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2015. 12. 5. 15:56

 

[후기] PlayStation 한국어판 타이틀 선행 시연회

 

 

 

지난 11 28, 용산 PlayStation Zone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인트라게임즈(INTRAGAMES)의 한국어판 타이틀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시연회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의 쇼윈도에는 11월에 18,800원에 출시된 다양한 색상의 HDD 베이 커버와 어느덧 출시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PS4 20주년 기념 에디션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더군요.

 

발매 20주년 기념 한정 모델은 전세계 총 12,300대만 판매되었고 국내에는 사전이벤트를 통해 90대만 판매되어 소장가치가 높은 모델인데 사진으로만 보던 제품을 여기서 직접 보게 되네요.

 

 

 

 

시연회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었는데, 사전 신청이나 입장 제한이 없어서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었고, 현장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12 3일 발매될 PS Vita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입니다. 단간론파 시리즈의 외전격적인 작품으로 처음으로 액션 아드벤처 장르를 택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지스타 2015에서는 한국어화를 기념해 테라사와 요시노리가 내한하기도 했었는데, 절대절망의 상황에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모노쿠마를 파괴하거나 원격 조정, 멈추기 등의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 코드를 해킹총으로 발사해 위기를 모면해 나가는 게임이더군요.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 한정판 구성품인 PS Vita용 스틸북 카트리지 케이스입니다. 국내 한정판에만 포함되는 제품으로 인트라게임즈에서 스틸북 제조사와 독점 계약을 맺고 직접 제작했다고 하네요. 이번 한정판이 국내 출시했던 모든 한정판 중에서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하던데, 국내 유저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네요.

 

 

 

 

12시부터는 [건즈, 고어 & 카놀리] 대전 이벤트가 진행 되었습니다. 사전 신청 참가자와 현장 참가자를 포함해 총 8명이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 2위 참가자가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대전이 진행 되었습니다.

 

대전 이벤트 1위부터 3위까지 참가자에게는 PSN 바우처 코드가 각각 증정되었습니다.

 

 

 

 

PS4 다운로드 전용 게임인 [건즈, 고어 & 카놀리]크레이지 몽키 스튜디오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메탈 슬러그]가 연상되는 게임이더군요.

 

좀비 사태로 엉망이 되어버린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형태의 좀비를 상대로 권총, 매그넘, 샷건, 기관총, 바주카, 수류탄 등 상황에 맞는 무기를 활용해 임무를 수행하는 게임입니다.

 

폭발 연출과 적절한 타격감으로 액션 쾌감을 느낄 수 있고 동시 4인 플레이가 지원되는 만큼 접대용 게임으로도 좋을 것 같더군요.

 

 

 

 

오후 2시부터는 현장 체류자 대상으로 [마녀와 백기병 Revival] OX 퀴즈 이벤트가 진행 되었습니다. 3번째 문제에서 저를 포함한 참여자 분들이 대거 탈락해 남은 분들이 가위, 바위, 보를 통해 PSN 카드 상품의 금액이 결정되었습니다.

 

 

 

 

12 11, PS4용으로 발매될 [마녀와 백기병 Revival]입니다. 마녀 메타리카와 전설의 마신 백기병의 모험을 담은 다크 판타지 풍의 액션 RPG 장르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백기병의 코스튬을 획득하고 장비해 전투를 통해 경험치를 쌓아 성장시켜 나가며 장비를 합성하거나 소재와 특성을 부여해 새로운 장비를 만드는 등 플레이어만의 새로운 무기를 창조해 나갈 수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즐겨본 타이틀은 내년 발매 예정인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PS Vita [요마와리: 떠도는 밤]입니다.

 

어린 소녀가 언니를 찾기 위해 밤거리를 나선다는 내용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동화적인 그래픽에 갑자기 요괴가 등장해 반전의 매력이 느껴지는 작품이더군요.

 

 

 

 

시연장 한편에서는 오늘 체험회를 통해 비록 직접 플레이 해볼 수는 없지만, 곧 한글화를 통해 발매 예정인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원피스 버닝 블러드], [크리미널 걸즈2] 등의 홍보 영상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고급 게이밍 헤드셋, PSN 바우처 카드, 게임 타이틀 등을 증정하였습니다. 전 시연하고 받은 한정 뱃지로 만족해야 했네요.

 

이 이벤트를 끝으로 이날 진행된 시연회의 공식 행사는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개발사의 한국 지사가 아닌 유통사가 주관이 된 행사는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인트라게임즈가 자체적으로 선행 시연회를 개최할 정도로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E], [건즈, 고어 & 카놀리], [마녀와 백기병 Revival], [요마와리: 떠도는 밤]은 모두 한글화가 충실히 구현된 모습을 경험할 수 있어, 인트라게임즈가 자신 있게 시연회를 개최한 이유를 엿볼 수 있더군요.

 

출시를 앞둔 4개의 작품 외에도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원피스 버닝 블러드], [크리미널 걸즈2],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 등 이미 한글화를 통해 정식 발매가 결정된 게임들도 출시가 기다려지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5. 11. 16. 00:16

 

[후기] 유비데이 2015 (UBIDAY 2015) 참관기 -2일차-

 

 

일본여행 이튿날이자 기대하던 [유비데이(UBIDAY) 2015] 행사날이 밝았습니다. 호텔 창 밖으로 아키하바라의 거리를 내려다 봤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한산하더군요. 알고 보니 11 3일은 일본에서 문화의 날로 공휴일이었습니다.

