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2018. 3. 16. 23:58

 

 

TOM CLANCY’S THE DIVISION™ 2주년 기념 글로벌 이벤트 진행

-      20183월 한달 간 매주 한 번씩 4 차례의 글로벌 이벤트 진행

-      글로벌 이벤트를 기념하여 스트리머 인제쿠닌특별 방송 실시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Xbox one, PC용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 RPG “TOM CLANCY’S THE DIVISION™ (이하 더 디비전)” 의 글로벌 이벤트와 국내 플레이어들을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특별 방송을 공개했다.

 

더 디비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전염병으로 인해 황폐화된 뉴욕시에서, 세상에 남겨진 것들을 지키기 위해 ‘Division’의 일원이 되어 해답을 찾는다는 배경의 게임으로, 지난 31일 전세계 2천만 유저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며 2주년을 맞았다.

 

유비소프트는 더 디비전에 대한 유저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하며 31일부터 329일까지 매주 한 번씩 총 4 차례의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이벤트는 더 디비전에서 라이브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벤트에 참여한 플레이어에게는 특별한 코스메틱 및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글로벌 이벤트를 기념하여 국내에서는 스트리머 인제쿠닌과 함께 38일부터 26일까지 특별한 방송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에는 생방송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시청자와 함께하는 더 디비전플레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편의점 기프티콘, 프리미엄 크래딧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방송은 트위치 인제쿠닌’ 채널에서 매일 오후 6(월요일 제외, 일요일은 오후 2)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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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발매일:  201638

플랫폼: PlayStation®4, Xbox One, PC

심의등급: 청소년이용불가

플레이어 수: 싱글플레이(1) / 멀티플레이(2-24)

개발회사 : Ubisoft Entertainment

국내 배급 : Intragames

장르: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 RPG

 

저작권:

 

© 2018 Ubisoft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Tom Clancy's, The Division logo, the Soldier icon, Snowdrop, Ubisoft and the Ubisoft logo are trademarks of Ubisoft Entertainment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The “PS” Family logo is a registered trademark and “PS4” is a trademark of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Microsoft, Xbox One and the Xbox logos are trademarks of the Microsoft group of companies and are used under license from Microsoft Software Platform logo (TM and ©) EMEA 2006.

© 2018 Intragames Co., Ltd.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6. 12. 27. 20:12

 

 

TOM CLANCY’S THE DIVISION™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번들팩 선주문 판매 실시

-      Year 2 Pass를 통하여 추가된 한국지역 MAP & OPERATOR를 경험하자

-      레인보우 식스 시즈 아시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국, 내외에서 다양한 이벤트 예정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PlayStation®4용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RPG, “TOM CLANCY’S THE DIVISION™”(이하 더 디비전’) 과 팀 기반의 전략 FPS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이하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번들팩을 13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1228일부터 11일까지 선주문 판매를 실시한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5:5 팀 대전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멀티플레이 중심의 게임이며, 치열한 근접전투와 빠른 템포의 게임 진행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FPS 장르의 최강자이다. 발매 1년 후에도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으며, 최근 Year 2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고, 특히 한국 특수부대의 참전이 공식 발표됨에 따라 다시 한 번 주목을 끌고 있다.

 

 더 디비전은 혼자서 또는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팀을 이루어 바이러스의 강타로 인해 괴멸 직전의 상태까지 내몰린 도시 뉴욕에서 무너진 질서를 회복하고, 시민들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조직된 Division 요원의 활약상을 다룬 게임이다. 한편, 지난 12 20일부터 PlayStation®4에서도 배포를 개시한 두 번째 확장팩 ‘Survival’ DLC는 장비도 없는 상태에서 혹독한 추위와 질병을 견뎌내고, 자원을 찾아 장비와 아이템을 제작,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Dark Zone을 탈출해야 하는 새로운 게임 모드이다. PC판은 이미 배포 중이며,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트라게임즈와 유비소프트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 아시아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국, 내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으며, 번들팩 발매와 동시에 순차적으로 상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www.intragames.co.kr) 또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 모바일 앱(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intra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613

해외 배급 : Ubisoft

국내 배급: Intragames

기종: PlayStation®4

 

저작권:

About Ubisoft

Ubisoft is a leading creator, publisher and distributor of interactive entertainment and services, with a rich portfolio of world-renowned brands, including Assassin’s Creed, Just Dance, Watch_Dogs, Tom Clancy’s video game series, Rayman and Far Cry. The teams throughout Ubisoft’s worldwide network of studios and business offices are committed to delivering original and memorable gaming experiences across all popular platforms, including consoles, mobile phones, tablets and PCs. For the 2015-16 fiscal year, Ubisoft generated sales of €1.394 billion. To learn more, please visit www.ubisoftgroup.com.

