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1. 7. 13. 03:02


가베교재인 [하뚱가베]와 도형분할퍼즐 활용집인 [하뚱도형] 수학교재를 출시한 "처음교육"에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창의미술시리즈를 발행했습니다.




창의미술 시리즈 1단계인 [창의가득]은 3, 4세 용으로 창의놀이를 할 수 있는 총 39장의 시트지와 함께 창의가득 활용 CD가 포함되어 있고, 2단계인 [자연가득]은 4, 5, 6세 용으로 자연을 주제로 한 총 38장의 시트지와 년간교육지도안이 CD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재미가득]은 3~7세 용으로 손도장 놀이를 할 수 있는 34장의 시트지와 손도장 지문으로 만든 캐릭터가 등장하는 동화책인 "통.통.통 내 공을 찾아주세요"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2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16가지 주제로 된 시트지가 2장씩 구성되어 있고 손도장 그림 활용예시를 보고 아이들이 쉽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개미, 거미, 병아리, 개구리, 과일 등을 손도장으로 직접 표현해 볼 수 있습니다.




[재미가득]에 포함되어 있는 "통.통.통. 내 공을 찾아주세요" 동화책에는 손도장 지문으로 만든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동화를 보고 아이들이 동화 속의 캐릭터들을 직접 표현해 볼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창의미술연간교재인 [창의가득]과 [자연가득]에는 교육지도서 CD가 각각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CD에는 학습목표, 학습형태, 월별 학습주제, 교수방법, 학습특징, 학습효과 및 연간 계획안이 수록되어 있어 다양한 주제에 따른 창의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교안을 통해 준비물과 활동자료 등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창의가득]에서는 동물, 계절, 색, 요리, 도형, 가족 등 다양한 학습 주제의 시트지에 포스틱을 활용해 새의 깃털 느낌을 살려보거나 마카로니, 과자, 초콜릿을 이용해 질감나는 동물의 모습을 표현해 보기도하고 과자봉지를 형태대로 오려 가족의 모습을 표현해 보거나 소금으로 눈이 오는 계절의 모습 등을 표현해 볼 수 있어 다양한 미술활동과 창의놀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창조적인 활동으로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동물들이나 식물들의 특징과 습성을 파악해 콩, 오이, 콩나물 등의 식재료와 달걀껍질, 이수시게, 병뚜껑 등의 재활용 재료, 끈, 빨대, 휴지 등의 생활용품들을 활용해 다양한 미술놀이를 경험해 창의적 사고력과 상상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처음교육의 창의미술시리즈인 [창의가득], [자연가득], [재미가득] 세트를 통해 집에서 손쉽게 누구나가 아이와 함께 창의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중가 2만원짜리의 교재가 대부분 시트지로만 구성되어 있고 창의 활동이나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재료나 스탬프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교재가 다소 비싼 감도 들더군요.

그래도 교육지도 CD가 포함되어 있어서 다양한 주제로 창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이나 식재료 등을 가지고 시트지에 맞는 오감활동을 통해 창조적인 학습과 성취감을 향상시켜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가 직접 만든 작품으로 주제에 걸맞은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의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는 교재나 가베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