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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14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리뷰
  2. 2010.08.30 [리뷰] 케인 앤 린치 2 : 도그 데이즈
Game reView2014. 12. 14. 09:56

 

[리뷰]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템플러와 암살단 간의 스토리를 담은 [어쌔신 크리드]의 신작이 18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노틀담, 세느강 등 파리의 명소를 재현하고 차세대기 콘솔용으로 제작 중이라는 발표로 언론과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모았죠.

 

유비소프트에서 이미 3년 이상 만들어온 것으로 알려진 신작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2014 11, PS4, Xbox One, PC용으로 자막 한글화를 통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게임특징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애니머스라는 기계를 통해 기억들을 찾아가며 암살자와 템플 기사단과의 전쟁을 체험하게 됩니다. 12세기의 십자군 전쟁부터 15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17세기 미국 독립전쟁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들을 게임 배경으로 삼고 있는데, 이번 작품은 1789년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펼쳐나갑니다.

 

노틀담 대성당 등 파리의 주요 건물들이 당시 크기의 1:1 사이즈로 건물 내부의 인테리어도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도시 곳곳에서 분노한 군중들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병사들의 모습 등 혼란했던 당시 파리의 모습을 구현해 내고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는 차세대 콘솔로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기존 시리즈에 사용되어온 엔빌(Anvil) 엔진을 차세대 콘솔에 적합하도록 새롭게 개선하여 최대 5000명의 NPC가 각각의 액션이 다르며, 비가 오면 수위가 변하고 빗방울 단위로 옷이 젖는 등 연기자의 액션을 직접 캡쳐해 캐릭터의 표정과 움직임을 리얼하게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적들의 행동도 보다 지능적으로 바뀌어 적의 숫자가 적으면 신중하게 공격해 오지만, 적의 숫자가 많으면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공격 패턴을 보여 게임의 난이도가 상승하였습니다.

 

 

 

 

시리즈 최초로 협동 플레이가 도입되어 초대 시스템을 통해 최대 3명의 유저와 함께 파리 시내를 자유롭게 누비면서 숨겨진 수집품을 찾거나 동료들과 함께 협동 미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협동 플레이 시에는 동료와 서로 가까이 있으면 특정 스킬의 효과가 증폭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플레이 할 때만 사용 가능한 스킬이 존재합니다. 쓰러진 동료를 되살릴 수 있는 부활 스킬, 연계 범위 안에 있는 모든 동료를 치유하는 단체 회복, NPC의 모습을 본뜨는 변장 스킬, 매의 눈으로 얻은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 탐지 감각 스킬 등 각자의 스킬로 역할 분담을 통해 서로를 의지하며 협력 미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게임시스템

 

 

 

플레이어의 장비와 스킬에 따라 생존을 우선시 하는 방어형, 적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는 데 주력하는 격투형, 플레이어의 속도와 유연성을 중시하는 민첩형, 적의 눈을 피하는 데 주력하는 암살형의 4가지 플레이 스타일로 등급이 나뉩니다.

 

방어형 스타일에 속하는 장비와 스킬은 더 많은 체력과 치유력을 제공하고 격투형 스타일에는 적을 즉사시키는 장비가 속하며, 민첩형은 질주 및 이동 기반 능력을 강화하는 스킬과 장비, 암살형은 몸을 숨기거나 발각되지 않고 이동하는 스킬과 장비가 해당되어 챌린지 유형에 따라 특정 플레이 스타일에 유리하도록 장비와 스킬을 선택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싱글 플레이 미션을 완료하거나 협동 미션에서 싱크 포인트 수집품을 획득하면 싱크 포인트를 얻게 되는데, 이 포인트를 사용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각 스킬은 특정 시퀀스를 완료해야만 구매할 수 있는 요구사항도 존재합니다.

 

스킬에는 강한 공격을 구사할 수 있는 긴 무기 전문가, 검을 마스터하는 한 손 무기 전문가, 적의 균형을 무너뜨려 무력화하는 일격, 쓰러진 적에게 치명타를 날리는 지면 처형, 권총을 사용할 수 있는 원거리 무기 등의 스킬을 구매해 적과의 전투를 보다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에선 암살자 행동을 완료하면 크리드 포인트가 지급되는데, 커스터마이징 메뉴에서 이 포인트를 소비하여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운 색상의 의상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암살자 행동에는 싱글 플레이와 협동 플레이를 통해서 완료할 수 있는 행동으로 나뉘는데, 5명 이상의 적을 연속으로 처치하거나 격투 중 완벽한 방어 3회 연속 구사, 치명적인 체력 상태로 전투 종료, 동료 부활,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신뢰의 도약 시전, 동료가 표시한 적 처치, 동료가 던진 폭죽탄에 유인된 적 처치 등 크리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들이 존재합니다.

