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Station® 신제품 런칭 컨퍼런스

오늘 진행된 PlayStation® 신제품 런칭 컨퍼런스는 기자 및 판매 딜러 등 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레이스테이션 신제품들의 모든 것들을 공개하는 행사였습니다.

1.     인사말

이날 컨퍼런스는 SCE아시아 사장이신 Yasuda Tetsuhiko씨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SCE아시아 사장을 비롯 JNK사장 등 몇몇 관계자 분들도 함께 참석을 하셨습니다.

2.     신제품 공개

PlayStation® 신제품인 슬림PS3와 PSP GO를 SCEK의 대표이신 이성욱 사장님께서 공개해 주셨습니다. 예상했던 내용이라 신선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멋지게 등장하더군요.

3.     축하메시지

플레이스테이션과 인연이 깊은 ‘클래지콰이’와 아브라카다브라로 인기 몰이중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엉덩이 춤으로 화재를 모으고 있는 그룹 ‘카라’의 축하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4.    토크쇼

비중 있게 다뤄진 Q&A 형식의 토크쇼가 진행되었습니다. Rock 그룹인 ‘크라잉넛’, 영화 편집 감독, 플사모 회원, 개콘의 분장실팀, 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유저들이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질문을 하고 SCEK의 이성욱 대표이사, 이재웅 차장, 이성훈 과장님이 그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신형 PlayStation®3인 슬림PS3는 앞으로 일주일 후인 9월 23일에 소비자가 428,000원에 정식발매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기존 PS3의 소비자가는 488,000원)

예약 판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예약구매 특전으로는 PSN Card 2만원 권이 증정된다고 하네요. 9월 17일에는 CJ오쇼핑을 통한 홈쇼핑 판매(AM 01:40 방송 예정)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슬림PS3는 기존의 PS3 보다 32% 작아지고 36% 정도 가벼워진 데다가 기존의 80GB 보다 넉넉해진 120GB의 HDD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45나노 공정의 Cell칩을 사용해서 기존 제품보다 파워 용량을 낮추고 쿨링팬 동작을 최소화하여 전기세도 줄이고 소음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새로운 휴대용 게임기인 PSP®go는 10월 1일에 소비자가 328,000원으로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합니다. (기존 PSP는 228,000원으로 가격인하)

예약 판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예약구매 특전으로는 파우치, 스크랩, 액정보호필름이 증정된다고 하네요. 9월 29일에는 CJ오쇼핑을 통한 홈쇼핑 판매(AM 00:40 방송 예정) 역시 진행된다고 합니다.

신형 PSP®go는 슬라이드 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PSP보다 30g 이상 가벼워졌고 16GB의 내장 메모리를 갖추고 있어서 게임 일시 중지 기능으로 게임 중에도 영화나 음악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으로 PS3용 무선 헤드셋이나 듀얼쇼크3 무선 컨트롤러를 PSP®go에 활용할 수도 있어 플레이스테이션 간에 네트워크 연계가 강화됐다고 하네요.

PSN 비즈니스 현황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60만 명이 PSN 계정에 가입되어 있으며 PSN에서 제공되고 있는 컨텐츠도 300여 개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PC와 PSP를 연계할 수 있는 Media Go와 곧 서비스 예정인 중소 게임 개발 업체들이 퍼블리싱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minis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5.     플레이스테이션® 소프트웨어 라인업

SCEK의 장용혁 과장님이 직접 게임 시연과 함께 새롭게 출시될 플레이스테이션®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란튜리스모, 모토스톰, 리틀빅 플래닛 등 PS3용 대작 게임들이 한글화 되어 PSP용으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특히 카메라가 동봉되는 [인비지몬]이란 타이틀은 PSP 전용 카메라를 활용해 몬스터를 찾고 흔들거나 그림자 등을 활용한 직관적인 플레이가 인상적인 타이틀이었습니다.

