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2010. 8. 27. 18:38

[후기] 헤일로 리치 개발자 팬미팅

 

지난 2001년 [헤일로: 전쟁의 서막]이 구Xbox로 발매되어 전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콘솔 게임기의 패드로도 FPS 게임을 충분히 재미나게 플레이 할 수 있음을 보여준 작품이 되었죠. 이후 3부작이 완결된 이후로도 헤일로 시리즈는 꾸준히 발매가 되었는데 9월 14일에 국내 정식 발매를 앞둔 [헤일로 리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팬미팅 자리가 마련되어 직접 다녀왔습니다.

 

 

[헤일로 리치]의 팬미팅 장소는 지난 4월에 있었던 [앨런웨이크] 팬미팅 장소였던 용산 전자랜드의 랜드시네마였습니다. 영화관 로비에 시연대 등이 마련되어 있어 이날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 분들도 헤일로 게임에 관심을 보이더군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참가자들을 모집했기 때문에 개인확인을 통해 이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 확인을 마치니 [헤일로 리치] 포스터와 개인 이름표, 간식 교환권, 헤일로 리치 소개서와 개발자 인터뷰 관련 자료를 나눠주더군요.

간식 교환권으로 배포처에서 음료와 샌드위치, 다과 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마스터치프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역동적인 모습이 헤일로3에서 보호막을 형성하던 모습이 연상되네요.

 

 

 

로비의 아크릴관 안에는 [헤일로 리치 : 레전더리 에디션]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헤일로 전설 한정판에는 노블팀 조각상, 보너스 콘텐츠 다운로드 카드, UNSC 테마 패키지 박스, 블랙박스, 핼시 박사의 개인 일기장, 기타 비밀 문서와 이펙트가 포함된 전리품 가방으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더군요.

 

 

 

노블팀 조각상은 McFarlane Toys에서 장인의 손을 거쳐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퀄리티도 좋고 크기도 커서 헤일로 팬이라면 누구나가 탐낼만한 한정판이 될 것 같네요.

 

 

 

옆에는 헤일로3 스페셜 에디션 Xbox360 콘솔과 함께 마스터치프 헬멧, 그리고 헤일로 시리즈 처음으로 전략시뮬레이션 장르로 제작되었던 [헤일로 워즈]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헤일로 페이스플레이트와 함께 헤일로 전용 패드, 정식 발매된 타이틀 등과 함께 작은 마스터치프 피규어가 함께 전시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2명의 헤일로걸이 포토존에서 열심히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포토존에서는 지난 10년간 발매된 헤일로 시리즈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헤일로 1, 2가 구Xbox 버전이 아닌 PC 버전이 전시되어 있어 조금 아쉽더군요. 이번 헤일로 리치에 등장하는 노블팀의 모습들도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별도로 마련된 3대의 체험대를 통해서 곧 출시될 [헤일로 리치]를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너무 오랫동안 플레이 하지 않게 시간 제한을 두고 있었고 헤드셋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시연대에서 본 특이한 모양의 Xbox360 입니다. 이런 모양도 출시가 되었었군요. 안타깝게도 이번 [헤일로 리치]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Xbox360은 출시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후 8시부터 팬미팅 행사 시작이라 영화관 안으로 입장하는데 이곳에서도 마스터치프가 다소곳하게 서서 반겨주더군요. 영화관 내에도 별도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행사 시작과 함께 오프닝 동영상을 감상했습니다. 영화관의 대형화면으로 봐서 그런지 게임이 아니라 마치 영화 같더군요. 헤일로가 영화로 제작된다고 하다가 무산되었는데 헤일로가 영화로 다시 제작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송진호 이사님의 환영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올 10월에도 Xbox인비테이셔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이 행사를 통해 체감형 컨트롤러로 관심을 받고 있는 키넥트가 공개될 거란 안내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번지 스튜디오의 수석 디자이너인 ‘크리스 옵달(좌)’과 수석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앨런(우)’의 모습입니다. 직접 시연을 통해 [헤일로 리치]의 변화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헤일로3에서 처음 선을 보였던 지도편집기가 보다 개선되어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맵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장치들과 탈것들을 배치할 수 있더군요. 이 외에도 장비, 무기, 휘장, 색상 등 외형이나 능력 등을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어 플레이어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배려했더군요.

싱글플레이의 스토리는 헤일로 본편의 이전 시점을 배경으로 전쟁의 서막이었던 리치 행성을 무대로 노블팀의 노블6가 되어 게임을 전개해 나간다고 하네요. 헤일로의 첫 무대를 다시 마지막 무대로 선택했더군요.

 

 

 

헤일로3 ODST에서 처음 선을 보였던 사생결단 모드가 [헤일로 리치]에서 보다 개선되었더군요. 개발자 분들이 유저들과 함께 사생결단 모드를 직접 플레이 하는 모습입니다.

 

 

 

유저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헤일로에 관한 심도 있는 질문들이 이어졌는데 개발자 분들이 성심 성의껏 답변해 주더군요. Xbox360 공식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올라온 질문들도 이어졌습니다.

