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2014. 2. 6. 14:32

 

[응답하라! 타이쿤 게임] 모바일 게임에 부는 복고 바람

 

 

예능 PD, 예능 작가 극본, 연기경력 없는 아이돌 등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없었던 조합으로 시작된 [응답하라 1997] H.O.T와 젝스키스가 활동했던 90년대 후반의 고등학교 생활을 배경으로 한 tvN 2012년 드라마였죠.

 

당시 방영했던 인기 드라마, 유행하던 가요, 패션, 중요 사건들을 소재로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지금의 30대들에게 향수를 자극하며 당시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힐 정도의 성공을 거두며 복고 열풍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응답하라 1997]의 성공 이후 후속 작으로 제작된 [응답하라 1994]는 신촌하숙이라는 시대적 장소에 전국 8도에서 올라온 지방 학생들의 상경기와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 90년대 초반의 사회적, 문화적 시대상을 투영해준 드라마였습니다.

 

[응답하라 1994]는 복선을 가진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조연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스토리, 나정이의 남편 찾기 등 응사 팬들을 양성하면서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영화, 음악, 놀이문화, 패션 등 대중문화로까지 복고 열풍이 이어졌죠.

 

 

 

문화 전반적으로 불고 있는 복고 바람은 게임시장으로까지 빠르게 확산되어 80년대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게임들이 온라인 게임 개발사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면서 10대 게이머들은 물론 30대 직장인들에게도 인기를 끌며 어른 세대를 다시 PC방으로 발을 옮기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판권 계약이 만료되어 더 이상 서비스하고 있지 않지만, 초등학생부터 부모까지 전 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온 [테트리스]가 온라인 게임으로 재탄생 하였고, 캡콤의 대표적인 아케이드 게임인 [천지를 먹다]와 비슷한 조작법과 게임 스타일을 선보였던 네오위즈의 [명장 온라인], 30 MMORPG 유저들이 추억을 가지고 있는 공성전을 화 시킨 네티모의 [용쟁호투], 역시 캡콤의 대표적인 아케이드 게임으로 극악의 난이도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좌절감을 맛보게 한 [마계촌]이 씨드나인게임즈의 [마계촌 온라인]으로 리메이크 되는 등 여러 게임들의 출시가 줄을 이었죠.

 

인기를 누렸던 고전게임의 리메이크 작업은 게임 업계에서 항상 있어 왔던 일이지만 복고 열풍에 힘입어, 단순하고 조작이 간편한 기존 시스템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여 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춰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들을 게임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콘솔 게임시장에서도 과거 게임성을 인정받았던 작품들을 현세대 기종에 맞게 HD 고해상도로 리마스터한 작품들이 게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게임 시장의 반응도 좋고, 개발사 입장에서는 새로운 작품을 개발하기 보다는 이미 검증된 작품을 다시 제작해 출시하는 편이 부담도 적기 때문에 메이저 개발사까지도 다소 혈안 된 모습이지만, 지금은 구하기 쉽지 않은 고전 타이틀을 현세대 기종을 통해 즐기며 추억을 되살려 볼 수 있고, 아직 해당 게임을 접해보지 못한 유저들에게는 과거의 명작을 새롭게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트렌드의 변화를 빠르게 접목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복고 열풍이 이어져 80, 90년대에 인기를 얻었던 오락실 명작 게임들의 리메이크 모바일 버전 이식이나 레트로 스타일의 게임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쉐프타이쿤] 2000년대 피쳐폰으로 즐겼던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모바일 게임으로 복잡한 스킬을 요구하는 마니아 위주의 게임들과는 달리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지닌 게임입니다.

