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2. 10. 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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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거치대] 크랩슨 HR-S200 II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이 출시되면서 운전 중에 스마트폰 화면을 보기 편하게 장착할 수 있는 전용 거치대가 많이 출시되어 있죠. 그 중에 효령에이엠디에서 출시해 대한민국 우수상품 및 부천시 HIT 500 상품으로 선정되었던 크랩슨 HR-S200 II 제품을 소개합니다.
 
 
 
 
 
크랩슨 HR-S200 II는 별다른 구성품이나 매뉴얼 없이 박스 안에 거치대 본체만이 비닐에 포장되어 있더군요.
 
 
 
 
 
블랙 색상의 유선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어 차량의 데쉬보드와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제품이 그다지 견고해 보이진 않더군요.
 
 
 
 
 
거치대의 넓이 조절로 최소 50mm부터 최대 120mm 사이즈까지 장착이 가능해 일반 피쳐폰부터 애플 아이폰, 삼성 갤럭시, LG 옵티머스, 삼성 갤럭시탭까지 다양한 사이즈의핸드폰을 거치할 수 있고 U자형 충전 홀도 있어 케이블도 연결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기어 방식의 넓이 조절과 고무 재질의 패드로 스마트폰이 거치대에서 떨어지지 않게 고정시켜 주는데 기어가 견고하게 제작되지 않아 넓이 조절이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들더군요.
 
 
 
 
 
거치대 뒤로는 후르츠 후로랄향의 방향제가 탑재되어 있어 휴대폰을 거치함과 동시에 차량의 실내 방향제를 겸하도록 고안되어 있더군요.
 
방향제의 지속시간은 환경에 따라 2~4주 정도인데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방향제의 사이즈가 아니라서 교체가 용이하지 못한 것 같네요.
 
 
 
 
 
거치대의 흡착판은 한번 부착하면 잘 떨어지지 않는 초입자 겔패드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의 뜨거운 태양열에서도 고정을 유지할 수 있고 물로 씻어서 재사용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볼 조인트 구조로 거치대의 360도 회전과 함께 본체도 90도 회전이 가능해 운전자의 시선에 맞게 자유롭게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원터치 방식으로 거치대의 버튼을 누르면 기어가 풀려 스마트폰을 탈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편리성을 강조한 구조이긴 하지만 스마트폰을 탈착할 때는 버튼이 눌릴 수 있게 스마트폰을 눌러줘야 하고 버튼의 튀어나온 공간으로 인해 스마트폰이 거치대에 밀착되지 않아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원터치 오토 석션 방식으로 차량의 데쉬보드나 유리 등 어느 위치에나 한 손으로 손쉽게 거치대를 장착할 수 있고 원터치 오토 석션 레버를 돌려 쉽게 탈착도 가능하더군요.
 
효령에이엠디의 크랩슨 HR-S200 II 스마트폰 거치대는 초입자 겔패드와 원터치 오토 석션 방식으로 차량의 어느 위치에나 손쉽고 안전하게 장착이 가능했고 자유로운 회전 각도로 운전자가 스마트폰의 화면을 보기 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제품 거치대의 기어가 견고하지 못하고 방향제 교체가 용이하지 못하며 무엇보다 탈착 버튼으로 인해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밀착하여 장착할수 없어 불안정한 모습으로 인해 2만원짜리 이상, 이하도 아닌 거치대 제품이란 느낌이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1. 9. 20. 10:37


아이프로슈머를 통해 LG생활건강의 [마미포코 기저귀]를 체험해 보게 되었습니다. [마미포코 기저귀]는 부직포 기술에 있어 세계 최고를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유니참"과 LG생활건강이 합작회사를 설립해 출시한 제품으로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사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네요.




체험 제품을 배송 받았는데 일반 비닐에 넣어져 왔더군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저귀는 구매하면 꼭 박스 포장으로 내용물이 눌리거나 찢어져 기저귀가 오염되지 않게 배송하는 점을 생각하면 유아 용품 배송을 제대로 신경 쓰지 못하는 인상을 주네요.




체험하게 된 제품은 "입히는 기저귀 마미포코 팬티" 남녀공용 중형으로 몸무게 8~11kg의 유아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마트 등에서 구입하면 손쉽게 들고 갈 수 있도록 손잡이가 있더군요.




