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View2010. 4. 27. 11:30

[리뷰] 갓 오브 워 3 (GOD OF WAR III)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에서 2005년 PS2용으로 처음 선을 보였던 [갓 오브 워]가 PS2, PSP를 거쳐 드디어 시리즈의 완결편인 [갓 오브 워3]가 PS3를 통해 완전 한글화되어 출시되었습니다.

 

[갓 오브 워3]는 PS3의 하드웨어 성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작에 비해 2배의 폴리곤과 4배의 텍스처가 3D 모델에 더해져 캐릭터의 핏줄까지 디테일 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캐릭터의 개성과 표정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3편에서는 제우스 신이 있는 올림푸스 산을 향한 타이탄과 크레토스의 본격적인 전투를 배경으로 전작보다 잔인한 표현과 화려한 액션 연출, 새로운 요소들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        게임특징

 

 

[갓 오브 워3]는 그리스 신화를 기반으로 한 액션 게임으로 그리스 신화의 주역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올림푸스 신들의 제왕인 제우스를 비롯하여 지옥의 신인 하데스,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 태양의 신인 헬리오스, 불과 대장간의 신인 헤파이스토스, 전쟁과 지혜의 여신인 아테나, 사랑과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 전령의 신인 헤르메스가 등장하며 영웅인 헤라클레스와 제우스 본 부인인 헤라, 대지의 가이아와 크로노스도 등장합니다.

책으로 보던 그리스 신화의 주역들이 게임 내에서 어떻게 묘사되어 있는지 비교해 보는 것도 이 게임의 묘미 중에 하나입니다.

 

 

 

게임을 클리어하면 메이킹, 모션, 카메라 워크, 캐릭터 아트, 전투 시스템, 배경 아트, 레벨 디자인, 모션 캡쳐, 음악, 포세이돈 컨셉, 프로그래밍, 품질관리, 테크니컬 아트, 컨셉 아트, 특수효과, 성우 연기 등 [갓 오브 워3] 제작 전반에 관한 다양한 영상을 한글 자막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다 보면 수석 디자이너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디자이너가 한국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갓 오브 워]의 컨셉 디자인의 대부분이 이들의 손에서 제작되었다는 사실이 뿌듯하네요.

 

 

 

[갓 오브 워3]는 완전한글화를 통해 자막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성우들을 기용해 음성까지 더빙을 마쳤습니다. 도라에몽의 퉁퉁이 목소리 역의 최석필씨가 크레토스의 목소리를, 불만제로 나레이션으로 유명한 성선녀씨가 가이아의 목소리를 연기해 로컬라이징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중에 일부 목소리가 배경 음에 묻혀서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 아쉬운 점도 있더군요.

 

 

-        게임시스템

 

 

판도라의 상자로 된 메뉴화면을 통해 파워업, 아이템, 상태 및 기술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중 파워업 메뉴에서는 게임 플레이 중에 적을 무찌르고 획득한 오브나 보물상자를 열어서 획득한 붉은 오브를 소진하여 무기나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하여 능력을 보다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크레토스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망명의 블레이드 외에 플레이 중에 추가로 무기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획득한 무기는 패드의 십자 버튼을 이용해 원하는 무기로 바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무기로는 공격 범위가 넓고 속도가 빠른 하데스의 갈고리, 적의 방패를 부술 수 있을 정도로 파워가 강한 네메아의 건틀렛, 전기를 일으키고 적을 공중에 띄울 수 있는 특징을 지닌 네메시스 채찍 등 총 4개의 무기를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 스킬 수 있습니다. 무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기의 파워도 상승하지만, 구사할 수 있는 기술들도 늘어납니다. 또한 무기마다 지닌 마법의 종류가 다르고 소환할 수 있는 영혼들도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폴로의 활, 헬리오스의 머리, 헤르메스의 장화는 보조 무기로 등장하고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활로 마른 가지를 태우거나 장화를 이용해 벽타기, 헬리오스의 머리로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 보조무기로는 퍼즐을 풀거나 이동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뿐 전투시에는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숨겨진 특수 아이템들을 획득하면 크레토스에게 새로운 능력과 힘을 부여할 수 있는데 획득한 아이템을 바로 사용할 수는 없고 같은 난이도로 2회차 플레이 시에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특수 아이템들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면, 헤르메스의 동전을 활성화 시키면 수집한 붉은 오브를 10배로 만들어 주고, 헤라클레스의 어깨 방어구가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대미지가 1/3로 줄어 들고, 포세이돈의 소라 껍질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마법 게이지가 무한이 되며, 헤파이스토스의 반지가 활성화된 동안에는 모든 미니게임에서 자동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고르곤의 눈을 세 개 모으면 체력 게이지가 한 단계 상승하고, 피닉스의 깃털을 세 개 모으면 마법 게이지가 한 단계 상승하며, 미노타우르스의 뿔을 세 개 모으면 아이템 파워 게이지가 한 단계 상승하게 됩니다. 숨겨진 특수 아이템과 보물상자를 찾아내면 보다 손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게임을 클리어하면 보물 메뉴에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신들의 분노를 경험해볼 수 있는 [올림푸스의 시련] 모드가 활성화됩니다.

이 모드에는 한번에 50명 이상의 적이 동시에 있지 못하게 하는 인구조절미션, 시간제한 내에 무기 없이 모든 적을 죽이는 맨손미션, 고르곤에게 죽지 않고 10번 석화되는 석화미션, 미노타우르스의 뿔에 찔리지 않아야 하는 투우사미션, 적을 투기장 밖으로 처내서 1000포인트를 획득하는 넉아웃미션, 키클롭스 5마리가 부활하게 하는 하데스의 아이들미션, 제한 시간 내에 모든 항아리를 파괴하는 파괴충동미션 등 총 7가지 시련이 존재합니다.

주어진 올림푸스의 시련을 통과하면 전투장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설정한 뒤 마음껏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전투장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됩니다.

