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2010. 7. 19. 18:29

[후기] 크랙다운2 게임대회

 

2007년 호평을 받았던 Xbox360용 크랙다운의 후속작인 [크랙다운2]가 한글화로 발매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7월 1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타디움에서 게임대회가 열렸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게임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유저 분들이 인텔 e-스타디움으로 모여들기 시작하더군요.

 

 

 

같은 층에는 게임동아 사무실도 위치해 있더군요. 주말인데 campus님과 흑풍님은 안에 계실지 궁금하네요.

 

 

 

크랙다운2 패키지 사진으로 꾸며진 스타디움의 모습입니다. 5:5 팀 대전이 가능하게 좌석이 양쪽으로 나뉘어 있고 중앙 스크린을 통해 대전 화면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인텔 e-스타디움 한편에는 [크랙다운2] 게임 체험존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분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지급된 [크랙다운2] 티셔츠입니다. 국내에 200장 한정 생산되었다고 하네요.

 

 

 

게임동아 김동현 팀장님과 XboxKorea의 크로스리뷰 MC이신 재야두목님이 게임대회의 해설을 맡으셨더군요.

 

 

 

현장에서 방송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었는데, 이날 게임대회는 아프리카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었더군요.

 

 

 

대회에는 비사모, 부부젤라, Crips, STX, 아수라장, 크랙다운의 총 6개 팀이 참가해 데스매치를 펼쳐 팀원들의 개인점수를 합산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참가 선수들은 Xbox360의 개인 계정이 담긴 HDD나 USB메모리를 지참하고 친구등록과 게임초대를 통해 접속 후 온라인 대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실버 계정인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로 1개월 골드계정 코드가 지급되었고 헤드셋도 마련되어 있어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대회 진행 중간중간에 레이싱모델 천보영님이 등장해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에게 크랙다운2 티셔츠, CGV 영화예매권, Xbox360 게임타이틀을 증정하는 추첨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된 ‘턴백야드’ 맵에는 헬기가 2대 등장하는데 헬기를 이용한 공격이 유리한 만큼 초반부터 헬기 쟁탈전이 치열하게 펼쳐지더군요.

 

 

 

3전2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은 예선부터 남다른 실력들을 자랑하던 부부젤라팀과 STX팀이 격돌했습니다. STX팀에는 이날 대회 참가자 중에 유일한 여성 게이머분이 속해있었는데 이분의 게임 실력이 범상치 않더군요.

 

 

 

[크랙다운2] 출시기념 게임대회의 1등은 여성게이머가 속해있어 관심을 받았던 STX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2등은 부부젤라팀, 3등은 Crips팀으로 각각 80만원, 4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크랙다운2 게임대회가 즐거웠던 만큼 발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헤일로 리치]의 게임대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7. 9. 16:44
-무삭제 북미판 심의 통과!

-최대 10,000명! 액티브한 좀비! 압도적인 물량!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2006년 발매되어 전세계 17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캡콤의 화제작 ‘데드라이징’의 차기작인 ‘데드라이징 2’가 무삭제 북미판으로 국내 심의에 통과, Xbox 360, PS3 양 기종 한글화로 올 가을에 국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데드라이징 2’는 전작인 ‘데드라이징’의 호러, 액션, 그리고 어드벤처가 복합적으로 가미된 독특한 좀비 헌팅 시스템과 플레이어가 게임의 결과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전승하여 ‘데드라이징’만의 독특한 재미를 그대로 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무삭제판 북미 버전이 국내 심의를 정식으로 통과됨으로써 ‘데드라이징’만의 하드 코어한 참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스트리밍 기술 개선으로 전작에 비해 로딩 횟수가 극적으로 감소하여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로딩 횟수가 경감함에 따라 액티브한 좀비의 수가 약 20배로 증가하여 거리에는 최대 10,000명의 좀비가 등장한다.

‘데드라이징 2’는 한글화되어 Xbox 360 및 PS3로 2010년 가을에 국내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발매일 및 가격은 추후에 공개된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7. 7. 20:09

[Xbox360] 크랙다운2 데모

 

 

Xbox360 전용 타이틀인 슈팅액션게임 [크랙다운 2]가 한글화 되어 정식 발매 예정이라 XboxLive를 통해 미리 데모를 즐겨봤습니다.

