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2019. 1. 4. 22:02

 

PS4 『귀무자』

17일 예약판매 시작

 

게임피아㈜(대표 정종헌, www.egamepia.com)CAPCOM ASIA와 협력하여, 서바이벌 액션 게임 『귀무자』의 PlayStation®4 버전 예약판매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귀무자』는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오니 일족에게 오니의 호완을 받은 주인공 아케치 사마노스케환마와의 장렬한 전투를 그리는 서바이벌 액션게임이다. 2001년에 PlayStation®2로 발매되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본 걸작이 다시 최신 하드웨어를 통해 부활하게 된다.

 

PS4로 발매되는 본 타이틀은 더욱 선명한 그래픽을 지원할 예정으로, 플레이어는 캐릭터, 백그라운드 비주얼 및 컷신을 모두 고해상도로 즐길 수 있게 된다. 그리고 16:9 와이드 화면과 오리지널 4:3 화면 중 원하는 모드로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도 언제든지 화면비율을 전환할 수 있다. 그리고 와이드 화면인 상태에서는 화면 스크롤 기능이 추가되어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따라 배경을 위, 아래로 스크롤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확인이 어려웠던 장소들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원작 게임의 컨트롤 방식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로, 본 작품에서는 플레이어가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여 이동을 할 수 있게 변화하였다. 이를 통해 더욱 감각적인 움직임 및 신속한 방향 전환이 가능하며, 더욱 짜릿하게 액션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작에서 추가를 바라온 기능이었던 이지모드가 추가되어 새롭게 입문하는 유저와 올드 팬 모두가 장대한 귀무자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귀무자』 PlayStation®4 버전의 예약 판매는 17일부터 11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http://www.sofrano.com/)를 포함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정식 발매일은 116일이며, 심의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이다. 발매와 예약 판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피아㈜ 블로그(http://blog.naver.com/gamepia2013)와 페이스북(http://facebook.com/egamepia)에서 확인 할 수 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7. 11. 25. 11:42

 

한국어 지원몬스터 헌터 월드

최신 게임 스크린샷 공개

 

게임피아㈜(대표 정종헌, www.egamepia.com)은 웅대한 자연 속에서 거대한 몬스터와 싸우는 것을 주요로 하는 캡콤의 간판 헌팅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의 최신 게임 스크린샷을 공개하였다.

 

본 스크린샷에서는 몬스터 헌터: 월드의 타이틀 화면 및 로딩화면, 헌터 작성과정, 인게임 필드 이동장면, 임무수행(퀘스트) 메뉴, 장비변경, 시네마틱 장면 등을 볼 수 있다. 인게임 필드에서 도움말 및 NPC 캐릭터의 대사, 어떤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지, 각 장비 및 아이템 메뉴, 시네마틱 화면 등이 한글로 깔끔히 표시되는 점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좀더 몬스터 헌터: 월드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언어의 부담 없이 한국어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몬스터 헌터: 월드한글판 PlayStation®4 버전의 국내 정식 발매일은 2018 1 26일이며, 예약판매는 “11번가에서 현재 진행 중이다. 심의 등급은 15세 이용가이며, 게임에 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게임피아㈜ 블로그(http://blog.naver.com/gamepia2013)와 페이스북(http://facebook.com/egamepia)에서 확인 할 수 있다.

 

©CAPCOM CO., LTD.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5. 12. 19. 22:56

 

[리뷰]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일본 액션 게임을 대표하는 캐릭터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각 작품이 가지는 세계관의 틀을 넘어 손쉬운 조작으로 박력 넘치는 연출을 즐길 수 있는 시뮬레이션 RPG 게임 [프로젝트 크로스 존 2]가 발매되었습니다.

 

전작은 닌텐도3DS 다운로드 버전으로 발매되었었는데, 해외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은 한글화를 거쳐 정식 패키지 버전으로 발매되었습니다.

 

 

 

   게임특징

 

 

2012년 첫 선을 보인 [프로젝트 크로스 존]은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 제작사인 반다이남코’, ‘세가’, ‘캡콤의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 간의 크로스 오버 배틀을 실현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입니다.

 

[슈퍼로봇대전]의 서브 시리즈 작품을 주로 제작했던 모리즈미 소이치로가 각본 및 디렉터를 담당하고, 캡콤 [록맨] 시리즈의 키타바야시 타츠야’, 반다이남코 [무한의 프론티어]츠카나카 켄스케가 스태프로 참여하였습니다.

 

캡콤에서는 [바이오하자드], [데빌 메이 크라이], [스트리트 파이터], [록맨] 시리즈가, 반다이남코에서는 [철권], [닷핵] 시리즈 등이, 세가에서는 [사쿠라대전],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까지 총 30여개의 작품이 엔트리 게임으로 등장해 게임 사상 최대의 콜라보레이션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 시리즈는 가정용 게임 소프트웨어의 기획, 개발, 제작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하는 일본의 모노리스 소프트의 작품입니다.