 

 

-        게임플레이

 

 

크레토스가 지닌 무기마다 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것도 있고 상대방을 날려버리는 것도 있으며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것도 있습니다. 장비하고 있는 무기의 교체와 버튼의 조합으로 다양한 연속 콤보 공격도 가능합니다. 무기를 이용해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스파르타의 분노가 서서히 차오르고 모두 채워지면 스파르타의 분노를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작에서는 뻗어잡기 기술이 새롭게 추가되어 적을 잡기 위해 적 근처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멀리서도 적을 잡아서 잔인하게 찢어버리거나 던질 수 있고, 적을 잡아 돌진하면서 다른 적들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후의 일격을 날릴 수 있을 정도로 적을 약화시키면 화면에 아이콘이 표시되고 버튼을 누르면 필살기 퀵타임 공격을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버튼이나 커맨드를 따라 입력하여 공격을 성공하면 화면이 클로즈업 되면서 상처를 내거나 내장을 드러내는 등 보다 잔인한 최후의 일격을 날릴 수 있습니다.

 

 

 

전투 도중에 R2 버튼을 누르면 무기와 연계되어 있는 마법이 발동합니다. 무기 중 하데스의 갈고리로는 영혼을 소환한 공격이 가능하고, 네메아의 건틀렛으로는 지진 계열의 공격이 가능하며, 네메시스 채찍으로는 다수의 적을 연계해서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마법이 발동되면 마법 게이지가 줄어들고, 푸른 마법 오브를 입수하면 게이지가 다시 차오르게 됩니다.

 

 

 

특정 몬스터들은 공격해서 약화시키면 위에 올라탈 수 있고, 몬스터에 올라탄 뒤에는 몬스터를 움직여 다른 적들을 공격할 수 있게 됩니다. 몬스터에 올라타면 조정을 한다기 보다는 크레토스가 몬스터를 괴롭혀서 고통에 반응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키클롭스 같은 몬스터를 만나게 되면 올라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더군요.

 

 

 

플레이 중에는 다양한 퍼즐들이 등장합니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며 보조 무기들을 활용해서 다양한 퍼즐들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시점을 직접 조정할 수는 없지만 가야 할 길을 미리 알려주고 원하는 곳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고정된 시점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전투와 퍼즐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보다 다이나믹한 전개가 가능한데 전작에 비해 퍼즐의 난이도가 다소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섹스 미니 게임은 여전히 존재하더군요.

 

 

 

게임 중에는 이카루스의 비상과 같은 미니게임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레토스가 빠르게 떨어지거나 올라가면서 장애물을 피하는 단순한 회피 형식의 플레이지만 플레이의 다양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치며

 

 

[갓 오브 워]는 영화 [매트릭스]나 [반지의 제왕]처럼 3부작으로 완결된 시리즈인 만큼 스토리나 게임성의 완성도가 높고 전작의 훌륭한 요소들을 잘 통합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세대기로 넘어오면서 시각적인 부분의 완성도가 높아져 영화적인 연출과 현실적인 입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플레이 타임이 다소 짧아 집중해서 즐기다가 끝나버리는 느낌이고 분기점 없이 일직선 진행방식과 새로운 추가 요소나 다양한 코스튬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반복적으로 즐길만한 요소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여태껏 접해보지 못했던 게임을 접해본 느낌이고 잔인하지만 기억에 오래 남으며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적합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영향으로 당분간 게임 불감증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PS3로 [갓 오브 워]가 발매와 동시에 종결이란 점이 아쉽지만,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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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4. 21. 16:07


데드 투 라이츠 리트리뷰션 발매 예정

-        타락한 도시에서 정의를 되찾으려는 한 남자와 한 마리의 숨막히는 액션!

 

인트라링스(대표 상찬)(www.intralinks.co.kr)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부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PS3/Xbox360용 액션 게임 ‘데드 투 라이츠 리트리뷰션’을 4월 29일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S3 및 Xbox360 용으로 출시되는 ‘데드 투 라이츠: 리트리뷰션’은 타락한 도시인 그랜트 시를 배경으로 한 네오 느와르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캄캄한 어둠과 비극이 공존하는 그랜트 시를 지키는 강력계 경찰 잭 슬레이트의 입장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잭은 그의 영원한 파트너인 섀도우와 함께 강대한 악의 손아귀에서 도시를 지켜내야 한다.

 

게임은 TPS 형식으로, 개발을 맡은 Volatile Games가 자랑하는 복합 전투 시스템을 토대로 전투가 벌어진다. 사격과 근접 전투 외에도 AI가 조종하는 개, 섀도우를 복합적으로 이용해야만 난관을 돌파할 수 있다. 먼 거리에서 보조 장비로 적을 공격하거나, 엄폐한 상태에서 무조준 사격, 인간 방패, 특별한 무장 해제 기술로 적의 장비를 탈취하거나 죽을 때까지 두들겨 패는 등 Jack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총동원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와 스토리 라인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플레이어에게 마치 잭의 세계에서 그 도시의 진실을 파헤치는 탐정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잭은 여러 뒷골목의 깡패들을 만나 그들을 이 도시에서 몰아내야 한다.

 

잭은 그의 충실한 개인 섀도우와 특별한 교감을 나누어 전투 상황에서 화려한 연계 공격을 펼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적들을 만났을 때,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이 둘을 모두 조종할 수 있다.

 

 

데드 투 라이츠 리트리뷰션’은 4월 29일에 PS3 / Xbox360용으로 발매되며,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특전으로는 PS3 용은 DLC 카드를 2종 증정하며, 이 DLC로 잭 GAC 수트, 반투명 섀도우 스킨, 액션 및 느와르 모드를 해제할 수 있다. Xbox360용은 제품 로고가 새겨진 목쿠션을 증정한다. 예약판매는 전국 온오프라인 게임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 두 캐릭터가 진행하는 하나의 임무

강력계 경찰 잭과 그의 개 섀도우로 그랜트 시티 곳곳에서 벌어지는 분쟁과 싸움을 해결하라.

 

• 여과 없는 폭력

사격과 근접 격투를 이용하여 적들에게 치명상을 입히거나 무장 해제 후 두들겨 패는 등의 잔인하고 가차 없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한 명과 한 마리

강력계 경찰 잭 슬레이트 : 보조 장비를 이용해 적을 끌고 오거나 접근하여 격투로 적을 때려눕힌다.

섀도우 : 은밀하게 접근하여 조용히 물어 죽이고, 잭이 적을 때려 눕히기 쉽게 장애물을 만들어준다!