손잡이 부분 안쪽으로 일정부분 비닐포장을 손쉽게 벗길 수 있어 기저귀를 한 장씩 꺼내 쓸 수 있더군요. 불필요하게 비닐을 많이 뜯어내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은 다른 기저귀들을 다소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저귀에는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들어가 있고 앞, 뒤 구분이 있으며 허리벨트에는 주름이 많고안감은 부드럽더군요.




기존에 사용하던 [하기스 매직팬티]와 비교해 보니 안감의 부드러운 느낌은 비슷하나 허리벨트에 주름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자국이 남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국이 심하게 남지는 않더군요. 제품 설명을 보니 짓무르지 않게 허리 부분도 통기시스템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디자인 부분은 알록달록한 하기스 기저귀가 더 이뻐보이더군요.




다리 부분에는 3중으로 샘방지 밴드가 되어 있어 응가가 많아도 샐 걱정이 없을 것 같네요.




뒷면에는 뒤처리 테이프가 별도로 있어서 사용한 기저귀는 잘 말아서 버릴 수 있더군요. 하지만 옆으로 벌어져서 잘 마무리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사용한 기저귀는 옆면을 뜯어서 버리게 되어 있는데 한번 뜯어내면 재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버릴 때는 쉽게 뜯어서 버릴 수 있지만 다시 기저귀를 입힐 때는 하의를 벗기고 기저귀를 입혀야 하는 점이 다소 불편하더군요.

그런 면에서 원터치 매직테이프를 이용해 반복적으로 붙였다 뛰었다 할 수 있는 하기스의 매직테이프가 사용하기 더 편한 것 같네요.

[마미포코 기저귀]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저귀와 비교해 장, 단점이 존재해 어느 제품이 더 좋다고 쉽게 판단하긴 힘들더군요. 가격적인 면은 마미포코가 좀 더 저렴하지만 매직팬티를 사용하면서 별다른 문제점이 없었기 때문에 손에 익은 제품을 쉽게 바꾸진 못할 것 같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1. 7. 13. 03:02


가베교재인 [하뚱가베]와 도형분할퍼즐 활용집인 [하뚱도형] 수학교재를 출시한 "처음교육"에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창의미술시리즈를 발행했습니다.




창의미술 시리즈 1단계인 [창의가득]은 3, 4세 용으로 창의놀이를 할 수 있는 총 39장의 시트지와 함께 창의가득 활용 CD가 포함되어 있고, 2단계인 [자연가득]은 4, 5, 6세 용으로 자연을 주제로 한 총 38장의 시트지와 년간교육지도안이 CD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재미가득]은 3~7세 용으로 손도장 놀이를 할 수 있는 34장의 시트지와 손도장 지문으로 만든 캐릭터가 등장하는 동화책인 "통.통.통 내 공을 찾아주세요"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2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16가지 주제로 된 시트지가 2장씩 구성되어 있고 손도장 그림 활용예시를 보고 아이들이 쉽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개미, 거미, 병아리, 개구리, 과일 등을 손도장으로 직접 표현해 볼 수 있습니다.




[재미가득]에 포함되어 있는 "통.통.통. 내 공을 찾아주세요" 동화책에는 손도장 지문으로 만든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동화를 보고 아이들이 동화 속의 캐릭터들을 직접 표현해 볼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창의미술연간교재인 [창의가득]과 [자연가득]에는 교육지도서 CD가 각각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CD에는 학습목표, 학습형태, 월별 학습주제, 교수방법, 학습특징, 학습효과 및 연간 계획안이 수록되어 있어 다양한 주제에 따른 창의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교안을 통해 준비물과 활동자료 등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창의가득]에서는 동물, 계절, 색, 요리, 도형, 가족 등 다양한 학습 주제의 시트지에 포스틱을 활용해 새의 깃털 느낌을 살려보거나 마카로니, 과자, 초콜릿을 이용해 질감나는 동물의 모습을 표현해 보기도하고 과자봉지를 형태대로 오려 가족의 모습을 표현해 보거나 소금으로 눈이 오는 계절의 모습 등을 표현해 볼 수 있어 다양한 미술활동과 창의놀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창조적인 활동으로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동물들이나 식물들의 특징과 습성을 파악해 콩, 오이, 콩나물 등의 식재료와 달걀껍질, 이수시게, 병뚜껑 등의 재활용 재료, 끈, 빨대, 휴지 등의 생활용품들을 활용해 다양한 미술놀이를 경험해 창의적 사고력과 상상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처음교육의 창의미술시리즈인 [창의가득], [자연가득], [재미가득] 세트를 통해 집에서 손쉽게 누구나가 아이와 함께 창의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중가 2만원짜리의 교재가 대부분 시트지로만 구성되어 있고 창의 활동이나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재료나 스탬프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교재가 다소 비싼 감도 들더군요.