PS3로는 언차티드2, 철권6, 닌자가이덴 시그마2 등 대작 타이틀 외에 갓 오브 워의 1, 2편이 함께 수록된 갓 오브 워 콜렉션이 PS3 하드웨어 성능에 걸맞게 720P로 새롭게 발매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위닝일레븐 2010, 갓 오브 워 콜렉션은 한글화 되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어쌔신 크리드2, 갓 오브 워3, 그란 튜리스모 5 등 킬러타이틀들이 한글화 되어 발매될 예정입니다. 특히 PS3전용 카메라가 동봉된 [아이펫]은 카메라를 이용해 게임 캐릭터와 함께 플레이하는 새로운 개념의 타이틀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틀이었습니다.

오늘 열렸던 PlayStation® 신제품 런칭 컨퍼런스의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궁금했던 신형 슬림 PS3와 PSP go의 발매일과 가격은 알게 되었지만, 일본이나 북미시장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출시되지 못한 국내 실정에 벌써부터 안타까워하는 게이머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오프라인에서는 좀 더 저렴하게 신형 플레이스테이션을 구입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PlayStation 신제품 런칭 컨퍼런스 영상


플레이스테이션의 역사

2009년 9월 18일 발매

-PS3™용『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2009년 9월 18일 발매

-‘정의’를 관철하는 것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시리즈 최고의 시나리오 수록

-메인 시나리오의 풀 보이스화로 게임의 몰입도 배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 www.PlayStaion.co.kr)는 시리즈가 발매될 때마다 그 깊이를 더해가는 스토리와 액션성이 뛰어난 시리즈만의 독자적인 전투시스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최신작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를 PS3™용으로 2009년 9월 18일 발매할 예정이다.

정의를 관철하는 것의 소중함을 제재로 하고 있는 본 게임은 탄탄한 스토리, 개성 넘치는 캐릭터, 긴박감이 맴도는 리얼타임 전투 시스템 등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들을 잘 갖추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그래픽은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시리즈 최초의 차세대 기기 타이틀인 만큼 HD화질과 최첨단 사운드로 무장한 이벤트 무비, 시리즈 사상 최대 분량을 수록한 시나리오 등 방대한 볼륨을 자랑한다.

PlayStation®3용에서는 메인 시나리오가 Full Voice화 되어 게임의 리얼리티를 더하였으며 후지시마 코스케가 그린 새 캐릭터, 미소녀 모험가 페티블루가 추가 되어 스토리의 깊이가 한층 깊어졌으며, 새로운 던전과 보스캐릭터, 기간트몬스터 등 PlayStation®3만의 추가요소가 가득하다. 이 밖에도 새로운 스킬, 기술, 서브 시나리오의 추가로 게임의 몰입도가 배가 되었기에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테일즈 시리즈 팬들로써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PS3™용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스크린 샷>

또한 발매를 기념하여 기간 한정으로(2개월간) PlayStation®Store에서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유리”,”프렌”, “에스텔”을 「테일즈 오브 더 어비스」캐릭터의 의상으로 갈아 입힐 수 있는 「칭호」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의상으로 배틀은 물론 게임 내의 이벤트 씬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테일즈 오브 더 어비스 의상 착용 샷>

<게임 기본 정보>

게임명: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출시기종: PlayStation®3

가격: 70,000원

장르: RPG

언어: 음성, 자막- 일본어 매뉴얼- 한글

개발사: NAMCO BANDAI Games Inc.

발매일: 2009년 9월 18일

플레이가능 인원: 1~4인

이용가능 등급: 12세이용가

권리표기: ©藤島康介　©2008 2009 NAMCO BANDAI Games Inc.

2009년 9월 16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들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네요.
행사는 기자 및 관계사 분들이 참여하는 Press Conference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은 참여할 수 없지만,
반갑게도 인터넷으로 생중계 된다고 하네요.

내용은 실시간으로 PlayStation 공식 블로그 (www.PlayStationBlog.co.kr)를 통해 중계된다고 합니다.

슬림PS3, PSP GO 등 새로운 하드웨어의 가격 및 출시일이 공개되고 철권6, 언차티드2 등 하반기 대작들에 대한 소식과
시연회가 열리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화려한 아크로바틱 움직임을 구현한 플레이로 최대의 액션성 발휘

-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의 액션을 모티프로 한 섹시 파워 액션 게임

- 미드 24의 각본가 듀피 드미트리우스가 시나리오 작업 참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 www.PlayStation.co.kr) 는 화려한 아크로바틱 액션을 보여주는 액션 게임『WET』를 2009년 9월 16일 발매한다.

