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2011. 11. 2. 15:41

엘더 스크롤5 : 스카이림 발매일 확정

 

-      플레이어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변해가는 자유로운 세계

-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성장하는 새로운 육성 시스템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뛰어난 자유도와 방대한 볼륨을 자랑하는 PS3, Xbox360, PC용 오픈월드 액션 RPG, “엘더 스크롤5 : 스카이림” 20111112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예약 판매는 11 4일부터 11 10일까지 진행한다.

 

엘더 스크롤5 : 스카이림(이하 스카이림)”은 전통적으로 오픈월드를 고수해왔으며 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액션 RPG이다. 플레이어는 스카이림의 세계를 걷고 또 말을 타고 달리며 탐험할 수 있다. 편의성을 고려한 패스트 트래블(Fast-Travel)로 이미 방문한 도시에서 던전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자유로운 플레이가 장점인 스카이림에서는 여러 NPC로부터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그 순간부터 플레이어가 어떤 행동을 취했는가에 따라 퀘스트를 부여한 NPC와 목표 자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것은 스카이림의 세계와 가장 크게 상호작용 하는 부분 중 하나일 것이다.

 

플레이어는 특정한 성향을 가진 NPC 집단으로 구성된 여러 세력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가담할 수도 있다. 모든 세력은 본부를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수행할 수 있는 특별한 퀘스트들이 존재한다. 또한 농경과 채광 등을 완료하면 마을과 도시의 경제가 점차 활성화되어 가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적대적인 세력의 도시는 산업과 관련된 건물을 파괴함으로써 피폐하게 만들 수도 있다.

 

캐릭터 육성은 스카이림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이다. 게임에는 전투와 마법, 은신의 범주로 구분되는 18가지 스킬이 존재하며 이것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스킬은 훈련과 반복사용, 스킬북 등으로 레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캐릭터의 레벨이 오르면 스킬별로 할당된 특전(Perk)을 선택하여 그 성향을 결정한다.

 

광대한 필드를 탐험하다 보면 야생동물 또는 몬스터와 마주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생물들은 플레이어를 적대하는 성향을 보이며 발견하는 즉시 공격을 시도한다. 야생에서 마주치는 몬스터 중에는 드래곤도 존재한다. 핵심 몬스터인 드래곤은 종류도 다양하며 홀로 또는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출현 장소는 랜덤이며 가끔 도시와 마을을 공격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드래곤이 공격적인 것은 아니다.

 

플레이어는 게임 초기에 용언을 습득하여 용의 포효를 사용할 수 있다. 용의 포효는 특정한 던전에 숨겨진 용언의 벽을 방문하고 사냥한 용의 혼을 흡수하면 새로운 용언을 습득할 수 있다. 따라서 캐릭터의 육성을 위해서는 용을 사냥하는 것도 감수해야만 할 것이다.

 

 예약 판매 기간 내에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에게는 스카이림 월드맵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게임의 전 지역을 표현한 이 지도는 특수한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고풍스러운 고문서의 느낌을 살린 제품이다. 이후 예약 판매에 대한 상세 정보는 인트라링스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를 통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오픈월드 판타지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대서사시

뛰어난 그래픽과 기술로 게임 플레이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의 흐름과 바위투성이 산맥, 활기가 넘치는 마을, 수풀이 무성한 필드, 고대의 던전까지. 오픈월드이면서도 결코 그 어떠한 게임에도 뒤쳐지지 않는 비주얼은 혁명 그 자체이다.

 

n  원하는 스타일이 그대로 구현되는 게임 플레이

어떤 캐릭터로 어떤 방식의 플레이를 하여도 플레이어가 원하는 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된다. 유례없는 선택의 자유와 스토리텔링, 탐험은 상상을 불허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n  광대한 전투와 육성의 폭

스카이림의 세계에는 수백가지의 무기와 스펠, 그리고 어빌리티가 존재한다. 새로운 캐릭터 시스템의 도입으로 당신의 행동과 전투 방식이 캐릭터의 성장에 반영되어 그대로 구현될 것이다. 다시 말해 스카이림에는 플레이어의 분신이 실재하게 된다.

 

n  절대 강자, 드래곤과 맞선다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고대의 드래곤과의 전투가 기다린다. 드래곤본(Dragonborn)의 비밀을 파헤치고 그들의 힘을 이용하여 역사상 최고의 전투를 경험하라.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11 12

퍼블리셔: Bethesda Softwork, Epic Soft

국내 배급: Intralinks

기종: PS3, Xbox360, PC

장르: 액션 RPG

 

저작권: The Elder Scrolls™ V: Skyrim™ © 2011 Bethesda Softworks LLC, a ZeniMax Media company. The Elder Scrolls, Skyrim, Bethesda, Bethesda Game Studios, Bethesda Softworks, ZeniMax and related logos are registered trademarks or trademarks of ZeniMax Media Inc.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10. 27. 13:19

ASSASSIN’S CREED : REVELATION 한글판, 일반인 대상 최초 공개

 

