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2013. 12. 20. 15:17

 

[미미월드] 프린세스 미미의 집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고르는 것도 일이네요. 뭔가 좀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마트도 나가보고 온라인 쇼핑몰의 행사 코너도 기웃거려 보지만 딱히 실용적인 상품은 떠오르지 않고, 아이에게 뭐가 갖고 싶은지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말이죠.

 

철지난 장난감들은 쌓여만 가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아이들이 장난감을 갖고 싶어 하는 건 우리 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아들 녀석은 제가 어릴 적 뭐가 갖고 싶었는지 생각해 보면서 선물을 고르면 되는데, 딸 아이에게도 로봇이나 자동차를 선물할 수는 없어 와이프에게 물어봤더니 어릴 적에 마론인형의 집이 너무 갖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마트에 가서 여러 상품들을 비교해 보던 중에 선택한 것이 [프린세스 미미의 집]입니다. 대형마트에서는 44천원에 판매 중인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3만원 대에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박스 안에는 미미의 집, 미미인형, 침대, 협탁, 의자, 스텐드, 노트북, 가방, 화장품, 거울, , 열쇠, 옷걸이, 침대보, 베게, 잠옷, 놀이판, 스티커가 들어 있어 다양한 역할 놀이가 가능합니다.

 

 

 

열쇠로 미미의 집 문을 양 옆으로 열면 화장대와 옷장이 있는 침실이 나옵니다. 침대는 침대보와 베게로 장식을 할 수 있지만 별도의 이불이 포함되어 있진 않아 아쉽더군요.

 

 

 

협탁의 서랍을 열고 노트북을 보관하거나 스텐드를 올려놓고 침실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미미가 입고 있는 드레스 외에 잠옷이 별도로 포함되어 있어 옷장의 옷걸이에 걸어두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옷을 갈아 입힐 수도 있습니다.

 

 

 

화장대 앞에서 빗으로 미미의 머리를 빗겨주거나 향수, 파우더, 립스틱 모양의 화장품으로 미미를 예쁘게 꾸미는 화장 놀이도 할 수 있어요.

 

 

 

오픈이 가능한 2개의 가방도 포함되어 있어 옷장 위나 협탁 위에 진열해 두거나 구두나 화장품 등을 보관할 수도 있더군요.

 

 

 

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부분들이 눈에 뛰더군요. 열쇠가 홈에 정확히 들어맞지 않아 잘 돌아가지 않고, 소품들은 깔끔하게 절단되지 않아 돌출된 버가 있으며, 마론인형 미미의 손가락이 유연하지 않아 빗이나 거울을 손에 쥘 수 없더군요.

 

게다가 집 문을 닫아도 제대로 닫히지 않고 틈이 생기며 집 내부는 그냥 두꺼운 종이로 되어 있어 견고함이나 정교함이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2012년에 미미 30주년을 맞이하면서 [미미의 집]도 새롭게 출시되었다고 하더군요. 여러 가지 액세서리와 침실, 드레스룸, 화장대의 공간 별로 역할 놀이가 가능한 만큼 엄마의 추억을 딸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토이2013. 5. 3. 23:42

[꼬마버스 타요] 말하는 정비소

 

 

어린이 날은 다가오는데 마땅한 선물을 구입하지 못해 매일 온라인 쇼핑몰을 눈팅하던 중에 G마켓에서 미미월드의 [꼬마버스 타요 말하는 정비소] 1일 특가로 저렴이 판매하길래 주저 없이 구매했네요. 별도 포장 없이 장난감 박스에 바로 송장 붙여서 배송했던데 파손되지 않은 게 신기하더군요.

 

 

 

말하는 정비소 본체입니다. 다른 미니카나 장난감 자동차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더군요.

 

 

 

정비소 본체 외에 견인차 토토, 택시 누리, 하나누나 모형, 종이 공구함, 종이 공구, 스티커 등이 함께 들어있더군요.

 

 

 

정비소 측면의 손잡이를 움직이면 차량을 정비할 수 있게 리프트가 위, 아래로 움직입니다.

 

 

 

정비소 중앙에는 손잡이로 움직이는 검사대도 마련되어 있어요.

 

 

 

정비소 위로는 3개의 버튼이 있는데, [꼬마버스 타요] 주제곡이 나오는 버튼, 정비소의 효과음이 나오는 버튼, 하나누나의 목소리가 나오는 버튼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정비소 안쪽으로는 스티커가 이미 붙어 있는데, 제조 과정 중에 실수가 있었는지 스티커가 깔끔하게 붙어있지 못하고 군데군데 울어 있더군요.

