

“MJTE”의 예약 판매는 두 가지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 첫 번째는 추가 트랙 ‘Another Part of Me’ DLC, MJTE 한정 무선 마이크, 마이클 잭슨 공식 티셔츠, 수록곡 가사집으로 구성된 컬렉터스 에디션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플래티넘 히트 앨범 마이클(Michael)’이 동봉된 마이클 에디션이다. 이 중 컬렉터스 에디션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 당일 품절되었으며 예약 판매는 성공리에 종료되었다.

 

 

인트라링스는 “MJTE”의 발매를 기념하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n  소니뮤직 MJTE 발매 기념 이벤트

장소 : 소니뮤직 홈페이지(http://www.sonymusic.co.kr)

기간 : 4 14() ~ 5 15()

내용 : “마이클(Michael)” 앨범의 음원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하여 경품 증정

경품 : Xbox360 4GB Kinect 패키지 + MJTE(1)

 

 

n  코엑스 에반 레코드 마이클 잭슨 디 익스피리언스 발매 기념 이벤트

장소 : 에반 레코드(삼성역 COEX MALL)

기간 : 4 14() ~ 5 8()

내용 : 마이클 잭슨 앨범을 구입하고 영수증에 개인 정보를 기입하여 응모

경품 : Xbox360 4GB Kinect 패키지 + MJTE(1)

      MJTE 타이틀(5)

 

 

n  MJTE 배경화면 무료배포 이벤트

장소 : MJTE 이벤트 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mj_bg/)

기간 : 4 14 ~

내용 : 스마트폰 및 PC MJTE 배경화면 무료 배포

지원 기종 : iPhone 3GS, iPhone 4, iPod Touch, iPad, Galaxy S, Galaxy Tab, Blackberry Bold, PC

 

인트라링스가 마이클 잭슨의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세 가지 발매 기념 이벤트를 통하여 경품의 행운을 누려보길 바란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인트라링스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당신이 바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디 익스피리언스(MJTE)는 플레이어가 춤과 노래를 즐기는 모습 그대로를 게임 속 무대에 투영한다. 플레이어가 바로 마이클 잭슨이 연출하는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또한, 무대 연출 중간에는 사진을 찍기도 하는데, 이 중 일부는 랭킹 프로필에 반영된다.

 

n  마이클 잭슨, 그를 학습하다

공연 중에는 항상 백댄서들이 어떤 동작을 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마이클 잭슨 댄스 스쿨에서 전문 댄서가 영상 강의를 하는 등, 진정한 댄싱 킹이 되기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여 준다.

 

n  향수를 자극하는 명곡

30여 곡의 노래를 수록하였으며, 이들 모두의 춤과 노래를 직접 연출할 수 있다. 퍼포먼스는 실제 공연 또는 뮤직 비디오를 그대로 담고 있기에 깊은 향수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n  이젠 혼자가 아니다! 함께 즐겨라!

다양한 게임 모드로 싱글 플레이는 물론 댄스 챌린지, 그룹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으며, Jump-in/out 을 지원한다. 나 홀로 마이클 잭슨의 댄스 삼매경에 빠져도 좋지만, 친구와 함께 협력하여 공연을 완벽하게 성공시켜보자.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4 14

해외 배급 : Ubisoft

국내 배급: Intralinks

기종: Xbox360

장르: 댄스 퍼포먼스

 

저작권:

About Ubisoft

Ubisoft is a leading producer, publisher and distributor of interactive entertainment products worldwide and has grown considerably through a strong and diversified line-up of products and partnerships. Ubisoft has offices in 26 countries and has sales in more than 55 countries around the globe. It is committed to delivering high-quality, cutting-edge video game titles to consumers. For the 2009-10 fiscal year Ubisoft generated sales of € 871 million. To learn more, please visit www.ubisoft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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