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OG2010. 6. 15. 18:46

PS3 (플레이스테이션) A/S (수리) 후기

 

2007년 6월에 PS3(플레이스테이션)가 국내에 정식 발매 되었으니 어느덧 출시된 지도 3년이 되었군요. 그간 PS3(CECHE05 모델)를 이용해서 여러 게임들을 즐기면서 여가시간을 보내왔는데 최근에 간혹 다운되는 증상이 발생하더니 결국에는 전원이 켜지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렸네요.

 

 

-        증 상

 

 

고장증상은 PS3 본체의 전원을 켜면 화면이 나오지 않고 전원부의 녹색불이 몇 초 후 노란불로 변하고, 바로 빨간불로 변한 뒤 빨간LED가 계속 깜빡 거리며 점등되는 증상을 보이더군요.

본체가 가열된 게 아닌가 생각되어 이틀에 걸쳐 확인해 봤지만 계속 전원은 들어오지 않더군요. SCEK 고객센터에 문의해 봤는데 일단 제품을 직접 테스트 해봐야 문제의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        PS3 A/S 접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 (www.playstation.co.kr)의 고객지원 탭을 클릭하면 웹 페이지 하단에 제품 A/S 접수하기를 통해 A/S를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PS3를 직접 들고 방배동에 위치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고객서비스센터에 내방해도 되지만 평일 오후 4시까지 접수 분에 한해 당일 수리가 가능하고 만약 부품이 없는 경우 며칠 더 소요될 수 있다고 해서 택배 접수 시켰습니다. 직접 내방하고 싶었는데 토요일에도 서비스센터가 운영되지 않아 직접 방문이 어렵더군요.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고 PS3를 정품등록 시켜두었다면 등록된 제품 확인을 통해 쉽게 접수할 수 있더군요. 제품모델과 일련번호, 고객명, 연락처, 주소 등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고장증상에 대해 적으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이 후 고객센터에서 확인 후에 핸드폰으로 연락이 오더군요. 정상적으로 AS 접수하니 CJ택배에서 제품 수령을 위해 기사분이 익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        택배 배송

 

 

파손되지 않게 잘 포장해서 보내달라는 말에 예전에 Xbox360 레드링 문제로 리퍼 제품으로 교체 받을 때 받았던 박스에 넣어보니 간신히 들어가더군요. 빈 공간에 신문지를 넣어서 PS3 본체가 흔들리지 않게 잘 포장한 후에 다음날 CJ택배를 통해 배송했습니다.

 

 

-        AS 센터입고

 

다음날 점심 때쯤 되니 AS 센터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보내준 PS3는 잘 받았고 증상을 통한 확인 결과 보드 문제로 AS 비용이 20만원 발생하니 수리 진행 여부를 물어보더군요. 만약 수리를 원치 않을 경우에는 착불로 제품을 다시 돌려받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생각보다 AS 비용이 비싸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 뒤에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좀 검색해 봤습니다.

 

보드불량은 일명 YLOD불량이라고도 불리며 GPU나 CPU의 접촉불량으로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히트건을 구입해 자가수리 하는 방법과 사설업체를 통해 문제되는 칩의 볼납을 다시 안착시키고 재 접합을 통해 수리하는 방법도 있더군요.

 

자가수리 방법으로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다시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사설업체 수리의 경우 수리비가 10~12만원 정도로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역시 정확한 문제해결 방법은 아닌 것 같더군요. 이왕 돈을 들여 수리할거면 정식으로 수리 받은 것이 나을 것 같아서 비록 비용이 비싸지만 PS3를 버릴 수도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수리 받기로 했습니다.

 

 

-        결 제

 

 

수리비 결제는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지불이 가능하더군요. 특히 신용카드의 경우 비씨카드, 국민카드, 외환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2, 3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의 AS 이력 조회를 통해 상세수리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일 오후 4시까지 수리비 결제가 확인되면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유상 수리 받은 보드에 대해서는 3개월간 무상AS가 가능하지만 기타 다른 부분을 수리 받을 경우에는 다시 수리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렌즈 수리의 경우 12만 3천원의 수리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        수리된 PS3

 

 

CJ택배를 통해 수리 보낸 PS3를 다시 받았습니다. 노란 상자 안에 잘 포장되어 오더군요. 수리접수하고 PS3 보내고, 수리 받아 다시 받는데 4일이 소요되었네요. 한시적인 이벤트로 PS2가 호환되는 초기 PS3를 가진 고객이 수리를 접수하면 20만원을 지불하고 슬림 PS3로 교체해 주는 이벤트도 있었지만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보상판매 정책도 있긴 한데 정가인 42만 8천원에서 5% 할인밖에 되지 않아 보상판매의 의미가 없더군요.