-      Xbox360 Invitational 에 한글판 시연부스 설치

-      확장된 무대와 신규 요소로 무장한 최신작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에지오 연대기의 최종장을 다루고 있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 PS3, Xbox360, PC용 대작 액션 어드벤쳐 “ASSASSIN’S CREED : REVELATION(이하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의 한글판을 10 29()에 개최되는 Xbox360 Invitational 에서 일반인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한글판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의 부스가 설치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본 게임의 한글판을 시연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부스는 행사 기간 동안에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현장을 방문한 일반 관객들은 자유롭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은 에지오 아디토레의 연대기에서 마지막 장을 다루고 있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국내는 연말 발매를 예정하고 있으며 한글화 작업도 마무리에 들어갔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주인공 데스몬드 마일즈의 유전자 안에 잠들어 있는 선조들의 기억을 파헤쳐 고대의 유물을 찾고 악의 무리로부터 그것을 지켜내는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데스몬드 마일즈는 애니머스라는 기계를 이용하여 선조들의 기억을 더듬어 가게 되며, 암살자였던 선조들의 기술과 암기를 사용하여 고난과 역경을 넘어야 한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역사적인 인물과 건축물, 도시를 철저히 고증하여 실제와 최대한 가까운 형태로 재현한다. 이렇게 재현된 장소가 게임의 무대가 되며 평론가들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중세 시대를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또한, 전작인 어쌔신 크리드 : 브라더후드는 방대한 볼륨과 자유도, 참신한 멀티 플레이 등으로 Game Infomer, Euro Gamer, GT와 같은 해외 유명 웹진에서 90점 이상의 평점을 받기도 하였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그 어떤 이보다 치명적인 암살자, 에지오

마스터 어쌔신 에지오. 더욱 효율적이고 치명적인 암살자가 되어 돌아왔다. 갈고리 암살검과 같은 새로운 무기와 기술로 앞을 가로막는 적들을 제거한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폭탄 제조 기술과 강화된 매의 눈으로 보다 전략적인 공략이 가능해졌다.

 

n  최고의 암살자임을 입증한다

전작부터 도입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가 강화되었다. 새로운 팀 대전 모드가 추가되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신규 요소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단 한 순간도 방심하지 말지어다.

 

n  시리즈를 거듭하여 마침내 완성된 혁명

인류의 미래를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 숨겨졌던 데스몬드의 과거가 애니머스를 통해서 밝혀진다. 가장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던 그 진실을 당신이 찾아낼 수 있을 것인 가.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년 예정

해외 배급 : Ubisoft

국내 배급: Intralinks

기종: PS3, Xbox360, PC

장르: 액션 어드벤쳐

 

저작권:

About Ubisoft

Ubisoft is a leading producer, publisher and distributor of interactive entertainment products worldwide and has grown considerably through a strong and diversified line-up of products and partnerships. Ubisoft has offices in 26 countries and has sales in more than 55 countries around the globe. It is committed to delivering high-quality, cutting-edge video game titles to consumers. For the 2010-11 fiscal year Ubisoft generated sales of €1.039 billion. To learn more, please visit www.ubisoftgroup.com.

 

©2011 Ubisoft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Assassin’s Creed, Ubisoft, and the Ubisoft logo are trademarks of Ubisoft Entertainment in the U.S. and/or other count.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10. 26. 04:01

[리뷰] 라쳇 & 클랭크 ALL 4 ONE

 

 

2002 PS2용으로 처음 출시된 [라쳇 & 클랭크]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우주를 넘나드는 탐험 요소로 라이트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개발사 인섬니악 게임즈(Insomniac Games)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인섬니악 게임즈는 PS2 PSP를 통해 다양한 [라쳇 & 클랭크] 시리즈를 출시했고 소니와 돈독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PS3로는 [라쳇 & 클랭크 퓨쳐] 시리즈와 [라쳇 & 클랭크 : 퓨처 해적 다크워터의 보물-] PSN 다운로드 게임으로 출시하는 등 줄곧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타이틀만을 제작해 왔습니다.

 

그리고 2011 10, 라쳇과 클랭크의 새로운 모험담을 담은 신작 [라쳇 & 클랭크 All 4 One]이 자막 한글화를 통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라쳇 & 클랭크 All 4 One]에서는 라쳇, 클랭크, 쿼크 외에 전작에서 악당으로 등장한 네파리우스 박사까지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어 시리즈 최초로 4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협동 플레이 시 화면이 분할되지 않고 4명의 캐릭터가 한 화면 내에 모두 표시되기 때문에 다소 번잡해 보이긴 하지만 다른 플레이어의 위치가 표시되고 화면을 벗어나는 플레이어가 있으면 자동으로 소환되는 등 게임 진행은 순조롭게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레지스탕스 3]에서 소니의 중고 거래 관리 시스템인 PSN 패스 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된 이후 [라쳇 & 클랭크 All 4 One]에도 온라인 기능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패스 코드가 매뉴얼 뒷면에 별도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소니의 퍼스트파티 게임들은 중고 거래를 지양하기 위해 온라인 패스 코드가 동봉될 것 같네요.

 

 

 

시리즈 최초의 4인 협동 플레이 지원 외에도 시리즈 최초로 3D 입체 TV도 지원해 3D 영상을 통해 보다 입체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특성상 저연령층의 아이나 학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만큼 경고문구처럼 3D 입체 영상으로 장시간 게임을 즐길 경우 시력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어른들의 지도가 필요한 부분이더군요.

 

 

-      게임시스템

 

 

게임을 진행하기 위한 모드는 오프라인 모드와 온라인 모드로 나뉘는데 오프라인 모드도 마치 온라인 모드처럼 위치, 구역, 난이도를 설정하고 게임을 생성하게 되며 한번 클리어 한 위치는 언제든지 다시 플레이 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듀얼쇼크 패드가 4개 있다면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오프라인 모드로도 4인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온라인 모드에서는 원하는 설정으로 게임을 생성하고 PSN에 등록된 친구들을 초대하거나 다른 플레이어가 이미 생성해둔 게임에 참여해 함께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 화면 내에 멀티플레이 캐릭터들이 모두 표시되고 진행이 되다 보니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고 반강제적으로 스크롤이 진행되더군요.