 

모노리스 소프트는 스퀘어에서 [제노기어스]를 개발하던 제작진이 스퀘어를 퇴사하고 반다이 남코의 출자를 받아 1999년에 설립되었는데, 이후 반다이 남코가 지분을 완전히 매각하면서 닌텐도의 퍼스트 파티 회사가 되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기계와 인간의 전투를 테마로 한 오픈월드형 RPG [제노블레이드], 남코와 캡콤의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시뮬레이션 RPG 게임인 [남코X캡콤] 등이 있고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등 닌텐도의 대표 작품들의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역전재판의 나루호도 류이치’, 스트라이더 비룡의 히류’, 데빌 메이 크라이의 버질’, 용과 같이의 키류 카즈마’, 베어 너클의 액셀 스톤’, 철권의 미시마 카즈야’, 소울 칼리버의 나츠’, 갓이터의 시엘 앨런슨등 더 많은 작품의 캐릭터들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게다가 [바이오하자드 6]의 교회, [용과 같이 OF THE END]의 카무로쵸, [갓이터 2]의 창빙의 협곡 등 오리지널 작품에서 등장해 팬들에게 친숙한 배경을 무대로 삼아 원작 팬들의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게임시스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하기 전에 인터미션으로 넘어가는데, 여기서는 상점을 이용한 아이템 구입, 캐릭터의 유닛설정, 장비변경, 기술강화, 스킬의 커스터마이즈, 파티에 가입한 유닛을 이용한 배틀 트레이닝, 시스템 설정 등이 가능합니다.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CP를 소비해 기술을 강화할 수 있는데, 기술 강화를 통해 위력, 상태 이상 발동률, 크리티컬 히트 대미지, 콤보 XP 회복률을 상승시킬 수 있고, 유닛의 슬롯에 오토 스킬을 세트하거나 CP를 소비해 오토 스킬을 습득할 수도 있습니다.

 

 

 

 

오토 스킬은 스킬 설정에서 슬롯에 세트한 것만으로는 효과가 발동하지 않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자동적으로 효과가 발동하는 특수 스킬입니다.

 

오토 스킬의 발동 조건을 판정하는 타이밍은 아군 턴이 시작하는 턴 시작 시, 유닛 조작 하고 행동 완료 후, 적 유닛에게 공격을 당했을 때의 3종류로 이 판정 타이밍에 각 오토 스킬에 설정된 조건이 만족할 경우 효과가 발동하게 됩니다.

 

 

  

 

아이템은 무장이나 액세서리 유닛에 장비해 스테이터스를 올리는 효과가 있는데, 장비해도 사라지지 않는 장비 아이템과 커맨드 메뉴의 아이템에서 선택해 사용하면 효과가 발동하고 사라지는 소비 아이템으로 나뉩니다.

 

아이템은 적을 쓰러뜨리거나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를 부수면 입수 가능하며 인터미션의 상점에서 소지한 골드를 소비해 무장, 액세서리 등 각종 아이템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캐릭터의 회화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스테이지에서는 아군 유닛과 적 유닛이 배치된 맵 위에서 아군 유닛을 조작해 적 유닛과 배틀을 벌여 승리 조건을 만족하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아군 캐릭터는 2 1조로 구성된 페어 유닛이라는 형태로 맵에 등장하는데, 페어 유닛에 추가할 수 있는 솔로 유닛과 동료의 서포트 공격이 가능한 서포트 유닛도 등장해 이동, 공격, 응전행동 등의 턴을 적과 교대로 반복하며 라운드를 진행하게 됩니다.

 

 

  

 

배틀에는 아군 유닛이 적 유닛 1체를 공격하는 일반 배틀부터 아군 유닛이 다수의 적 유닛을 동시에 공격하는 다수기 배틀, 적 유닛이 아군 유닛을 공격했을 때 반격 공격을 펼치는 반격 배틀까지 3가지 종류의 배틀이 존재합니다.

 

공격의 종류에는 방향 버튼과 버튼의 조합에 따라 5종류의 일반기 공격 외에 XP 100 이상 쌓인 상태에서는 필살기도 발동할 수 있고, 서포트 유닛을 불러내거나, 트리오 유닛의 경우에는 솔로 유닛을 불러내 공격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일반기 공격으로 공중에 뜬 적 유닛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공격을 계속 명중시키면 콤보가 형성되어 히트 수가 가산되는데, 특히 공격으로 공중에 뜬 적 유닛이 땅에 떨어지기 직전에 다음 공격을 명중시키면 적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크리티컬 히트 상태가 되고 이 수치에 따라 결과 보너스가 달라지므로 콤보 기술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페어 유닛과 솔로 유닛의 공격이 동시에 명중하면, 일정 시간 적 유닛이 그 자리에서 경직되는 크로스 히트 상태가 되는데, 이때 강력한 날리기 공격을 명중 시키면 일격으로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크로스 브레이크를 발동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프로젝트 크로스 존 2]는 반다이남코, 세가, 캡콤 3개사 메이커들의 다양한 장르의 게임 캐릭터들을 하나의 타이틀로 모은 크로스오버 시뮬레이션 RPG 게임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메이커의 여러 게임들 속에서 등장했던 다양한 시대의 배경을 지닌 캐릭터들이 혼재해 있다 보니 주인공 캐릭터에 이목이 집중되지 않고 스토리 전개의 인과관계가 다소 미흡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세가타 산시로의 참전과 닌텐도가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파이어 엠블렘 각성], [제노블레이드]의 캐릭터가 게스트로 참전하는 등 다수의 세계관을 초월하는 모험을 담고 있어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작품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2. 6. 10. 16:37

[리뷰] 드래곤즈 도그마

 

 

도쿄게임쇼 2011에서 선을 보인 [드래곤즈 도그마]는 액션 게임의 명가 캡콤에서 제작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 게임이라는 점과 코바야시 히로유키프로듀서와 이츠노 히데아키디렉터 등 캡콤을 대표하는 개발자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었죠.

