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2013. 4. 7. 19:39

나루토 & 원피스 프로듀서 간담회

 

 

4 5일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 세미나실에서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 [원피스 해적무쌍 2]의 발매를 기념하여 팬들을 위한 프로듀서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인트라링스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만큼 행사장 입구에서 개인 확인을 거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는 게임 시연대와 함께 음료 및 다과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반다이 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의 박희원지사장님의 인사말로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 간담회 때 국내 콘솔 게임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행사와 간담회 등을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히셨는데, 덕분에 인기 타이틀의 프로듀서 분들을 직접 뵐 수 있게 되었네요.

 

 

 

3 5일 영문판으로 정식 발매된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를 개발한 반다이남코 게임즈의 사사키 유우스케프로듀서입니다.

 

 

 

3 20일 일본어판으로 정식 발매된 [원피스 해적무쌍 2]를 개발한 코에이테크모 게임즈의 코이누마 히사시프로듀서와 반다이남코 게임즈의 나카지마 코우지프로듀서의 모습입니다.

 

 

 

두 타이틀의 소개 영상을 감상한 후 이번 작품의 특징에 대해 프로듀서 분들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시리즈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나루토 질풍전] 시리즈는 2013 2 4일에 전세계 출하량 1,000만장을 돌파하였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4차 인계대전을 소재로 유저가 루트를 선택할 수 있는 궁극의 결단 시스템, 다수의 적과 싸우는 군집 전투, 미수의 힘을 몸에 봉한 인주력 캐릭터 등장 등 새로운 요소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신 캐릭터와 새로운 스테이지가 추가된 [원피스 해적무쌍 2]는 더욱 파워풀한 액션과 함께 원작과는 다른 게임만의 스토리를 펼치고 있는데, ‘코이누마 히사시프로듀서가 직접 시연을 펼쳐 보이기도 했습니다.

 

 

 

Q & A 세션을 통해 평소 유저들이 게임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점을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 게임 개발에 관한 에피소드와 향후 계획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해설과 함께 미니 게임 대회가 진행되었는데, 참석자 중 4명을 추첨해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의 토너먼트 대전을 펼쳐 우승자에게 [나루토] 시리즈의 모든 타이틀과 피규어를 상품으로 전달했고, 번 외 경기로 프로듀서와의 대전, 나루토 고수와의 대전을 통해 애니메이션 성우의 사인지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원피스 해적무쌍 2] 게임 대회에서는 참석자 중 5명을 추첨해 제한시간 2분 동안 적의 K.O 누적 수를 비교하는 타임어택 대회를 진행해 우승자에게는 [원피스 해적무쌍 1, 2]의 트레져박스와 포스터 사인지를 선물로 증정하였습니다.

 

참석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미니 게임 대회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타이틀의 팬들이 모인 자리여서 그런지 발군의 게임 실력들을 자랑하더군요. 특히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3]는 화려한 연출과 함께 반전의 묘미를 즐길 수 있어, 대전 격투 게임대회를 진행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두 타이틀에 대한 내용으로 OX퀴즈 대회도 진행했는데, 준비된 10문제의 출제가 모두 마무리 되었는데도 생존해 있는 사람들이 많아 즉석에서 프로듀서 분들이 추가 문제를 내 우승자를 가려야만 했습니다. OX퀴즈 우승자에게는 포스터 사인지와 함께 6개월간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의 발매 타이틀 권을 증정하였습니다.

 

 

 

추첨을 통해서도 타이틀 교환권과 6개월간 발매 타이틀 권을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나루토 & 원피스 프로듀서 간담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최근 즐겁게 즐기고 있는 두 타이틀의 제작 총괄을 담당한 분들을 직접 뵐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2. 10. 27. 20:47

[후기]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 발매 기념 프로듀서 간담회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의 발매를 기념해 지난 10 23,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1층 세미나룸에서 바바 히데오프로듀서 초청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만이 간담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사장 입구에서 개인 확인을 거쳐 간담회장에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간담회가 저녁 시간에 진행된 만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다과와 함께 햄버거, 음료수, 기념품을 나눠주더군요.

 

 

 

간담회 시작 전까지는 캐릭터 별로 마련된 시연대에서 조작 안내를 보고 자유롭게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를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게임 간담회와는 다르게 여성 유저분들의 참여가 두드러지더군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의 박희원지사장님의 환영 인사로 간담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국내 콘솔 게임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반다이남코 본사에서도 타이틀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다양한 행사와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의 오프닝 영상을 감상하고, ‘바바 히데오프로듀서가 이번 작품의 특징에 대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전작으로부터 1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번 작품은 루드가 윌 크루스닉과 최연소 여주인공인 엘 멜 마타를 새로운 주인공으로 스토리를 펼쳐가며, 전작의 캐릭터인 쥬드’, ‘레이아’, ‘미라’, ‘가이아스’, ‘뮤제등은 파티 캐릭터로 등장하더군요.

 

 

 

상황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대사와 행동을 선택할 수 있고, 크로스 더블 레이드 리니어 모션 배틀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쌍검, 쌍권총, 해머 3종류의 무기를 자유롭게 바꿔가며 다양한 기술을 구사해 전투를 펼쳐나갈 수 있더군요.

 

특히 공명시스템을 통해 두 명의 캐릭터가 다양한 연계기를 구사할 수 있으며, ‘해각이라는 변신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어 이공간으로 적들을 끌고 들어가 압도적인 파워로 다수의 적들을 섬멸할 수 있는 변신 능력도 선보여 다채로운 전투 시스템을 유저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 내의 영상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유포터블이 담당하였고, 이번에도 인기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테마 송을 불러 게임의 완성도를 더해주고 있더군요.

 

 

 

프리젠테이션 이후에는 바바 히데오프로듀서가 직접 게임을 시연해 보이며 시리즈 특유의 대화 연출과 변화된 전투 시스템, 캐릭터 간의 자유로운 아이템 착용 등에 대해서 소개를 이어갔습니다.

 

 

 

이어진 Q&A 시간에는 이번 작품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고 공개가 가능한 선에서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f],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의 세이브 데이터가 있으면 특전을 획득할 수 있고,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의 클리어 데이터가 있으면 추가 특전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전작에서 구매한 DLC 복장은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에서도 적용할 수 있으며,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 초회 한정판에 주어지는 복장도 전작에서 해당 캐릭터에게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벤트 시간에는 바바 히데오프로듀서가 일본에서 직접 가져온 캐릭터 인형과 파우치, 티셔츠를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사인이 담긴 게임 소프트웨어를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사인회를 끝으로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 발매기념 프로듀서 간담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게임을 직접 제작한 프로듀서가 팬들 앞에서 신작을 소개하는 자리였던 만큼 게임에 대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러 개발사들이 행사에 동참해 게임 개발자와 유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