『WET』은 헐리우드 및 홍콩 액션 영화처럼 인간으로써 펼칠 수 있는 액션의 극한이 어디까지인가를 플레이어 스스로가 직접 리얼하게 체험할 수 있는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자세와 상관 없이 360도 슈팅이 가능 할 뿐 아니라 동시에 두 명의 적을 조준할 수 있다. 근접전에서는 검을 사용하는데 모든 것을 두 동강 내는 화려한 기술을 펼친다.

『WET』만의 또 다른 매력포인트는 바로 섹시한 여 주인공 ‘루비 말론’이다. 피를 묻히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섹시하고도 거친 여전사가 배신자와 그의 배후를 홀로 찾아 나서며 스토리가 진행된다.

 또한 본 작품은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끈 미국 드라마 <24>의 각본가 “듀피 드미트리우스”가 시나리오를 담당하여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함께 ‘루비 말론’의 때로는 섹시하고 때로는 유머 있는 대사가 가미되어 게이머를 단숨에 매료시킨다.

 정교하면서도 화려한 액션 기술이 돋보이는 본 작품을 통해 플레이어는 헐리우드 영화의 한 장면에 있는 것과 같은 리얼한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WET 스크린 샷>

[WET 예약판매 이벤트 실시]

일시: 2009.09.08~2009.09.13

예약판매 프리미엄: PlayStation®Network Card 5000원권

<게임기본정보>

타이틀명: WET

출시 기종: PlayStation®3

개발사: Bethedsa Softworks

장르: 액션

이용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언어: 영어, 매뉴얼-한글

가격: 52,000원

발매일: 2009년 9월 16일

권리표기: WET™ © 2009 Artificial Mind and Movement Inc. Published by Bethesda Softworks LLC, a ZeniMax Media company. Bethesda Softworks, ZeniMax and related logos are registered trademarks or trademarks of ZeniMax Media Inc.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WET and related logos are trademarks or registered trademarks of Artificial Mind and Movement Inc.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All Rights Reserved.

『기동전사 건담 전기』

PlayStation®3용으로 2009년 9월 4일 발매

- 리얼 로봇 액션 본좌인 건담의 30주년 기념 타이틀

- 예약판매 구매자에게 도어 커튼 증정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기동전사건담의 새로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호쾌한 액션 게임

- 플레이어가 대장이 되어 부대를 이끄는 전략 요소, 팀 컨트롤 시스템의 도입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 www.PlayStation.co.kr) 는 기동전사 건담의 30주년을 맞이해 기념작품이 될 『기동전사 건담 건담 전기』를 2009년 9월 4일 발매한다.

이번 기동전사 건담 전기는 지구연합군과 지온공국군의 종전 1년 후가 배경이 되어, 평화가 찾아왔음에도 아직 남아있는 지온군이 기동전사 등의 병기로 격렬하게 저항하여 싸우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다.이번『기동전사 건담 전기』는 지구연방군과 지온공국군의 1년 전쟁의 종전 1년 후가 배경으로이번에 발매되는 『기동전사 건담 전기』는 플레이어가 2명의 부하를 거느린 대장이 , 연방군의 승리로 세계에 평화가 찾아온 듯 했으나 세계 각지의 지온군의 잔당이 기동전사 등의 병기로 격렬하게 저항한다. 플레이어는 지구연방군 혹은 지온군 중 한 쪽을 택하여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기동전사 건담 전기』는 플레이어가 2명의 부하를 거느린 대장이 된다. 플레이어 자신도 전투를 하면서, 지형이나 미션의 내용 등을 고려한 다양한 상황에서의 전략으로 기체의상황에 따라 전략을 생각하여 그에 따라 기체들의 무장상태를 변경하거나 부대를 편성하는 등편성해서 여러 가지 명령을 내려가며 플레이 하는 싸우는 액션게임이다. 이 과정에서 70기 이상의 모빌 슈츠와 강화 부품 110종 및 80종류의 무기를 조합하여 즐길 수 있다.

