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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19 [후기] 크랙다운2 게임대회
  2. 2010.07.07 [Xbox360] 크랙다운2 데모 소감
eXhiBiTion2010. 7. 19. 18:29

[후기] 크랙다운2 게임대회

 

2007년 호평을 받았던 Xbox360용 크랙다운의 후속작인 [크랙다운2]가 한글화로 발매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7월 1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인텔 e-스타디움에서 게임대회가 열렸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게임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유저 분들이 인텔 e-스타디움으로 모여들기 시작하더군요.

 

 

 

같은 층에는 게임동아 사무실도 위치해 있더군요. 주말인데 campus님과 흑풍님은 안에 계실지 궁금하네요.

 

 

 

크랙다운2 패키지 사진으로 꾸며진 스타디움의 모습입니다. 5:5 팀 대전이 가능하게 좌석이 양쪽으로 나뉘어 있고 중앙 스크린을 통해 대전 화면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인텔 e-스타디움 한편에는 [크랙다운2] 게임 체험존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서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분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지급된 [크랙다운2] 티셔츠입니다. 국내에 200장 한정 생산되었다고 하네요.

 

 

 

게임동아 김동현 팀장님과 XboxKorea의 크로스리뷰 MC이신 재야두목님이 게임대회의 해설을 맡으셨더군요.

 

 

 

현장에서 방송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었는데, 이날 게임대회는 아프리카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었더군요.

 

 

 

대회에는 비사모, 부부젤라, Crips, STX, 아수라장, 크랙다운의 총 6개 팀이 참가해 데스매치를 펼쳐 팀원들의 개인점수를 합산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참가 선수들은 Xbox360의 개인 계정이 담긴 HDD나 USB메모리를 지참하고 친구등록과 게임초대를 통해 접속 후 온라인 대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실버 계정인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로 1개월 골드계정 코드가 지급되었고 헤드셋도 마련되어 있어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대회 진행 중간중간에 레이싱모델 천보영님이 등장해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에게 크랙다운2 티셔츠, CGV 영화예매권, Xbox360 게임타이틀을 증정하는 추첨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된 ‘턴백야드’ 맵에는 헬기가 2대 등장하는데 헬기를 이용한 공격이 유리한 만큼 초반부터 헬기 쟁탈전이 치열하게 펼쳐지더군요.

 

 

 

3전2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은 예선부터 남다른 실력들을 자랑하던 부부젤라팀과 STX팀이 격돌했습니다. STX팀에는 이날 대회 참가자 중에 유일한 여성 게이머분이 속해있었는데 이분의 게임 실력이 범상치 않더군요.

 

 

 

[크랙다운2] 출시기념 게임대회의 1등은 여성게이머가 속해있어 관심을 받았던 STX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2등은 부부젤라팀, 3등은 Crips팀으로 각각 80만원, 4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크랙다운2 게임대회가 즐거웠던 만큼 발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헤일로 리치]의 게임대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0. 7. 7. 20:09

[Xbox360] 크랙다운2 데모

 

 

Xbox360 전용 타이틀인 슈팅액션게임 [크랙다운 2]가 한글화 되어 정식 발매 예정이라 XboxLive를 통해 미리 데모를 즐겨봤습니다.

전작 [크랙다운]은 2007년 영국 아카데미상 ‘베스트 액션 & 어드벤처 게임’, ‘베스트 오디오’상과 2008년 게임 개발자 초이스 어워드에서 ‘베스트 데뷔’상을 받았던 타이틀로 이번 후속 작에 대한 기대가 큰 타이틀입니다.

 

 

 

[크랙다운 2]의 개발은 1편의 개발사인 Ruffian games가 맡았는데, ‘페이블 2’,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GTA’, ‘모탈컴뱃’ 등 다수의 블록버스터 타이틀을 개발한 업계 전문가들이 이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다는군요.