그래도 교육지도 CD가 포함되어 있어서 다양한 주제로 창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이나 식재료 등을 가지고 시트지에 맞는 오감활동을 통해 창조적인 학습과 성취감을 향상시켜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가 직접 만든 작품으로 주제에 걸맞은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의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는 교재나 가베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1. 3. 24. 22:18

[조이쿡 바베큐 직화오븐] 회오리 열풍을 만드는 오븐
 
 
최근 TV 홈쇼핑을 통해서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직화오븐에 관한 소개를 보고 집에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이프로슈머]를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택배를 통해 직화오븐을 배송 받았는데 배송 중에 내용물이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여 파손되지 않고 안전하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조이쿡 바베큐 직화오븐]은 손잡이가 달린 뚜껑, 구이판, 기름받이로 구성되어 있고 간단한 설명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몇 가지 요리에 대한 레시피 안내가 되어 있는데 단순히 조리시간 정도만을 안내할 뿐 구체적은 조리방법이 나와있지 않아 아쉽더군요.
 
 
 
산뜻한 오렌지 색상의 뚜껑은 100℃ 이상의 고온에서도 내식이나 변색, 균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내열도료를 칠하여 파손을 방지하고 있고 뚜껑의 손잡이는 전기기구나 절연재에 많이 이용되는 베이클라이트 수지로 되어 있어 열 전도가 덜합니다.
 
 
 
뚜껑에는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투시창이 있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조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군요. 게다가 조리 시에는 김이 서려서 안을 제대로 볼 수가 없더군요. 특히 가열된 상태에서 뚜껑을 찬물에 넣으면 투시창의 유리가 파손될 우려가 있어 사용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도 해 차라리 투시창이 없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뚜껑 내부에는 회오리반사판이 있어 중앙으로 유입된 직화열이 회오리반사판을 통해 열을 순환시켜 음식이 타지 않고 골고루 익게 하며 조리 시간도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깨끗이 세척하기 위해서는 회오리반사판을 뚜껑에서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면도 있습니다.
 
뚜껑 내부는 내식성, 내마모성, 절연성이 뛰어난 하드아노다이징 공법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공법은 알미늄금속 자체가 산화되어 알루미나 쎄라믹으로 변화되며 알미늄 표면의 성질을 철강보다 강하고 경질크롬도금보다 내마모성이 우수해진다고 하네요.
 
 
 
구이판은 음식이 눌러 붙지 않도록 넌스틱 코팅 처리가 되어 있고 중앙에 홀이 있어 직화열을 가운데로 모아 열이 회오리반사판으로 오르게 되어 있으며 기름이 발생하면 자연히 아래로 흐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기름받이는 알루미늄 피막이 형성된 강판에 얇게 도포하여 고온으로 소성한 다음 냉각 처리한 철법랑으로 제조되었습니다. 중앙에는 열이 상승할 수 있도록 홀이 있고 기름받이가 있어 물 1컵 정도를 부으면 음식이 건조해 지는 것을 방지하고 설거지도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직화오븐은 주방용 가스렌지나 휴대용 가스버너 등에 올려 놓고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기름받이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 일체형 안전틀이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이쿡 직화오븐은 27 X 25cm의 아담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고 별도의 뚜껑이 있어 바람을 차단해 야외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연기나 냄새가 발생하는 것을 줄여주고 기름이 튀는 것도 방지해 줍니다.
 