 

그리고 2012 5, [몬스터 헌터]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판타지적 세계관을 그려나간 [드래곤즈 도그마] PS3 Xbox360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 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드래곤즈 도그마]의 개발진은 [스트리트파이터 ZERO], [사립 저스티스 학원], [파워스톤], [CAPCOM VS SNK], [데빌메이크라이 3, 4] 등을 제작했던 이츠노 히데아키씨가 디렉터를, [전국바사라], [바이오하자드 4], [데빌메이크라이 4] 등의 대작들을 탄생시킨 코바야시 히로유키씨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입니다.

 

캡콤을 대표하는 액션 게임들의 개발진이 모여 그들의 대표작들과는 거리가 먼 RPG 게임 제작을 새롭게 시도한 만큼 그간의 노고와 액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타이틀입니다.

 

 

 

[드래곤즈 도그마]는 캡콤에서 자체 개발한 ‘MT 프레임워크 2.0’을 채용해 제작 기간 약 4, 300명 이상의 개발자 투입, 수십억엔의 제작 비용이 들어간 초대작 프로젝트로 광활한 배경을 무대로 리얼타임을 기본으로 한 현실감 넘치는 액션 감각을 선사해 이미 일본 게임 대상 2011’에서 퓨쳐 부문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게임이 프레임 문제 때문인지 레터박스로 출력 화면을 제한해 빛이 바랜 느낌이네요.

 

 

 

플레이어는 자신이 직접 조작하는 캐릭터 외에 플레이어와 함께 모험을 하며 경험이나 지식을 쌓아 성장하는 메인 폰과 오프라인을 통해 게임 내에서 스카우트를 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가 키운 폰을 빌려 서포트 폰으로 구성해 최대 4인의 파티를 형성해 플레이어를 지원하게 할 수 있습니다.

 

메인 폰은 서포트 폰과는 달리 육성을 통해 레벨이 상승되고 직업이나 스킬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상담을 통해 질문에 선택한 답변에 따라 전투 성향과 대화 스타일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드래곤즈 도그마]는 직업에 따라 특화된 다채로운 액션을 구사하게 되는데 근접 전투가 특기인 파이터, 활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스트라이더, 마법을 구사하는 메이지까지 3가지의 기본직이 존재하는데 이 기본직의 특징을 강화시키면 워리어, 레인저, 소서러의 상급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특히 파이터와 메이지를 혼성한 미스틱 나이트, 스트라이더와 파이터를 혼성한 어쌔신, 스트라이더와 메이지를 혼성한 매직 아처 등 직업을 혼성한 상급직도 존재해 각 직업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 전용 스킬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온라인을 통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별도로 존재하진 않지만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메인 폰을 빌려주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메인 폰을 빌릴 수 있습니다.

 

빌려준 메인 폰은 다른 유저와 함께 플레이 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게 되고 이렇게 지식을 쌓은 폰은 다시 플레이어와의 여정에서 길안내, 몬스터의 약점, 전투 시의 행동 방법 등을 조언해 주게 됩니다.

 

빌린 폰을 돌려줄 때는 폰에 대한 평가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건넬 수도 있어 게임 진행과 유저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폰이 보다 다채로운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직업에서 얻은 경험치에 따라 직업 포인트가 쌓이고 이 포인트를 사용해 전직을 하거나 스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스킬에는 특수 공격이나 마법을 강화하는 커스텀 스킬, 통상 공격이나 이동을 강화하는 노멀 스킬, 기본 상태를 강화하는 어빌리티가 존재하는데 병영지나 마을 여관, 각지의 야영 휴식처에서 습득한 스킬을 장비할 수 있습니다.

 

습득한 스킬은 각 무기에 할당해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기본 능력이 상승하거나 액션 발동이 유리해지는 등 직업별로 다양한 스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캐릭터와 메인 폰은 캐릭터 에디트를 통해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습니다. 에디트 기능을 통해 캐릭터의 성별, 피부색, 얼굴, 머리, 수염, , 체형, 나이 등의 외형적인 모습을 선택할 수 있고 머리, , , 다리의 부위별로 방어구나 장비, 액세서리 등을 설정해 다양한 코디네이트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캐릭터의 체형에 따라 체중, 소지 가능한 짐의 양, 스태미나 회복 속도, 공격 범위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체형이나 성별은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래곤즈 도그마]는 목적지로 향하는 도중에 다양한 의뢰를 받고 퀘스트들을 진행하게 됩니다. 퀘스트의 발생 조건은 다양해서 스토리 진행에 따라 조건을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상황에 따라 퀘스트의 내용이 갱신되기도 합니다.

 

또한 상황에 따른 플레이어의 선택과 행동에 따라 새로운 퀘스트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NPC들이 플레이어에게 느끼는 호감도가 설정되어 있어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호감도가 달라져 NPC의 표정이나 행동이 변화하고 심지어 게임 내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호감도가 상승한 NPC는 플레이어에게 호의를 베풀고 전투에도 참가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잡기 버튼이 별도로 할당되어 있어 물체를 들거나 적을 잡아 낭떠러지로 던질 수 있고 큰 적에게는 매달려서 각 부위별로 공격을 펼칠 수 있으며,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의 경우 시간의 경과에 따라 숙성이 되어 효과가 상승하기도 하지만 숙성이 지나치면 상해서 독성이 생기기도 하며, 위조공방에서는 귀한 아이템은 복제를 할 수 있는 등 독특한 요소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드래곤즈 도그마]는 캡콤을 대표하는 액션 게임들을 제작했던 개발진들이 신작을 통해 오픈월드 RPG 장르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타이틀입니다.

