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액션 RPG'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3.31 더 디비전2 리뷰
  2. 2019.03.15 [멀티] 더 디비전2 한국어판, 금일 발매
Game reView2019. 3. 31. 20:58

 

[리뷰] 더 디비전 2

 

2016년 출시한 [더 디비전]은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순서 없이 자유롭게 미션을 수행하며 위치 선택과 엄폐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여 장비에 따라 다른 전투 스타일을 펼칠 수 있어 3인칭 슈팅게임의 진수를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전편의 스토리에서 7개월의 시간이 흐린 워싱턴 D.C.를 무대로 숨겨진 지역에서 획득한 다양한 장비와 무기 등의 전리품을 통해 요원을 성장시켜 나가는 [더 디비전 2] 한국어판이 지난 3 15 PS4, Xbox One, PC용으로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게임특징

 

국토 전략안전 보장국인 디비전은 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존속을 보장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고도로 훈련된 전술 요원 기관으로, 인공 변종 천연두로 감행된 바이러스 테러로 인해 미국의 체계가 붕괴되자 자율적으로 활동을 개시해 미국의 치안을 복구하고 바이러스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디비전 요원은 전문적인 전투 기술과 압도적인 화력을 악용해 적을 제거하고 영토를 넓히는 비합법적인 군사조직부터 범죄자 출신들의 갱단이 휴전 협정을 맺고 공동 위원회를 설립하면서 탄생한 하이에나, 교도소에서 수감된 증오와 이를 조장하고 방관한 사회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있는 아웃캐스트, 고도의 조직력과 최신예 장비를 보유한 민간 군사 조직인 블랙터스크까지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세력들을 상대하게 됩니다.

 

 

 

[더 디비전 2]는 유비소프트 매시브 스튜디오에서 자체 개발하여 전작의 게임 엔진으로 선보였던 스노우드롭(Snowdrop)’ 엔진으로 다시 제작되었습니다. 이 엔진을 통해 미국의 백악관 등 워싱턴 D.C.의 명소들을 실제 건물 구조에 바탕을 두고 1:1 축척으로 게임 내에서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있어 디테일한 도시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연스러운 빛의 반사 효과, 섬세한 조명 효과, 실내와 실외의 광원 변화, 시간대와 날씨의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물리적인 힘에 따라 벽돌, 콘크리트, 유리, 나무 등이 다양한 형태로 쪼개지고 파괴되는 등 보다 사실적인 상호작용으로 게임의 몰입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게임의 주 임무를 완료하면 스킬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게 되는데, 스킬은 전투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며 전투에서 여러 가지 이점들을 제공합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을 변경하는 전문 스킬들이 등장하며, 스킬 플랫폼은 정해진 순서 없이 자유롭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어, 공격 능력을 전문화할지 아니면 다용도로 활용할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는 다양한 화학 앰풀을 유탄 발사기처럼 원호 형태로 발사하여 독특하고 파괴적인 효과를 일으키는 화학물질 발사기, 플레이어의 어깨 주변을 날며 타격 및 방어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드론, 반경 내에 위치한 표적에게 영향을 주도록 배치하거나 투척하는 하이브 등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문 스킬들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게임시스템

 

다크존은 적 파벌이 배회하는 PvE PvP가 혼재된 지역으로 플레이어 간 사회적 상호작용 생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늘 긴장감이 감도는 지역입니다. 이번 작에서는 다크존 매치 메이킹이 10단위의 레벨 범위에 따라 같은 파워 레벨로 평준화 되어 매치 메이킹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더 디비전 2]에서는 동부, 남부, 서부의 3곳의 다크존이 도입되었습니다. 동부 다크존은 가장 넓은 지역으로 거대한 국립 공원의 탁 트인 시야를 활용해야 하고, 남부 다크존은 다크존 가운데 가장 좁은 지역으로 근접 전투에 특화된 지역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부 다크존은 거대한 수로로 두 부분으로 나뉜 다크존으로 중거리 전투와 유럽풍 건축 양식이 특색인 지역입니다.

