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의 세계로―

‘DARK SOULS™ TRILOGY (다크 소울 트릴로지)’

PS4용 한국어판 10월 18일 오늘 발매

- 극한의 난이도에 맞서는 ‘DARK SOULS™ TRILOGY (다크 소울 트릴로지)’

- 다크 소울 전 시리즈를 한 번에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PS4 ‘DARK SOULS™ TRILOGY (다크 소울 트릴로지)’(한국어판)이 오늘 발매되었다고 밝혔다.

다크 소울은 FromSoftware가 개발한 게임 시리즈로 2011년 첫 발매되어 전 세계의 게이머와 게임 개발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작품이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월드 맵, 독창적인 세계관, 독특한 게임 플레이 요소 등이 매력으로 꼽히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금일 발매된 ‘DARK SOULS™ TRILOGY (다크 소울 트릴로지)’는 ‘DARK SOULS™: Remastered’, ‘DARK SOULS™ II: Scholar of the First Sin’ 그리고 ‘DARK SOULS™ III: The Fires Fade Edition’까지 총 세 가지 다크 소울 작품을 한정 스틸북내에 동봉하여 제공한다.

또한 시리즈 관련 모든 DLC가 포함되어, 압도적인 다크 소울의 세계관 속에서 한층 더 깊이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PS4용 ‘DARK SOULS™ TRILOGY (다크 소울 트릴로지)’ 한국어판은 오늘 발매되었으며, 전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정보

발매일: 2018년 10월 18일

퍼블리셔: BANDAI NAMCO Entertainment Korea Ltd,.

국내 배급: BANDAI NAMCO Entertainment Korea, Intragames

기종: PS4

장르: 액션 RPG

권리표기:

Dark Souls™ Remastered &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 ©2011-2018 FromSoftware, Inc.

Dark Souls™ II: Scholar of the First Sin &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 ©2011-2018 FromSoftware, Inc.

Dark Souls™ III:  The Fire Fades™ Edition &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 ©2011-2018 FromSoftware, Inc.

[리뷰] 다크 소울 3 : THE FIRE FADES EDITION

2016년 4월, 유기적으로 연결된 다양한 장소들을 탐험하며 공포스러운 괴물들과 숨겨진 비밀, 치명적인 함정들로 극악의 난이도를 선보이며 게이머들을 좌절에 빠트렸던 [다크 소울 3]가 한글화를 통해 정식 발매 되었었죠.

이후 두 편의 확장팩인 [다크 소울 3: ASHES OF ARIANDEL]과 [다크 소울 3: THE RINGED CITY]를 선보였는데, 이번 [다크 소울 3: THE FIRE FADES EDITION]에는 본편과 확장팩이 모두 포함된 완전판으로 지난 4월 20일 PS4, PC용이 자막 한글화를 통해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게임특징

[다크 소울 3]가 E3 2015에서 처음 공개되어 신규 적 45종, 새로운 보스 15종, 무기 100종, 방어구 40종 등이 추가될 것이란 정보 공개가 있었지만 게이머들은 이러한 수치보다도 [다크 소울] 시리즈의 창시자인 ‘미야자키 히데타카’ 프로듀서가 복귀한다는 소식에 더 관심이 쏠렸었죠.

2009년 [데몬즈 소울], 2011년 [다크 소울]의 디렉터를 담당한 ‘미야자키’ 감독은 게이머들에게 좌절감 속에서 얻는 성취감의 매력을 선사하며 스타 개발자로 급부상 했는데, 2015년 출시한 [블러드본] 역시 게이머들을 매료시키며 [아머드 코어] 시리즈로 대표되던 ‘프롬 소프트웨어’의 대표작을 [소울] 시리즈로 바꾼 장본인인 만큼 이번 작품의 프로듀서를 맡아 더욱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에는 무기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전투 기술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포커스 포인트라는 자원을 사용하게 되는데, 포인트 없이도 전투 기술을 사용할 수 있지만 위력이 떨어지고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지팡이는 일정시간 동안 주문의 피해량을 늘려주고, 성령은 일정시간 동안 서서히 체력을 회복시켜 주며, 탈리스만은 강인도를 올려 캔슬당하는 것을 방지해 주며, 주술은 화염을 만들어 내는 등의 특수 기술이 존재해 보다 다채로운 전투 감각을 선사합니다.