 

공룡 고기를 레어, 미디움, 웰던으로 구워 서비스하는 단순한 방식의 복고풍 콘셉트인 [오쉐프타이쿤]은 요리사, 조리대, 사냥꾼의 레벨을 업그레이드 하는 RPG 적인 요소를 접목해 복고풍의 감성에 롤플레잉 게임의 성장 요소를 가미한 독특한 게임성으로 피쳐폰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blog.ohmynews.com/overkwon/497742)

 

복고 바람으로 인해 드라마, 영화, 패션, 음악, 게임 등 문화 전반에 걸쳐 리메이크 열풍이 일면서 추억팔기라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지만, 2014년을 살아가고 있는 30대인 저는 그 어느 때보다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4. 1. 30. 05:15

 

[모바일 게임] 오쉐프 타이쿤 원시시대 최고의 쉐프가 되기 위한 팁

 

 

 

오쉐프 타이쿤은 고기를 구워 손님에게 서비스하는 단순한 방식의 모바일 게임이지만,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금방 게임종료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원시시대 최고의 쉐프가 되기 위한 10가지 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매일 매일 로그인하기

 

 

 

 

오픈 이벤트 기간으로 매일 로그인 할 때마다 하루에 한번 보석, 소라, 불씨 중 랜덤으로 선물이 주어지고, 타임이벤트로 소라를 증정하기도 하며, 설날 연휴 기간 동안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꾸준히 로그인해서 우편함을 확인하는 습관으로 아이템을 모을 수 있습니다.

 

 

 

2.   인맥 활용하기

 

 

 

오쉐프 타이쿤은 카카오 게임 하기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만큼 카카오 계정을 통해 친구를 초대할 수 있고, 친구를 초대할 때마다 기본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불씨 1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10명을 초대하면 소라 2000, 20명을 초대하면 보석 20, 30명을 초대하면 다하리 요리사를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카카오 계정의 인맥을 활용하면 보다 손쉽게 아이템을 획득해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손님 특징 파악하기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공룡 고기를 먹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 중에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 손님들이 존재하는데, 사전에 이 캐릭터들의 특징을 파악해 두면 게임 진행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격이 급한 아줌마 캐릭터는 1초 안에 서비스를 해야 하고, 미녀 캐릭터는 1초 간격으로 손님들을 입장시키기 때문에 이 캐릭터들이 가게에 등장하면 가장 우선 순위로 요구하는 고기를 제공하고, 갑부 할아버지 캐릭터는 판매대에 있는 고기 중에 한 종류를 모두 요구하는 만큼 적은 양의 고기로 서비스 하거나 프라이가 있다면 이때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한편, 거지 캐릭터의 경우 일정시간 동안 손님이 들어오지 않으므로 빨리 내보내지 말고 부족한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는 등 손님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공룡 종류에 따른 사냥꾼 선택하기

 

 

 

 

가게를 꾸준히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냥꾼들을 고용해 공룡을 사냥하고 신선한 공룡 고기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아야만 합니다.

 

사냥꾼은 육지 공룡을 사냥할 수 있는 도끼 사냥꾼, 바다 공룡을 사냥할 수 있는 창 사냥꾼, 하늘 공룡을 사냥할 수 있는 활 사냥꾼으로 나뉘는데 육지 공룡의 출연 비중이 높은 만큼 도끼 사냥꾼의 레벨을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사냥을 돕는 캐릭터 확인하기

 

 

 

 

손님 캐릭터 중에 족장, 뚱보, 주술사, 교관, 주술사손녀 등은 서비스 만족 시 20%의 확률로 사냥꾼의 체력, 공격속도, 체력 회복, 공격력 강화, 이동속도 증가 등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사냥꾼의 수가 부족하거나 고기 재료가 부족할 때에는 이러한 손님 캐릭터들의 서비스 만족에 신경을 쓰면 공룡 사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만족 vs 불만족

 

 

 

 

가게를 찾은 손님들의 서비스 만족 여부에 따라 체력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데, 일반적으로 득보다는 실이 많은 구조입니다.