 

 

하지만

 

 

 

박스를 개봉해 보니 당황스럽더군요. 전원부의 상판을 제대로 조립하지 않은 채 보내왔더군요. 배송 중에 충격으로 저 부분만 올라온 것도 아닐 텐데 재조립 후에 제대로 확인을 안 한 것 같네요.

게다가 하드를 포맷시켜놔서 그간 즐겼던 게임들의 세이프 파일이 모두 삭제되었고 기기인증을 다시 거쳐야 해서 PSN의 등록횟수도 1회 차감되어 버렸네요.

 

Xbox360의 레드링 문제, PS3의 YLOD 문제 등 차세대 콘솔기기의 내구성이 의심스럽네요. 특히 문제되는 칩의 교체비용이 20만원이나 하는 비싼 AS 비용과 만족스럽지 못한 서비스로 SCEK가 고가 정책으로 소니스타일이니 AS기간이 끝나면 고장 나는 소니타이머니 등의 비난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PLOG2010. 6. 11. 14:17

 유려한 동화의 세계 속으로 흠뻑 빠져들다

PlayStation®3용 RPG 게임
토토리의 아틀리에 : 알란드의 연금술사 2’ 7월 2일 발매

- PS3™용 ‘로로나의 아틀리에 - 알란드의 연금술사’의 속편으로, 더욱 화사해진 캐릭터와 배경은 물론 스토리와 게임 시스템에서도 대폭 진화 이뤄
- 초회 한정 구매 고객에 한해 캐릭터 클리어 포스터 증정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카와우치 시로, www.PlayStation.co.kr)는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그래픽과 연금술을 테마로, 수많은 고정팬을 가진 아틀리에 시리즈의 PS3™용 최신작 ‘토토리의 아틀리에 : 알란드의 연금술사 2’를 오는 7월 2일 국내에 발매한다. 또한, 초회 한정 구매 고객에게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한 ‘클리어 포스터’를 증정할 계획이다.


<캐릭터 클리어 포스터>
 
‘토토리의 아틀리에 : 알란드의 연금술사 2’는 아틀리에 시리즈 본연의 즐거움을 추구한 PS3™용 최초 발매작인 ‘로로나의 아틀리에 - 알란드의 연금술사’의 속편으로 로로나의 제자인 ‘토토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토토리의 엄마는 유명한 모험자. 하지만 벌써 몇 년째 아무런 연락이 없다 엄마를 찾기 위해 모험자가 된 토토리는 연금술을 활용한 아이템 조달, 조합, 몬스터 퇴치 등의 의뢰를 수행하며 엄마의 흔적을 찾아간다.
 
게임을 하는 동안 플레이어는 토토리와 함께 각지를 여행을 하면서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아름다운 마을 전경과 소소한 이벤트는 더욱 향상돼 세계관을 더욱 잘 표현했으며, 조작하지 않을 때는 토토리가 귀엽게 흙장난을 하는 등 캐릭터 움직임도 개선됐다.
 
아틀리에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아이템 조합’도 보다 더 완성된 모습으로 진화됐다. 특히 이번 작에서는 아이템 특성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것으로 직접 설정할 수 있어 조합의 폭이 더욱 커졌다. 전투 면에서도 어시스트 가드, 어시스트 어택 등의 동료들이 체력적으로 연약한 토토리를 도와주는 어시스트 시스템이 한층 더 진화해 보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아틀리에 시리즈는 전투 중심의 일반적인 RPG에서 벗어나 ‘아이템의 합성’과 ‘캐릭터와 스토리의 아기자기함’을 바탕으로 그간 10여 개가 넘는 타이틀을 발매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GUST 사의 대표적인 게임 시리즈이다.


<스크린 샷>

 
<게임기본정보>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6. 7. 21:23

페르시아의 왕자:망각의 모래발매일 확정

- 예약 판매 기념품으로 각각 OST와 파우치 증정

- 제품 발매 기념 이벤트 개최 예정

 

인트라링스(대표 상찬)(www.intralinks.co.kr)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에서 개발한 대작 액션 어드벤처 페르시아 왕자 시리즈의 최신작인 페르시아의 왕자: 망각의 모래 PS3/XBOX360/PSP 버전으로 2010 616일 발매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르시아의 왕자 : 망각의 모래는 과거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이후를  배경으로 주인공의 새로운 스토리가 그려진다. 이번 작품은 PS2로 발매되었던 과거 시리즈와 같이 전투 비중을 대폭 증가시켰으며, 화려한 아크로바틱 컴뱃 시스템도 건재하다. 뿐만 아니라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 외에 자연을 다스리는 새로운 능력을 활용해 한층 강화된 퍼즐 요소를 극복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 추가로 해외와는 달리 국내 제품에는 모든 코스튬이 해제되어 있는 상태로 발매될 예정이다.