전작 [크랙다운]은 2007년 영국 아카데미상 ‘베스트 액션 & 어드벤처 게임’, ‘베스트 오디오’상과 2008년 게임 개발자 초이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데뷔’상을 받았던 타이틀로 이번 후속 작에 대한 기대가 큰 타이틀입니다.

 

 

 

[크랙다운 2]의 개발은 1편의 개발사인 Ruffian games가 맡았는데, ‘페이블 2’,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GTA’, ‘모탈컴뱃’ 등 다수의 블록버스터 타이틀을 개발한 업계 전문가들이 이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다는군요.

 

 

 

데모를 실행하면 우선 4명의 캐릭터 중에 한 명을 선택하게 됩니다. 캐릭터마다 능력치의 변화는 없는 것 같더군요. 플레이어의 분신이 될 캐릭터의 얼굴을 좀 더 다양하게 설정할 수 없고 여성 캐릭터도 선택할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게임이 시작되면 바로 총격전이 이어지고 30분간 자유롭게 [크랙다운 2]를 플레이 해볼 수 있게 됩니다.

 

 

 

전투는 RT버튼을 당겨서 사격을 하거나 액션 버튼으로 팔과 다리를 활용한 근접 전투가 가능합니다. 사격시 LT버튼을 당기면 줌인 되어 보다 정교한 사격이 가능한데, 이때 스틱을 움직이면 적의 머리, 팔, 다리, 몸통 중에 선택하여 사격이 가능해 보다 쉽게 헤드샷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 조준으로 인해 원하는 곳에 바로 사격하기 힘든 단점이 있더군요.

 

 

 

맵 여기저기에서 빛나는 특정 오브들을 볼 수 있는데, 가까이 가서 획득하게 되면 해당 능력이 향상 됩니다. 일종의 업그레이드로, 파워향상, 사격능력향상, 스피드향상, 점프능력향상, 드라이빙 기술향상 등 여러 능력들을 향상시켜 슈퍼경찰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오브 중에는 움직이는 것도 있어서 열심히 따라가야 하는 것도 있고 건물 옥상에 있는 것들은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획득할 수 있어서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오브를 모으기 위해 노력해야 하더군요.

 

 

 

기관총을 활용하거나 적을 처리하고 적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어 탄약은 넉넉하더군요. 또한 주변에 파괴할 수 있거나 폭파하는 물건 등을 사격하면 훌륭한 폭탄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미션들을 수행하고 악의 근거지를 소탕해 나가면서 정의 회복을 위해 경찰의 본분을 이행해 나가게 됩니다.

 

 

 

[크랙다운 2]는 오픈월드 형식의 게임이다 보니 넓은 맵을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해서 다양한 이동 수단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차량의 경우, 제한 시간 안에 특정 게이트들을 모두 통과하는 미니게임도 있어 레이싱의 재미를 맛볼 수도 있더군요.

 

 

 

바이러스에 오염된 시민들은 저녁이 되면 좀비로 변합니다. 좀비들이 달리는 차에 부딪치면 터져버리는데 잔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통쾌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더군요.

 

 

 

감칠맛 나는 30분이 종료되어 버렸네요. 30분을 플레이 해보고 [크랙다운 2]를 논하기는 힘들겠지만, 어떤 게임이 될지는 감이 오더군요.

빨리 달리고 높이 점프하는 매카닉의 재미와 거의 모든 것을 부수고 파괴할 수 있는 물리엔진 덕에 보다 화려한 액션을 펼칠 수 있습니다.

4인 코옵 플레이를 통해 보다 다이나믹하게 게임을 전개해 나갈 수 있고 16인 동시 멀티플레이를 통해 오픈 월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타이틀이 될 것 같네요.

 

시민들이 좀비가 된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크랙다운2 웹코믹 동영상 5편




크랙다운2 웹코믹 에피소드1. "명백한 진실"




크랙다운2 웹코믹 에피소드2. "악의 씨앗"




크랙다운2 웹코믹 에피소드3. "바이러스:우리가 알고 있는 것"




크랙다운2 웹코믹 에피소드4. "셸:평화의 새로운 위협"




크랙다운2 웹코믹 에피소드5. "햇살 : 새로운 새벽"




크랙다운2 개발자 인터뷰 3편




크랙다운2 개발자 인터뷰 에피소드1. "친구와 함께 즐기세요"




크랙다운2 개발자 인터뷰 에피소드2. "두려움은 없다!"