 

특히, 족장, 아줌마, 미녀, 거지, 갑부 할아버지의 서비스 불만족 시에는 체력이 30 이상 차감되기 때문에 이러한 캐릭터들의 서비스 만족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한편, 부족장 아들이나 마을 소녀 같은 꼬마 캐릭터들은 서비스 불만족 시에도 체력 차감이 크기 않기 때문에 고기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꼬마 캐릭터들에게는 고기를 서비스 하지 않는 편이 현명합니다.

 

 

 

7.   세트효과 활용

 

 

 

요리사별로 상관 관계가 있는 조리대가 존재해 이 둘의 조합을 활용하면 세트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하리는 도자기조리대와의 세트 효과로 재고 정리를, 이요리는 들장미조리대와의 세트 효과로 공룡알 3회 사용, 올리버는 행복한 조리대와의 세트 효과로 영업 1회 자동 연장, 낸시 쿡은 드래곤조리대와의 세트 효과로 점수 2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8.   콤보 누적

 

 

 

 

손님을 만족시킬 때마다 콤보 횟수가 증가하는데, 연속으로 40콤보를 달성하면 공룡알 프라이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공룡알 프라이가 불판 하나를 차지하게 되지만, 오래 두어도 타지 않아, 한번에 많은 수의 고기를 요구하는 뚱보나 갑부 할아버지가 등장했을 때 고기 소모 없이 서비스 할 수 있어 위기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9.   피버타임

 

 

 

 

구워진 고기 50개를 판매대에 올리면 피버타임이 발동됩니다. 피버타임 중에는 조리대의 화력이 올라가 고기 굽기 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40여개 이상의 고기를 판매대에 올렸다면 상대적으로 고기 굽는 시간이 짧은 레어를 판매대에 올려 피버타임을 발동시킨 후 굽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웰던을 피버타임 동안 최대한 많이 구워내는 것이 좋습니다.

 

 

 

10.아이템이라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익은 고기를 자동으로 뒤집어 주거나 웰던 상태로 익은 고기를 판매대에 자동으로 올려주는 아이템 등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을 활용해 보다 손쉽게 고기를 구워내며 손님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님에게 자동으로 고기를 판매하는 아르바이트의 경우, 앞서 언급했던 캐릭터들의 특성 파악 없이 자동으로 손님들에게 서비스하기 때문에 고득점 레이스에서는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그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보다 심도 있게 게임을 파고들어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지르는 게 편합니다. ^^;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4. 1. 29. 13:44

 

[오쉐프 타이쿤] 설날 연휴 이벤트

 

 

 

 

1 28()부터 2 2()까지 2014년 구정 연휴 기간 동안 [오쉐프 타이쿤] 새해 복주머니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선물의 탑에서 포인트를 획득한 다음 뽑기에서 복주머니를 획득하면 되는데, 이 복주머니를 30개 이상 모으면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 한우세트, 넥서스 7, 그리고 요즘 구하기도 힘들다는 소니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PS4를 증정한다고 하네요.

 

■ 이벤트 기간: 1 28() ~ 2 2()

■ 당첨자 발표: 2 4()

이벤트 참여방법: 선물의 탑 포인트를 이용하여 아이템 뽑기

상품 안내

  1) 복주머니 10개를 모으면 소라 5,000개 지급

  2) 복주머니 20개를 모으면 소라 10,000개 지급

  3) 복주머니 30개를 모으면 보석 30 + 상품 추첨 자동 응모

     > 외식 상품권 5

     > 한우 세트 1

     > 넥서스7 1

     > 플레이스테이션4 1

 

 

 

 

 

새해 복주머니 이벤트 외에 같은 기간 동안 설날 연휴 대박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 이벤트 기간: 1 28() ~ 2 2()

■ 이벤트 내용: 결제 시 보석 추가 지급 및 포인트 지급

 