 

 

 

토토와 누리로 견인 놀이도 할 수 있고 태엽으로 인해 뒤로 당겼다가 놓으면 앞으로 전진합니다.

 

 

 

토토는 견인 크레인 때문에 정비소에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더군요.

 

 

 

[꼬마버스 타요]의 인기와 더불어 도로놀이, 중앙 차고지 놀이, 주유소, 세차장 등 다양한 장난감들이 출시되어 있더군요. [말하는 정비소]를 비롯해 대부분의 장난감들이 3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던데 공구함이나 공구가 단순히 두꺼운 종이로 되어 있어 가격 대비 구성은 다소 아쉬운 감이 있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토이2012. 5. 2. 03:16

[로보카폴리] 변신로봇 4 (폴리, 로이, 엠버, 헬리)

 

 

창작 애니메이션 [치로와 친구들]의 제작사로 알려진 로이비쥬얼에서 유아용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2011 2월 첫선을 보인 [로보카 폴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변신로봇을 소재로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등을 귀엽게 디자인하여 친구들과 협력해 어려움을 해결해 가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캐릭터 상품, 베이커리 상품뿐만 아니라 뮤지컬에까지 진출했고 어른들에게 친숙한 아카데미과학에서 완구로도 제작되어 어린이 장난감으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로보카폴리] 변신로봇 제품들은 구조대 차고가 연상되는 박스 안에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더군요. 캐릭터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중국산 짝퉁 상품들도 유통되고 있는 만큼 ST03 또는 STAR 공식인증 라벨이 부착되어 있고 홀로그램에 폴리로이라는 글자가 번갈아 나타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캐릭터마다 이미지를 보고 변신 단계를 따라해 볼 수 있는 매뉴얼이 함께 동봉되어 있더군요.

 

 

 

브룸즈 마을 구조대의 리더인 폴리는 정의감이 강한 경찰차로 마을의 도로 안전을 책임지고 있고 어려움이 닥쳐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을 갖고 있죠.

 

 

 

구조대에서 가장 힘이 센 로이는 화재 진압 및 구조작업 등을 수행하는 소방차로 다양한 장비와 자동차 크레인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친구와의 의리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죠.

 

 

 

사고 발생시 다친 차를 치료해주고 구조작업 지원 임무를 맡고 있는 구급차 엠버는 상냥하고 남을 잘 배려해주는 성격을 지니고 있죠.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메신저 역할을 하는 헬리콥터 헬리는 활발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구조대의 분위기 메이커죠.

 

 

 

로봇모드의 키 높이는 캐릭터마다 약 10~13cm 정도로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변신이 가능하더군요.

 

 

 

팔과 다리의 관절은 자유롭게 움직이고 결합 부위가 떨어져도 손쉽게 다시 조립이 가능하더군요. 안전성 검사를 거친 제품인 만큼 아이들이 장난감을 입에 물거나 빨아도 유해하지 않다고 하네요.

 

 

 

로보카폴리 캐릭터당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아이들 장난감 제품인 것 같네요.

 

현대자동차, 콘텐츠진흥원 등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치며 뽀통령의 인기를 이어가는 폴총리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캐릭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토이2012. 5. 1. 09:42

[다이캐스트] 2 레이싱 라이벌: 프란체스코 베르누이 vs 슈 토도로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2]의 캐릭터들을 다이캐스트로 제작한 라이트업(Light-up) 상품 중 라이벌만을 모은 라이트업 레이싱 라이벌 카2 다이캐스트 세트 3번 제품을 소개합니다.

 

 

 

얼마 전까지 미국 디즈니 스토어에서는 카2 장난감들에 한해서 대형 마트에서나 볼 수 있는 1+1 행사를 진행했었죠.

 

 

 

라이트업 레이싱 라이벌 카2 다이캐스트는 프란체스코 베르누이와 슈 토도로키가 포함된 세트 상품입니다.

 

 

 

레이싱 라이벌 세트 상품에는 라이트닝 맥퀸 vs 프란체스코 베르누이, 라이트닝 맥퀸 vs 칼라 벨로소 세트 상품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다이캐스트 차량의 라이트에 불이 들어오는 라이트업 제품인 만큼 LR41, 혹은 AG3 수은전지가 차량마다 3개씩 포함되어 있습니다.

