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2022. 8. 27. 22:41

 

게임뮤지엄(대표 전성구)은 자사에서 개발한 에일리언 워를 오는 8월 25일 닌텐도 스위치의 이숍을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일리언 워는 고전게임 미사일 커맨드의 게임 시스템에 영감을 받아 재해석하여 만든 게임으로 적 기체와 적이 발사하는 미사일과 폭탄을 궁극의 무기 KPO9으로 격추시키며 살아남아야 하는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들은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기에 공격해 오는 적에 따라 각기 다른 대응을 해야 하며 적을 격추시켜 얻은 경험치로 플레이어의 대공포 KPO9과 NPC 미사일 포드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적 수송선을 격추시키면 얻을 수 있는 일시 도움 아이템(라이프 회복, 실드, 아군기 지원 요청, 전방위 레이저 공격)까지 준비되어 있어 재미와 긴장감 그리고 절묘한 난이도의 쾌감을 느끼며 플레이하는 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 보스들까지 준비되어 있는 에일리언 워는 2022년 8월 25일 닌텐도 스위치의 이숍을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며 발매 기념으로 한정 기간 동안 50% 할인된 가격인 2,000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22. 2. 13. 18:36

 

[리뷰] 좀비스쿨 (Zombie’s Cool)

 

대한민국 공식 좀비 연구회인 [좀비스쿨 (Zombie’s Cool)]은 게임 런칭 이벤트에 공식으로 초청되어 코스프레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도시에 갑자기 출몰한 좀비들로 인해 사건에 휘말리는 스토리를 그린 슈팅 게임 [좀비스쿨] 20 11월에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게임특징

 

2010년 피쳐폰용으로 처음 선을 보인 [좀비스쿨]은 단순한 조작으로 몰려드는 좀비들을 소탕하는 통쾌함을 선사하며 그 달의 킬러 게임으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작품입니다.

 

이후 2014 1월에 스마트폰용으로 리메이크 되어 [좀비스쿨 오리진]이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되기도 하였습니다. [좀비스쿨 오리진]에서는 몰려오는 좀비들을 배팅으로 물리치는 좀비 베이스볼 모드, 무장된 자동차로 좀비들을 물리치는 카마게돈 모드 등이 추가되어 개선된 모습을 선보이며 구글 플레이무비 금주의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좀비스쿨]이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이식되면서 러닝샷 패턴이 추가되어 컨트롤러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작품에서는 무기를 발사하면 캐릭터가 그 자리에 멈춰서 무기를 발사했었는데, 이번 작에서는 움직이면서 무기를 발사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게다가 기존에는 8방향 공격만이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360도 자유롭게 조준 사격이 가능해져 개선된 조작 감각을 선사하고 있으며, 새로운 스테이지 및 연출 등이 추가되어 단순 이식을 넘어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임시스템

 

[좀비스쿨]은 우측 상단에 표시된 GOAL 100%에 도달할 때까지 좀비들을 쓰러뜨려 미션을 완료해 나가게 됩니다. 좀비를 연속으로 쓰러뜨리면 콤보 카운트가 상승하게 되고, 콤보 카운트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코인의 수가 달라지게 됩니다.

 

한편 좀비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일정 시간 동안 적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콤보 체인이 끊어지게 되므로, 주의하며 콤보 체인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션을 진행하며 획득한 코인으로 무기와 캐릭터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무기는 종류 별로 공격력 상승, 장탄수 증가, 탄환 보유수 증가, 리로드 타임 감소 등 무기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의 경우 라이프 증가, 공격력 상승, 탈것의 공격력 증가, 코인 흡입력 상승 등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 나갈 수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좀비스쿨]은 좀비를 쓰러뜨리는 일반적인 스테이지 외에 바리케이트를 뚫고 들어오려는 좀비들을 막아내야 하는 디펜스 스테이지, 가시거리가 제한적인 야간 스테이지, 홈으로 몰려오는 좀비들을 야구공으로 쓰러뜨리는 베이스볼 스테이지가 존재합니다.

 

이 외에도 생존자들을 탈출 포인트까지 호위해야 하는 에스코트 스테이지, 제한 시간 내에 좀비 카로 좀비들을 퇴치하는 카마게돈 스테이지, 탱크를 몰고 탈출 포인트까지 이동해야 하는 탈출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진행방식의 스테이지들이 등장합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좀비들은 사정거리 내에서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러셔, 기동성은 느리지만 방어력이 높은 이터, 날뛰며 이동하는 헬독, 산성침을 발사하는 크라울러 등 각자의 개성을 가진 좀비들이 적으로 등장합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초당 발사 속도가 빠른 기관총, 사거리가 짧지만 큰 대미지를 주는 샷건, 폭발로 다수의 적에게 대미지를 주는 런처, 탄환이 불규칙 바운드로 날아가는 쌍권총 등 좀비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좀비들을 퇴치해 나가게 됩니다.

