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2011. 12. 29. 13:10

[서든어택2]가 아닌 [S2 온라인]으로 돌아온 백승훈 사단

 

 

CJ E&M 넷마블에서 지스타 2011’에서 공개해 기대를 모았던 새로운 FPS 게임인 [S2 온라인]이 사전 예고 없이 지난 7일부터 오픈베타에 돌입하였습니다.

 

 

 

넷마블에서는 이미 [서든어택], [스페셜포스2],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을 서비스 하면서 FPS 장르에 강한 면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S2 온라인]을 통해 그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하고 대중적인 요소를 갖춰 친숙한 면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는 백승훈>

 

[S2 온라인]은 이미 [서든어택]을 통해 FPS 게임 대중화에 성공을 거둔 CJ 게임 랩의 백승훈본부장이 핵심 개발자들과 함께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FPS 신작 게임인 만큼 개발부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었죠.

 

 

 

기존의 FPS 게임들이 군대간의 전쟁을 소재로 하고 있는 반면 [S2 온라인]은 도심에서 펼쳐지는 갱스터와 경찰간의 대결을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 별로 머리, 상의, 하의, 액세서리 등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다양한 코스튬을 통해 플레이어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는 주무기, 보조무기, 근접무기, 투척무기를 비롯해 기본적으로 17가지의 무기가 등장하며 보유한 총기는 상점에서 도트사이트, 소음기, 플래쉬, 색상패턴의 파츠를 구입해 개조가 가능합니다.

 

 

 

항구의 물류 창고, 변두리 마을, 화물선을 배경으로 데스 매치를 펼치거나 마약 보관장소에 폭탄을 설치하는 미션, 갱스터들의 비밀 자금을 탈취하는 미션, 기동 타격대의 기습 작전이 펼쳐지는 라운드 매치, 암살미션, 인질구출, 쟁탈전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S2 온라인]의 경쾌한 게임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태원 프리덤등의 경쾌한 음악으로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UV(유세윤, 뮤지)를 메인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오픈베타와 함께 UV를 내세운 이벤트들도 진행 중입니다. 출석만 하면 15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무조건 지급하고 특정 시간대에 경험치를 2배로 높여주는 신속히 받아가라(http://s2.netmarble.net/event/20111206_attend/_html/index.asp)’ 이벤트와 친구, 클랜, PC방 그룹으로 나눠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PC방 무료 이용권과 선착순 1만 팀에게 넷마블 캐쉬 1천원을 지급하는 신속히 헤쳐모여(http://s2.netmarble.net/event/20111206_BIG3EVENT/_html/index.asp#) 이벤트 등도 진행 중입니다.



[S2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전국 주요 도시별로 구분된 클랜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게시판을 통해 클랜원을 모집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클랜만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은 클랜에 직접 참여하고 이벤트에도 응모해 보세요.



[S2
온라인][서든어택]의 개발진들이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FPS 게임인 만큼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최근에 출시된 [배틀필드 3], [콜 오브 듀티 : 모던워페어 3]를 즐겁게 즐긴 후라 그런지 그래픽, 타격감 등은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치고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대중화를 너무 염두해 둔건지 [서든어택]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느낌도 들더군요. 게임의 빠른 전개는 매력적이었지만 맵이 작아 스나이퍼 라이플보다는 샷건이 다소 유리하고 전술적인 접근이 어려운 부분은 아쉽더군요. 그래도 갱스터라는 새로운 소재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총기 개조 등의 시스템을 선보이는 만큼 이번 겨울방학 시즌에서 유저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하네요.



<OBT 영상>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6. 13. 01:04

[온라인] 얼로즈 온라인 OBT 오픈

 

 

CJ E&M(Entertainment & Media) 게임부문은 지난 4월 신작 발표회를 통해 연내 15개의 게임 출시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2011년 상반기에는 [솔저오브포춘온라인] [스페셜포스2] FPS 게임과 [슈퍼스타K 온라인]의 리듬게임, 그리고 [얼로즈 온라인] MMORPG 게임 등이 관심을 받았었죠.