 

© 2016 Ubisoft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Tom Clancy’s, Rainbow Six, the Soldier Icon, Ubisoft, and the Ubisoft logo are trademarks of Ubisoft Entertainment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 2016 Ubisoft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Tom Clancy’s, The Division logo, the Soldier Icon, Ubisoft, and the Ubisoft logo are

trademarks of Ubisoft Entertainment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6. 4. 4. 00:38

 

[리뷰] 더 디비전 (The Division)

  

 

 

2013 E3에서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톰 클랜시의 새로운 시리즈 [더 디비전 (The Division)]은 폐허가 된 뉴욕시를 배경으로 사실적인 그래픽 묘사와 화려한 이펙트로 3인칭 슈팅게임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콘솔 전용 타이틀로 발표되어, PC버전도 발매해달라는 서명운동이 일어났을 정도로 유비소프트의 야심작으로 급부상한 이번 작품은 3 8 PS4, Xbox One, PC 버전이 발매되었는데, 타이틀 판매 기록 갱신에 힘입어 3 29일에는 시즌 패스가 동봉된 골드 에디션 PC 패키지가 정식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게임특징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는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 벽을 세우고 환자들을 고립시킨 다크존이라는 제한 공간이 존재하는데, 이곳에서는 플레이어간의 대적이 가능한 PvP가 허용되는 지역으로 PvE PvP가 동시에 진행되는 멀티플레이 공간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교도소를 탈출한 죄수들이 약탈을 일삼는 무법 지대로 위험한 곳이지만 대원들이 버려둔 고성능 보급품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다크존 내에서 발견한 모든 아이템은 오염물질에 감염되어 있어 아이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탈 지점에 가서 신호탄을 터뜨리고 헬기를 불러 이송 과정을 거쳐야만 하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요원들도 해당 아이템을 탈취할 수 있기 때문에 예측 불가능한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항상 긴장감 넘치는 PvP를 즐길 수 있습니다.

 

 

 

 

 

[더 디비전]은 유비소프트 매시브 스튜디오에서 자체 개발한 새로운 스노우드롭(Snowdrop)’ 엔진으로 제작된 타이틀입니다. 이 엔진을 통해 타임스퀘어, 브루클린 브릿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매디슨 스퀘어 가든 등 뉴욕의 명소들이 실제 건물 구조에 바탕을 두고 1:1 축척으로 실감나게 구현되어 있어 디테일한 도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연스러운 빛의 반사 효과, 섬세한 조명 효과, 실내와 실외의 광원 변화, 시간대와 날씨의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물리적인 힘에 따라 벽돌, 콘크리트, 유리, 나무 등이 다양한 형태로 쪼개지고 파괴되는 등 보다 사실적인 상호작용으로 게임의 몰입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말에는 사전에 접속 코드 신청 페이지에서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동의하고 이메일 주소를 남긴 참가자에 한해 클로즈베타테스트가 진행 되었는데, 1개의 메인 퀘스트와 몇몇 사이드 퀘스트, 일부 다크존 지역이 공개 되었었죠.

 

이후 2월에는 새로운 미션과 함께 클리너 진영이 추가로 개방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했는데, 클로즈베타 때 투명, 위치확인, 자동조준, 텔레포트 등의 핵이 나타나 악용됐던 점을 방지하고 안티 치트 기능을 탑재하는 등 문제점을 보완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게임시스템

 

 

 

 

[더 디비전]에서 캐릭터는 화기, 스태미너, 전력의 3가지 기본 속성을 지니고 있는데, 장비를 장착해 기본 속성이 추가되면, 그에 해당하는 부가 속성인 무기 데미지, 생명력, 스킬 파워가 증가합니다.