 

• 원초적인 본능을 일깨우는 무장 해제와 격투

위험에 처했을 때 적들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적극적으로 빼앗고 투박하면서도 강렬한 격투 공격을 가하라!

 

• 자연스러운 전투 시스템

어떤 게임에서도 보지 못한 원거리 총격전! 적들에게 총알을 안겨주거나 주먹을 선사해 주자. 선택은 당신의 자유다.

 

독창적인 근접 전투 시스템

연속 공격이나 카운터로 때려눕힐 수도 있고, 적을 붙잡아 다른 적에게 던질 수도 있다! ‘360도 근접전’ 항목을 이용해 동시에 여러 적을 상대하라.

 

• 속도감이 느껴지는 총격전

엄폐 후 사격, 코너에서 무조준 사격, 적의 몸뚱이를 인간 방패로 활용하는 적극적인 엄폐 사격 등 여러 방법이 준비되어 있다.

 

• 매력적인 네오 느와르 스토리

강력계 경찰 잭 슬레이트를 조작하여 그랜트 시티의 암흑가를 깔끔하게 청소하라. 전형적인 연출과 절묘하게 맞물린 게임 디자인은 플레이어를 더욱 깊이 몰입하게 할 것이다.

 

 

제품정보

출시: 2010년 4월 29일

매체: BD-ROM 1매 / DVD 1매

해외 배급: 반다이남코 게임즈

국내 배급: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 인트라링스

기종: PS3 / Xbox360

장르: 액션

언어: 영어

 

저작권:

"Dead to Rights" is trade mark of NAMCO BANDAI Games Inc. or NAMCO BANDAI Games America Inc.

C)2010 NAMCO BANDAI Games America Inc.

 


Posted by 드림캐스트
카테고리 없음2010. 4. 15. 22:45

노 모어 히어로즈 영웅들의 낙원 발매 결정

-    잔혹하면서도 유쾌한 킬러들의 이야기

-    표현 강도가 가장 센 북미판 베이스의 무삭제 버전

-    Xbox 360판 구매자 전원에게 대사집 무료 증정

 

인트라링스(대표 상찬)(www.intralinks.co.kr)는 주식회사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부사장 정석근)와 협력하여 Xbox360용 액션 게임 노 모어 히어로즈 영웅들의 낙원422일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모어 히어로즈 영웅들의 낙원은 킬러 트래비스 터치다운이 되어 미국 서해안을 방불케하는 마을 산타 디스트로이를 무대로 빔 카타나로 개성 넘치는 10명의 킬러들과 격렬한 액션을 펼치는 게임이다. 다채로운 미션을 통해 트래비스를 파워업시켜 전미킬러 랭킹 1위를 노려보자.

 

노 모어 히어로즈 영웅들의 낙원은 원래 Wii로 발매되었던 노 모어 히어로즈의 이식판이지만, Xbox 360 플랫폼에 맞게 그래픽이 대폭 강화되었다. 또한 Wii판에는 없던 신규 요소로 여성 캐릭터들이 노출 수위가 높은 복장으로 나오는 베리 스위트 모드와 Wii판에는 없었던 호화 성우진에 의한 일본어 음성이 추가된다. Xbox 360판은 PS3판과 다르게 잔혹 표현들이 가감 없이 나오는 북미 버전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Xbox 360노 모어 히어로즈 영웅들의 낙원4 21일에 발매된다. 예약판매는 4 16일부터 4 20일까지이며, 예약구매자에게 한해 게임 로고가 새겨진 북마커 겸용 봉투칼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 모든 대사가 담겨진 약 60P 분량의 대사집이 동봉된다.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품정보

출시: 2010 4 21

매체: DVD 1

해외 배급: 마벨러스엔터테인먼트

국내 배급: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 / 인트라링스

기종: Xbox360

장르: 액션

언어: 일본어/영어

 

저작권:

©2010 Marvelous Entertainment Inc. ©Grasshopper Manufacture Inc.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4. 12. 19:35

PS3판 저스트 코즈 2, 413일 발매

-    푸른 하늘, 드넓은 대지에서 펼쳐지는 블록버스터 오픈월드 액션

 

인트라링스(대표 상찬)(www.intralinks.co.kr)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부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PS3 용 액션 게임 저스트 코즈 24 13일에 출시한다. 저스트 코즈 2 Xbox360용은 이미 지난 3 26일에 출시한 바 있다.

 

저스트 코즈 2의 무대는 다양한 지형이 공존하는 파나우 섬. 이 섬에서 독재자 파나이 밑에서 국민들은 신음하고 세 개의 폭력 집단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끝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 플레이어의 분신이자 게임의 주인공인 리코는 이 섬에 잠입하여 임무를 수행하며 자신의 전 상관이자 절친한 친구였지만 지금은 악에 물든 쉘든과 오랜 숙원 관계를 청산해야 한다.

 

리코는 전술 지프, 공격 헬기, 모터 보트 등 육해공을 망라하는 다양한 탈 것들을 조종할 수 있으며 저스트 코즈 1편에서도 호평 받은 와이어와 낙하산 액션은 더욱 발전하여 새로운 재미를 안겨준다. 1,000km2 넓이의 넓은 백사장과, 사막과도 같은 황무지, 그리고 만년설이 공존하는 파나우 섬은 게임 플레이마저 잊게 할 정도로 아름답다.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특별한 게임 플레이

다른 어떤 게임과의 비교도 거부한다. 낙하산과 두 개의 와이어를 통해 자유를 만끽하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되는 스턴트 액션

자유 낙하, 베이스 점프, 차량 올라타기, 낙하산 하강, 스카이다이빙, 슬링샷, 차량 건너뛰기, 헬기 탈취리코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발전된 두 개의 와이어

당신의 유용한 도구를 무기로도 사용하라. 두 개의 와이어를 이용해 달리는 차량이나 빌딩 꼭대기에 적을 매달고, 공중의 물건을 와이어로 붙잡는다. 당신의 상상을 현실로 바꿔라!

 

• 파나우의 비밀을 파헤친다

섬에 있는 도시에서부터 해변과 산꼭대기까지… 1,000km2 이상의 놀이터가 당신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진정한 자유를 체험한다

수많은 지형과 물건들은 당신이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 조직의 일을 모두 처리하고 나면 Panau 놀이동산에서 즐길 일만 남을 것이다!