[헤일로 리치]를 마지막으로 번지 스튜디오에서는 더 이상 헤일로 시리즈를 제작하지 않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헤일로의 후속작을 제작하게 된다는군요. 번지 스튜디오는 이제 Xbox360 외에도 PS3용 타이틀도 제작할거라는데 지금 제작중인 게임이나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아쉽게도 알려줄 수 없다고 하더군요.

 

 

 

헤일로 발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영상에 이어 10주년 기념 대형 케이크가 등장해 게이머와 개발자가 함께 케이크 커팅을 하는 모습입니다.

 

 

 

팬미팅 참석자들에게는 기념으로 헤일로 리치 티셔츠를 나눠줬는데 개발자분들이 입고 있는 것과는 다른 것이라 조금 아쉽더군요. 개발자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후 사인회를 끝으로 오늘 행사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번지스튜디오에서 앞으로 PS3용 타이틀도 출시될걸 알고 PS3에 사인을 받기 위해 본체를 직접 가져온 유저 분도 계시더군요.

행사장을 나서는데 아까 기념으로 커팅하던 케이크를 조금씩 나눠주시더군요. 국내에서도 [헤일로 리치]의 성공을 기원하며 케이크를 맛있게 먹고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헤일로 리치] 이후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이어나갈 새로운 헤일로 시리즈도 기대되고 이제 마이크로 소프트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행보를 시작할 번지 스튜디오의 신작도 기대가 되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8. 27. 13:12


- 번지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마지막 헤일로
- 리치 행성의 치열한 격전을 그리다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우스 우)와 협력하여 XBOX를 대표하는 SF FPS 헤일로의 최신작 ‘헤일로 리치’를 9월 15일에 발매한다.

‘헤일로 리치’는 시리즈를 통틀어 34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XBOX의 대표작이다. 플레이어는 코버넌트의 위협에 후퇴를 거듭해온 인류를 구하기 위해 노블 팀의 일원이 되어 결사적으로 맞서 싸워야만 한다. 리치가 함락되면 인류는 당하고 말 것이다.

‘헤일로 리치’는 정식 발매에 앞서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8월 27일 오후 2:00 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는 직장인들을 위한 배려이기도 하다. 예약 판매를 진행할 대상은 북미와 같은 구성품의 ‘헤일로 리치 레전더리 에디션’‘헤일로 리치 리미티드 에디션’, 그리고 ‘헤일로 리치 일반판’이다.

또한, ‘헤일로 리치 레전더리 에디션’은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 독점 판매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출시 당일에는 국제전자상가의 한우리(02-3465-0048)와 신도림 테크노 마트의 게임 랜드(02-2111-8277)에서도 현장 구입을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문의는 각 매장에 연락하길 바란다. ‘헤일로 리치 리미티드 에디션’의 예약은 옥션, G마켓, 인터파크, 11번가 등의 오픈 마켓에서 할 수 있다.

옥션 : http://www.auction.co.kr
G마켓 : http://www.gmarket.co.kr
인터파크 : http://www.interpark.com
11번가 : http://www.11st.co.kr
인텍 : http://www.gamecd.co.kr
게임몰 : http://www.gamemol.co.kr
다솔 : http://www.hangamemall.com
게임썬 : http://www.gamesun.co.kr
씨게임 : http://www.cgame.co.kr
엑스넷 : http://www.ixnet.co.kr
포인트코리아 : http://www.gamestop.co.kr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 헤일로 대서사시
헤일로의 우주 속 깊게 드리워진 미스터리. 이제 헤일로 리치에서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방대한 스케일의 전장과 격렬한 전투를 통해 그 미스터리를 풀어보자!

▼ 새롭게 무장한 헤일로
전래가 없는 방대한 스케일의 전투 시스템을 경험하라. 새로운 무기, 이동수단, 어빌리티들이 추가되어 게이머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 최고의 멀티 플레이
헤일로 리치에서 새로운 게임 모드와 무기, 전투복 능력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새로운 소셜 매치 메이킹 옵션으로 한 차원 높아진 멀티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 자유로운 전투 매치와 아레나 모드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헤일로의 우주를 경험하자.
*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위해서는 XBOX LIVE의 골드 멤버쉽 계정이 필요합니다.


제품정보
발매예정일 : 2010년 9월 15일
퍼블리셔 : Microsoft
국내 배급 : Microsoft Korea
기종 : XBOX360
장르 : SF FPS

저작권: © 2010 TMP International Inc. All rights Reserved. McFarlane Toys 및 기타 마크와 로고는 TMP international Inc. 의 상표입니다. © 1999-2010 Havoc.com Inc. (and its Licensors). All rights reserved. © 2010 Microsoft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Microsoft, Halo, Halo 로고, Microsoft Game Studios 로고, Xbox, Xbox 360, Xbox LIVE 및 Xbox 로고는 Microsoft 그룹 계열사의 상표이며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라이선스를 받아 사용되었습니다. Bungie, Bungie 로고, Bungie.net 및 Bungie.net 로고는 Bungie LLC의 상표이며 허가를 받아 사용되었습니다.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8. 26. 17:21
■ 일반판 : 57,000원