 

또한, 캐릭터의 스킬은 적군과 아군의 위치를 표시하는 펄스, 아군 치유 등의 의료, 원격 폭파가 가능한 점착 폭탄, 고정형 포탑인 터렛 활용 등의 기술, 이동식 방탄 방패, 휴대용 임시 엄폐물 생성 등의 보안으로 분류되는데, 플레이어의 게임 스타일에 따라 특정 스킬이나 속성을 강화해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보호장구에는 방독면, 마스크, 백팩, 조끼, 무릎보호대, 권총집, 장갑 등이 존재하는데, 기본적인 방어도 외에도 화기, 스태미너, 전력의 장비 속성과 생명력 증가, 휴대량 증가, 방어도 증가, 데미지 증가 등의 보조 속성, 그리고 이에 따른 레벨도 존재합니다.

 

주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으로 경험치, 자원, 크레디트, 장비를 지급받게 되는데, 플레이어의 레벨보다 낮은 레벨의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있으면, 미션 및 탐험 보상, 보급관에게 구매하거나 직접 제작을 통해 높은 레벨의 보호장구를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맨해튼에 위치한 플레이어의 거점인 작전 기지 내에는 의료동, 기술동, 보안동의 3가지 부설 조직이 존재하는데, 의료, 보안, 기술 미션들을 각각 완료하여 포인트를 모아 부설 조직을 업그레이드하면 새로운 스킬, 특화 스킬, 전문기술이 해제되고, 추가로 특전 보상도 받게 됩니다.

 

전문기술에는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단축, 이동 속도 증가, 폭발 데미지 증가, 엄폐 시 반동 감소 등의 기술이 존재하고, 특전으로는 응급처치 도구 증가, 바이러스 면역력 증가, 상등품 무기 보급관 해제 등의 보상이 주어집니다.

 

 

 

   게임플레이

 

 

 

 

[더 디비전]은 인간사회가 너무 복잡해졌기 때문에 사소한 일로 쉽게 붕괴될 수 있다는 연구에 기반해 2001년 미국 군부에 의해 실제로 실행되었던 다크 윈터 작전(Operation Dark Winter)’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게임입니다.

 

이 작전은 2001 6월 미국의 오클라호마, 펜실베이니아, 조지아에 천연두 공격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의 시뮬레이션으로, 3주만에 의료 체계가 붕괴되고, 100만명 정도의 사망자 수가 예측되었는데, 2007년 생화학무기 테러에 국가의 위기 대응을 위한 대통령 훈령이 실제 법으로 통과 되기도 했습니다.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대통령 훈령에 의해 조직된 특수요원 디비전의 일원으로, 블랙프라이데이에 감행된 바이러스 테러로 인해 뉴욕의 체계가 붕괴되자 자율적으로 활동을 개시해 뉴욕의 치안을 복구하고 바이러스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무기의 화력은 초당 데미지를 의미하는 DPS 수치로 판가름하며, 무기에 따라 명중률, 재장전 속도, 근접 판정 거리, 안정성 수치와 특수 효과, 부가 속성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레벨 상승에 따라 보다 강력한 무기를 착용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부품 개조가 가능해 광학 조준기 개조를 통한 근접 판정 거리 증가, 탄창 개조를 통한 재장전 속도 증가, 손잡이 개조를 통한 안정성 증가, 소염기 개조를 통한 위협 수준 감소 등의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보조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으로 장비와 제작 설계도를 획득할 수 있고, 아이템은 인벤토리를 통해 제작 재료로 분해할 수도 있어, 고성능 아이템을 분해하면 고성능 재료를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획득한 제작 재료들은 작전 기지의 제작대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상 기록, 바이러스 보고서, 감시 영상 데이터 등 수집한 정보는 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한 카테고리의 정보를 모두 수집하면 특별한 의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상점을 통해 유비소프트 클럽 보상으로 의상, 무기 스킨, 다크존 열쇠, 상위 레벨 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크레디트 팩 등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더 디비전]은 블랙프라이데이에 감행된 바이러스 테러로 인해 폐허가 된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TPS 장르에 RPG 요소를 가미한 3인칭 슈팅게임입니다.