 

 

 

마치며

 

[좀비스쿨]은 좀비들을 소탕하며 획득한 코인으로 무기 및 캐릭터의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성장형 슈팅 액션 장르의 게임입니다.

 

몰려드는 좀비들에 비해 탄환이 부족하고 중간 중간 등장하는 보스들을 공략하기가 쉽지 않아 초반 진입장벽이 느껴지는 타이틀입니다.

 

그래도 반복적인 플레이로 콤보 체인을 이어가 코인으로 무기 및 캐릭터를 성장시켜 좀 더 수월하게 미션을 공략해 나갈 수 있고, 야구공, 좀비 카, 탱크 등 다양한 장비들을 활용해 좀비들을 소탕해 나가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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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22. 1. 24. 22:52

 

 

게임뮤지엄(대표 전성구)은 자사에서 개발한 힐링게임인 네이처(Nature)를 오는 1월 20일 닌텐도 스위치의 이숍을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네이처는 2014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발매되어 구글플레이 금주의 Play 추천게임에 피쳐링 되었던 게임성을 바탕으로 그래픽의 리마스터링과 듣기만 해도 마음이 평안해지는 음악의 보강 등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 맞게 새롭게 만들어진 게임이다.

 

네이처의 룰은 매우 간단하다. 대자연의 동물, 식물들과 교감하며 민들레 홀씨를 더 멀리, 더 높이 날려 기록을 내는 것이다. 민들레 홀씨는 비행하는 힘의 원천인 Fower가 남아있는 한 계속해서 날 수 있으며, 동물의 몸에 붙거나 자연과 교감하게 되면 Fower를 회복하게 된다.

 

Fower가 바닥나면 되면 지면에 떨어지게 되지만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게임오버가 없이 만들어졌기에 떨어진 곳에서 다시 꽃으로 피어나 하늘로 날아가게 되며, 한번의 비행에서 얻어진 최장 비행 거리와 최고 비행 고도 그리고 누적 거리 등이 저장된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잠들기 전 자극적이지 않은 화면과 게임 룰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즐기며 마음을 치유 받아 편안한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게임을 만들었다고 제작사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네이처는 2022년 1월 20일 닌텐도 스위치의 이숍을 통해 전세계 동시 발매되며, 지원언어는 한국어 이외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을 지원한다.

 

가격은 2,000원이며 발매를 기념하여 3주동안 25% 할인된 가격인 1,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Game reView2019. 9. 11. 20:22

 

[리뷰] 600원에 즐기는 40종의 파티게임, UNI

 

지난 3, 액션, 아케이드, 스포츠, 레이싱 등 다양한 장르의 2인용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UNI(유엔아이)]가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해 PC 스팀 버전도 함께 출시 되었습니다.

 

[UNI]에는 40종류의 미니 게임들이 수록되어 있고, 게임의 방식 역시 단순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티게임 장르의 타이틀입니다.

 

 

 

게임특징

 

북미 닌텐도 eShop 발매 당시 7.99달러였고, 스팀 버전은 세금 포함 8,000원에 판매 되었는데, 현재는 90% 할인되어 4달러도 아닌 0.49달러에 판매 중입니다. 결제 금액을 확인하니 591 (환율기준 1,206)이더군요.

 

특히 미국의 면세지역인 델라웨어주(Delaware) 등의 Zip Code 19720 를 입력하면, 별도 세금 없이 0.49 달러에 현재 [UNI]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19 6월에는 적을 일정 수 이상 격추시키면 승리하는 슈팅게임 스페이스워부터 공 종류의 오브젝트만 타격해야 하는 야구게임 핀치히터, 골 위치에 가깝게 착륙시키는 쪽이 승리하는 밸런스 게임 랜딩 온 더 문, 두더지를 잡는 고전방식의 두더지 잡기, 타이밍에 맞춰 장애물을 점프해 넘는 인터넷 연결 없음까지 총 5개의 게임이 추가되었습니다.

 

게다가 8월에는 주어진 목표 시간을 가늠해 근접한 시간을 맞춘 쪽이 승리하는 타임, 상대방의 차량 꽁무니에 붙어있는 공을 터뜨리는 뒤를 조심해, 제한시간 내에 탱크를 조종해 5개의 디스크를 상대방의 진영에 밀어 넣는 Not In My Back Yard, 차량 레이스 경기를 펼치는 로드파이트, 로봇청소기가 흰색 가이드에 닿지 않고 목표물에 도착하면 승리하는 수전증이 추가되어 현재는 총 40종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UNI]는 길티기어의 OST 라이선스로 멋진 락음악과 함께 액션을 선보였던 [좀비스쿨2], 게임과 게임기들의 일반적인 상식들에 대해 퀴즈를 풀어나가는 [퀴즈 게임뮤지엄] 등 여러 스마트폰 게임을 개발해 온 게임뮤지엄(GameMuseum)’의 작품입니다.

