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2012. 6. 8. 14:35

 

바른손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모바일 SNG 주력 선언

  

- 전세계 62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SNG ‘아쿠아빌의 오픈 서비스 실시 중

-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를 채택, 전 세계를 글로벌 서버로 단일화 서비스

- ㈜카카오와 게임사업 계약체결, ‘아쿠아빌게임센터(가칭) 참여 예정

 

㈜바른손크리에이티브(대표 : 최종신)는 국내에 몇 안되는 플랫폼 게임 개발사로서 지난 2004년 창업 이래 Xbox/Xbox360/PS2/PSP/NDS등의 다양한 콘솔 플랫폼에서 약 30여 개의 콘솔 게임을 상용화하여 국내 외에 출시한 바 있다.

 

동사는 지난 2011년 하반기부터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Social Network Game, 이하 SNG)에 주력하여 지난 5아쿠아빌 iOS버전의 글로벌 출시를 진행한 바 있다. 전세계를 하나로 묶는 글로벌 서버를 통해 어느 누구라도 친구를 맺어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도 6월 중 런칭할 예정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5 22일에는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  게임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카카오톡의 게임 플랫폼인 게임센터(가칭)를 통해서도 아쿠아빌(Aquaville - The Friends)’ 게임 서비스를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카카오 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손크리에이티브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을 통한 모바일 게임의 확산과 향후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서 과거 콘솔에서와 같은 개발력을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시장이 확대될 것을 염두에 둔 전략으로 해석된다.

 

바른손크리에이티브의 한 관계자는 “Xbox360등의 콘솔 게임 개발을 통해 보유한 자체 엔진과 경험있는 개발팀을 투입하여 단기에 만족할 만한 네트워크 성능이 결합된 게임을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 저희 사의 모바일 시장 대응 전략.”이라고 밝혔다.

 

바른손크리에티브는 이번 아쿠아빌의 출시 이후에도 후속작 SNG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카오만을 위한 별도의 캐주얼 네트워크 게임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