본 게임은 전투 개시 전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아주 세세하게 부대를 편성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플레이어는 각 미션에서 획득한 포인트, 아이템, 경험치로 캐릭터의 격투, 사격, 방어, 조종능력을 성장시키기도 하고 미션에 따라 밸런스를 맞추어 파일럿과 기동전사를 조합하기도 해야 한다. 또한 미션 클리어 상태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경험치가 달라진다는 점이 게임을 흥미롭게 진행해 나간다.

  또한 이번 게임에서는 버튼 하나로 부대를 지휘할 수 있는 [팀 컨트롤 시스템]을 채용하여  또한 이번 게임에서는 팀 조절 시스템을 구사하여 지원군과 함께 싸울 수 있는 지원군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플레이어는 전투 중에 동료에게 리얼타임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고있어서 지원군은 플레이어의 명령에 따라 행동을 한다. 플레이어가 팀을 이끌어가는 대장으로써 긴박한 상황에서도 순간순간 정확한 판단을 도출해내야 한다는 점이 플레이어에게 스릴 있는 큰 즐거움을 만끽시켜 줄 것이다. 

 

<기동전사 건담 전기 스크린 샷>

또한 발매를 기념하여 8월28일부터 9월 2일까지의예약판매를실시하여구입자에게는기동전사건담오리지널도어커튼을증정할예정이다.

PSP® 활용하기

PSP®(PlayStation® Portable)은 고화질 그래픽 처리 능력과 스테레오 사운드 제공 및 고화질 동영상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소니의 휴대형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입니다.

PSP로 UMD 게임 즐기기, 16: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영상 감상하기, 스테레오 사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무선 네트워크로 웹서핑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PlayStation2에 버금가는 고화질 그래픽 처리 능력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PSP의 대표적인 타이틀로는 월드 사커 위닝 일레븐 시리즈, 몬스터헌터 포터블 시리즈, 철권 Dark Resurrection 등이 있고, 루미네스나 디제이맥스 포터블 시리즈와 같은 휴대용 게임에 적합한 리듬 게임들도 출시가 되어 있으며, 영어, 일어 등의 외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육용 어학 타이틀 등 PSP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타이틀들이 발매되어 있습니다.

애드혹(Ad-Hoc) 모드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의 경우, 무선랜(WLAN)의 애드혹 기능을 이용하여 다른 PSP 유저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오디오 CD 혹은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 사이트 등에서 음악을 다운 받아 PSP로 듣거나 UMD MUSIC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디오 컨텐츠를 제공하는 RSS 채널을 등록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컨텐츠를 수신하거나 Memory Stick Duo™ 미디어에 음악 파일을 넣어 들을 수도 있습니다.

PSP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7가지의 비쥬얼 플레이어 기능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고, 앨범별, 아티스트별 등 특정 순서로 정렬된 음악 데이터의 그룹을 형성하여 그 그룹대로 곡을 재생할 수도 있으며, 어학컨텐츠를 다운 받아 회화 공부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음악 듣기와 마찬가지로 비디오 컨텐츠를 제공하는 RSS 채널을 등록해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컨텐츠를 수신하거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개인 비디오, 영화, 애니메이션, TV 프로그램, 드라마,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동영상 이미지를 Memory Stick Duo™로 전송하여 PSP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상 파일로 기록 된 동영상 강좌 등을 이용해 교육용 컨텐츠로 활용하거나 Memory Stick Duo™를 저장매체로 지원하는 핸디 캠으로 촬영한 영상을 16:9의 와이드 화면으로 바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UMD(Universal Media Disc)는 크기는 작아도 1.8GB의 용량으로 화려한 영상과 뛰어난 음향을 수록할 수 있어 ‘블랙 호크 다운’ 등 소니픽처스에서 제작한 영화 여러 편이 UMD로 제작되어 출시되었고, ‘2004 서태지 라이브 콘서트’를 수록한 음악 UMD도 발매 되었습니다.