 

제작기간, 제작비용 등에 비해 그래픽이나 레터박스 등 다소 아쉬운 부분이 엿보이기는 하나 차세대 기종 출시가 거론되고 있는 시점에서 현세대 기종으로 만족할 만큼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몬스터에 매달려서 부위 공격을 펼치고 아이템을 복제하며 다양한 육성 스킬과 폰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드래곤즈 도그마]는 매력적인 요소들을 통해 개발진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노력을 충분히 엿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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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11. 19. 16:40

[리뷰] 전국바사라 3

 

 

코에이사의 [무쌍] 시리즈에 착안하여 역사보다는 캐릭터에 중점을 두고 캡콤사의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이 [전국바사라]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2005 PS2용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Wii PSP용으로도 발매가 되었고 2008년에는 [길티기어] 시리즈 제작사로 유명한 아크 시스템 웍스와 함께 대전형 격투 게임으로 [전국바사라 X]가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2010년에는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패한 난세를 배경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이시다 미츠나리와의 전투를 중심으로 그린 [전국바사라 3] Wii PS3로 출시되었는데 국내에는 PS3용만이 정식 발매가 되었었죠. 그리고 2011 11, 축제()라는 부제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모드로 무장한 [전국바사라 3 ] PS3용으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전국바사라] [바이오하자드 리버스], [바이오하자드 4], [데빌메이크라이], [데빌메이크라이 4] 등 캡콤의 대표작들을 탄생시킨 코바야시 히로유키가 프로듀서를 맡았고 [데빌메이크라이], [시노비], [쿠노이치] 등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그려낸 츠치바야시 마코토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으며 [데빌메이크라이] 제작진이 게임 제작에 참가해 스타일리쉬한 일기당천형 액션 게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무쌍] 시리즈가 중국의 삼국지 역사를 토대로 일본의 감각을 통해 재 탄생한 게임이라면 [전국바사라] 시리즈는 일본의 전국시대의 역사를 토대로 당시 활약했던 무장들을 개성이 강한 판타지적인 인물들로 재 탄생시킨 게임입니다.

 

[전국바사라 3 ]에서는 전작에서 다루지 못한 무장들이었던 마츠나가 히사히데, 카타쿠라 코쥬로, 사루토비 사스케, 코바야카와 히데아키, 텐카이, 모가미 요시아키, 타치바나 무네시게, 오토모 소린까지 총 8명 무장의 스토리 모드가 담겨있고 각 무장의 스토리 모드를 완료하면 플레이 가능한 새로운 무장이 등장하게 됩니다.

 

 

 

스토리, 천하통일, 일본 유희, 자유 전투 모드에서는 2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2인 플레이 시에는 화면이 상하로 분할되어 게임이 진행되는데 입수한 무기와 방어구는 양쪽 플레이어에게 동일한 것이 분배되지만 획득한 경험치는 절반씩만 분배됩니다.

또한 적들과의 전투시에 체력이 고갈되어 쓰러지면 구원 마크가 표시되는데 동료 플레이어가 이 구원 마크 안으로 들어오면 보다 빠르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 협력을 요소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결전 모드에서는 2인 대전 플레이를 통해 친구와 실력을 겨뤄볼 수 있지만 네트워크를 통한 온라인 모드가 존재하지 않아 다른 지역의 유저와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대전을 펼칠 수 없어 아쉽더군요.

 

 

-      게임시스템

 

 

천하통일 모드는 일본 각지의 영토를 차지하고 있는 무장들과 전투를 펼쳐 영토를 차지하고 궁극적으로는 천하를 통일해 나가는 모드입니다. 이 모드에는 전투를 통해 영토를 차지해 가면서 천하를 통일하는 통상 제패 모드 외에 겜블러가 되어 무장들의 컨디션 마크를 확인해 돈을 걸고 적 군세를 맞추면 상금을 획득하는 전국 드림 찬스 모드가 마련되어 있어 도박을 통해서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일본 유희 모드는 일본 각지에서 펼쳐지는 무사 수행에 도전하는 모드입니다. 31개의 유희가 준비되어 있는데 각 유희에는 여러 개의 미션이 존재하며 미션마다 출현하는 모든 무장들을 격파하는 전멸미션, 500히트 달성, 200명 베기 달성 등 지정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는 특수 미션들이 존재합니다.

 

유희를 클리어 하면 동료를 획득하게 되는데 동료와 함께 전투에 동행하면 동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태그 모드 상태에서 동료 캐릭터의 신뢰도를 최대치까지 높이면 파트너로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결전모드는 화면 분할을 통해 2P와 대전을 펼치거나 CPU와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모드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아이템의 등장 없이 플레이어의 실력을 겨루는 진검 승부, 여러 아이템과 장치들이 등장해 외적인 요소들로 승부가 결정 날 수 있는 파란만장전 중에 선택해 대전을 펼치게 됩니다. 또한 설정된 라운드를 이긴 쪽이 승리하는 개인전, 설정된 세트 수를 이긴 쪽이 승리하는 단체전, 승리한 무장이 다음 전투를 계속 이어나가는 연승전 형식 중에 플레이어가 원하는 시합형식을 선택해 대전을 펼쳐나갈 수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전장에 참여하기 전에 사용할 무기를 장비하거나 보유한 장신구를 장착할 수 있고 레벨 상승에 따른 고유 필살기를 설정하고 그 커맨드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전각 부스트와 전극 드라이브 중 해방 타입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전각 부스트는 적의 움직임을 느리게 해 콤보 수를 늘릴 수 있고 전극 드라이브는 공격력, 방어력, 스피드 등을 상승시켜 공격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전리품을 통해 무기나 장신구 등을 획득할 수 있고 경험치를 통해 무장의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바사라 상점에서는 획득한 금화를 소비해 무기, 장신구, 자원 등을 구입할 수 있는데 지역 자원을 통해 무장의 체력, 공격력, 방어력, 운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무기 커스터마이즈를 통해 실적 자원을 모아 무기에 다양한 장신구를 추가해 공격력, 방어력, 체력 등의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본 유희 모드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동료를 얻을 수 있고 전장에서 어시스트를 통해 동료의 도움을 받거나 태그를 통해 무장을 교체해 진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각 무장만의 고유기술과 필살기, 바사라 기술들을 활용해 전국의 진지를 제압하고 콤보 수를 늘려 금화의 획득 비율을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전국바사라]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무쌍] 시리즈와 비슷한 게임성 때문에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독특한 캐릭터 성을 확립해 나가 게임을 즐기는 젊은 세대들에게 일본 전국시대 무장들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타이틀입니다.

