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2016. 12. 24. 14:12

 

[후기] 뮤지컬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EBS에서 올 3월부터 8월까지 총 50부작으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이 뮤지컬로 화려하게 재탄생 했습니다.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은 삼국지를 모티브로 한국과 중국의 합작 특촬물 드라마로 평소 아이들이 즐겨보던 프로그램인데 뮤지컬로 어떠한 변신을 했는지 직접 보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뮤지컬은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2017 1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어린이대공원 정문 능동문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공연 관람객이라도 무료주차 지원은 안되더군요. 주차비는 10분 기준으로 소형 300, 중형 600원인데 경차,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요일제 참여 차량은 주차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공연장으로 향했는데, 가로등 배너와 공연장 외벽에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어 와팝홀을 쉽게 찾을 수 있었네요.

 

 

 

 

티켓팅을 하고 와팝홀에 들어섰는데 레전드킹, 영웅패, 야광봉, 서적, 시계, 딱지, 피규어 등 다양한 장난감들을 할인 판매하고 있더군요. 자칫 공연 시작 전부터 아이들 기분이 상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인 만큼 기분 좋게 많이들 구매하시더군요.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뮤지컬이 펼쳐질 와팝홀 내부입니다. 2000석이 넘는 규모로 홀의 내부가 상당히 크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인 만큼 눈높이방석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더군요.

 

 

 

 

이번 작품은 옥새의 힘이 필요한 드림월드를 무대로 도원관의 유비와 제갈량, 강동관의 손책과 주유, 전직 경찰의 조조와 사마의 간의 드림배틀로 옥새의 새로운 주인인 레전드히어로 탄생의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TV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특수촬영 물인지라 컴퓨터그래픽 장면을 무대 위에서 어떻게 구현할지 궁금했는데, 양쪽 벽까지 스크린으로 활용한 3D 증강현실과 홀로그램을 사용해 캐릭터의 변신과 전투 장면, 로봇 레전드킹의 그래픽 구현으로 생생한 무대가 펼쳐지더군요.

 

 

 

 

뮤지컬 공연이 끝나고 레전드 히어로들과의 포토타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안내데스크에서 레전드히어로 관우의 종이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줘 아쉬움을 대신했네요.

 

 

 

 

최근 국내에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동물원 관람이 중지되어 주변을 둘러보던 중 열린무대에서 겨울철 활동형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봤어요.

 

 

 

 

80년대의 대표적인 골목놀이였던 제기차기, 딱지치기, 링던지기, 캐치볼, 지우개 레슬링, 고기잡기, 두더지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었고, 특히 예전 문방구 앞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미니 오락기도 마련되어 있어 잠시 예전 향수에 빠져 아이들과 놀았네요.

 

 

 

 

광장에는 타요버스가 주차되어 있어 아이들의 시선을 끌더군요. 파란 타요버스에는 티켓 비용 3000원에 타요 스페셜 영상을 상영 중에 있었고, 노란 라니버스에는 버스운전석 체험 및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빨간 가니버스 안에서는 타요 장난감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부모님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서문쪽에 위치한 키즈오토파크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시설로 필기, 보행, 주행 분야로 어린이 교통안전면허 시험도 치러지는 곳이더군요.

 

초등학교 저학년과 6, 7세의 취학 전 어린이 만이 요일 별로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체험교육이 실시되고 있어 아쉽게도 직접 체험을 해보진 못했네요.

 

 

 

 

키즈오토파크 옆에 위치한 수돗물 체험관인 아리수나라에 들러봤어요. 수돗물의 생산과정, 볼풀장, 댐놀이 등의 체험놀이시설이 마련된 곳으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어떻게 집까지 오는지 알게 해주고 주제영상관과 놀이를 통해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워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어린이대공원 정문 주차장 옆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에도 방문해 봤습니다. 4000원의 입장요금이 있는 이곳은 아이들의 창의적인 놀이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곳으로 감성놀이, 자연놀이, 예술놀이, 공간놀이, 신체놀이, 상상놀이, 문화놀이, 과학놀이뿐만 아니라 아이의 연령, 주제별로 특색 있게 운영되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들로 놀이를 통해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올해 EBS에서 최고 타깃 시청률을 기록한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뮤지컬을 보며 아이에게 레전드히어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서울상상나라, 아리수나라 등의 다채로운 체험시설들을 이용하며 간만에 아이들과 함께 땀나게 뛰어 놀았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게임 속으로2016. 12. 24. 10:44

 

새로운 시대를 내달려라━━

PS4 닌자대전액션 게임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 (한글판)

한글판 124일 발매 결정 안내

 

- 시리즈의 최신작! 한글판 2017 124일 발매 결정

- 새로워진 나뭇잎 마을을 무대로 펼쳐지는 닌자 세계를 탐험하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PS4용으로 나루토 게임 시리즈의 최신 닌자대전액션 게임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한글판)의 한글화가 결정되어 2017124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는 나루토 질풍전-‘ 애니메이션의 최신 에피소드를 포함하여 감동적인 드라마를 스펙터클한 액션과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누적 출하량 1,500만 장을 돌파하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시리즈이다.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는 극장판 더 라스트: 나루토 더 무비의 이야기를 토대로 나루토의 아들 보루토를 주인공으로 하며, 10시간 이상의 플레이타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보루토가 되어 인계대전 이후의 나뭇잎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다양한 서브 이벤트들을 해내며 강한 닌자가 되기 위해 성장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보루토와 같은 신세대의 이야기로서 새로운 모험, 배틀 그리고 유명 장면들을 포함한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들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로드 투 보루토 전작과 같이 한글화 되어 본편이 동봉된 합본 패키지로 새롭게 발매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bandainamcoent.or.kr/) 및 공식 블로그(http://www.bneblog.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품 정보

발매일: 2017 124

퍼블리셔: BANDAI NAMCO Entertainment Korea Ltd.

국내 배급: BANDAI NAMCO Entertainment Korea, Intragames

기종: PS4

장르: 닌자배틀액션

권리표기: ©2002 MASASHI KISHIMOTO/2007 SHIPPUDEN All Rights Reserved.

©NMP 2014 © BMP 2015

©2017 BANDAI NAMCO Entertainment Inc.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