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2009. 6. 14. 22:50

바이오닉 코만도

 

 

오는 6월 25일, 20년 만에 3D로 부활한 횡스크롤 액션 대작 ‘바이오닉 코만도’가 PS3와 Xbox360으로 한글화 되어 정식 발매될 예정입니다.

1988년 패밀리 컴퓨터용 게임(일본명 히틀러의 부활)으로 발매된 ‘바이오닉 코만도’는 횡스크롤 2D 스윙 액션의 장르를 확립한 명작 액션게임으로, 지난 2008년 8월에는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가 2.5D로 업그레이드 되어 PS3와 Xbox360 다운로드 게임으로 서비스 되기도 했었죠.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는 곧 출시될 3D 버전 ‘바이오닉 코만도’와 스토리가 연결되고 데이터 연동을 통해 이 게임을 구입한 게이머들에게 3D버전 ‘바이오닉 코만도’에 출현하는 특전 요소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닉 코만도’는 특유의 ‘바이오닉 암’을 이용하여 고층빌딩, 고가도로, 모노레일, 깊은 협곡, 절벽 등의 다양한 환경에서의 독특하고 새로운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등장하는 각종 무기 및 적 캐릭터는 새로운 액션게임을 기다려온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서는 곧 발매될 ‘바이오닉 코만도’의 PS3 버전을 아프리카 TV에서 6월 12일~14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플레이를 직접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방송은 게임포스의 ‘쿠루루의 난감’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게임은 PS3용 버전으로 플레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정식 한글화 되어 발매되는 타이틀인 만큼 조작법이나 스토리 내용 등이 한글화 되어 있어서 플레이나 스토리 이해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바이오닉 암을 이용하여 높은 곳의 지지대나 물건을 잡고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적을 잡아 채기, 묵직한 사물을 던지거나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차세대 콘솔의 능력을 활용하여 3D로 펼쳐지는 와이어 액션이 실감나더군요.


 

 

바이오닉 암 외에도 연사 가능한 권총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 외에도 샷건, 저격 라이플, 유탄 발사기, 로켓 런처, 수류탄 등이 등장하더군요. 하지만 장비할 수 있는 무기는 세 개로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중간보스 격의 메카닉 캐릭터. 안에는 사람이 타고 있더군요. 바이오닉 암을 활용해 적의 공격을 피하기도 하고 이동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서 공격해야 하더군요.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를 구매했던 게이머들에게 특전으로 주어진다는 복장의 모습입니다. 2.5D의 캐릭터를 3D로 다시 만나볼 수 있더군요. 데이터 연동을 통해 코스츔 외에도 무기 등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온라인을 이용한 멀티플레이도 가능했습니다. 최대 8인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하며, 특별히 느려지거나 랙으로 인한 진행의 불편이 느껴지진 않더군요.

 

 

 

20년만에 3D 게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오닉 코만도. 스파이더맨과 같은 독특한 와이어 액션을 구사하는 ‘바이오닉 코만도’를 곧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