 

국내의 온라인 게임제작사들도 우리의 삼국역사나 훌륭한 장군들을 캐릭터화 시켜 게임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위인들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제작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10. 13. 15:50
-10월 15일 PS3/X360/PC 한글화 발매
-캡콤코리아 공식 트위터(@CAPCOM_kr) 오픈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10월 15일 PS3, Xbox 360, PC 한글화로 발매될 예정인 ‘데드라이징 2 오프더레코드’의 이벤트를 10월 15일부터 실시하며, 오늘부터 캡콤코리아의 공식 트위터(@CAPCOM_kr)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캡콤코리아 공식 트위터 오픈기념 이벤트

1. 기간 : 2011년 10월 12일 ~ 10월 31일
2. 내용 : 위 기간 동안 캡콤코리아의 공식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업데이트되는 트윗 글을 리트윗(RT)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상품 증정
※ 리트윗을 많이 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짐
3. 증정 상품 (총 16명)
5명: ‘데드라이징 2 오프더레코드’ 타이틀(PS3/Xbox 360/PC 중 택일)
예판특전 ‘프랭크 팬티’
5명: ‘슈퍼스트리트파이터 Ⅳ 아케이드에디션’ 타이틀(PS3/ Xbox 360 중 택일)
6명: ‘극마계촌’ 타이틀(PSP)

■ ‘데드라이징 2 오프더레코드’ 발매기념 이벤트

1. 기간 : 2011년 10월 15일 ~ 10월 31일
2. 내용: 위 기간 동안 캡콤코리아의 공식 트위터를 팔로우하고, ‘Xbox 360 데드라이징 2 오프더레코드’의 패키지 오픈케이스 사진을 캡콤코리아 공식 트위터에 게재해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레이싱 자켓 등을 증정
※ Xbox 360과의 공동마케팅으로 Xbox 360 구매자 한정으로 진행
3. 증정 상품 (총 15명)
5명: ‘데드라이징 2’ 주인공 척 그린의 40만원 상당 ‘카도야 레이싱 자켓’(사이즈 랜덤)
10명: 전작 Xbox 360 ‘데드라이징 2’ 타이틀

한편, 캡콤코리아 남치우 마케팅팀장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캡콤코리아의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CAPCOM_kr)및 캡콤코리아(http://www.capcom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캡콤코리아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매달 각종 이벤트와 많은 정보를 발신할 예정으로 유저분들과 소통하는 캡콤코리아가 되겠다고 밝히며, 유저 여러분들께서는 캡콤코리아 팔로워가 되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좀비 파라다이스 액션 게임 ‘데드라이징 2 오프더레코드’는 자막 한글화되어 10월 15일에 발매될 예정으로, 가격은 PS3, Xbox 360 각 45,000원, PC판 39,000원이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10. 8. 20:35

[리뷰] 데드라이징 2

 

 

2006년 호러, 액션, 어드벤처가 결합되어 파격적이고 개성 넘치는 게임성으로 [데드라이징]이 Xbox360 전용으로 발매 되었지만 너무 잔인하다는 이유로 국내 출시는 무산되었었죠. 일본에서도 폭력적이거나 잔혹한 연출 등이 순화된 마일드 버전이 출시되기도 했었습니다.

그 후 2009년 플래티넘 히트가 발매되면서 북미버전이 뒤늦게 국내에 정식 발매되면서 후속 작의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는데 2010년 9월, 무삭제 버전으로 자막 한글화를 통해 [데드라이징 2]가 PS3, Xbox360, PC용으로 드디어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전작에서는 특종을 잡기 위한 기자 [프랭크]를 주인공으로 거대한 쇼핑몰을 무대로 다양한 사물들을 활용하여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 생존자를 구출하고 특종 감인 멋진 사진을 촬영하고 쇼핑몰을 탈출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이번 후속 작에서는 모터바이크 챔피언 [척 그린]을 주인공으로 화려한 포츈 시티를 무대로 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72시간 동안 좀비에게 물린 딸을 구하기 위해 좀브렉스라는 좀비화 억제제 약을 구하고 생존자들을 구출하며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한 목적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데드라이징 2]의 무대가 되는 포츈 시티는 지하에서부터 지상 2층과 옥상의 구조로 되어 있고 매뉴얼과 함께 동봉된 지도를 통해 맵의 구조와 상점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마을은 도박 리조트답게 다양한 카지노와 화려한 클럽, 트렌디한 상점들이 즐비한 곳으로 다양한 상점들을 돌아보며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데드라이징 2]에서는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협동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호스트는 자신이 플레이 중인 스토리 중간에 다른 플레이어를 초대해서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저장도 가능하지만 초대 받은 클라이언트는 진행 상황을 저장할 수는 없고 협동 모드를 통해 획득한 PP나 돈, 콤보 카드 등의 데이터만 연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협동 모드에서는 한 플레이어의 생명이 줄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도 다른 플레이어가 일정 시간 이내에 음식을 가져다 주면 생명을 되살릴 수도 있어 협동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데드라이징은 싱글 플레이 모드에 중점을 둔 게임으로 이러한 협동 모드를 통해 친구와 함께 보스 캐릭터를 공략하는 등 자칫 난이도가 쉬워질 수 있는 단점도 안고 있더군요.