 

 

 

넘버 1번을 달고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하는 프란체스코 베르누이(Francesco Bernoulli)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포뮬러 차량으로 라이트닝 맥퀸과는 라이벌의 관계죠.

 

 

 

넘버 7번을 달고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하는 슈 토도로키(Shu Todoroki)는 일본 전설 속에 등장하는 카류 용의 이미지를 본떠 차체를 꾸미고 있죠. 르망 대회에서 우승한 이력을 가진 선수인 만큼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 그랑프리 1차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이기도 하죠.

 

 

 

차량 바닥에 있는 원터치 방식의 스위치를 누르면 라이트에 불이 들어옵니다.

 

 

 

전면부 헤드라이트와 후면부 브레이크에 동시에 불이 점등됩니다.

 

 

 

디즈니스토어에서는 1+1 이벤트 판매 이후 16.5달러에 판매되던 위 제품을 현재 5달러로 할인 판매 중에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카2 장난감 제품들을 5달러나 10달러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 국내 쇼핑몰의 판매가는 2만원 정도로 할인 판매가가 적용되지 않은 느낌이네요.

 

 

 

월드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차량들을 모았는데 아직 립 클러치고네스키와 데칼이 매력적인 칼라 벨로소가 빠졌네요. 이 두 차량이 포함된 레이싱 라이벌 세트 상품도 출시되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토이2012. 5. 1. 07:39

[디즈니 애니메이터 컬렉션] 라푼젤 인형

 

 

 

어린이날 장난감을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검색하던 중에 옥션에서 어린이날 기획전으로 남아, 여아용 장난감을 요일 별로 한정수량 판매하는 올킬 기획전 소식을 접하고 23일 오전 10시가 되길 기다렸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로 구성된 디즈니 프린세스 컬렉션 인형이 35% 할인되어 29,000원에 200개 선착순 한정판매 예정이라 오전 10시 전부터 옥션에 접속하여 올킬 이벤트 진행되자마자 구매 진행했는데 어이없게도 결제 완료 단계에서 품절로 결제가 자동 취소되더군요.

 

인기 있는 인형들은 극소량만이 준비된 건지 라푼젤, 백설공주, 벨은 바로 품절되었고 해당 상품의 문의 게시판에는 이벤트 진행 절차의 불만과 항의 글이 꾸준히 올라오더군요.

 

 

 

 

어린이날 선물 구입하기가 예약판이나 한정판 구매하기보다 어렵다는 사실을 실감하면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다음날 G마켓에서도 오늘만 특가 행사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형을 30% 할인된 34,900원에 넉넉하게 준비된 수량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지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G2000 할인 쿠폰을 적용해 32,900원에 라푼젤 인형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옥션보다는 4천원 가량 비싼 금액이지만 구매 수량이 넉넉해서 옥션 처럼 기분 상할 일은 없더군요.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판매가 끝나더니 소셜커머스 그루폰에서도 라푼젤,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에리얼), 포카혼타스, 신데렐라, 뮬란, 자스민, 티아나, 오로라 등 디즈니베이비돌을 배송료 포함 36,900원에 판매하기 시작하더군요.

 

 

 

 

디즈니본사 직배송 상품이라 배송이 다소 지연될 줄 알았는데 구매하고 6일만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대한통운을 통해 배송되더군요. 제품 박스 크기에 맞게 포장되어 있고 배송 중에 인형이 흔들리지 않게 잘 묶여 있더군요.

 

 

 

 

제품 박스 뒷면에는 디즈니의 일러스트레이터인 글렌 킨(Glen Keane)의 사진이 담겨 있더군요. 글렌 킨은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타잔 등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었고 2010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Rapunzel)]에서는 직접 디렉터를 담당하셨던 분입니다.

 

 

 

 

제품 박스 여기저기에서 글렌 킨의 라푼젤 일러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더군요.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린 라푼젤이 초반에만 잠시 등장하는데 인형으로 만나보니 더 귀엽네요.

 

 

 

 

라푼젤의 애완용 카멜레온인 파스칼도 함께 하고 있어요.

 

 

 

 

핑크색 드레스는 갈아 입힐 수 있는데 여벌의 드레스가 별도로 포함되어 있진 않더군요.

 

 

 

 

다리 관절이 옆으로만 돌아가서 앉을 때는 다소 민망한 자세를 취하네요.