크랙다운2 개발자 인터뷰 에피소드3. "장난감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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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6. 23. 14:56


㈜더블유비에이 인터렉티브(이하 WBA 인터렉티브, 대표 이창성)는 지난 5월 21일에 발매된 락스타 게임즈의 오픈 월드형 서부 액션 활극 ‘레드 데드 리뎀션’의 새로운 Co-op멀티플레이 미션을 추가하는 DLC ‘Outlaws to End (무법자들이여 영원하라)’를 XB360용은 23일, PS3용은 오는 7월 1일에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 데드 리뎀션’ 첫 DLC인 ‘Outlaws to End(무법자들이여 영원하라)’는 2~4인용의 6가지 이야기 기반 임무가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임무는 싱글 플레이 줄거리 모드에서 등장했던 지역에서 펼쳐진다. 각 플레이어는 임무 수행 시 Free Roam(자유 이동)모드의 표준 멀티 플레이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각 임무에는 도입부와 결말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지만 캐릭터가 나와서 대화를 하는 방식이 아닌, 멋진 풍경이 보이며 음성 내레이션이 재생되는 방식이다.
각 임무를 완수하면 플레이어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점수표가 나타나며 친구 목록에 있는 친구와 자신의 활약을 비교해 어떤 사람이 더 좋은 활약을 펼쳤는지 확인해볼 수 도 있다.

‘Outlaws to End(무법자들이여 영원하라)’는 싱글 플레이 때와는 다르게 임무 수행 도중에 플레이어가 사망할 경우, 곧바로 사망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부상 상태가 되며, 머리 위에 사망할 때까지 남은 시간이 표시되게 됩니다. 이렇게 부상 당했을 경우에는 완전히 사망하기 전까지 시점을 움직일 수는 있지만 이동은 할 수 없게 된다. 또한 가까운 곳에 있던 동료가 다가와 소생을 시켜주면 체력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로 소생된다. 하지만 제한시간 내에 살려주지 못했을 경우, 완전히 사망하게 되며 다음 체크포인트에 도달하기 까지 관전자 모드가 되어 게임을 관전하게 된다. 모든 플레이어가 완전히 사망하거나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을 경우 임무는 실패로 처리된다.

‘레드 데드 리뎀션 공략+대사집’의 경우 오는 25일(금)부터 전국 지정 매장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고객의 경우 23일(수) 1차 배송이 될 예정이다. 25일부터는 추가비용 없이 공략+대사집이 동봉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인 교보 핫트랙스와 플레이스테이션 로드샵에서 구매시 선착순으로 “데들리 어쌔신 아웃핏”, “골든 건 팩” 코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WBA 인터렉티브 홈페이지( www.wbainteractive.com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6. 23. 14:54


㈜더블유비에이 인터렉티브(이하 WBA 인터렉티브, 대표 이창성)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을 오는 7월 7일에 PS3, Xbox360, PC용으로 국내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 ‘트랜스포머’시리즈의 경우 영화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영웅적인 ‘오토봇’이나 사악한 ‘디셉티콘’이 되어 전세계를 무대로 다양하고 박진감 있는 전투를 즐기는 게임이었지만, 이번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은 영화가 아닌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트랜스포머의 저작권을 가진 ‘하스브로(Hasbro)’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여 사이버트론 행성의 오토봇과 디셉티콘, 두 로봇 진영간의 수많은 전쟁과 이야기들, 전설적인 전투와 권력에 대한 디셉티콘의 꺼지지 않는 갈증을 생생히 그려낸 게임이다.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게임에서는 고유한 능력과 힘을 지닌 캐릭터 옵티머스 프라임, 메가트론, 선더크랙커, 아이언하이드, 스타스크림, 사운드웨이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캐릭터에 따른 크기, 중량, 파워와 근접 무기 및 특수기술까지 각기 다른 전투스타일을 제공한다. 또한 선택사항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존재한다. 영화와 만화에서 만날 수 있었던 다양 각색한 트랜스포머들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색상과 외모, 무기를 설정하여 친구들과 동료 또는 적이 되어 멀티플레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에서는 캠페인 모드보다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에 특화되어 총 6종류의 멀티 플레이 모드가 존재한다. 팀 구분 없이 전투를 벌이는 ‘데스매치 모드’, 팀 단위로 전투를 펼치는 ‘팀 데스매치 모드’, 한 팀은 공격 측으로 시작하고, 다른 한 팀은 방어 측에서 시작하는 ‘전력코드 모드’, 지도의 중앙에 있는 폭탄을 차지해 적군의 기지에 설치하는 팀과 설치한 폭탄을 해체하려는 팀이 교전하는 ‘멸망으로 가는 카운트다운 모드’등이 존재한다. 멀티플레이 매치용으로 캐릭터를 만들 때에는 트랜스포머들은 모두 총 4종류의 클래스로 분류가 되며 클래스 별로 독특한 형태의 모습과 해당 고유의 능력이 존재하여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Leader(지도자): 지도자는 팀 동료의 능력 치를 향상시켜 팀의 전투력을 높이며 트럭으로 변신하는 클래스 이다.