 

 

 

전작은 잔인하다는 이유로 제때 정식 발매되지 못하고 3년이 흐른 뒤에야 정식 발매가 되었는데 이번 [데드라이징 2]는 무삭제 버전으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정식 발매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자막 한글화를 통해 게임 특성상 중요한 스토리의 내용과 각 미션의 진행 상황이나 중요한 대화 등을 이해할 수 있어 보다 몰입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PP(Prestige Point)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이 게이지가 다 차면 한 단계 레벨 업이 가능합니다. 레벨 업을 통해 새로운 콤보 카드를 획득하거나 공격력과 이동 속도가 상승하고 라이프 바와 아이템을 소지할 수 있는 수가 증가하며 투척 거리도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보다 원활한 게임 공략을 위해서는 PP 획득을 통한 레벨 업이 필수적입니다.

 

생존자를 안전하게 Safe House까지 데려가거나 보스 격인 사이코패스를 물리치거나 많은 수의 좀비를 퇴치, 콤보 무기 사용 등으로 PP를 획득할 수 있는 만큼 보다 많은 PP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데드라이징 2]에서는 스패너 아이콘이 붙은 아이템들을 정비실에 가지고 가면 다른 아이템과 조합해서 보다 강력한 콤보 무기로 결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템들을 조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레벨 업을 통해 획득한 콤보 카드를 통해 아이템들의 조합을 확인해야 합니다. 혹은 우연히 아이템들을 결합했는데 조합에 성공하면 해당 콤보 카드를 획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생각하고 있는 조합을 시도해 보는 실험정신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아이템 조합을 통해 다양한 무기를 만들 수 있고 각 무기마다 다양한 공격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기에 따른 독특한 공격을 펼칠 수 있습니다. 조합을 통해 공격을 위한 결합 외에도 소리로 유인하거나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 등 보다 다양한 활용도구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조합의 기능은 무기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음료들도 믹서기를 통해 조합이 가능해 이동 속도 향상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싱글 플레이 모드 외에 온라인 전용으로 TIR(Terror is reality) 모드가 존재하는데 이 모드는 좀비를 상대로 다양한 미니 게임을 펼쳐 우승자가 상금을 획득하는 4인 대전 모드입니다.

구형의 철망을 굴려 타깃에 접촉하여 포인트를 얻는 Ramsterball, 오토바이에 전기 톱을 달고 좀비를 썰어버리는 Slicecycles, 사슴 뿔로 좀비를 날려 저울에 올려 무게를 다는 Pounds of flesh, 라이플을 이용해 중앙으로 몰려드는 좀비들을 저격하는 Bounty hunter, 재미있는 의상이나 소품을 좀비들에게 착용시키는 Stand up zomedy 등 몇 가지 미니게임 중에 랜덤으로 4경기를 펼쳐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지고 이렇게 획득한 상금은 싱글 플레이 모드에서 활용할 수 있어 TIR 모드로 돈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게임 진행 중에 메시지가 전달되면 시계화면을 통해 생존자의 정보와 해당 미션이 완료되기까지 남은 시간과 함께 현재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는 좀비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메시지만 확인하고 지도를 통해 생존자의 정확한 위치와 남은 시간을 파악해 우선 순위를 정하고 동선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존자 구조 외에도 메인 미션에 해당하는 CASE 파일이 별도로 진행되는데 이 미션은 아웃브레이크의 진상을 해명하기 위한 스토리 진행 미션입니다. 해당 미션 완료까지 남은 시간이 2시간 미만이면 그래프가 적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그래프의 색상을 보면서 신중하게 움직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CASE 파일의 미션을 실패해도 주인공이 사망하지 않는 한 게임은 72시간까지 계속 진행이 가능하고 어떤 미션을 완료했느냐에 따라 엔딩이 바뀌는 멀티 엔딩을 채택하고 있어 모든 엔딩을 보고 싶다면 반복적인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일정 레벨 이상이 되어 다양한 콤보 공격이 가능하다면 맨손 격투도 유용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아이템을 조합해서 활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공격 방법입니다. 주변에 널려있는 다양한 일상적인 소품들이 무기가 될 수도 있고 총기류의 살상무기를 직접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총기류의 경우 표적 뷰를 통해 보다 정교한 사격이 가능하고 일반 아이템이나 다이너마이트 등은 표적 뷰를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던질 수도 있습니다.

이동 수단으로 등장하는 오토바이, 자동차, 스케이드보드, 어린이 자전거 등도 공격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총기류에는 탄약의 제약이 있고 각종 아이템들도 내구력에 한계가 있어 계속 활용할 수 없는 만큼 좀비를 퇴치하기 보다는 되도록이면 그냥 지나쳐가는 경우가 많고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만을 꾸준히 사용하게 되더군요.

 

 

 

게임의 배경이 되는 포츈 시티에는 다양한 도박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카지노나 도박 게임들을 즐기면서 돈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딸 아이를 위해 24시간 마다 좀브렉스 약을 찾아야 하는데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다면 도박에 올인해 돈을 모아 전당포에서 고가의 좀브렉스를 직접 구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도박을 통해 숨겨진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다운 로드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의 외모에 변화를 줄 수도 있고 포츈 시티 내에 위치한 상점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의상으로 갈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속옷 차림이나 여성 옷을 입고 다소 민망한 모습으로 맵을 활보할 수도 있고 딸을 위해 장난감 상점에서 곰인형을 가져다 주거나 사자를 친구로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전작처럼 제작진들이 좋아하는 록맨 관련 요소들이 많이 숨겨져 있다고 하니 직접 찾아보는 것도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입니다.