(※ 애플 IOS는 검수로 인해 보너스 보석만 지급 받을 수 있고, 포인트는 지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벤트와 함께 v1.70 업데이트도 되었네요. 게다가 [빙고팡]을 설치하면 25,000 소라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업데이트 내용

1.   마을에 선물의 탑 추가

Ø  포인트 시스템 추가

2.   연장여업 시스템 추가

Ø  게임 종료 후 연장영업 기능 추가

3.   사냥꾼 레벨 확인

Ø  MAX Lv9 Lv20으로 확장

4.   아이템 수량 누적 시스템 적용

Ø  기존에 1개씩 체크해서 사용되던 아이템을 누적으로 변경

 

업데이트 진행과 함께 설연휴 기간 동안 새해 복주머니 이벤트, 대박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오쉐프 타이쿤] 모바일 게임도 즐기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당첨의 행운도 누려보세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4. 1. 27. 13:49

 

[리뷰] 오쉐프 타이쿤 for Kakao

 

 

2013 12 24, 크리스마스와 겨울 방학 시즌을 겨냥해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인 [오쉐프 타이쿤 for Kakao], 원시인 쉐프가 되어 화면 터치만으로 공룡 스테이크를 만드는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2014 1 10일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도 등록되어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게임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오쉐프 타이쿤] [소울 오브 레전드], [빙고팡] 등의 모바일 게임을 제작해 온 앱크로스에서 개발하고, 올게임즈 포털과 [메이지판타지] 웹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는 백호소프트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용 게임입니다.

 

2010년 설립되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백호소프트, 제한시간 동안 연속 숫자를 선택하여 카드를 정리하는 방식의 카드놀이 게임인 [솔리팝]부터 모바일 AOS 장르로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 플레이가 가능한 [소울 오브 레전드], 꼬마요정들의 추격적을 담은 횡스크롤 런슈팅 게임인 [점핑몬]까지, 작년 한해 동안 온라인 게임이나 피처폰 게임으로 인기를 얻었던 장르의 작품들을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모바일 게임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게임 타이틀에서 엿볼 수 있듯이 [오쉐프 타이쿤]은 타이쿤 게임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입니다. 1990, ‘마이크로프로즈에서 제작한 [레일로드 타이쿤]에서 타이쿤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했는데, 건설이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에 큰 영향을 끼친 이 작품으로 인해 [트랜스포트 타이쿤], [롤러코스터 타이쿤] 등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의 타이틀에서 타이쿤이란 단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1년에는 동물원을 건설하여 동물들을 사육하고 관람객을 만족시키는 [주 타이쿤]과 같이 다양한 소재의 타이쿤 게임들이 출시 되기도 하였고,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가면서는 [오쉐프 타이쿤] 처럼 경영보다는 액션에 보다 치중한 모습의 타이쿤 게임들의 출시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2001컴투스에서 출시한 [붕어빵 타이쿤]의 히트 이후 후속작 및 대학진학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알바를 시작한다는 내용의 [알바타이쿤], 병아리를 키워 닭으로 만들어 판매한다는 내용의 [치킨타이쿤] 등 각종 타이쿤 게임들의 출시가 줄을 이었었죠.

 

[오쉐프 타이쿤] 역시 [붕어빵 타이쿤]의 연장선상에 있는 게임으로 구운 음식을 찾아오는 손님의 성향에 맞게 제공하고 체력 게이지를 관리하는 기본 시스템을 답습하고 있어, 신선한 맛은 덜하지만 피처폰 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      게임시스템

 

 

플레이어는 마련된 불판 위에 공룡 고기를 올려 구워내기 시작하는데, 불판과 고기 사이에 기름이 흐르면 레어, 레어 상태의 고기를 흰 연기가 날 때까지 더 구우면 미디움, 미디움 상태의 고기를 뒤집어 다시 흰 연기가 날 때까지 구우면 웰던 상태가 됩니다.