-Scientist(과학자): 과학자는 피해를 입은 아군을 수리하며 팀 동료가 전장 어디에 있건 해당 위치로 날아가 지원할 수 있는 전투기로 변신하는 클래스 이다.

-Scout(정찰병): 정찰병은 가장 빠르고 민첩하여 게릴라 전술을 활용해 적군의 방어선을 무너뜨릴 수 있으며 자동차로 변신하는 클래스 이다.

-Soldier(병사): 병사는 전술적인 전투보다 전 클래스 중 가장 높은 공격력을 이용해 전면전에 용이하며 탱크로 변신하는 클래스 이다.

사이버트론 행성의 운명을 건 두 로봇 진영간의 대립과 로봇들의 멈출 수 없는 파워와 거대한 스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은 오는 7월 7일에 PS3, XB360, PC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예약판매 사은품으로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오랜 내전의 근원을 알 수 있는 ‘트랜스포머 로봇내전’ 그래픽 노블(그림소설)이 증정된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6. 14. 22:37
 
엑스박스360 용 ‘키넥트(Kinect)’ 공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인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10을 앞두고, 엑스박스는 화려한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공연을 통해 콘트롤러 없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인터페이스인 엑스박스360 용 ‘키넥트(Kinect)’를 선보였다.

LA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숲 속에서 펼쳐진 이 행사는, 두근거리는 타악기의 공명, 유성우, 흥겨운 음악, 회전하는 거실, 놀랍도록 진기한 인형극 및 눈을 뗄 수 없는 출연자들의 기민한 몸놀림을 통해 엑스박스360 용 키넥트(Kinect)의 컨셉을 표현해냈다.

이번 ‘엑스박스360 용 키넥트 세계 최초 시연 행사(The World Premiere Kinect for Xbox 360 Experience)’는 콘트롤러 없이 즐기는 특별한

게임 경험을 선사하며 전세계에서 모인 관객들의 놀라움과 즐거움을 자아냈다. 포효하는 야생 호랑이의 빠른 움직임, 산처럼 거대한 장애물이 놓인 코스를 질주하는 레이스카를 비롯, 키넥트를 통해 가능해 진 새로운 게임 경험이 이번 연말까지 전 세계 게이머의 안방을 찾아갈 것이다.

보다 자세한 소식과 정보는 현지 시간 6월 14일 월요일 아침 10시에 개최되는 엑스박스360 E3 미디어 브리핑(Xbox 360 E3 Media Briefing)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6. 7. 21:23

페르시아의 왕자:망각의 모래발매일 확정

- 예약 판매 기념품으로 각각 OST와 파우치 증정

- 제품 발매 기념 이벤트 개최 예정

 

인트라링스(대표 상찬)(www.intralinks.co.kr)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에서 개발한 대작 액션 어드벤처 페르시아 왕자 시리즈의 최신작인 페르시아의 왕자: 망각의 모래 PS3/XBOX360/PSP 버전으로 2010 616일 발매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르시아의 왕자 : 망각의 모래는 과거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이후를  배경으로 주인공의 새로운 스토리가 그려진다. 이번 작품은 PS2로 발매되었던 과거 시리즈와 같이 전투 비중을 대폭 증가시켰으며, 화려한 아크로바틱 컴뱃 시스템도 건재하다. 뿐만 아니라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 외에 자연을 다스리는 새로운 능력을 활용해 한층 강화된 퍼즐 요소를 극복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 추가로 해외와는 달리 국내 제품에는 모든 코스튬이 해제되어 있는 상태로 발매될 예정이다.

