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레이싱'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11.09 니드 포 스피드 히트 리뷰
  2. 2018.07.12 더 크루 2 리뷰
Game reView2019. 11. 9. 17:31

 

[리뷰] 니드 포 스피드 히트

 

2015년 고스트 게임즈에서 선보인 [니드 포 스피드]는 오픈 월드 장르로 도심 속 레이싱을 통해 시리즈 초반의 컨셉트로 리부트 한 이후, 후속작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에서는 라스 베가스를 모티브로 척박한 사막과 도시를 무대로 배신과 복수의 이야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정식 발매된 [니드 포 스피드 히트]는 벤츠, BMW,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아우디, 포드, 볼보, 맥라렌, 닷지, 재규어 등 엄선된 차량과 실존하는 부품 브랜드로 튜닝을 통해 광범위한 커스텀 플레이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게임특징

 

1994 3DO용으로 첫 선을 보인 [니드 포 스피드]는 미국의 유명한 자동차 잡지 로드 & 트랙의 자료를 제공받아 차량 특유의 핸들링을 반영한 현실적인 감각을 선사해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이후 시리즈를 거듭하며 경찰차와의 추격적이라는 독특한 레이싱 스타일과 다소 과장된 표현과 아케이드 성향이 강한 면을 보이며 시리즈 누계 판매량 1억장을 돌파하며 EA 레이싱 게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타이틀입니다.

 

이번 [니드 포 스피드 히트]는 시리즈 25주년 기념작이면서 2008년 발매한 [니드 포 스피드 언더커버] 이후 11년 만에 한국어화가 이루어진 작품이기도 합니다.

 

 

 

[니드 포 스피드 히트]의 레이스는 크게 낮과 밤으로 나뉘게 됩니다. 낮 시간에는 대부분 도시 거리에서 서킷 레이스, 드리프트, 오프로드, 크루 타임 트라이얼 등을 통해 숙련된 드라이버들과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그리고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우승 상금인 캐시 외에 신규 차량, 성능 업그레이드 파츠, 외형 커스터마이즈 아이템 등을 획득하게 됩니다.

 

반면 해가 진 밤에는 불법적인 레이스를 단속하는 경찰의 단속을 피해, 법을 어기며 운전하는 동안 축적된 히트를 가지고 무사히 은신처에 도착하면 그날 밤에 획득한 배율로 명성을 얻게 되는 레이스를 펼치게 됩니다. 하지만 히트 수치가 높을수록 경찰의 추격도 격렬해져 바리케이드, 헬리콥터, 부대 등 플레이어를 채포하기 위해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해 검거를 강화해 나갑니다.

 

 

 

EA는 게임 발매에 앞서 [니드 포 스피드 히트]의 공식 사운드트랙을 Spotify, 애플 뮤직, Deezer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사운드트랙에는 천재 DJ 듀오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프로듀서 겸 DJ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Play-N-Skillz)’, 2016년 라틴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쿠바 레게톤의 제왕 자리에 올라선 헨떼 데 쏘나(Gente De Zona)’, 전자나 환각으로 묘사되는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콜롬비아 일렉트로 밴드 봄바 에스테레오(Bomba Estereo)’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로 마약 조직의 치열한 권력 다툼과 이들을 막으려는 마약 단속국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나르코스] 시리즈의 사운드트랙을 맞아 음악상을 수상한 브라질 작곡가인 페드로 브롬프만(Pedro Bromfman)’의 오리지널 음악도 포함되어 있어 라틴, 힙합, EDM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58곡을 레이스를 펼치며 들을 수 있습니다.

 

 

 

게임시스템

 

[니드 포 스피드 히트]에 등장하는 차량들은 파워, 최고 속도, 가속, 니트로 사양에 따라 성능이 나뉘고 종합 수치를 통해 각 차량의 성능 등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자신이 선호하는 운전 방식에 맞게 엔진, 핸들링, 구동렬, 어시스트 분야로 차량의 성능을 튜닝해 나갈 수 있습니다.