 

 

 

메인 메뉴의 부록에는 동영상, 아트, 제작 과정, 생물 사전, 제작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트와 제작 과정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더군요. 크리터라고 불리는 희귀한 생물들은 플레이 중에 수집할 수 있는데 일정 수 이상 모으면 숨겨진 연구소로 이동할 수 있고 크리터를 모아 전설적인 무기의 부품을 수집할 수도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적을 쓰러뜨리거나 상자를 부셔 볼트를 수집할 수 있고 이렇게 획득한 볼트는 상점을 통해 새로운 무기를 구입하거나 이미 구입한 무기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각 무기마다 소지할 수 있는 탄약 수는 한정되어 있지만 맵 중간중간에 위치한 탄약 패드를 지나가면 모든 무기의 탄약을 채워줍니다.

 

 

 

VAC-U라는 특별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장비를 사용해 물체나 아군을 집어 들어 원하는 방향으로 던지거나 흡수 기능을 이용해 볼트들을 빨아들일 수 있습니다. 특히 적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동료를 빨아들여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데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장치들을 동료와 함께 활성화 시키고 협동을 통해 간단한 퍼즐들을 풀어가면서 게임이 진행되며 훅샷을 이용해 동료를 끌어주거나 동료와 함께 동시에 같은 적을 공격하면 협동 점수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협력의 요소들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혼자서 플레이를 진행해도 협력 요소가 필요한 시점에서는 등에 업혀 있던 동료 캐릭터가 등장해 함께 진행하는 만큼 혼자서도 협력의 요소들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라쳇 & 클랭크 All 4 One]은 쉬운 조작감과 자동 조준, 자막 한글화를 통해 저연령층의 게이머나 여성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4인 협동 모드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게임 구성과 시스템으로 인해 신작의 매력이 덜하고 협력 모드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시점도 다소 단조로운 느낌이네요.

 

연말이 다가오면서 연이은 대작 게임들의 출시 속에서 주목 받기는 힘들겠지만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인 만큼 코어한 게임들의 출시가 다소 식상해진 게이머라면 [라쳇 & 클랭크 All 4 One]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찾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10. 22. 04:32

[리뷰] 데드라이징 2 : 오프 더 레코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개발사로 유명한 캡콤에서 2006년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합자해서 출시한 [데드라이징]은 대형 쇼핑몰에서 좀비와 사투를 펼치고 생존자들을 구출하는 스토리를 펼쳐내면서 [바이오하자드]와는 다른 좀비를 소재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화제가 되었었죠.

 

캡콤이 블루 캐슬 게임즈에 외주를 맡겨 2010년에 출시한 후속작 [데드라이징 2]는 카지노의 도시인 포츈시티를 배경으로 척 그린이란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켜 좀비에게 감염된 딸을 구하기 위한 스토리를 펼쳐 나갔었고 이후 다운로드 콘텐츠를 통해 2편의 프롤로그인 [케이스 제로]와 에필로그를 담은 [케이스 웨스트]가 발매되기도 했었죠.

 

그리고 2011 10, 2편의 스토리와 무대를 배경으로 1편의 프랭크 웨스트를 다시 주인공으로 한 완전판 격인 [데드라이징 2 : 오프 더 레코드] Xbox360, PS3, PC용으로 자막 한글화되어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데드라이징 2 : 오프 더 레코드]는 포츈 시티에서 발생한 좀비 아웃브레이크에서 척 그린이 아니라 만약 프랭크 웨스트가 그곳에 있었다면 이란 가정하에 스토리를 펼쳐나가게 됩니다.

 

2편을 클리어했던 유저라면 동일한 등장인물과 비슷한 스토리라인에 다소 실망감을 안겨줄 수도 있지만 척 그린이 사이코패스로 등장하거나 1편의 사이코패스 가족이 복수를 위해 등장하기도 하는 등 2편과는 다른 반전의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포츈시티에서 좀비 아웃브레이크가 발생하고 군대가 도착하기까지 72시간의 여정을 담고 있는 스토리 모드 외에 생존자 구출 시간이나 퀘스트에 얽매이지 않고 포츈시티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좀비 사냥을 펼칠 수 있는 샌드박스 모드가 이번 작에서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샌드박스 모드에는 시간 내에 좀비 물리치기, 좀비 모으기, 정해진 시간 내에 목적지에 도달하기 등 총 30가지의 도전과제들이 주어지고 과제 달성 정도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됩니다. 샌드박스 모드를 통해 획득한 PP나 돈은 스토리 모드로 계승되는 만큼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 샌드박스 모드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온라인 모드를 통해 스토리 모드나 샌드박스 모드에서 네트워크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호스트는 플레이 중인 게임에 다른 유저를 초대해 협력 플레이를 진행하고 게임의 진행 상황을 저장할 수 있지만 게임에 초대받은 클라이언트는 게임의 진행 상황을 저장할 수는 없고 획득한 PP, , 콤보카드만 저장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플레이 시에는 좀비의 공격을 받고 쓰러져도 일정 시간 안에 음식을 주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 협력의 요소를 지니고 있고 촬영한 사진은 최대 6장까지 공유할 수도 있더군요.

 

 

-      게임시스템

 

 

원작의 주인공인 프랭크 웨스트가 프리 저널리스트인 만큼 다양한 특종 사진을 촬영해 PP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좀비를 공격 하는 도중, 혹은 반대로 좀비에게 공격 받는 순간을 촬영해 각 타겟의 상태에 따라 드라마, 호러, 코믹, 에로티카, 스페셜 등 사진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되고 게임 중에 등장하는 셔터 찬스 마커를 타이밍에 맞춰 촬영하면 보다 많은 PP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는 공격력, 이동속도, 생명, 아이템 소지수, 투척 거리 등으로 능력이 나뉘고 이러한 능력들은 레벨 업을 통해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레벨 업은 화면 좌측 상단에 표시된 PP 게이지가 모두 차면 레벨이 오르게 되는데 PP 게이지는 생존자 구출, 사이코패스 퇴치, 사진 촬영, 미니게임 클리어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PP를 모아 레벨 업을 할 수 있습니다.