 

 

 

 

매력적인 그린 눈동자에 주근깨가 부끄러운 듯 피어있네요.

 

 

 

 

라푼젤의 매력포인트인 금발의 마법 머리카락은 40cm 키만큼이나 자라있어요.

 

 

 

 

머리카락이 길어서 핀도 꼽고 머리를 빗거나 땋고 놀 수 있는데 머리 모양 유지를 위해 풀을 발라 둔건지 머리 결이 좀 뭉쳐있고 샴푸를 해도 잘 엉켜서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더군요.

 

 

 

 

올해의 장난감(Toy of the Year)으로 선정되었던 디즈니 애니메이터 컬렉션 인형들은 현재 미국 디즈니 스토어에서 24.5달러에 판매 중이더군요. 정가는 그리 비싸지 않은데 배송료 때문인지 국내 쇼핑몰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에 판매되고 있더군요. 앞으로 디즈니 스토어의 장난감들을 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토이2012. 4. 21. 18:56

[레고 8679] 카스2 도쿄 인터내셔널 서킷

 

 

2011년 여름, 전세계적으로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2]를 소재로 라이트닝 맥퀸, 에이전트 메이터 등의 캐릭터들과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들을 브릭으로 재현해 낸 레고 카스2 제품들이 출시되었죠.

 

작년에는 주요 캐릭터들과 함께 맥의 팀 트럭(8486), 플로의 V8 까페(8487), 빅벤틀리 탈출(8639), 도쿄 인터내셔널 서킷(8679) 시리즈 등이 출시되었고, 올해 석유 시추선 탈출(9486), 얼티밋 레이싱 세트(9485) 등의 새로운 시리즈와 이반메이터(9479), 핀 맥미사일(9480), 프란체스코 베르눌리(9478) 등의 캐릭터가 추가되면서 5세 미만의 영. 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듀플로 라인까지 해서 총 28종의 제품들이 정식 출시되어 있습니다.

 

 

 

[카스2 도쿄 인터내셔널 서킷(8679)]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 그랑프리 1차 레이스 장면을 레고 브릭으로 재현해 낸 제품으로 레고 쇼핑몰에서 정가 148,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토이저러스나 대형 마트 등에서는 12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는 10만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어 온라인에서 보다 저렴이 구매할 수 있더군요.

 

 

 

[도쿄 인터내셔널 서킷(8679)]은 총 842개의 브릭으로 구성되어 있어 6개의 브릭 봉투, 4칸 수납상자 1, 2칸 수납상자 2, 2권의 조립 설명서,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더군요. 특히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은 한정판으로 슈 토도로키와 정비 차량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를 보고 조립에 필요한 번호의 봉투를 개봉해 수납상자에 담아 하나씩 조립해 나갔습니다. 설명서에는 조립에 필요한 브릭과 개수를 표기하고 있어 이미지를 보며 쉽게 따라서 조립할 수 있더군요. 하지만 현재 조립 중인 캐릭터나 건물의 이름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점이 아쉽더군요.

 

 

 

도쿄 월드 그랑프리 레이스의 대형 피트 스탑, 공구, 장비들이 포함되어 있어 레이스가 펼쳐지는 경기장의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폭 35cm, 높이 20cm 정도 되더군요.

 

 

 

결승선도 포함되어 있어 레이스에 출전한 차량들이 결승선을 향해 질주하거나 통과하는 모습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넘버 95, 라이트닝 맥퀸 팀의 피트입니다.

 

 

 

타이어 가게 주인인 루이지가 피트 스탑에서 경기를 관전하고 있고 타이어 가는데 최고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귀도가 정비 실력을 뽐낼 준비를 하고 있네요.

 

메이터가 견인차라는 사실을 잊진 않으셨겠죠? 든든한 친구들의 조력으로 라이트닝 맥퀸 팀의 출전 준비가 마무리 된 것 같네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넘버 1, 프란체스코 베르누이 팀의 피트입니다.

 

 

 

프란체스코 베르누이역시 전문 정비팀의 정비를 마치고 출전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네요.

 

 

 

일본을 대표하는 넘버 7, 슈 토도로키 팀의 피트입니다.