 

 

 

 

일행과 호텔 로비에서 만나 아침을 먹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역 근처 카레 전문점에 들어가 각자 취향에 따라 주문했는데, 전 다소 이색적인 함박스테이크 카레를 주문해 봤어요.

 

식당에 흡연석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점이 독특했는데, 카레의 향이 강하고 약간 매콤하긴 해도 맛은 괜찮더군요. 개인 취향에 따라 고추 맛기름을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오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행사장으로 향하는데 파칭코 가게 오픈을 기다리는 행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더군요. 선점해야 될 명당자리라도 있는 걸까요?

 

 

 

 

[유비데이 2015] 행사장인 벨사르 아키하바라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수백 명의 유저들이 모여 행사 오픈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행사장은 1층과 지하1층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1층에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있고 게임관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지하 1층 홀에는 유비소프트의 신작 게임들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체험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즐겨본 것은 2016 3월 출시 예정인 기대작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입니다. 유비소프트 매시브가 개발 중인 오픈 월드 액션 RPG 게임으로 PvP 존인 다크존에서 3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유저간에 대결을 펼쳤습니다.

 

PvP 모드가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게임 상에서 출입구인 방벽을 넘어가는 것으로 다크존에 들어가게 되더군요. 다크존에서는 지역을 지키는 NPC들 외에 다른 유저와의 대결 및 협력 플레이를 통해 전리품을 챙길 수 있는 구역이더군요.

 

 

 

 

시연을 기다리면서 인상 깊었던 점이 있었는데, 스탭도 음성채팅을 통해 게임 진행 방식, 아이템 사용 방법, 진행 방향 등을 일일이 설명해 주고, 시연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음성채팅을 통해 바로 해결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10 23일 한글화를 통해 국내 정식 발매된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 시연대입니다. 일본은 성우들을 통한 음성 더빙까지 현지화 되어 출시되는 만큼 유비데이 2015 행사 이후 출시가 예정되어 있더군요.

 

국내는 유럽과 게임 출시 일이 같아 일본보다 타이틀이 먼저 출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이미 즐기고 있는 게임인데 일본 유저들은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도 재미있었습니다.

 

 

 

출시가 임박한 [더 크루 와일드런]입니다. 미국 전역을 무대로 하는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으로 이번 작품은 보다 섬세해진 그래픽과 날씨 변화, 보다 넓어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더군요.

 

시연을 통해 몬스터 트럭으로 기형적인 구조물에서 포인트 모으기부터 사막에서 펼쳐지는 스피드 레이스, 바이크 레이스까지 새롭게 등장하는 3가지 모드를 직접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작 [더 크루]를 재미있게 즐겨서 이번 후속 작의 출시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판매량 부진으로 인해 [더 크루 와일드런]은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지난 9월 국내에서도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던 [레인보우 식스 시즈]입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시연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게임은 역시 함께 즐겨야 더욱 재미있는 만큼 멀티플레이 모드를 즐겨봤습니다.

 

공격팀과 방어팀을 번갈아 가며 55 대전을 펼쳤는데, 게임 시작을 준비하면서 방어팀은 부비트랩을 준비하고 공격팀은 무인 드론을 이용해 적의 위치와 목표물을 사전에 확인해 볼 수 있더군요.

 

트랩 설치, 매복, 폭발물 취급 등 캐릭터의 타입이 분류되고 맵이 넓지 않아 빠른 전개로 팀원과의 협력을 통해 방패나 철조망을 설치하고 CCTV나 벽을 폭파해 시야를 확보하며,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벽 뒤의 적들을 어떻게 공략하는지가 관건인 만큼 각 캐릭터의 특징을 활용한 협력플레이가 요구되더군요.

 

 

 

 

다소 생소한 [트랙매니아 터보]의 시연대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스피드에 중점을 둔 레이싱 게임으로 360도 회전, 벽타기, 수직 코스 등 현실적이지 못한 트랙을 질주하는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장 기대감을 증폭시킨 [포 아너(For Honor)]입니다. 유비소프트의 신규 IP인 만큼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 [레인보우식스 시즈]에 가려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았던 작품인데 직접 시연을 해보니 생각이 바뀌더군요.

 

[포 아너]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근접 전투 게임으로 적을 쓰러트리거나 상대팀의 콘트롤존을 점령해 1000포인트를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는 모드를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3방향의 방어 및 베기 공격과 방어 무너트리기로 치고 받는 물리적 반동을 현실적으로 구현하여 묵직한 액션을 선사하고 있으며, 찌르고 베면서 피가 튀고 신체 부위가 절단되는 등 잔인하지만 실감나는 연출을 선보이고 있더군요.

 

중세 기사, 바이킹, 사무라이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의 특색에 따른 무기를 활용하며 대규모 전투를 통해 적군을 학살해 나가는 쾌감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12시부터는 [더 크루 와일드런] 게임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당일 참가 접수를 통해 지하1층 시연 부스에서 게임 대회가 진행되었고, 대회 모습은 1층의 메인 무대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PS4 공식 스티어링 휠인 THRUSTMASTER T80 레이싱 휠을 증정하였습니다.