국내 아티스트의 PSP용 음악 UMD 제작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수록한 UMD가 발매 되기를 기대했으나 판매 부진으로 아쉽게도 새로운 UMD VIDEO는 출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웹 컨텐츠로 공개된 카툰이나 사진, 지하철 노선도, 약도 등의 이미지를 Memory Stick Duo™에 저장하여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Memory Stick Duo™를 저장매체로 지원하는 휴대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PSP를 통해 바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제어판을 통해 이미지의 회전 및 확대, 축소가 가능하고 애드혹 모드를 이용하여 다른 PSP 유저들과 이미지를 송신 혹은 수신할 수 있으며, 선택한 이미지를 바탕화면으로 설정하거나 자동으로 이미지를 순서대로 재생하는 슬라이드 쇼 기능을 이용해 보다 편하게 사진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텍스트뷰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해서 eBOOK 처럼 활용이 가능하고 PSP 확대, 축소 기능을 활용해서 이미지로 된 만화를 감상하거나 PSP 설정에 맞게 변환해 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PSP로도 만화책을 볼 수 있습니다.

PSP의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해 PSP에 최적화 된 사이트에 접속하여 간단한 웹서핑을 즐기거나 인터넷 라디오에 접속해 음악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PlayStation Store에 접속하면 PSP 체험판 게임 다운로드(무료), 정식판 게임 다운로드(유료), 게임 확장 아이템 다운로드, 클래식 게임 다운로드, 홍보 영상 등을 다운 받아 즐길 수 있습니다.

PSP를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할 때, 최적화 된 사이트는 접속이 용이하지만, 일반 다른 웹페이지에 접속할 때는 속도가 너무 느린 단점이 있습니다.

PSP용으로 별도로 판매되고 있는 주변기기들을 구입하면 보다 다양하게 PSP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DMB튜너를 PSP에 장착하면 지상파 DMB 시청가능 지역에서 PSP의 4.3인치 16:9 와이드스크린으로 DMB를 시청할 수 있고 DMB 라디오 청취 및 DMB 방송을 녹화하거나 정지 화상을 캡처할 수도 있습니다. (DMB튜너는 PSP-2005 이상의 모델에서만 지원)

MAPLUS 소프트와 GPS 리시버가 있으면, PSP로 유저의 현재장소에서 목적지까지 지도로 표시해 주는 네비게이션 기능이 가능합니다. 지역의 기본 지도 데이터를 가진 UMD를 통해 지도를 로딩하고 인터넷 다운로드를 통해 업데이트된 지역의 상세한 정보는 메모리스틱에 저장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 없는 것 같아 아쉽네요.

PSP 전용 마이크는 음성 인식이 가능한 제품으로 ‘토크맨 영어회화 수다쟁이 잉글리시’와 같은 외국어회화 소프트웨어와 연동해서 외국어를 직접 듣고 말할 수 있어 원어민 발음을 익힐 수 있는 주변기기입니다.

스카이프(Skype) 채팅은 별도로 발매되는 마이크로폰 지원 주변기기를 구입하면 세계 최대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인 스카이프 전화 서비스를 PSP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스카이프 계정끼리의 통화는 무료이고 스카이프를 통해 일반 전화번호로 거는 것은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합니다. (스카이프는 PSP-2005 이상의 모델에서만 지원)

130만 화소의 PSP카메라는 480X272, 640X480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15초간 동영상 촬영도 가능한 주변기기입니다. PSP를 이용해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하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편집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PSP카메라는 국내 정식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PS3를 통한 블루레이 영상 다운로드 기능, TV 아웃 기능 등으로 PSP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으며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들의 추가로 PSP는 꾸준히 진화해 가고 있습니다.

