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2017. 12. 31. 22:08

 

[후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Thank You Festival 2017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지난 12 21, 강남에 위치한 슬로우시티에서 ‘Thank You Festival 2017’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발매 타이틀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준 게이머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감사제 성격의 페스티벌이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는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Thank You Festival, 지스타 등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주관했던 다양한 행사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그간의 행보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유저만 참여가 가능한 행사여서 참석자 확인을 거치고 기념품을 받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 기념품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반다이남코 로고가 새겨진 마우스 패드, 핫팩, 핸드폰 거치대인 스마트링이 들어있는 선물 쇼핑백을 받았습니다.

 

 

 

 

올 한해 동안 반다이남코의 정식 발매 타이틀을 응원하고 지지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Thank You Festival 2017’은 타이틀의 예약판매 아이템으로 제공되는 콜렉터즈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박희원 지사장님의 환영 인사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다양한 타이틀을 한국어화 하여 발매하고 있는 반다이남코인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국어화 타이틀을 선보일 수 있도록 유저들의 응원을 부탁하시더군요.

 

 

 

 

이어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퍼블리싱 부서 담당자인 신은경씨가 [드래곤볼 파이터즈], [슈퍼로봇대전 X], [코드 베인], [걸즈 앤 판처 드림 탱크 매치],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 [일곱 개의 대죄 ~브리타니아의 여행자~] 등 앞으로 발매될 신작 타이틀 라인업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에 초대된 유저 중 당일에 생일을 맞이한 2명의 유저와 함께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커팅한 기념 케이크는 각 테이블에 돌려 참가한 모든 유저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었어요.

 

 

 

 

저녁 7시부터는 크리스마스 디너로 준비된 파스타, 피자, 샐러드와 와인, 커피 등의 음료를 즐기며 아직 출시되지 않은 타이틀을 직접 시연해 보거나 같은 테이블에 앉은 유저들과 담소를 즐겼습니다.

 

 

 

 

시연 타이틀로는 이미 발매된 [철권 7] [태고의 달인 모두 함께 쿵딱쿵!]을 비롯해 12월에 정식 발매된 [가면라이더 클라이맥스 파이터즈]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 그리고 행사 당일에 발매된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를 시연해 볼 수 있었습니다.

 

 

 

 

발매된 타이틀 외에도 원작의 전투 감각을 충실히 재현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래곤볼 파이터즈], 모험과 성장의 이야기를 그린 [일곱 개의 대죄 ~브리타니아의 여행자~],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의 첫 슈팅 RPG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 5vs5로 최대 10명이 함께 배틀을 즐길 수 있는 [걸즈 앤 판처 드림 탱크 매치], 갓이터 시리즈 개발 팀의 신작으로 알려진 [코드 베인]을 직접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식사 및 시연 이후 저녁 8시부터는 [태고의 달인 모두 함께 쿵딱쿵!]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2 Thank you Festival 행사 참석 신청 시에 이벤트 매치에 참여를 원하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유저는 [태고의 달인 모두 함께 쿵딱쿵!]을 어려움 난이도에 도전해 클리어에 성공하면 선물을 증정하였습니다.

 

 

 

 

이어진 [철권 7] 이벤트에서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도전자를 선출하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지사장님과 단판 대전을 펼쳐 승리한 유저에게는 [철권7] 프로듀서 사인 타이틀, 티셔츠, 커맨드 북 등을 증정하였습니다.

 

 

 

 

이날 행사가 콜렉터즈 카드를 보유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행사였던 만큼 입장 시에 보유한 콜렉터즈 카드를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었는데, 2017년 한해 동안 총 48종의 타이틀이 정식 발매 되었는데, 그 중 41종의 타이틀을 예약 구매하여 가장 많은 콜렉터즈 카드를 보유한 유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경품 추첨을 통해 하비 종합 전문 매장인 애니통에서 후원해준 원피스 피규어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준비한 듀얼쇼크4, 외장하드, 호리 정품 레이싱 휠 등을 참가자에게 증정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임직원분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하며 2 Thank You Festival’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작년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1회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감사 페스티벌에서는 [소드 아트 온라인], [슈퍼로봇대전]의 프로듀서들이 초청되어 큰 규모의 연말 행사로 진행되었었는데, 올해는 비롯 소규모로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그 동안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발매한 타이틀들을 예약 구매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제였던 만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7. 1. 8. 23:06

 

[후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감사 페스티벌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지난 12 17,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유저들을 위한 Thank You Festival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반다이남코의 미발표 신작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고 2016년을 마무리 하는 콘솔 행사인지라 직접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서 킨텍스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일산 정발산역으로 향했습니다. 정발산역 3번 출구로 나가면 매 30분 간격으로 킨텍스까지 무료로 운행하는 고양마이스셔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킨텍스 제2전시장 앞에서 내려 늦지않게 행사장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오늘 행사를 참가하기 위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순서를 기다려 참가 신청 확인을 받고 머그컵, 행사 스티커, 시연 참여를 통해 스탬프를 모아 이벤트에 참여하는 응모권, 경품 추첨권 등을 받아 입장했습니다.

 

스테이지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유저들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블로그(http://bneblog.co.kr/)에서 진행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추첨을 통해 초청이 이루어졌지만, 시연은 사전 등록 없이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오전 11시가 넘어 입장이 시작되었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박희원지사장님과 SIEK안도 테츠야대표님의 환영 인사로 페스티벌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세션에는 [드래곤볼 제노버스2] 대전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게임의 특정 트로피를 획득한 스크린 샷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완료한 분들 중 8명을 선발해 토너먼트 대전이 진행되었습니다.