 

 

 

월드 그랑프리 대회 공식 친환경 연로인 알리놀로 주유를 마친 슈 토도로키가 피트를 벗어나고 있네요. 자국에서 열리는 1차 대회라서 그런지 약간 긴장된 얼굴을 하고 있네요.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대로 메이터의 실수로 맥퀸프란체스코에게 역전을 허용할까요? 도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지는 월드 그랑프리 1차 대회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토이2012. 4. 16. 00:21

[Carrera Go] 디즈니 카2 시크릿 미션 레이스 세트

 

 

미니 트랙에서 정교한 자동차들이 경주를 펼치는 슬롯카 레이스 세트의 대표적인 제작업체인 Carrera사에서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2]의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더군요.

 

 

 

[Carrera GO 디즈니 카2 시크릿 미션 레이스 세트]는 핀 맥미사일과 메이터를 중심으로 시크릿 미션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세트로 아직 국내에는 정식 유통되지 않았더군요.

 

 

 

박스 안에는 핀 맥미사이일과 메이터 차량, 트랙, 지지대, 조종기, 어댑터, 가드레일, 설명서, 홍보물들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랙은 손쉽게 연결할 수 있고 고정핀으로 트랙의 연결 부위를 고정해 트랙이 벌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회전대 지지대를 트랙 바닥에 있는 홈에 고정하고 지지대 나사를 돌려 바닥과의 높이를 맞출 수 있습니다.

 

 

 

중앙 단자에 어댑터와 조종기를 연결하고 랩 카운터는 원하는 숫자로 수동 조절할 수 있는데 차량이 한바퀴를 완주하고 랩 카운터 위를 지날 때마다 자동적으로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어댑터의 경우 해외에서 유통되는 제품은 120V 제품인 만큼 고장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변압기가 필수입니다.

 

 

 

지지대를 트랙 측면에 끼우면 지지대에 가드레일을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가드레일은 곡선코스에서 차량이 트랙에서 이탈하거나 탈선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조종기는 기본 패키지에 2개가 포함되어 있어 2인 경주를 펼칠 수 있습니다. 조종기 상단에는 액셀 버튼이 있어 누르는 정도에 따라 차량의 가속과 감속이 이루어지고 조종기 측면에는 터보 버튼이 있어 360도 회전 시 25%의 파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1/43 척도의 핀 맥미사일과 메이터 차량의 본체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부러지기 쉬운 메이터의 사이드미러나 크레인의 체인은 말랑한 고무 재질로 되어 있더군요.

 

 

 

차량의 하단에 접촉단자가 있어 트랙의 금속라인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아 모터를 돌리는 원리로 한쪽 방향으로만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트랙 역시 차량과 같은 1:43 비율의 척도로 설계되어 있고 조립을 마친 트랙의 총 길이는 6.2m로 가로 217cm, 세로 80cm의 생각보다 큰 트랙이 거실에 펼쳐지더군요.

 

 

 

애니메이션 [2]를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트랙 중간중간에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 연상되는 배경이나 월드 그랑프리 대회 표지만 등을 접할 수 있습니다.

 

 

 

속도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제품인 만큼 곡선코스에서는 감속을 통해 탈선을 방지하고 360도 곡예코스에서는 터보를 사용해 과감히 돌파하는 등 레이스의 묘미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차량 조작은 단순하지만 한번의 실수가 트랙 이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긴장감 있는 레이스를 펼칠 수 있지만 안정된 주행으로 연속적으로 트랙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테크닉을 요구하더군요.

 

 

 

추가 트랙을 구입해 트랙을 확장하거나 다른 차량들을 구입해 색다른 느낌으로 레이스를 펼칠 수 있지만 추가 구입 비용이 만만치 않고 접촉단자 역시 소모품이라 꾸준히 레이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비용발생이 불가피한 단점이 있더군요.

 

 

 

국내에는 페라리, 투어링카, 포뮬러, 랠리, GT 등의 제품들이 정식 유통되고 있지만 해외에는 마리오카트, 마벨 히어로, 스폰지밥 등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는 만큼 국내에도 슬롯카 유저들이 늘어나 대회도 진행하고 다양한 제품들도 손쉽게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토이2012. 4. 15. 20:38

[다이캐스트] 2 라이트업 (Cars 2 Light-up) Set 1

 

 

애니메이션 [2]의 캐릭터들을 소재로 다이캐스트로 제작해 디즈니스토어에서 29.50 달러에 판매 중인 [2 라이트업 다이캐스트 카 세트 1(Cars 2 Light-Up Die Cast Car Set 1)]입니다. 아쉽게도 배송 중에 케이스가 파손되어 버렸네요.

