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철권 시리즈 매니아!

닌텐도 3DS용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발매를 기념하여 철권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철권과 관련된 추억을 떠올려보고 타이틀을 제외하고 소장중인 아이템들을 직접 찾아봤습니다. (모든 사진은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      아케이드

철권하면 역시 아케이드죠. 오락실에서 가동 중인 [철권 6]입니다.

아케이드 최신작인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입니다. 철권6의 후속작으로 1vs1, 1vs2, 2vs2 대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죠. (한판에 500원~)

-      온라인

PlayStation Home의 [BANDAI NAMCO] 라운지입니다. 반다이남코 게임의 어뮤즈먼트 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와 아케이드 게임 등을 소개하고 있는 공간이죠. 쇼핑몰에서는 [철권] 캐릭터 아바타 의상도 천원 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PSP의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PSN의 클래식 게임 코너에서 예전 PS one으로 발매되었던 [철권 2]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오프라인

2009 서울모터쇼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에서 만난 [철권 : 다크리저렉션]입니다.

Xbox360 인비테이셔널 행사에서 만난 [철권 6]의 시연대입니다.

SCEK가 주관한 ‘나는 게이머다’ 캠프에서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을 발매 전에 직접 플레이 해보고 철권 고수 김제우 선수에게 새롭게 변화된 점과 다양한 기술들에 관한 얘길 들을 수 있었습니다. 캠프를 통해 PS3용 [철권 하이브리드]가 ‘철권 블러드 벤전스’ 영화까지 포함해 39,800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발매될 거란 소식을 접할 수 있었죠.

-      포스터

[철권 6] 발매와 함께 250GB HDD가 탑재된 PS3 스페셜팩이 출시되기도 했었죠. 이 스페셜팩에는 PS3 본체, 철권6 타이틀, 아트북, PS3 스킨 가드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PSP용 [철권 6]가 발매될 때에도 PSP 스페셜 팩이 발매되었죠. 이 스페셜팩에는 PSP, PSP용 철권6 타이틀, 전용 파우치와 달력이 동봉되어 있었고 예약 구매자에게는 쿠션을 증정했었습니다.

콘솔용 [철권 6]의 매장 홍보용 포스터입니다.

PS3용 [철권 하이브리드] 포스터입니다.

아케이드용 [철권 태크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의 포스터입니다.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철권 고수를 뽑는 [테켄 버스터즈] 대회홍보 포스터입니다.

최근에 발매된 닌텐도 3DS용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의 포스터입니다. 이 타이틀은 3D 입체 화면으로 대전 격투게임을 즐길 수 있고 터치 스크린을 활용한 콤보의 단축키 설정과 60 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죠.

-      광고 배너

용산 나진상가 13동에 위치한 게임전문 할인상가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의 광고 배너입니다. (4장에 만원?)

용산 나진상가 12동, 13동 사이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 보면 [철권 하이브리드]와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의 광고 배너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게임 할인 매장 입구에서는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의 배너가 위치해 있더군요.

-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를 만나다.

[철권 하이브리드] 국내 정식 발매에 앞서 열린 ‘철권 HYBRID DAY’에서 직접 만나 뵐 수 있었던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입니다.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는 철권 시리즈 게임 디렉터 및 프로듀서로 지난 17년간 철권 시리즈를 제작해 왔고 현재 철권 프로젝트의 리더인 분입니다.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런칭 기념으로 진행된 개발자 간담회 자리에서 헤이하치 복장을 한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를 다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아이템

[철권 6] 오프라인 예약 구매자에게 증정된 한정 티셔츠입니다.

철권의 대표캐릭터인 ‘카즈야’의 미니피규어와 ‘미미’와 ‘화랑’이 담긴 포스트카드입니다.

하라다 프로듀서의 사인이 담긴 [철권 하이브리드] 포스터와 영화 [철권 블러드벤전스]의 팸플릿입니다.

역시 하라다 프로듀서의 사인이 담긴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사인지와 티셔츠입니다.

철권 타이틀을 구매하면서 받았던 관련 아이템들이 더 있었는데 어디 뒀는지 못 찾겠네요. 격투게임을 논함에 있어 [철권]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게임대회 등을 통해 그 명성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후기]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개발자 간담회

반다이남코파트너즈 코리아와 인트라링스가 5월 1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 1층 세미나 실에서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런칭 기념 개발자 간담회를 주체하였습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분들만 참석할 수 있는 자리라 개인 확인을 거쳐야만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대형 배너와 포스터들이 간담회를 홍보하고 있었으며 50명의 팬들과 웹진 기자, 경기에 참관할 프로게이머들의 자리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고 다양한 음료와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 간담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반다이남코파트너즈 코리아의 박희원 지사장님의 인사말로 공식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지사장님이 생각보다 젊은 훈남이시더군요.

