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쉐프 타이쿤 즐기다 만들어본 스테이크! 하지만, 먹을 수가……
백호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오쉐프 타이쿤]. 플레이어는 오스트랄로 쉐프가 되어 몰려드는 마을 손님들에게 공룡 스테이크를 레어, 미디움, 웰던으로 구워 주는데, 게임에 집중해서 스테이크를 정신 없이 굽다 보니 갑자기 허기가 몰려오더군요.
냉장고를 뒤져보니 다행히 사다 둔 고기가 있네요. 비록 공룡 스테이크는 아니지만 오늘은 게임에서처럼 스테이크를 구워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스테이크는 특별한 날에만 먹다 보니 전용 그릴 프라이팬이 없네요. 그래도 [오쉐프 타이쿤]에서는 고인돌 위에서 고기를 굽던데, 그보다는 나은 것 같네요. 그래서 그냥 일반 팬에 고기를 올리고 천천히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오쉐프 타이쿤]에서는 10여 초 만에 웰던도 뚝딱 구워내던데, 실제로는 굽는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그래도 먹음직스럽게 고기가 익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시간이 즐겁네요. 지글 지글~
몇 가지 야채를 곁들여 마무리 지었네요. 이제 맛있게 스테이크를 먹을 일만 남았습니다.
하지만, 먹을 수가……
왜냐하면, 도면을 출력해서 오리고 붙여서 만든
종이 스테이크거든요.
스테이크 먹고 공룡 사냥하러 갈 일도 없습니다. ^^;
'게임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쉐프 타이쿤] 원시시대 최고의 쉐프가 되기 위한 팁 (0) | 2014.01.30 |
---|---|
[오쉐프 타이쿤] 설날 연휴 이벤트 (0) | 2014.01.29 |
백호소프트 서비스 게임 살펴보기 (0) | 2014.01.25 |
[멀티] 락 스미스 2014, 다양한 기타 번들 패키지 판매 (0) | 2014.01.25 |
[PC] 마이트앤매직 X: 레거시, 한글판 출시 (0) | 2014.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