■ 한정판(리미티드 에디션) : 69,000원

■ 전설판(레전더리 에디션) : 139,000원

■ 한글화 : 자막 음성 한글화

예약구매자 : 한정아이템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쿠폰 제공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8. 23. 17:23

[리뷰] 앨런웨이크

 

 

[앨런웨이크]는 [맥스페인] 개발사로 이름이 알려진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Xbox360 전용 심리 액션 스릴러 게임입니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2001년 [맥스페인] 출시를 통해 일정시간 동안 슬로우 모션 효과를 내는 블렛타임 효과를 게임에 접목시켜 액션영화와 같은 연출로 큰 호평을 받았던 제작사죠. 이후 후속작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맥스페인]은 영화로까지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던 가운데 2005년 처음으로 [앨런웨이크] 제작에 대한 발표 후 이 게임은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잊고 있었는데 5년의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앨런웨이크]가 베일을 벗게 되었네요.

 

 

-        게임특징

 

 

게임은 슬럼프에 빠진 범죄 소설 베스트 셀러 작가인 앨런이 아내의 권유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브라이트 폴즈라는 마을을 방문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러다 아내가 실종되고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과 자신이 쓴듯한 원고를 찾아가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특히 이 게임에서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 외에도 빛과 어둠의 대립 구도를 통해 액션 감각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둠의 존재에게 지배당한 그림자 괴물들은 어둠의 막에 둘러싸여 있고 피 대신 어둠을 흘리고 있어 우선 빛으로 어둠을 제거해야만 무기로 괴물들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를 엄습해 오는 것은 다름 아닌 어둠이고, 이를 물리칠 수 있는 것은 들고 있는 손전등의 가녀린 불빛입니다. 누구나가 느껴봤을 어둠에 대한 공포를 낮과 밤, 어둠과 빛이라는 대립 구도를 통해 게임 내에서 잘 녹여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XboxLive를 통한 다운로드 콘텐츠를 통해 본편 외에 추가적인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2개의 특별편이 확인되는데 특별편1은 현재 공개가 되어 게임 구입시에 동봉되어 있던 코드를 입력하면 무료로 추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코드가 없다면 560MS 포인트 결제를 통해 유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추가 에피소드들을 통해 본편 스토리의 전개를 보다 매끄럽게 만들거나 부연 설명 등을 통해 보다 심도 있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되네요.

 

 

 

주인공인 앨런 외에 어둠에 대한 공포심을 갖고 있는 앨런의 와이프인 앨리스, 앨런의 친구이자 매니저인 배리 윌러, 정신과 의사인 에밀 하트만 박사, 마을의 여성 보안관인 새라 브레이커 등 스토리 전개를 위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이 인물들과의 관계 설정을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펼쳐 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게임 특성상 스토리의 이해가 중요한데 자막 한글화를 통해 내용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미국 드라마인 [프리즌 브레이크], [로스트] 등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만큼 에피소드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지고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나고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되면 마치 드라마처럼 지난 줄거리를 요약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드라마적인 전개가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앨런웨이크]는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에피소드는 독립적인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맵은 그리 넓지 않아서 목적지 방향을 표시해 주는 노란 원을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가는 길을 몰라서 헤맬 일은 별로 없더군요. 그리고 패드의 십자 버튼을 이용해 보유한 무기를 손쉽게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적들이 많이 출연하는 곳에서는 손전등의 건전지와 탄약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을 잘 살펴서 무기나 보급품 저장소를 찾아서 탄약과 장비를 획득해 효율적인 전투를 펼쳐야 합니다. 전투 시에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 [맥스페인]의 블렛타임과 같이 화면이 느려지면서 클로즈업 되어 영화와 같은 연출을 엿볼 수도 있습니다.

 

 

 

어둠의 존재에게 지배당한 그림자 괴물 외에도 무리 지어 공격하는 까마귀 떼, 물건들을 공중에 띄워 공격하거나 트랙터, 탈곡기 등을 지배하는 폴터가이스트 물체도 플레이어를 공격해 옵니다. 이러한 적들에게 손전등으로 빛을 비추면 어둠이 제거되면서 빛의 고리가 점점 작아지고 어둠을 완전히 제거하면 적들은 사라져버립니다.

 

LT버튼을 누르면 손전등의 빛을 강화시킬 수 있어 보다 빠르게 어둠을 제거할 수 있지만 그만큼 건전지 소모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손전등은 사용하지 않으면 천천히 재충전 되고 플레이 중에는 보다 많은 전력을 지닌 고성능 손전등이나 더 밝은 빛을 보다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랜턴도 등장합니다.

 

 

-        게임플레이

 

 

주인공 앨런은 자신이 쓴듯한 [출발]이라는 소설의 원고를 바탕으로 실종된 자신의 와이프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가게 됩니다. 플레이 중에 등장하는 원고 페이지를 찾아 읽어보면 현재의 상황이나 인물의 심리상태를 설명해 주거나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미리 암시해 주기 때문에 플레이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라디오를 켜면 마을의 주변 상황을 알 수 있고 TV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거나 [나이트 스프링스]라는 프로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원고를 찾아야만 게임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원고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원고를 찾는 수집의 요소도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원고는 가장 어려운 난이도인 [악몽] 난이도에서만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네요. 그리고 원고 외에도 커피 보온병도 수집할 수도 있는데 모두 수집한다고 해서 새로운 추가 요소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도전과제를 위한 것들일 뿐입니다.

