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케이스] 월드랠리챔피언십 6

2월 23일 PS4용으로 한글화를 통해 정식 발매된 [월드랠리챔피언십 6]입니다.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국제 자동차 연맹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아 제작되는 만큼 2016 시즌 전체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월드랠리챔피언십] 시리즈는 2010년부터 개발사 ‘마일스톤’에서 매년 게임을 개발해 왔는데, 5편부터는 프랑스에 위치한 ‘킬로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킬로톤엔터테인먼트’의 시리즈 2번째 작품입니다.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 게임 내에서 ‘토요타 Yaris WRC 테스트 차량’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덕트 코드와 현재 진행 중인 랠리를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고 경기별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는 WRC+ 3개월 구독권도 함께 특전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플레이어는 커리어 모드를 통해 주니어 월드 랠리 챔피언십부터 진행하며 차량의 파손 부위 등 중요 부분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팀의 목표를 완료해 나가게 됩니다.

또한, 주간 단위로 제시되는 도전 과제를 확인하고 온라인 최고 기록에 도전해 보고 포인트를 획득해 플레이어의 랭크를 상승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랠리게임 하면 유저들은 ‘코드마스터즈’의 [더트] 시리즈를 쉽게 떠올려 [WRC] 시리즈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고, 발매 시기가 하필 [슈퍼로봇대전 V]와 [베르세르크무쌍], [호라이즌 제로 던]과 같은 기대작들이 몰린 2월에 정식 발매가 되어 유저들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하고 묻혀버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