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게임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3.07 [리뷰]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풀 부스트
  2. 2011.01.13 [리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
Game reView2014. 3. 7. 03:12

 

[리뷰]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풀 부스트

 

 

 

 

건담을 소재로 반다이남코 게임즈에서 2012 4월 출시한 아케이드용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풀 부스트]는 전작의 기본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익스트림 버스트 도중 발동하는 버스트 어택이 모든 기체에 탑재되었고, 시리즈에서 인기 있었던 스테이지가 리뉴얼 되었으며, 밸런스 재검토와 의상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해진 팀 배틀 액션 게임입니다.

 

2014 1, PS3로 이식된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풀 부스트]는 아케이드 모드에 온라인 협력 플레이가 새롭게 추가 되었고, 기체나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협력 및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프리 배틀 모드도 추가 되는 등 가정용 콘솔 게임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요소들이 더해진 [기동전사 건담 VS]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      게임특징

 

 

 

2011 [기동전사 건담 VS] 시리즈의 10주년을 맞이해 PS3용으로 발매된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SYSTEM 357 기판으로 제작된 동명의 아케이드용 게임의 콘솔 이식 작으로 시리즈의 전통적인 방식을 계승하고, 새로운 액션 기술과 네트워크 기능 지원으로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풀 부스트] 역시 SYSTEM 357 기판으로 제작된 동명의 아케이드용 게임을 PS3로 이식한 타이틀입니다. SYSTEM 357 기판은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PS3 기반의 아케이드용 게임기판으로 2007년 반다이남코 게임즈의 [철권 6]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PS3의 경우 2.5인치 하드디스크 5400rpm을 사용하나, SYSTEM 357의 경우 3.5인치 하드디스크 7200rpm을 사용한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SYSTEM 357 기판의 기반이 PS3다 보니 그래픽 출력도 비슷하고 성능도 흡사해 반다이남코 게임즈의 아케이드 주력 시스템 보드로 사용되면서 [철권 6] 외에도 [레이징 스톰], [데드스톰 파이레츠] 등의 아케이드용 타이틀이 PS3로 이식된 바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신기동전기 건담W] [건담EXA] 작품이 새롭게 참전하였고, [기동전사 V건담]에서 기체의 파츠를 무기로 사출하는 파츠 어택으로 원거리 전투를 주도하는 빅토리 건담’, 차지 사격과 서브사격 등으로 넓은 범위의 공격이 가능한 고트라탄’,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서 빔 라이플 모드와 180mm 캐논 모드를 사용하는 건담 Ez8’, 히트 로드를 사용해 입체적인 공격을 펼치는 구프 커스텀’,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 테크니컬한 공격으로 전장을 교란시키는 드래곤 건담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20기 이상의 모빌슈트들이 새롭게 추가되어 총 90기 이상의 기체들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에서 플레이어가 적기에게 데미지를 주거나 데미지를 받았을 때, 적기를 격추시켰을 때, 플레이어 및 아군이 격추 당했을 때, 공격을 방어했을 때 EX 게이지가 증가하고, 이렇게 축적한 EX 게이지를 소비해 익스트림 버스트를 발동하면 부스트 게이지, 탄약 보급, 이동속도, 공격력, 방어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는 어설트 버스트와 블라스트 버스트의 두 가지 타입의 익스트림 버스트가 존재합니다. 어설트 버스트는 공격력 보정이 커지고 격투 거리가 연장되어 폭발력을 활용해 단숨에 적기를 공격하는 타입이라면, 블라스트 버스트는 방어력 보정이 커지고 록온거리가 상승해 기본성능을 강화하여 적기를 압박하는 타입입니다.

 

플레이어는 각 모드에서 조작기체를 선택할 때 익스트림 버스트 타입을 설정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버스트를 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게임시스템

 

 

 

 

대전할 때 아군과 적군 모두 6000의 전력 게이지를 가지고 대전을 펼치게 되는데, 적군의 기체를 공격하여 내구치를 소모시켜 격파하면, 해당 기체의 코스트에 따라서 전력 게이지가 감소하고, 적군의 전력 게이지를 0으로 만들면 대전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기체마다 일반적으로 1000~3000의 코스트가 설정되어 있는데, 코스트가 높은 기체일수록 성능이 우수하지만 파괴 당했을 때 그만큼 감소하는 전력 게이지가 크고, 재출격 시 전력 게이지의 잔량이 기체 코스트보다 적은 경우 기체의 내구치가 부족한 코스트만큼 감소된 상태로 출격하게 됩니다.

 

 

 

 

 

아케이드 모드는 플레이 할 이벤트를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하고, 최종 이벤트를 클리어하는 것을 목적으로 혼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싱글 플레이와 2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플레이하는 태그 플레이 중에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체의 소속 팀, 기체 레벨, 스테이지, BGM 등 다양한 게임 조건을 자유롭게 설정하여 1~2명의서 협력, 대전 플레이나 화면분할로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프리 배틀 모드, 주어진 미션에 도전하여 클리어하면 기체를 커스터마이즈하고 피규어를 입수할 수 있는 풀 부스트 미션 모드 등도 존재합니다.