전세계의 유명 웹진이나 게임 시상식을 비롯한 수백 개의 매체에서 한 해를 대표할 만한 뛰어난 게임을 선별해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 줄여서 GOTY)’을 선정하고 있는데, 2016년 GOTY 수상작 중 [다크 소울 3]가 메타스코어 89점을 받으며 전체 6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또한 IGN 선정 2016 베스트 RPG 게임으로 선정되었고, GamesRadar에서 진행하는 영국의 역사적인 비디오 게임 어워드인 34회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2016년 최고의 게임으로 [다크 소울 3]를 선정해 이미 게임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게임입니다.

   게임시스템

게임을 시작하면 스토리를 진행할 캐릭터를 생성하게 되는데, 출신과 부장품 선택에 따라 냉기 내성에 영향을 주는 생명력, 마법 능력치에 영향을 주는 집중력, 스태미너를 결정하는 지구력, 물리 방어력을 결정하는 체력 등의 능력치가 결정됩니다.

출신에는 방패와 롱소드, 전신 중갑이 주어지는 기사, 이도류 운용이 가능해 곡검과 방패가 주어지는 용병, 도끼와 원형 방패가 주어지고 근력이 강한 전사, 창이 주어지고 응급 처치 기적이 가능한 전령, 숏보우와 단검이 주어지는 도적, 자검이 주어지고 은밀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암살자, 메이스와 성령이 주어지는 성직자, 손도끼와 주술의 불꽃이 주어지는 주술사 등 출신에 따라 각각의 특징을 살려줄 무기와 방어구가 주어집니다.

캐릭터의 근접 무기는 무거운 무기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근력, 다루기 어려운 무기를 사용하기 위한 기량에 의해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일부 무기들은 힘이나 기량보다 마술이나 주술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지성, 기적을 사용하기 위한 신앙의 보정에 영향을 더 받기도 합니다.

스테이터스에는 최대 체력이 오르는 생명력, 최대 FP가 오르고 일정 수치마다 기억 슬롯이 증가되는 집중력, 스태미나가 오르는 지구력, 장비중량과 물리 방어력, 독 내성이 오르는 체력, 무기 공격력과 화염 내성이 상승하는 근력, 낙하 대미지를 감소시키는 기량, 마술과 주술의 위력이 상승하는 지성, 어둠 저항력이 상승하는 신앙 등이 존재해 플레이어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 캐릭터를 육성해 나갈 수 있습니다.

[다크 소울] 시리즈는 네트워크 플레이 상태에서 지면에 메시지를 남겨서 다른 플레이어의 세계로 전송하거나 다른 플레이어가 남긴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멀티플레이 시스템을 선보여왔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다른 플레이어들의 백령과 협력해 게임을 진행하는 코옵모드와 암령으로 유저간의 대결을 펼칠 수 있는 PvP 모드도 건재합니다. 특히 제물의식이 추가되어 원하는 곳으로 시신을 가져가 의식을 치르면 다른 유저가 게임에 난입하기도 합니다.

   게임플레이

[다크 소울 3]에 등장하는 무기는 각각 물리, 마력, 화염, 벼락, 어둠 공격력을 지니고 있어 캐릭터의 능력치에서 각 속성 대미지에 대한 방어력 및 감소율이 계산되며, 강화와 변질을 통해 무기의 위력을 상승시키거나 특수한 보정 및 성능을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강화에는 일정량의 재료가 필요한데, 무기와 단계별로 요구 재료가 다르며 변질에는 보석류의 아이템을 1개 소모해야 하며 근력 보정, 기량 보정, 지성 보정, 신앙 보정 등의 능력도 변화시킬 수 있는데, 일부 무기는 변질이 불가능한 경우도 존재합니다.