 

엄청난 양의 탈것들

달리는 사막용 바이크를 그대로 빼앗고, 수상 보트와 경주를 하거나, 헬기를 조종하여 미사일 비를 뿌려라! 지상/수상/공중을 가리지 않는 100여 개 이상의 탈것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제품정보

출시: 2010 3 26(Xbox360) / 413(PS3)

매체: BD-ROM 1 / DVD 1

해외 배급: 스퀘어에닉스

국내 배급: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 인트라링스

기종: PS3 / Xbox360

장르: 액션

언어: 영어

 

저작권:

Just Cause 2 © 2010 Square Enix Ltd. Published by Square Enix Ltd. 2010. Developed by Avalanche Studios.  SQUARE ENIX and the SQUARE ENIX logo are registered trademarks or trademarks of Square Enix Holdings Co., Ltd.  JUST CAUSE, the JUST CAUSE 2 logo, EIDOS and the EIDOS logo are registered trademarks or trademarks of Square Enix Ltd.  AVALANCHE STUDIOS is a trademark of Fatalist Entertainment AB. Just Cause 2 uses Havok™: © Copyright 1999-2010. Havok.com Inc. MPEG Layer-3 audio coding technology licensed from Fraunhofer IIS and Thomson. Uses FMOD Ex Sound System. Firelight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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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4. 12. 17:11

[PS3]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0

 

 

프로야구 스피리츠는 2004년부터 코나미에서 발매한 프로야구 게임으로 국내에는 [프로야구 스피리츠 6] 이후 두 번째로 정식 발매된 게임입니다. 이번 발매 작부터는 위닝시리즈 처럼 타이틀에 넘버링 대신 해당 년도가 들어가게 되었네요.

 

이 게임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로 유명한 [파와프로 프로덕션]에서 개발한 게임인 만큼 프로야구스피리츠의 기본 조작 법이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와 유사하고 게임시스템 역시 많은 부분이 유사하지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보다 발전된 게임성과 새로운 모드를 추가해 오고 있습니다.

 

 

-        게임특징

 

그랑프리 모드

 

PS3용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0]에는 플레이 할 팀을 선택하여 선수카드를 모아 팀 전력을 강화시켜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는 [그랑프리]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각종 대회에 도전해 스피코인을 획득하고, 이렇게 획득한 코인으로 샵에서 선수 카드를 구입해 새로운 선수를 획득하거나 팀 전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템 카드를 세팅해 두면 선수의 능력 및 컨디션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승엽선수(좌), 김태균선수(우)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0에서는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 롯데마린스의 김태균, 소프트뱅크의 이범호,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임창용 선수들을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인데 일본의 유명 선수들보다 모델링이 떨어지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특히 김태균 선수의 경우 실제보다 더 통통하게 묘사되어 있더군요.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0은 일본 프로야구의 라이선스를 획득한 게임인 만큼 일본 프로야구 각 팀의 유니폼, 선수 몽타주와 고유 동작을 그대로 재현하였고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선수들의 능력치 데이터 반영과 각 팀의 독특한 응원, 그리고 전작에서는 삭제되었던 각 구장의 광고간판까지 모두 사실적으로 재현해 일본 프로야구의 현장 분위기를 잘 구현해 내고 있습니다.

 

시합 중에 특정 상황이 되면 화면에 조언 마크가 표시되고 코치 조언 시스템을 통해 선수교체 타이밍 등 다양한 작전을 상황에 따라 코치가 조언해 주고, 튜토리얼을 통해 기본적인 조작법을 익힐 수도 있으며, 응원곡 작성을 통해 음자리표와 템포를 선택하고 악기 소리나 구호를 삽입해 자신만의 새로운 응원곡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스타덤

 

스타덤모드는 신인 선수가 되어 1년간 선수 생활을 경험하는 모드로 팀, 프로파일, 이름, 포지션 등을 설정하고 외모와 폼을 정하고 4개의 어필 포인트 선택으로 선수의 능력을 설정하여 플레이어의 분신이 될 신인 선수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신인 선수를 만들어 팀내의 라이벌 선수와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되고 시합에서 주전 포인트를 획득해 라이벌 보다 포인트를 많이 획득하면 주전이 됩니다. 시합 외에도 연습이나 헬스로 선수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선수의 컨디션이나 몸 상태를 체크해 마사지나 외출로 휴식을 취하거나 팬사인이나 인터뷰 등도 참여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해 가면서 다채로운 선수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페넌트 레이스

 

페넌트레이스 모드는 일본 챔피언을 목표로 하는 모드로, 시합에서는 선수로, 시합 외에서는 감독이 되어 최대 5년 동안 프로리그를 진행하게 됩니다.

팀 편성 메뉴를 통해 2군 선수를 1군 선수로 등록하거나 트레이드, 투수 기용 조건, 팀 방침, 응원곡 등을 설정할 수 있고 시즌 중에 발생하는 챌린지 목표를 성공해 선수의 경험치를 크게 증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특훈을 통해서는 특정 선수의 능력을 성장시켜 특수 능력을 획득할 수 있고, 지휘를 통해서는 외국인 선수를 보강하거나 자신이 만든 선수를 입단시킬 수도 있습니다.

 

 

스피리츠

 

스피리츠는 개막 전 오프 시즌을 무대로 한 명의 프로 야구 선수를 육성하는 모드입니다. 오키나와 캠프에서는 연습 내용이 표시된 카드를 골라 파트너 등과 함께 연습을 하고, 하와이 캠프에서는 다양한 선수와 7번 대전하여 선수를 육성할 수 있으며, 본거지에서는 팀 전원을 조작하여 다른 팀과 대전을 통해 선수를 육성하며, 고치에서는 카드를 사용한 연습만으로 선수를 육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스피리츠 모드를 통해 육성한 선수는 페넌트레이스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게임플레이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0은 직관적인 투구 조작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의 시스템과 유사하면서 보다 발전된 시스템으로 구종과 코스를 결정한 다음 베스트 릴리스 타이밍으로 공을 던지게 됩니다.