 

온라인 접속이 기본인 타이틀인데 서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멀티플레이 접속이 지연되고 매치 메이킹 협동 플레이가 아니고서는 미션 진행이 어려울 정도의 높은 난이도가 단점으로 남지만, 그래도 디테일한 그래픽, 사실적인 상호작용, 감각적인 광원 연출을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수집하고 기술과 기지, 장비를 업그레이드해 플레이어만의 전략적인 전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TPS 게임이더군요.

 

유비소프트 창립 이후 24시간 동안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동시 접속자 수가 무려 120만명을 돌파하는 등 최근 발매된 타이틀 중 가장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신규 브랜드 작품을 직접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6. 4. 2. 16:34

 

[오픈케이스] 더 디비전

 

 

 

 

3 8일 한글화를 통해 정식 발매된 PS4[더 디비전] 입니다.

E3 게임플레이 영상 공개 이후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타이틀이죠.

 

 

 

 

 

바이러스 테러로 인해 폐허가 된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3인칭 슈팅게임으로

새롭게 개발한 스노우드롭엔진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뉴욕의 명소들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내고 있으며

특화된 광원효과와 물리엔진으로

보다 실감나는 연출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크존이라는 PvP 지역이 별도로 존재하여

멀티플레이 요소를 자연히 녹여내고 있으나

서버 접속 문제는 아쉬움이 남네요.

 

 

 

 

캐릭터는 화기, 스태미너, 전력의 속성을 지니고 있어

장비를 장착해 속성이 추가되면, 데미지, 파워 등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따라 속성을 강화해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RPG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할수록 미션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서

혼자서는 미션을 완료하기가 힘들어지더군요.

 

그래도 힘든 만큼 미션 완료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고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온 만큼

최근 가장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6. 2. 25. 07:43

 

TOM CLANCY’S THE DIVISION™ 예약판매 실시

-      클로즈베타테스트 및 오픈베타테스트 성황리에 종료

-      슬리퍼 에이전트 에디션 한정판매 예정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Xbox One, PC용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RPG “TOM CLANCY’S THE DIVISION™(이하 더 디비전)”의 예약판매에 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더 디비전은 블랙프라이데이에 감행된 바이러스 테러로 인해 황폐해진 뉴욕을 무대로 하고 있다. 병마가 휩쓸고 간 도시는 하나씩 그 기능을 상실해가고, 불과 수 일만에 사회 구조가 붕괴되며 혼란에 빠져든다. 그리고 평소에는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자율적 조직 ‘Division’이 활동을 개시한다. 플레이어는 ‘Division’의 일원이 되어 뉴욕의 치안을 복구하고 사회 질서를 다시 세워야 하며, 바이러스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활약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는 3인칭 시점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준을 하면 어깨 시점 혹은 조준경 시점으로 변한다. 솔로 플레이는 물론 최대 4명까지 파티를 조직해 미션을 수행할 수도 있다. 또한, 중심부에는 다크존이라는 제한 지역이 존재하는데, 이곳에서는 PvP가 허용된다. ‘다크존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강력한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으며, 헬리포드를 경유해 아이템을 바깥으로 가지고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역시 고성능 아이템을 노리는 다른 요원과의 쟁탈전이 벌어질 수 있어 끝까지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

 

 1월 진행된 클로즈베타테스트와 221일에 종료된 오픈베타테스트에는 한국 플레이어들도 참가할 수 있었으며, 전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전체 지도에서 일부 지역만 개방되었지만 충실한 콘텐츠와 뛰어난 비주얼, 그리고 다크존만의 독특한 플레이 방식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229일부터 36일까지 슬리퍼 에이전트 에디션을 한정예약판매하며 구성물은 아래와 같다.