 

PSP로 발매될 페르시아의 왕자 : 망각의 모래PS3/XBOX360과는 달리 3D 배경에 횡스크롤 방식의 게임플레이로 진행된다. 또한 다른 플랫폼 버전에서는 밝혀지지 않은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은 물론, 고전적인 진행 방식으로 팬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6 9 ~ 15일 동안 전 플랫폼별 예약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예약 구매자에 한해서 PS3/XBOX360페르시아의 왕자 : 망각의 모래’ OST, PSP는 게임 로고가 새겨진 고급 파우치를 증정한다.

 

그리고 페르시아의 왕자 : 망각의 모래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 페이지 (http://www.intralinks.co.kr/poptf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본 발매 기념 이벤트는 예약 판매 기간인 6 9 ~ 15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페르시아의 왕자 : 망각의 모래는 플랫폼에 관계없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개할 것이므로 다음 정보를 기대해주길 바란다.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 과거로 회귀한 게임 플레이

 페르시아의 왕자: 망각의 모래에서 플레이어는 수많은 적들과 전투를 벌이고, 왕자의 능력을 이용해 자연과 시간을 지배하며 아직 가보지 못한 새로운 지역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들어 나간다.

 

블록버스터 급 스케일

페르시아의 왕자: 망각의 모래는 플레이어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방식들을 도입했다. 전쟁에 휩싸인 왕국과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거대한 사건 앞에서 펼쳐지는 왕자의 새롭고도 놀라운 능력을 두 눈으로 확인해보자.

 

자연을 지배하는 힘

왕자는 그에게 닥쳐온 여러 사건을 헤쳐나가며 자연과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불과 물, 바람을 다스리는 능력은 물론, 시간을 되돌리는 힘으로 오직 파괴만을 일삼는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팬들이 좋아했던 시리즈의 부활

페르시아의 왕자: 망각의 모래는 과거 높은 인기를 얻었던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의 세계관을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페르시아의 왕자: 전사의 길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두 시리즈의 팬들이 모두 좋아할 만한 게임일 것이라 확신한다.

 

 

제품정보

출시: 2010616일 발매 예정

매체: BD 1(PS3) / DVD-ROM 1(XBOX360) / UMD 1(PSP)

해외 배급: Ubisoft

국내 배급: 인트라링스

기종: PS3 / XBOX360 / PSP

장르: 액션 어드벤처

언어 : 자막 한글 / 영어 음성(PS3/XBOX360)

       자막 영어 / 매뉴얼 한글(PSP)

 

저작권:

© 2010 Ubisoft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Based on Prince of Persia® created by Jordan Mechner. Ubisoft and the Ubisoft logo are trademarks of Ubisoft Entertainment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Prince of Persia, Prince of Persia Warrior Within, and Prince of Persia The Forgotten Sands are trademarks of Jordan Mechner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used under license by Ubisoft Entertainment. Wii, Nintendo DSi and Nintendo DS are trademarks of Nintendo. "PlayStation" is a registered trademark of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Microsoft, Xbox, Xbox 360, Xbox LIVE, and the Xbox logos are trademarks of the Microsoft group of companies and are used under license from Microsoft.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6. 1. 00:13

[리뷰] 저스트 코즈 2

  

[저스트 코즈]는 에이도스 산하 아발란체 스튜디오에서 2006년에 처음 선을 보인 3인칭 액션 게임으로 넓은 맵을 배경으로 화려한 스턴트 액션과 자유도 높은 플레이로 호평을 받았던 게임입니다.

4년 후 아발란체 스튜디오를 통해 [저스트 코즈2]가 발매되었는데, 그 사이 에이도스가 스퀘어에닉스에게 인수되면서 2편은 스퀘어에닉스를 통해 유통하게 되었습니다.

 

 

-      게임 특징

 

 

[저스트 코즈 2]는 동남 아시아의 파나우라는 섬을 무대로 약 1,000㎢의 넓은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수치로는 게임의 무대가 얼마나 큰 섬인지 감이 오지 않지만 실제로 돌아다녀보면 굉장히 큰 섬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넓은 맵을 통해 동남 아시아의 모래사장과 바다를 배경으로 수영을 즐기거나 강에서 보트를 탈 수도 있고 오토바이로 사막을 건너거나 비행기로 만년설로 뒤덮인 산맥을 넘을 수도 있습니다.