11월 출시를 밝힌 소니의 새로운 PSP인 ‘PSP go’와 함께 종합 포터블 기기로써의 PSP는 얼마나 더 진화해 나갈지 지켜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소울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

 PSP®용으로 2009년 8월 28일 발매

-「소울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2009년 8월 28일 PSP®용으로 발매

- PSP® 최고수준의 그래픽과 다양한 요소로 오리지널 타이틀의 면모 과시

- 새로운 모드 [THE GAUNTLET] 도입.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간단하게 스킬 향상 가능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이성욱, www.PlayStation.co.kr)는

무기 격투 액션의 대명사로 불리는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최신작을 PSP®용으로 2009년 8월 28일 발매한다.

시리즈 처음으로 PSP®버전으로 발매 되는 이번 타이틀은 화려한 액션과 뛰어난 그래픽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새로운 2인의 레귤러 캐릭터, 새로운 스테이지 및 새로운 모드 또한 추가되어 단순 계승작이 아닌 오리지널 타이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제된 미션을 클리어 하는 과정에서 소울칼리버 게임 시스템 및 고수로의 테크닉을 자연스럽게 마스터 할 수 있는 [THE GAUNTLET]을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하나 하나의 미션들이 경쾌한 템포와 비교적 짧은 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미션 클리어 후에는 고도의 미션에 도전할 수도 있어 고수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으며 더 강한 기술도 연마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시리즈를 통해 호평을 받은 캐릭터 메이킹 시스템[CREATION]에서는 섬세한 Parts의 위치와 크기, 캐릭터의 섬네일 등 유저의 개성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기능이 가미 되었다.

 또한, [TRAINING] 에서는 연습상대가 되는 CPU의 이동 및 공격 등의 움직임, 카운트 히트의 유무, 소울게이지의 상태 등 상세한 상황 설정을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애드혹 모드를 통한 유저간의 대전도 가능하며, 혼자서도 몰입하여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하여 유저들의 성향에 맞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능하게 한다.

<’소울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 스크린 샷>

<게임기본 정보>

타이틀명: 소울칼리버 브로큰 데스티니

출시기종: PSP® (PlayStation®Portable)

장르: 대전 액션

이용가능연령: 15세이용가

발매일: 2009년 8월 28일

가격: 57,000원

플레이 가능인원: 1명 (애드혹 모드:2명)

언어: 음성,자막-일본어/영어 매뉴얼-한글

개발사: NAMCO BANDAI Games Inc.

권리표기: God of War is a registered trademark and the God of War logos and characters, names and all related properties are the Trademarks & © of Sony Computer Entertainment America Inc. SOULCALIBUR™　Broken Destiny & ©1995-2009 NAMCO BANDAI Games Inc.

게임스컴 2009 소니 컨퍼런스에서 기존의 PS3에서 크기와 무게를 30퍼센트 이상 줄이고 저전력, 저소음, 저발열의 신형 플레이스테이션3를 발표했네요. 

기존의 플레이스테이션3 (PS3)의 기본기능을 유지하면서 슬림화를 실현, 120GB HDD를 표준탑재한 신현 플레이스테이션3 (CECH-2000A)를 2009년 9월 1일부터 북미, 유렵, 아시아지역에서 소비자가 299달러, 299유로로, 9월 3일부터 일본에서 소비자가 29,980엔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가격 인하와 신형 플스3의 출시 루머가 사실이 되었네요.  국내 출시일정 및 가격 등은 아직 미정이라고 하네요.

SHOW Style Shop에서 만난 PlayStation 체험존

2007년 7월, 신촌에 문을 연 SHOW Style Shop은 생활 속의 체험과 공유를 만끽할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별도로 마련된 문화공연과 행사에 참여하여 SHOW Style 문화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 속의 웰빙 휴식을 보장하는 북 카페에서 화제의 신간을 열람하거나 PS3, PSP 게임을 즐길 수도 있는 곳입니다.

신촌으로~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 도착했네요. 앞서 확인한 약도대로 2번 출구를 찾아 나갑니다.

신촌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출입구 왼편으로 [투썸플레이스]가 보이고 길 건너편에는 [홍익문고]가 보일 겁니다.