-한정판 아웃박스

-한정 디자인 포스터

-공식 풀컬러 아트북

-에이전트 시계 레플리카

-암밴드

-시즌패스

-추가 장비 ULC 5(주 방위군 세트, 화생방 세트, 뉴욕 경찰 세트, 뉴욕 소방관 세트, 뉴욕 응급구조대 세트)

 

 이외에도 일반판 예약구매자에게는 추가 장비 ULC 4(화생방 세트, 뉴욕 경찰 세트, 뉴욕 소방관 세트, 뉴욕 응급구조대 세트)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예약판매에 관한 상세한 안내는 예약판매전문커뮤니티 예판넷(http://yepan.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www.intragames.co.kr) 또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 모바일 앱(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intra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638

해외 배급 : Ubisoft

국내 배급: Intragames

기종: PlayStation®4, Xbox One, PC

장르: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RPG

 

저작권:

About Ubisoft

Ubisoft is a leading creator, publisher and distributor of interactive entertainment and services, with a rich portfolio of world-renowned brands, including Assassin’s Creed, Just Dance, Tom Clancy’s video game series, Rayman, Far Cry and Watch Dogs. The teams throughout Ubisoft’s worldwide network of studios and business offices are committed to delivering original and memorable gaming experiences across all popular platforms, including consoles, mobile phones, tablets and PCs. For the 2014-15 fiscal year Ubisoft generated sales of €1,464 million. To learn more, please visit www.ubisoftgroup.com.

 

© 2016 Ubisoft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Tom Clancy’s, The Division logo, the Soldier Icon, Ubisoft, and the Ubisoft logo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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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6. 1. 18. 16:25

 

 

TOM CLANCY’S THE DIVISION™ CBT 실시

-      가상의 뉴욕을 무대로 펼쳐지는 혼돈 속 생존기

-      클로즈베타테스트, 한국도 실시 확정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Xbox One, PC용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RPG “TOM CLANCY’S THE DIVISION™(이하 더 디비전)”의 클로즈베타테스트에 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더 디비전의 스토리는 미국 군부에 의해 실제로 실행되었던 대()바이오테러리즘 시뮬레이션 ‘Operation Dark Winter’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뮬레이션은 인간사회가 너무나도 복잡해졌기 때문에 사소한 일로 쉽게 붕괴될 수 있다는 연구에 기반한 것이며, 더 디비전은 세균감염에 의해 마비상태가 된 가상의 뉴욕이 무대이다.

 

 감염이 발생하고 정부가 기능을 잃은 이후, 혼란과 공복으로 패닉 상태에 빠진 시민들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어는 특수부대 더 디비전의 일원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모든 미션은 혼자서도 플레이할 수 있지만, 원한다면 동료들을 모집해 팀 단위로 미션을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118()부터 127()까지 더 디비전의 클로즈베타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접속 코드 신청 접수 페이지(http://intragames.co.kr/division_cbt/)에 접속하여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동의하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다음, ‘신청하기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또한, 클로즈베타테스트는 유럽시간을 기준으로 실시하며 일정은 아래와 같다.

 

PlayStation®4/PC - 129 ~ 131

Xbox One – 128~ 131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www.intragames.co.kr) 또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 모바일 앱(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intra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638

해외 배급 : Ubisoft

국내 배급: Intragames

기종: PlayStation®4, XBOX ONE®, PC

장르: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RPG

 

저작권:

About Ubisoft

Ubisoft is a leading creator, publisher and distributor of interactive entertainment and services, with a rich portfolio of world-renowned brands, including Assassin’s Creed, Just Dance, Tom Clancy’s video game series, Rayman, Far Cry and Watch Dogs. The teams throughout Ubisoft’s worldwide network of studios and business offices are committed to delivering original and memorable gaming experiences across all popular platforms, including consoles, mobile phones, tablets and PCs. For the 2014-15 fiscal year Ubisoft generated sales of €1,464 million. To learn more, please visit www.ubisoftgroup.com.

 

© 2016 Ubisoft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Tom Clancy’s, The Division logo, the Soldier Icon, Ubisoft, and the Ubisoft logo are

trademarks of Ubisoft Entertainment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5. 11. 16. 00:16

 

[후기] 유비데이 2015 (UBIDAY 2015) 참관기 -2일차-

 

 

일본여행 이튿날이자 기대하던 [유비데이(UBIDAY) 2015] 행사날이 밝았습니다. 호텔 창 밖으로 아키하바라의 거리를 내려다 봤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한산하더군요. 알고 보니 11 3일은 일본에서 문화의 날로 공휴일이었습니다.