 

 

 

태양빛이 비추는 낮에는 브라이트 폴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마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조사를 할 수 있지만 어둠이 깔리는 저녁에는 어둠의 존재 때문에 행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됩니다. 따라서 어둠을 제거할 수 있는 조명탄이나 섬광탄을 활용해서 빛을 인위적으로 만들거나 발전기를 돌려 조명을 밝히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대부분의 목적지는 불이 켜진 곳이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목적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빛을 통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빛으로 그림자 괴물의 어둠을 제거한 후에는 물리적인 공격이 가능한 총으로 그림자 괴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6발 탄약이 장전되는 기본 무기인 리볼버 외에도 적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샷건, 8발을 장전할 수 있는 펌프 액션 샷건, 강력한 화력을 지닌 사냥용 라이플 등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기들 외에도 강력한 조명을 비추는 탐조등이나 자동차를 무기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실내등이 켜진 자동차나 트럭 등은 직접 운전이 가능해 전조등의 빛을 강하게 비춰 그림자 괴물을 처치하는데 활용하거나 먼 거리를 이동하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낮에는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과 친절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반면 저녁에는 길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의 칠흙 같은 어둠과 곡괭이, 낫, 전기톱 등을 들고 흉폭하게 변해버린 사람들을 통해 극명하게 대조되는 빛과 어둠의 이미지를 게임 내에서 잘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잔인하거나 무서운 존재를 등장시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경험하고 있지만 잘 인식하지 못하는 어둠에 대한 근원적인 공포심을 잘 끌어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다만, 1회차 클리어 후에 2회차 플레이의 욕구가 별로 생기지 않고 온라인을 통한 멀티플레이 없이 싱글플레이로만 이루어진 게임이라는 점과 간혹 로딩 중에 화면이 끊기는 현상이나 획득한 여러 무기들이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되면 초기화 되어 다시 획득해야 하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올 여름 무더위에 밤잠을 설치는 게이머에게 [앨런웨이크]는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촬영기종 : 삼성 GX20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8. 19. 23:49
-무선 랜 (Wi-Fi내장), 250GB용량, 소음 및 발열 대폭 감소

-기존 모델보다 대폭 슬림해진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에 가격 부담은 낮아져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기능이 대폭 강화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최신형 콘솔 게임기 ‘신형 Xbox360’을 오는 9월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 된 신형 Xbox360은 기존 모델보다 대폭 작아진 사이즈에 블랙 색상의 광택, 매끈하고 슬림해진 본체로 더욱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와이파이(WI-FI)기능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진 무선랜 카드(Wi-Fi, 802.11n)가 내장되어 편리하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으며, Xbox LIVE의 전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연결할 수 있다.

한층 커진 용량의 콘솔인 신형 Xbox 360 250GB는 이전보다 두 배 이상의 많은 게임들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담을 수 있으면서도 가격은 기존보다 저렴해진 30만원대 후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함께 출시되는 신형 Xbox 360 4GB 콘솔은, 메모리가 256MB에서 4GB로 업그레이드 되지만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20만원대 후반에 판매된다.

무엇보다도 신형 Xbox 360은 기존 모델의 소음문제를 대폭 개선하여 매우 조용하고, 이로 인해 긴장감 넘치는 게임의 흐름을 깰 염려가 전혀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발열이 대폭 감소된 것도 큰 변화이다. 또한 구입 시 무선 컨트롤러, Xbox 360 헤드 셋과 같은 주변기기들이 함께 들어 있으며 USB포트는 총 5개로 늘어났다. 또한 1년간 콘솔기기 품질을 보증해 준다.

신형 Xbox 360의 출시에 맞추어 관련 액세서리 제품도 일부 변경 되었다. 유선 및 무선 컨트롤러와 플레이 앤 충전 키트도 신형 콘솔의 블랙 색상에 매치가 되도록 색상도 변경 되었다. 또한 플레인 충전 키트의 충전시간이 1회 충전으로 최대 35시간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콘솔간의 데이터 이동에 불편을 덜어줄 데이터 트랜스퍼 케이블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24,000원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신형 Xbox 360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하여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옥션과 지마켓 쇼핑몰을 통하여 풍성한 경품과 함께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EDD사업부의 송진호 이사는 “신형 Xbox360은 훨씬 더 커진 용량으로 가족, 게이머, 그리고 Xbox 팬들에게 두 배의 재미와 오락을 제공할 것이며, 내장된 무선랜을 통해Xbox LIVE의 전 세계 유저들과 연결되어, 이제껏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의 게임, 대화, 그리고 다른 이들과의 접촉을 할 수 있어 출시 이전부터 국내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은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워진 신형 Xbox 360의 특징:

키넥트 : 키넥트는 모든 Xbox 360 기종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신형 Xbox 360은 표준 USB와 다른 별도의 키넥트 전용 포트가 있어 키넥트를 가장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다.