2016년 10월에 발매한 첫번째 DLC인 [다크 소울 3: ASHES OF ARIANDEL]은 밝혀지지 않은 얼어붙은 땅에 남아 있는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새로운 보스와 무기 및 갑옷, 신규 아이템들을 비롯하여 새로운 콘텐츠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사의 전투라는 공식 투기장이 추가되었는데, 왕의 묘지기를 쓰러뜨리고 얻게 되는 왕의 뼛가루를 불의 계승의 제사장의 화톳불에 태우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전투형식에는 결투, 공투, 난투 형식이 존재하며 각 전투에서 연승을 할 경우 마크의 색상이 변하는 명예 시스템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7년 3월에 공개된 두번째 DLC인 [다크 소울 3: THE RINGED CITY]는 세계의 끝으로 가서 고리의 도시를 찾는 내용으로, 역시 새로운 적들, 새로운 방어구, 마술과 아이템 등을 선보여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확장팩이었습니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교회의 창 서약을 통해 법관 아르고의 명에 따라 필리아놀의 침소를 침범하는 플레이어를 저지하는 하프라이트를 대신하여 유저가 서약령의 형식으로 소환되어 추가 방어력 등 여러 가지 부가 능력을 부여 받아 유저가 직접 보스로 등장하여 숨막히는 전투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다크 소울 3 : THE FIRE FADES EDITION]은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본편 외에 2편의 DLC가 모두 포함된 완전판 격의 타이틀입니다.

[다크 소울] 시리즈는 다크 판타지 액션 게임의 장르를 새로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저들의 평가를 비롯해 유명 게임 웹진, 게임 시상식 등에서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되며 극악의 난이도에서 맛볼 수 있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매력을 지닌 작품입니다.

어둠이 지배하는 세계의 거대한 모험 속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여정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픈케이스] 다크 소울 3 고티 에디션

4월 20일에 자막 한글화를 통해 정식 발매된 PS4용 [다크 소울 3 고티 에디션]입니다. [다크 소울 3]가 2016년 4월에 발매되어 2016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되어 발매된 지 1년 만에 고티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더 파이어 페이드 에디션’에는 작년에 발매된 [다크 소울 3] 본편 외에 2016년에 발매된 DLC ‘애쉬즈 오브 아리안델’과 2017년에 발매된 DLC ‘더 링드 시티’까지 모두 포함된 합본팩입니다.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특전으로 메인 비주얼이 삽입된 콜렉터즈 카드를 증정했습니다. 일본판에는 OST, 지도, 프롤로그 가이드북이 동봉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아쉬움이 남는 구성입니다.

캐릭터 생성에 따라 생명력, 마법 능력, 지구력, 체력 등의 능력치가 변화하고 출신에 따라서도 무기와 방어구가 다르게 구성되어 있으며 무기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전투 기술 시스템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각각의 DLC는 PSN 스토어를 통해 15,800원에 판매되고 있어 [다크 소울 3] 본편을 아직까지 즐겨보지 못한 유저라면 본편 외에도 모든 DLC가 포함된 [다크 소울 3 고티 에디션]으로 ‘미야카지’ 프로듀서가 구상하고 만들어낸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후기]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지난 2월 13일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시연회에 직접 다녀왔어요.

이번 행사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와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등 최근 출시된 한글화 타이틀들과 [원피스 버닝 블러드], [건담 브레이커 3], [다크 소울 3] 등 올해 한글화 출시가 예정된 기대작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행사장 방문은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했지만 개발팀 초청 세션은 건담과 나루토로 나뉘어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블로그(http://www.bneblog.co.kr/)를 통해 사전 신청에서 선발된 200분만이 프로듀서 방문 이벤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 당일 주최측에서도 예상하지 못할 만큼 너무 많은 유저들이 행사장을 찾아와 입장하기 위해서는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였습니다.

