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넘버원 자동차 유막제거 및 발수코팅제 셀프 시공

소나기가 내리거나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면 운전 시에 시야 확보가 힘들어집니다. 올해는 태풍이 내륙을 관통하는 일이 드물었지만, 간헐적으로 오는 소나기는 폭우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자동차 유리 유막 제거랑 발수코팅제를 셀프 시공하였습니다.

에이넘버원의 자동차 유리 유막제거 및 발수 코팅 2종 세트는 현재 네이버 스토어에서 2만원 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2종 제품에는 유막제거제 싹과 엑스퍼트 고성능 발수코팅제, 연마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리 유막제거제 싹에는 연마제의 주성분인 산화알루미늄, 산화세륨이 포함되어 있고,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까지입니다.

세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 전용 연마패드를 활용하면, 연마 기계를 사용하지 않아도 여성도 손쉽게 유막제거제를 보다 효율적이고 균일하게 자동차 유리에 도포할 수 있습니다.

에이넘버원 발수코팅제에는 발수코팅제 30ml용량 한병, 코팅천 2개, 코팅블럭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팅블럭은 스웨이드 소재로 블럭 사이에 홈이 있어 코팅천을 끼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팅블럭과 코팅천은 별도로 추가 구매도 가능합니다.

유막은 차량의 유리면에 먼지 및 기름 등의 각종 오염물질들이 지속적으로 쌓여 형성되는 기름막을 의미합니다. 고착된 기름 유막은 손쉽게 제거되지 않아 유막제거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유리를 물로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유막제거제 싹을 충분히 흔들어 준 다음에 전용 연마패드에 유막제거제 원액을 바르고, 시공하고자 하는 유리면에 도포해 주면 됩니다. 유막제거제가 마르면 연마패드에 물을 조금 묻혀서 사용해도 됩니다.

유막제거제 원액을 유리면에 빈틈없이 문질러 기름막을 제거하고, 고압수로 제거제를 깨끗이 세척해 주면 됩니다. 만약 고무 몰딩이나 차량 틈새에 유막제거제가 묻을 경우에는 물티슈를 이용해 닦아주면 되어 제거제가 고착되지 않아 작업이 편합니다.

유막제거제 셀프 시공 전과 후를 비교하기 위해 차량 유리의 오른쪽에만 시공한 후에 물을 뿌려봤는데, 사진과 같이 유막이 제거된 것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연마 기계를 사용하지 않아도, 제공되는 연마패드를 손으로 가볍게 문지르는 것으로 유막을 제거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시공이 가능합니다.

발수코팅제는 단순히 바르고 닦으면 되는 간편한 시공으로도 발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코팅블럭 틈 사이에 코팅천을 끼우고, 코팅천이 젖을 만큼 발수코팅제를 묻혀주면 됩니다.

차량 유리 면에 상하 방식으로 강하게 누르면서 발수코팅제를 바르면, 육안으로도 도포면이 확인되어 빈틈없이 코팅액을 묻혀 셀프 시공할 수 있습니다.

차량 앞유리를 나눠서 도포하고, 코팅제가 남은 경우 여러 번 반복해서 보강 도포 작업을 해줘도 됩니다. 그리고 15분 가량 코팅제를 건조시킨 후 타월로 닦아 주기만 하면 최소 6개월 이상 코팅이 유지됩니다.

유리표면에 물기가 동그랗게 구슬처럼 맺혀 물기가 빠르게 제거될 수 있어 우천 주행 시에 시야 확보가 용이하고, 발수코팅제로 코팅막이 형성되어 오염물의 세척도 쉬워집니다.

일본산이 주류인 디테일링 시장에서 에이넘버원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투자한 믿을 수 있는 국내 제조 기업의 제품으로 저가형이나 보급형 브랜드의 제품과는 다르게 전문 샵에서 받은 것과 같은 퀄리티를 보여줘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입니다.

유막제거제와 발수코팅제 모두 단순히 바르고 닦으면 되는 손쉬운 작업으로 셀프 시공이 가능하고, 며칠 가지 못하는 저가 코팅제와는 다르게 한번 시공으로도 약 6개월간 효과가 유지되며, 겨울철에는 성에 제거에도 용이해 지금 시공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해당 포스팅은 에이엔엠으로부터 제품 협찬을 지급받아 작성되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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