 
 
평소 즐겨먹는 삼겹살을 버섯, 양파와 함께 직화오븐으로 구워봤습니다. 삼겹살의 기름기가 빠지고 기름받이와 일체화된 열상승관, 보조구멍, 구이판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회오리 열풍 순환으로 삼겹살이 골고루 구워지더군요.
 
하지만 중앙의 홀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을 올려 고기를 구울 수 없어 구이판이 좀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기본적으로 기름이 빠지는 구이판만이 제공되어 조리할 수 있는 음식도 한정되어 버리더군요.
 
 
 
조리 시에는 중앙 열유입구 화력 때문에 그 위에 음식을 놓거나 손을 가까이 대면 안되겠더군요. 또한 불이 켜진 상태에서 뚜껑을 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도 [조이쿡 바베큐 직화오븐]의 회오리반사열의 입체가열로 조리시간도 단축하고 연기와 냄새를 줄일 수 있으며 음식을 고르게 익혀 먹을 수 있어 편리하더군요. 하지만 편한 만큼 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직화오븐의 특징을 살린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구이판이 제공되는 제품의 출시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0. 12. 1. 21:05
[스킬스코리아 미니농구대 PRO MINI HOOP]
스킬스(SKLZ)는 미국의 세계적인 골프연습용품의 명가입니다. 스킬스에서는 골프 외에도 야구, 축구, 농구, 육상 등의 다양한 연습용품을 제작하고 있는데 그 중에 [PRO MINI HOOP]는 집이나 사무실 등에 손쉽게 설치하여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미니농구대의 내용물은 손으로 들고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된 박스에 담겨있고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PRO MINI HOOP]는 백보드, 링, 링 그물, 볼트와 너트, 렌치, 미니농구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니농구 공은 부피를 줄이기 위해 바람을 뺀 상태로 들어있더군요.


미니농구대의 조립은 간단합니다. 백보드를 사이에 두고 링과 판의 위치를 일치시킨 뒤에 볼트와너트를 이용해 조립하고 동봉되어 있는육각렌치로 조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물을 링 고리에 걸어주고 미니농구공에 바람을 넣어주면 준비가 완료되고 조립된 농구대를 문에 걸어주기만 하면 농구를 즐기기 위한 설치도 완료됩니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중국산 미니농구대와 스킬스의 [PRO MINI HOOP]를 비교해 봤습니다. 스킬스 미니농구대의 백보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아닌 쉽게 깨지지 않는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되어 있고 링 역시 견고한 스틸 재질과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어 아이들이 농구를 하면서 덩크를 해도 쉽게 파손되지 않게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더군요. 특히 벽걸이 형의 일반 미니농구대는 쉽게 빠지거나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데 스킬스 농구대는 백보드 뒷면에 스폰지로 패딩 처리가 되어 있고 문고리가 있어 문에서 떨어질 염려가 없었습니다.


스킬스 미니농구대 [PRO MINI HOOP]는 사무실이나 집 등 문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나 손쉽게 설치하여 아이들과 함께 뛰면서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농구대를 설치하면 농구대의 문고리 때문에 문이 닫히지 않는 점과 농구대 높이를 조절할 수 없다는 단점도 안고 있더군요.
 
일반 미니농구대보다 스킬스 제품은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투명한 백보드와 링이 스틸 재질로 되어 있어 보다 견고한 모습으로 실제 농구대와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백보드 뒷면에는 스폰지 패딩으로 보호되어 있고 링에는 스프링이 장착되어 있어 아이들이 덩크슛을 해도 별 무리가 없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간단히 농구의 묘미를 즐기기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0. 7. 13. 18:31

[매직코스-로나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 체험기 및 비교기
  
매직코스-로나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는 미세한 거품을 발생시켜 기포에 의해 활성화된 기포 물이 각질제거, 피로회복 등의 효과를 지닌 제품입니다.
기본적인 마이크로 버블 효과 외에도 세포의 산화를 억제 시키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며 각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음이온 효과와 삼림이나 폭포와 같은 자연의 마이너스 이온을 발생시키는 레나드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장착하기
  
장착은 간단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샤워기 헤드를 메탈호스와 분리하고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의 연결 부에 맞게 돌려서 물이 세지 않도록 장착해 주면 됩니다.
 