 

조리 시간 별로 구운 고기는 판매대로 올려 찾아오는 손님들의 요구 조건에 따라 제공하게 되는데, 손님이 원하는 고기를 제공받고 만족하면 약간의 체력과 게임 머니인 소라를 제공하지만, 손님이 원하는 고기가 없어 화를 내고 떠나면 체력이 감소하므로, 플레이어는 빠른 손놀림과 순발력으로 정신 없이 3가지 종류의 공룡 고기를 빠른 시간 내에 구워 손님에게 서비스 해야 합니다.

 

 

 

손님 캐릭터 중에는 많은 수의 고기를 한번에 요구하는 뚱보, 성격이 급해 1초 안에 고기를 서비스 해야 하는 아줌마, 판매대에 준비된 고기 중 한쪽을 모두 요구하는 갑부 할아버지, 1초 간격으로 손님들을 불러 모으는 미녀, 30초 동안 손님이 들어오지 않는 거지 등 독특한 특징을 지닌 캐릭터들이 존재합니다.

 

손님을 불러 모으는 미녀나 성격이 급한 아줌마가 찾아왔을 때는 우선적으로 고기를 제공하고, 거지가 들어왔을 때는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판매대에 부족한 고기를 보충하는 등 손님 캐릭터의 특징을 파악하고 고기를 제공할 손님의 우선 순위를 정하면 보다 원활하게 게임을 진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공룡고기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냥꾼과 계약을 맺거나 계약된 사냥꾼들을 강하게 성장 시켜 나가야 하는데, 공룡 사냥 중에 사냥꾼이 전사하면 고기 재료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만큼 사냥꾼 수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사냥꾼에는 육지 공룡 사냥에 적합한 도끼 사냥꾼, 바다 공룡 사냥에 적합한 창 사냥꾼, 하늘 공룡 사냥에 적합한 활 사냥꾼까지 3종류의 사냥꾼이 존재하는데,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소라를 소진해 레벨을 올려 체력과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손님 캐릭터 중에 족장을 만족시키면 사냥꾼의 체력 증가, 뚱보를 만족시키면 사냥꾼의 공격속도 증가, 주술사를 만족시키면 사냥꾼의 체력 회복, 교관을 만족시키면 사냥꾼의 공격력이 강화 되는 등 특정 캐릭터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공룡 사냥에 영향을 주는 만큼, 공룡 사냥에 연관된 캐릭터들을 사전에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게임플레이

 

 

오쉐프 타이쿤 플레이 영상

 

플레이어는 오스트랄로 원시시대의 쉐프가 되어 마을 족장의 권유로 공룡 고기를 팔아 돈을 벌어 마을을 발전 시키는데 이바지 하며, 일반과 연속으로 나뉘는 다양한 도전과제들을 수행하고 보상을 획득해 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 계정을 연동한 모바일 게임인 만큼 친구들과 순위 경쟁을 펼치거나 친구 초대 이벤트에서 인맥을 활용해 아이템을 지급 받을 수도 있으며, 출석 이벤트, 우편함을 통한 운영자의 선물, 오늘의 아이템 등을 지급받아 게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영업 시작 전에는 상점을 통해 획득한 소라를 소진해 기능성과 소모성으로 분류되는 아이템 중에 필요한 아이템을 사전에 구입해 준비해 둘 수 있습니다.

 