 

 

 

 

오후 1시부터는 [더 디비전]의 크리에이터 디렉터인 쥴리안과 유비소프트 재팬 로컬라이징 디렉터인 케이 이와모토씨가 무대에 올라 게임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더 디비전]은 오픈월드 장르에 다양한 미션과 함께 게임 캐릭터의 플레이스타일과 스킬이 존재해 RPG적인 요소를 접목하고 있는 작품으로 자체 개발한 스노우드롭이라는 새로운 게임엔진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뉴욕이 배경인 만큼 메디슨 스퀘어 가든등 뉴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물들의 사진을 수천만장씩 찍어 자료를 만들어 게임 내에서 사실적으로 재현해 내고 있으며, 바람에 쓰레기가 날리고 눈이 쌓이고 녹으며 시간 경과에 따른 광원효과나 실내의 조명도 다이나믹하게 작용해 실제와 같은 도시를 구현해 내기 위해 노력한 모습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2시부터는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의 두 주인공인 제이콥과 그의 쌍둥이 동생인 이비의 음성 더빙을 담당한 성우들이 무대에 올라 이번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나갔습니다.

 

제이콥 역에는 올랜도 블룸전속 역을 맡고 있고 애니메이션, OVA, 게임, 라디오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히라카와 다이스케성우가, 이비 역에는 [진격의 거인]애니 레온하트등 주로 강인한 여성 캐릭터 역을 담당해온 시마무라 유우성우가 맡았더군요.

 

 

 

 

식사 때가 지나서 뒤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여러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는 아키바 이치(Akiba Ichi)’로 향했습니다. 3층에 위치한 히노모토히나이야라는 곳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덮밥 요리인 오야코동을 먹어 봤어요.

 

밥 위에 국물에 조린 닭고기를 올리고 계란을 풀어 익힌 덮밥요리인데, 숯불 맛이 배어있는 게 맛있더군요.

 

 

 

 

아키바 이치 앞 거리에 프리마켓이 열려있어 좀 둘러봤습니다. 드래곤볼, 나루토, 원피스, 에반게리온 등 일본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의 피규어, 프라모델, 인형, 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행사장에 돌아오니 3시부터 진행되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멀티플레이 게임 대회가 한창 진행 중에 있더군요.

 

주간 패미통 편집부팀, 전격 플레이스테이션 편집부팀, 유비소프트 팀으로 나눠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고 우승팀에게는 1분간 PR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미국인임에도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미 화제의 인물인 유비소프트 재팬 대표인 스티브 밀러씨가 유저들과 함께 직접 게임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비소프트의 오리지널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행렬은 여전히 줄지 않았더군요. 캐릭터 코트, 자켓, 배지, 티셔츠, 후드티, 백팩, 벨트, , 목걸이, 반지, 피규어, 스카프, 타월, 케이스, 넥타이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암살자가 사용하는 어쌔신블레이드가 내장된 건틀렛은 이미 품절되었고 상품 안내를 위해 걸려있던 샘플 옷들까지도 모두 소진될 정도로 구매 경쟁이 치열하더군요.

 

구매한 상품은 보관할 수 있게 사물함이 제공되었고 택배 접수 카운터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구매한 상품들을 바로 집으로 배송시킬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타투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100엔을 내면 3~4일 유지되는 페인트 잉크로 [어쌔신크리드], [레인보우식스], [파크라이] 등의 디자인을 그려주고 있었고, 어쌔신크리드의 데스몬드를 기리기 위한 메시지보드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스낵 코너에서는 게임 캐릭터들의 이미지로 개발 된 오리지널 메뉴들도 맛볼 수 있더군요.

 

 

 

 

코스튬 플레이를 취미로 삼고 있는 분들도 행사장 이곳 저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분들과 코스프레를 한 외국 분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더군요.

 

 

 

 

오후 5시부터는 유비소프트 관계자 분들과 유저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인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 되었습니다. 스팀 판매는 프랑스 본사 직속 권한으로 다소 민감한 질문일 수 있는데도 관계자 분들이 성심껏 답변을 해주더군요.

 

 

 

 

이번 유비데이 2015 행사를 직접 경험하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는데, 스탭들이 상당히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점입니다.

 

스탭들은 자신이 담당한 게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 시연 차례가 되면 게임의 조작법, 배경, 캐릭터의 특징 등을 설명해 줘 처음 접해본 게임 시스템의 이해를 돕고 준비된 콘텐츠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었습니다.

 

시연이 끝나면 자리를 정리하고 패드를 닦는 등 시간적 여유를 두는 행사 문화는 우리도 좀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행사 진행을 맡았던 MC들을 비롯해 유비소프트 관계자, 진행 스탭 등이 모두 무대에 올라 내년을 기약하며 마무리 인사로 유비데이 2015 행사는 막을 내렸습니다. 예정된 저녁 6시에 행사 및 시연이 모두 마무리 되는 것을 보니 일본인의 엄격한 시간관념을 엿볼 수 있더군요.

 

유비소프트 재팬은 몇 년 전부터 일본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인 도쿄게임쇼에 참가하지 않고 팬들을 위해 유비데이라는 자체 행사를 직접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국내의 유비소프트 팬들도 일본 팬들의 열정에 뒤지지 않을 텐데 국내에서는 이정도 규모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는 것이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더군요.

 

 

 

 

룸메이트가 오늘 행사장에서 3시간 넘게 줄 서서 구매한 물품들입니다. 구매하려 했던 어쌔신 건틀렛은 일지감시 품절되어 구매하지 못하고 티셔츠, 체커 게임, 템플러 목걸이, 트럼프 카드, [파크라이4]페이건 민가발 등을 구매했더군요.

 

 

 

 

짐을 정리하고 저녁 식사 장소로 미리 예약해둔 키치리로 향했습니다. 숙소인 호텔 렘 아키하바라 앞 건물에 바로 레스토랑이 있어 길 하나만 건너면 되더군요.