 

 

 

자유 낙하, 베이스 점프, 차량에 올라타 차량의 양 옆으로 옮겨 다니거나 앞, 뒤에 매달리기, 낙하산 하강, 스카이다이빙, 빠르게 이동하는 비행기에 훅을 고정시켜 끌려가는 도중 낙하산을 펼치는 슬링샷, 그래플링 훅을 이용한 차량 건너뛰기, 조종사를 던져버리고 헬기를 탈취하는 등 다양하고 짜릿한 스턴트 액션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저스트 코즈 2]에는 오토바이, 자동차, 트럭, 보트, 헬기, 비행기, 전투기 등 지상, 수상, 공중까지 통틀어 총 104개의 탈것들이 존재합니다. 다양한 탈것들을 조종하여 먼 거리를 보다 편하고 빠르게 이동하거나 무기가 장착된 헬기 등은 전투에 직접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에 시간의 개념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낮과 밤으로 변화하여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거나 밤의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날씨의 변화도 존재해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비가 내리고 번개가 치기도 합니다.

 

 

-      게임 시스템

 

 

PDA를 열면 파나우 섬의 지도가 나타나는데, 이 지도에 표시된 아이콘들을 통해 군대 본부, 군용 공항, 군용 항구, 시민 마을, 시민 도시, 근해 장비, 군용 요새, 커뮤니케이션 기지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목표, 조직 임무, 요새 탈취, 세력 임무, 레이스 도전 등의 미션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파나우 섬에 존재하는 세 개의 세력들과 동맹을 맺고 정부에 대항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섬에 혼란을 초래해야만 합니다.

정부 통제 하에 있는 요새를 탈취해 세력권을 넓혀가면서 임무를 완료하면 새로운 요새를 점령할 수 있고, 더 많은 혼란을 야기해 공권력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지하조직의 세력을 강화시켜 나가면서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고 CHAOS 수치를 높여나가야 합니다.

 

 

 

암시장을 통해 이전에 확인한 적이 있는 장소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장비 및 차량을 획득하고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습니다.

CHAOS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돈을 지불하고 새로운 무기나 차량을 구입할 수 있고 무기 파츠가 있으면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차량 파츠가 있으면 차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각 업그레이드는 단계마다 조금씩 다른 것이 요구되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필요한 파츠량도 늘어납니다.

 

 

-      게임 플레이

 

 

파나우 섬은 과거 독일, 포르투갈, 영국의 식민지였던 섬으로 강대국들에 의해 피폐해진 섬은 현재 부패한 공화국 체제가 형성된 곳으로 플레이어는 파나우 섬에 파견된 요원 리코 로드리게스가 되어 조직의 기밀과 자금을 빼돌리고 섬에 숨어 있는 탐 쉘든을 찾고 대립하고 있는 세 개의 세력을 도와 독재 정권을 혼란에 빠트리고 섬의 주민들을 구해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무기는 양 손으로 들거나 동시에 두 개의 무기를 장비할 수 있으며 방향키를 이용해 소지하고 있는 무기로 손쉽게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두 개의 무기를 장비하고 있는 경우에는 주 무기와 부 무기를 동시에 발사할 수 있고, 사격 시에는 오른쪽 스틱을 이용해 적에게 조준선을 옮기면 목표 주변에 조준 원이 생성되고 이 원안에만 사격을 가하면 적을 명중시킬 수 있어 일반 TPS 게임보다 쉽게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조로운 전투와 탄약 보급이 수월하지 않고, 엄폐물에 엄폐를 할 수가 없어 체력이 떨어지면 도망가거나 숨어야 해서 화끈한 전투를 펼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그래플링 훅을 활용하여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 있습니다. 그래플링 훅을 발사해 훅이 벽에 박히면 훅을 감으며 벽에 매달릴 수 있어 벽을 타고 건물을 오르거나 이동에도 도움이 되고, 움직이는 물체나 적에게 발사해 끌어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래플링 훅을 이용해 두 개의 다른 물체를 와이어로 연결할 수도 있어 차량과 차량을 훅으로 서로 연결해 전복시키거나 차량과 동상을 훅으로 연결해 동상을 무너뜨릴 수도 있고, 날아가는 가스통에 적을 매달아 날려보낼 수도 있는 등 다양한 액션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니맵에 나타나는 신호강도 표시기를 활용해 여러 자원의 위치를 확인해서 파츠를 획득하면 해당 파츠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돈뭉치는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획득하거나 임무를 완수하면 보수로 받아 무기나 차량 등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고 무기 파츠, 차량 파츠, 갑옷 파츠 역시 임무 완수 후 보상으로 받거나 맵을 돌아다니면서 획득해 업그레이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메인 스토리와 연관되는 조직 임무 외에 각 세력들의 리더가 주는 임무, 군대의 장군을 암살하는 이벤트, 제한 시간 내에 정해진 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는 레이스 도전 등 다양한 미션이 존재해 보다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마치며

