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으로2016. 9. 5. 23:05

 

[오픈케이스]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2016 8 18 PS4용으로 정식 발매된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입니다.

 

전작의 혹평으로 기대치가 낮아진 만큼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조용히 출시된 느낌이네요.

 

 

 

 

이번 작품은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의 프리퀄 작품으로

남자주인공이나 남녀주인공이 등장했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단독 여성 주인공을 중심으로

 

당신이 당신답게 살아가기 위한 RPG’라는 독특한 장르로

그녀의 삶의 방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반다이남코 게임즈의 대표작들인

[슈퍼로봇대전], [아이돌마스터] 등이 시리즈 최초로 한글화가 되는 등

 

대한글화 시대에 [테일즈 오브] 시리즈도

한글화로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이번 작품도 일본어로 발매 되어

작품의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더욱 아쉽네요.

 

 

 

 

전투에서 사용할 술기를 각 버튼에 할당해 4단계까지 등록할 수 있어

단순한 버튼 연타만으로도 단계 순서대로 술기가 발동해

초보자도 손쉽게 기술연계를 펼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울 게이지를 축적해 해당 버튼을 길게 누르는 것만으로도

비오의 같은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어

누구나 임팩트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더군요.

 

 

 

 

복수와 이성의 갈등을 테마로

기존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캐릭터성을 보이고 있는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입니다.

 

방대한 스토리와 다양한 미니게임,

기술 연계를 통한 통쾌한 액션감각 등

전작의 실패를 만회해줄 작품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