 

레벨 업을 통해 새로운 공격 기술이나 콤보 카드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여러 요소들을 활용해 PP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정비실에서 스패너 아이콘이 표시된 아이템들은 서로 조합해 보다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템들이 조합이 가능한 것은 아닌데 우연히 조합했을 때 새로운 무기가 생성된다면 스크래치 카드를 획득해 해당 조합을 기록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레벨 상승에 따른 콤보 카드를 획득하게 되면 콤보 무기의 파워가 상승하고 강한 공격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해당 무기의 사용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PP도 증가하게 됩니다.

 

 

-      게임플레이

 

 

세이프 하우스의 스테이시로부터 생존자의 위치나 미션에 대한 연락을 받으면 맵에 생존자의 아이콘과 함께 정보가 표시되고 미션을 완료하기까지 남은 시간이 표시됩니다. 미션 완료까지 남은 시간이 4시간 미만이면 노랑색, 2시간 미만이면 빨강색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맵을 통해 동선 확인과 시간 안배를 잘 해서 보다 많은 생존자들을 구출해 내야 합니다.

 

숨어있는 생존자들을 찾아내면 설득을 통해 세이프 하우스로 함께 이동하게 되는데 2편에 비해 이동 중에 생존자들이 좀비에게 잡히는 경우가 많아 생존자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도와줘야 하는 만큼 게임의 난이도가 상승했더군요.

 

 

 

스토리 모드에서는 다양한 사건 파일들을 통해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각 사건의 조건을 만족시키면 해당 사건은 완료가 되고 다음 사건이 진행되는데 사건을 완료하지 못해도 24시간 마다 좀비 억제제인 ZOMBREX프랭크에게 투약만 하면 게임오버가 되지 않고 72시간까지 계속 진행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사건 파일 중에 완료한 사건 파일들에 따라 게임의 결말에도 변화가 생기는 만큼 사건 파일들이 스토리 전개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 포츈시티에는 화려한 카지노와 다양한 상점들이 즐비한 곳으로 카지노에서 다양한 도박 게임을 즐기거나 상점에 진열된 옷이나 소품들을 자유롭게 착용해 볼 수 있고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템들을 활용해 때로는 코믹하게 좀비들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작에서는 체크 포인트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어 플레이 도중 사망한 경우 마지막 체크 포인트 지점부터 다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고 갤러리 메뉴를 통해 게임 제작 단계에서 그려진 다양한 일러스트들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놀이공원인 우라누스존이 새롭게 추가되어 표적 맞추기, 두더지 잡기 등 놀이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들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놀이기구들을 직접 타볼 수는 없어 아쉽더군요.

 

 

마치며

 

 

[데드라이징 2 : 오프 더 레코드] 2편의 무대에 1편의 주인공을 소재로 다시 제작된 만큼 일부 시스템과 로딩 시간이 개선되었고 새로운 맵이 추가되기도 하였습니다. 게임의 완성도는 높아졌지만 2편의 배경과 스토리에 주인공만 바뀐 것 같아 2편을 플레이 해본 유저에게는 타이틀을 구매할 만한 메리트는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원작의 주인공인 프랭크 웨스트의 재등장으로 사진촬영과 다양한 레슬링 기술들을 구사할 수 있고 그간 시간에 쫓겨 좀비들과 제대로 한판 붙어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샌드박스 모드를 통해 가려웠던 곳을 긁어준 느낌이네요.

 

데드라이징2 OTR 트레일러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10. 21. 23:31

사상 최강의 RPG, 엘더 스크롤5 : 스카이림 발매 예정

 

-      자유도, 그 이상의 것을 선사하는 명작 RPG의 탄생

-      사악한 고대의 존재, 드래곤을 정복하고 구국의 영웅이 된다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뛰어난 자유도와 방대한 볼륨을 자랑하는 PS3, Xbox360, PC용 오픈월드 액션 RPG, “엘더 스크롤V : 스카이림” 201111월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탐리엘 왕국이 위기에 처했다. 스카이림의 하이 킹(High-King)이 살해당하자 왕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무리들이 나타났다. 이런 혼란 속에서 사악한 고대의 존재가 깨어났고 왕국은 더욱 큰 위협과 마주하게 되었다.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던 드래곤들이 다시 돌아온 것이다. 이제 스카이림의 미래, 아니 왕국의 미래는 운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 과연 고대의 예언대로 드래곤과 맞설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 드래곤본(Dragonborn)은 나타날 것인가.

 

엘더 스크롤V : 스카이림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무궁무진한 게임 플레이를 보장하는 현세대 최고의 액션 RPG이다. 오픈월드 기반의 스카이림의 세계 속에서 플레이어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가보고 싶은 곳을 탐험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릴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먼저 캐릭터를 생성하게 된다. 다양한 종족과 능력을 선택하고 입맛에 따라 캐릭터의 외모를 꾸밀 수 있다. 공들여 만들어낸 캐릭터로 게임을 시작하면 눈 앞에 펼쳐지는 대자연의 경관에 탄성을 자아낼 수밖에 없다.

 

바깥 세상을 접하기 시작했다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스카이림의 세계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 많다. 곳곳에 존재하는 마을과 도시, 그리고 던전을 탐험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 아군이 되어 함께 싸우기도 하며, 적대 관계가 되어 서로의 목숨을 노리기도 한다. 게다가 일부 캐릭터와는 결혼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이 세계에는 다크 브라더후드와 암살단과 같은 고유의 영역을 가진 세력들이 존재한다.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 시련을 이겨내고 일원이 되면 해당 세력만의 혜택을 얻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고유 퀘스트도 수행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어떤 행동을 하였고 어떤 세력에 가담하였는지. 또 어떤 퀘스트를 수행했는지에 따라서 스카이림의 세계는 시시각각 변해간다. 행동에 따라 플레이어를 대하는 캐릭터들의 태도도 달라지며 세계가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진다. 모든 것은 플레이어가 하기 나름인 것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오픈월드 판타지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대서사시

뛰어난 그래픽과 기술로 게임 플레이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의 흐름과 바위투성이 산맥, 활기가 넘치는 마을, 수풀이 무성한 필드, 고대의 던전까지. 오픈월드이면서도 결코 그 어떠한 게임에도 뒤쳐지지 않는 비주얼은 혁명 그 자체이다.

