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신제품 디자인 품평회 및 메이트 간담회
2월 16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팅크웨어(아이나비) 본사에서 아이나비 신제품 디자인 품평회와 메이트 간담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팅크웨어 본사로 향하면서 [아이나비 AIR for 카카오] 초대 알림을 받고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나비 AIR for 카카오]는 카카오톡에 등록된 친구들과 함께 그룹주행 서비스인 ‘ON AIR’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더군요.
카카오톡의 계정 연동을 통해 등록된 친구 목록에서 그룹 주행할 친구들을 선택하고 목적지를 설정하면 그룹이 생성되더군요.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한 목적지 검색 기능을 통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고, 동일한 목적지로 이동하는 카카오톡의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어디쯤 오고 있는지 확인하고 메시지 전송도 가능해 ‘곧, 도착해’란 흔한 거짓말도 이젠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네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어서 그런지 GPS를 통한 정확한 위치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은 개선의 여지가 보이더군요.
또한, 경로안내와 그룹방 개설 및 참여에 별 포인트가 필요하고 그룹 주행 시간 별로도 별 포인트가 차감되더군요. 하루 기준 최대 10개까지 무료 별 포인트를 발급 받아 보유할 수 있지만, 별 포인트가 부족할 경우에는 사이버머니인 번개를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아이나비 에어 for 카카오] 덕에 초행길을 헤매지 않고 약속 시간 내에 간담회장에 도착할 수 있었네요. 신제품 품평회의 경우 출시 전 제품이라 보안을 위해 사진을 찍진 못했네요.
메이트 간담회는 처음 참석하는데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분들과 소수이긴 하지만 여성 유저분들도 계시더군요. 출시 예정인 화상 LCD 뷰가 장착된 블랙박스의 디자인에 대한 품평과 함께 대리점 서비스, 제품의 개선 사항 등에 대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품평회를 마치고 3대째 내려오는 ‘평가옥’으로 이동해 점심을 먹으며 다른 메이트 분들과 대화를 나누며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이나비 메이트에 선정된 이후 처음 참석해보는 모임이라 다소 낯설고 어색했는데 열정 넘치는 분들이 많아 앞으로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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