신촌역에서 연세대 방향으로 한 블록 정도만 걸어가면 검은색의 W Style Shop 건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SHOW Style Shop

오늘의 목적지인 SHOW Style Shop에 도착했네요.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PlayStation 체험존은 지하 1층에 위치한 W Hall에 있습니다. 이곳은 생활, 엔터테인먼트, 도서 등 최신 정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PlayStation 체험존

[쓰레기통]이란 게임은, 차례로 운반되어 오는 대량의 쓰레기를 부수거나 태우거나 부패, 혹은 폭파하는 등 쓰레기통에서 쓰레기들을 처리하는 게임으로 간간히 등장하는 상식을 넘어선 쓰레기의 종류와 간단한 조작으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대전격투 게임의 신화인 스트리트파이터의 최근작 [스트리트파이터 4]는 추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낯익은 캐릭터들이 새로운 카툰 형식의 그래픽으로 재구성 되었고 화려한 필살기와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 변화로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한편에는 8대의 PSP-2005 버전과 UMD 타이틀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개인 신분증을 맡기면 자신이 원하는 PSP와 타이틀을 대여할 수 있고 체험존 안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대여 타이틀로 [블리치 ~소울 카니발~]을 빌려봤어요. 인기 만화 ‘블리치’를 바탕으로 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데 블리치의 주인공들이 2등신 캐릭터로 등장하는 게 재미있더군요.

이 외에도 [릿지 레이서 2], [포드 레이싱 오프 로드] 같은 레이싱 게임과 블리치와 같은 액션게임인 [프리니 ~제가 주인공해도 되겠슴까?~], [로코로코 2], 어드벤쳐 게임인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 등 취향에 맞는 게임을 선택해서 플레이 해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최신작이 아닌 출시된 지 시간이 좀 흐른 타이틀들이라 아쉬움이 남더군요.

W Hall 한편에는 W 파트너들의 스타일리시한 제품들이 유리관 안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PSP도 있더군요. 하지만 PSP-3005 버전이 아니라 PSP-2005 버전이더군요.

W Hall에는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외에도 화제의 신간을 볼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KT에서 운영하는 곳인 만큼 SHOW WIBRO 초고속 인터넷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SHOW Style Shop의 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매일 12:00 ~ 21:00 (단, 일요일은 13:00~20:00)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매월 둘째주 일요일은 휴관이라고 하네요.

신촌에서 약속이 어긋나면 이곳 SHOW Style Shop을 찾아 책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 무료한 시간을 달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 같네요. 혹은 약속 장소를 이곳으로 골라 기다리면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PlayStation 용산 체험존에 가다.

지난 3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Touch & Try’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PlayStation® 체험존을 서울 용산 전자센터에 증설, 오픈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PS3, PSP의 하드웨어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최신 게임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현재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호텔월드, 코엑스 몰 내에 위치한 TTL 코엑스존, 신촌에 위치한 W Style Shop,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에 위치한 MEGABOX목동, 용산 나진상가에 위치한 플스존, 안산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경남 창원 그랜드 백화점에 위치한 MEGABOX창원,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현대성우리조트,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신라호텔까지 전국에 걸쳐 총 9군데의 체험존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용산 체험존 찾아가기

서울 용산 전자센터에 위치한 PlayStation® 체험존을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www.playstation.co.kr)를 방문하면 커뮤니티 항목에서 전국 체험존의 약도와 주소 및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용산 체험존의 위치를 우선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그럼 지하철을 이용, 용산역으로 출발~

용산 전자상가가 위치한 용산역(지하철 1호선)에 도착하였습니다.

용산역 지상 개찰구를 통해 밖으로 나오면, 용산역이 새롭게 바뀌면서 생긴 용산 아이파크몰로 나오게 됩니다.

용산 아이파크몰 사이의 길을 따라 가면 용산 전자상가로 나가는 길이 나옵니다. 용산 전자상가 방향으로 GO GO~

용산역과 터미널 전자상가를 잇는 통로의 입구입니다. 통로 아래로는 즐비한 철로들을 구경할 수 있죠.

연결된 긴 통로를 따라 가면 터미널 전자상가로 들어서게 됩니다. 오는 길에 노숙자 분들을 만날 수도 있어요. 예전에는 이곳이 용산역 매표소였는데 새롭게 용산 역사가 완공되면서 매표소도 옮겨졌죠.