 

향상된 크랭크축은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더 강력한 엔진의 위력을 견딜 수 있고, 쿨링 시스템을 개량하면 엔진이 과열되지 않고 더 많은 힘을 낼 수 있으며, 온로드 서스펜션은 포장도로에서 빠르게 운전할 수 있게 해주고, 타이어는 가속과 코너링 성능을 개선시키며, 클러치를 향상시키면 변속 시간이 줄어들어 가속이 증가하는 등 차량 성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낮에는 합법적인 레이스 이벤트에 참여해 캐시를 획득하게 되고, 밤에는 불법적인 경기에 참여해 명성을 획득하게 됩니다. 명성을 획득할 수 있는 야간 레이스 이벤트에서는 법을 어기면 히트 레벨이 올라 더 빠르게 명성을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경찰에게 체포되거나 차량이 망가지면 획득한 기본 명성은 유지되지만, 세션 동안 증가된 배율의 명성을 모두 잃게 되고, 캐시를 벌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따라서 경찰 추격의 빈틈을 노려 적절한 순간에 방향을 바꿔 도주에 성공해 차고나 은신처로 돌아오면 누적된 히트 배율에 따라 명성을 늘려 나갈 수 있습니다.

 

 

 

소셜 메뉴를 통해 친구나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크루를 결성할 수 있습니다. 크루를 결성하면 차고에서 다른 멤버의 차량과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크루 타임 트라이얼 이벤트에서 크루원들을 상대로 승리하면 캐시를 획득할 수 있고, 명성을 높여 크루의 순위를 올릴 수 있게 됩니다.

 

크루 레벨을 올려 보상을 해제하고 획득한 히트, 명성, 캐시를 배로 늘려 나갈 수 있으며, 갤러리 및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스냅 사진을 등록하거나 다른 플레이어들의 사진을 감상하고 평가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니드 포 스피드 히트]에는 유명한 전직 스트리트 레이서였지만 법을 지키며 살기로 결심하고, 레이서들의 차량을 수리하며 정비공으로 살아가고 있는 루카스 리베라와 열정이 넘치는 레이서로 크루를 결성해 도로를 달리고 경쟁을 펼치는 애나 리베라가 동료로 등장합니다.

 

한편 카리스마와 위엄이 넘치며 시민들에게 믿음직스러운 인물로 새롭게 구성된 과속 전담반의 책임자인 프랭크 머서경위의 바람직한 경찰관의 모습 뒤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 법을 악용하는 이중적인 모습도 경험하게 됩니다.

 

 

 

차량은 바디, 페인트, 효과, 스탠스, 배기음 별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합니다. 바디는 범퍼, 후드, 펜더, 헤드라이트, 그릴, 스플리터, 유리 선팅, 루프 라이트바, 사이드 미러, 사이드 스커트, 미등, 번호판, 디퓨저, 배기구,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 음향 장치, 타이어, , 캘리퍼, 브레이크 디스크 등 세세한 항목까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바디 부위 별로 색조, 채도, 명도, 컬러 시프트의 색상과 유광정도, 메탈, 크롬, 카본 등의 마감 재료를 선택할 수 있으며, 데칼, 니트로 색상, 타이어 연기 색상, 언더글로우 색상, 타악기, 트렘펫, 자전거, 트럭, 뱃고동 등의 경적 소리, 스탠스 높이, 배기음 음색과 톤 등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습니다.

 

 

 

레이스 활동에서는 트랩에서 목표 속도를 뛰어넘는 스피드 트랩, 일정 거리 이상 점프를 성공해야 하는 장거리 점프, 일정 시간 이상 드리프트를 유지해야 하는 드리프트 존에 도전하고, 해당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고속 접근로를 찾아서 경찰의 광고판 캠페인 표지판을 부숴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플라밍고, 거리예술 등의 수집품을 획득해 차량 해제, 광고판 데칼 세트, 스티커 폭탄 패턴, 타이어 스모크 등의 보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니드 포 스피드 히트]는 시리즈 25주년 기념작으로 두 명의 캐릭터를 통해 낮과 밤의 이중성을 표현하고 있는 오픈월드 레이싱 장르의 게임입니다.

 

밤의 야간 레이스에서는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기가 쉽지 않고, 반복적인 플레이 방식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장대한 규모의 풍경과 극적인 날씨 변화 속에서 낮과 밤의 플레이가 대조를 이루어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중성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고 있으며,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는 스트리트 레이서의 경험을 충족시켜 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본 리뷰는 게임피아로부터 코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8. 7. 12. 01:02

 

[리뷰] 더 크루 2

 

 

2017 6, 미국 LA에서 개최된 컨퍼런스를 통해 오픈월드 드라이빙 게임 [더 크루 2]의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문가 집단에 따른 문화를 경험하며 차량을 개조할 수 있는 본부를 거점으로 경쟁의 무대를 제공한다고 밝혔었죠.