 

 

[저스트 코즈 2]는 아름다운 파나우 섬을 배경으로 다양한 탈것들을 활용해서 이동하며 시간의 경과와 기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그래플링 훅을 활용해 다양한 액션과 스턴트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넓은 맵 만큼이나 다양한 미션들이 존재해서 즐길 요소가 다양하지만 게임을 100%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전투가 다소 단순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관광 삼아 섬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촬영 기종 : 삼성 GX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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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0. 5. 25. 19:33

[후기]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 국내 예선전

 

 

SCEK(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EA(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의 공동 주최 하에 지난 5월 22일~23일, 양일간 신촌 Show Style Shop 지하 1층에 위치한 PlayStation 체험존에서 PlayStation®3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 아시아 토너먼트 국내 예선전이 펼쳐졌습니다.

 

 

 

신촌 Show Style Shop에 들어서니 이날 행사를 알리는 안내를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1층 로비에는 4대의 멀티스크린을 통해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 게임의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고 양쪽으로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도록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신촌 Show Style Shop에서는 PlayStation 체험존이 운영되고 있어서 신분증을 맡기면 게임 UMD와 함께 PSP나 PSPgo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Show Style Shop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예선전이 펼쳐질 지하1층의 모습입니다. 경기 전까지는 출입이 제한되어 있더군요. 참가자들은 로비에 마련된 체험존을 이용해 미리 연습을 하면서 대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전 접수를 통해 대회 참가자를 모집했었기 때문에 참가자는 개인확인 과정을 거친 후에 행운권과 함께 참가 이름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회 참가 확인을 마친 후에 대회가 열릴 지하1층에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나란히 3대의 시연대가 마련되어 있더군요.

 

 

 

참가자들은 차례대로 번호표를 뽑아 게임 순서를 배정받았습니다.

 

 

 

원래는 32강전이 진행되어야 하나 비가 오는 굳은 날씨 때문인지 대회 참여자가 적어서 20강이 진행되었고 마지막 번호표를 뽑은 한 분은 스텝분과 대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 국내 예선전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를 펼칠 나라를 선택하고 설정은 3분내로 제한을 두었습니다. 아쉽게도 예선전에서 우리나라를 선택해서 플레이 하는 분은 없으시더군요.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대회에 참가하여 서로의 실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여성유저의 참여가 없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온라인을 통해서만 대전을 펼치다 이런 대회를 통해 직접 경기에 참여하니 긴장되더군요.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할 분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대회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어 갔고 고수의 경기를 뒤에서 지켜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본 경기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한 경우에는 승부차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렸는데, 이번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에서는 패널티킥 시스템이 변화되어 이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한 게이머들은 실수로 인해 승패의 명암이 엇갈리는 경우도 발생하더군요.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명함지갑, 머플러, 와인, PS3 타이틀 등이 경품으로 지급되었고 참가자 모두에게는 소프라노(www.sofrano.com)를 통해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 타이틀을 20%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권과 Show Style Shop 음료 교환권을 나눠주었습니다.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오늘 대회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국내 예선전을 통해 결승전에 참가하는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6월 8일, 홍콩에서 인도네시아, 홍콩,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의 국가대표들과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게 됩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5. 25. 16:47
- 다양하고 개성있는 코스튬 팩 가격 약 4200원
- ‘캡콤코리아-Xbox 360 투혼 2010 SSF IV’ 부산예선 참가신청 내일 마감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지난 4월 28일 자막 한글화되어 PS3, Xbox 360으로 국내 정식 발매된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의 추가 다운로드 컨텐츠인 코스튬 팩의 다운로드 일정을 공개했다.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는 전작의 훌륭한 네트워크 시스템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엔드리스 배틀 및 팀 배틀 등의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배틀을 관전하거나 저장 및 관리까지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인 최초의 캐릭터인 ‘한주리’를 포함한 총 35명의 캐릭터를 처음부터 공개된 상태로 즐길 수 있다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다운로드 서비스가 개시되는 코스튬 팩은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의 캐릭터를 더욱 개성있고 멋지게 꾸밀 수 있으며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현재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지고 있는 ‘캡콤코리아-Xbox 360 투혼 2010 SSF IV’는 서울과 대전 예선에 이어 마지막 지역 예선인 부산전(5/29 토)를 앞두고 있으며, 부산 대회 신청은 내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경기 정보 및 참가 신청은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홈페이지(www.capcomkorea.com) 및 한국 Xbox 홈페이지(www.xbox.com/k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PLOG2010. 5. 24. 16:59

액션과 RPG, 그 사이에 타협은 없다!