 

 

 

 

 

패키지에 동봉된 온라인 패스 코드를 PSN에 등록해야만 온라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데,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온라인 플레이를 할 때 플레이어와 다른 플레이어의 통신상황에 따라 3종류의 아이콘과 적색, 황색, 청색으로 통신상황의 상태를 눈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랭크 매치나 플레이어 매치 등의 온라인 대전에서는 기체 별로 대전 리플레이를 PS3의 하드에 저장하고, 최대 100개까지 저장이 가능한 대전 리플레이를 열람하거나 서버에 업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대전 시에는 방향 키와 공격 버튼의 조합으로 전방, 측면, 후방격투공격을 펼치고, 기체마다 무장된 사격, 보조사격, 특수사격의 원거리 공격도 펼칠 수 있는데, 무장에 따라 탄약 수가 다르고, 탄약을 모두 소진한 경우에는 탄약이 보충될 때가지 해당 사격공격을 펼칠 수 없게 됩니다.

 

이외에도 차지 게이지가 존재하는 무장은 버튼을 눌러 차지 게이지를 모아 차지 공격을 사용할 수 있고, 가변기체는 비행상태로 변신할 수 있는 등 속도감 넘치는 액션 게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분기 루트를 직접 선택하며 8가지 이벤트를 클리어하는 브랜치 배틀 코스를 즐길 수 있는데, 처음에는 자유롭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클리어한 이벤트와 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벤트를 선택하여 진행하게 되고, 이벤트 별로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선으로 연결된 이벤트의 EX 이벤트가 개방되며, 이벤트에 따라서 난이도, 스테이지, 적기 등이 다르게 등장합니다.

 

특히 거대 MA등의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는 고난이도 이벤트를 연속으로 플레이하는 보스 러시 코스가 새롭게 추가되어 50개 이상의 배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갤러리에서는 게임 중 재생됐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원작소개, 기체나 캐릭터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소개 페이지, 카탈로그에 추가된 네비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플레이어 네비 소개, 풀 부스트 미션에서 획득한 피규어를 확인하거나 미획득 피규어의 획득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 피규어 항목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개인 설정에서는 아이템 설정을 통해 게이지 디자인, 파일럿 의상을 변경할 수 있고, BGM 설정을 통해 PS3 본체에 저장된 음악 데이터를 게임의 BGM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플레이 시 태그 파트너에게 전달할 통신 메시지를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풀 부스트]기동전사 건담시리즈를 원작으로 아케이드 버전을 기반으로 밸런스를 수정하고 20기 이상의 기체를 추가하는 등 새로운 요소를 가미하여 완성도를 높였지만 후속 작이라는 느낌보다는 전작이 업그레이드된 확장팩의 느낌이 강하네요.

 

대전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타격감이 여전히 아쉬운 부분으로 남지만, 그래도 거대 모빌 아머와 연속으로 전투를 즐기는 보스 러시 코스와 같은 새로운 모드가 추가되었고, 네트워크를 통한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통해 코스트나 기체의 특성을 파악하고 상성을 고려하여 팀을 구성하는 전략성이 요구되어 PS3 버전만의 장점을 살려낸 만큼 건담 시리즈의 팬에게는 이번 작품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1. 1. 13. 21:32

[리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

 

 

[테일즈] 시리즈는 ‘반다이남코 게임즈’의 대표적인 RPG 게임으로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와 함께 10년을 넘게 시리즈를 이어오며 전통 일본식 RPG 게임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타이틀입니다.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는 [테일즈] 시리즈의 12번째 작품으로 2009년 12월에 Wii용으로 선행 발매되었다가 1년 후인 2010년 12월에 PS3를 통해 신규요소가 추가되고 그래픽과 시스템이 개선되어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로 다시 발매되었습니다.

 

 

-        게임특징

 

 

‘바람의 대륙’, ‘환몽전기 레다’,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 ‘브레인 파워드’ 등의 애니메이션과 [테일즈]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로 유명한 ‘이노마타 무츠미’가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의 캐릭터디자인을 담당해 수채화풍의 아름다운 캐릭터들이 3D화 되어 게임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게임의 본편을 클리어 하면 반년 후의 스토리를 담은 ‘미래의 계보편’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계보편’에서는 액셀 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어 액셀 스킬을 습득하면 전투 시에 액셀 게이지를 소비하여 캐릭터 고유의 특수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외에도 새로운 비오의가 추가 되었고 이렇게 추가된 스킬을 획득한 다음 그 데이터를 인계하면 본편에서도 액셀 모드와 새로운 비오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RPG 게임의 특성상 캐릭터들의 대사량이 많아서 게임의 진행과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대사를 이해해야만 플레이가 가능하죠. 그래서 일본어를 모르고서는 일본 RPG 게임을 플레이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에서는 복사용지 반만한 A5 크기의 대사집이 함께 제공되어 스토리의 이해를 돕고 있어 게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주고 있습니다.