매끈하게 슬림한 본체 : 신형 Xbox360은 교체 가능한 250GB의 하드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으며, 터치센서를 장착해 살짝 손만 대도 전원 on/off와 디스크 제거가 가능하다.

무선 장착 : 신형 Xbox360은 무선랜(Wi-Fi, 802.11n)을 탑재해Xbox LIVE®에서 엄청난 속도로 영화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50GB으로 하드 드라이브의 용량이 한층 늘어나 더 많은 게임들과 엔터테인먼트 내용들을 저장할 수 있다.

전모델과 호환 : 올해 출시되는 “Halo®Reach”, “Fable® Ⅲ“와 같은 Xbox 360 전용 최고의 블록버스터 게임을 할 때 이미 가지고 있었던 컨트롤러나 다른 주변기기들도 여전히 신형 Xbox 360과 호환 가능하다.

주변기기 : Xbox 360 무선 컨트롤러, 무선 헤드셋 등 주변기기들도 광택이 나는 검은색을 띠고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의 신형 Xbox 360와도 잘 어울린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8. 18. 17:26

10년간의 헤일로 시리즈 사상 최고 기대작 "헤일로 리치"의 개발자 팬미팅이 진행되네요.

헤일로 리치 개발자 팬미팅 신청하기 페이지 바로가기


 
헤일로 리치 개발자 팬미팅
일시 : 8월 26일 (목)
시간 : 18:30~22:00
장소 : 용산 랜드시네마 극장 3관 (4F)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8. 11. 19:47

[리뷰] 로스트플래닛 2

 

 

한류스타 이병헌씨가 게임 속 캐릭터 주인공으로 등장해 큰 화재를 모았던 [로스트 플래닛]이 2007년 1월에 정식 발매 되었었죠. 얼음으로 뒤덮인 행성의 환경 속에서 토착 생명체인 아크리드(AK)에 맞서 생존에 필요한 열에너지를 찾아 탐험하는 3인칭 액션 슈팅 게임으로 3년의 개발기간 동안 2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한 타이틀이었죠.

 

2008년 초에는 PS3 버전으로도 정식 출시가 되었고 그 해 5월에 완전판인 [로스트플래닛 콜로니스]가 정식 발매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0년 5월, 정식 후속작인 [로스트플래닛 2]가 Xbox360과 PS3를 통해 드디어 한글화로 정식 출시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병헌씨가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한 행성을 배경으로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옴니버스 형식의 스토리가 보다 박력 있는 연출로 전개됩니다.

 

 

-        게임특징

 

 

로스트플래닛2에서는 파츠 커스터마이즈, 무기/그레네이트 커스터마이즈, 어빌리티 설정, 리액션 설정, 통칭 설정, 캐릭터 선택을 통해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커리어 레벨이 일정 이상 상승하면 커스터마이즈 파츠를 입수할 수 있고, 입수한 파츠를 활용해 머리, 몸, 다리, 백 팩의 파츠를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30개의 캐릭터, 120개의 커스텀파츠, 80개의 무기, 68개의 리액션, 42종류의 캐릭터 능력치 등 총 480여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전작에 비해 보다 거대해 지고 보다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토착 생명체인 아크리드(AK)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거대한 몸집만큼이나 파워도 강력해서 건물에 숨어있어도 건물 자체를 파괴해 버리니 붉게 빛나는 약점을 찾아서 강력한 화력을 가진 무기로 신속히 아크리드를 제압하는 것이 이 게임의 관건입니다. 간혹 한 화면에 다 들어오지도 않는 초거대 아크리드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상황에 따라 바이탈 슈트 로봇으로 응대하던가 열차의 캐논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용 코스튬 다운로드가 가능한데 Xbox360 한정으로 [기어스오브워]의 ‘마커스’와 ‘도미닉’, PS3 버전 한정으로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레우스’ 장비가 등장합니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5]의 저장 데이터가 있으면 ‘웨스커’를, [데드라이징]의 저장 데이터가 있으면 ‘프랭크’의 코스튬 입수가 가능한데, 공개된 입수 코드를 입력하면 캐릭터를 바로 입수할 수 있습니다. (웨스커 패스워드 : 72962792, 프랭크 패스워드 : 83561942)

게임내 MY PAGE에서 MY CHARACTER을 선택한 후 아이템 구입화면에서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각각의 캐릭터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으나 콘솔에 따라 등장하는 코스튬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최대 16인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시스템으로 같은 개발사(캡콤)에서 발매한 [몬스터헌터] 시리즈와 같이 거대한 아크리드를 사냥하는 협력 플레이가 가능해 미래판 몬스터헌터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온라인 대전 매치 플레이 외에도 데이터 포스트 기동 수를 겨루는 포스트전, 골 지점까지 운반한 아크리드 에그의 총 숫자를 겨루는 에그전 등의 대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5개의 세력으로 나눠 3개의 전장에서 싸우며 1주 단위로 결과를 집계해 전적에 따라 아이템과 포인트를 획득하는 세력 매치는 이색적입니다.