스파이 액션 RPG 게임 ‘알파 프로토콜 (Alpha Protocol™)’ 6월 1일 국내 출시




- 서로 다른 32개 이상의 엔딩 등 높은 자유도와 독창적인 액션성을 절묘히 조화시켜 새로운 재미 제공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SCEK, URL:www.SCEK.co.kr, www.PlayStation.co.kr)는 현대를 배경으로 한 3인칭 스파이 액션 RPG 게임 ‘알파 프로토콜 (Alpha Protocol™)’을 오는 6월 1일 국내에 발매한다. 
네버윈터 나이츠 2 등 높은 자유도의 대작 RPG 게임을 제작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 (Obsidian Entertainment) 사에서 개발에 참여한 알파 프로토콜은 호쾌한 액션성과 함께 RPG 요소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새로운 재미를 준다.

서로 다른 32개 이상의 엔딩과 120여 시간의 대화 분량 등 방대한 스토리를 가진 알파 프로토콜은 게임을 하는 동안 주어진 시간 내 끊임없이 선택을 하게 해 시종일관 긴박감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수많은 NPC와의 대화 선택에 따라 게임 내 주인공의 ‘명성’을 바꿀 수 있어 자신의 취향대로 스토리를 전개할 수 있다.

방대한 스케일 외에도 알파 프로토콜은 일반적인 레벨업 방식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스킬 트리 시스템을 자랑한다. 플레이어는 근접 전투 능력, 사격술 등 독창적인 10개의 스킬을 선별해 키우면서, 사용하는 무기와 능력이 전혀 다른 개성이 강한 주인공을 만들 수 있다.

게임의 주인공인 ‘마이클 쏘튼 (Michael Thornton)’은 특수한 훈련을 받은 CIA 신참요원으로 수많은 인물들과 갈등 또는 협력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스파이 액션에서 빠질 수 없는 아리따운 여성과의 펼치는 서브 스토리는 알파 프로토콜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다.

<게임기본정보>
타이틀명: Alpha Protocol™
출시기종:PlayStation®3
장르: RPG
개발사:Obsidian Entertainment
언어:음성・자막-영어, 매뉴얼–한글
이용가능연령: 청소년이용불가
플레이가능인원:1인
희망소비자가격: 62,000원
발매일:2010년 6월 1일
권리표기:
© SEGA. SEGA, the SEGA logo and ALPHA PROTOCOL are either registered trademarks or trademarks of SEGA Corporation. Developed by Obsidian Entertainment, Inc. Obsidian and the Obsidian Entertainment logo are trademarks or registered trademarks of Obsidian Entertainment, Inc.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드림캐스트
PLOG2010. 5. 20. 15:48

「PlayStation®3」FINAL FANTASY® XIII 한글판
출시 기념 이벤트 세부 내용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SCEK, URL:www.SCEK.co.kr, www.PlayStation.co.kr)는 강변 테크노마트 9층 하늘공원에서 오는 5월 28일 오후 5시부터 FINAL FANTASY® XIII 한글판 출시를 기념해 개발 주역과의 팬미팅 및 파격적인 경품을 제공하는 ‘FINAL FANTASY® XIII 한글판 출시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 FINAL FANTASY® XIII 한글판 출시 기념 이벤트 참석자
 
- 하시모토 신지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다수의 FINAL FANTASY 시리즈를 제작한 프로듀서로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의 기록을 세운 ‘Kingdom Hearts’ 시리즈 및 CG 영화 ‘FINALFANTASY VII: ADVENT CHILDREN®’ 프로듀서를 담당
 
-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
FINAL FANTASY® XIII 및 FINAL FANTASY VII의 프로듀서를 담당했으며, ‘Romancing SaGa’ 등의 개발에 참여
 
- 토리야마 모토무 디렉터:
FINAL FANTASY® XIII의 디렉터 및 시나리오 작가를 담당, FINAL FANTASY VII의 이벤트 플래너, FINAL FANTASY X의 이벤트 디렉터 등을 역임
 
 
▶ FINAL FANTASY® XIII 한글판 출시 기념 이벤트 세부 내용
 
1. 일시: 2010년 5월 28일 (금) 오후 5시 ~ 오후 8시
2. 장소: 강변 테크노마트 9층 하늘공원
 
3. 행사 일정
 
 
 
 
 
* 행사 종료 이후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현장 판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8:00 PM ~ 9:00 PM)
* 일부 상품은 조기 매진 될 수 있습니다.
* 주최측의 사정에 의해 행사 계획 중 일부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5. 19. 17:28