 

 

-        게임시스템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에서는 스타일 시프트라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스타일 시프트란 캐릭터마다 특징이 다른 2가지 전투 방법이 존재하는 것으로 아스벨의 경우 검을 사용하지 않고 칼집과 발로 좁은 공격 범위 안에서 빠르게 공격하는 태도술인 아츠 기와 검을 뽑아 넓은 공격 범위 안에서 강하게 공격하는 발도술인 버스트 기가 각각 존재합니다.

이러한 전투 방법은 상황에 따라 버튼을 이용해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전투 상황에 유용한 스타일로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전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는 술과 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술은 주문을 외우느라 발동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강력한 공격이나 회복을 할 수 있는 것이고 기는 무기를 이용해 빠르게 공격하고 다른 기술들과 연계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메뉴 화면을 통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위치에 4개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술, 기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캐릭터에게 칭호를 장비하고 획득하고자 하는 술, 기의 랭크까지 스킬 포인트를 모으면 됩니다. 따라서 다양한 전투와 여관 의뢰를 달성하여 스킬 포인트를 획득하여 술, 기를 늘려 보다 다채로운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됩니다.

 

 

 

, 기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칭호가 필요한데 칭호는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획득하게 되고 각 칭호마다 다른 스킬과 장비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칭호는 각 캐릭터마다 1개씩 장비할 수 있는데 마스터 랭크인 6단계까지 랭크업 시킬 수 있고 단계별로 랭크업이 될 때마다 스킬을 획득하거나 장비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스킬에는 술, 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 효과를 상승시키는 것, 캐릭터의 파라미터를 상승시키는 것 등 종류가 다양하고 한 번 습득한 스킬은 칭호를 변경해도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다양한 칭호들을 랭크업 시켜 보다 다채로운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게임플레이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의 스토리는 크게 유년기와 청년기로 나뉘어집니다. 게임 초반부는 캐릭터들의 어린 시절인 유년기로 스토리의 배경과 주요 인물들의 관계, 게임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어 다소 지루한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청년기에서는 다양한 게임시스템과 아이템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고 본격적인 게임을 진행해 나가게 되어 주인공인 ‘아스벨 란트’가 기억을 상실한 ‘소피’를 다시 만나 빼앗긴 영주의 지위를 되찾기 위한 모험의 과정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테일즈] 시리즈만의 독특한 실시간 전투 시스템은 이번 작에서도 건재합니다. 전투시에는 일반적으로 체인 캐퍼를 소비하여 다양한 액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공격 버튼과 스틱 방향의 조합으로 체인 캐퍼를 소비하여 아츠 기를 발동하거나 미리 설정해둔 술기를 사용해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또한 방어 시에도 버튼을 누르고 있는 시간에 따라 방어 상태가 변화하면서 다양한 효과가 발동되고 체인 캐퍼를 소비해 적의 공격을 빠르게 회피할 수 있으며 적을 공격하거나 방어하여 에레스 게이지를 모아 비오의를 사용하면 각 캐릭터마다 독특한 연출과 함께 보다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공격을 펼칠 수 있습니다.

 

 

 

듀얼라이즈를 활용하면 2가지 아이템을 합성하여 새로운 아이템을 제작하기, 식재료를 이용해서 요리를 만들기, 무기나 방어구를 강화하기, 보석을 추출하기, 보석을 융합하기, 장비품을 개조하기 등이 가능하고 에레스팟에 요리를 장착하면 전투 중 해당 요리의 효과가 발생하고 소비 아이템을 장착하면 이동 중 아이템을 입수하게 되고 마도서를 장착하면 마도서의 효과가 발생하는 등 독특한 아이템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각 캐릭터들은 레벨과 장비하고 있는 아이템에 따라 능력치가 변하고 공격력, 방어력, 버스트 기의 공격력, 술 공격에 대한 방어력, 공격 명중률, 회피 능력 등 보다 세분화된 능력치를 통해 캐릭터들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코스튬 페이지에서는 캐릭터의 코스튬을 변경할 수 있고 장식품들을 부착할 수도 있어 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

 

전투 시 각 캐릭터의 행동은 작전을 통해 미리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작전에는 기본적인 행동 외에 아츠 기와 버스트 기의 발동빈도를 설정하거나 적을 공격하는 빈도를 설정할 수 있고 회복과 방어의 비율을 미리 조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치며

 

 

[테일즈] 시리즈는 대표적인 일본 RPG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테일즈]만의 매력을 잘 계승해 나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다만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는 Wii용과 크게 다르지 않고 전작인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보다도 그래픽이 다소 떨어지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HD화 되어 고해상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며 ‘미래의 계보편’ 등 새롭게 추가된 요소와 PSN을 통한 추가 컨텐츠들을 다운받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Wii용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가 국내에 정식 발매되지 못한 만큼 이번 PS3용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 f]의 정식 발매는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