 

 

 

 

일행과 호텔 로비에서 만나 아침을 먹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역 근처 카레 전문점에 들어가 각자 취향에 따라 주문했는데, 전 다소 이색적인 함박스테이크 카레를 주문해 봤어요.

 

식당에 흡연석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점이 독특했는데, 카레의 향이 강하고 약간 매콤하긴 해도 맛은 괜찮더군요. 개인 취향에 따라 고추 맛기름을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오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행사장으로 향하는데 파칭코 가게 오픈을 기다리는 행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더군요. 선점해야 될 명당자리라도 있는 걸까요?

 

 

 

 

[유비데이 2015] 행사장인 벨사르 아키하바라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수백 명의 유저들이 모여 행사 오픈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행사장은 1층과 지하1층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1층에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고 게임관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지하 1층 홀에는 유비소프트의 신작 게임들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즐겨본 것은 2016 3월 출시 예정인 기대작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입니다. 유비소프트 매시브가 개발 중인 오픈 월드 액션 RPG 게임으로 PvP 존인 다크존에서 3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유저간에 대결을 펼쳤습니다.

 

PvP 모드가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게임 상에서 출입구인 방벽을 넘어가는 것으로 다크존에 들어가게 되더군요. 다크존에서는 지역을 지키는 NPC들 외에 다른 유저와의 대결 및 협력 플레이를 통해 전리품을 챙길 수 있는 구역이더군요.

 

 

 

 

시연을 기다리면서 인상 깊었던 점이 있었는데, 스탭도 음성채팅을 통해 게임 진행 방식, 아이템 사용 방법, 진행 방향 등을 일일이 설명해 주고, 시연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음성채팅을 통해 바로 해결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10 23일 한글화를 통해 국내 정식 발매된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 시연대입니다. 일본은 성우들을 통한 음성 더빙까지 현지화 되어 출시되는 만큼 유비데이 2015 행사 이후 출시가 예정되어 있더군요.

 

국내는 유럽과 게임 출시 일이 같아 일본보다 타이틀이 먼저 출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이미 즐기고 있는 게임인데 일본 유저들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도 재미있었습니다.

 

 

 

출시가 임박한 [더 크루 와일드런]입니다. 미국 전역을 무대로 하는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으로 이번 작품은 보다 섬세해진 그래픽과 날씨 변화, 보다 넓어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더군요.

 

시연을 통해 몬스터 트럭으로 기형적인 구조물에서 포인트 모으기부터 사막에서 펼쳐지는 스피드 레이스, 바이크 레이스까지 새롭게 등장하는 3가지 모드를 직접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작 [더 크루]를 재미있게 즐겨서 이번 후속 작의 출시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판매량 부진으로 인해 [더 크루 와일드런]은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지난 9월 국내에서도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던 [레인보우 식스 시즈]입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시연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게임은 역시 함께 즐겨야 더욱 재미있는 만큼 멀티플레이 모드를 즐겨봤습니다.

 

공격팀과 방어팀을 번갈아 가며 55 대전을 펼쳤는데, 게임 시작을 준비하면서 방어팀은 부비트랩을 준비하고 공격팀은 무인 드론을 이용해 적의 위치와 목표물을 사전에 확인해 볼 수 있더군요.

 

트랩 설치, 매복, 폭발물 취급 등 캐릭터의 타입이 분류되고 맵이 넓지 않아 빠른 전개로 팀원과의 협력을 통해 방패나 철조망을 설치하고 CCTV나 벽을 폭파해 시야를 확보하며,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벽 뒤의 적들을 어떻게 공략하는지가 관건인 만큼 각 캐릭터의 특징을 활용한 협력플레이가 요구되더군요.

 

 

 

 

다소 생소한 [트랙매니아 터보]의 시연대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스피드에 중점을 둔 레이싱 게임으로 360도 회전, 벽타기, 수직 코스 등 현실적이지 못한 트랙을 질주하는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장 기대감을 증폭시킨 [포 아너(For Honor)]입니다. 유비소프트의 신규 IP인 만큼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 [레인보우식스 시즈]에 가려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았던 작품인데 직접 시연을 해보니 생각이 바뀌더군요.