 
-        제품 비교
  
기존의 제품은 샤워기 헤드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물줄기를 차단하거나 물의 분사 형태를 바꿔줄 수 있었는데,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는 이런 물리적인 장치는 없지만 화학적으로 버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버블샤워기는 중량 190g으로 기존 제품보다 가벼워 사용하기 편하지만 디자인은 아쉬움이 남네요.
 
 
-        제품 특징
 
마이크로버블 샤워기는 샴푸, 세안 용품 등을 사용하고 피부 조직에 남아있는 몸에 좋지 않은 합성계면활성제를 모공 속까지 버블이 침투해 제거하는 친환경 웰빙 샤워기로 비누 없이 때를 벗기거나 피부가 연약한 아기들에게 유용한 제품입니다.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로 물을 받으면 물속에 마이크로 버블이 다량 발생하여 물의 색이 투명하지 않고 하얀 우유 빛으로 변합니다. 육안으로도 물속에 다량의 버블이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버블이 파열할 때 400 km 속도의 초음파가 발생되고 버블이 가압 효과에 의해 소멸할 때 하이드록시 래디칼(OH) 등의 프리 래디칼을 발생시켜 수중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유해 화학물질이나 세균류를 분해시켜 준다고 하네요.
 
이러한 특징들은 다음과 같은 국내 실험결과 발표 자료들을 통해 입증될 것 같네요.
 
 
실험결과를 통해 버블을 통한 세정효과와 음이온 발생을 통한 산화 억제로 과일의 보관에 보다 유리하고 여드름,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 등의 피부 질환에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투박한 디자인에 생각보다 비싼 가격이지만 필터나 소모품을교체할 필요 없이 반영구적으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하지만 이 버블 샤워기를 사용하면 기존보다 수압이 다소 낮아지더군요. 연수기를 통할 경우 버블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구매에 참고하세요.
 
특별히 앓고 있는 피부 질환도 없고, 화장실에서 과일을 세척할 일도 없어서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의 다양한 효과를 직접적으로 느껴보진 못했지만 버블이 발생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버블 샤워기를 사용하면 물이 보다 매끄러워졌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0. 7. 8. 19:56

[매직코스-로나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 개봉기 및 디자인
 
 
로나 마이크로버블 샤워기는, 샤워기 자체에서 미세한 거품을 발생시켜 샴푸, 세안 용품 등을 사용하고 남아있는 몸에 좋지 않은 합성계면활성제를 물과 공기만을 사용하여 제거하는 친환경 웰빙 샤워기로 탁월한 세정효과를 지닌 제품이라고 하네요.
 
 
-        개봉기
 
 
로나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는 전용 박스에 담겨 안전하게 배송이 되더군요.
 

 
 
박스를 개봉하면 샤워기 몸체와 제품 설명서 겸 보증서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버블이 발생된다고 해서 뭔가 특별한 장치가 추가되는지 알았는데 생각 외로 단출한 구성이더군요. 별도 장비로 인한 고장의 염려는 없을 것 같네요.
 
 
-        디자인
 
 
매끈하지만 약간 심심한 디자인이더군요. 사용상에 불편한 점은 없지만 좀 더 감각적이고 손에 잡기 편한 디자인이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크기는 218 X 65 X 50 mm, 중량은 190g, 재질은 ABS로 여타 다른 샤워기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로고인 로나(Lona)는 Love의 Lo와 Nature의 na가 합쳐진 말로 자연 친화적인 제품임을 내포하고 있는 것 같네요.
 

 
 
호스 연결 부위에는 물이 세지 않도록 고무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판매중인 마이크로 버블 샤워기 제품에는 화이트 색상 외에도 블랙, 골드, 실버, 블랙 펄 등의 색상도 판매 중이니 기호에 맞게 주문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디자인도 평범하고 유량을 조절한다던가 절수를 할 수 있는 버튼도 없어 외관상으로도 특별한 점을 찾아볼 수는 없네요.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서 이 샤워기가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 버블 효과, 음이온 효과, 레나드 효과 등을 살펴보면서 9만원 대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이 제품이 과연 그 가치가 있는지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0. 1. 8. 20:37