 

 

 

데모를 실행하면 우선 4명의 캐릭터 중에 한 명을 선택하게 됩니다. 캐릭터마다 능력치의 변화는 없는 것 같더군요. 플레이어의 분신이 될 캐릭터의 얼굴을 좀 더 다양하게 설정할 수 없고 여성 캐릭터도 선택할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게임이 시작되면 바로 총격전이 이어지고 30분간 자유롭게 [크랙다운 2]를 플레이 해볼 수 있게 됩니다.

 

 

 

전투는 RT버튼을 당겨서 사격을 하거나 액션 버튼으로 팔과 다리를 활용한 근접 전투가 가능합니다. 사격시 LT버튼을 당기면 줌인 되어 보다 정교한 사격이 가능한데, 이때 스틱을 움직이면 적의 머리, 팔, 다리, 몸통 중에 선택하여 사격이 가능해 보다 쉽게 헤드샷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 조준으로 인해 원하는 곳에 바로 사격하기 힘든 단점이 있더군요.

 

 

 

맵 여기저기에서 빛나는 특정 오브들을 볼 수 있는데, 가까이 가서 획득하게 되면 해당 능력이 향상 됩니다. 일종의 업그레이드로, 파워향상, 사격능력향상, 스피드향상, 점프능력향상, 드라이빙 기술향상 등 여러 능력들을 향상시켜 슈퍼경찰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오브 중에는 움직이는 것도 있어서 열심히 따라가야 하는 것도 있고 건물 옥상에 있는 것들은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획득할 수 있어서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오브를 모으기 위해 노력해야 하더군요.

 

 

 

기관총을 활용하거나 적을 처리하고 적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어 탄약은 넉넉하더군요. 또한 주변에 파괴할 수 있거나 폭파하는 물건 등을 사격하면 훌륭한 폭탄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미션들을 수행하고 악의 근거지를 소탕해 나가면서 정의 회복을 위해 경찰의 본분을 이행해 나가게 됩니다.

 

 

 

[크랙다운 2]는 오픈월드 형식의 게임이다 보니 넓은 맵을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해서 다양한 이동 수단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차량의 경우, 제한 시간 안에 특정 게이트들을 모두 통과하는 미니게임도 있어 레이싱의 재미를 맛볼 수도 있더군요.

 

 

 

바이러스에 오염된 시민들은 저녁이 되면 좀비로 변합니다. 좀비들이 달리는 차에 부딪치면 터져버리는데 잔인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통쾌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더군요.

 

 

 

감칠맛 나는 30분이 종료되어 버렸네요. 30분을 플레이 해보고 [크랙다운 2]를 논하기는 힘들겠지만, 어떤 게임이 될지는 감이 오더군요.

빨리 달리고 높이 점프하는 매카닉의 재미와 거의 모든 것을 부수고 파괴할 수 있는 물리엔진 덕에 보다 화려한 액션을 펼칠 수 있습니다.

4인 코옵 플레이를 통해 보다 다이나믹하게 게임을 전개해 나갈 수 있고 16인 동시 멀티플레이를 통해 오픈 월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타이틀이 될 것 같네요.

 

시민들이 좀비가 된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크랙다운2 웹코믹 동영상 5편




크랙다운2 웹코믹 에피소드1. "명백한 진실"




크랙다운2 웹코믹 에피소드2. "악의 씨앗"




크랙다운2 웹코믹 에피소드3. "바이러스:우리가 알고 있는 것"




크랙다운2 웹코믹 에피소드4. "셸:평화의 새로운 위협"




크랙다운2 웹코믹 에피소드5. "햇살 : 새로운 새벽"




크랙다운2 개발자 인터뷰 3편




크랙다운2 개발자 인터뷰 에피소드1. "친구와 함께 즐기세요"




크랙다운2 개발자 인터뷰 에피소드2. "두려움은 없다!"




크랙다운2 개발자 인터뷰 에피소드3. "장난감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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