 

[포 아너]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근접 전투 게임으로 적을 쓰러트리거나 상대팀의 콘트롤존을 점령해 1000포인트를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는 모드를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3방향의 방어 및 베기 공격과 방어 무너트리기로 치고 받는 물리적 반동을 현실적으로 구현하여 묵직한 액션을 선사하고 있으며, 찌르고 베면서 피가 튀고 신체 부위가 절단되는 등 잔인하지만 실감나는 연출을 선보이고 있더군요.

 

중세 기사, 바이킹, 사무라이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의 특색에 따른 무기를 활용하며 대규모 전투를 통해 적군을 학살해 나가는 쾌감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12시부터는 [더 크루 와일드런] 게임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당일 참가 접수를 통해 지하1층 시연 부스에서 게임 대회가 진행되었고, 대회 모습은 1층의 메인 무대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PS4 공식 스티어링 휠인 THRUSTMASTER T80 레이싱 휠을 증정하였습니다.

 

 

 

 

오후 1시부터는 [더 디비전]의 크리에이터 디렉터인 쥴리안과 유비소프트 재팬 로컬라이징 디렉터인 케이 이와모토씨가 무대에 올라 게임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더 디비전]은 오픈월드 장르에 다양한 미션과 함께 게임 캐릭터의 플레이스타일과 스킬이 존재해 RPG적인 요소를 접목하고 있는 작품으로 자체 개발한 스노우드롭이라는 새로운 게임엔진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뉴욕이 배경인 만큼 메디슨 스퀘어 가든등 뉴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물들의 사진을 수천만장씩 찍어 자료를 만들어 게임 내에서 사실적으로 재현해 내고 있으며, 바람에 쓰레기가 날리고 눈이 쌓이고 녹으며 시간 경과에 따른 광원효과나 실내의 조명도 다이나믹하게 작용해 실제와 같은 도시를 구현해 내기 위해 노력한 모습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2시부터는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의 두 주인공인 제이콥과 그의 쌍둥이 동생인 이비의 음성 더빙을 담당한 성우들이 무대에 올라 이번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나갔습니다.

 

제이콥 역에는 올랜도 블룸전속 역을 맡고 있고 애니메이션, OVA, 게임, 라디오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히라카와 다이스케성우가, 이비 역에는 [진격의 거인]애니 레온하트등 주로 강인한 여성 캐릭터 역을 담당해온 시마무라 유우성우가 맡았더군요.

 

 

 

 

식사 때가 지나서 뒤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여러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는 아키바 이치(Akiba Ichi)’로 향했습니다. 3층에 위치한 히노모토히나이야라는 곳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덮밥 요리인 오야코동을 먹어 봤어요.

 

밥 위에 국물에 조린 닭고기를 올리고 계란을 풀어 익힌 덮밥요리인데, 숯불 맛이 배어있는 게 맛있더군요.

 

 

 

 

아키바 이치 앞 거리에 프리마켓이 열려있어 좀 둘러봤습니다. 드래곤볼, 나루토, 원피스, 에반게리온 등 일본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의 피규어, 프라모델, 인형, 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행사장에 돌아오니 3시부터 진행되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멀티플레이 게임 대회가 한창 진행 중에 있더군요.

 

주간 패미통 편집부팀, 전격 플레이스테이션 편집부팀, 유비소프트 팀으로 나눠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고 우승팀에게는 1분간 PR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미국인임에도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미 화제의 인물인 유비소프트 재팬 대표인 스티브 밀러씨가 유저들과 함께 직접 게임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비소프트의 오리지널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행렬은 여전히 줄지 않았더군요. 캐릭터 코트, 자켓, 배지, 티셔츠, 후드티, 백팩, 벨트, , 목걸이, 반지, 피규어, 스카프, 타월, 케이스, 넥타이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암살자가 사용하는 어쌔신블레이드가 내장된 건틀렛은 이미 품절되었고 상품 안내를 위해 걸려있던 샘플 옷들까지도 모두 소진될 정도로 구매 경쟁이 치열하더군요.