 

 

 

[얼로즈 온라인(Allods Online)]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의 개발사로 이름을 알린 러시아의 아스트롬 니발(Astrum Nival)’사로 4년여의 개발기간 동안 약 170억원 이상이 투자된 대작 MMORPG 게임으로 2008 게임 개발 컨퍼런스에서 최고의 러시아 온라인 게임으로 선정되었고 2009 오디언스 초이스 상을 수상하는 등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에서는 이미 그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얼로즈 온라인]은 지난 5 31일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하고 버그 및 서버 불안정 등의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주요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순위 10위 내에 머물며 동접자수 1 5천을 돌파하는 등 유저들의 큰 관심에 힘입어 사전 공개서비스 이틀만인 6 2일에 공개서비스(OBT)가 시작되었습니다.

 

 

 

플레이어는 서로 적대적인 관계인 연맹과 제국 중에 한 진영을 선택하여 플레이 하게 되는데 연맹에는 카니안 연합, 엘프 연합, 기버링 공동체가 속해있고 제국에는 자다가니안, 아리젠 젬, 오크 부족이 동맹을 맺어 형성되어 있습니다.

종족마다 특성화된 직업이 있는데 선택할 수 있는 직업으로는 전사, 성기사, 수호자, 정찰자, 치유사, 마법사, 소환사, 심령술사 등이 있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스킬의 직업을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직업마다 특성화된 스킬이 존재하고 스킬 트리에 따라 포인트를 소비해 획득한 스킬을 보다 더 강화하거나 새로운 스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레벨이 10 이상 되면 특성판이 추가되고 활성화 시킨 특성판 스킬 칸을 기준으로 새로운 스킬들을 활성화 시킬 수 있어 전략적으로 캐릭터의 특성을 늘려나갈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정보 창을 통해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획득한 포인트를 이용해 다양한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능력치에는 물리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힘, 명중률을 증가시켜주는 숙련, 마법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지능, 생명력을 증가시켜주는 체력 등 14개의 능력치와 각종 피해치를 낮춰주는 4개의 저항 항목이 존재합니다.

 

 

 

NPC의 머리 위에 느낌표의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으면 대화를 통해 다양한 퀘스트들을 부여 받고 수행하게 됩니다. 퀘스트에는 아이템 수집이나 몬스터 사냥 등의 퀘스트들이 존재하고 최대 20개까지 동시에 활성화 시킬 수 있어 맵을 활용해 각 퀘스트의 위치와 종류를 확인하고 동선을 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얼로즈 온라인]에서는 일반 몬스터와의 전투 외에 PVP(Player versus Player) 대결이 가능합니다. 다른 플레이어와의 대결은 특정 분쟁 지역에서 가능하며, 고레벨 캐릭터들의 무차별적인 학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전쟁의 깃발아이콘이 활성화 되어 있는 캐릭터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PVP 전투에서 승리하면 명예 점수를 얻을 수 있고 명예 점수에 따라 명예 등급도 나뉘어 있습니다.

 

 

 

캐릭터 레벨 35 이상이 되면 아스트럴 함선 제작과 관련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아스트럴 함선은 갑판, 선실, 조타실, 기관실, 화물실로 설계되고 함선 출항을 통해 아스트럴 내의 다양한 섬을 탐험하고 보물을 발견하면 획득할 수도 있으며 해적이 되어 상대 진영의 함선을 약탈할 수도 있어 오랜 시간 즐길 거리들을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에서는 [얼로즈 온라인] OBT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게임을 즐기기 위한 베스트팁 7가지를 모두 열람하면 10가지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된 탐험가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캐릭터 레벨 15 이상을 달성하면 백팩, 상품권, 헤드셋, 넷마블 캐쉬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고 있으며 35 레벨을 달성하고 함선 제작 퀘스트를 완료했는데도 게임이 재미없으면 2개월 정액요금을 보상해 주는 자신만만한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얼로즈 온라인]은 러시아판 WOW라는 평을 듣고 있어 아류 작이라는 느낌도 들지만 공중함대전이라는 독특한 게임 요소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국내 유저들을 위해 충실한 한글화와 미니 맵을 새롭게 추가하고 북미버전 보다 난이도도 쉬워 지는 등 게임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흔적들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1. 6. 3. 01:40

[온라인] 얼로즈 온라인 공개서비스 돌입

 

 

CJ E&M (Entertainment & Media) 게임부문이 운영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얼로즈 온라인] 4월에 진행한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와 5월에 진행한 Free CBT에 이어 5 31일부터는 넷마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 공개 테스트를 실시하였습니다.

