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2013. 2. 18. 08:36

[후기]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비공개 시연회

 

 

2013 3 19일 출시 예정인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의 발매에 앞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10명의 유저만을 초대한 비공개 시연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시연회장에는 양팀으로 나누어 5:5 팀전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연대가 마련되어 있었고 국내에 출시된 기존 시리즈들도 진열되어 있더군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의 임승호차장님의 환영인사로 시연회가 시작되었습니다.

 

 

 

3월 출시 예정인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1편으로부터 14년 전 이머전스 데이직후를 배경으로 킬로 분대의 활약상을 그린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고 하네요.

 

 

 

이번 작품에는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공상 소설 작가인 톰 비셀(Tom Bissell)’과 전문 작가인 롭 어튼(Rob Auten)’이 시나리오를 담당해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시리즈 사상 최다 개체 수의 적이 출연하고 3S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 때마다 적의 종류, 출현 지점, 타이밍이 매번 변화하여 획일적인 패턴을 지양하고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에는 병과를 적용한 5:5 팀 배틀을 펼칠 수 있는 오버런(OverRun)’ 모드 등 새로운 멀티플레이 모드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저녁 시간에 시연회가 진행된 만큼 도시락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팀 선발을 통해 두 팀으로 나누고 새롭게 선보이는 오버런모드를 통해 시연회 겸 게임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참석자들에게는 모두 MS 800 포인트를 증정하였고, 우승 팀에게는 Xbox360 무선 컨트롤러를 상품으로 증정하였습니다.

 

 

 

오버런 모드에는 병과의 개념이 있어 COG 진영에는 터렛을 설치하고 장비 수리가 가능한 엔지니어, 적의 위치를 알려주는 센서를 이용하고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스나이퍼,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메딕, 아군에게 탄약을 공급할 수 있는 어썰트 중 원하는 병과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되더군요.

 

로커스트 진영에는 자폭을 할 수 있는 티커, 점프와 기어오르기가 가능한 레치, 수류탄을 이용할 수 있는 척탄병, 체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칸투스 외에 3,000 포인트를 획득하면 블러드마운트, 말러, 콥서, 세라피드 등 보다 강력한 캐릭터를 선택하여 공격을 펼칠 수 있더군요.

 

 

 

여타 시연회에서는 게임을 제대로 즐겨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비공개 시연회에서는 게임을 충분히 즐겨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에픽 게임즈에서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2006 Xbox360을 통해 선보인 [기어스 오브 워]는 이후 대표적인 TPS 장르의 게임으로 거듭난 만큼 3 19일 한글화를 통해 새롭게 출시될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의 출시가 더욱 기다려지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