 

구매한 상품은 보관할 수 있게 사물함이 제공되었고 택배 접수 카운터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구매한 상품들을 바로 집으로 배송시킬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타투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100엔을 내면 3~4일 유지되는 페인트 잉크로 [어쌔신크리드], [레인보우식스], [파크라이] 등의 디자인을 그려주고 있었고, 어쌔신크리드의 데스몬드를 기리기 위한 메시지보드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스낵 코너에서는 게임 캐릭터들의 이미지로 개발 된 오리지널 메뉴들도 맛볼 수 있더군요.

 

 

 

 

코스튬 플레이를 취미로 삼고 있는 분들도 행사장 이곳 저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분들과 코스프레를 한 외국 분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더군요.

 

 

 

 

오후 5시부터는 유비소프트 관계자 분들과 유저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인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 되었습니다. 스팀 판매는 프랑스 본사 직속 권한으로 다소 민감한 질문일 수 있는데도 관계자 분들이 성심껏 답변을 해주더군요.

 

 

 

 

이번 유비데이 2015 행사를 직접 경험하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는데, 스탭들이 상당히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점입니다.

 

스탭들은 자신이 담당한 게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 시연 차례가 되면 게임의 조작법, 배경, 캐릭터의 특징 등을 설명해 줘 처음 접해본 게임 시스템의 이해를 돕고 준비된 콘텐츠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었습니다.

 

시연이 끝나면 자리를 정리하고 패드를 닦는 등 시간적 여유를 두는 행사 문화는 우리도 좀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행사 진행을 맡았던 MC들을 비롯해 유비소프트 관계자, 진행 스탭 등이 모두 무대에 올라 내년을 기약하며 마무리 인사로 유비데이 2015 행사는 막을 내렸습니다. 예정된 저녁 6시에 행사 및 시연이 모두 마무리 되는 것을 보니 일본인의 엄격한 시간관념을 엿볼 수 있더군요.

 

유비소프트 재팬은 몇 년 전부터 일본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인 도쿄게임쇼에 참가하지 않고 팬들을 위해 유비데이라는 자체 행사를 직접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국내의 유비소프트 팬들도 일본 팬들의 열정에 뒤지지 않을 텐데 국내에서는 이정도 규모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는 것이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더군요.

 

 

 

 

룸메이트가 오늘 행사장에서 3시간 넘게 줄 서서 구매한 물품들입니다. 구매하려 했던 어쌔신 건틀렛은 일지감시 품절되어 구매하지 못하고 티셔츠, 체커 게임, 템플러 목걸이, 트럼프 카드, [파크라이4]페이건 민가발 등을 구매했더군요.

 

 

 

 

짐을 정리하고 저녁 식사 장소로 미리 예약해둔 키치리로 향했습니다. 숙소인 호텔 렘 아키하바라 앞 건물에 바로 레스토랑이 있어 길 하나만 건너면 되더군요.

 

부드러운 로스트 비프, 미트 소스 쇠고기에 치즈를 갈아주는 치즈 그라탕, 새우 국물을 기반으로 한 깔끔한 매운맛의 우동, 아보카도에 라임과 향신료로 맛을 낸 샐러드를 토틸라 칩과 함께 먹는 멕시칸 샐러드, 접시 대신 치즈를 통째로 이용해 만들어주는 리조또,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맥주와 함께 만찬을 즐겼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북오프서점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만화책, 애니메이션, 게임타이틀 등의 중고제품들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더군요.

 

한정판 중고 PS4는 약 5만엔, 중고 Xbox One 3만엔대, 중고 Wii U 3만엔 정도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타이틀들을 좀 둘러봤는데 상대적으로 국내 중고 타이틀 시세보다 가격이 높더군요.

 

PS3 [이니셜 D 익스트림 스테이지]가 눈에 들어왔는데, 아쉽게도 베스트판 패키지라 패스했네요. PS4 [드래곤퀘스트 히어로즈], [배트맨 아캄나이트]는 인기가 없는지 2천엔 대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좀 사서 게임을 안주 삼아 피곤함도 잊은 채 새벽 늦은 시간까지 수다를 떨었네요.

 

얘기를 나누다 알게 된 사실인데,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거나 게임 데모를 등록할 때도 수수료를 내고 게임물 심의를 거쳐야 한다더군요.

 

국내법이 해외와는 다르게 조건들이 붙어 여러 제약이 따르는 만큼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제도들이 현실적으로 정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