기능성 아이템은 영업 시 자동적용 되는데, 탄 고기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쇠주걱, 손님에게 고기를 자동으로 판매하는 아르바이트, 익은 고기를 자동으로 뒤집어 주는 자동뒤집기, 고기 5개씩을 미리 진열해 놓고 시작하는 미리굽기 등이 있으며, 한번 사용 후 사라지는 소모성 아이템에는 사냥터에 공룡을 출현 시키는 미끼, 저장고에 고기를 충전하는 재료팩, 모든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룡알이 존재해 위기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리사에는 시작 시 고기재료가 추가되는 능력을 지닌 몽니 외에도 사냥 시 고기개수가 추가되는 다하리, 영업 종료 후 수입이 증가하는 이요리, 고기재료 등급이 상승하는 올리버, 영업 종료 후 경험치가 증가하는 낸시 쿡 등 요리사마다의 특화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게다가, 조리대는 기본 고인돌조리대 외에 도자기조리대, 들장미조리대, 드래곤조리대 등 종류에 따라 불판, 판매대, 저장고의 수치가 다른데, 낸시 쿡이 드래곤조리대를 사용하면 점수가 2배가 되는 등 특정 조리대와 세트를 이루는 요리사로 상성의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오쉐프 타이쿤 for Kakao]는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불판을 터치하는 직관적인 조작법과 조리 시간의 차이에 따른 3종류의 고기를 구워 손님들에게 서비스하는 단순한 플레이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몰려드는 손님들을 정신 없이 응대하다 보면 고기 재료가 모두 소진되어 쉽게 영업 종료로 이어지는 만큼 찾아오는 손님들의 특징을 파악하여 고기를 제공할 우선 순위의 손님을 정하고, 사냥꾼 수를 수시로 체크해 공룡 고기 수급에 어려움이 없게 만드는 등 전략적인 접근도 필요합니다.

 

전략성이 요구되는 만큼 중반 레벨까진 진입 장벽이 다소 존재하고, 카카오 연동 게임임에도 즐기는 유저가 많지 않아 기록 경쟁을 통한 순위 다툼보다는 혼자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아 아쉽더군요. 그래도 타이쿤 게임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게임인 만큼 피처폰 게임에 대한 진한 향수를 느끼며 몰입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4. 1. 26. 03:47

 

오쉐프 타이쿤 즐기다 만들어본 스테이크! 하지만, 먹을 수가……

 

 

백호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오쉐프 타이쿤]. 플레이어는 오스트랄로 쉐프가 되어 몰려드는 마을 손님들에게 공룡 스테이크를 레어, 미디움, 웰던으로 구워 주는데, 게임에 집중해서 스테이크를 정신 없이 굽다 보니 갑자기 허기가 몰려오더군요.

 

 

 

냉장고를 뒤져보니 다행히 사다 둔 고기가 있네요. 비록 공룡 스테이크는 아니지만 오늘은 게임에서처럼 스테이크를 구워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스테이크는 특별한 날에만 먹다 보니 전용 그릴 프라이팬이 없네요. 그래도 [오쉐프 타이쿤]에서는 고인돌 위에서 고기를 굽던데, 그보다는 나은 것 같네요. 그래서 그냥 일반 팬에 고기를 올리고 천천히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오쉐프 타이쿤]에서는 10여 초 만에 웰던도 뚝딱 구워내던데, 실제로는 굽는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그래도 먹음직스럽게 고기가 익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시간이 즐겁네요. 지글 지글~

 

 

 

몇 가지 야채를 곁들여 마무리 지었네요. 이제 맛있게 스테이크를 먹을 일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먹을 수가……

 

 

 

왜냐하면, 도면을 출력해서 오리고 붙여서 만든

 

 

 

종이 스테이크거든요.

스테이크 먹고 공룡 사냥하러 갈 일도 없습니다. ^^;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4. 1. 25. 05:06

 

백호소프트 서비스 게임 살펴보기

 

 

2010년 설립되어 사원수 약 20여명 규모의 백호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개발, 마케팅, 운영 등 게임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하는 전문 기업으로 [전쟁의서], [제국정복] 등의 웹게임을 서비스 하였고, 현재는 올게임즈 포털과 [메이지판타지] 웹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백호소프트가 위치한 코오롱빌란트 2차의 건물 전경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백호소프트는 PC 온라인에서 모바일 온라인 게임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 오고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작품들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솔리팝

 

2013 1,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한 [솔리팝]은 윈도우에 기본 탑재되어 제한시간 동안 연속 숫자를 선택하여 최대한 많은 카드를 정리하는 단순한 방식의 카드놀이 게임인 [솔리테어]의 플레이 롤을 기반으로, 다양한 효과를 지닌 카드와 게임 시스템으로 고전 카드 게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게임 출시 당시 방송 중이었던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두 주인공인 주원최강희 [솔리팝] 게임에 몰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솔리팝]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의 리뷰를 참고해 주세요.