 

n  원하는 스타일이 그대로 구현되는 게임 플레이

어떤 캐릭터로 어떤 방식의 플레이를 하여도 플레이어가 원하는 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된다. 유례없는 선택의 자유와 스토리텔링, 탐험은 상상을 불허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n  광대한 전투와 육성의 폭

스카이림의 세계에는 수백가지의 무기와 스펠, 그리고 어빌리티가 존재한다. 새로운 캐릭터 시스템의 도입으로 당신의 행동과 전투 방식이 캐릭터의 성장에 반영되어 그대로 구현될 것이다. 다시 말해 스카이림에는 플레이어의 분신이 실재하게 된다.

 

n  절대 강자, 드래곤과 맞선다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고대의 드래곤과의 전투가 기다린다. 드래곤본(Dragonborn)의 비밀을 파헤치고 그들의 힘을 이용하여 역사상 최고의 전투를 경험하라.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11

퍼블리셔: Bethesda Softwork, Epic Soft

국내 배급: Intralinks

기종: PS3, Xbox360, PC

장르: 액션 RPG

 

저작권: The Elder Scrolls™ V: Skyrim™ © 2011 Bethesda Softworks LLC, a ZeniMax Media company. The Elder Scrolls, Skyrim, Bethesda, Bethesda Game Studios, Bethesda Softworks, ZeniMax and related logos are registered trademarks or trademarks of ZeniMax Media Inc.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10. 21. 08:17


아이돌 마스터2가 마침내 PS3로도 발매!!

 

-      이제 PS3에서도 프로듀서가 되어 최정상급 아이돌을 육성한다

-      자신만의 톱스타를 육성하는 국민 아이돌 프로듀스 게임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PS3용 아이돌 육성게임 “아이돌 마스터2 2011 10 27일에 발매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이돌 마스터2”765 프로덕션에 소속된 여자 아이돌들을 톱스타로 인도하는 아이돌 프로듀스 게임이다. 전작의 기본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다수의 신규 요소를 추가하여 전작 이상의 볼륨을 자랑한다.

 

Xbox360 독점으로 발매되었던 아이돌 마스터2” PS3로 다시 발매되면서 변경된 점이 다수 존재한다. 먼저 난이도가 다소 어려웠다는 의견이 많았기에 이를 반영하여 노멀과 하이퍼 중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스테이지 포 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와 의상, 스테이지가 증가했다. 이 외에도 본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래, 의상 등의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아이돌 마스터2”의 예약판매는 10 21일부터 10 25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내에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에게는 일본과 동일한 특전, ‘아이돌 마스터2 애니메이션 필름컷을 증정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애니메이션 주제곡, ‘READY!’ 수록!

7 7일부터 일본 TBS에서 방영 중인 TV 애니메이션 아이돌 마스터의 오프닝 테마송인 ‘READY!!’를 수록하였다.

 

n  아이돌 마스터2 카탈로그 아이템 일부 수록!

Xbox360버전에서 배포 중인 아이돌 마스터2 카탈로그’(창간호부터 제03호까지)의 음악과 의상 등을 수록하였다. 수록된 아이템은 조건을 만족시키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 조건은 게임을 플레이하여 확인하기 바란다!

 

n  밸런스 조절과 난이도 선택 가능!

난이도가 다소 높았던 Xbox360판에서는 게임을 클리어 하기 전까지 상당히 험난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를 참고하여 PS3판에서는 게임 밸런스와 템포를 조절하였고, 아이돌 마스터를 처음 플레이 하는 사람도 즐겁게 클리어 할 수 있게 되었다. 우선 ‘NORMAL’로 프로듀서로 데뷰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베테랑 프로듀서를 위해 보다 어려운 ‘HYPER’ 모드를 추가하였다. 프로듀서로써 자신 있는 사람은 도전해보자!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10 27

퍼블리셔: NAMCO BANDAI Partners Korea Ltd,.

국내 배급: NAMCO BANDAI Partners Korea

기종: PS3

장르: 아이돌 프로듀스 게임

권리표기: ©窪岡俊之 ©NBGI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10. 20. 12:11


드래곤볼 : 얼티밋 천하제일 발매 예정

 

-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호쾌한 전투!

-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것 같은 그래픽!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와 협력하여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PS3용 대전액션  “드래곤볼 : 얼티밋 천하제일” 2011 10 25일에 발매한다.

 

 “드래곤볼 : 얼티밋 천하제일은 뛰어난 그래픽으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하며 호쾌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대전 액션 게임이다. 이번 신작은 조작성을 일신하여 화려한 콤보와 필살기 사용이 쉬워졌다. 물론 그래픽과 비주얼도 과거에 비교하여 현저히 발전했다.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거대 보스전을 도입하였으며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실시간 이벤트 영상과 함께 버튼입력표시가 나타난다. 이를 성공적으로 입력하면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다행히 실패해도 약긴의 패널티가 적용되고 같은 파트를 다시 시도할 수 있다.

 

 필드 파괴 효과도 더욱 강화되었다. 전투를 진행할수록 무대가 되는 필드가 점차 그 모습을 잃어가는데, 필살기를 사용하면 그 위력에 따라 지면이 패이거나 거대한 바위가 날아간다. 마치 원작 애니메이션의 파괴 액션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느낌이다.