이이서 철권의 프로듀서이자 디렉터인 ‘하라다 가츠히로’씨가 입장하여 게임에 관한 이야기와 유저들과의 Q & A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닌텐도 3DS 전용 타이틀인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은 3DS의 특징을 살려 3D 입체 화면으로 대전 격투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기존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부분이고 PS3 버전과 같이 CG 영화인 [철권 블러드 벤전스]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타이틀입니다.

특히 초당 60 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다양한 콤보의 단축키를 설정해 초보자도 손쉽게 콤보를 구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더군요.

디렉터 ‘하라다 가츠히로’씨는 개인적으로 FPS 게임을 좋아하는데 이번 달에 출시 예정인 [디아블로 3]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철권 X 스트리트 파이터]의 개발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습니다.

3DS의 엇갈림 통신을 통해 ‘하라다 가츠히로’씨의 Mii도 만나볼 수 있더군요.

Q & A 시간에 이어 8명의 철권 프로게이머들이 펼치는 스페셜매치가 이어졌는데 박현규 선수의 해설로 8강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경기는 정면의 대형 스크린과 측면의 TV를 통해 앉은 자리에서도 쉽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스틱 조작에 익숙한 프로 선수들인지라 주 캐릭터보다는 컨트롤이 어렵지 않은 캐릭터를 주로 선택해 경기에 임하더군요. 3DS의 조작이 불편한지 기술이 잘 먹히지 않는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특성을 파악했는지 긴장감 있는 팽팽한 경기를 펼치더군요.

스페셜매치에서는 나진 엠파이어 소속의 데자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헤이하치 복장으로 등장한 하라다 프로듀서가 자신이 직접 입었다는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티셔츠와 크리스티의 피규어를 데자뷰 선수에게 우승 상품으로 전달했습니다.

Tekken 퀴즈왕 순서에는 OX퀴즈를 통해 철권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 출시를 통해 우승자를 가려 퀴즈왕에게 닌텐도 3DS를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추첨을 통해 디렉터의 사인이 담긴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패키지를 참가자 선물로도 증정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팬 사인회를 통해 준비된 포스터와 철권 관련 소장품이나 애장품에 ‘하라다 가츠히로’씨의 사인을 직접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부 유저분들의 다소 무리한 부탁에도 친절히 응대해 주며 그림과 함께 일일이 사인해 주시더군요.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타이틀 로고가 들어간 기념 티셔츠를 나눠 주더군요. 앞으로도 신작 게임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올 가을 발매 예정인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출시 때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를 다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발매기념 디렉션 간담회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디렉터를 초청하여

5월 11일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에서 개최

- 철권 프로듀서/디렉터 하라다 가츠히로 내한

- 철권 3D의 왕좌를 놓고 벌이는 고수들의 스페셜 매치 및 서바이벌 OX 퀴즈왕 등 다채로운 이벤트 준비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의 국내 발매를 기념하여 5월 11일 (금) 19시 30분부터 여의도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에서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발매기념 디렉션 간담회'를 개최한다.

5월 11일 (금) 19:30부터 21:30까지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발매기념 디렉션 간담회'에는 철권의 프로듀서/디렉터인 하라다 가츠히로가 내한하여 직접 게임 개발 과정 및 그 뒷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 밖에도 철권 초고수들의 불꽃튀는 스페셜 매치(8강)와 참가자 전원이 참가 가능한 OX퀴즈왕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OX퀴즈왕에는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디렉터가 직접 심판으로 참여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가한 전원에게 하라다 가츠히로 프로듀서/디렉터의 친필 사인과 함께 타이틀 로고가 들어간 티셔츠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TEKKEN 3D PRIME EDITION 타이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아래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 확정자 명단은 5월 8일에 발표한다.

●이벤트 참가 신청 페이지:  www.tekken3ds.co.kr

한편, 지난 4월 28일 발매 된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한글판’은 3D대전격투게임 ‘철권’과 극장판 영화 ‘철권 블러드 밴전스’를 하나로 묶은 패키지로 3DS 격투게임 사상 최초로 초당 60프레임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namcobandaipartners.co.kr) 와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발매기념 디렉션 간담회 '이벤트 페이지(www.tekken3ds.co.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