 

PSP로 발매될 페르시아의 왕자 : 망각의 모래PS3/XBOX360과는 달리 3D 배경에 횡스크롤 방식의 게임플레이로 진행된다. 또한 다른 플랫폼 버전에서는 밝혀지지 않은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은 물론, 고전적인 진행 방식으로 팬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6 9 ~ 15일 동안 전 플랫폼별 예약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예약 구매자에 한해서 PS3/XBOX360페르시아의 왕자 : 망각의 모래’ OST, PSP는 게임 로고가 새겨진 고급 파우치를 증정한다.

 

그리고 페르시아의 왕자 : 망각의 모래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 페이지 (http://www.intralinks.co.kr/poptf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본 발매 기념 이벤트는 예약 판매 기간인 6 9 ~ 15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페르시아의 왕자 : 망각의 모래는 플랫폼에 관계없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개할 것이므로 다음 정보를 기대해주길 바란다.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의 주요특징

 

▼ 과거로 회귀한 게임 플레이

 페르시아의 왕자: 망각의 모래에서 플레이어는 수많은 적들과 전투를 벌이고, 왕자의 능력을 이용해 자연과 시간을 지배하며 아직 가보지 못한 새로운 지역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들어 나간다.

 

블록버스터 급 스케일

페르시아의 왕자: 망각의 모래는 플레이어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방식들을 도입했다. 전쟁에 휩싸인 왕국과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거대한 사건 앞에서 펼쳐지는 왕자의 새롭고도 놀라운 능력을 두 눈으로 확인해보자.

 

자연을 지배하는 힘

왕자는 그에게 닥쳐온 여러 사건을 헤쳐나가며 자연과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 불과 물, 바람을 다스리는 능력은 물론, 시간을 되돌리는 힘으로 오직 파괴만을 일삼는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팬들이 좋아했던 시리즈의 부활

페르시아의 왕자: 망각의 모래는 과거 높은 인기를 얻었던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의 세계관을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페르시아의 왕자: 전사의 길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두 시리즈의 팬들이 모두 좋아할 만한 게임일 것이라 확신한다.

 

 

제품정보

출시: 2010616일 발매 예정

매체: BD 1(PS3) / DVD-ROM 1(XBOX360) / UMD 1(PSP)

해외 배급: Ubisoft

국내 배급: 인트라링스

기종: PS3 / XBOX360 / PSP

장르: 액션 어드벤처

언어 : 자막 한글 / 영어 음성(PS3/XBOX360)

       자막 영어 / 매뉴얼 한글(PSP)

 

저작권:

© 2010 Ubisoft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Based on Prince of Persia® created by Jordan Mechner. Ubisoft and the Ubisoft logo are trademarks of Ubisoft Entertainment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Prince of Persia, Prince of Persia Warrior Within, and Prince of Persia The Forgotten Sands are trademarks of Jordan Mechner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used under license by Ubisoft Entertainment. Wii, Nintendo DSi and Nintendo DS are trademarks of Nintendo. "PlayStation" is a registered trademark of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Microsoft, Xbox, Xbox 360, Xbox LIVE, and the Xbox logos are trademarks of the Microsoft group of companies and are used under license from Microsoft.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6. 1. 00:13

[리뷰] 저스트 코즈 2

  

[저스트 코즈]는 에이도스 산하 아발란체 스튜디오에서 2006년에 처음 선을 보인 3인칭 액션 게임으로 넓은 맵을 배경으로 화려한 스턴트 액션과 자유도 높은 플레이로 호평을 받았던 게임입니다.

4년 후 아발란체 스튜디오를 통해 [저스트 코즈2]가 발매되었는데, 그 사이 에이도스가 스퀘어에닉스에게 인수되면서 2편은 스퀘어에닉스를 통해 유통하게 되었습니다.

 

 

-      게임 특징

 

 

[저스트 코즈 2]는 동남 아시아의 파나우라는 섬을 무대로 약 1,000㎢의 넓은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수치로는 게임의 무대가 얼마나 큰 섬인지 감이 오지 않지만 실제로 돌아다녀보면 굉장히 큰 섬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넓은 맵을 통해 동남 아시아의 모래사장과 바다를 배경으로 수영을 즐기거나 강에서 보트를 탈 수도 있고 오토바이로 사막을 건너거나 비행기로 만년설로 뒤덮인 산맥을 넘을 수도 있습니다.