입장 시에는 음료수, 방문 증정품인 클리어홀더, 건담베이스 강남점 할인쿠폰, 스탬프 랠리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용지를 나눠주더군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아시아 태평양부 ‘제럴드 누난’ 매니징 디렉터의 인사말로 이날의 공식적인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어서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박희원’ 지사장이 무대에 올라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의 한글화가 성사될 수 있었고 2016년에는 더 큰 행보를 펼쳐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미 한글화가 발표된 기대작들의 발매 시기도 공개되었습니다. [건담 브레이커 3]는 3월 3일 일본과 동시 발매, [다크 소울 3]는 4월 12일, [원피스 버닝 블러드]는 4월 21일에 각각 한글판이 정식 발매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의 한글화 출시 소식도 이어졌습니다. 그 첫번째로 소설 원작 기반의 TV 애니메이션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의 게임화 작품인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 페스타 봉화현란]이 한글화를 통해 PS Vita 버전이 2016년 봄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 아이돌 기획사 프로듀서가 되어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키워내는 육성 라이브 게임인 아이마스의 신작 [아이돌 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가 드디어 한글화를 통해 2016년 PS4로 발매될 예정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아이돌 마스터]의 한글화 발표를 기대했던 유저들이 많았던 만큼 한글화 발표와 동시에 유저들의 환호성이 절로 터져 나오더군요.

마지막으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25주년 기념작이자 PS4로 첫 선을 보이는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의 한글화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콘솔 유저라면 한번쯤 [슈퍼로봇대전]의 한글화를 염원해봤을 타이틀인 만큼 발표와 동시에 행사장을 찾은 유저들과 함께 극에 달한 환호성으로 그 기쁨을 만끽 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의 ‘코스게 히로시’ 프로듀서, [건담 브레이커 3]의 ‘우스이 코타로’ 프로듀서, [SD건담 G 제네레이션 제네시스]의 ‘이토 쇼헤이’ 프로듀서가 함께 무대에 올라 토크쇼, 유저참가 게임, 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오후 5시부터는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의 ‘이시바시 요헤이’ 디렉터와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의 ‘나카가와 미호’ 프로듀서와 함께 하는 토크쇼, 유저 참가 대전 게임, 사인회가 이어졌습니다.

플레이 연령 제한으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다크 소울 3]는 별도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더군요. [더 위쳐 3]는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의 시연대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다크 소울 3]는 PS4로 선보이는 만큼 섬세한 부분까지 그래픽이 향상된 부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 본격 암 유발 게임인 만큼 오는 4월에 또다시 좌절감을 맛볼 각오를 단단히 해야겠더군요.

PS Vita를 통해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의 시연대입니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기체, 프리배틀, 코스 배틀 모드 등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시리즈 최초로 한글화 발매로 이슈가 되었고 개인적으로 최근 가장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의 시연대입니다.

한정된 인원이긴 하지만 이날 행사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직접 대전에 도전해 볼 수 기회와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건프라를 소재로 SD 건담이 새롭게 참전하는 [건담 브레이커 3]의 시연대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전작들보다 좀 더 묵직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 스토리 모드가 강화되어 플레이 타임이 길어진 만큼 벌써부터 3월이 기다려지네요.

PS4, PS Vita로 한글화를 통해 4월에 정식 발매 예정인 [원피스 버닝 블러드]의 시연대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만화 원피스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소재로 대전 격투 게임으로 선보이는 만큼 캐릭터들의 개성과 화려한 필살기를 잘 구현해 내고 있더군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은 행사명과 같이 한글화 타이틀들의 발표로 유저들의 호응이 대폭발한 시연회였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직접 찾은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응원, 그리고 열정이 있었기에 시리즈 최초로 나루토, 원피스, 슈퍼로봇대전, 아이돌 마스터 등의 게임들도 한글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된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앞으로 또 어떤 타이틀들의 한글화 소식이 들려올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