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홈플러스에서 닌텐도 NDSL 5만원에 판매

홈플러스에서 닌텐도 NDSL 5만원에 판매

 

 

장을 보기 위해 홈플러스 신도림점에 방문했다가 게임 타이틀 할인하는 게 없나 확인해 보기 위해 게임 매장을 찾았는데 닌텐도 NDS-Lite 새제품을 5만원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바로 매장 직원을 호출에 확인해 보니 아쉽게도 화이트 색상뿐이더군요.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할인하고 있는 타이틀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특히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F-1 2011]과 [스페이스 마린], [WWE All Stars]도 벌써 덤핑이 된 건지 19,000원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홈플러스에서 확인한 Xbox360, PS3, PSP용 BIG SALE 타이틀 품목입니다.

 

F-1 2011	Xbox360	19,000원
WWE All Stars	Xbox360	19,000원
브링크	Xbox360	19,000원
니드포 스피드 핫퍼슈트	PS3	19,000원
스페이스 마린	PS3	19,000원
데드 오어 얼라이브 파라다이스	PSP	19,000원
스쿼드 커맨드	PSP	9,800원

 

이 외에도 PS2, NDS용과 몇 가지 할인하는 타이틀들이 더 있더군요.

 

 

 

홈플러스 신도림점에는 원하는 NDSL 색상이 없어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갔더니 닌텐도DS Lite ‘코발트 블랙’ 색상이 있어 바로 구입했습니다. 2009년에 출시된 색상인 만큼 박스는 약간 허름한데 저렴한 가격에 원하던 색상의 닌텐도DS를 구입할 수 있어 기분은 좋더군요.

 

매장 담당자분께 여쭤보니 DSi가 출시되고 DSL이 단종되어 재고가 있는 해당 점포에 한해 지난 크리스마스 때부터 5만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기존에 닌텐도DSL이 국내에 출시되어 구입한 ‘노블 핑크’ 색상의 NDSL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에 액정 화면에 줄이 가는 증상이 있어 수리를 위해 닌텐도 코리아에 A/S 접수를 했었습니다.

 

 

 

당시 수리견적이 6만원이나 나와서 수리 비용이 부담되어 제품을 그냥 돌려받고 국제전자상가나 용산전자상가의 사설 수리점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수리 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에 새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비록 닌텐도DSL이 단종되었고 일본에는 3DS가 새롭게 발매되었지만 소프트웨어는 꾸준히 출시되고 있고 현재도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상에서 12만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인 만큼 득템한 기분이네요. 이제 NDSL이 2대가 되었으니 가족들과 함께 네트워크 플레이도 즐기고 화면 때문에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기타 히어로 : 온 투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앞으로 대형 마트에 가면 게임 매장에도 종종 들려봐야 할 것 같네요. 오프매장에서는 구입한 비용 때문에 판매 단가를 쉽게 낮추지 못하지만 대형 마트에서는 단종 제품 소진을 위해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