 

구종은 직구, 슈트, 싱커, 포크, 커브, 슬라이더 계열로 나뉘고 구위는 좋아지지만 스태미나 소모가 빨라지는 전력 투구로 전환도 가능하며 일부 투수에 따라서는 한 방향으로 두 개의 구종을 던질 수도 있습니다.

 

타자가 좋아하는 존은 빨강, 싫어하는 존은 파랑으로 표시되며 투수가 같은 코스로 계속 던지면 타자의 대응력이 조금씩 높아집니다. 또한, 타자는 이전 투구의 스피드를 기억하여 같은 스피드의 공에 잘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완급대응 게이지를 보면서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를 공략해야만 합니다.

 

 

 

투수가 공을 던지면 타자의 타격 포인트가 표시되고 미트 커서를 이동시켜 스윙을 하게 됩니다. 미트 커서 전환을 통해 상대적으로 공을 잘 맞출 수 있는 미트 타격과 공을 치기는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장타를 칠 수 있는 힘찬 스윙 중에 전환이 가능하고, 스윙 타이밍에 따라 타구를 끌어치거나 밀어치는 방향으로 타구를 보낼 수 있어 버튼이나 타이밍에 따라 다양한 타격 조작이 가능합니다.

 

작전설정을 통해 선수에게 희생 번트, 도루 등의 지시를 내릴 수 있고 위장 도루 모션으로 투수의 집중력을 흐트러트릴 수도 있어 실제로 프로게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작전들을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VP샵

 

각 모드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사용해 선수의 능력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구장, 새로운 유니폼, 새로운 선수를 사용할 수 있게 하거나 프로 설정의 항목을 늘리는 등 다양한 확장 요소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선수 능력의 강화를 통해 구종 및 특수 능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능력을 향상시켜 괴물급 선수로 성장이 가능하고 정식 발매된 [프로야구 스피리츠 6]의 저장 데이터의 승계가 가능하며 승계 시 포인트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프로야구스피리츠 2010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0은 그래픽적인 부분은 다소 아쉬움 감이 남지만,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의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시합 중에는 코치 조언, 구원 투수, 수비 교체, 대타, 대주자 등의 작전 구사가 가능하고 외야수의 위치와 풍향과 풍속을 고려한 공격과 수비를 진행하고 선수들의 컨디션과 피로도를 확인하여 적절한 선수를 기용하는 감독의 능력도 요구되어 보다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본어로만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일본어를 모르면 다양한 모드들이나 작전들을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재미가 반감되는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작에서는 WBC모드를 통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이번 작에서는 WBC모드가 존재하지 않더군요.

차기 작에서도 한글화가 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영문화 작업이나 일본어를 해석한 보다 충실한 매뉴얼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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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3. 23. 00:38

[리뷰] 베요네타 (BAYONETTA)

 

Bayonetta

 

베요네타(Bayonetta)는 데빌메이 크라이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카미야 히데키]가 플래티넘 게임즈에서 디렉터를 맡은 첫 작품으로, 500년 전에 봉인된 마녀가 현세에 부활해서 세계를 멸망 시키려는 절대신의 음모에 맞선다는 내용의 논스톱 클라이막스 액션 게임입니다.

 

 

-      게임 특징

 

 

카미야 히데키가 데빌메이 크라이를 통해 단테가 악마를 사냥하는 거친 액션을 보여줬다면, 이번 베요네타에서는 매력적인 마녀가 천사를 사냥하는 우아한 액션을 선사합니다. 특히 화면을 가득 메우는 거대 적들을 상대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전투를 펼치기 때문에 눈이 즐거운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엑스트라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 없이 [마녀의 혈루] 도전 과제의 수집 결과를 엑스트라 모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스트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제작과정의 컨셉아트, 등장인물들의 3D 모델, 게임 내에 삽입된 사운드 트랙과 개성이 강한 적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가 별도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외에 새로운 추가 요소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단점도 함께 안고 있습니다.

 

 

오마주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향수를 불러오는 친숙한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가의 [아웃런]이나 [애프터버너] 게임을 연상시키는 배경음악과 스테이지 구성을 채택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게임스타일의 반전으로 베요네타만의 매력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이렇게 숨겨진 요소들을 찾아보는 것이 올드 게이머에게는 하나의 재미로 작용합니다.

 

 

Rodin’s Selection

 

예약판매 특전으로 베요네타 O.S.T [Rodin’s Selection]이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O.S.T에는 ‘One Of A Kind’, ‘Riders Of The Light’, ‘Theme Of Bayonetta’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베요네타 분위기로 새롭게 편곡된 ‘Fly Me To The Moon’을 즐겁게 들었는데 아쉽게도 O.S.T 목록에는 빠져있더군요.

 

 

-      게임 시스템

 

장비

 

서브화면에서 무기를 장비하거나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게임 중에 레코드 디스크를 수집하면 새로운 무기를 획득할 수 있고 A B 2개의 세트 중, 양 손과 양 다리 중에 무기를 장착할 곳을 선택하고 장비하면 됩니다. 또한, 구입한 액세서리는 2개까지 장착할 수 있고 무기나 액세서리마다 독특한 특징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템

 

획득했거나 구입한 아이템을 바로 사용하거나 방향 패드 방향에 따라 세트 할 수도 있습니다. 방향 패드의 특정 방향에 아이템을 세트 시켜 두면 플레이 중에 설정한 방향으로 패드를 일정시간 누르면 해당 아이템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또한, 플레이 중에 획득한 롤리팝 퍼플 매직, 만드라고라의 뿌리, 일각수의 뿔을 입수한 레시피를 참고하여 조합하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게이트 오브 헬

 

로단이 경영하는 [게이트 오브 헬]에서 전투 중에 입수한 헤일로를 이용해 다양한 무기나 액세서리, 아이템, 테크닉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중에 입수한 [천사의 노래 소리]를 로단에게 넘겨주면 새로운 무기를 제작해 주며 플레이어의 전투 스타일에 효과가 있는 액세서리를 구매하거나 체력이나 마력의 회복을 위한 아이템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테크닉을 구매하면 구사할 수 있는 액션 기술이 늘어나 보다 다양한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됩니다.