 

 

 

   게임플레이

 

 

 

일반적인 사회적 상태에서는 행동이나 움직임이 느리고 주의를 끌 염려가 없지만, 질주를 하면 반사회적 상태로 전환되어 행동은 빨라지지만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거나 적대적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제한된 지역에서 적에게 발각되면, 노란색 표시가 나타나서 발각되었음을 알려주고, 표시가 빨간색으로 바뀌기 전에 시야에서 벗어나면 마지막 지점에서 그림자 형상이 나타납니다. 적들은 그림자 형상이 나타난 위치를 조사하니 발각되지 않도록 숨거나 적들을 유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제한된 지역에서 경비병에게 발각되어 표시가 빨간색으로 바뀌면 전투에 휘말리게 됩니다. 전투시 자동적으로 무기를 꺼내 가까운 적에게 초점이 맞춰지고, 공격, 방어, 회피, 화기 발사 등의 기술을 조합하여 적을 물리쳐야 합니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에서 플레이어는 한 손 무기, 긴 무기, 중무기 등 각각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가진 근접 무기와 권총을 장착하여 전투 스타일에 따른 무기를 소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이 무기를 휘두르는 동시에 방어를 하면 역습의 기회를 마련하고, 스킬 해제를 통해 강한 공격이나 강력한 일격을 시전할 수 있게 됩니다.

 

 

 

 

파리 전역에 있는 상점에서 장비를 구매하거나 보상으로 획득한 장비는 커스터마이징 메뉴에서 장비 교체를 통해 능력에 변화를 주거나 장비의 색상이나 외형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장비에는 머리, 가슴, , 허리, 다리의 다섯 가지 종류가 존재합니다. 각 종류마다 하나의 장비를 착용할 수 있는데, 품질이 높을수록 플레이어의 능력에 적용되는 속성이 향상되는 만큼 장비와 스킬을 특정 플레이 스타일에 유리하도록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는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본격적인 차세대 콘솔 전용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로 E3 2014에서 공개한 영상만으로 언론의 관심을 모아 유비소프트의 주식이 상승했을 정도로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차세대 콘솔에 걸맞은 디테일 한 건물들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적들의 인공지능도 향상되어 전투가 어려워져 플레이 전반적으로 전술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다 긴장감 있는 전투와 협동 미션을 통한 협력 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합니다. 하지만, 출시 이후 프레임 저하문제, Uplay 서버 문제, 각종 버그 등으로 혹평이 쏟아져 유비소프트의 주식이 폭락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패치 이후 프레임 드랍 문제가 개선되고 버그 등을 수정해 보다 안정된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비소프트는 여러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구매자 전원에게 추가 DLC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즌패스 소유자나 골드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보상 안을 발표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버그 등의 문제로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노스트라다무스 수수께끼, 살인 미스터리, 사교 클럽 미션, 군중 이벤트, 협동 미션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해 이렇게 묻혀버리기엔 아까운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8. 30. 04:43

[리뷰] 케인 앤 린치 2 : 도그 데이즈

 

 

[케인 앤 린치 2 : 도그 데이즈]는 대머리에 바코드가 새겨진 킬러를 등장시켜 게이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던 [히트맨] 시리즈의 개발사로 유명한 덴마크의 IO 인터랙티브에서 제작한 TPS (3인칭 슈팅) 게임입니다.

 

전직 용병 출신인 케인은 아내와 아들이 죽으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딸을 걱정하는 가장의 모습을 지닌 범죄자 인물이고 린치는 무자비한 살인마이지만 부인을 끔찍이 아끼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서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자신의 가족들을 생각하며 큰 돈을 벌기 위해 상하이 뒷골목의 더러운 거래를 시작하게 됩니다.

 

 

-      게임특징

 

 

[케인 앤 린치 2]는 몇 가지 독특한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선 고화질 TV의 보급으로 개발사들이 앞다투어 선명하고 깔끔한 그래픽의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반해 이 게임은 B급 영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저화질의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카메라의 시점 역시 독특해서 제3자가 주인공들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촬영을 하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달려가면 화면이 심하게 흔들리고 순간 초점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보다 현실적인 느낌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독특한 요소들은 [케인 앤 린치 2]의 매력이 되기도 하지만 최근 게임의 추세에 반하는 만큼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화면분할 모드를 통해 하나의 콘솔로 2명이 함께 코옵모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싱글플레이 모드에서는 기본적으로 린치로만 플레이가 가능한데 코옵모드를 통해서는 케인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코옵모드도 마련되어 있어서 다른 유저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코옵모드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케인 앤 린치 2]는 한글화가 되지 못한 대신 스토리 모드의 모든 대사 내용을 번역한 가이드 북을 별도로 제공해 스토리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이 게임은 선정성과 폭력적인 내용으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정식발매가 되었는데 헤드샷을 성공했을 때 머리가 터진 잔인한 모습을 모자이크 처리했고 일부 선정적인 장면에서도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어 성인물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부족한 면이 보입니다.