[팀텍스 페라리 비-원 카시트] 제품비교 & 활용기
 
팀텍스 페라리 비-원 카시트(Ferrari BeONE Car Seat)는, 프랑스 대표 카시트 전문 제조업체인 팀텍스사의 제품으로 페라리의 레드 색상이 연상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유럽의 안정기준을 통과해 안전성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카시트 외에도 캐리어, 흔들 바운서, 아기 의자로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카시트의 어깨벨트는 아이의 사이즈에 맞게 3단계 높이로 조절이 가능하고 좌석의 앞에 있는 조절벨트를 당겨서 어깨벨트를 조일 수 있으며, 반대로 조절 버튼을 눌러서 어깨벨트를 느슨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와 어깨벨트 사이에 손가락 하나 이상의 틈도 없게 벨트를 조여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버클 가운데 있는 빨간 버튼을 눌러 버클을 연 후에 아이를 카시트에 앉히고, 어깨 벨트의 양 끝을 함께 모아 버클에 끼우고 어깨 벨트가 아이에게 맞춰지도록 조절 끈을 당겨주면 아이를 안전하게 카시트에 앉힐 수 있습니다.
 
 
 
카시트의 보관은 별도 전용백에 넣어 보관할 수 있고, 섬유로 된 커버는 본체로부터 분리해 비눗물로 손세탁이 가능하므로 손쉽게 세탁 및 보관이 용이합니다. 섬유 커버의 세탁 시에는 세탁기를 이용한 세탁이나 건조기, 표백제 등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첫째 아이 때 사용했던 이븐플로 카시트와 지금 둘째 아이가 사용하고 있는 팀텍스 페라리 카시트를 간단히 비교해 봤습니다.
우선 어깨벨트의 경우, 팀텍스 카시트에는 별도의 벨트 패드가 있는 반면 이븐플로 카시트에는 별도의 패드 없이 가슴 버클이 추가로 있더군요.
이븐플로 카시트의 안전벨트는 금속인데 반해 팀텍스 카시트는 금속 재질이 여름에 차 안에서 달궈질 수가 있어 안전하게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출산 후 병원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캐리어 겸용 카시트로 이븐플로 카시트는 손에 잡기 편하고 잘 미끄러지지 않게 Z형 핸드그립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고, 팀텍스 카시트는 라운드형 핸들이지만 햇빛 가리개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븐플로 카시트는 분리형 베이스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차량에 베이스만 설치 후 캐리어를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차내 장착 면에서는 이븐플로 카시트가 팀텍스 카시트 보다 편리합니다. 팀텍스 카시트도 별도 분리형 베이스가 있긴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 단점입니다.
 
쿠션감이나 안전성, 디자인 면에서는 팀텍스 카시트가 우세하지만, 차내 장착 면에서는 이븐플로 카시트가 훨씬 편하더군요.
 
 
 
팀텍스 페라리 비원 인펀트 카시트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차내에서 카시트를 분리해 바로 캐리어로 이용할 수 있어 아기가 잠든 상태에서도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손으로 카시트를 들기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멀리 이동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팀텍스 카시트는 실내에서 바운서 처럼 흔들침대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핸들을 바닥에 닿도록 고정시킨 후 카시트가 밀리지 않게 무게중심을 잡아주면 아기가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거실이나 식당 또는 야외에서 아기를 돌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이죠.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유아용품 전시회 Kind+Jugend 2009에서 팀텍스사는 페라리표 유모차, "쿠가(Kooga)4"를 공개했더군요. 이 제품은 충격 흡수를 위해 큰 휠과 높은 시트를 채용해 아기에게 편안함을 주며, 엄마와 아기가 마주보는 것이 가능한 양대면 기능을 갖췄다고 하네요. 특히, 신생아들을 위한 인펀트 카시트와 호환되는 트래블 시스템이 적용되어 카시트를 유모차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네요.
하루빨리 카시트와 호환되는 유모차가 발매되어 페라리 비원 인펀트 카시트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0. 1. 6. 20:56