데드 투 라이츠 : 리트리뷰션

 

 

2002년 남코에서 어둡고 퇴폐적인 분위기의 3D 액션 어드벤쳐 게임인 [데드 투 라이츠]를 PS2용으로 발매했었죠. [데드 투 라이츠]는 당시 영화적인 연출과 적을 방패 삼아 이동하는 휴먼 실드, 시간 흐름이 느려지는 타임 쉬프팅 다이브 요소로 스타일리쉬한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타이틀이었습니다. 이후 2004년에는 PS2와 Xbox용으로 [데드 투 라이츠 2 : Hell to Pay]가 발매되기도 했었죠.

이번에 PS3와 Xbox360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데드 투 라이츠 : 리트리뷰션]은 이 게임들의 후속 작으로 남코가 아닌 ‘Volatile Games’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        게임 특징

 

포커스 모드

 

전작에서 ‘타임 쉬프팅 다이브 모드’로 게임 ‘맥스 페인’과 같은 영화적인 연출이 가능했다면 이번 작에서는 ‘포커스 모드’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집중력 게이지가 차면 포커스 모드를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이 모드가 활성화되면 시간이 느리게 흐르면서 보다 정교한 헤드샷을 노리거나 테이크다운, 콤보, 카운터, 섀도우와의 연계 기술 등을 펼쳐 다수의 적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습니다.

 

 

 

이번 [데드 투 라이츠 : 리트리뷰션]에서는 잭의 충성스러운 경찰견 섀도우가 파트너로 등장합니다. 게임 진행 중간 중간에 섀도우를 직접 조종하는 미션들이 존재하는데, 잭의 화려한 액션과는 다르게 잠입 액션의 요소를 맛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섀도우를 통해 잭이 통과할 수 없는 공간을 통과하거나 은신 모드로 벽 너머에 있는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도 있으며, 색을 통해 위험 정도를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빠르게 달려가 단숨에 적을 제압하거나 은신 모드를 통해 적의 등 뒤로 돌아가 눈치채지 못하게 적을 제압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쓰러진 적은 발각되지 않게 그림자 속으로 끌고 갈 수도 있어 잠입의 요소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면 Extras 메뉴에서 잠겨있던 컷씬, 캐릭터 컨셉 갤러리, 배경 컨셉 갤러리, 시나리오의 배경 내용 등 여러 항목들이 활성화 되고, 이 내용들을 통해 등장인물이나 게임의 배경 스토리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게임 시스템

 

 

[데드 투 라이츠 : 리트리뷰션]에서 플레이어는 ‘하이브 리드 컴뱃 시스템’을 통해 맨손 격투와 무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빠른 공격과 강한 공격 버튼으로 근접 공격을 펼칠 수 있고 다양한 버튼의 조합을 통해 콤보 공격이 가능하며 방어와 대시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클린치로 적을 잡아 가격하거나 던져버릴 수 있습니다. 무기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지만 탄약이 적기 때문에 무기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과 주먹과 발을 이용한 근접 공격을 적절히 조합해서 전투를 펼쳐야 합니다.

 

 

 

콤보를 통해 유용한 기술들을 펼칠 수 있고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카운터 공격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공격을 통해 적에게 어느 정도 피해를 입히면 강력한 테이크다운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테이크다운 공격은 적을 한번에 제압하는 기술로 화면에 피가 튀며 보다 잔인한 공격을 펼치게 됩니다. 이때 지니고 있는 무기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전개되어 잔인하지만 화끈하게 마무리 지울 수 있으며 여러 명의 적들에게 둘러 쌓여 있을 때는 한 명씩 제압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술입니다.

 

 

 

플레이어의 탄약이 떨어진 상태에서 적이 무기를 들고 있다면 대시를 이용해 적에게 빠르게 접근한 후에 적의 무장을 해제시킬 수 있습니다. 무장 해제와 동시에 적이 가지고 있던 무기를 빼앗아 헤드샷을 노릴 수 있는데 성공하면 잔인하게 터져버리는 적의 머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게임 플레이

 

 

플레이어는 타락한 도시인 그랜트 시를 배경으로 강력계 경찰 잭 슬레이트의 입장에서 그의 파트너인 경찰견 섀도우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게임은 TPS 형식으로 복합 전투 시스템을 토대로 전투가 벌어집니다.

상대적으로 무기를 사용하는 적들이 많이 출현하기 때문에 벽이나 바리케이트, 차량 등에 몸을 숨겨 효과적으로 엄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폐하고 있는 상태에서 적을 조준한 뒤에 사격하거나 몸은 그대로 둔 채 팔만 밖으로 빼내어 비 조준 사격을 가할 수도 있습니다.