 

드래곤볼 : 얼티밋 천하제일의 예약 판매는 10 20일부터 10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예약 특전으로 국내 PlayStation®Network에서 콘텐츠의 다운로드에 사용할 수 있는 PSN 3,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과도 같은 호쾌함이 넘치는 전투!

 

n  캐릭터의 숨결마저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그래픽!

 

n  천지가 진동할 정도의 파괴연출!!

 

n  절대 파워 vs 절대 파워의 거대한 적과의 박력 넘치는 배틀!!

 

n  원작의 명장면을 영화처럼 감상하는 스토리!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10 25

퍼블리셔: NAMCO BANDAI Partners Korea Ltd,.

국내 배급: NAMCO BANDAI Partners Korea, Intralinks

기종: PS3

장르: 대전액션

저작권: (C)Bird Studio/Shueisha, Toei Animation

(C)2011 NAMCO BANDAI Games Inc.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10. 18. 13:41

[리뷰] 레이지 (Rage)

 

 

2007 Id소프트웨어 사가 퀘이크컨이라는 단독 컨퍼런스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테크 엔진에 대한 기술 공개와 함께 정보 공유 및 신작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때 개발 중인 [레이지 (Rage)]가 처음 공개됐는데 60프레임을 유지하는 오픈 월드 형식의 FPS 게임으로 존 카맥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 게임이라 큰 화재를 불러 모았었습니다.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만큼 EA를 통해 곧 출시되리라 예상했지만 4년여의 시간이 흘러 유통사가 베데스다로 바뀌고 2011 10 Xbox360, PS3, PC를 통해 발매되어 이제서야 플레이 해볼 수 있게 되었네요.

 

 

-      게임특징

 

 

1991존 카맥(John Carmack)’존 로메로(John Romero)’에 의해 설립된 Id소프트웨어 사는 1992 [울펜스타인 3D]를 출시했고, 이듬해인 1993년에는 []을 출시해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FPS(1인칭 슈팅 게임)라는 게임 장르를 탄생시키며 이후 출시되고 있는 1인칭 슈팅 게임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1996년 출시한 [퀘이크]를 마지막으로 존 로메로 Id소프트웨어를 퇴사하고 이온스톰을 설립해 신작 게임 제작에 몰두했지만 흥행에 참패하면서 현재는 게임 개발 작업을 공식적으로 중단한 상태입니다.

 

한편 Id소프트웨어는 이후 출시한 [퀘이크] 시리즈가 극찬을 받으며 성공을 거듭하지만 기대했던 [퀘이크4] [3]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적자를 면치 못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존 카맥[퀘이크] 이후 15년 만에 경영자에서 개발자의 자리로 돌아와 제작한 게임이 [레이지]인 만큼 이 게임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레이지]Id소프트웨어가 새롭게 개발한 이드 테크 5(id Tech 5) 개발 엔진으로 처음 선을 보이는 게임으로 메가텍스처 2.0을 통해 20GB용량의 128000 X 128000 픽셀 해상도의 텍스처를 구현해 냄으로써 마치 CG를 보는 듯한 정밀하고 세밀한 그래픽 묘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대한 그래픽 용량으로 인해 Xbox360 버전은 FPS 장르에서 이례적으로 DVD 3장의 볼륨으로 출시가 되었고 모든 게임을 인스톨하기 위해서는 22GB 정도의 하드 용량이 필요합니다.

 

 

 

FPS 장르에 오픈월드 형식을 취하고 있어 이동 시에는 사륜구동 오토바이나 입수한 차량을 이용해 먼 거리를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데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뿐만 아니라 훌륭한 공격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입수한 차량은 개조를 통해 로켓런처나 기관총 등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고 지뢰나 방어막 등의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어 보다 다채로운 액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인벤토리를 통해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의 목록과 조합 가능한 아이템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아이템 밑에는 별도의 아이콘이 표시되는데 특별한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아이템은 느낌표 아이콘, 슬롯에 할당하여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손 모양의 아이콘, 다른 재료와 조합해 유용한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이템은 기어 아이콘, 상인에게 판매하여 돈을 벌 수 있는 아이템은 달러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어 아이콘을 통해 아이템의 사용처를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게임 진행 중에 조합법을 획득하거나 마을 상인에게서 조합법을 구입하면 조합법에 따라 아이템을 모아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잠긴 문을 열 수 있는 자물쇠 그라인더, 원격조종으로 적들을 섬멸할 수 있는 RC 폭탄 차, 인공지능을 지닌 경비 로봇, 사정거리 내의 적을 공격하는 경비 포탑 등을 제작해 방어선을 구축하거나 로봇의 지원을 받는 등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펼쳐나갈 수 있습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는 Wasteland Legends, Road RAGE의 두 가지 모드가 존재합니다. Wasteland Legends 모드는 화면분할이나 온라인을 통해 다른 유저와 함께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해 나가는 멀티플레이 모드이고 Road RAGE 모드는 4명의 플레이어가 차량 전투를 펼치는 멀티플레이 모드입니다.

 

[퀘이크]에서 데스매치라는 온라인 모드를 선보여 다른 유저들과 실력을 겨루는 모드를 도입하여 현재까지도 대부분의 FPS 게임은 데스매치를 통한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하고 있는데 정작 [레이지]에서는 이러한 멀티플레이 요소를 찾아볼 수 없더군요.