 

 

 

스프릿 플레이 모드는 화면 분할을 통해 1대의 게임기로 2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드입니다. Connection Type을 Offline으로 변경하면 2명이 함께 협력플레이를 즐겨볼 수 있게 됩니다.

 

 

 

기본적인 조작법에 익숙해 지기 위한 트레이닝 모드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트레이닝 모드에서는 기본적인 조작 방법을 구사해 주어진 시간 안에 맵의 끝인 골인 지점에 도달하는 이동연습 모드와 부여 받은 미션을 클리어 하는 전투 연습 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연습모드라고 해도 난이도가 높아서 클리어가 쉽지 않더군요.

 

 

-        게임플레이

 

 

전작에서는 주로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는데, 행성의 온난화로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정글, 사막, 설원, 수중기지, 우주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세력과 아크리드를 상대로 열에너지를 추출하기 위한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TPS 게임으로 보다 넓은 시야로 사격을 펼칠 수 있고 앵커를 이용해 점프로는 오를 수 없는 곳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며 높은 곳에서 내려올 때는 라펠을 실시해 기습공격도 가능합니다. 특히, 열에너지를 사출해 에너지가 부족한 동료에게 나눠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원시 생물인 아크리드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바이탈 슈트에 탑승해 보다 박력 있는 전투 전개가 가능하고 3인까지 로봇에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코옵 모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적의 공격을 받고 파손된 로봇은 수리도 가능해 재활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대형 캐논의 경우 포탄을 옮기고 장전하고 가열된 기관의 열을 방출하고 캐논을 직접 조준하고 발사하는 등 일련의 과정에 각각의 분업과 협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또한, 탑승이 가능한 장비들을 활용해 슈팅게임의 요소도 엿볼 수 있으며 공격 무기뿐만 아니라 방어가 가능한 실드도 존재해 분업을 통한 협력 플레이의 요소들을 중간중간 맛볼 수 있습니다.

 

 

 

게임 중에 획득한 하테나 박스의 포인트로 룰렛을 돌려 무기, 어빌리티, 리액션, 통칭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구매하면 새로운 통칭을 얻거나 열에너지가 자동 소비되지 않게 하는 어빌리티를 설정 하거나 사격이나 화력이 상승하는 무기 등을 획득해 보다 효과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포인트로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해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룰렛을 돌려 랜덤으로 받기 때문에 원하는 아이템을 입수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마치며

 

 

[로스트플래닛 2]는 4인 동시 코옵 모드를 통해 분업과 협력의 요소를 즐길 수 있고 거대한 아크리드와 맞서기 위해 바이탈 슈트나 다양한 화력을 지닌 무기들을 활용해 보다 화려한 전투를 펼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를 통한 캐릭터 육성과 다양한 아이템을 통한 수집의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싱글 플레이 시에 동료들의 행동이 답답할 정도로 인공지능이 떨어지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단일 주인공이 등장해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상황과 장소에서 별도로 펼쳐지던 이야기들이 결국 하나의 목적을 통해 모이게 되는 옴니버스 형태의 스토리를 기회가 된다면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촬영기종 : 삼성 G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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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8. 9. 19:26

[리뷰] 2010 피파 남아공 월드컵

 

 

MS의 Xbox360이 2006년에 국내 처음 출시될 때 Xbox360과 함께 구입했던 게임이 FIFA 06 : 로드 투 피파 월드컵이었습니다. 고화질로 경험하는 최초의 축구 게임이었기에 앞으로 발매될 콘솔 게임들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었던 타이틀이었죠. 이후 2006 독일 피파 월드컵을 거쳐 다시 4년 만에 EA에서 2010 피파 남아공 월드컵(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을 출시했습니다.

 

2010 피파 남아공 월드컵은 남아공 월드컵 공식 라이센스를 획득한 게임으로 예선에 참가한 199개국이 모두 등장하며 10개의 공식 경기장도 게임 내에서 재현되어 있어 사실감 넘치는 월드컵 분위기를 게임 내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지만 게임에서는 월드컵 우승도 이뤄낼 수 있습니다.

 

 

-        게임특징

 

 

EA의 2010 피파 남아공 월드컵 타이틀은 월드컵 개막 전에 출시된 게임이라 스토어를 통해 월드컵 공식 광고판, 국가 테마 공, 공식 키트 업데이트, 최신 선수단 등을 업데이트 받아 보다 현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신 선수단을 다운 받으면 대표팀으로 활약한 차두리, 이동국 선수 등이 주전선수 목록에 새롭게 포함되어 있고 아쉽게도 엔트리에서 탈락한 이근호, 조원희 선수 등은 선수 목록에서 빠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Xbox360의 경우 최신 선수단을 다운 받기 위해서는 XboxLive 골드계정이 있어야만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 (좌),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우)

 