 

 

 

테스트 기간을 통해 접수된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고 퀘스트 시스템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하여 5 31일부터 공개 테스트를 실시했고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바로 6 2일부터는 오픈 베타서비스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얼로즈 온라인(Allods Online)]은 러시아의 최대 게임 개발사인 아스트롬 니발(Astrum Nival)’사에서 4년여에 걸쳐 개발한 MMORPG 게임으로 아스트롬 니발사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을 개발한 제작사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죠.

러시아에서는 2009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2010년에는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가 시작된대 이어 2011년에는 현지화를 거쳐 국내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된 샘입니다.

 

 

 

[얼로즈 온라인]은 러시아판 WOW라고 불릴 정도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비교해 그래픽이나 게임 시스템 등이 WOW와 많이 닮은 모습이지만 WOW의 장점을 계승하고 [얼로즈 온라인]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통한 안내나 게임 내의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 조작 및 진행의 이해를 돕고 있어서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더군요. 또한 NPC들을 통해 다양한 퀘스트를 부여 받고 해당 아이템을 찾아 수집하거나 몬스터를 사냥해 퀘스트를 완료하고 보상과 함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전투시에는 몬스터와의 전투 외에 PVP 시스템을 도입해 다른 플레이어와의 전투도 가능합니다. 퀵슬롯을 통해 전투시 액션이나 스킬, 아이템 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전투를 단순히 버튼 몇 개를 반복적으로 누르는 것으로 간단히 끝낼 수가 있어서 전투가 다소 밋밋한 느낌도 들더군요.

 

 

 

플레이어의 레벨이 35에 도달하면 함선을 제작할 수 있게 되고 조타수, 기술자, 포병, 항해사 역할을 할 동료들을 모아 우주 공간에서 공중함대전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레벨 35에 도달해야만 즐길 수 있는 만큼 고레벨이 되어야만 공중함대전을 즐길 수 있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길드를 창설하거나 창설된 길드에 가입할 수 있고 파티 시스템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의 도움을 얻어 공략하기 어려운 퀘스트를 보다 손쉽게 진행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레벨 15에 도달하면 종족에 상관없이 결혼도 가능하고 경매 시스템을 통해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OBT 이벤트의 일환으로 게임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베스트팁 7가지를 확인하면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주마, 생명의 물, 신성한 주술부적, 정화 두루마리, 먹이자루, 향료 등 2만원 상당의 캐쉬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얼로즈 온라인]이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동시접속자수가 1 5천을 돌파하고, 31일 주요 포털에 실시간 검색순위에서 상위권에 머물며 서버의 대기자가 300명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습입니다.

러시아판 MMORPG가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어떤 인상으로 각인될지 앞으로 CJ E&M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4. 16. 00:27

[온라인] CJ E&M 게임즈 신작, 얼로즈 온라인

 

 

CJ E&M(Entertainment & Media) 게임부문이 운영하고 있는 대표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2011년 상반기에 서비스 할 예정인 MMORPG [얼로즈 온라인] 1차 프리미엄 테스트 이후 4 7일부터 4 14일까지 약 일주일 가량 2차 프리미엄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2차 프리미엄 테스트에는 1차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상위 레벨 110위까지는 자동으로 2차 프리미엄 테스터 자격이 주어졌고 1차 프리미엄 테스트 시 생성한 캐릭터의 레벨이 10 이상인 참여자들에게 우선권이 부여된 상태에서 90명을 새롭게 추첨해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따라서 테스트에 참여한 대부분의 유저들은 어느 정도 레벨을 높여둔 상태여서 2차 테스트에 처음 참여한 유저들은 다소 썰렁해진 초보존을 경험해야만 했었죠.