[팀텍스 페라리 비-원 카시트] 장착기
 
 
페라리 비원 인펀트 카시트는, 본체는 차량에 장착해 두고 카시트 용도로 활용하다가 필요 시에는 탈착하여 캐리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카시트를 차량에 장착할 때 주의할 점은, 에어백이 장착된 앞좌석에는 안전상 카시트를 절대로 장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카시트 장착이 어렵진 않은데 생각처럼 잘 되진 않더군요. 특히 삼성 SM3, SM5, 대우 레간자 등 일부 카시트 벨트의 길이가 짧은 차량의 경우 페라리 비원 카시트가 아예 장착되지 않거나 너무 타이트하게 장착이 되어 카시트 장착과 탈착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으니 구매 전에 수입사인 계성산업에 연락해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에 카시트가 쉽게 장착이 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별도 구성품인 베이스를 구입해 차내에 장착해 두면 번거롭게 카시트를 장착 및 탈착할 필요 없이 베이스는 차량에 계속 장착해 둔 상태에서 카시트만 손쉽게 분리해 캐리어로 전환할 수 있으며 차량의 카시트 벨트의 길이가 짧은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카시트에 앉히고 차량으로 2시간 거리를 이동해 봤는데 다행히 얌전히 앉아서 잘 자더군요. 중간에 좀 끙끙거리기도 했는데 카시트에서 아이를 쉽게 빼낼 수가 없어서 그냥 토닥거려줬더니 금새 다시 자더군요. 앞으로 아이가 카시트에 친숙하고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집에서도 간혹 카시트에 앉혀놔야겠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
일상2010. 1. 5. 19:44

[팀텍스 페라리 비-원 카시트] 개봉기 & 첫인상
 
시중에는 다양한 유아 카시트들이 출시되어 있고 비싼 수입산부터 저렴한 중국산까지 가격대도 다양하죠. 기능들은 대부분 비슷해 보이지만, 우리 아이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안전용품이고 장거리 운행시에도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는 제품으로 신중히 선택해야 하죠.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연약한 아이를 위한 제품인 만큼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안전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겠죠. 게다가 디자인도 예쁘다면 금상첨화 아닐까요?

 
 
 
전 세계적인 명차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페라리(Ferrari)사와 프랑스의 대표 카시트 전문 제조업체인 팀텍스(Team-Tex)사가 손을 잡고 60주년 기념 유아동용 페라리 카시트를 출시하였습니다. 팀텍스의 페라리 카시트는 페라리 스포츠카의 정열적인 붉은 색상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안전성까지 겸비한 제품입니다.
 
 
 
페라리 비원 인펀트 카시트의 박스를 개봉하면 Ferrari 로고가 새겨진 전용백에 카시트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 제품에 먼지가 쌓이지 않게 전용백에 넣어 보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용설명서는 제조사인 팀텍스의 영문 원본 설명서와 수입사인 계성산업의 한글번역 사용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기타 핸들, 패드, 벨트, 버클, 커버 등은 카시트 본체에 체결되어 있습니다.
 
 
 
페라리 비원 인펀트 카시트는 후방향 장착으로 신생아부터 12개월까지 사용 가능한 카시트로 측면 보호대와 이너쿠션으로 안전성을 강화하였고 측면 버튼으로 핸들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사용하기 쉽게 버튼식으로 간단하게 끈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흔들 바운서나 캐리어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931년 지금의 페라리의 상징이 된 ‘앞발을 든 말’이 처음 등장했는데, 이 엠블렘은 원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최고의 파일럿으로 활약하다 1918년 세상을 뜬 ‘프란체스코 바라카’의 전투기에 그려져 있던 노즈아트로 그의 아버지가 페라리의 자동차경주를 관람하던 중 감명을 받아 페라리에게 이 말 그림을 쓰도록 허락해 주었다고 하네요. 바탕색으로 쓰인 노랑 색은 페라리가 태어난 이탈리아 모데나의 상징 색으로 이렇게 페라리의 로고가 탄생되었다고 하네요.
 
페라리 비원 인펀트 카시트(Ferrari BeONE Infant Car Seat)에도 페라리의 상징 로고가 새겨져 있어 페라리의 전통성과 역사성을 이어 가고 있는 느낌이네요. 유럽의 기준을 통과한 카시트인 만큼 안전성도 보장되고, 페라리의 강렬한 레드 색상이 인상적이라 아기 탄생 축하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Posted by 드림캐스트