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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17 [후기] 나루토 질풍전: 로드 투 닌자 시사회
일상2013. 2. 17. 00:48

[후기] 나루토 질풍전: 로드 투 닌자 시사회

 

 

 

2 8일 동대문 메가박스 4관에서 진행된 극장판 [나루토 질풍전: 로드 투 닌자]의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의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키시모토 마사시 1999 43호부터 연재를 시작한 닌자 액션 만화 [나루토]는 단행본 누계 발행부수 1억만 부를 돌파하는 등 TV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으로도 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극장판 [나루토 질풍전: 로드 투 닌자]는 애니메이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판으로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가 직접 기획, 각본, 작화까지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고, 일본에서는 이미 1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극장판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경우 TV 시리즈와는 다른 연출을 선보이는데, 이번 [나루토 질풍전: 로드 투 닌자]에서도 TV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토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가면의 사나이로 인해 나루토사쿠라는 다른 차원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는데, 나뭇잎 마을의 동료들의 성격이 반대로 변해있어 원래의 성격과 비교되어 웃음을 유발하더군요.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나루토의 부모인 미나토쿠시나가 등장해 재회의 기쁨과 함께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일본 펑크락 밴드로 TV 애니메이션 [나루토]의 오프닝 테마곡을 불러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이 극장판 [나루토 질풍전: 로드 투 닌자]의 주제곡을 맡아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극장판 [나루토 질풍전: 로드 투 닌자] TV 시리즈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참신한 스토리로 원작자가 한번쯤은 다뤄보고 싶었던 나루토의 성장과 부모에 대한 스토리를 그려나가고 있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