 

 

-      게임플레이

 

 

2036년 아포피스라는 운석이 지구와 충돌해 대부분의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고 예측한 정부는 문명을 보전하고 재건하기 위해 땅 속 깊은 곳에 아크를 건설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아크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어 운석 충돌로 대부분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정부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정착민들의 다양한 의뢰를 수행하면서 무너져 내린 건물이나 터널, 하수도 안에서 서식하고 있는 돌연변이 집단이나 강도단들을 처리하거나 새로운 세계의 질서를 강압적으로 확립하려고 하는 세력과 맞서 싸워나가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돌연변이 집단이나 강도단 등 다양한 세력들과 대립하면서 권총, 돌격소총, 샷건, 머신건, 석궁, 스나이퍼 라이플, 로켓 런처, 부메랑 등의 무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각 무기마다 특화된 탄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탄환보다 위력이 2배 더 강한 탄환, 갑옷을 뚫을 수 있는 탄환, EMP 전자파를 발생해 기계 장치에 치명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탄환, 폭발을 일으키는 탄환, 전기 충격을 가해 감전 효과를 내는 탄환, 적의 정신을 지배해 조종을 할 수 있는 탄환 등 무기 외에 적들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탄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착민 마을에서는 카드 게임 등의 미니게임을 즐기거나 레이스에 참가해 돈을 모아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상점에서는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의상을 구입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지만 단순히 방어력 업그레이드만 가능할 뿐 다양한 제작을 할 수 없고 차량 정비소나 부품점에서 차량 도색과 무기를 장착할 수도 있지만 역시 단순 기능 업그레이드만 가능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즈를 할 수 없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마치며

 

 

[레이지]는 세기말적인 분위기 속에서 정착민들의 생존을 위한 대립과 차량을 활용한 전투를 펼치며 오픈월드 게임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진행이 다소 한정적이고 온라인 데스매치 모드의 부재, 단순한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은 20년 역사의 Id소프트웨어 게임의 노하우를 제대로 집대성하지 못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이드 테크5 엔진의 기술력으로 정밀하고 세밀한 그래픽 묘사와 함께 60프레임의 부드러운 움직임은 확실히 감탄할 만 하더군요. 현재 Id소프트웨어는 새로운 이드 테크7 엔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하니 다음 작품에서는 팝인 현상 없는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10. 17. 15:57

한글화 대작,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 발매일 결정

 

-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시스템으로 무장하여

-      멀티 플레이의 템포 향상으로 빠른 전개를 체험한다

 

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www.intralinks.co.kr)는 10월 발매 예정인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PC용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를 한글화하여 10 25일에 정식 발매한다.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이하 MMH6)”는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시리즈 최신작이다. 그래픽의 발전은 물론이고 인터페이스와 관리 체계가 간소화되어서 편의성을 강조한 점이 돋보인다. MMH6의 세계에는 헤이븐, 생츄어리, 인퍼노, 네크로폴리스, 스트롱홀드가 있으며 각각의 성향에 따라 선과 악으로 구분된다.

 

 멀티 플레이의 변화도 눈에 띈다. 옵션에서 크리쳐의 성장속도와 공격성향, 초기의 자원 보유량과 중립군대의 숫자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플레이 방식의 개선으로 인하여 한층 빠른 전개를 체험할 수 있다.

 

 예약 판매는 10 17일부터 1023일까지 진행하며 컬렉터즈 에디션과 리미티드 에디션이 그 대상이 된다. 정식 발매된 패키지를 애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추가 구성품을 제공하게 되었다. 먼저 리미티드 에디션에만 제공되는 ULC(영웅 1, 무기 1)가 일반판에도 동등하게 제공된다. 또한, 한국만의 특별한 추가 ULC(무기 2)가 한정판과 일반판 모두에 추가되었다. 이로 인하여 모든 사용자가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또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n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과 RPG의 조화

거대한 지역을 탐험하고 자원을 모아 특수한 건물을 짓는다. 영웅의 레벨을 올리고 병력을 모아 특별한 전장에서의 전투를 대비하라.

 

n  운명을 디자인하라

그리핀 왕국의 영웅들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 각각의 운명이 결정된다. 당신의 앞길을 선택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명성 시스템을 이용하여 영웅들의 운명을 만들어 나아가라.

 

n  M&M 세계관의 재발견

아샨의 세계에서 환상적인 땅과 생물들을 찾아보자. Full 3D로 제작된 아름다운 배경들을 감상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n  경험을 공유하라

이번 시리즈를 위해 제작된 지능적인 온라인 커뮤니티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콘텐츠를 공유하고 친구들과 경쟁하라.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1 10 25

해외 배급 : Ubisoft

국내 배급: Intralinks

기종: PC

장르: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저작권:

About Ubisoft

Ubisoft is a leading producer, publisher and distributor of interactive entertainment products worldwide and has grown considerably through a strong and diversified line-up of products and partnerships. Ubisoft has offices in 26 countries and has sales in more than 55 countries around the globe. It is committed to delivering high-quality, cutting-edge video game titles to consumers. For the 2010-11 fiscal year Ubisoft generated sales of €1.039 billion. To learn more, please visit www.ubisoftgroup.com.

 

© 2011 Ubisoft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Might & Magic, Heroes, Ubisoft and the Ubisoft logo are trademarks of Ubisoft Entertainment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10. 16. 00:23

[리뷰] 데드 아일랜드 (DEAD ISLAND)

 

 

영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액시스에서 공개한 [데드 아일랜드] CG 영상은 이 게임을 기대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여자 아이가 겪게 되는 참담한 상황을 되감기 방식을 통해 그 원인이 밝혀지고 마지막에는 행복해 보이는 가족의 상반된 모습을 보여줘 트레일러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긴 만큼 게임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었죠.

 

기대하던 [데드 아일랜드] 9 PS3, Xbox360, PC용으로 국내 정식 발매되었고 이미 전세계 출하량 200만장을 달성하며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고 국내에서도 3차 물량이 출하될 정도로 출시 초반에는 구입하기 힘든 타이틀이었습니다.