 

 

 

자유 낙하, 베이스 점프, 차량에 올라타 차량의 양 옆으로 옮겨 다니거나 앞, 뒤에 매달리기, 낙하산 하강, 스카이다이빙, 빠르게 이동하는 비행기에 훅을 고정시켜 끌려가는 도중 낙하산을 펼치는 슬링샷, 그래플링 훅을 이용한 차량 건너뛰기, 조종사를 던져버리고 헬기를 탈취하는 등 다양하고 짜릿한 스턴트 액션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저스트 코즈 2]에는 오토바이, 자동차, 트럭, 보트, 헬기, 비행기, 전투기 등 지상, 수상, 공중까지 통틀어 총 104개의 탈것들이 존재합니다. 다양한 탈것들을 조종하여 먼 거리를 보다 편하고 빠르게 이동하거나 무기가 장착된 헬기 등은 전투에 직접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에 시간의 개념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낮과 밤으로 변화하여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거나 밤의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날씨의 변화도 존재해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비가 내리고 번개가 치기도 합니다.

 

 

-      게임 시스템

 

 

PDA를 열면 파나우 섬의 지도가 나타나는데, 이 지도에 표시된 아이콘들을 통해 군대 본부, 군용 공항, 군용 항구, 시민 마을, 시민 도시, 근해 장비, 군용 요새, 커뮤니케이션 기지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목표, 조직 임무, 요새 탈취, 세력 임무, 레이스 도전 등의 미션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파나우 섬에 존재하는 세 개의 세력들과 동맹을 맺고 정부에 대항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섬에 혼란을 초래해야만 합니다.

정부 통제 하에 있는 요새를 탈취해 세력권을 넓혀가면서 임무를 완료하면 새로운 요새를 점령할 수 있고, 더 많은 혼란을 야기해 공권력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지하조직의 세력을 강화시켜 나가면서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고 CHAOS 수치를 높여나가야 합니다.

 

 

 

암시장을 통해 이전에 확인한 적이 있는 장소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장비 및 차량을 획득하고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습니다.

CHAOS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돈을 지불하고 새로운 무기나 차량을 구입할 수 있고 무기 파츠가 있으면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차량 파츠가 있으면 차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각 업그레이드는 단계마다 조금씩 다른 것이 요구되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필요한 파츠량도 늘어납니다.

 

 

-      게임 플레이

 

 

파나우 섬은 과거 독일, 포르투갈, 영국의 식민지였던 섬으로 강대국들에 의해 피폐해진 섬은 현재 부패한 공화국 체제가 형성된 곳으로 플레이어는 파나우 섬에 파견된 요원 리코 로드리게스가 되어 조직의 기밀과 자금을 빼돌리고 섬에 숨어 있는 탐 쉘든을 찾고 대립하고 있는 세 개의 세력을 도와 독재 정권을 혼란에 빠트리고 섬의 주민들을 구해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무기는 양 손으로 들거나 동시에 두 개의 무기를 장비할 수 있으며 방향키를 이용해 소지하고 있는 무기로 손쉽게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두 개의 무기를 장비하고 있는 경우에는 주 무기와 부 무기를 동시에 발사할 수 있고, 사격 시에는 오른쪽 스틱을 이용해 적에게 조준선을 옮기면 목표 주변에 조준 원이 생성되고 이 원안에만 사격을 가하면 적을 명중시킬 수 있어 일반 TPS 게임보다 쉽게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조로운 전투와 탄약 보급이 수월하지 않고, 엄폐물에 엄폐를 할 수가 없어 체력이 떨어지면 도망가거나 숨어야 해서 화끈한 전투를 펼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그래플링 훅을 활용하여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 있습니다. 그래플링 훅을 발사해 훅이 벽에 박히면 훅을 감으며 벽에 매달릴 수 있어 벽을 타고 건물을 오르거나 이동에도 도움이 되고, 움직이는 물체나 적에게 발사해 끌어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래플링 훅을 이용해 두 개의 다른 물체를 와이어로 연결할 수도 있어 차량과 차량을 훅으로 서로 연결해 전복시키거나 차량과 동상을 훅으로 연결해 동상을 무너뜨릴 수도 있고, 날아가는 가스통에 적을 매달아 날려보낼 수도 있는 등 다양한 액션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니맵에 나타나는 신호강도 표시기를 활용해 여러 자원의 위치를 확인해서 파츠를 획득하면 해당 파츠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돈뭉치는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획득하거나 임무를 완수하면 보수로 받아 무기나 차량 등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고 무기 파츠, 차량 파츠, 갑옷 파츠 역시 임무 완수 후 보상으로 받거나 맵을 돌아다니면서 획득해 업그레이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메인 스토리와 연관되는 조직 임무 외에 각 세력들의 리더가 주는 임무, 군대의 장군을 암살하는 이벤트, 제한 시간 내에 정해진 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는 레이스 도전 등 다양한 미션이 존재해 보다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마치며