 

게임의 공식 발표 이후 1년 만인 지난 6 29, 미국 대륙을 무대로 자동차 외에도 오토바이, 비행기, 보트 등의 모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더 크루 2]가 자막 한글화를 거쳐 PS4, Xbox One, PC용으로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게임특징

 

 

2014 12월에 출시된 [더 크루]는 드라이빙 게임에 오픈월드의 특성을 더해 색다른 느낌의 장르로 만들어진 유비소프트의 신작 타이틀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디트로이트, 그랜드 캐니언, 플로리다의 해변 등 미국 전역을 무대로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온라인 기능으로 다양한 사건과 이벤트를 선사한 게임이었습니다.

 

이번 [더 크루 2]에서는 다시 한번 미국 전역을 무대로 협곡이 펼쳐진 로키 산맥, 서부 해안의 금문교 타워를 질주할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 맨하탄 거리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지나 허드슨 강변을 따라 자유의 여신상까지 뉴욕에서 짜릿한 질주를 펼칠 수 있는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땅과 하늘, 바다의 제약을 받지 않고 다양한 모터레이스를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한 주행과 반응성을 요구하는 Alpha Mark II 등의 포뮬러 차량, 숲과 산, 사막, 늪 등 미시시피 남부의 수풀과 로키산맥의 절벽, 서부 지방의 거암 지대까지 황무지를 통과하는 벤츠 X-클래스, 허머 H1 Alpha Evo 2 등의 오프로드 차량, 도심을 질주하는 할리 데이비슨의 Iron 883, 포르쉐의 911 GT3 등의 실존 차량들이 등장합니다.

 

이 외에도 높은 파도와 강력한 조류를 견디도록 건조된 DCB M31, 전문 곡예비행에서 강점을 보이는 ZIVKO Edge 540 V3 등 차량과 몬스터 트럭, 바이크뿐만 아니라 보트와 비행기도 등장하며, 보트 항적 시스템도 구현되어 있어 보트나 비행기가 수면 가까이 날며 일으키는 항적까지 레이스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E3 2017에서 [더 크루 2]의 공개 후 공식 발표와 동시에 베타 테스트 신청 접수를 개시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5 31일부터 6 4일까지 PS4, Xbox One, PC 플랫폼에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참여 유저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보상으로 증정하였습니다.

 

베타 테스트 종료 후 E3 공개 1주년을 맞아 출시되는 모든 플랫폼에서 오픈 베타도 실시해 미국 전역을 자유롭게 주행하며 개발팀과 함께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거나 영상 편집 도구를 사용해 스크린샷을 공유하는 등 게임의 주요 콘텐츠들을 사전에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게임시스템

 

 

[더 크루 2]에서는 미국 전역에 걸쳐 스트리트 레이싱부터 오프로드, 프로 레이싱, 프리스타일까지 4종의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도전하여 플레이어의 능력을 검증 받게 됩니다. 스트리트 레이싱은 도심의 아스팔트 위를 질주하는 길거리 레이스로 도시 내의 지름길을 활용해 순의 경쟁을 펼치고, 오프로드에서는 진흙과 모래 등 야생 그대로의 환경을 무대로 새로운 경로를 개척해 나가게 됩니다.

 

또한, 트랙, 도시의 거리, 해안, 하늘에서 조작법과 주행 경로를 마스터하여 초 단위로 승패가 결정되는 스피드 레이스를 펼치는 프로 레이싱, 미주 전역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독특한 트릭과 스턴트를 수행하며 극한의 단계에 도전하는 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타입의 레이스에 도전하게 됩니다.

 

 

 

 

[더 크루 2]에서 플레이어는 모터네이션 챔피언이 되는 것을 목표로 메인 이벤트, 스킬, 부수적인 활동 등에 참여하며 SNS 팔로워를 늘리기 위한 레이스 게임을 펼치게 됩니다. 일정 수 이상의 팔로워 숫자에 따라 신인부터 인기, 유명, 스타, 아이콘까지 5단계의 상태 레벨로 점차 상승하게 됩니다.