대표팀 주장 박지성 선수 (좌), 대표팀 허정무 감독 (우)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플레이어들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얼굴만 봐도 누군지 잘 알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하게 모델링 되어 있지만 16강에 진출한 우리나라 대표팀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대표팀 선수들의 모델링은 누군지 확인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미드필더로 활약중인 박지성 선수마저도 누군지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예선 당시 사령탑을 맡았던 대표팀 감독들의 모습은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대한민국 대표팀의 허정무 감독, 러시아 대표팀의 감독이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 호주 대표팀의 감독이었던 핌 베어벡 감독 등 반가운 얼굴들을 경기 중간중간에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2010 피파 남아공 월드컵은 한글화가 잘 되어 있어 경기 결과나 뉴스, 선수들의 부상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월드컵과 아프리카의 분위기를 잘 살려줄 28곡의 트랙이 삽입되어 있으며, 경기장의 사실적인 묘사 외에도 화려한 폭죽과 과도할 정도로 종이 꽃가루 등이 날려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 상황에 따라 분위기가 변하는 각국 응원단의 모습도 엿볼 수 있는데 우리 붉은 악마에 대한 자료는 부족했던 모양이더군요.

 

 

-        게임시스템

 

 

국가 대표 주장 모드는 실제 선수나 생성한 선수 1명을 선택해 주장이 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모드로 선수편집을 통해 주로 쓰는 발, 등번호, 얼굴형태, 축구화 등의 외형을 편집할 수 있고 공격수로 뛸지, 수비수로 뛸지 등 포지션도 정할 수 있습니다.

 

선수 평점은 6.0으로 시작해 팀에 기여도가 높고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주면 실시간으로 평점이 올라가고 실수를 하면 평점이 하락하게 됩니다. 공격수는 골을 기록해야 하고 미드필더는 패스 성공률이 높아야 하며 수비수는 자신의 위치를 사수하고 공을 가로챌 수 있어야 하는 등 포지션에 따른 임무들도 각기 다릅니다. 경기 결과 좋은 평점을 얻고 팀을 승리로 이끌면 감독의 신뢰를 얻게 되고 등급이 올라 대표팀 주장에 한발 다가서게 됩니다.

 

 

 

캠페인 스토리 모드에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카리브해, 남미 각 6개의 예선 지역에서 펼쳐졌던 실제 예선전을 다양한 상황에 따라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선수가 1명 퇴장 당한 상황에서 역전 승리를 이루거나 페널티킥 상황에서 동점 만들기, 시합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다양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각 경기마다 3가지의 목표가 존재하는데, 각 목표를 성공하면 해당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고 일정 포인트 이상 획득하면 2006 독일 월드컵 본선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간혹 버그인지 해석이 잘못된 것인지 해당 목표를 달성했는데도 불구하고 완료 체크가 안 되는 경우도 발생하더군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다양한 본선 스토리도 마련되어 있어 대한민국 vs 우루과이의 16강 경기를 후반 67분 1:1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승리하는 스토리를 펼칠 수도 있습니다.

 

 

 

훈련장 모드에서는 슛, 세트 플레이, 프리킥, 스로인, 페널티킥, 코너킥 등을 연습할 수 있고 자신만의 세트 플레이를 생성하여 거리, 킥 전담선수 등을 설정하고 기타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을 설정해 수비수 뒷공간을 침투하는 등 다양한 세트플레이 상황을 연출해 볼 수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플레이어는 확정되어 있는 32강 팀 중에 한 팀을 선택해 남아공 월드컵 본선을 시작하거나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 예선과 친선경기, 최종예선, 조추첨 등을 모두 경험하며 새로운 월드컵의 역사를 쓰게 되는 전체 모드 중에 플레이 할 수도 있습니다. 지역 예선전에서는 보다 다양한 지역 예선전 경기장과 지역에 따른 다양한 날씨 변화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팀의 진형, 전술, 수비, 공격 플레이 등을 관리하고 킥 전담 선수와 팀의 주장을 자유롭게 변경하면서 상황에 따른 다양한 선택과 변화가 팀의 승리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피파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다양한 개인기 구사도 가능합니다. 보디 페인트, 스탭 오버, 볼롤, 360롤, 힐투힐, 플립 플랍, 스쿱턴, 업 앤 오버 플릭, 저글링, 레인보우 플릭 등 실제로 사용되는 다양한 개인기를 게임 내에서 상황에 따라 구사할 수 있는데 실제로 플레이 중에는 잘 활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골 세리머니는 보다 다양해져 한 팔 들기, 엄지 손가락 빨기, 무릎 꿇고 하늘 가리키기, 관중에게 팔 벌리기 등 다양한 세리머니로 골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세리머니로 게임을 함께 즐기는 친구를 도발하는 역효과를 낳기도 하더군요.

 

 

 

페널티킥 시스템이 변경되었는데 침착성을 나타내는 바를 통해 정확도 결정이 녹색 지역을 벗어나면 슛의 정확도가 떨어져 실축을 할 확률이 높아져 보다 긴장감 넘치는 승부차기를 할 수 있지만 그만큼 난이도도 높아진 느낌이네요.