 

 

[저스트 코즈 2]는 아름다운 파나우 섬을 배경으로 다양한 탈것들을 활용해서 이동하며 시간의 경과와 기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그래플링 훅을 활용해 다양한 액션과 스턴트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넓은 맵 만큼이나 다양한 미션들이 존재해서 즐길 요소가 다양하지만 게임을 100% 클리어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전투가 다소 단순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관광 삼아 섬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촬영 기종 : 삼성 GX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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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0. 5. 25. 16:47
- 다양하고 개성있는 코스튬 팩 가격 약 4200원
- ‘캡콤코리아-Xbox 360 투혼 2010 SSF IV’ 부산예선 참가신청 내일 마감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지난 4월 28일 자막 한글화되어 PS3, Xbox 360으로 국내 정식 발매된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의 추가 다운로드 컨텐츠인 코스튬 팩의 다운로드 일정을 공개했다.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는 전작의 훌륭한 네트워크 시스템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엔드리스 배틀 및 팀 배틀 등의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배틀을 관전하거나 저장 및 관리까지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인 최초의 캐릭터인 ‘한주리’를 포함한 총 35명의 캐릭터를 처음부터 공개된 상태로 즐길 수 있다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다운로드 서비스가 개시되는 코스튬 팩은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의 캐릭터를 더욱 개성있고 멋지게 꾸밀 수 있으며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현재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지고 있는 ‘캡콤코리아-Xbox 360 투혼 2010 SSF IV’는 서울과 대전 예선에 이어 마지막 지역 예선인 부산전(5/29 토)를 앞두고 있으며, 부산 대회 신청은 내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경기 정보 및 참가 신청은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홈페이지(www.capcomkorea.com) 및 한국 Xbox 홈페이지(www.xbox.com/k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5. 19. 17:28

데드 투 라이츠 : 리트리뷰션

 

 

2002년 남코에서 어둡고 퇴폐적인 분위기의 3D 액션 어드벤쳐 게임인 [데드 투 라이츠]를 PS2용으로 발매했었죠. [데드 투 라이츠]는 당시 영화적인 연출과 적을 방패 삼아 이동하는 휴먼 실드, 시간 흐름이 느려지는 타임 쉬프팅 다이브 요소로 스타일리쉬한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타이틀이었습니다. 이후 2004년에는 PS2와 Xbox용으로 [데드 투 라이츠 2 : Hell to Pay]가 발매되기도 했었죠.

이번에 PS3와 Xbox360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데드 투 라이츠 : 리트리뷰션]은 이 게임들의 후속 작으로 남코가 아닌 ‘Volatile Games’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        게임 특징

 

포커스 모드

 

전작에서 ‘타임 쉬프팅 다이브 모드’로 게임 ‘맥스 페인’과 같은 영화적인 연출이 가능했다면 이번 작에서는 ‘포커스 모드’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집중력 게이지가 차면 포커스 모드를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이 모드가 활성화되면 시간이 느리게 흐르면서 보다 정교한 헤드샷을 노리거나 테이크다운, 콤보, 카운터, 섀도우와의 연계 기술 등을 펼쳐 다수의 적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습니다.

 

 

 

이번 [데드 투 라이츠 : 리트리뷰션]에서는 잭의 충성스러운 경찰견 섀도우가 파트너로 등장합니다. 게임 진행 중간 중간에 섀도우를 직접 조종하는 미션들이 존재하는데, 잭의 화려한 액션과는 다르게 잠입 액션의 요소를 맛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섀도우를 통해 잭이 통과할 수 없는 공간을 통과하거나 은신 모드로 벽 너머에 있는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도 있으며, 색을 통해 위험 정도를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빠르게 달려가 단숨에 적을 제압하거나 은신 모드를 통해 적의 등 뒤로 돌아가 눈치채지 못하게 적을 제압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쓰러진 적은 발각되지 않게 그림자 속으로 끌고 갈 수도 있어 잠입의 요소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면 Extras 메뉴에서 잠겨있던 컷씬, 캐릭터 컨셉 갤러리, 배경 컨셉 갤러리, 시나리오의 배경 내용 등 여러 항목들이 활성화 되고, 이 내용들을 통해 등장인물이나 게임의 배경 스토리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        게임 시스템

