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reView2023. 12. 31. 12:44

 

[리뷰]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2017년 유비소프트의 그래픽 엔진인 스노우 드롭 엔진을 활용해 만든 게임의 프로토 타입을 보고, 영화 [아바타]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이 콜라보를 제의해 [아바타]의 새로운 게임이 제작될 것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발표했었습니다.

 

유비소프트와 FOX영화사,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의 콜라보로 영화 [아바타]의 세계관을 확장시켜, 유비소프트의 기술력과 슈팅 액션 제작 능력을 토대로 개발된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한국어판이 지난 12 7, PS5, Xbox Series X/S, PC용으로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게임특징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디즈니,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개발한 작품으로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이전 시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신비의 행성 판도라의 프론티어 서부를 무대로 나비족의 일원이 되어 다국적 기업인 RDA 군사시설의 침공을 막고 다른 부족을 단결시키는 여정을 펼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어릴 적 인간에게 납치되어 RDA 군사 기지에서 성장한 나비족 청년으로, 인간의 무기와 나비족의 무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활을 이용한 스텔스 플레이를 진행하거나, 화살에 달린 폭발물로 적의 헬기를 추락시키고, 인간의 무기를 사용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의 전투를 펼치며 동물, 식물 등과 상호작용하며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게 됩니다.

 

 

 

이 작품은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톰 클랜시의 디비전] 제작을 위해 2009년부터 PC 및 차세대 콘솔 게임 개발을 위해 만들어진 스노우드롭 엔진(snow drop)’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픽엔진인 스노우드롭 엔진은 뛰어난 그래픽 품질은 물론 빛 효과에 따른 자연스러운 빛 반사, 눈이 오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눈이 녹고 쌓이며, 섬세한 조명과 불의 효과 등 뛰어난 툴셋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아바타]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은 스노우 드롭 엔진의 역동적인 글로벌 일루미네이션과 실시간 파손 효과 및 섬세한 시각 효과를 보고, 게임의 무대가 되는 판도라의 아름다운 모습과 위협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파트너쉽을 맺은 것이라고 밝혔듯이, 게임을 통해 판도라의 장엄한 대륙과 섬세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내고 있습니다.

 

 

 

1997년 스웨덴에 설립한 매시브 엔터테인먼트(MASSIVE ENTERTAINMENT)’는 초기에는 비방디(Vivendi) 산하의 개발사로 3D 실시간 전술 게임인 [그라운드 컨트롤] 시리즈, 3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실시간 전술 게임 [월드 인 컨플릭트]을 제작하며 완성도 높은 게임들을 선보여왔습니다.

 

2008년 비방디는 액티비전을 인수한 후 비방디 게임즈와 합병해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설립하면서 매시브 엔터테인먼트는 액티비전 산하의 개발사로 활동하지만, 이 시기에 출시한 작품은 없었고, 그해 11월에 액티비전이 매시브 엔터테인먼트를 유비소프트에 매각하였습니다. 유비소프트 산하에서는 앞서 살펴본 스노우드롭 엔진을 개발해 2016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019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로 사실적인 비쥬얼을 기반으로 성장형 슈팅 게임을 선보여 호평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게임시스템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에서 전투력은 판도라의 위험과 RDA를 대상으로 한 효율성과 생존 능력을 의미합니다. 전투력은 더 좋은 장비를 만들거나 장인에게서 새로운 아이템을 얻으면 증가시킬 수 있고, 퀘스트 및 여러 활동을 완료하면 경우에 따라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됩니다.

 

무기는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장인으로부터 구입한 개조 부품을 장착해 피해량, 속도, 범위 등의 무기 성능 항목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리소에서는 여러 가지 재료를 조합해 일시적으로 강화 효과를 주는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고, 재료의 희귀도가 높을수록 요리의 효과가 더 강하고 지속 시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스킬은 캐릭터의 능력을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시켜 주어 캐릭터의 전투력을 상승시켜 줍니다. 스킬 트리에서 메인 퀘스트 및 사이드 퀘스트를 완료해 획득한 스킬 포인트를 사용해 새로운 능력을 해제할 수 있게 되는데, 사냥과 탄약 관리에 도움이 되는 사냥꾼, 오래전 사라진 전투 방식을 가르쳐 주는 전사, 아이템의 소지량을 늘리고, 야생 동물을 상대로 생존 가능성을 높여주는 생존자, 물건 제작에 도움을 주는 제작자 별로 고유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킬은 나비족의 감각이 강조 표시되거나 이동 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사냥꾼의 기억, 기본 피해 증가, 탄약 추가, 수류탄의 보유 한도 증가, 혼란 유발 등의 전사의 기억, 기본 체력 증가, 식물에게 받는 피해 감소, 원소에 대한 저항력 증가, 기사회생 발동 등의 생존자 기억, 음식으로 얻는 강화 효과의 지속 시간 증가, 음식에서 얻는 전투 강화 효과 증가, 채집의 성공 가능성 상승 등의 제작자 기억으로 그 특성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선조 시킬은 사렌투 부족과 판도라 사이의 교감으로 형성된 스킬로, 새로운 타시유 꽃과 교감할 때마다 획득하는 강력한 스킬입니다. 따라서 교감을 나누는데 성공한다면, 해당 선조 스킬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타시유 꽃의 위치는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조 스킬에는 수직면의 표면을 딛고 나가면서 더 높이 뛰어오르거나, 공중에서 한번 더 공중 점프를 해서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이단 점프, 사렌투 기억을 통해 이크란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해 이크란의 활력이 증가하는 교감, 낙하를 조절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착지, 떨어지며 큰 충격을 주는 기습 공격을 배울 수 있는 낙하, 근력으로 적을 슈트로부터 강제로 끄집어 낼 수 있는 퇴출 등이 존재합니다.