하지만 1차 때는 하루 7~8시간씩 제한적으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었는데 반해 이번 2차 테스트 때는 24시간 서버가 열려 있어서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마다 14종류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레벨 업에 따라 원하는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고 직업에 따라 특화된 스탯들이 존재하며 저항에도 4종류가 존재하는 것이 독특하더군요. 특히 스킬을 연마하고 특성화 할 수 있는데 38 포인트의 성장 랜드마크 포인트를 이용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다양한 스킬들을 활성화 시킬 수 있어 캐릭터를 플레이어의 개성에 따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얼로즈 온라인] 20 레벨 이후로는 전 지역에서 PvP가 가능해집니다. 게임 스토리상 양 진영의 대립 구도를 띄고 있고 다양한 길드들도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칫 무차별 PvP가 행해질 수도 있는데 이 게임에서는 전쟁의 깃발을 소유하고 활성화시켜야만 PvP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무분별한 PvP를 지양하고 있습니다.

 

 

 

4 레벨이 되면 퀘스트를 통해 수호신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수호신 시스템을 통해 순교자는 순교자의 축복특수 수호 주문으로 플레이어를 축복하거나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향료를 이용해 기도를 하고 축복을 받으면 기본적으로 공격력과 치유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던전이나 PvP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얼로즈 온라인]은 다른 MMORPG 게임들과는 다르게 공중함대전을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함선은 35 이상의 고레벨이 되어야만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테스트 기간에 즐겨볼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네요.

함선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조타수, 기술자, 포병, 항해사 역할을 할 동료들이 필요하고 각 승무원은 다양한 장치들을 사용해 아스트럴을 탐험하면서 보물을 찾거나 상대 진영의 함선과 전투를 펼쳐 약탈을 할 수도 있어 정식 서비스가 진행되면 즐겨보고 싶은 부분입니다.

 

 

 

러시아판 WOW라고 불릴 정도로 WOW와 유사한 면이 있지만 여러 시스템 상에서 [얼로즈 온라인]만의 매력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정식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게임인 만큼 번역 오류 등의 버그 외에 게임 진행에 영향을 줄 정도의 버그는 덜한 모습이었습니다.

텍스트 한글화와 캐릭터, NPC들의 목소리까지 모두 한글화가 되어 현지화 완성도가 높고 한국버전에는 미니맵을 추가하는 등 개선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얼로즈 온라인] 5 3일 오픈베타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은 직접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CJ E&M Games는 지난 4 5 2011년 전략 및 신작 발표회를 열었는데 5개 개발 자회사가 준비 중인 신작 게임 11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중에는 5 OBT가 예정인 [얼로즈 온라인] 외에 야구게임 [마구마구]로 유명한 애니파크 1인칭 슈팅게임 [그라운드 제로], [마구마구]의 차세대 버전인 [마구 더 리얼], 매니지먼트에 주안점을 둔 축구 게임 [차구차구], [서든어택] 개발자로 유명한 백승훈 사단의 1인칭 슈팅게임 [프로젝트 Raw], ‘씨드나인게임즈 [마계촌 온라인], ‘드래곤플라이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스페셜포스2], 리듬댄스 게임인 [엠스타] [슈퍼스타K온라인], 대전액션게임 [건즈2] 등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라 게임포털 넷마블 2011년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3. 26. 02:51

[온라인] 얼로즈 온라인 프리미엄 테스트 오픈

 

 

[얼로즈]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방대한 콘텐츠와 광범위한 커뮤니티 기능으로 2009오디언스 초이스상을 수상하는 등 러시아에서 성공적인 게임 브랜드로 인정받은 작품으로 러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3 24일부터 27일까지 1차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로즈 온라인] 게임을 진행하면 우선 서로 적대적인 연맹과 제국 중에 한 진영을 선택하게 됩니다. 연맹에는 카니안 연합, 엘프 연합, 기버링 공동체가 속해있고 제국에는 자다가니안, 아리젠 젬, 오크 부족이 동맹을 맺어 형성되어 있습니다.