 

 

 

 

게임 내의 천하제일 무술대회 모드를 통해 토너먼트 대전이 펼쳐졌는데, 실력자 분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흥미진진하더군요. 토너먼트 우승자에게는 상품으로 드래곤볼 피규어를 증정하였고,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되었습니다.

 

 

 

 

스테이지 행사가 마무리 될 때마다 잠시 브레이크타임이 있어 미발표 신작들을 직접 즐겨봤습니다. PS VR 전용 타이틀로 2017년 한글판 발매가 결정된 [섬머레슨]부터 시연해 봤네요.

 

플레이어는 가정교사가 되어 여학생 제자와 함께 지낸다는 다소 엉큼한 소재의 게임인데, 공개된 영상보다 실제 VR 화면의 해상도가 떨어져 캐릭터가 근접할 경우에는 머리카락의 텍스처가 각져보이는 단점이 있더군요.

 

그래도 VR 캐릭터와 눈이 마주치는 느낌은 신선하더군요. [섬머레슨]은 미야모토 히카리라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타이틀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즐겨본 것은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반영하듯 대기 줄이 끊이지 않았던 [에이스 컴뱃7]이었습니다. 시연대에는 VR 체험 버전이 공개되었는데, VR을 활용해 자유롭게 시야를 움직일 수 있더군요.

 

뇌가 인지하고 있는 내 팔의 위치와 게임 상에서 팔과의 거리에서 다소 차이가 느껴지긴 했지만, 사실적인 움직임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어 [에이스컴뱃7]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더군요.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의 최신작인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도 직접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1 24일 한글판 발매가 결정된 이번 작품은 인계대전 이후 보루토를 주인공으로 성장의 스토리를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외에도 반다이남코의 인기 격투게임 [철권 7], 다운로드용 어드벤처 게임 [리틀 나이트메어]와 같은 미발표 신작들을 직접 즐겨볼 수 있었고, [드래곤볼 제노버스2], [SD 건담 지 제네레이션 제네시스],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더 위쳐3] 등 이미 발매된 신작 게임들도 플레이 해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두번째 세션으로 [철권 7] 프로 초청 대전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무대에서는 프로 선수를 초청한 친선 대전과 유저가 직접 프로 선수에게 도전하는 대전 이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세번째 세션으로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프로듀서 토크쇼]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무대에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후타미 요스케프로듀서가 직접 참가해 [소드 아트 온라인] 게임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습니다.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가 되어 거점을 지키며 전투를 펼치는 새크러먼트 인베이전이라고 하는 던전 콘텐츠를 비롯한 16개의 새로운 던전이 추가될 예정이고 비석의 무기 합성, 전투 밸런스 수정, 진화 가능 무기 추가 등이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날 특별 발표가 있었는데, [액셀 월드 VS 소드 아트 온라인 천년의 황혼-]이 한글화 되어 2017년에 발매된다고 하네요. 근미래의 온라인 게임을 소재로 한 카와하라 레키작가의 인기 소설인 [엑셀 월드] [소드 아트 온라인]의 콜라보레이션 타이틀로 가속 세계와 가상 세계가 격돌하는 스토리가 그려진다고 합니다.

 

또한 [소드 아트 온라인] [엑셀 월드]의 소설 및 [abec 화집] 2017년 상반기에 국내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어서 후타미 요스케프로듀서와의 토크쇼가 진행되었습니다. 학생 시절에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많이 즐겼었고, FPS 게임을 좋아해 너브기어를 통해 [오버워치]를 즐겨보고 싶다는 답변이 기억에 남네요.

 

 

 

 

프로듀서와 유저 간의 가위, 바위, 보 대결을 펼치는 참가 이벤트, 경품 추첨, 그리고 프로듀서의 사인회를 끝으로 이번 세션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 세션인 [슈퍼로봇대전 V 프로듀서 토크쇼]는 오후 6시부터 진행 예정이라 시간이 남아서 저녁을 먹고 다시 행사장을 찾았더니 이미 많은 슈퍼로봇대전 팬 분들의 긴 행렬이 이어져 있더군요.

 

 

 

 

주인공은 나중에 등장하는 법이라고 하는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츠카나카 켄스케프로듀서와 테라다 타카노부프로듀서가 무대에 오르니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지난 7월에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25주년 기념작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에 이어 [슈퍼로봇대전 V]의 한글화 결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이어졌었는데, 한글판의 발매일은 일본판과 동일한 2017 2 23일에 발매된다고 합니다.

 

 

 

 

[슈퍼로봇대전 V]는 판권 작품 중 최초의 한글화 발매 작품으로 의미가 남다른데, 26개 작품에 등장했던 로봇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적과 싸우는 세계관을 일신하여 오리지널 스토리를 그려나간다고 하네요.

 

토크쇼, 유저 참가 이벤트, 경품 추첨, 사인회를 끝으로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Thank You Festival 행사는 오후 8시가 넘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행사장을 나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에서 마련해준 전용 셔틀 버스를 타고 대화역으로 향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유저들을 위한 감사 페스티벌 이벤트를 열어 발매 예정인 [섬머레슨], [에이스컴뱃 7], [철권 7],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 등의 신작 작품들도 즐겨보고 반다이남코의 개발자분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반다이남코의 한글화 대폭발로 대 한글화 시대의 포문을 연 2016년이었는데, 앞으로도 한글화 작품들을 꾸준히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