 

 

-      게임특징

 

 

[데드 아일랜드]는 파푸아뉴기니의 해안에 인접한 바노이 섬이라는 가상의 섬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형식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섬 전체를 무대로 하고 있는 만큼 휴양지가 들어선 백사장부터 숲이 우거진 섬의 내부까지 이동하며 퀘스트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섬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좀비 게임들이 다소 어둡고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게임을 진행했던 반면 이 게임은 아름다운 휴양지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 만큼 심리상태와는 상반되는 느낌으로 생존을 위한 여정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제작사인 테크랜드는 직접 개발한 크롬 엔진으로 [콜 오브 후아레즈] 시리즈를 제작해 그래픽과 물리엔진 효과 등을 인정받은 바 있는데 [데드 아일랜드]는 새로운 크롬엔진5로 제작되어 세밀한 묘사와 함께 좀비의 특정 부위를 공격하면 사지가 절단되는 잔혹한 묘사도 사실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 효과는 2011 E3에서 Best Zombie Game, Most Satisfying Gore, Best Use of Zombie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내역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적인 표현 능력에 비해 움직임이 다소 부자연스럽고 그래픽 물결현상이 발생하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더군요.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통해 최대 4명까지 함께 협력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설정을 통해 네트워크 참가를 허용해 두면 비슷한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유저와 자동으로 연결되어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협력플레이를 통해 퀘스트를 함께 진행하게 되고 다른 유저가 좀비의 공격을 받고 쓰러지면 메디킷을 이용해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멀티플레이를 위해 로비에 접속해 다른 유저를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줘 게임을 즐기면서도 다른 유저와 접촉할 수 있어 편하더군요.

 

 

-      게임시스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좀비를 쓰러뜨리면 경험치를 획득하게 되고 경험치가 일정 수준 이상 모이면 RPG 게임처럼 레벨 업을 하게 됩니다. 레벨 업에 성공하면 기술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고 이 기술 포인트를 이용해 캐릭터의 다양한 기술들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기술의 범주는 분노(fury), 전투(combat), 생존(survival)으로 나뉘는데 분노는 각 캐릭터가 가진 고유 기술을 강화시킬 수 있고, 전투는 무기를 찾거나 무기의 성능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생존은 무기 내구도 증가 등을 강화시킬 수 있어 플레이어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선택적으로 강화해 나갈 수 있습니다.

 

 

 

[데드 아일랜드]에서는 총기류가 무기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탄약을 구할 수 없어 대부분 휘둘러서 좀비를 공격할 수 있는 일상의 물건들을 무기로 사용하게 됩니다. 무기마다 일정 내구도가 있어 자주 사용하면 내구도가 떨어져 성능이 저하되는데 작업대를 통해 무기를 수리하면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수리 시에는 일정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만큼 섬을 돌아다니면서 가방이나 지갑, 좀비의 시체 등에서 현금 찾기를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작업대에서는 무기 수리 외에 개조를 통한 무기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개조를 통해 전기, , 마비, 독의 속성을 부가할 수 있고 섬을 돌아다니면서 획득한 다양한 아이템들은 제작 계획을 통해 서로 조합해 보다 위력적인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야구 배트와 못을 조합한다거나 세제, 철사, 접착 테이프, 손목시계 등을 조합해 사제 폭탄을 만드는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로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만큼 평소 주위를 살펴보면서 아이템을 찾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게임플레이

 

 

게임을 시작하면 4명의 등장 캐릭터 중에 1명을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시드니 경찰서의 전직 경관으로 총기를 잘 다루는 푸르나, 전직 미식 축구 스타로 투척 무기를 잘 다루는 로건, 히트곡이 하나뿐인 랩 스타로 둔기를 잘 다루는 샘 B, 중국 출신으로 로얄 팜 리조트 직원이자 날카로운 무기를 잘 다루는 시안 메이까지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각 캐릭터마다 체력, 속도, 스태미너가 차이 나고 잘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나눠져 있어 캐릭터에게 맞는 무기를 활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생존 방법입니다.

 

 

 

생존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퀘스트를 의뢰 받고 진행하게 되는데 스토리 진행을 위한 메인 퀘스트 외에 생존자 구출하기, 의약품 구하기, 차량 부속 찾기 등 다양한 서브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진행에 있어 순서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만큼 맵을 확인해 동선을 확인하며 여러 퀘스트를 한번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을 이용하면 먼 거리를 보다 쉽게 이동할 수 있는데 차량으로 좀비를 쓰러뜨리고 경험치를 획득하는데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체력 외에 스태미너가 존재해 달리기, 점프, 무기를 휘두를 때 스태미너가 감소하고 무기도 내구도가 존재하는 만큼 좀비와의 전투시에 무기를 계속 휘두를 수 없어 스태미너가 소비되지 않는 발차기로 좀비를 쓰러뜨린 후에 공격하는 방법을 주로 이용하게 되더군요.

레벨 업을 해도 적의 레벨 역시 상승하고 보다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는 만큼 게임의 난이도가 높아 주로 협력 플레이를 통해 진행하는 방식을 선호하게 되더군요.

 

 

마치며

 

 

[데드 아일랜드]는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던 게임이라서 그런지 첫인상은 생각보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액트가 진행될수록 높아지는 난이도에 조금씩 적응하면서 생존을 위해 게임에 보다 몰입하게 되더군요.

 

온라인 협력 플레이를 위해 로비에 접속할 필요 없이 게임을 즐기다가 비슷한 진행 상황을 플레이 중인 유저가 있으면 팝업창이 뜨고 바로 접속해 퀘스트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편하더군요. 완료한 퀘스트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거나 게임 진행 중 멈추는 등의 버그로 게임의 완성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기존의 좀비 게임들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독특한 매력을 지닌 게임입니다.

앞으로 버그패치와 함께 다양한 DLC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