 

 

 

[2 라이트업 다이캐스트 카 세트 1] 제품은 라이트닝 맥퀸, 맥스 슈넬, 나이젤 기어슬리, 라울 사울까지 4대의 차량이 포함되어 있는 세트 1 상품입니다.

 

 

 

해외 배송 중에 차량이 흔들리거나 빠져서 파손되지 않도록 제품은 잘 묶여 있네요.

 

 

 

라이트업 제품은 차량의 라이트에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차량 바닥에 버튼셀 베터리가 3개 들어갑니다. 이 베터리는 장난감에 주로 사용되는 수은건전지 보다 작은 사이즈로 되어 있더군요.

 

 

 

피스톤컵 4회 우승에 빛나는 넘버 95번의 라이트닝 맥퀸(Lightning McQueen). 애니메이션 [2]에서는 진짜 작동되는 헤드라이트로 바꾸고 일본, 이탈리아, 영국을 돌며 펼치는 세계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하게 되죠.

다른 세트 제품과는 눈이 다르게 디자인 되어 있더군요.

 

 

 

넘버 4번의 맥스 슈넬(Max Schnell)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출신으로 Motorheimring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갖고 있으며 논리적인 사고방식으로 철저히 계산된 자세로 세계 그랑프리 대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넘버 6번의 라울 사울(Raoul Caroule)은 프랑스 알자스 지방 출신으로 프랑스 Cirque du Voiture 대회 9회 연속 랠리 우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그랑프리 대회 우승도 자신하고 있습니다.

 

 

 

넘버 9번의 나이젤 기어슬리(Nigel Gearsley)는 영국 워윅셔 출신으로 아스톤 마틴 DB9R 레이싱 카로 그랜드 투어링 스포츠카 서킷에서 연승을 달리고 있는 레이싱 스타입니다.

 

 

 

2 라이트업 다이캐스트 차량의 크기는 대략 11cm 정도로 카드보다 커서 장난감 미니카보다 크고 메탈소재로 견고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본체 바닥에 위치한 원터치 방식의 스위치를 누르면 전면부 헤드라이트에 불이 켜집니다.

 

 

 

헤드라이트와 함께 후면부의 브레이크 등에도 빨간 불이 점등됩니다.

 

 

 

메탈로 디테일하게 제작된 다이캐스트지만 애니메이션 [2] 캐릭터의 특성상 수집용으로 보관하기 보다는 주로 아이들 장난감 용도로 활용하기 더 좋을 것 같네요.

 

디즈니스토어에서 10달러로 할인 판매하기도 했었는데 현재는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국내 쇼핑몰에서는 4~5만원 정도의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고 공동구매나 장터의 직구 상품들을 분리 판매하는 경우는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더군요.

 

 

 

몰테일을 통한 해외 구매 배송비가 얼마나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10 달러에 판매되었던 제품이 국내에서는 너무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프란체스코 베르누이, 슈 토도로키, 칼라 벨로소가 포함된 4PCS 라이트업 제품도 디즈니스토어에서 판매되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토이2012. 4. 15. 18:53

[다이캐스트] 2 라이트업 (Cars 2 Light-up) Set 2

 

 

디즈니스토어에서 29.50 달러에 판매 중인 [2(Cars 2)] 캐릭터 상품인 [2 라이트업(Cars 2 Light-Up) Set 2] 세트 상품을 소개합니다.

 

 

 

[2 라이트업 세트2] 상품에는 라이트닝 맥퀸, 루이스 헤밀턴, 제프 골베트, 미구엘 카미노가 포함되어 있는 세트 상품입니다.

 

 

 

제품이 배송 중에 빠지거나 흔들려서 파손되지 않게 잘 묶여져 있더군요.

 

 

 

라이트업 제품인 만큼 차량에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차량 바닥에 버튼셀 베터리가 3개 들어가는데 장난감에 흔히 들어가는 수은건전지 보다 작은 사이즈더군요.

 

 

 

피스톤컵 4회 우승에 빛나는 넘버 95번의 라이트닝 맥퀸(Lightning McQueen). 애니메이션 [2]에서는 진짜 작동되는 헤드라이트로 바꾸고 일본, 이탈리아, 영국을 돌며 펼치는 세계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하게 되죠.

 

 

 

넘버 24번의 제프 골베트(Jeff Gorvette)는 미국 최고의 레이싱 자동차로 성조기 무늬로 치장한 코르벳 C6R 차량으로 그랑프리 대회의 유력한 우승 후보죠.