 

솔리팝 for 카카오 리뷰: http://blog.naver.com/dreamcast11/120182931455

 

 

소울 오브 레전드

 

2013 5,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용으로 출시한 [소울 오브 레전드]는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흥행 돌풍으로 유니티3D 기반으로 개발된 AOS 장르의 모바일 게임입니다.

 

 

 

캐릭터들은 등급으로 분류된 보석 아이템으로 공격력, 마법공격력, 이동속도, 체력 등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고, 1:1 이나 2:2로 경쟁하거나 협력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 플레이가 가능해 모바일 게임으로도 AOS 장르의 묘미와 전략성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점핑몬

 

2013 6, 카카오 게임으로 선보인 [점핑몬]은 특별한 스킬을 가진 꼬마요정들의 추격전을 담은 직관적이고 쉬운 조작의 횡스크롤 런슈팅 게임입니다.

 

 

 

요정은 기본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며 전진하는데, 장애물들이 쌓여있을 경우에는 점프로 재빨리 피해야 하는 순발력을 요구합니다.

 

요정에게는 요정을 수호하는 30종류의 개성 있고 귀여운 펫이 존재하는데, 연사형, 폭발형, 관통형의 타입 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성장의 재미와 함께 추격적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오쉐프 타이쿤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한 [오쉐프 타이쿤]은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마을의 족장을 도와 공룡 스테이크를 만들고, 공룡 사냥에 나서는 사냥꾼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타이쿤 게임으로 현재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사냥꾼들이 잡아온 공룡 고기를 불판에 올려 웰던, 미디움, 레어로 요리하여 음식점을 찾은 손님의 요구에 따라 원하는 음식을 재빠르게 제공해줘야 합니다.

 

사냥꾼 훈련소에서는 특정 공룡에 특화된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해 공격력과 체력을 높이거나, 특별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요리사를 고용하기도 하고, 불판 개수가 많은 조리대를 구매하기도 하는 등 타이쿤 게임의 향수를 자극하는 작품입니다.

 

 

 

백호소프트는 루노소프트, 앱크로스, 퍼니글루, 니르바나엔터테인먼트 등이 개발한 게임들을 서비스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네요.

 

특히 카카오 계정을 활용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게임을 선보여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게임이나 피처폰 게임으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나 레트로 미니 게임들을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백호소프트를 통해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들 외에도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4. 1. 24. 04:01

 

오쉐프 타이쿤으로 살펴보는 타이쿤 게임의 흐름

 

레일로드 타이쿤

 

타이쿤(Tycoon)이란, 일본의 도쿠가와 막부의 장군을 부르던 대군(大君)’이란 칭호의 일본식 발음에서 유래한 말로 업계의 거물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0 [문명] 시리즈의 개발자로 유명한 시드 마이어가 마이크로프로즈라는 제작사에 몸담고 있던 시절, 철도회사를 세워 철도를 부설하고 열차를 운행시켜 각 도시와 산업시설 사이에 승객과 물자를 운송하고, 그 수입으로 자신의 회사를 경영하는 게임인 [레일로드 타이쿤]에서 타이쿤 게임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건설이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에 큰 영향을 끼친 기념비적인 이 작품으로 인해 이후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의 제목에서 타이쿤이란 단어를 흔히 볼 수 있게 되었죠.