 

 

마치며

 

 

[데드라이징 2]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은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변화를 모색하기 보다는 기존의 시스템들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한 느낌입니다. 전작에서는 생존자를 구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작에서는 생존자들이 별 무리 없이 주인공의 뒤를 잘 따라오고 무기를 주면 보스 공략에 도움이 되는 동료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작에서처럼 사진을 찍어 PP를 획득하는 독특한 요소는 사라졌지만 대신 오토바이 운전을 통한 PP 획득 요소가 존재해 직업에 따른 요소에도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저장을 위한 슬롯이 1개에서 3개로 늘어나 보다 다양한 경로를 저장해 두고 경험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넓어진 맵과 많아진 좀비들 때문인지 맵 이동시 마다 로딩이 거슬리고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어느 정도 레벨을 올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 해야 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도 익숙해지면 좀비는 더 이상 두려운 존재가 아닌 대량 학살의 희생양이 되어 버리고 화려한 포츈 시티를 한가롭게 관광하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거나 직접 착용해 보는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확장팩인 Case Zero를 통해 Xbox360 독점으로 본작의 프롤로그 얘기를 풀어나갔는데, 앞으로 준비 중인 Case West (프랭크 등장) 등 다양한 확장팩을 통해 본작에서는 다루지 못한 보다 다채로운 스토리를 펼쳐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8. 11. 19:47

[리뷰] 로스트플래닛 2

 

 

한류스타 이병헌씨가 게임 속 캐릭터 주인공으로 등장해 큰 화재를 모았던 [로스트 플래닛]이 2007년 1월에 정식 발매 되었었죠. 얼음으로 뒤덮인 행성의 환경 속에서 토착 생명체인 아크리드(AK)에 맞서 생존에 필요한 열에너지를 찾아 탐험하는 3인칭 액션 슈팅 게임으로 3년의 개발기간 동안 2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한 타이틀이었죠.

 

2008년 초에는 PS3 버전으로도 정식 출시가 되었고 그 해 5월에 완전판인 [로스트플래닛 콜로니스]가 정식 발매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0년 5월, 정식 후속작인 [로스트플래닛 2]가 Xbox360과 PS3를 통해 드디어 한글화로 정식 출시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병헌씨가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한 행성을 배경으로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옴니버스 형식의 스토리가 보다 박력 있는 연출로 전개됩니다.

 

 

-        게임특징

 

 

로스트플래닛2에서는 파츠 커스터마이즈, 무기/그레네이트 커스터마이즈, 어빌리티 설정, 리액션 설정, 통칭 설정, 캐릭터 선택을 통해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커리어 레벨이 일정 이상 상승하면 커스터마이즈 파츠를 입수할 수 있고, 입수한 파츠를 활용해 머리, 몸, 다리, 백 팩의 파츠를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30개의 캐릭터, 120개의 커스텀파츠, 80개의 무기, 68개의 리액션, 42종류의 캐릭터 능력치 등 총 480여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전작에 비해 보다 거대해 지고 보다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토착 생명체인 아크리드(AK)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거대한 몸집만큼이나 파워도 강력해서 건물에 숨어있어도 건물 자체를 파괴해 버리니 붉게 빛나는 약점을 찾아서 강력한 화력을 가진 무기로 신속히 아크리드를 제압하는 것이 이 게임의 관건입니다. 간혹 한 화면에 다 들어오지도 않는 초거대 아크리드가 등장하기도 하는데 상황에 따라 바이탈 슈트 로봇으로 응대하던가 열차의 캐논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용 코스튬 다운로드가 가능한데 Xbox360 한정으로 [기어스오브워]의 ‘마커스’와 ‘도미닉’, PS3 버전 한정으로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레우스’ 장비가 등장합니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5]의 저장 데이터가 있으면 ‘웨스커’를, [데드라이징]의 저장 데이터가 있으면 ‘프랭크’의 코스튬 입수가 가능한데, 공개된 입수 코드를 입력하면 캐릭터를 바로 입수할 수 있습니다. (웨스커 패스워드 : 72962792, 프랭크 패스워드 : 83561942)

게임내 MY PAGE에서 MY CHARACTER을 선택한 후 아이템 구입화면에서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각각의 캐릭터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으나 콘솔에 따라 등장하는 코스튬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최대 16인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시스템으로 같은 개발사(캡콤)에서 발매한 [몬스터헌터] 시리즈와 같이 거대한 아크리드를 사냥하는 협력 플레이가 가능해 미래판 몬스터헌터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온라인 대전 매치 플레이 외에도 데이터 포스트 기동 수를 겨루는 포스트전, 골 지점까지 운반한 아크리드 에그의 총 숫자를 겨루는 에그전 등의 대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5개의 세력으로 나눠 3개의 전장에서 싸우며 1주 단위로 결과를 집계해 전적에 따라 아이템과 포인트를 획득하는 세력 매치는 이색적입니다.

 

 

 

스프릿 플레이 모드는 화면 분할을 통해 1대의 게임기로 2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드입니다. Connection Type을 Offline으로 변경하면 2명이 함께 협력플레이를 즐겨볼 수 있게 됩니다.