 

 

[데드 투 라이츠 : 리트리뷰션]에서 플레이어는 ‘하이브 리드 컴뱃 시스템’을 통해 맨손 격투와 무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빠른 공격과 강한 공격 버튼으로 근접 공격을 펼칠 수 있고 다양한 버튼의 조합을 통해 콤보 공격이 가능하며 방어와 대시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클린치로 적을 잡아 가격하거나 던져버릴 수 있습니다. 무기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지만 탄약이 적기 때문에 무기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과 주먹과 발을 이용한 근접 공격을 적절히 조합해서 전투를 펼쳐야 합니다.

 

 

 

콤보를 통해 유용한 기술들을 펼칠 수 있고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카운터 공격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공격을 통해 적에게 어느 정도 피해를 입히면 강력한 테이크다운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됩니다.

테이크다운 공격은 적을 한번에 제압하는 기술로 화면에 피가 튀며 보다 잔인한 공격을 펼치게 됩니다. 이때 지니고 있는 무기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전개되어 잔인하지만 화끈하게 마무리 지울 수 있으며 여러 명의 적들에게 둘러 쌓여 있을 때는 한 명씩 제압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술입니다.

 

 

 

플레이어의 탄약이 떨어진 상태에서 적이 무기를 들고 있다면 대시를 이용해 적에게 빠르게 접근한 후에 적의 무장을 해제시킬 수 있습니다. 무장 해제와 동시에 적이 가지고 있던 무기를 빼앗아 헤드샷을 노릴 수 있는데 성공하면 잔인하게 터져버리는 적의 머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게임 플레이

 

 

플레이어는 타락한 도시인 그랜트 시를 배경으로 강력계 경찰 잭 슬레이트의 입장에서 그의 파트너인 경찰견 섀도우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게임은 TPS 형식으로 복합 전투 시스템을 토대로 전투가 벌어집니다.

상대적으로 무기를 사용하는 적들이 많이 출현하기 때문에 벽이나 바리케이트, 차량 등에 몸을 숨겨 효과적으로 엄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폐하고 있는 상태에서 적을 조준한 뒤에 사격하거나 몸은 그대로 둔 채 팔만 밖으로 빼내어 비 조준 사격을 가할 수도 있습니다.

엄폐물은 적들의 공격에 부서지기 때문에 오래 머무를 수 없으며, 엄폐물이 없을 때에는 적을 포로로 잡은 후 인간 방패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데드 투 라이츠 : 리트리뷰션]은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챕터마다 5개의 경찰배지가 숨겨져 있어 콜렉션의 요소도 가미되어 있지만 배지를 수집한다고 해서 숨겨진 요소가 해제되거나 새로운 요소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서 반복플레이의 의미가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잭을 통해 섀도우에게 명령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적을 바라본 상태에서 위쪽 방향키를 누르면 적이 붉게 마크되고 섀도우는 그 적을 공격하게 됩니다. 반대로 아래쪽 방향키를 누르면 섀도우를 잭의 곁으로 불러들여 잭을 방어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외에도 섀도우를 통해 무기를 집어오게 할 수도 있어 잭의 파트너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게 됩니다.

 

 

마치며

 

 

[데드 투 라이츠 : 리트리뷰션]은 3인칭 시점으로 엄폐 후 사격하는 TPS 게임의 요소와 다양한 콤보 조합으로 근접 전투를 펼치는 액션 게임의 요소가 잘 조합되어 있고 섀도우를 통한 잠입 요소까지 더해져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하나의 게임을 통해 모두 접해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 시스템이 예전 호평을 받았던 게임들의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어 이 게임만의 매력을 찾아보기가 힘들고 일직선으로 진행되는 게임방식과 추가적으로 게임을 즐길만한 요소들이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만족스러운 타격감을 통한 손맛과 잔인하지만 화끈한 액션을 통해 게임을 진행할수록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하며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액션쾌감이 충만한 게임입니다.

 


촬영기종 : 삼성 G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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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