 

 

 

   게임플레이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에서는 체력뿐만 아니라 기력 게이지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기력이 고갈되면 체력 회복이 서서히 멈추게 되어, 음식을 섭취해 기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재료를 생으로 먹어도 기력은 약간 회복되지만, 재료를 이용해 요리를 하면 기력 회복뿐만 아니라 전투에 도움이 되거나 사냥과 채집 효율을 올려 주는 다양한 강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한편 식물을 채집하려면 식물이 망가지지 않도록 느슨해지는 지점을 찾아 뽑아내야 합니다. 실수를 하지 않고 식물을 채집하면 채취 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식물을 알맞은 조건에서 채집하면 최적 조건 보너스를 받는 등 각 보너스로 식물의 핵심 능력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야생 동물을 사냥하면 제작 재료와 요리 재료를 모을 수 있습니다. 일부 야생 동물은 성숙도에 따라 유년기, 성장기, 성숙기로 구분됩니다. 특정한 동물을 찾으려면, 사냥 도감에서 해당 동물이 출현하는 위치를 파악해 보거나, 나비 센스를 활용해 찾으려는 동물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나비족의 감각으로 단서를 조사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서로 연관된 단서를 찾아낼 수도 있게 됩니다. 감각 발동 시 냄새 흔적에 주목하면, 냄새의 근원을 찾아낼 수 있고, 흔적의 색이 바뀌면 퀘스트 목표와 관련된 흔적임을 나타냅니다. 특히 나비 센스는 찾으려는 동물과 대상의 약점뿐만 아니라 냄새 흔적까지 강조 표시하기 때문에 사냥에 도움이 됩니다.

 

 

 

나비 부족에게서 얻은 호의는 아이템과 도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호의를 얻으려면 퀘스트 완료, RDA 시설 격파 등을 수행해 나비족의 거주지와 야영지에 있는 공동체 바구니에 아이템을 기부하면 됩니다. 부족 호의가 최대치에 도달하면, 해당 부족의 장인을 찾아가 다양한 도안과 장비, 무기, 개조 부품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한편 SID는 멀리 있는 특정한 전자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신호 감지기로, 벽과 바닥에 있는 전선을 따라 신호가 나오는 곳으로 이동하면 SID가 반응합니다. 전자 신호를 감지해 SID로 노드를 조준하고 알맞은 주파수를 찾으면, 보안을 해킹해 잠긴 구역에 들어갈 수 있거나 시설의 최약점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판도라의 프론티어 서부 대륙을 무대로, 플레이어는 나비족이 되어 자원 확보를 목적으로 판도라를 침공한 RDA를 격퇴하는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입니다.

 

전투 시에 활을 사용해도 적에게 쉽게 발각되어 전투 난이도가 높고, 장비와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여분 부품을 회수하기가 쉽지 않으며, 퀘스트 장소를 찾을 때 안내가 부족한 점 등 전반적으로 게임의 완성도가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영화 [아바타]의 세계관을 확장하여 초목이 무성한 열대우림, 바람이 몰아치는 광활한 초원, 안개로 가득한 숲 등 경이로운 판도라 행성을 무대로 나비족의 고유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동물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유비소프트 코리아로부터 제품 협찬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23. 12. 7. 23:36

 

 

- 영화 아바타와 동일한 타임라인에서 펼쳐지는 1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

- 제임스 카메론 제작사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와 디즈니도 개발 참여… 게임 완성도 ↑ 

 