 

 

 

넘버 2번의 루이스 헤밀턴(Lewis Hamilton)은 그랜드 투어링 스포츠 챔피언으로 영국을 상징하는 검은색과 노란색으로 차체를 페인팅하고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하죠.

 

 

넘버 5번의 미구엘 카미노(Miguel Camino)는 스페인에서 가장 유명하고 존경 받는 자동차로 스페인 국기의 열정적인 색채로 단장하고 역시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합니다.

 

 

 

다이캐스트 카2 라이트업 차량의 크기는 대략 11cm 정도로 레고나 장난감 미니카보다 크고 견고하게 메탈소재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본체 바닥의 원터치 방식의 스위치를 누르면 전면부 헤드라이트에 불이 들어옵니다.

 

 

 

헤드라이트와 함께 후면부의 브레이크 등에도 빨간 불이 점등됩니다.

 

 

 

견고하고 디테일한 다이캐스트지만 캐릭터의 특성상 수집용으로 보관하기 보다는 주로 아이들 장난감으로 활용하기 더 좋을 것 같네요.

 

디즈니스토어에서 10달러로 할인 판매하기도 했었는데 현재는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네요. 국내 쇼핑몰에서는 3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공동구매나 장터의 직구 상품들이 좀 더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토이2012. 4. 15. 16:32

[다이캐스트] 스파이 배틀 카2 (Spy Battle Cars 2)

 

 

디즈니스토어에서 29.50 달러에 판매 중인 [2(Cars 2)] 캐릭터 상품인 [스파이 배틀 카2 다이캐스트(Spy Battle Cars 2 Die Cast)] 세트 상품을 소개합니다.

 

 

 

[스파이 배틀 카2 다이캐스트]에는 핀 맥미사일, 메이터, 홀리 쉬프트웰, 에이서, 그렘, Z교수까지 총 6대의 차량이 포함되어 있는데 본체는 메탈 소재로 되어 있고 사이드 미러나 무기 등은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차량들은 크기에 따라 8~10cm 가량의 크기로 장난감 미니카보다는 큰 사이즈입니다.

 

 

 

제품 박스에 보니 스파이 배틀 제품 외에 라이트닝 맥퀸, 메이터, 루이지, 귀도, 상사, 필모어로 구성된 팀 맥퀸 제품도 있네요.

 

 

 

다이캐스트 차량들은 흔들리거나 빠지지 않게 나사로 잘 고정되어 있더군요.

 

 

 

영국의 스파이로 미끈하고 클래식한 외관을 보이고 있는 핀 맥미사일은 첩보 작전에 걸맞게 기관총을 장착하고 있네요.

 

 

 

도쿄에 갓 파견된 새내기 영국 첩보원 홀리 쉬프트웰은 비행을 위해 날개가 펼쳐진 모습을 하고 있네요.

 

 

 

비록 낡고 녹슨 견인트럭이지만 라이트닝 맥퀸의 절친인 메이터. 변장술로 위장한 미국의 스파이로 오해 받고 첩보전에 참여하게 되는데 스파이 팀에 걸맞게 다총신 기관총인 개틀링건을 장착하고 있네요.

 

 

 

무기 디자이너이자 세계 각국에서 지명수배된 Z교수는 외눈짜리 안경을 낀 광기 어린 천재 과학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낡은 녹색 AMC 페이서 차량인 에이서는 Z교수의 부하로 세계 그랑프리 대회를 엉망으로 만들기 위해 비밀 첩보원들을 추적하는 임무를 맡고 있죠.

 

 

 

녹슨 오렌지색 AMC 그렘린 차량인 그렘은 Z교수의 부하이자 에이서의 동료로 메이터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캐릭터죠.

 

 

 

디즈니스토어의 [스파이 배틀 카2 다이캐스트]는 첩보요원과 악당들로 구성된 제품으로 스파이 배틀에 걸맞게 각종 무기를 장착하고 인상을 쓰고 있는 모습들을 하고 있네요.

 

디즈니스토어에서 할인 행사 때 10 달러에도 판매했었는데 현재는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네요. 국내 쇼핑몰 판매가는 5~6만원 선으로 생각보다 비싸게 측정되어 있다 보니 공동구매나 직구를 통해 분할 판매하는 등 장터를 통해 판매하는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더군요.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