 

 

-      게임 플레이

 

 

기본적인 펀치와 킥 공격 외에 여성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 권총과 칼을 이용해 보다 아름답고 화려한 전투가 가능합니다. 또한 다양한 버튼의 조합으로 연속 공격이 가능해 콤보 카운터를 통해 추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적의 공격을 피하면 위치 타임 모드가 발동해 느려진 적을 상대로 초고속으로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베요네타는 마녀의 힘을 이용해 다양한 [마도술]을 활용해 보다 다이나믹한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활용할 수 있는 마도술로는, 머리카락에 마물을 깃들게 하여 거대한 팔과 다리를 이용해 공격이 가능한 [위키드 위브], 중력을 극복하여 건물의 벽면을 달릴 수 있는 [위치 워크], 마녀 사냥 시에 사용된 고문 기구들을 어둠 속에서 소환하는 [토처 어택], 마력을 대량 소비해 마계의 마수 힘을 빌려 적에게 대미지를 주는 [대마수 소환]의 마도술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중에 표범으로 변신해 보다 빠르게 움직이거나 까마귀로 변신하는 테크닉을 구입하면 일정시간 동안 비행도 가능해집니다. 추가 테크닉을 구입하면 까마귀로 변신한 상태에서 마력 게이지를 소비해 부근의 적에게 돌격하는 공격도 가능합니다.

 

 

엔젤 어택

 

챕터를 클리어 하면 보너스 게임으로 [엔젤 어택]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엔젤 어택]은 간단한 슈팅 게임으로 적들을 조준한 후 맞추면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고, 이렇게 획득한 포인트로 아이템이나 헤일로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챕터 내 아케이드 불릿을 입수하면 1개당 3발의 탄환이 추가되어 보다 많은 포인트 획득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챕터를 클리어 하면 획득한 메달과 함께 사용한 아이템과 컨티뉴 수를 반영, 콤보 포인트, 클리어 시간, 입은 데미지 등이 표시되고 보너스 포인트와 함께 각종 스코어 점수를 통해 최저 평가인 스톤부터 최고 평가인 퓨어플래티너까지 종합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마치며

 

 

베요네타는 양손 외에 양 발에도 무기를 장비하여 눈이 즐거울 정도로 다양한 액션을 구사하고 있으며 마도술을 활용하면 보다 다채로운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초보자들을 위해 easy 모드에서는 [영원한 마리오네트] 액세서리를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어 공격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다양한 기술들이 자동으로 펼쳐져 초보도 고수처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처 어택으로 적을 쓰러뜨리면 적이 무기를 떨어뜨리는데, 무기에 따라 다른 액션을 구사할 수 있고 위치 타임으로 마력을 얻어 보다 빠르고 화려한 공격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다소 로딩이 길다는 단점을 안고 있지만 로딩 중에 기술을 연습할 수 있어 로딩 시간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긴 머리카락을 무기로 사용한다는 독특한 발상과 우아한 전투의 매력에 빠지면 반복 플레이도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데빌메이 크라이와 유사하면서도 차별화된 마력을 지닌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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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0. 3. 17. 21:39

화이트데이의 롯데월드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맡아 가족들과 함께 어떻게 하루를 보낼까 궁리하던 중에 외환카드에서 3월 한 달간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만원의 써프라이즈]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서 잠실 롯데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신분증과 외환카드 2장을 제시하고 각각 자유이용권 1매씩을 1만원에 구매한 후에 통신사 할인을 통해 첫째 아이에게 어린이용 자유이용권을 구매해 주려 했습니다. 그런데 통신사 할인도 회원 개인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어른용 자유이용권을 50% 할인 구매해 주려 했는데, 36개월 이하 유아와 함께 입장하면 자유이용권을 1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우대가에 자유이용권을 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2장의 외환카드로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각각 구매, 첫째 아이는 맘&베이비 특별 우대권으로 자유이용권 1만5천원에 구매, 그리고 둘째 아이는 무료입장. 이렇게 해서 총 3만5천원에 우리가족 자유이용권을 모두 구매할 수 있었네요.

 

 

 

롯데월드에서는 5월까지 가면 축제 페스티벌 기간으로 다양한 거리 퍼포먼스와 가면무도회가 하루에 2번씩 어드벤쳐 퍼레이드 코스에서 펼쳐진다고 하네요. 어드벤쳐 곳곳의 조형물과 인테리어로 가면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더군요.

 

 

 

우선 5살 된 첫째 아이가 탈만한 놀이기구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자동차, 기차, 비행기 모형을 한 기구를 타는 [해피피크닉]이라는 놀이기구가 새로 생겼더군요. 상대적으로 아이들이 탈만한 놀이기구들이 적었는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들을 좀 더 늘렸으면 좋겠네요.

 

 

 

스윙팡팡, 매직붕붕카, 어린이 범퍼카, 황야의 무법자, 볼배틀 등 6세 이하, 키 140cm 이하의 어린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탈 수 있는 놀이기구 위주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드벤쳐 1층을 한 바퀴 돌고 늦은 점심을 먹은 후에 매직아일랜드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아침부터 날이 꾸름하더니 결국 비가 오더군요. 비의 양이 많진 않아서 매직아일랜드의 놀이기구들이 운행은 되었지만 아이들이 행여나 감기에 걸릴까 봐 걱정이 돼서 매직아일랜드 관람은 접기로 했습니다.

 

 

 

매직아일랜드에도 아이들이 즐길만한 놀이기구가 몇 개 있는데 날씨 덕에 즐길 수 없는 게 좀 아쉽더군요. 다시 어드벤쳐로 돌아와 시간에 맞춰 어린이 동화극장을 관람하고 어린이용 번지드롭 같은 트리블 호퍼와 회전 바구니 등을 타며 즐겼습니다.

 

 

 

어드벤쳐 4층으로 올라가 편안하게 어드벤쳐를 돌아볼 수 있는 풍선비행도 탑승하고 다시 3층으로 내려와 전망열차인 월드모노레일에 탑승했습니다. 아쉽게도 비가 내리는 관계로 월드모노레일이 매직아일랜드 쪽으로는 운행을 하지 않더군요.

그런데 유모차를 가지고 층간 이동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마트 처럼 무빙워크가 설치 되던가 엘리베이터 내부가 더 넓었으면 좋겠더군요.