 

 

트랜스포트 타이쿤

 

1994년 영국의 게임 개발자이자 프로그래머인 크리스 소이어 [레일로드 타이쿤]의 영향을 받아 DOS용으로 출시한 [트랜스포트 타이쿤]은 게임의 요소를 확장시켜 철도회사뿐만 아니라 항공사, 버스회사, 화물회사 등의 운송회사 사장이 되어 경영을 펼치는 게임으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어 [타이쿤] 게임의 간판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트랜스포트 타이쿤]의 성공 이후 크리스 소이어 [트랜스포트 타이쿤]의 후속작을 만들려고 했으나 롤러코스터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어 프로젝트를 바꿔 1999, 롤러코스터 등 일부 놀이기구의 디자인을 직접 구현하여 놀이동산을 짓고 경영하는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출시해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에서도 아타리 코리아에 의해 한글판이 출시되어 약 5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주 타이쿤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와 블루 팡 게임스에서 공동으로 제작한 [주 타이쿤]은 동물원을 건설하여 동물들을 사육하여 관람객을 만족시키는 독특한 소재의 타이쿤 게임으로 지난 2013 11월에는 현세대 기종인 Xbox360 버전으로 [주 타이쿤 2] 출시 이후 7년 만에 신작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붕어빵 타이쿤

 

모바일 게임으로는 2001년 출시한 컴투스의 [붕어빵 타이쿤]이 대표적입니다. 12개의 붕어빵 틀이 휴대폰 키패드의 12개 버튼과 일대일로 대응해 붕어빵을 굽는 게임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의 요구조건에 따라 붕어빵을 주는 심플한 스타일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입니다.

 

이후 대학진학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알바를 시작한다는 내용의 [알바타이쿤], 병아리와 사료로 양계장에서 병아리를 키워 닭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내용의 [치킨타이쿤] 등 다양한 타이쿤 모바일 게임들의 출시가 줄을 이었었죠.

 

 

오쉐프 타이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레일로드 타이쿤]으로 시작된 타이쿤 게임은 경제적인 활동을 통해 경영에 초점을 맞춘 경영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시작되었지만, 소재가 다양화 되고,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오면서는 경영에 액션성이 가미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백호소프트에서 선보인 [오쉐프 타이쿤]은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공룡 스테이크를 만들고, 사냥에 나서는 사냥꾼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타이쿤 게임의 흐름을 이어가며 [붕어빵 타이쿤]의 향수를 선사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4. 1. 23. 03:50

 

[모바일 게임] 오쉐프 타이쿤 for Kakao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사냥터에서 사냥꾼들이 잡아온 신선한 공룡 고기를 구워 마을 사람들의 만족도를 높여 최고의 쉐프가 되는 것이 목표인 [오쉐프 타이쿤]이 카카오 게임을 통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웃 마을들이 공룡 고기를 팔아 큰 돈을 벌어 마을을 발전 시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마을 족장이 돈 욕심에 가게 오픈을 권유하면서 게임은 시작됩니다.

 

 

 

플레이어는 원시시대의 요리사가 되어 공룡 고기를 재료로 레어, 미디움, 웰던 3가지 단계로 고기를 구워, 가게를 찾은 원시인 손님들에게 제공하게 되는데, 손님의 만족도에 따라 요리사의 체력 게이지가 늘어나거나 줄어들게 됩니다.

 

 

 

오쉐프는 손님에게 공룡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냥꾼을 고용하는데, 사냥꾼은 고기를 먹으면 보답으로 공룡을 사냥해 신선한 공룡 고기를 조달 받게 됩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소라로 자동 판매, 자동 뒤집기 등의 기능성 아이템이나 저장고에 고기를 충전하는 재료팩, 모든 손님을 만족 시킬 수 있는 공룡알 등의 소모성 아이템을 구입해 높은 점수 획들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고기를 굽는 단순한 게임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오쉐프 타이쿤]은 타이쿤 게임의 성장 요소가 가미되어 보다 심도 있게 빠져들 수 있는 중독성을 지닌 모바일 게임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