 

 

 

기본적인 조작법에 익숙해 지기 위한 트레이닝 모드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트레이닝 모드에서는 기본적인 조작 방법을 구사해 주어진 시간 안에 맵의 끝인 골인 지점에 도달하는 이동연습 모드와 부여 받은 미션을 클리어 하는 전투 연습 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연습모드라고 해도 난이도가 높아서 클리어가 쉽지 않더군요.

 

 

-        게임플레이

 

 

전작에서는 주로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는데, 행성의 온난화로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정글, 사막, 설원, 수중기지, 우주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세력과 아크리드를 상대로 열에너지를 추출하기 위한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TPS 게임으로 보다 넓은 시야로 사격을 펼칠 수 있고 앵커를 이용해 점프로는 오를 수 없는 곳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며 높은 곳에서 내려올 때는 라펠을 실시해 기습공격도 가능합니다. 특히, 열에너지를 사출해 에너지가 부족한 동료에게 나눠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원시 생물인 아크리드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바이탈 슈트에 탑승해 보다 박력 있는 전투 전개가 가능하고 3인까지 로봇에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코옵 모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적의 공격을 받고 파손된 로봇은 수리도 가능해 재활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대형 캐논의 경우 포탄을 옮기고 장전하고 가열된 기관의 열을 방출하고 캐논을 직접 조준하고 발사하는 등 일련의 과정에 각각의 분업과 협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또한, 탑승이 가능한 장비들을 활용해 슈팅게임의 요소도 엿볼 수 있으며 공격 무기뿐만 아니라 방어가 가능한 실드도 존재해 분업을 통한 협력 플레이의 요소들을 중간중간 맛볼 수 있습니다.

 

 

 

게임 중에 획득한 하테나 박스의 포인트로 룰렛을 돌려 무기, 어빌리티, 리액션, 통칭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구매하면 새로운 통칭을 얻거나 열에너지가 자동 소비되지 않게 하는 어빌리티를 설정 하거나 사격이나 화력이 상승하는 무기 등을 획득해 보다 효과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포인트로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해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룰렛을 돌려 랜덤으로 받기 때문에 원하는 아이템을 입수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마치며

 

 

[로스트플래닛 2]는 4인 동시 코옵 모드를 통해 분업과 협력의 요소를 즐길 수 있고 거대한 아크리드와 맞서기 위해 바이탈 슈트나 다양한 화력을 지닌 무기들을 활용해 보다 화려한 전투를 펼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를 통한 캐릭터 육성과 다양한 아이템을 통한 수집의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싱글 플레이 시에 동료들의 행동이 답답할 정도로 인공지능이 떨어지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단일 주인공이 등장해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아니라 여러 상황과 장소에서 별도로 펼쳐지던 이야기들이 결국 하나의 목적을 통해 모이게 되는 옴니버스 형태의 스토리를 기회가 된다면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촬영기종 : 삼성 G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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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7. 22. 16:44
 -오늘부터 27일까지 전자랜드 각 지점 및 유명 쇼핑몰에서 진행

  -예약특전 ‘전국바사라 3 고급 텀블러컵’과 PS3 스킨용 스티커 증정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전국바사라’ 시리즈 발매 5주년을 기념하여 7월 29일(목)에 발매될 예정인 캡콤의 스타일리쉬 영웅 액션 게임인 ‘전국바사라 3’의 예약 판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국바사라 3’은 플레이어가 일본 전국 시대를 살아온 무장이 되어 천하를 손에 넣기 위해 수천의 적을 상대로 싸워 진군지를 점령해 나아가는 내용이 주요 스토리이다. 특히, 하이엔드 CG를 이용한 화려한 오프닝 영상 및 모션 캡쳐 기술과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채용하여 재현한 시리즈 최대급의 리얼타임 이벤트 영상과 간단한 조작으로 펼쳐지는 호쾌한 기술 및 액션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각 부스트’와 ‘고유 필살기’ 등의 전투 시스템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예약 판매를 통해 게임을 구입하는 유저에게는 특전으로 ‘전국바사라 3’의 히로인인 ‘츠루히메’와 ‘마고이치’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고급 텀블러컵’과 PS3 스킨용 ‘츠루히메’, ‘마고이치’ 그리고 ‘오이치’의 일러스트 스티커가 증정된다.

  시리즈 최초 PS3로 발매되는 ‘전국바사라 3’은 오는 7월 29일(목)에 일본과 동시에 발매되며 가격은 49,000원이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7. 9. 16:44
-무삭제 북미판 심의 통과!

-최대 10,000명! 액티브한 좀비! 압도적인 물량!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2006년 발매되어 전세계 17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캡콤의 화제작 ‘데드라이징’의 차기작인 ‘데드라이징 2’가 무삭제 북미판으로 국내 심의에 통과, Xbox 360, PS3 양 기종 한글화로 올 가을에 국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데드라이징 2’는 전작인 ‘데드라이징’의 호러, 액션, 그리고 어드벤처가 복합적으로 가미된 독특한 좀비 헌팅 시스템과 플레이어가 게임의 결과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전승하여 ‘데드라이징’만의 독특한 재미를 그대로 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무삭제판 북미 버전이 국내 심의를 정식으로 통과됨으로써 ‘데드라이징’만의 하드 코어한 참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스트리밍 기술 개선으로 전작에 비해 로딩 횟수가 극적으로 감소하여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로딩 횟수가 경감함에 따라 액티브한 좀비의 수가 약 20배로 증가하여 거리에는 최대 10,000명의 좀비가 등장한다.

‘데드라이징 2’는 한글화되어 Xbox 360 및 PS3로 2010년 가을에 국내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발매일 및 가격은 추후에 공개된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