용산역을 통해 들어온 곳은 터미널 전자상가의 3층으로, 용산 전자상가 쪽으로 나가려면 한 층을 더 내려가야 합니다. 상가 중심으로 가면 2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으니, 이곳을 통해 2층으로 내려갑니다.

터미널 상가 2층에 용산 전자상가로 이어지는 원형 통로가 있습니다. 이곳을 통해 용산 전자상가로 나갈 수 있습니다.

통로를 빠져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이 나진상가입니다. 이제 계단을 이용해 1층으로 내려갑니다.

드디어 나진상가 13동 앞에 도착~!

계단을 내려와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오늘의 목적지인 나진상가 13동입니다.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지하로 연결되는 게임전문 할인상가로 들어갑니다.

나진상가 지하에 위치한 게임전문 상가는 일명 두꺼비 던전으로 불리는 게임상가로 통로 양쪽으로 게임 매장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알아보고 가라는 호객행위를 무시한 채 앞으로 쭈욱 나아갑니다.

호객행위를 잘 이겨내고 통로 마지막까지 오면, 통로 오른편에 위치한 PlayStation 용산 체험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PS3, PSP의 하드웨어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최신 게임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매장번호는 19, 20호입니다.

PS3는 총 3대의 시연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각각의 시연대에는 SONY의 브라비아 LCD TV가 연결되어 있어 고화질로 PS3를 플레이 해볼 수 있더군요. SCEK를 통해 정식 출시된 클리어 블랙, 세라믹 화이트, 새턴 실버 3가지 색상이 진열되어 있었고 최근작인 ‘데몬즈 소울’, ‘킬존 2’, ‘스트리트파이터 4’를 감각적인 빨간 의자에 앉아서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체험존 한편에는 8대로 구성된 별도의 PSP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최신 PSP-3005 기종의 다채로운 색상인 미스틱 실버, 펄 화이트, 피아노 블랙, 바이브런트 블루, 래디언트 레드가 최신 게임 타이틀들과 함께 진열 되어 있더군요.

게임 조작 안내문과 함께 타이틀 패키지가 함께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타이틀은 최근에 발매된 ‘에반게리온: 서’를 비롯, ‘여신전생 페르소나’, ‘절체절명도시 3’, ‘MLB® 09 The Show’, ‘Resistance: Retribution’, ‘아이돌 마스터 SP 퍼펙트 선’, ‘파타퐁 2’.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등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었습니다.

체험존 한쪽으로는 다양한 타이틀들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직접 판매를 하고 있진 않더군요. PS2 타이틀들도 보이는데 체험존에서는 아직 현역인 PS2를 아쉽게도 만나볼 수는 없었습니다.

체험존 앞쪽 진열대에는 무선 컨트롤러와 무선헤드셋을 충전할 수 있는 AC 어댑터, 무선헤드셋, 무선키패드, Blu-ray Disc 리모컨, 듀얼쇼크3 무선 컨트롤러 등의 PS3 전용 주변기기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옆으로는 컴포넌트 AV 케이블, 리모컨 부착 이어폰, DMB 튜너, 전용 배터리 등 PSP 전용 주변기기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게임 타이틀 보다 주변기기들을 한번 사용해 보고 싶더군요.

마치며…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을 통해 PS3와 PSP의 하드웨어를 직접 만져보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 타이틀들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구매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운영시간이 오후 6시까지라 직장인들이 이용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고, 나진상가에 위치해 있다 보니 용산역에서 꽤 걸어가야 하는 불편한 점도 있더군요.

경쟁사의 Xbox360 체험존은 용산 CGV 매표소 한편에 위치해 있어서 영화 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Xbox360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고, 영화 관람을 위해 기다리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죠.

이에 반해,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은 쉽게 찾아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해 있고 게임 타이틀을 구매하기 위해 나진상가를 방문할 때면 모를까 일부러 체험존을 방문할 일이 거의 없을 듯 싶더군요.

좋은 취지로 SCEK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존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는 지방에도 체험존이 많이 증설되고 주변기기들도 함께 이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