 

 

-      게임시스템

 

 

[케인 앤 린치 2]의 매력은 스토리 모드 보다는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범죄 조직의 구성원이 되어 4분 안에 잠입해서 돈을 훔치고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돈을 훔치기 위해 경찰들과 총격전을 펼치다가 사망하기도 하지만 동료의 배신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획득한 돈을 빼앗기기도 하기 때문에 함께 플레이 하는 동료를 믿을 수만은 없는 입장이 됩니다.

 

비밀 경찰 모드에서는 범죄 조직원 중에 한 명이 무작위로 비밀 경찰이 되어 범죄자들이 탈출하지 못하도록 막기 때문에 동료 중에 몰래 숨어있는 경찰을 우선 찾아내는 일이 급선무이고 경찰과 도둑 모드에서는 최대 12명이 함께 게임에 참여해 경찰들은 돈을 보호하고 도둑들은 돈을 훔쳐서 달아나는 팀 플레이 방식의 모드를 플레이 해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 멀티플레이 모드 외에 아케이드 모드가 존재하는데, 이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멀티플레이의 [깨진 동맹 모드]를 싱글플레이로 즐길 수 있습니다. 범죄 조직원이 되어 돈을 훔치다가 동료의 배신이나 경찰에 의해 사망하게 되면 경찰로 다시 부활하게 되어 돈을 훔치려는 방금 전까지와는 반대로 돈을 보호해야만 합니다.

 

범죄자 입장에서 돈을 훔친 후 탈출 지역에 도착하면 준비된 도주 차량이나 헬기에 탑승해 다른 동료를 기다리거나 운전수와 획득한 돈을 나누기로 하고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매정하게 동료들을 버리고 바로 도주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아케이드 모드나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돈을 훔쳐 획득하게 되면 상점에서 무기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기는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각각 선택할 수 있고 피스톨, 샷건, 서브머신건, 저격용 라이플 중에서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다양한 파츠를 커스터마이징하거나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각종 무기들도 기능 향상을 위한 개조를 할 수 없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      게임플레이

 

 

3인칭 슈팅 게임인 만큼 보다 넓은 시야를 통해 총격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점프 버튼은 없지만 장애물이 있을 때에는 엄폐 후 넘어갈 수 있고 엄폐한 상태에서 주변의 다른 엄폐물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나무와 같은 엄폐물은 파괴가 가능하고 엄폐 후 정조준을 통해 사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조준 후 사격을 해도 적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안전하게 엄폐를 하고 있어도 적의 사격에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적들이 출연했을 때는 빠르게 접근해서 적들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무기는 기본적으로 2개까지 장비할 수 있고 무기마다 제한된 탄약 수만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적을 처리하고 적들이 사용하던 무기를 획득하거나 같은 무기일 때는 탄약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수류탄 같은 근접전투용 폭탄은 등장하지 않지만 대신 소화기, 휘발유통이나 가스통을 집은 후 던지고 싶은 방향을 조준하고 던져서 폭파시킬 수 있기 때문에 폭발물을 수류탄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적의 등 뒤로 몰래 접근한 후 포획하면 바로 사살하거나 무기를 뺏고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인질로 삼아 인간 방패로 활용할 수도 있어 몰려드는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정 이상 적의 공격을 받으면 플레이어는 쓰러지게 되는데, 쓰러진 상태에서도 총격전을 계속 펼치거나 아니면 바로 일어나 주변의 엄폐물 뒤로 몸을 감출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은 적에게도 같이 적용되어 적을 쓰러트렸어도 확실히 사망했는지 확인을 요하게 됩니다.

 

 

마치며

 

 

[케인 앤 린치 2]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케인과 린치 두 주인공은 다른 게임의 캐릭터들처럼 멋지고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고 배 나온 매력 없는 아저씨의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게임 역시 화려하게 치장하려 하지 않고 뭔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러한 요소들이 오히려 현실성을 살려내고 있는 느낌이네요.

싱글플레이 타임이 짧은 대신 멀티플레이의 신선한 요소들이 존재하고 게임의 독특한 매력이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명확히 나뉘게 될 것 같네요.

 

[케인 & 린치] 2011년 영화로도 개봉될 예정인데 케인역에는 브루스 윌리스’, 린치역에는 제이미 폭스가 맡아 게임의 매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촬영 기종 : 삼성 GX20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