 

부드러운 로스트 비프, 미트 소스 쇠고기에 치즈를 갈아주는 치즈 그라탕, 새우 국물을 기반으로 한 깔끔한 매운맛의 우동, 아보카도에 라임과 향신료로 맛을 낸 샐러드를 토틸라 칩과 함께 먹는 멕시칸 샐러드, 접시 대신 치즈를 통째로 이용해 만들어주는 리조또,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맥주와 함께 만찬을 즐겼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북오프서점을 찾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만화책, 애니메이션, 게임타이틀 등의 중고제품들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더군요.

 

한정판 중고 PS4는 약 5만엔, 중고 Xbox One 3만엔대, 중고 Wii U 3만엔 정도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타이틀들을 좀 둘러봤는데 상대적으로 국내 중고 타이틀 시세보다 가격이 높더군요.

 

PS3 [이니셜 D 익스트림 스테이지]가 눈에 들어왔는데, 아쉽게도 베스트판 패키지라 패스했네요. PS4 [드래곤퀘스트 히어로즈], [배트맨 아캄나이트]는 인기가 없는지 2천엔 대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좀 사서 게임을 안주 삼아 피곤함도 잊은 채 새벽 늦은 시간까지 수다를 떨었네요.

 

얘기를 나누다 알게 된 사실인데,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거나 게임 데모를 등록할 때도 수수료를 내고 게임물 심의를 거쳐야 한다더군요.

 

국내법이 해외와는 다르게 조건들이 붙어 여러 제약이 따르는 만큼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제도들이 현실적으로 정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5. 11. 14. 17:46

 

[후기] 유비데이 2015 (UBIDAY 2015) 참관기 -1일차-

 

 

지난 10월 인트라게임즈와 유비소프트가 공동으로 주최한 유비소프트팬 인증하고, UBIDAY가자!’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즐겨왔던 유비소프트의 타이틀에 대한 리뷰 글들을 정리해 응모했는데, 행운의 주인공 2명 중 1명으로 선정되어 [유비데이 2015 (UBIDAY 2015)]에 한국 유저 대표로 직접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주말에 이어 월, , 3일간 휴가 받기가 쉽지 않았는데, 처음 가보게 되는 일본인지라 회사 동료 분들께 다소 민폐를 끼치게 되더라도 개인적인 욕심에 휴가를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출국 전에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회사 동료 분들 선물을 미리 구매했어요. 김포국제공항의 경우 출국 5시간 전까지 구매를 완료하면 공항에서 물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어 쇼핑이 편하더군요.

 

 

 

 

일본은 카드보다는 현금이 좀 더 유리하다고 해서 환율 우대쿠폰을 출력해 근처 은행에서 환전하고 짐과 여권을 챙겨 김포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여권의 경우 기간에 따라 복수여권이 존재하는데, 일본의 경우 유효기간 1년 이내로 1회만 사용 가능한 단수여권으로도 방문이 가능해 수수료가 2만원인 단수여권으로 신청해 발급받았습니다.

 

 

 

 

이번 여행을 함께할 유비소프트의 최부장님, 인트라게임즈의 송과장님, 그리고 저와 함께 유비팬으로 선정되신 소림씨와 공항에서 만나 탑승 수속을 마쳤습니다.

 

전일본공수 ANA 항공사를 이용해 김포국제공항에서 12 40분에 출발했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기내식이 제공되더군요. 일본 항공사답게 면 요리가 제공되는 게 이색적이었습니다.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한지 2시간여 만에 드디어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기내식 먹고 소화될 시간도 없이 금방 도착하더군요.

 

밖을 내다보니 오전에 비가 내렸는지 땅이 촉촉히 젖어 있었는데, 도착했을 때는 다행히 비가 그쳤더군요. 주말 저녁에 추워서 좀 두꺼운 옷들을 준비해 왔는데, 11월의 도쿄는 서울보다 기온이 좀 더 높아 반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리무진 버스 시간이 애매해서 호텔까진 모노레일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대중교통 비용이 우리나라에 비해 확실히 비싸긴 한데 하네다쿠코 공항역에서 하마마츠쵸역까지 쾌속선을 이용하니 20여분밖에 걸리지 않아 편하더군요.

 

 

 

 

하마마츠쵸 역에선 모노레일에서 JR선으로 환승을 했습니다. 그런데 환승 도중에 왠지 어깨가 허전하다고 느꼈는데, 내리는데 정신이 팔려 선반 위에 그만 가방을 두고 내렸더군요.

 

일행 중 한 분도 저랑 같이 물건을 선반 위에 두고 내려서 부랴부랴 역무원에게 달려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가방을 다시 찾을 수 있기만을 빌었습니다.

 

잠시 후 역무원으로부터 분실물을 찾았다는 소식을 들었고, 모노레일이 공항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편에 잃어버렸던 가방을 무사히 인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친절하게 안내하고 도움을 주신 역무원 분 덕에 자칫 우울하게 시작했을 뻔한 여행을 정신차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마마츠쵸 역에서 JR선으로 환승 후 5정거장을 더 이동해 목적지인 아키하바라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숙소인 렘 아키하바라(REMM AKIHABARA)’는 역 출구 바로 옆이라 가깝더군요.

 

체크인을 하는데 소림씨는 이미 아마존을 통해 구매한 제품을 호텔로 배송을 시켜놔 물품을 수령하시더군요. 해외 쇼핑몰은 언제나 국제 배송비가 부담이었는데 여행 기회를 통해 호텔에서 제품을 수령하는 방법도 있었네요.