 

 

 

진영을 선택하고 나면 다양한 직업 중에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게 됩니다. 선택할 수 있는 직업에는 전투력을 갖는 전사, 보호막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성기사, 소환수와 물약 제조 능력을 지닌 수호자, 위장 능력을 지닌 정찰자, 광신 효과를 지닌 치유사, 마법 속성 포인트가 생성되는 마법사, 소환수를 소환하고 피의 창고를 지닌 소환사, 적의 생각을 조종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심령술사 등이 있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스타일의 직업을 선택하고 개성에 따라 외모에도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게임 초반에는 간단한 퀘스트들로 게임 진행 방식을 알려주는 튜토리얼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게임을 진행할수록 얼로즈 세계관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들이 발생하게 되고 이 중에 선택적으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경험치와 게임머니를 획득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아이템이나 평판을 획득하기도 합니다. 보상으로 주어지는 아이템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몬스터나 적대적인 대상을 향해 마우스를 클릭하면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이때 공격 스킬이나 퀵 슬롯에 지정된 스킬이 있으면 간단히 해당 숫자 버튼을 클릭하는 것으로 다양한 공격 액션을 펼치거나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어 보다 편하게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전투를 통해 몬스터를 물리치면 전리품을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주문책의 주문, 능력, 수호신 스킬을 활용하면 전투를 보다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주문은 특성판을 통해 배우는 스킬로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인 반면 능력은 지속적인 효과나 특정 조건에서 자동으로 발동되는 스킬이고, 수호신은 마나나 생명력 등의 회복 효과가 있는 스킬로 전투시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장착해 능력치를 향상시키거나 레벨업을 통해 힘, 지능, 체력, 신념 등의 특성이나 정령, 자연, 신성, 방어력의 저항 능력을 향상시켜 플레이어가 원하는 스타일로 캐릭터를 육성해 나갈 수 있습니다.

 

 

 

[얼로즈 온라인]에서는 각 직업에 따라 다양한 특성 스킬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레벨이 상승하면 특성 포인트를 받게 되고 이 특성 포인트를 사용해 원하는 특성 스킬을 획득하게 됩니다. 특성의 각 단계마다 요구되는 특성 포인트와 레벨이 다르며 어떤 특성 스킬을 획득하냐에 따라 같은 직업의 캐릭터라도 확연히 다른 면모를 보여줄 수 있게 됩니다.

 

 

 

[얼로즈 온라인] 한국 버전은 이미 서비스 중인 북미 버전의 몇 가지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수정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우선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미니맵이 기본 시스템으로 마련되어 있어 맵을 보면서 게임 진행이 가능해졌고 포털 시스템의 수를 늘리고 주요지역에 포털이 위치해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부분유료화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북미 버전과는 다르게 게임 진행에 필수적인 아이템들은 누구나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500원을 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는군요. 한편 레벨업 시스템을 개선하여 보다 빠르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지만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경험해본 바로는 여전히 레벨업이 느리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얼로즈 온라인]은 함대전이라는 독특한 게임요소를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 퀘스트를 통해 모은 함선의 재료를 사용해 함선을 제작할 수 있고 이렇게 제작한 함선에 최소 6명의 유저가 역할 분담을 통해 함선의 이동과 속도를 관리하는 조타수, 장치를 수리하는 기사, 대포와 광선포를 발사하는 포수, 이동 경로를 선택하고 선원들의 작업을 조율하는 항해사를 맡아 함선을 움직여 버려진 섬을 찾거나 몬스터를 처치하고 보상으로 전리품을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적 함선에 올라 보물을 약탈할 수도 있어 해적이 되어볼 수도 있습니다.

 

[얼로즈 온라인]은 이번 프리미엄 테스트 이후 곧 OBT를 준비 중이라고 하니 버그들이 수정된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