 

단계가 상승할 때마다 새로운 활동과 종목의 잠금이 해제되고, 각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아이콘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며, 10 레벨마다 전리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600 레벨에 도달할 때까지 100 레벨마다 무료 탑승물을 받게 되고, 아이콘부터는 9999까지 레벨을 계속 상승시켜 나갈 수 있게 됩니다.

 

 

 

 

탑승물은 핸들링, 최고 속도, 제동마력으로 성능이 나뉘는데, 종목에 따라 브레이크, 변속기, 전자제어장치, 모터코어, 배기관, 서스펜션, 타이어, 동체, 방향타, 조절판, 프로펠러 등의 부품을 교체하여 각 수치에 따라 탑승물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각종 탑승물에는 장착 부품을 기반으로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가늠하는 퍼포먼스 레벨도 존재합니다. 부품에는 희귀도에 따라 일반, 고급, 희귀, 에픽 단계로 나뉘는데, 부품의 희귀도가 높을수록 차량의 성능이 강화되고, 특정 부품은 부기능의 보너스 속성도 지니고 있어 플레이어가 선호하는 스타일에 맞게 부품을 장착하여 퍼포먼스 레벨을 올리고, 성능도 조정해 나갈 수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더 크루 2]에서는 차량, 바이크, 트럭, 비행기, 보트 등 모터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탑승물의 레이스에 참가해 팔로워를 늘리고 탑승물의 부품과 우승 상금을 획득하여,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운 탑승물을 구입하여 플레이어의 스타일로 모터네이션의 정상에 오르는 여정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레이스는 스트리트 레이싱, 오프로드, 프리스타일, 프로 레이싱 계열로 나뉘는데, 팔로워를 늘려 새로운 상태 레벨에 도달하면 각 계열의 새로운 종목과 다양한 메인 이벤트의 잠금이 해제되고, 선택한 종목에 따라 특정 점수 도달, 시간 기록 경신, 3위 이상 기록 등 다양한 이벤트 목표에 따라 자유롭게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메인 이벤트 활동 외에도 지상, 공중, 수상 등 오픈 월드 맵의 다양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자유 주행 활동인 기술 챌린지에 도전하거나, 새로운 상태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LIVE 익스트림 시리즈의 에피소드에 참여하도록 초대받아 여러 종목이 포함된 이벤트로 다양한 환경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됩니다.

 

게다가 모든 계열에서는 라이벌을 만나 경쟁하게 되는데, 각 계열의 활동 중 70%를 완료하면 라이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고, 이 이벤트에서 승리하면 해당 계열 궁극의 탑승물을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4가지 라이벌 이벤트에서 모두 승리하면 모든 계열을 정복하기 위한 최고의 도전인 그랜드 피날레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홈에서는 소유한 탑승물을 튜닝하거나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고, 아바타 꾸미기를 통해 상체, 장갑, 헬멧, 하체, 신발, 의복 등 획득한 의상이나 구입한 액세서리로 아바타의 모습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보유하고 있는 탑승물의 테스트 드라이브나 색상 변경을 통해 표준 색상 외에 메탈릭, 크롬, 무광, 아노다이징, 이리데센트, 시각적 부품 등으로 차량의 개성을 표출하거나 리버리를 통해 다른 유저의 디자인을 구입하여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더 크루 2]는 레이스 배틀에 참가해 SNS 팔로워를 늘려 플레이어의 레벨을 상승시켜 나가며, 궁극의 모터네이션 챔피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입니다.

 

미국 전역을 무대로 한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위치 안내가 중요한데, 미니맵 외에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부실해 주행 중에 트랙을 벗어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현실성을 강조하고 있는 최근의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과는 다른 노선을 추구하고 있어 그래픽이나 조작감은 현실성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샌프란시스코의 서부 해안부터 밤의 도시 라스베이거스, 협곡으로 어우러진 그랜드 캐니언을 질주하거나 빌딩숲으로 이루어진 뉴욕의 상공을 날아보고, 허드슨강과 미시시피 강의 물살을 가르는 등 미국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선보이고 있는 타이틀입니다.

 

 

 

본 리뷰는 인트라게임즈로부터 타이틀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