 

게임뮤지엄은 스마트폰 게임 외에도 두뇌 퍼즐 게임 [슬라이스 잇!], 격투게임 블레이블루의 캐릭터들이 SD화되어 펼치는 액션게임 [블레이블루 클론판타즈마] 등의 닌텐도 3DS용 게임들도 제작했으며, 아크 시스템 웍스의 작품들을 국내에 퍼블리싱도 하고 있는 제작사입니다.

 

 

 

게임시스템

 

[UNI] 2인 전용 게임으로 혼자서는 즐길 수 없는 게임입니다. 따라서 휴대 모드로는 게임을 즐길 수 없어 조이콘 L R에 스트랩을 연결하여 각각 1P, 2P로 인식 후 가로 잡기 후 테이블 모드와 TV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똑같이 생긴 10명의 군인 캐릭터 중에 자신이 조종하는 캐릭터를 파악한 후, 상대방의 캐릭터를 찾아 제거하는 어쌔신, 움직이는 농구 골대에 타이밍에 맞춰 슛을 쏘고, 골을 많이 넣는 쪽이 승리하는 농구, 화면에 표시되는 커맨드를 입력하여 상대보다 빠르게 항아리를 깨뜨려 나가는 커맨드킹, 지면에 동전을 떨어뜨리지 않고 동전으로 탑을 쌓아가는 동전 떨어뜨림, 버튼을 연타하여 로켓을 발사 시키는 점화 등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UNI]는 상, , , 우로 플레이어 이동, 버튼 입력, 방향 선택, 방향 전환, 점프, 발사, 적기 격추, 타격, 가속 등 방향을 조종하여 이동하는 아날로그 스틱과 각 게임 별로 입력 내용은 다르지만 대부분 버튼 1개 만을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원시적인 방법으로 불을 피우는 정글의 법칙 미니게임의 경우 나무 막대를 돌려 마찰열로 불을 피우는 방법을 재현하기 위해 조이콘을 양손바닥 사이에 끼우고 회전시키며 모션인식을 활용한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2013년 스마트폰용으로 출시된 [UNI]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원작은 폰 하나를 마주잡고 2명의 플레이어가 머리를 맞대고 대결게임을 즐기는 국내 최초의 2인용 미니게임 모음집이었는데, 닌텐도 스위치 용으로 보다 다양한 게임 장르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골키퍼를 이동해 상대의 공을 막는 스포츠, 소리를 듣고 총을 발사하는 순발력 테스트, 가위바위보 결정, 크레인 조종, 무기를 강화시켜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RPG, 양의 수를 세는 카운터, 알까기, 경품 뽑기, 알파벳 순서대로 이동, 산수문제 풀기, 다트 던지기, 적기를 격추시키는 슈팅, 타이밍에 맞춰 공을 타격하는 야구, 뿅망치로 두더지 잡기, 자동차 레이스 등 다채로운 장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치며

 

[UNI]는 폰 하나를 마주잡고 둘이서 동시에 다양한 미니게임들을 즐길 수 있었던 국내 최초의 2인용 모바일 전용 게임을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 맞게 컨버전된 작품입니다.

 

1인 개발사의 작품이다 보니 비주얼적인 부분이 다소 아쉽고, 미니 게임은 플레이 방식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 그래도 한 줄 설명만으로 플레이 방식을 익힐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방식의 게임 룰과 1분 정도면 결말이 나는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40종의 파티게임을 단돈 600원 정도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가 뛰어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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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9. 3. 31. 12:31

 

게임 디벨로퍼 게임뮤지엄(대표 전성구)은 Nintendo eShop을 통해 자사의 오리지널 파티게임인 (유엔아이)를 3월 28일 발매했다고 전했다.

 

는 30종류의 미니 게임들로 구성된 2인용 미니게임 모음집으로 액션, 아케이드, 스포츠, 레이싱 등의 장르를 가볍게 둘이서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 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가족을 위한 파티게임 컨셉으로 만들어진 의 30종류의 게임 중에는 저 연령층의 유저들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버튼 하나만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바스켓볼, 다트, 플라이투더문, 건맨, 동전쌓기, 치킨레이스와 같은 게임이 있고,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알까기, 이상한 나라의 펜싱, 커맨드킹, 블록격파, 북두의 가위바위보와 같은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빠른 판단력과 하드코어한 조작이 필요한 크레이지 사커와 캐치 더 플래그, 어쌔신과 같은 게임들도 준비되어 있기에 남녀노소, 캐주얼 하드코어 유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제작사는 설명하고 있다.

 

북미와 유럽의 eShop을 통해 먼저 선보이는 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하며, 가격은 7.99달러이다. 아울러, 한국 eShop에서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하고 있다.

 

는 스팀 버전 또한 준비 중이며 가격은 8,000원에 판매 예정이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