엄폐물은 적들의 공격에 부서지기 때문에 오래 머무를 수 없으며, 엄폐물이 없을 때에는 적을 포로로 잡은 후 인간 방패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데드 투 라이츠 : 리트리뷰션]은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챕터마다 5개의 경찰배지가 숨겨져 있어 콜렉션의 요소도 가미되어 있지만 배지를 수집한다고 해서 숨겨진 요소가 해제되거나 새로운 요소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서 반복플레이의 의미가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잭을 통해 섀도우에게 명령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적을 바라본 상태에서 위쪽 방향키를 누르면 적이 붉게 마크되고 섀도우는 그 적을 공격하게 됩니다. 반대로 아래쪽 방향키를 누르면 섀도우를 잭의 곁으로 불러들여 잭을 방어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외에도 섀도우를 통해 무기를 집어오게 할 수도 있어 잭의 파트너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게 됩니다.

 

 

마치며

 

 

[데드 투 라이츠 : 리트리뷰션]은 3인칭 시점으로 엄폐 후 사격하는 TPS 게임의 요소와 다양한 콤보 조합으로 근접 전투를 펼치는 액션 게임의 요소가 잘 조합되어 있고 섀도우를 통한 잠입 요소까지 더해져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하나의 게임을 통해 모두 접해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 시스템이 예전 호평을 받았던 게임들의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어 이 게임만의 매력을 찾아보기가 힘들고 일직선으로 진행되는 게임방식과 추가적으로 게임을 즐길만한 요소들이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만족스러운 타격감을 통한 손맛과 잔인하지만 화끈한 액션을 통해 게임을 진행할수록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하며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액션쾌감이 충만한 게임입니다.

 


촬영기종 : 삼성 G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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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5. 19. 16:27

타이탄 : 더 비디오 게임 5월 28일 발매 예정

-        그리스 영웅들이 펼치는 판타지 액션

-        예약 판매 상품 ‘PSN 카드’ 증정

 

 

인트라링스(대표 상찬)(www.intralinks.co.kr)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부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그리스 신화의 영웅 페르세우스의 일화를 다룬 ‘타이탄 : 더 비디오 게임’ PS3 플랫폼으로 5월 28일에 발매할 예정이다.

 

‘타이탄 : 더 비디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신으로 태어났지만 인간에게 자라난 영웅 페르세우스가 되어 명계의 지배자 하데스로부터 그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전사들을 지휘하여 죽음의 땅으로 떠난 페르세우스가 사악한 악마들과 무시무시한 괴물들을 물리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의 힘을 받아들이고 페르세우스의 운명을 플레이어가 개척해야만 한다.

 

또한, 예약 상품 구매자에 한하여 3,000원 상당의 PSN 포인트 카드를 증정한다. 증정 상품인 PSN 포인트 카드는 PlayStation®Network에서 지정된 코드를 입력하면 상품 이용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타이탄 : 더 비디오 게임’ PS3로 5월 28일에 발매될 예정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예약 판매 일정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 신화 속 괴수들

그리스 신화에서 다루어진 100 종류 이상의 괴수들이 등장한다. 이 중에는 페르세우스 일대기에서 빠질 수 없는 그 유명한 메두사와 크라켄도 포함되어 있어, 이들과의 숨막히는 결전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80종류 이상의 무기와 기술

근접 무기는 물론 원거리 무기와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무기까지 80여종 이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무기마다 고유의 콤보가 존재하여 다양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다.

 

파괴 가능한 배경

성상의 산과 하데스가 지배하는 명계 등 신화 속에 등장하는 15개의 지역을 탐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배경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오브젝트를 파괴하여 그 잔해를 이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는 전략을 구사할 수도 있다.

 

무기 강탈 시스템

페르세우스의 앞을 막는 적들의 무기를 강탈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영웅의 힘을 더욱 성장시킬 수도 있다.

 

15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과 DLC

싱글 플레이는 15시간 이상의 스토리 모드와 100여개의 미션이 포함된 퀘스트 모드가 준비되어 있어 풍부한 플레이 타임을 제공한다. 또한 DLC를 배포하여 더욱 강화된 게임 플레이와 무기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코옵 모드 탑재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하여 스토리 모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오프라인 환경에서는 AI 동료와도 협력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제품정보

발매예정일 :  2010. 5. 28

퍼블리셔 : NAMCO BANDAI Games Inc.

국내 배급 : NAMCO BANDAI Partners Korea, Intralinks

기종 : PS3

장르 : 판타지 어드벤쳐

 

Copyrights :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