 

 

 

 

2 3일간 지낼 렘 아키하바라의 룸을 좀 둘러봤습니다. 싱글침대 2개와 맛사지쇼파, 테이블, 안전금고, 핸드폰 기종 별로 충전할 수 있는 멀티충전기, 그리고 다소 민망스럽게 유리로 된 샤워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객실에서 무료 Wi-Fi를 이용할 수 있더군요.

 

 

 

 

저녁 식사 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룸메이트와 함께 신주쿠 역으로 향했습니다. 신주쿠는 도쿄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버스, 철도, 지하철의 수많은 노선이 집중된 교차점으로 일본 최대의 번화가로 꼽히고 있는 곳입니다.

 

 

 

 

신주쿠에서 우선 찾아가본 곳은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로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며 최신 유행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이세탄 백화점입니다.

 

이세탄 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는 유명 베이커리, 홍차숍, 화과자점 등이 입점해 있어 일본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더군요.

 

 

 

 

프랑스 쇼콜라티에 장 폴 에방(Jean-Paul Hevin)’은 각종 초콜릿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천재 쇼콜라티에로 그의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되어 있더군요.

 

가격이 살짝 부담스럽긴 한데 보는 것 만으로도 군침이 돌 정도로 맛보고 싶은 마카롱과 초콜릿들이 즐비하더군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시대에 황실에 물건을 납품했을 정도의 실력을 지닌 데멜(Demel)’ 상점은 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죠.

 

 

 

 

일명 앵무새설탕으로 불리는 프랑스의 라빠르쉐(La Perruche)’ 설탕입니다. 100% 순수 사탕수수 설탕으로 독자적인 방법으로 가열하여 생기는 천연 캬라멜의 감촉과 바닐라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설탕인데 일본에서는 국내 판매가의 절반가격인 50엔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세탄 백화점을 나와 신주쿠의 오래된 전통 경단 가게인 오이와케단고에 들렀습니다. 농가에서 직송된 쌀을 갈아 보존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경단 제조 방식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가게입니다.

 

부드럽고 쫀듯한 식감과 질리지 않는 단맛의 수제품 경단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일본 제일의 환락가로 영화관, 술집과 바가 즐비한 가부키쵸로 향했습니다.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이곳을 패러디한 카무로쵸라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삼기도 했었죠.

 

올해 30층의 그레이스리 신주쿠호텔과 함께 토호 시네마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새롭게 오픈 했는데, 괴수 [고질라]의 모습도 보이더군요. 새로운 랜드마크와 함께 신주쿠의 거리도 새롭게 변화하고 있더군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순 없죠? 근처 타이토 스테이션에 들어가 봤습니다. 역시나 빠질 수 없는 빠찡코 머신들. 새롭게 출시한 에반게리온 빠찡코도 있던데, 이 머신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별도로 존재한다고 하네요.

 

 

 

 

터치팬과 볼마우스를 활용하는 세가의 [원더랜드 워즈], 이니셜D와 함께 레이싱게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완간 미드나잇 맥시멈튠], 가정용 콘솔의 전용 타이틀로만 생각되었던 [마리오 카드] [위닝일레븐]의 아케이드 버전도 즐길 수 있더군요.

 

 

 

 

일본식 전골 요리인 스키야키를 맛보기 위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을 찾았는데 이미 만석으로 입장이 불가해 근처 고깃집으로 양했습니다.

 

2011년 일본에선 육회를 먹고 대규모로 식중독이 걸려 사망에까지 이르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육회에 대한 엄격한 위생법규가 적용되어 일반 음식점에서는 판매가 안 된다고 하던데 이곳에선 육회와 함께 다양한 부위의 고기들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 오프닝에서 신주쿠에서 가부키쵸로 넘어가는 지하도로의 모습도 직접 보며 일본 여정의 첫날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일본에 대해 익히 들어왔던 말들인, 일본의 거리는 깨끗하다, 사람들이 친절하다, 교통비가 비싸다, 디저트의 천국이다 등을 몸소 경험해 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5. 11. 6. 17:07

 

지스타 2015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오는 1113일 벡스코서 개최

 

- 국내 유일의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로 지난해 100여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해

- ‘네시삼십삼분’, ‘네오플등 우수 게임기업 20여 곳이 참여해 성황 이룰 것으로 예상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K-iDEA)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가 오는 1113게임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게임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에는 네시삼십삼분, 네오플, KOG등 총 20여개사의 우수한 게임기업이 참여해 작년에 이어 많은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채용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채용관, 취업/채용지원관, 컨설팅관, 이벤트관 등을 통해 입사지원서 및 면접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구직자들의 입사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장소는 지스타2015가 열리는 BEXCO 컨벤션홀 1층이며, 게임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대학생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홈페이지(http://gstarjobfair.incruit.com)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지스타 조직위 관계자는 "지스타 2015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는 게임기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게임 인재를 원하는 업체들을 연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채용박람회로 게임 산업의 저변이 확대되는 효과도 가져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스타 2015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는 지스타조직위원회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문의.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사무국 T. 02-2186-9297

 

 

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5. 11. 6. 16:49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

지난해보다 2.7% 성장한 2,636부스로 신청 마감

 

- BTB 전시 운영 강화, 풍성한 부대행사 눈길

오는 11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15는 지난해보다 2.7% 성장한 2,636부스로 마감되었으며, 국내외 35개국 633개사가 참가한다.