 

 

 

 

어드벤쳐 퍼레이드 코스에서 펼쳐지는 가면 축제 퍼레이드도 관람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 가면에서부터 기품 있는 베니스 축제 가면까지 다양한 가면을 쓰고 연기자와 캐릭터가 춤과 노래를 부르며 펼치는 가면 무도회 퍼레이드였습니다.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은 간단하게 핫도그로 해결하고 쉬엄쉬엄 움직이면서 회전목마나 아이가 탑승하길 원하는 놀이기구를 찾아 다녔습니다.

 

 

 

저녁 시간이 다가오면서 어드벤쳐 안의 사람들이 많이 줄더군요. 화이트데이라 유독 많이 보이던 커플들도 줄어들고, 유모차 부대들도 사라졌더군요. 그래서 대기하지 않고 바로 바로 놀이기구에 탑승할 수 있어서 와이프와 교대로 스페인해적선에 올랐습니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어드벤쳐 실내 천장에서 10여분간 갤러틱오딧세이 레이져쇼가 펼쳐졌습니다. 신화 속 신들의 은하전쟁을 레이져와 불, 다양한 특수 효과가 함께 만들어내는 멀티미디어 쇼였는데 레퍼토리는 좀 바꿨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필리핀 그룹사운드의 뮤지믹스 마스크 카니발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필리핀 그룹이 가요를 부르는 게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그래도 노래는 잘 부르더군요.

 

 

 

어드벤쳐 내에 관람객들이 별로 없는걸 보면서 퇴장해야 할 때가 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외환카드 만원의 써프라이즈 행사 덕에 화이트데이에 롯데월드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매달 새롭게 진행되는 만원의 써프라이즈 행사인 만큼, 다음달은 어떤 곳과 제휴를 통해 할인혜택을 줄지 기대되네요.

 

촬영기종 : 삼성 GX20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0. 3. 16. 20:32

삼성센스와 함께 즐기는 2009-2010 프로농구

 

 

삼성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컴퓨터를 구입한 후에 삼성모바일닷컴에 정품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농구 VIP 초대행사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윈도우7 출시 이후 PC의 업그레이드를 고심하다 삼성 데스크탑으로 새로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당첨이 되어 가족들과 함께 1층 특석에서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겸 즐거운 마음으로 잠실실내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장 입구에서 삼성측 행사 진행요원이 대기하고 있어서 사전에 등록해둔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당일 무료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 입구에서도 초청 고객들에게는 별도의 입구로 안내해 개인 확인을 하고 응원도구 및 음료를 받고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서울삼성썬더스의 상대는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삼성에 패배를 안겨준 전주KCC입니다. 서울삼성썬더스는 창단 32주년 기념일을 맞아 예전 아마추어 시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왔더군요.

 

 

 

이번 시즌 양팀의 전적은 2승 3패로 KCC가 1승 앞서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해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호화군단 KCC의 공세는 역시나 매섭더군요.

 

 

 

서울삼성썬더스 농구단 선수 중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2명의 선수입니다. 신장 182cm, 연세대 출신의 이상민 선수는 90년대 대학 농구 열풍의 주역이었죠.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고 있지만 만화 [슬램덩크]의 서태웅을 연상하게 하는 그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팬에게는 즐거움입니다.

 

신장 198cm, 고려대 출신의 이규섭 선수는 큰 키에도 불구하고 슈팅 능력이 좋고 슛 타점이 높아 비슷한 키의 장신이 아닌 이상 그의 외각 슛을 막기가 어렵죠. 3점슛 성공률도 좋아서 정규 경기 통산 600개의 3점슛 기록에 다가서고 있는 선수입니다.

 

 

 

반면 KCC에서 주목할 선수로는 개인적으로 신인 전태풍 선수와 노장 추승균 선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신장 180cm, 미국 농구명문 조지아공대 출신의 귀화혼혈선수인 전태풍 선수는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KCC에 새롭게 가세한 선수로 KCC를 높이의 팀에서 스피드의 팀으로 변모시킨 주역이죠.

 

신장 190cm, 한양대 출신의 소리 없이 강한 남자인 추승균 선수는 08-09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MVP를 수상한바 있고 수비와 자유투가 뛰어난 선수로 꾸준함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선수입니다.

 

 

 

삼성썬더스는 하승진 선수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KCC 진영을 빠른 공수전환과 204cm의 장신 이승준 선수를 활용해 경기 초반 앞서나갔지만 연이은 실책으로 2쿼터에서는 점수차가 좁혀졌습니다.

 

 

 

쿼터가 끝나면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유투 성공시 삼성 Yepp MP3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하프타임 때는 종이비행기를 접어 코트 중앙으로 날리면 추첨을 통해 삼성센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하프타임을 이용해 삼성 측에서 준비해준 도시락과 음료를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었고 기념으로 싸인 볼도 함께 나눠줘 공을 받은 아이가 무척 기뻐하더군요.

 

 

 

KCC는 전태풍과 강은식 선수의 공격 활약으로 삼성에 줄곧 끌려가던 전세를 3쿼터에서 뒤집어 역전에 성공합니다.

 

 

 

3쿼터에서 양 팀의 접전이 계속 전개되었지만 종료 직전 강병현 선수의 바스켓 카운트로 72:66으로 KCC가 앞선 가운데 3쿼터가 종료됩니다.

 

 

 

마지막 4쿼터가 시작되면서 삼성썬터스의 안준호 감독과 KCC이지스의 허재 감독도 각 팀의 선수들을 지시하기 바쁘더군요. 과연 어느 감독의 전략이 팀을 승리로 이끌지 궁금해지더군요.

 

 

 

이상민 선수의 드리블에 이어지는 어시스트, 그리고 김동욱 선수의 외곽포로 삼성썬더스의 추격은 시작됩니다. 4쿼터 3분 12초를 남기고 84:83으로 삼성썬더스는 역전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상민 선수는 5반칙으로 코트를 물러나야만 했습니다.

 

 

 

역전에 성공하자 응원단은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선수들을 응원하기 시작했고 치어리더들과 마스코트인 천이도 보다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이상민 선수의 빈자리를 이정석 선수가 대신하며 팀을 이끌었고 이승준 선수는 파울을 얻어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양팀의 접전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후 KCC의 파울 작전으로 경기 종료 15초 전까지 양팀은 동점을 이루게 됩니다.