 

이 외에 홈 팀 어드밴티지가 적용돼 원정 경기보다 홈 국가에서 선수들이 훨씬 더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고지대 경기장에서는 산소부족으로 선수들의 체력이 평상시보다 빨리 소모되기도 합니다. 또한 골키퍼의 AI도 개선되어서 전작에서는 위치선정의 문제나 구석으로 향하는 볼을 너무 쉽게 잡아버려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펀칭을 통해 간신히 걷어내 보다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마치며

 

 

EA의 2010 피파 남아공 월드컵은 시기적 특수를 노린 게임이라 생각해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실제로 플레이 해보니 생각이 바뀌더군요. 비록 감독모드나 유럽의 다양한 리그 모드를 즐길 수는 없지만 월드컵 모드를 통해 6월의 열정을 다시 한번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전작 피파10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지만 피파10에 비해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있어 새로운 감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번 월드컵에서 당당히 16강에 오른 만큼 다음 2014 피파 브라질 월드컵 게임에서는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 얼굴이 보다 사실적으로 묘사되길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이번 가을에 출시 예정인 피파11 역시 기대되네요.

 

 

촬영기종 : 삼성 G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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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0. 7. 19. 18:29

[후기] 크랙다운2 게임대회

 

2007년 호평을 받았던 Xbox360용 크랙다운의 후속작인 [크랙다운2]가 한글화로 발매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7월 1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타디움에서 게임대회가 열렸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게임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유저 분들이 인텔 e-스타디움으로 모여들기 시작하더군요.

 

 

 

같은 층에는 게임동아 사무실도 위치해 있더군요. 주말인데 campus님과 흑풍님은 안에 계실지 궁금하네요.

 

 

 

크랙다운2 패키지 사진으로 꾸며진 스타디움의 모습입니다. 5:5 팀 대전이 가능하게 좌석이 양쪽으로 나뉘어 있고 중앙 스크린을 통해 대전 화면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인텔 e-스타디움 한편에는 [크랙다운2] 게임 체험존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분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지급된 [크랙다운2] 티셔츠입니다. 국내에 200장 한정 생산되었다고 하네요.

 

 

 

게임동아 김동현 팀장님과 XboxKorea의 크로스리뷰 MC이신 재야두목님이 게임대회의 해설을 맡으셨더군요.

 

 

 

현장에서 방송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었는데, 이날 게임대회는 아프리카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었더군요.

 

 

 

대회에는 비사모, 부부젤라, Crips, STX, 아수라장, 크랙다운의 총 6개 팀이 참가해 데스매치를 펼쳐 팀원들의 개인점수를 합산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참가 선수들은 Xbox360의 개인 계정이 담긴 HDD나 USB메모리를 지참하고 친구등록과 게임초대를 통해 접속 후 온라인 대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실버 계정인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로 1개월 골드계정 코드가 지급되었고 헤드셋도 마련되어 있어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대회 진행 중간중간에 레이싱모델 천보영님이 등장해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에게 크랙다운2 티셔츠, CGV 영화예매권, Xbox360 게임타이틀을 증정하는 추첨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된 ‘턴백야드’ 맵에는 헬기가 2대 등장하는데 헬기를 이용한 공격이 유리한 만큼 초반부터 헬기 쟁탈전이 치열하게 펼쳐지더군요.

 

 

 

3전2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은 예선부터 남다른 실력들을 자랑하던 부부젤라팀과 STX팀이 격돌했습니다. STX팀에는 이날 대회 참가자 중에 유일한 여성 게이머분이 속해있었는데 이분의 게임 실력이 범상치 않더군요.

 

 

 

[크랙다운2] 출시기념 게임대회의 1등은 여성게이머가 속해있어 관심을 받았던 STX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2등은 부부젤라팀, 3등은 Crips팀으로 각각 80만원, 4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크랙다운2 게임대회가 즐거웠던 만큼 발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헤일로 리치]의 게임대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7. 9. 16:44
-무삭제 북미판 심의 통과!

-최대 10,000명! 액티브한 좀비! 압도적인 물량!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2006년 발매되어 전세계 17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캡콤의 화제작 ‘데드라이징’의 차기작인 ‘데드라이징 2’가 무삭제 북미판으로 국내 심의에 통과, Xbox 360, PS3 양 기종 한글화로 올 가을에 국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데드라이징 2’는 전작인 ‘데드라이징’의 호러, 액션, 그리고 어드벤처가 복합적으로 가미된 독특한 좀비 헌팅 시스템과 플레이어가 게임의 결과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전승하여 ‘데드라이징’만의 독특한 재미를 그대로 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무삭제판 북미 버전이 국내 심의를 정식으로 통과됨으로써 ‘데드라이징’만의 하드 코어한 참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스트리밍 기술 개선으로 전작에 비해 로딩 횟수가 극적으로 감소하여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로딩 횟수가 경감함에 따라 액티브한 좀비의 수가 약 20배로 증가하여 거리에는 최대 10,000명의 좀비가 등장한다.

‘데드라이징 2’는 한글화되어 Xbox 360 및 PS3로 2010년 가을에 국내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발매일 및 가격은 추후에 공개된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