 

<최근 3년간 지스타 개최 현황>

구분

‘13

‘14

‘15

성장률

<전년 대비>

부스

규모

BTC

1,235부스

1,397부스

1,450부스

3.8%

BTB

1,026부스

1,170부스

1,186부스

1.4%

합계

2,261부스

2,567부스

2,636부스

2.7%

참가업체 수

512개사

617개사

633개사

2.6%

참가국가 수

32개국

35개국

35개국

 

 

전시장은 제1전시장 1~3, 2전시장 4~5, 회의실(/신관), 컨벤션홀, 그랜드볼룸, 오디토리움, 야외전시장, 영화의 전당 등을 이용하게 된다.

 

우선 BTC관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6,508규모인 벡스코 제1전시장을 사용한다. 부스 규모는 118개사 1,450부스로 BTC관에는 넥슨, 네오플, 모나와, 엔씨소프트, 넥슨GT, 네시삼십삼분, 엔도어즈, LG전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등이 참가하고 해외업체로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등이 참가한다.

 

BTB관 전시는 벡스코 제2전시장(19,872) 전관을 사용한다. BTB관은 515개사 1,186부스로 넥슨, 게임빌, 스마일게이트, 아이지에이웍스, 카카오, 컴투스 등이 참가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도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해외기업으로는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유니티코리아, 텐센트코리아, 트위치 등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여기에 해외 국가관으로는 영국, 대만, 스페인, 중국, 캐나다 등이 참가한다.

 

BTB 강화 및 풍성한 부대행사 눈길

 

지스타 2015는 참가업체 및 바이어를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특히 벡스코 신관을 BTB 전용관으로 구성하고 바이어들의 원활한 계약 상담을 위해 다목적홀 및 로비를 활용하는 등 바이어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업체와 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 행사도 준비된다.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운영해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컨퍼런스룸에서는 독일, 미국 등 국내외 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정상급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게임 산업의 현실 및 트렌드,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룬다.

 

참관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e스포츠 연계행사는 작년보다 확대돼 벡스코 오디토리움(라이엇게임즈) 및 컨벤션홀 그랜드볼룸(넥슨), 영화의 전당(엔씨소프트)에서 자사의 인기게임을 내세운 e스포츠 경기 및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벡스코 야외전시장에 참가업체들이 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들로 구성된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지스타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참가업체 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부스와 비즈니스 부대행사, 각종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이번 전시회가 위축되어 있는 국내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고 1

 

지스타 2014-2015 개최 현황 비교

 

구분

지스타 2014

지스타 2015

비고

전시면적

54,100

55,300

 

부스규모

2,567부스

2,636부스

2.7%성장

참여기업

617개사

633개사

2.6%성장

 

 

 

 

 

 

 

참고 2

 

지스타 2015 행사장 조감도

 

 

참고 3

 

지스타 2015 전시장 배치도

 

 

 

 

 

 

 

참고 4

 

지스타 2015 공식 포스터

 

참고 5

 

지스타 2015 주요행사 일정

 

일자

행사명

시간

장소

11/11()

대한민국 게임대상

17:00~18:30

BEXCO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

웰컴리셉션

19:00~21:00

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

11/12()

개막식

10:00~11:30

BEXCO 1전시장 2홀 입구

컨퍼런스(1일차)

13:00~17:50

BEXCO 컨벤션홀 201~202, 205

11/13()

컨퍼런스(2일차)

10:30~16:50

BEXCO 컨벤션홀 201~202, 205

11/12() ~

11/13()

게임 투자마켓

10:00~18:00

BEXCO 2전시장 121~122

11/13()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10:00~18:00

BEXCO 컨벤션홀 104~105, 109~110

비즈니스 네트워크 파티

19:00~21:00

노보텔 앰버서더 5층 그랜드볼룸

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5. 10. 6. 13:30

 

 

10월 16일, 금요일 까지 G-STAR 2015 서포터즈를 모집하네요.

 

활동기간은 11월 12일~15일까지고,

행사 전일(11일) 사전교육 참가 필수 조건입니다.

 

활동 혜택 : 지스타 프리패스 / 유니폼 / 지스타 초대권 4장 / 활동비 / 서포터즈 활동 인증서

 

관심 있는 분들은 첨부된 '지스타 2015 서포터즈 지원서'를 작성 후

gstar_game@naver.com 이메일 제출하시면 됩니다.

 

합격은 10월 21일 개별통보해 준다고 하네요.

 

 

 

 

[지스타2015]서포터즈_지원서.docx

 

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5. 9. 25. 23:11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

BTB·BTC 통합 작년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

- 슬로건은‘Now Playing’으로 확정

- 메인스폰서는 4:33(네시삼십삼분)

- 지스타 2015 생중계는 트위치(Twitch)

 

 

지스타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9월 23일 오전 강남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5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조직위는 BTC관 1,154부스, BTB관 916부스로 현재까지 참가신청현황을 발표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최종규모(BTC 1,397부스, BTB 1,170부스)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최관호 조직위원장은 이에 대해 “현재 참가신청 문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작년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참가 마감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라고 말했다.

 

 

 

구 분

‘13년

‘14년

‘15년(9월23일 기준)

부스규모

BTC

1,235부스

1,397부스

1,154부스

BTB

1,026부스

1,170부스

916부스

2,261부스

2,567부스

2,070부스

참가업체수

512개사

617개사

485개사

참가국가

32개국

35개국

25개국

[최근 3년간 지스타 개최 현황]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14는 35개국 617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4개국에서 20만 2천명 이상이 방문했다. 올해 개최목표는 BTC 1,300부스, BTB 1,100부스로, 전시회 개막을 50여 일 앞둔 현재 전년 동기간 대비 비슷한 수준이다.

