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이야기

7월 25일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정식 발매된 한국어판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이야기]입니다. 스위치용 외에도 PC 스팀용 디지털 버전도 올 가을에 발매될 예정인데, 이 작품은 타임 홀을 통해 ‘시젠타운’으로 가게된 [도라에몽] 캐릭터들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에서는 땅을 갈아 이랑을 만들 수 있는 괭이, 바위를 부술 수 있는 망치, 풀을 벨 수 있는 낫, 나무를 자를 수 있는 도끼 등의 도구들을 활용해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작물을 심고, 관리하고 수확하여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로 진행됩니다.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이야기]는 작물을 길러 목장을 경영하는 장르의 게임인 만큼 패키지 버전의 예약 특전으로 일상에서도 실제로 자신만의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바질과 상추 씨앗이 포함된 진구네 목장 씨앗 세트를 제공하였습니다.

작물은 계절에 따라 심을 수 있는 품종이 다르고,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시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작물 외에도 양, 소, 닭 등의 가축을 구매해 농장에서 먹이를 주며 키워 양의 털, 소의 우유, 닭의 달걀 등의 부산물을 얻어 목장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목공소를 통해 건물을 증축하거나 집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구들이나 액세서리들을 만들어 집을 꾸며 나갈 수도 있습니다.

농장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체력을 보충해가며 하루를 부지런히 움직이고 일해야 하는데 이러한 모습이 우리의 일상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 게임을 통해 위로가 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