 

 

 

경기 종료 5초를 남기고 삼성의 강혁 선수가 파울을 얻어냈지만 2개의 자유투 중에 1개만을 성공시키는데 그칩니다. 이후 이어진 KCC의 마지막 공격에서 추승균 선수가 왼쪽 사이드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들어가지 않아 97:96 1점 차로 삼성이 KCC를 맞아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이날 경기는 막을 내렸습니다.

2008년 창단 30주년 기념 경기에서 KCC를 상대로 서장훈 선수에게 버저비터 결승골을 허용해 아쉽게 패했는데 2년 만에 그날의 아픔을 되갚았다고 하네요.

플레이오프에서도 오늘처럼 좋은 모습으로 지난 시즌에 이루지 못했던 챔피언의 꿈을 이번 시즌에 이루길 기대해 봅니다.

 

 

 

초청 고객들에게 도시락과 음료, 싸인볼, 선수들의 이미지가 담긴 큐빅, 기념수건, 패밀리레스토랑 빕스 3+1 쿠폰 등을 나눠줬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코트에서 초청 고객들의 기념 촬영이 있었는데 나중에 삼성센스 운영국에서 이날 찍은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어 보내줘서 기념으로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간혹 빅매치가 있으면 경기 관람을 위해 농구장을 찾곤 하는데, 이날 경기가 직접 본 경기 중에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농구 경기장을 종종 찾을 것 같네요

 

촬영기종 : 삼성 GX20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0. 3. 16. 05:49

빕스(VIPS)에서 보낸 아이 100일 잔치

 

 

어느덧 둘째 아이가 태어난 지 100일이 되었어요. 과거에는 부족한 영양상태, 열악한 위생상태와 의료 환경 등으로 100일 미만의 유아가 사망할 확률이 높아서 100일이 된 아이는 건강한 아이로 생존할 확률이 높아 이를 축복하기 위해 음식을 장만하여 친척이나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었죠.

저희 아이도 건강히 100일을 보낸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 가족들과 함께 빕스(VIPS)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부모님과 어린 조카들까지 함께 모이는 자리라 장소 선택이 쉽지 않았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특히 샐러드 바가 마음에 들어서 빕스(VIPS)로 선택했어요. 부모님 댁에서 가깝고 지하주차장과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는 빕스 마포점에 연락해서 아이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쇼파석으로 미리 예약해두었습니다.

 

 

 

빕스 샐러드 바에는 다양한 샐러드와 스프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후라이드 치킨, 베이커리, 요거트, 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등과 함께 어른들이 즐겨먹는 쌀국수, 씨푸드, 라이스 샐러드와 계절과일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서 기호에 맞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먹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걸 아는지 캐리어 카시트에 누워 얌전히 잠을 청하더군요. 덕분에 아이 신경 쓰지 않고 식사를 마칠 수 있었네요.

 

 

 

결제는 당연히 제휴카드를 활용해 할인을 받았습니다. 주말 샐러드 바 가격은 1인에 23,400원이고 미취학 아동은 5,900원이더군요. 그리고 10%의 부가세가 가산되지만 음료가 무료이고 48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입니다.

 

48개월 미만 아이들을 제외하고 어른 5명과 미취학 아동 1명의 식사값은 부가세 포함 총 135,190원이 나왔는데, 제휴카드인 [홈플러스 외환카드 줄리엣]으로 현장에서 바로 20% 할인 받아 108,150원만 결제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디저트 겸 축하를 하고 100일 기념을 마무리 지었네요. 아이 100일 기념으로 가족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맛있게 식사도 하고 제휴카드로 할인 혜택도 받으니 기분 좋더군요.

 

 

 

홈플러스 외환카드 줄리엣으로 빕스 외에도 아웃백, T.G.I.FRIDAY’S, 씨즐러, 씨푸드오션, 한쿡, 차이나팩토리 등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월 1 20% 할인서비스가 제공되고, Seafood 레스토랑 MUSCUS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나 파스쿠찌에서 월 110%의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됩니다. (해당 서비스는 전월 카드 사용 금액 1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

또한, 전월 외환카드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때 홈플러스 매장에서 월간 1만원 할인한도 내에서 상시 5%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국 놀이공원 및 영화티켓 할인 등 기본적인 신용카드 할인 서비스와 통신 요금 자동이체 시 최초 6개월간 월 2천원의 할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연회비는 5천원인데 연 1회만 사용해도 차기연도 연회비는 면제되기 때문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용카드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kr)를 참고하세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3. 16. 04:21


 -3월 17일부터 1주일간 예약판매 개시, 예판특전은 배트맨 포에버 DVD

  -2개의 3D 고글, 6개의 챌린지 맵을 포함한 호화 구성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부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PS3/Xbox360용 액션 게임 ‘배트맨 : 아캄 어사일럼 GOTY 에디션’을 3월 26일(Xbox360), 3월 29일(PS3)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트맨 : 아캄 어사일럼 GOTY 에디션은 2009년 배트맨 : 아캄 어사일럼의 GOTY(Game of the year, 올해의 게임상) 수상을 기념하여 3D 출력 대응 기능, 새로운 챌린지 맵 등 여러 추가 요소를 넣은 특별판으로, Trioviz™ 3D 기술이 적용되어 그 어떤 디스플레이에서도 동봉된 2개의 3D 안경을 통해 3D 화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총 6개의 챌린지 맵이 포함된 상태로 발매된다. 이제까지 DLC 혹은 예약상품으로 지급되었던 Scarecrow Nightmare, Totally Insane, Nocturnal Hunter 챌린지 맵이 모두 포함된 상태이며, 이외에도 GOTY 에디션에만 특별수록된 Crime Alley 챌린지 맵을 즐길 수 있다. Crime Alley는 조커의 수하들이 점령한 고담 시에서 전투를 통해 조커의 야망을 저지하는 내용이다.

  배트맨 : 아캄 어사일럼 GOTY 에디션은 오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예약판매가 시작되며, 예약판 구매자에게는 ‘배트맨 포에버 DVD’가 증정된다.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