 

 

 

게임 진행을 통해 레벨 상승, SHD 테크 임무, SHD 테크 지점 탐색과 같은 방법으로 SHD 테크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SHD 테크가 충분히 모이면 군수 담당관으로부터 플레이어를 다방면으로 향상시켜주는 다양한 특전을 잠금 해제할 수 있게 됩니다.

 

특전은 지속 효과형 보너스로 획득한 특전 효과는 활성화된 상태로 즉시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전에는 예비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무기 슬롯, 물품 보충, 방어구 키트 소지수 증가, 보관함 슬롯 증가, 인벤토리 용량 증가, 재료 저장고 용량 증가, 분해 시 제작 재료 추가 획득, 인벤토리에서 생성할 수 있는 장비 로드 아웃 증가 등 게임 진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항목들이 존재합니다.

 

 

 

게임 내에서 클랜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랜 진행을 시작하려면 4명 이상의 클랜 멤버가 필요하며, 각 클랜은 최대 25명의 클랜 멤버가 참여하는 음성 채널 2개를 이용할 수 있어 피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멤버 간에 연락하며 활동과 진행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랜 가입 시에는 클랜이 주력하는 활동, 활발한 시간, 분위기, 마이크 필요 여부, 주로 사용하는 언어, 지리적 위치 등의 옵션 사항으로 플레이어의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클랜을 찾을 수 있습니다. 클랜은 주간 프로젝트 및 업그레이드 가능한 클랜 상자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며 프로젝트 완료 시에 보상을 제공받게 됩니다.

 

 

 

게임플레이

 

[더 디비전 2]에서 요원들은 시민들이 워싱턴 D.C.에 산적한 위험으로부터 서로를 보호하고 지원하고자 단결하여 만든 피난처인 정착지를 근거지로 사용합니다. 정착지에는 주 임무 외에 보조 임무, 프로젝트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합니다.

 

한편 적대 세력은 요새의 형태로 된 주요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주 임무를 완료하여 적대 세력을 약화시키면 적의 요새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정착지 임무를 완료하면 새로운 스킬과 장비의 잠금이 해제되고, 정착지가 업그레이드되어 작전 기지에 신규 대원을 모집할 수 있게 됩니다.

 

 

 

제작을 통해 개조 부품과 보호장구, 무기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제작에는 설계도와 재료가 필요한데, 설계도는 프로젝트나 보급품을 통해 획득하거나 판매상에게 직접 구매하여 획득할 수 있고, 재료는 수집하거나 필요 없는 보호장구와 무기를 분해하여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전투를 통해 백팩, 장갑, 마스크, 모자 등 다양한 전리품을 얻을 수 있게 되는데, 각종 보호장구는 하급부터 고급까지 품질이 나뉘어 있습니다. 획득한 전리품은 요원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품질이 높은 장비를 착용하면 능력이 강화되고, 브랜드 보호장구는 장착 즉시 보너스가 적용되며, 보호장구 세트를 모두 모으면 보너스 잠금이 해제되기도 합니다.

 

 

 

프로젝트는 워싱턴을 탐험하면서 만나는 정착지 리더나 디비전 담당관이 요청하는 행동 요청 시스템입니다. 이는 주로 생존자의 안전과 치안을 도모하도록 정착지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으로, 각 지역의 프로젝트에 아이템을 기부하고 필요한 활동을 완료하면 설계도, 개조, 제작 재료, 경험치, 현상금 등의 보상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캠페인 진행 중의 정착지 프로젝트에는 정착지를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해줄 물과 식량, 부품, 장비 기부를 비롯해 타격 팀을 구성하여 적 세력을 몰아내거나 적 네임드 지역을 정리하기 등의 프로젝트가 존재하고, 안전 가옥 프로젝트에는 통제 지점을 점령하고 재보급하며, 적 활동을 방해하고 적대 세력을 제거하는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마치며

 

[더 디비전 2]는 전편의 스토리에서 7개월이 흐른 후 분열된 워싱턴 D.C.에서 도시를 점령하려는 적대 세력에 맞서 도시를 재건해 나가는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의 게임입니다.