 

 

■ 지스타 2015 슬로건 ‘Now Playing’으로 선정

 

조직위는 개막을 50여일 앞두고 ‘Now Playing(게임, 이제부터 시작이다)’을 공식 슬로건으로 발표하였다.

 

이는 길었던 로딩(Loading)이 끝나고 기다리던 게임이 시작될 때 게임 유저들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기다려 온 게임들을 지금 바로 만날 수 있는 곳, 지스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슬로건 공모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지스타 공식 SNS를 통해 게임유저의 참여로 총 543건이 접수되었고, 조직위의 내부 심사를 거쳐 ‘Now Playing’으로 확정됐다.

 

 

■ 4:33, 지스타 2015 메인스폰서로 참가

 

조직위는 지스타 2015 메인스폰서로 4:33이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대중화에 있어서 4:33은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스타트업(신생기업)을 큰 성공으로 이끄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소 개발회사들의 발전과 국내게임 시장의 건전한 선순환을 위한 재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모바일 게임사가 메인스폰서로 참가하는 건 지스타 사상 처음이다.

 

이번 4:33의 ‘지스타2015’메인스폰서 결정은 단순히 지스타 참가를 넘어 모바일 게임사 최초이자 중소 게임사 최초라는 점에서 단순 메인스폰서 이상의 의미가 있다.

 

4:33의 소태환 대표는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앞장서온 지스타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스타와 손잡고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대내외에 홍보함은 물론, 지스타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트위치(Twitch), 지스타 2015 생중계 하기로

 

글로벌 게임 문화 축제 지스타가 트위치(Twitch)안에서 펼쳐진다.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의 공식행사 및 생생한 현장의 모습들이 트위치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트위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고 아마존닷컴이 보유하고 있는 게임전문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채널이다.

 

전야제인 11월 11일에 진행되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시작으로 4일 간의 현장 스케치까지 모두 생중계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스타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트위치는 별도의 휴게부스를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지스타와 트위치의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직위 최관호 위원장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해도 트위치TV를 통해 다양한 신작과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관람객과 시청자 모두 생생한 현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지스타 2015 참가기업 설명회 개최

 

조직위는 같은 날 오후 코엑스에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참가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5. 9. 25. 22:59

 

 

G-STAR 전시 개요

 

전시명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 (Game Show & Trade, All-Round)

기 간 : 2015.11.12(목) ~ 11.15(일), 4일간 (10:00 ~ 18:00, 개막일 입장 12:00~)

※ BTB 2015.11.12(목) ~ 11.14(토), 3일간 (10:00 ~ 18:00)

 

장 소 : 부산 BEXCO

규 모 : 54,100㎡

주 최 :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주 관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스타조직위원회

개최도시 : 부산광역시

 

 

요금안내 :

(예 매) 성인 6,000원 / 청소년 3,000원

(현장예매) 성인 8,000원 / 청소년 4,000원

 

 

G-STAR 전시 구성

BTC : 온라인게임관, 모바일게임관, 아케이드게임관, 보드게임관, 콘솔게임관, 중소기업 공동관, 콘텐츠산업홍보관, 이벤트무대, 유아놀이방, 휴게실 등

BTB : 게임기업 비즈니스 상담관, 해외국가관, 비즈니스 매칭 및 수출상담회(네트워크라운지)

부대행사 : 지스타 리셉션, 개막식, 지스타 컨퍼런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파티, 게임기업 채용박람회, 지스타 투자마켓 등

 

 

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4. 11. 23. 12:32

 

[후기] 13회 서울카페쇼

 

 

서울 코엑스 A, B, C, D 홀에서 11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13회 서울카페쇼]에 다녀왔습니다. 카페쇼는 커피, , 베이커리, 디저트, 아이스크림, 음료 및 주류 등 식음료 문화와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전문전시회입니다.

 

 

 

 

회사에서 업무 시작 전이나 잠시 쉴 때 동료들과 함께 커피나 음료를 종종 마시는데, 네스프레소에서는 머신 임대 및 관리를 해주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더군요.

 

 

 

 

밀크 솔루션에 있어 리더로 인정받고 있는 스위스의 Thermoplan AG 가전 업체와 네스프레소의 커피 전문 지식이 결합하여 탄생한 아길라입니다.

 

접이식 트레이로 긴 잔을 이용할 수 있고 4구 커피 추출 시스템으로 동시에 4잔 추출이 가능하며 5L의 우유 냉장 보관 컨테이너가 있고 머신 상단은 컵 보관 및 예열이 가능해 커피 사용량이 많은 사무실이나 호텔, 레스토랑 등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원터치 방식으로 맞춤형 커피가 완성되고, 세척 필터를 끼우면 약 20여분 동안 내부 청소가 가능해 관리 및 청소가 편해 보이더군요.

 

 

 

 

아길라(Aguila)의 머신 구매 비용은 2 2백만원으로 회사에서 쉽게 구입할 수 없는 가격이지만 3년 약정으로 매월 4,000 캡슐을 구매하면 별도 렌탈료 없이 무상임대 및 무상 A/S, 머신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네스프레소 타워는 커피 추출, 결제 시스템, 보관 시스템이 결합된 일체형 모듈 시스템으로 머신 가격은 82십만원 가량이지만 매월 1,700 캡슐 구매 시 무상 임대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일반 사무실에 적합한 제니우스(ZENIUS)입니다. 35초만에 커피 추출에 적합한 온도로 물을 가열하고 원터치 방식으로 손쉽게 뜨거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간편한 머신입니다.

