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0. 7. 28. 16:53

[빕스] 마포역점 VIPS

 

 

아이 생일이 다가와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장소를 물색하다가 가까운 빕스 마포역점이 지난 4월 말부터 샐러드바에서 폭립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빕스로 향했습니다.

 

마포역 빕스점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로 나가면 1층에 신한은행이 있는 대농빌딩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일 낮 시간대는 2시간 무료주차, 저녁시간에는 3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샐러드바 주문으로 폭립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별도로 스테이크나 사이드 메뉴는 주문하지 않고 샐러드 바만 인원수에 맞게 주문했습니다.

우선 토마토 위에 모짜렐라 치즈가 올려진 이탈리아의 정통 샐러드인 카프리제와 다양한 과일 샐러드, 망고 샐러드, 치킨 샐러드, 건과일 치즈 샐러드를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으며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DIY코너에서 핫도그 빵 안에 소시지와 칠리 미트를 넣어 핫도그를 만들어 봤어요. 그리고 바삭 한 이탈리안 피자, 소스를 곁들인 후라이드 치킨, 빕스 일부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다는 바비큐맛, 고추장맛의 폭립도 즐겼습니다.

 

샐러드 바에서 폭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마포역점의 평일 저녁 샐러드 바 이용금액은 23,400원으로 기존보다 1천원이 올랐더군요. (10% 부가세 별도) 1천원으로 폭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대신 기존에 즐길 수 있었던 깐쇼새우가 폭립으로 대체되면서 더 이상 깐쇼새우는 즐길 수 없게 되었더군요.

 

 

 

베트남 쌀국수에 여러 야채와 다양한 소스를 곁들여 비벼먹는 분보싸오를 만들어 봤어요.

 

 

 

야채와 함께 나시고렝 소스로 볶은 인도네시아 대표 볶음밥인 나시고렝과 신선한 새우도 맛봤습니다.

 

 

 

날치알과 여러 가지 나물을 섞어 비빔밥을 만들어 먹기도 했어요.

 

 

 

요거트와 함께 치즈케익, 시럽과 크림, 베리를 곁들인 미니 팬케익, 프랑스 정통 브레드 크로와상, 바나나, 파인애플, 사과, 리치 등 계절 과일들로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녹차 아이스크림에 시럽과 몇가지 견과류를 넣어 먹으며 식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식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아이는 처음에 빵, 치킨, 피자 등만 집어 먹더니 배가 부른지 나중에는 아이스크림만 먹더군요. 직접 만들어 먹는 게 재미있는지 즐거워하는 모습이네요. 식사 중간중간에 직원이 가져다 준 색연필과 종이에 열심히 그림도 그려가며 식사를 즐기더군요.

 

이제 만 48개월이 넘어가니 빕스에서 무료로 샐러드 바를 즐기는 것도 마지막일 것 같네요. 다음부터는 어린이 샐러드 바를 즐기기 위해 5,900원을 별도로 지불하게 되겠지만 지불하는 금액에 비해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다양해서 오히려 저렴하다고 느낄 것 같네요.

 

 

 

계산은 당연히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를 선택해야겠죠? 마침 마포역점 5천원 할인권과 홈플러스 외환 줄리엣 카드로 20% 할인을 받았답니다. 제휴카드와 할인권은 중복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제휴된 신용카드가 없어도 CJ패밀리포인트 카드만 있어도 빕스에서 10%할인과 0.5%의 적립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념일을 선택해 두면 기념일 전후 15일간 빕스에서 1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요. 이 외에도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패밀리포인트카드 홈페이지(http://www.familypoint.co.kr/index.html)를 참고하세요.

 

 

 

20% 할인혜택을 받았던 홈플러스 외환카드 줄리엣 신용카드는 빕스 외에도 아웃백, T.G.I.FRIDAY’S, 씨즐러, 씨푸드오션, 한쿡, 차이나팩토리 등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월 1회 20% 할인서비스가 제공되고, Seafood 레스토랑 MUSCUS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나 파스쿠찌에서 월 1회 10%의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됩니다.  또한, 전월 외환카드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때 홈플러스 매장에서 월간 1만원 할인한도 내에서 상시 5%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외환카드 홈페이지
(www.yescard.co.kr)를 참고하세요.


촬영 기종 : 삼성 GX20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0. 3. 16. 05:49

빕스(VIPS)에서 보낸 아이 100일 잔치

 

 

어느덧 둘째 아이가 태어난 지 100일이 되었어요. 과거에는 부족한 영양상태, 열악한 위생상태와 의료 환경 등으로 100일 미만의 유아가 사망할 확률이 높아서 100일이 된 아이는 건강한 아이로 생존할 확률이 높아 이를 축복하기 위해 음식을 장만하여 친척이나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었죠.

저희 아이도 건강히 100일을 보낸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 가족들과 함께 빕스(VIPS)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부모님과 어린 조카들까지 함께 모이는 자리라 장소 선택이 쉽지 않았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특히 샐러드 바가 마음에 들어서 빕스(VIPS)로 선택했어요. 부모님 댁에서 가깝고 지하주차장과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는 빕스 마포점에 연락해서 아이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쇼파석으로 미리 예약해두었습니다.

 

 

 

빕스 샐러드 바에는 다양한 샐러드와 스프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후라이드 치킨, 베이커리, 요거트, 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등과 함께 어른들이 즐겨먹는 쌀국수, 씨푸드, 라이스 샐러드와 계절과일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서 기호에 맞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먹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걸 아는지 캐리어 카시트에 누워 얌전히 잠을 청하더군요. 덕분에 아이 신경 쓰지 않고 식사를 마칠 수 있었네요.

 

 

 

결제는 당연히 제휴카드를 활용해 할인을 받았습니다. 주말 샐러드 바 가격은 1인에 23,400원이고 미취학 아동은 5,900원이더군요. 그리고 10%의 부가세가 가산되지만 음료가 무료이고 48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입니다.

 

48개월 미만 아이들을 제외하고 어른 5명과 미취학 아동 1명의 식사값은 부가세 포함 총 135,190원이 나왔는데, 제휴카드인 [홈플러스 외환카드 줄리엣]으로 현장에서 바로 20% 할인 받아 108,150원만 결제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디저트 겸 축하를 하고 100일 기념을 마무리 지었네요. 아이 100일 기념으로 가족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맛있게 식사도 하고 제휴카드로 할인 혜택도 받으니 기분 좋더군요.

 

 

 

홈플러스 외환카드 줄리엣으로 빕스 외에도 아웃백, T.G.I.FRIDAY’S, 씨즐러, 씨푸드오션, 한쿡, 차이나팩토리 등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월 1 20% 할인서비스가 제공되고, Seafood 레스토랑 MUSCUS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나 파스쿠찌에서 월 110%의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됩니다. (해당 서비스는 전월 카드 사용 금액 1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

또한, 전월 외환카드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때 홈플러스 매장에서 월간 1만원 할인한도 내에서 상시 5%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국 놀이공원 및 영화티켓 할인 등 기본적인 신용카드 할인 서비스와 통신 요금 자동이체 시 최초 6개월간 월 2천원의 할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연회비는 5천원인데 연 1회만 사용해도 차기연도 연회비는 면제되기 때문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용카드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kr)를 참고하세요.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