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의 선두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Avatar: Frontiers of Pandora)’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Windows PC, Xbox Series X|S, PS5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유비소프트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을 주도한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제임스 카메론의 제작사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및 디즈니가 함께 개발에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영화 아바타와 동일한 타임라인에서 펼쳐지는 1인칭 액션 어드벤처로 광활한 판도라 대륙을 플레이어의 시점으로 만끽할 수 있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싱글 플레이 또는 온라인 2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하늘을 날 수 있는 밴시를 포함해 새로운 나비족, 동물, 식물 등과 상호작용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판도라의 대륙인 프론티어 서부의 장엄한 경이를 체험하고 미지의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에서 플레이어는 어릴 적 인간에게 납치되어 군사기업 ‘RDA’에 의해 양육되고 나비족 문화와 동떨어진 채 인간으로 성장해버린 한 나비족이 되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어 프론티어 서부를 보호하며 잃어버린 나비족의 유산을 되찾고 대의를 위해 서로 다른 부족을 단결시키는 등 RDA의 위협에 맞서 싸우며 종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플레이어는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나비 감각’을 연마하고 캐릭터의 힘과 민첩성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 나가며 나비족으로서 성장하게 된다. 동시에 다양한 부족들을 만나며 나비족의 정밀한 전통 무기 사용법과 강력한 공중 전투 동맹인 밴시와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도 전수받게 된다. 또한 플레이어는 인간 훈련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기반으로 기절 수류탄 등의 인간 무기를 사용해 RDA와 맞설 수 있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에서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신체, 목소리와 함께 밴시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의 시즌 패스는 보너스 퀘스트와 이후 출시될 두개의 스토리 팩을 포함하고 있으며 PS5 버전을 구입하는 사람은 아라나헤 전사 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비소프트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의 매그너스 얀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Magnus Jansen, creative director at Massive)는 "생생한 반응형 오픈월드와 사운드스케이프 등 플레이어가 아바타의 모든 순간순간에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게임을 설계했다”며 “아바타 영화 제작자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아바타 세계관을 충실하게 확장한 만큼 게임을 즐기는 누구나 아바타의 새로운 배경과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에미상 후보에 오른 지휘자 및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피나르 토프락(Pinar Toprak)의 음악이 담긴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사운드 트랙도 8일 정식 출시한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23. 11. 28. 22:37

- 영화에서는 보지 못했던 프론티어 서부 지역을 경험

- 리미티드 에디션 및 스페셜 에디션 사전 예약자에게 선착순으로 특제 스틸북 증정

- 구입자 전원에게 조기 구입 특전 ‘두 세계의 아이’ 팩 제공 

 

게임 개발 및 유통, 퍼블리싱의 선두기업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한국대표 홍수정)는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와 협력해, 오는 12월 7일 정식 출시 예정인 1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Avatar: Frontiers of Pandora™)’ 한국어판 PS5 패키지의 사전 예약 판매를 11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사전 예약 판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리미티드 에디션 또는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 제품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특제 스틸북을 제공한다.

 

참고를 위해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실제 상품의 외형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패키지에는 장비 세트와 무기 스킨이 포함된 ‘두 세계의 아이 팩’ 추가 콘텐츠가 조기 구매 특전으로 동봉되며, PlayStation®5 버전 전용 특전으로 아라나헤 전사 팩*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PlayStation®5 버전 게임을 플레이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라나헤 전사 팩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AVATARFRONTIERSOFPANDORA.COM/PS5COSMETICSET 웹사이트를 참고하세요.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는 인게임 장비와 특수 무기를 제공하는 ‘사렌투 사냥꾼 팩’이 동봉된 리미티드 에디션과, 아바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각종 스킨이 포함된 ‘사렌투 유산 외형 아이템 팩’이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 그리고 피규어를 포함하여 다양한 추가 콘텐츠가 포함된 컬렉터스 에디션이 발매될 예정이다.   

 

  

한정된 수량만 발매되는 컬렉터스 에디션은 시즌 패스와 디지털 아트북이 포함된 얼티밋 팩 추가 콘텐츠와 약 35cm 크기의 나비족 전사 피규어, 일련번호가 기재된 인증서, 컬렉터스 에디션 전용 특제 스틸북, 128페이지로 제작된 대형 하드커버 아트북, A2 크기의 AMP 슈트 설계도, 리토그래프 3종 세트 및 저항군 야전 수첩 등 풍성한 구성으로 제공된다. 

 

 

위의 모든 이미지들은 참고를 위한 이미지입니다. 실제 상품과 다를 수 있습니다.

컬렉터스 에디션에 포함되는 패키지는 리미티드 에디션과 스페셜 에디션 중 하나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에서 플레이어는 RDA에게 납치당해 동족을 상대할 목적으로 키워진 나비족이 되어, 인간들의 영역에서 탈출하여 나비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다른 부족들을 방문하고 잃어버린 유산을 되찾아 RDA로부터 판도라를 지키기 위한 여정을 진행하게 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나비족의 전통적인 무기인 활과 창은 물론이고, 인간에게 받은 훈련을 통해 기관총이나 로켓 런처 같은 RDA의 파괴적인 무기들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한 판도라의 프론티어 서부 지역의 경이로운 풍경을 경험하고, 아름답지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외계의 지역을 여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크란과 유대를 맺고 함께 창공을 누비며 임무를 수행하고 RDA와 공중전을 치를 수도 있다.

 

12월 7일에 정식 발매되는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사전 예약은 11월 28일부터 각 오픈마켓 및 게임 전문 판매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