 

제니우스의 머신 가격은 699천원이지만, 역시 매월 200 캡슐을 구매하면 무상 임대가 가능한 모델입니다. 특히 올해 말까지 프로모션 기간으로 네스프레소 제니우스 1대와 캡슐 1,200개를 함께 구매하면 제니우스 1대를 추가 증정한다고 하네요.

 

 

 

 

네스프레소 기업용 캡슐 커피는 일반 소비자용과 다른 형태로 머신 구매 시에는 개당 770원에 구매가 가능하지만, 머신 임대 시에는 개당 891원에 구매가 가능해 임대 시에는 아무래도 커피 캡슐 가격이 좀 더 비싸지더군요.

 

 

 

 

캡슐 커피는 원산지의 개성에 따라 독특한 특징을 가지며 커피 강도 및 취향에 따라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룽고, 디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고가의 커피 머신으로 카푸치노, 카페 라테, 라테 마키야토, 에스프레소, 룽고 등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현실은 야근을 위해 무제한 제공되는 일반 믹스 커피뿐이네요.

 

 

 

 

네스프레소 부스를 나와 본격적으로 전시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브라질, 에디오피아 등의 신선한 원두커피를 판매하고 있는 부스 등 다양한 원산지의 원두커피를 판매하고 있는 부스들이 많더군요.

 

 

 

 

스위트페이지 부스에서는 스포트 시럽으로 즉석에서 에이드를 만들어 시음에 볼 수 있는 등 각 업체 부스에서는 다양한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커피 추출기구들도 전시되어 있더군요. 추출기구는 물이 천천히 흐르며 두터운 커피층을 통과하여 추출되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이 적고, 텁텁하거나 떫은 맛이 덜하다고 하네요.

 

 

 

 

눈꽃빙수, 아이스크림, 젤라또, 와플, 머핀, 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 상품들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고 장비 구매 및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A홀이 커피의 원부재료, 머신, 장비들에 대한 전시가 주를 이루었다면, B홀은 차, 음료, 인테리어, 소품 등에 대한 전시가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C홀은 커피 산지국가에 따른 생두, 원두 업체들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D홀에서는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Coffee Fantasy’라는 주제로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카페쇼 2014]를 통해 다양한 커피, , 음료, 디저트 등을 맛보고 즐기며 미각과 함께 시각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코엑스 전관을 이용한 대규모의 전시회인 만큼 관람객이 많아 시음해 보기 위해서는 인고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평소 쉽게 접해볼 수 없었던 맛의 커피, , 디저트 등을 즐겨보고 관련 장비와 용품들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eXhiBiTion2014. 11. 16. 22:10

 

[후기]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 유저 시연회

 

 

 

지난 10 28, Xbox One의 기대작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을 국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는 유저 시연회에 다녀왔습니다.

 

 

 

 

참석자 확인을 거쳐 네임택을 받고 시연장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 저녁에 행사가 진행된 만큼 샌드위치, 다과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장기를 달랠 수 있었네요.

 

 

 

 

이날 유저 시연회에는 헤일로 프랜차이즈의 수석 매니저 조나단 세갈과 헤일로 프로 게이머인 데이브 월시가 함께 참여해 게임 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은 초기작인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부터 [헤일로2], [헤일로3], [헤일로4]까지 주인공 마스터 치프의 모든 여정을 하나의 디스크에 담아낸 작품입니다.

 

 

 

 

특히 [헤일로2]는 발매 10주년을 기념해서 리마스터링한 [헤일로2: 애니버서리] 버전이 수록되어 있어 기존 작품에 비해 그래픽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새로운 OST, 새로운 맵, 60분 이상의 리마스터링 영상이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신작 [헤일로5: 가디언즈]의 멀티플레이 베타 코드가 포함되어 있어 [헤일로5]를 미리 체험해 볼 수도 있고, 헤일로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 [헤일로: 나이트폴]을 시청할 수 있는 코드도 동봉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연은 [헤일로2: 애니버서리] 버전으로 진행되었는데, 애니버서리 모드 외에 클래식 모드도 수록되어 있어 게임 플레이 중에도 자유롭게 버튼 하나로 클래식 모드로 전환하여 10년 전의 향수를 느껴볼 수도 있더군요.

 

 

 

 

헤일로 Q&A 시간에 이어 헤일로 수석 매니저 조나단 세갈과 프로 게이머 데이브 월시의 사인회가 이어졌습니다.

 

 

 

 

사인회에 이어 행사 참석 유저간의 미니 게임대회가 진행되었는데, 1등에게는 12개월 Xbox Live 골드 이용권을 증정하였습니다.

 

 

 

 

깜짝 이벤트로 헤일로 프로 게이머 데이브 월시와 평범한 일반 유저인 테일러간의 리벤지매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테일러가 우승하며 천만원의 상금을 받아가 프로 게이머의 자존심을 구겼었죠.

 

이번 경기가 복수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는데, 이번에도 테일러가 승리하여 그의 실력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시연회 참석자들에게는 기념으로 헤일로 티셔츠를 증정하고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 11 11일 자막 및 음성 모두 한글화를 거쳐 국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차세대 콘솔의 하드웨어 성능 덕에 업그레이드 된 헤일로 시리즈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인 만큼 Xbox One 유저들에게는 남다른 의미의 타이틀이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