 

스킬 사용이 불가능해지거나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이 안되는 등의 자잘한 버그들이 발생하고, 적들의 전술 능력이 상승해 혼자서는 임무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게임입니다.

 

그래도 안정적인 서버와 다양한 임무 수행을 통한 장비 보상으로 성장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등 전작의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들을 엿볼 수 있고, 저돌적으로 공격해 오는 적들로 인해 긴박한 총격전이 펼쳐져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본 리뷰는 인트라게임즈로부터 타이틀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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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9. 3. 15. 23:42

 

 

TOM CLANCY’S THE DIVISION® 2 한국어판 315() 발매!

 

-      지난 31일부터 4일 간 진행했던 오픈 베타 호평 속 마무리

-      정식 발매를 기념하여 1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 개최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는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와 협력하여 PlayStation®4, Xbox One, PC용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 RPG “TOM CLANCY’S THE DIVISION® 2 (이하 더 디비전 2)” 한국어판을 2019315일부터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 트레일러 : https://youtu.be/XeJWEQuwWbg>

 

더 디비전 2“는 뉴욕 시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도시 전체가 혼란에 빠졌던 전편의 스토리에서 7개월이 흐른 후의 이야기이다. 플레이어는 바이러스와 폭풍, 홍수 등의 대혼란으로 완전히 분열된 워싱턴 D.C. 안에서 도시를 재건하며, 도시를 조종하려는 적대 세력에 맞서 싸워야 한다.

 

더 디비전 2“는 캠페인과 협동 플레이, PvP 모드를 통해 다양한 미션과 도전 과제를  제공한다. 특히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후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30레벨이 되면 전문화를 통해 생존주의자’, ‘폭파 전문가’, ‘명사수중 하나를 선택하여 고유의 무기와 스킬을 잠금 해제하고 요원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생존주의자는 정밀 석궁을 사용하여 혹독한 환경에서 적을 쓰러뜨리며, ‘폭파 전문가는 유탄 발사기를 사용하여 적의 작전을 교란하고, ‘명사수는 저격 소총을 사용해 적이 눈치채기 전에 적을 해치운다. 새롭게 추가된 클랜 시스템에서는 최대 50개 계정으로 구성된 클랜을 통해 클랜 멤버끼리 클랜 피드를 통해 정보를 얻고 클랜 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앞서 공개된 3곳의 다크존과 PvP 콘텐츠 등 다양한 후반 콘텐츠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1일부터 4일 간 진행된 오픈 베타에서는 더 디비전 2“의 캠페인과 후반 콘텐츠 일부를 플레이 해볼 수 있었으며,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인트라게임즈는 정식 발매를 기념하여 오늘부터 2주 간 정예 요원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 디비전 2“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본 이벤트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달성 가능한 2개의 미션을 완료한 후 인증하는 이벤트로 더 디비전 2“의 공식 피규어, 마스크, 모자, 티셔츠 등 1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트라게임즈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2214879546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디비전 2“는 금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게 임 전문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tomclancy-thedivision.ubisoft.com/game/ko-kr/ho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정보

발매 예정일:  2019315

플랫폼: PlayStation®4, Xbox One, PC

심의등급: 청소년이용불가

플레이어 수: 오프라인 1 / 온라인 2~12

개발회사 : Ubisoft Entertainment

국내 배급 : Intragames

장르: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 RPG

 

저작권:

 

© 2019 Ubisoft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Tom Clancy’s, The Division logo, the Soldier Icon, Ubisoft, and the Ubisoft logo are registered or unregistered trademarks of Ubisoft Entertainment in the US and/or other countries.

© 2019 Intragames Co., Ltd.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